“코미디 보는 20代 중반이 한국 영화관객의 평균”

  • 입력 2007년 1월 25일 03시 00분


‘이야기가 재미있는 한국 영화, 특히 코미디 영화를 친구와 함께 주말 오후에 관람하는 20대 중후반의 서울과 대전 남녀.’

이들이 한국의 평균 영화관객이다.

이는 영화진흥위원회가 지난해 12월 14∼18일 전국 6대 도시(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와 경기도에 사는 14∼49세의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영화관객 성향 조사’ 결과에서 드러났다.

이 조사에 따르면 극장영화 관람 경험률은 82%로 전년도의 71.4%에 비해 10.6%포인트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대전과 서울, 연령별로는 남녀 모두 24∼29세가 극장에 가장 자주 갔다. 한국 영화를 선호하는 관객들이 59.2%로 가장 많았고 미국 영화(20.4%)가 그 다음이었다. 선호하는 장르는 코미디(21.7%), 액션(18.4%), 로맨틱 코미디(12.9%), 애정·멜로(12.5%) 등의 순이었다.

영화 관람 요일은 일요일 및 공휴일(35.0%)과 토요일(33.3%), 시간대는 오후 5∼8시가 많았다.

채지영 기자 yourca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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