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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8월 10일 14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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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는 모델부터 일반인까지 수백 명이 넘는 지원자들에 대한 오디션을 거쳐 ‘참신·정성·상냥·고급’이라는 서비스모토에 걸 맞는 인물로 박 씨를 최종 선정하고 2년간의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2006년을 ‘대혁신의 해’로 정하고 올 초 신규 CI 도입 및 각종 서비스 혁신 프로그램 등과 함께 새로운 이미지에 부합하는 전속모델 발굴에 적극 나서왔다.
이번에 선발된 박 씨는 연예활동 경험이 거의 없는 신인이지만 박주미, 한가인, 이수경, 이보영 등 신인시절 아시아나항공의 전속모델로 활동한 연예인들은 모두 스타덤에 올랐던 만큼 또 한 명의 스타로 거듭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광고팀 허윤욱 과장은 “아시아나항공은 전속모델을 회사의 일원으로 생각하고, 회사의 얼굴로 손색이 없도록 철저한 서비스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므로 박채경 씨가 잘 해낼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새 모델이 등장하는 TV 광고는 8월 중순부터 전파를 타게 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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