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캘린더]문화의 향기… 무슨 공연 볼까

대중음악
김목경 콘서트	28일 8시 서울 명동 명동성당 꼬스트홀. 4만 원. 블루스 가수 김목경의 콘서트. 02-3663-1728
노래패 ‘새벽’ 공연‘혹시, 내가 들리나요?’	28일 8시, 29일 6시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 3만5000원 1984년 결성된 민중가요 노래패 ‘새벽’의 13년 만의 공연. 02-559-1333
옴니버스 콘서트‘원더풀 투나잇’	29일 11시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 가야금시어터. 5만5000원. 조PD, ‘다이나믹 듀오’, ‘부가킹스’ 등 힙합 가수들의 합동 공연. 1588-7890
정지찬 콘서트‘다이아몬드 인 유어 마인드’	30일 6시 서울 서교동 클럽 롤링홀. 2만 원. 남성 듀오 ‘자화상’ 출신의 가수 정지찬의 새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 1544-1555
브랜포드 마샬리스 내한 공연	5월 2일 8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만∼8만 원. ‘모 베터 블루스’로 알려진 재즈 색소포니스트 브랜포드 마살리스의 내한 공연. 02-543-1601
2005 재즈 빅 콘서트	5월 3일 8시 서울 자양동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 1만1000∼3만3000원. 색소폰 이정식, 피아노 곽윤찬, 트럼펫 이주한, 베이스 장응규, 드럼 김희현 등 재즈 아티스트 5인의 합동 콘서트. 여성 재즈가수 웅산 출연. 1588-7890

연극·뮤지컬
미실	5월 7일까지. 화∼금 7시반, 토 3시 7시반, 일 공휴일 4시. 2만∼4만 원. 아르코 예술극장. 왕과 화랑을 좌지우지하며 신라 왕실의 권력을 잡았던 여인 미실 이야기. 극단 여행자. 02-744-7304
멕베드, 더 쇼	5월 7일까지. 화∼금 7시반, 토 3시 6시, 일 공휴일 3시. 2만∼3만 원. 예술의전당 토월극장. 극단 작은 신화의 20주년 기념작. 02-744-7304
드라큘라	Open run. 화∼금 8시, 토 4시 8시, 일 3시 7시. 1만∼12만 원. 한전아트센터. 드라큘라 백작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체코 뮤지컬. 신성우 등 출연. 1544-4530.
십계	5월 9일까지. 화∼금 8시, 토 일 공휴일 3시 7시. 올림픽 체조경기장. 4만∼15만 원. 스펙터클한 프랑스 뮤지컬. 1588-6122
알타보이즈	5월 21일까지. 화∼금 8시, 토 4시 7시, 일 3시 6시. 충무아트홀 대극장. god 김태우가 주연하는 5인조 보이밴드 이야기. 4만∼6만 원. 02-501-7888
빨래	5월 14일까지. 대학로 상명아트홀 1관. 화∼금 8시, 토 일 공휴일 3시 7시. 1만8000∼3만 원. 가슴이 따뜻해지는 창작 뮤지컬. 02-762-9190.

클래식·국악
2006 서울 스프링 실내악축제	28일∼5월 7일 서울 호암아트홀, 예술의전당, 덕수궁, 서울시립미술관 등. 강동석(바이올린), 조영창(첼로), 줄리아드 현악4중주단, 파스칼 드봐이용(피아노), 김대진(피아노), 양성원(첼로) 등. 1만∼4만 원. 02-751-9607
오페라 ‘마술피리’	28일 7시반, 29, 30일 5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베이스 전승현(차라스트로), 소프라노 이숙형(밤의 여왕) 등 출연. 프랑크 크라머 지휘, 조성진 연출. 3만∼10만 원. 031-783-8000
피아니스트 백혜선 ‘엄마하고 나하고’	5월 4일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엄마 백혜선이 피아노와 함께 들려주는 음악동화 풀랑크 ‘아기 코끼리 바바 이야기’를 비롯해 모차르트, 쇼팽, 슈베르트, 체르니 등의 곡 연주. 3만∼5만 원. 02-518-7343
발해공주	5월 3∼5일 평일 7시, 휴일 2시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우면당. 해동성국 발해의 웅대한 기상이 담긴 창작 국악인형극. 2만 원. 02-580-3300
VIVA!모차르트 백건우 초청 특별연주회	3일 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협연하는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5번 C장조’. 모차르트 ‘교향곡 41번 주피터’. 지휘 박은성, 성남시립교향악단. 1만∼5만 원. 031-783-8000

전시
아리랑-생명의 노래	5월 4일까지 서울 알파갤러리 3층. 화가 두시영 씨가 그린 백두산하의 생명력을 담은 작품들. 02-3788-9498
파울 클레-눈으로마음으로	7월 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내 소마미술관. 20세기 미술사에서 가장 지적이면서도 다양한 주제와 기법을 보여 준 천재화가의 국내 첫 전시회. 회화와 드로잉 등 60점. 어른 1만 원, 어린이 6000원. 02-410-1060
에드워드 웨스턴&티나 모도티	5월 7일까지 갤러리 뤼미에르. ‘사진의 전설’로 불리는 웨스턴과 그의 제자이자 연인이었던 모도티의 대표작들. 관람료 5000원. 02-517-2134
소정, 길에서 무릉도원을 보다	5월 7일까지 덕수궁 미술관. 금강산 그림으로 유명한 소정 변관식의 회고전. 02-2022-0600
박영숙-달항아리전	5월 4일까지 갤러리 현대. 넉넉한 형태미와 여유 있는 선으로 가장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지난 달항아리의 매력. 02-734-6111
이경호-여행자 전	5월 28일까지 갤러리 세줄. 장난감 자동차, 낡은 바이올린 등을 활용한 비디오 설치작품전. 02-391-9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