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패션]스타들의 선글라스

  • 입력 2005년 12월 16일 03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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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기 스타들이 내년 선글라스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선보였다.

손지창 오연수 부부, 박선영, 구준엽, 공효진, 윤소이, 채연, 채정안 등 20여 명의 스타가 최근 세계적인 아이웨어 회사인 룩소티카 그룹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 카페 ‘본뽀스토’에서 마련한 ‘꼴레지오니 오키알리 2006’ 행사에서 각각 개성 있는 선글라스 맵시를 선보인 것.

이날 손지창 오연수 부부는 오버 사이즈 렌즈가 돋보이는 레이밴과 페라가모 선글라스를 각각 선보였다. 구준엽은 레이밴 마니아라며 보잉 스타일의 2006년 버전을 골랐다. 공효진은 고글 스타일 렌즈의 돌체앤가바나 제품을, 채정안은 대리석 느낌을 주는 테가 돋보인 페라가모를 썼다.

행사에서 드러난 내년 선글라스 트렌드는 ‘복고’. 왕빛나 한지민 채연 등 여성 스타들은 한결같이 큰 렌즈로 얼굴의 반 이상을 가리는 오버 사이즈의 복고풍 선글라스를 선택했다. 탁재훈 구준엽 등 남성 연예인들은 세계적 스테디셀러인 레이밴 스타일을 많이 선택했다.

렌즈를 감싸는 프레임과 선글라스 다리를 서로 다른 소재로 만든 ‘믹스 앤드 매치’도 내년 트렌드. 프라다와 베르사체는 프레임은 금속으로, 다리는 뿔로 만든 제품을, 돌체앤가바나는 뿔테를 기본으로 하되 이음새 부분을 금속으로 만든 제품을 내놨다. 페라가모 제품은 프레임에 메탈과 뿔테를 같이 사용한 선글라스가 눈에 띄었다.

룩소티카 그룹은 세계 아이웨어 시장의 70%를 차지하며 자체 브랜드인 레이밴을 비롯해 불가리 페라가모 도나카란 돌체앤가바나 프라다 등 다양한 브랜드의 아이웨어를 주문 제작하고 있다.

채지영 기자 yourcat@donga.com

① 세계적인 스테디셀러인 레이밴의 에비에이터 모델을 착용한 탁재훈.

② 박선영이 쓴 돌체앤가바나 선글라스. 블랙과 화이트가 독특한 디자인으로 조화를 이뤘다.

③ 채연의 페라가모 선글라스. 렌즈를 감싸는 프레임은 블랙, 다리는 화이트로 대비된다.

④ 레이밴 마니아라는 구준엽은 레이밴 보잉 스타일의 2006년 버전을 썼다.

⑤ 사각형 렌즈에 레드 컬러의 테가 멋진 최자혜의 불가리 선글라스.

⑥ 왕빛나의 오버 사이즈 페라가모 선글라스. 분홍색 재킷과 잘 어울리는 레드 컬러다.

⑦ 한지민이 쓴 청록색 페라가모 선글라스. 테에 물결 무늬가 있다.

⑧ 고글 스타일의 렌즈와 다리에 호피 무늬가 있는 돌체앤가바나 제품을 착용한 공효진.

⑨ 채정안의 페라가모 선글라스. 테의 색감이 마치 대리석 같은 느낌을 준다.

⑩ 손지창 오연수 부부는 오버 사이즈 렌즈가 돋보이는 레이밴과 페라가모 선글라스를 각각 골랐다.

⑪ 전혜진은 선글라스 다리를 링으로 처리한 독특한 디자인의 돌체앤가바나 제품을 썼다.

⑫ 윤소이가 선보인 선글라스. 렌즈와 다리의 이음새가 화려한 불가리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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