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노인의 날 ‘제2의 인생’ 특집 다큐 방송

  • 입력 2005년 9월 30일 03시 07분


코멘트
사진제공 MBC
사진제공 MBC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MBC와 EBS에서 특집 다큐멘터리를 방송한다.

MBC는 밤 11시 30분 새로운 직업을 갖고 일하는 노인들의 생활을 다룬 ‘MBC 스페셜-내 인생의 두 번째 이력서’(사진)를 방영한다. 평생 공무원으로 일하다 은퇴한 뒤 CF 엑스트라 일을 시작한 강인형 씨, 공학박사로 연구하고 강의만 하다가 퇴직한 뒤 지하철 택배회사에 취직한 소희준 씨의 제2의 인생을 보여준다.

EBS는 오후 4시 50분 외롭지 않은 노후를 보내는 노인들의 삶을 조명하는 ‘효 도우미 0700-나의 사랑 나의 가족’을 방송한다. 홀로 된 큰어머니를 기꺼이 모시고 살아가는 이승남 할머니와 권종인 할아버지 가족, 건강이 좋지 않은 노인 20명이 모여서 서로를 돌보면서 살아가는 노인공동체 ‘빛난 동산’을 소개한다.

김지영 기자 kimjy@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