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숲 학교, ‘이슬람 바로보기’ 1박 2일 강좌 외 3건

▼‘이슬람 바로보기’ 1박 2일 강좌

강원 인제군 내린천 인근의 ‘더불어 숲 학교’는 27∼28일 1박2일 일정으로 이슬람 전문가인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이희수 교수를 초청해 ‘이슬람 바로 보기’ 강좌를 마련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명이며 회비는 7만원. 050-5909-9050

▼103위 성인 기념비 연내 건립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김대건 신부 등 103위 성인(聖人) 탄생 20주년을 맞아 1984년 시성(諡聖) 미사가 열린 여의도 공원에 기념비를 연내 설립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교구 내 순교자현양위원 회가 추진하고 있다. 시성 미사는 1984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방한했을 때 거행됐다.

▼KNCC ‘정치개혁’ 월례 강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25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참여민주주의와 정치개혁’을 주제로 월례 강좌를 마련한다. 인하대 정치외교학과 정영태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며 한석호(민주노총 금속산업연맹 정책국장) 이세우(들녁교회 목사) 이문희(장애인총선연대 정책실장) 등이 논찬자로 나선다.

▼순복음교회 부활절 뮤지컬 공연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여의도 본당과 수도권 일대 지성전 소속 31개 성가대 2000여명은 2일 여의도 본당에서 부활절 뮤지컬 3부작 ‘기적으로 이루다’ 공연을 갖는다. 탤런트 한인수등이 출연해 예수의 예수살렘 입성부터 십자가 처형까지의 장면을 재연하고 최후의 만찬과 겟세마네의 기도는 마임으로 표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