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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1월 16일 18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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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박물관은 도립박물관 인근 5000여평의 부지에 230억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3층, 연건평 2500평 규모로 건립된다.
박물관에는 어린이들이 유물 모형 등을 직접 만지고 만들어 보면서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장과 강의 및 영화 상영 등이 가능한 대형 강당, 역사교육 등을 위한 시청각실 등이 설치된다.
도는 올해 말까지 설계를 마친 뒤 내년 1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2006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2007년 초 어린이박물관이 정식 개관될 경우 인근 한국민속촌과 현재 건립 중인 백남준미술관, 도립박물관 등과 함께 역사문화 관광벨트를 형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남경현기자 bibul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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