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유명극단을 초청해 대중적이고도 실험적인 다양한 연극을 무대에 올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수원 화성국제연극제는 과천 마임축제와 인형극제, 남양주 세계야외공연축제 등과 더불어 성공적인 축제로 꼽힌다.
축제에는 일본 이탈리아 이란 몰도바 등 해외 4개국 5개 극단과 국내 7개 극단이 참여한다. 본 공연 외에도 26개팀이 참여하는 각종 부대행사가 열린다. 모든 연극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화성연극제 주요 공연일정 | |
14일 | 개막식(화성행궁) 어느 새의 하루(이탈리아·애경백화점) |
15일 | 광인교육(일본·화성행궁) 타지에(이란·애경백화점) |
16일 | 세일즈맨의 죽음(극단 성·청소년문화센터) |
17일 | 2003 방자전(극단 청계·경기도문예회관) |
18일 | 햄릿머신(극단 창파·화성행궁) 라쿠코(일본·청소년문화센터) |
19일 | 라쿠코(일본·청소년문화센터) |
20일 | 에비대왕(극단 물뫼·화성행궁) 달은 달(극단 예천·청소년문화센터) |
21일 | 폐막식(화성행궁) |
수원=남경현기자 bibul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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