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칵! 우리 아이]"아빠 안녕"

  • 입력 2003년 4월 22일 16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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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우리 아빠 저기 있다.”

일곱살 된 준영이와 두돌 된 승연이.

봄을 맞아 에버랜드에 놀러 갔다가 아이들이 무섭다고 꽁무니를 빼는 바람에 대신 아빠가 놀이기구를 탔지요. 터울이 나건만 어찌나 싸우는지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우리집이랍니다.

이날만큼은 사이좋게 아빠가 신나게 놀이기구 타는 모습을 올려다봤지만.

김민경 경기 용인시 성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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