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제주국제뮤직페스티벌 7월20∼27일 개최

  • 입력 2003년 4월 3일 18시 43분


코멘트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오케스트라와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에서 활동 중인 현악연주자들이 국내 유망 연주자들을 대상으로 실기강좌 등 다양한 예술적 체험을 제공한다. 7월20∼27일 제주 서귀포시 리조트 호텔에서 열리는 ‘제주 국제 뮤직 페스티벌’.

개인 레슨과 마스터클래스(시범식 실기수업), 앙상블수업, 학생음악회, 교수음악회 등 미국 유명 음악 페스티벌에서 맛볼 수 있는 여러 가지 실기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참가 교수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오케스트라 악장인 바이올리니스트 데이비드 챈, 축제 총 음악감독이자 메트로폴리탄 오케스트라의 바이올린 주자인 캐서린 로, 같은 오케스트라의 첼로 수석인 라파엘 피구에로아,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비올라 부수석인 장충진, 플루트 수석인 제프릿 캐너, 인디애나 음대 교수인 피아니스트 제레미 댕크 등. 참가 신청은 온라인으로 받는다. www.cimcamp.com

유윤종기자 gustav@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