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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8월 21일 18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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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교수는 이번 임상 시험을 위해 서울중앙병원 임상연구위원회(IRB)의 심의를 마쳤으며 이 시험에 참여하는 환자는 검사비와 치료비 등을 전혀 내지 않는다고 말했다.
안 교수는 “지난해 시중에 판매되는 홍삼정을 먹은 발기부전 환자의 약 70%에게서 치료 효과를 확인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홍삼의 발기부전 치료 성분인 사포닌을 추출하는데 성공해 본격적인 ‘한국산 발기부전 치료제’ 개발에 착수했다”고 덧붙였다.홍삼을 이용한 발기부전 치료제는 성행위 직전에 복용하는 기존의 발기부전 치료제와는 달리 하루 2, 3회 복용해 성기능을 강화하는 것으로 부작용이 전혀 없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문의 02-3010-3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