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가]롯데호텔 일본과자 '화과자' 판매

■밸런타인데이 특선메뉴

리츠칼튼호텔 양식당 세자르그릴은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특선 메뉴를 마련한다. 하나의 초콜릿케이크를 커플이 나눠 먹는 디저트 등이 준비되며 4코스로 이루어진 점심(4만3000원)과 7코스의 저녁(8만5000원)이 있다. 여성 고객에게는 장미와 깜짝 선물도 제공된다. 02―3451―8274

■일본과자 ‘화과자’ 판매

롯데호텔(서울 잠실) 베이커리 델리카한스는 밸런타인데이에 이색 선물로 쓰일 수 있는 일본과자 ‘화과자’를 판매 중이다.

일본 정통식보다 당도를 많이 낮추고 찹쌀과 과일가루 앙금을 알맞게 배합해 한국인의 입맛을 파고든다. 3월까지 10% 할인 혜택이 있으며 1만∼2만7000원. 02―411―7741

■졸업 입학시즌 음식값 할인

JW메리어트호텔은 졸업 입학 시즌을 맞이해 3월 15일까지 호텔 내 레스토랑 세 곳에서 10%할인과 샴페인 등 무료 음료 제공 이벤트를 펼친다. 중식당 만호, 뷔페식당 메리어트카페, 이탈리아레스토랑 디모다 등에서 전개되며 졸업장을 소지한 학생과 그 동반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02―6282―6742

■상큼한 봄나물 한식

신라호텔 한식당 ‘서라벌’은 상큼한 봄나물을 주제로 특선 메뉴를 준비했다.

인삼생즙 쑥죽 산채전 돌솥밥 두릅낙지초회 더덕전 갈비구이

산채비빔밥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4만6000원, 5만원 두 종류가 있다. 02―2230―3354

■노인―장애인 초청 위안잔치

소피텔앰배서더는 12일 서울 중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지체장애인 120명을 호텔로 초청해 위안 잔치를 펼쳤다. 노인들에게는 ‘사랑의 밸런타인’초콜릿을 증정한 뒤 뷔페 식사를 대접했으며 개그맨 이용식씨가 나와 여흥을 주도했다. 소피텔측은 “연말 반짝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캄파냐지역 요리축제’ 열어

르네상스호텔 ‘토스카나’이탈리아 식당은 2월말까지 ‘캄파냐 지역 요리축제’를 연다. 캄파냐 지역은 나폴리가있는 곳으로 널리 알려진 곳으로 말린 토마토와 모차렐라 치즈요리로 특히 유명하다. 축제에는 토마토샐러드 칠리소스, 스파게티, 나폴리식 케이크,브로콜리를 곁들인 도미구이 등이 선보인다.

7500∼5만1000원. 02―2222―8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