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구 초림동사무소와
과천시부림동 마을회관,
오산시 신장동사무소 등
3곳에 문화의 집을
설립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8∼9월에 착공,
모두 11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설립되는
문화의 집은 3층 규모의
동사무소와 마을회관에 시청각실,
어린이 놀이방, 인터넷
사랑방 등 각종 문화시설을
갖추게 된다.
이들 시설에는 컴퓨터와
오디오, 비디오, CD플레이어 등이
비치된다. 일부는 연극과
인형극 등 소규모 공연도
할 수 있게 설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