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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6월 13일 19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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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15일부터 해외에서 사용할 휴대전화를 대여해주는 ‘국제 로밍공항렌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은 국민은행에서 해외경비를 환전한 경우. 대여 수수료 중 기본료 15달러를 대신 내주며 우수 고객은 통화료도 10% 할인 받는다. 출국 6일 전까지 국민은행 영업점에서 경비를 환전한 뒤 국제 로밍서비스 우대권을 받아 신청. 02-3472-1600
제일은행은 9월10일까지 ‘환율우대행사’를 한다. 아시아나항공 클럽회원인 경우 제일은행에서 달러나 여행자수표를 구입하면 1달러당 최고 7원의 혜택을 받는다. 신한은행도 8월19일까지 환전 사은행사를 통해 1000달러당 1달러를 보너스로 지급한다. 또 인터넷홈페이지에서 환율우대쿠폰을 프린트해 제시하면 환전수수료를 20% 할인. 한빛은행은 VIP 베스트 우수 등의 고객을 대상으로 환전수수료의 10∼30%, 외환은행은 인터넷 홈페이지(www.keb.co.kr)의 ‘환전클럽’에서 환전하면 수수료의 10∼70%를 할인해준다.
<이나연기자>laros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