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단장으로 있는 ‘프리모 칸단테’의 평양공연을 추진하기 위해 6∼13일 평양을 방문한 국민회의 김경재(金景梓)의원은 이같은 내용의 합의서를 북한 민족화해협의회(위원장 김영대 최고인민회의 부위원장)측과 교환했다고 14일 베이징에서 한국특파원들에게 밝혔다.
김의원은 “35명 규모의 한국 예술단이 2500석 규모의 평양 봉화극장에서 12월16일이나 17일 중 한차례 공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베이징〓이종환특파원〉ljhzi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