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 「평생 학습도시」로 거듭난다

  • 입력 1999년 3월 1일 20시 04분


경기 광명시가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9일 평생학습도시 선포식을 갖고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지식을 얻고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체제 구축에 나선다.

평생학습도시란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요구되는 평생교육을 실천하며 교육투자를 최우선으로 삼는 선진형 도시. 지난해 11월 국회에 제출된 ‘평생교육법’안이 근간이다.

9일에는 선포식에 이어 평생교육센터(철산동 철산농협 2층) 개관식도 열린다.

이곳에서는 ‘자신을 찾아 떠나는 행복한 주부의 여행’ ‘황혼을 밝히는 노인강좌’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모색을 위한 청년강좌’ ‘엄마와 함께 하는 인형극 교실’ ‘재테크 교실’ 등의 강의가 연중 계속된다. 02―619―6148

〈광명〓박종희기자〉parkhek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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