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1998년 12월 6일 19시 21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진정들 하라고. 인사부장으로부터 들은 얘기를 해줄 테니까.”선우부장이 차분하게 말을 시작했다. “두 사람이 영업능력 입사연도 호봉 인사고과 건강 등에서 차이가 없었다는 거야. 그래서 스무개 항목을 스스로 체크하게 했다는군.”
△당신은 식성이 좋은가 △책을 항상 보는가 △건강을 위해 따로 시간을 쓰는가 △외모를 가꾸는가 △유머를 즐기는가 △스트레스를 잘 푸는가 △자연을 즐기는가 △변화를 즐기는가 △중요한 일부터 처리하는가 △아침시간을 활용하는가 △약속을 정확히 지키는가 △휴머니스트인가 △상대의 얘기를 경청하는가 △남이 하기 싫어하는 일을 하는가 △방관보다 참여하는가 △정보를 관리 활용하는가 △장점을 발휘하는가 △과거보다 미래를 얘기하는가 △여간해서는 포기하지 않는가 △개인적 목표를 글로 써서 갖고 있는가.
“결과 한 사람은 ‘성공인클럽’, 한사람은 ‘실패인클럽’의 회원으로 판명났다는 거야.”모두들 조용해졌다.
15개 이상의 항목에 ‘예’할 수 있어야 성공하고 있고 더 큰 성공을 만들고 있는 사람이다.성공하려면 ‘성공인클럽’에 들어야 한다.‘성공인클럽’ 회원이 많은 회사가 성공한다.
김원규(퍼스널석세스아카데미·PSA원장)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