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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8월 5일 16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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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직접 영상작품을 만들어보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소극적인 「영상 보기」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영상 읽기」「영상 창조」의 새로운 영상체험을 경험토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응모작품의 주제는 「오늘, 우리의 모습-우리의 자화상」. 초·중·고교에 다니는 청소년들이면 누구나 응모가능하며, 완성작품과 구성안, 줄거리 1부를 출품신청서와 함께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작품의 형식에는 제한이 없으나, 길이는 15분이내여야 한다.
본선 심사 및 시상식은 내달 19일(토) 오후2시 KBS홀에서 열리며, 이후 26∼27일 이틀간 연강홀에서 수상작품 공개시사회를 갖는다.
한편 서울YMCA에서는 청소년 자신의 삶에 토대를 두고 있으며 상상력, 창의성이 풍부한 작품에 높은 점수를 줄 것이라고 심사기준을 밝히고 있다.
문의는 서울YMCA 청소년사업부(02-737-0061)
최용석<마이다스동아일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