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개방되는 「사이버 재고시장」개설

  • 입력 1998년 6월 28일 19시 14분


‘창고에 쌓인 재고상품을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재고라도 좋으니 싸게 살 수는 없을까.’

무역업체인 IB컨설팅(대표 박상용)은 최근 양쪽의 문제를 쉽게 해결해 주는 ‘사이버 재고시장(www.stocktrading.co.kr)’을 개설했다.

사이버 재고시장에는 팔 물건과 살 물건을 데이터베이스로 입력, 한 눈에 볼 수 있게 했다. 판매자는 재고상품의 △품목 △수량 △가격 △연락처를 등록하고 구매자는 살 품목을 써넣으면 된다. 현재 의류 신발 컴퓨터기기 등 각종 물품 5백여건이 올라와 있다.

이 시장은 24시간 개방돼 있고 판매자와 구매자가 수수료없이 직거래할 수 있는 게 장점.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전화서비스도 제공. 02―518―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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