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주교등 5명, 15일 방북

  • 입력 1998년 5월 15일 19시 29분


천주교 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장 최창무(崔昌武)주교 등 천주교 관계자 5명이 평양 장충성당 미사 봉헌과 북한지역 성당 복원 협의 등을 위해 15일 중국 다롄(大連)을 통해 방북했다.

천주교는 이에 앞서 11일 오태순(吳泰淳) 이기헌(李基憲)신부가 미리 입북, 최주교 일행의 방북에 관한 구체적인 문제에 대해 북한의 조선천주교인협회 중앙위원회 측과 실무협의를 벌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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