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국제음악콩쿠르]6일 「결선무대」…최종 6명 확정

  • 입력 1997년 12월 4일 19시 53분


바이올린 부문을 대상으로 한 제2회 동아국제음악콩쿠르(동아일보사 일민문화재단 주최, 동아그룹 협찬) 최종결선 진출자 6명이 결정됐다. 콩쿠르 사무국은 4일 밤 13명이 겨룬 준결선이 끝난 후 심사위원들이 제출한 점수표를 합산, 이들 결선진출자를 확정했다. 결선 진출자들은 6일 오후7시, 7일 오후2시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등 8곡의 결선 과제곡 중 1곡을 선택, 연주한다. 반주는 박은성 지휘 부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최종 등위는 결선과 준결선 점수를 합산해 결정된다. 이에 앞서 5일 오후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는 결선곡 리허설이 열린다. 02―520―8027∼9 〈유윤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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