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회화과 南岡 李在晧(남강 이재호·44)교수 개인전이 27일까지 대전 중구 대흥동 현대화랑에서 열린다. 「자연전」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이교수의 7번째 개인전.
나팔꽃 태백의 겨울 거제의 여름 백두폭포 독도의 여름 천지의 운무 등 작품명에서 나타나듯 이교수가 보고 겪은 자연의 모습이 작품속에 녹아 있다.
미술평론가인 박일호충남대교수는 『이교수 작품에는 자연과의 공감을 충실히 하고자 하는 노력이 엿보인다』고 평했다.
〈대전〓이기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