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U대회]문화행사 풍성…우리멋-세계예술 한마당

입력 1997-01-23 20:34수정 2009-09-27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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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찬식·金順德·劉潤鐘기자] 97 무주 전주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문화행사는 개폐회식 행사 및 선수촌 공연예술제, 전라북도내 시군이 주관하는 행사 등으로 구성돼있다. ▼ 개회식 ▼ 24일 개막식의 식전공연으로는 「천기와 지기」라는 제목으로 북춤과 상모놀이가 펼쳐진다. 선수단 퇴장이후에는 우리의 민속사상인 「상생(相生)」을 주제로 식후공연이 마련된다. 동물과 인간이 한데 어우러져 화합하는 내용을 담은 공연으로 전북지역의 중고생과 대학생 6백80여명이 출연한다. 총연출은 이기하(88올림픽 개폐회식 연출), 안무는 육완순 정재만씨가 맡았다. ▼ 폐회식 ▼ 2월2일 폐회식 식전공연은 하늘에 기원을 드리는 「고천(告天)」으로 줄다리기춤과 김덕수패 사물놀이가 흥을 돋운다. 식후공연은 원광대 무용단과 전북대 무용단의 「희망」에 이어 명창 안숙선, 가수 신해철과 넥스트, 한국 컨템퍼러리무용단 등이 출연, 동서의 가락이 어우러지는 피날레를 장식한다. ▼선수촌 공연예술제▼ 22일부터 2월1일까지 매일 오후 7시 전주선수촌내 임시공연장에서, 이어 오후 8시반부터 무주리조트내 스키하우스에서 열린다. 참가선수들에게 한국의 문화예술과 지구촌의 다양한 예술을 소개하는 이 공연은 매일 50분씩 프로그램을 바꿔 진행된다. 참가단체는 서울가무악예술단과 원광대학교 무용단 등 젊은 국내 예술단체와 미국 러시아 일본 등 세계 각국의 대학예술단들이다. ▼시 군 주관 문화행사▼ 전라북도가 주관하는 공연이벤트로는 27,28일 전북학생회관에서 열리는 전북도립국악원의 창무극 「춘향전」공연 및 23일부터 내달 2일까지 전주 삼성문화센터에서 펼쳐지는 「세계 대학예술축전」 등이 있다. 0652―80―3311 전주시 주관 공연행사로는 24일 오전 11시반 전주 빙상경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 축하공연과 25일 중산초등학교에서 펼쳐지는 마당놀이 「별주부전」 등이 열린다. 0652―81―5524 전시행사로는 「눈그림 600년―꿈과 기다림의 미학」전이 21일부터 3월2일까지 국립전주박물관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에는 김정희의 「세한도」 등 개화기 이전의 겨울그림과 근 현대 작품 등 1백여점이 선을 보인다. 0652―223―5651 또 세계 각국의 명필들이 참가하는 「97 세계 서예 전북비엔날레」가 전주시 전북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0652―84―4509 무주군이 주최하는 전시행사로는 행위미술 「대지의 죽음」이 23일과 24일(개막시간 오후 5시)무주군청앞 한풍루에서 열린다. 이 퍼포먼스는 행위미술가 이익태 정선이씨 등이 참가, 문명에 의한 환경파괴를 고발할 예정이다. 0657―322―9848 또 최규일 김석중 김운성 김서경씨 등 미술인들이 출품하는 「자연의 숨결―인간의 뿌리」전이 23일부터 22일까지 무주군민회관 소강당에서 열린다. 0657―322―9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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