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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방문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주목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8-06-13 13:25
2018년 6월 13일 13시 25분
입력
2018-06-13 13:21
2018년 6월 13일 13시 21분
정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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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이 단독 시공한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방문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김 위원장은 북미정상회담 전날인 11일 오후 9시 싱가포르 상징인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을 방문해 스카이파크(skypark)를 둘러봤다.
쌍용건설에 따르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은 21세기 건축의 기적으로 불리며 최대 52도 기울기와 스카이파크로 유명하다. 이 호텔은 국내건설사 해외 단일건축 수주 금액 중 최대인 한화 1조원 규모로 쌍용건설이 단독으로 시공했다. 57층 3개동 2561객실 규모다.
특히 수영장 3개와 전망대, 정원, 산책로, 레스토랑, 스파(Spa)등이 조성된 길이 343m, 폭 38m의 스카이파크(SkyPark)는 에펠탑 (320m)보다 20m 이상 길고, 면적은 축구장 약 2배 크기 (1만2408㎡)에 달하며 무게는 6만 톤이 넘는다.
9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망대는 보잉 747 여객기 전장과 맞먹는 약 70m가량이 지지대 없이 지상 200m에 돌출된 외팔 보(cantilever) 구조를 하고 있다.
최세영 쌍용건설 홍보팀장은 “쌍용건설 작품인 마리나베이샌즈호텔이 전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된 북미회담 장소 후보로 언급되고 김정은 위원장이 깜짝 방문하면서 주목을 받았다”며 “회사 이미지와 직원들의 자부심이 상승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건설은 쌍용그룹과 함께 이미 지난 1994년 12월 국내기업 최초로 나진-선봉 자유무역지대 사회간접자본 건설 참여한 바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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