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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이 포위사격 위협하는 ‘괌’ 거주 한국교민은 몇명?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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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9 15:14
2017년 8월 9일 15시 14분
입력
2017-08-09 15:08
2017년 8월 9일 15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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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지도
북한이 9일 중·장거리 미사일로 \'포위사격\'하겠다고 위협한 괌은 한국 관광객이 즐겨 찾는 섬 중 하나다. 교민도 상당히 거주하고 있다.
서태평양 마리아나제도에 있는 미국 자치령 괌의 면적은 546㎢로 우리나라 거제도와 크기가 비슷하다.
2016년 기준, 전체 인구 17만명 중 약 7000명의 한국 교민이 거주하고 있다. 한국교민은 주로 관광업, 요식업, 건설업 등에 종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괌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은 지난해 연간 50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올 4월에는 사상 처음으로 한국 관광객 수가 전체 관광객 수의 44%를 점유해 1위를 차지했다.
괌에는 유사시 미군이 한반도에 전개할 주요 전략자산이 배치돼 있다. 특히 북한이 가장 두려워하는 무기 중 하나인 B-1B 전략폭격기가 대거 배치돼 있다.
북한은 9일 "미국에 경고신호를 보내기 위해 중장거리탄도로켓 \'화성-12\'형으로 괌 주변에 대한 포위사격 작전방안을 심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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