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유리성대’ 정겨운, 입만 열면 ‘삑사리’ 작렬…반전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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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3월 23일 10시 33분


사진=MBC ‘일밤-진짜사나이2’ 방송화면 캡쳐
사진=MBC ‘일밤-진짜사나이2’ 방송화면 캡쳐
‘진짜사나이 정겨운’

배우 정겨운이 잦은 음이탈로 웃음을 안겼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2’에서는 11인의 신병들이 육군 23사단 철벽부대로 입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겨운은 훈련 도중 목소리를 높일 때마다 ‘삑사리’를 연발했다. 그는 “11년 전 현역 복무 당시에도 그랬다”고 회상하는 한편 “연기할 때도 그렇다”라고 담담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일대 일 과외까지 받아가며 쓴 경건한 조국 기도문을 낭독하던 중 대형 음이탈 사고를 냈다. 이를 본 일부 훈련병들은 흘러나오는 웃음을 참느라 애를 먹었고 정겨운은 ‘삑겨운’, ‘유리성대’ 등의 별명을 얻었다.

또 그는 건장한 체격과 달리 기대에 못미치는 체력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체력측정서 승부욕을 불태우던 그는 초반부터 다른 멤버들보다 빠른 속도로 팔굽혀 펴기에 임했다. 하지만 페이스 조절에 실패한 탓에 그는 급격히 체력이 저하되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후반에는 잔뜩 인상을 찌푸리며 고통스러워했다.

오래 달리기에서도 그는 역시 스타트부터 선두로 치고 나갔지만 얼마 가지 못해 또 다시 체력이 방전, 결국 다른 멤버들에게 뒤쳐지고 말았다. 이를 본 제작진은 활활 타오르다 한순간에 꺼지는 성냥같은 그의 모습에 ‘성냥 병사’라는 별명을 선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진짜사나이2’는 남자 연예인들이 군대에서 실제 군인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훈련을 하는 과정을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다. 배우 임원희, 이규한, 정겨운, 개그맨 김영철, 요리사 샘 킴, 농구선수 김승현, 슈퍼주니어 강인, 언터쳐블 슬리피, 방송인 샘 오취리, 보이프렌드 영민, 광민이 출연한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정겨운, 귀여워”, “진짜사나이 정겨운, 반전 매력”, “진짜사나이 정겨운, 삑겨운이래”, “진짜사나이 정겨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일밤-진짜사나이2’ 방송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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