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고래회충’ 발견 사례 급증…인간에게도 감염된다? “구충제 치료 NO” 발동동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16 10:37
2015년 3월 16일 10시 37분
입력
2015-03-16 07:50
2015년 3월 16일 07시 5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해당 기사와 관계없는 자료사진/동아DB
‘고래회충’
최근 고래회충 발견 사례가 급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아니사키스(Anisakis)’란 학명을 지닌 고래회충은 알 형태로 떠다니다 새우, 물고기 및 오징어 등의 먹이사슬을 거쳐 최종적으로 고래에 도달하기 때문에 ‘고래회충’이라고 불린다.
고래회충에 감염된 방어, 고등어, 대구, 청어, 연어, 조기, 오징어 등을 날 것으로 섭취할 때 인간에게도 감염이 된다. 고래회충 감염이 위험한 이유는 위나 장에 천공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
13일 KBS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최근 5일간 잡힌 망상어 50여마리에서 마리당 10마리 이상의 기생충이 발견됐다. 이는 최근 봄을 맞아 물고기들의 먹이 활동이 왕성해짐에 따라 기생충 개체 수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고래회충은 내장을 파고드는 습성이 있어 급성인 경우 1~12시간 이내에 구토, 복부 통증 등의 증상이 일어나고 만성의 경우 1~1주 후 증상이 나타난다.
고래회충은 구충제로도 치료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오직 내시경을 통해서만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감염자는 내시경으로 회충을 적출해 제거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며, 평소 생선을 익혀먹고 기생충이 많은 내장 부위를 피하는 등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에 누리꾼들은 "고래회충, 무섭다", "고래회충, 회 못 먹겠다", "고래회충, 사람도 감염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고래회충. 사진=동아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李대통령, 경호처에 피자 쐈다…경호처 “새해에도 열린 경호”
‘스토킹 피해’ 이수진 폐업 후 근황 “이 나이에 버스 탈줄은”
‘다운로드 3년간 4회’ 유명무실 공공앱 57개…관리비는 7억원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