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가수 윤상이 출연해 7세 연하인 아내 심혜진과의 러스스토리를 털어놨다.
공채 탤런트 출신인 윤상 아내 심혜진은 윤상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결혼까지 하게 됐다.
당시 윤상은 30세, 윤상의 아내는 23세였다.
심혜진은 이날 방송에서 영상 편지를 통해 등장다. 눈부신 미모의 심혜진 모습에 MC 성유리 또한 “정말 예쁘시다”고 감탄했다.
심
혜진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남편 윤상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오빠와 내가 처음으로 만났던 서른 살을 지금 생각하면
그렇게 많은 나이 차이가 나는 것이 아니다”라며 “‘왜 그렇게 어른인 것처럼 잘난 척 했어?’라고 물었더니 ‘나 서른 살 때는 너
서른 살 때랑 달라’라고 말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1998년 윤상의 새 앨범 '언제나 그랬듯이' 무직비디오 출연 당시 심혜진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뮤비 속 심혜진은 지금과 큰 차이 없는 없는 청순한 미모를 자랑했다.
한편 심혜진은 지난 1998년 윤상의 곡 ‘언제나 그랬듯이’에 출연해 윤상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둘은 2002년 결혼에 골인했다.
윤상 아내 심혜진. 사진 = SBS ‘힐링캠프’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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