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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가족대항전 “경정 명문가는 어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0-15 13:41
2013년 10월 15일 13시 41분
입력
2013-10-15 13:37
2013년 10월 15일 13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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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경정 명문가는 어디?”
미사리 경정장에서 형제, 부부 등 친인척 선수들 간의 대결이 펼쳐진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 경륜경정사업본부는 경정 가을 특별 이벤트로 ‘가족 선수들 간의 대항전’을 개최한다.
16일 10경주로 열리는 ‘가족 대항전’에는 부부인 이태희(42·1기)·이주영(31·3기), 형제인 김민천(37·2기)·김민길(34·8기), 시숙과 제수 관계인 손제민(31·6기)·김계영(34·6기) 선수가 출전한다.
최근 6회차 경주의 합산 평균착순점이 높은 순서로 1-4, 2-5, 3-6코스가 배정되는데, 이태희·이주영 부부가 가장 높았다. 가족일 경우는 평균착순점이 높은 선수가 인코스에서 출발한다.
경정 편성 관계자는 “경정은 원래 공정한 승부를 위해 가족일 경우 같은 경주에 편성하지 않는다”며 “하지만 이번에 고객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처음으로 가족 대항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올해 경정은 ‘A2급 스타트 강자전’, ‘코스 최강자전’, ‘60kg 동일체중 대항전’ 등 다양한 이벤트 경주를 열어 좋은 호응을 얻었다.
경정운영단 관계자는 “경정을 고객 참여형 레저스포츠로 정착시키고, 관전 재미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기획경주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트위터@ajap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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