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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임윤택 빈소…울랄라세션 멤버들이 마지막 지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2-12 12:01
2013년 2월 12일 12시 01분
입력
2013-02-12 11:57
2013년 2월 12일 11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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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진공동취재단
그룹 울랄라세션의 리더 임윤택의 빈소는 적막하리만큼 고요했다.
12일 이른 아침 그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신촌 세브란스 장례식장엔 조문객들의 발길이 비교적 뜸한 편이었다.
대신 이날 오전 그룹 멤버인 박승일과 고인의 부인 이 모 씨가 빈소를 지키고 있다.
이 씨는 충격을 견디다 못해 혼절을 거듭한 후 새벽에야 정신을 차리고 남편의 곁을 떠나지 않고 있다.
임종부터 이날 새벽까지 함께 했던 김명훈 박광선 등 다른 멤버들은 이날 새벽 잠깐 집으로 돌아갔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멤버 가운데 동갑내기 친구였던 박승일이 가장 충격을 받았다.
박승일은 책임감이 커 잠시도 그의 곁을 떠나지 않고 있다.
앞서 이날 아침 가수 케이윌과 방송인 백지연 등이 비보를 전해 듣고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돌아갔다.
전날 밤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진 뒤 ‘슈퍼스타K’ 출신 동료 가수인 버스커버스커의 장범준, 로이킴 등과 가수 조정치, 방송인 김원희 이성미 등이 차례로 빈소를 찾았다.
또 울랄라세션과 남다른 친분이 있는 소설가 이외수는 임윤택의 임종은 물론 현재까지 빈소에 남아 유가족을 위로하고 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임윤택의 입관식은 이날 오후 1시에 진행되고, 유가족들과 회의를 거친 후 장례 일정 등 구체적인 사항을 밝힐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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