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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영웅’ 파퀴아오, 탈세 혐의로 고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3-09 10:19
2012년 3월 9일 10시 19분
입력
2012-03-09 10:08
2012년 3월 9일 1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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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 파퀴아오. 동아일보DB
필리핀의 복싱 영웅 매니 파퀴아오(34)가 범법자가 될 위기에 놓였다.
AP 통신은 9일(한국시간) 필리핀 국세청이 파퀴아오를 탈세 혐의로 고발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국세청 관계자의 말을 빌려 “파퀴아오가 회계 장부를 제출하라는 명령을 계속 무시해 고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만약 파퀴아오가 법정에서 유죄 판결을 받으면 징역 2년 형을 받을 수 있다.
파퀴아오는 필리핀이 낳은 세계적인 복싱 영웅으로 역사상 최초로 복싱 8개 체급을 석권했다. 역대 전적은 59전 54승(38KO) 2무 3패)
현재는 필리핀 정계에도 진출해 지난 2010년 하원위원에 당선되기도 했다.
또한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파퀴아오가 세계 24위 부자 스포츠 스타라고 밝히기도 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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