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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동계AG] 김선주 슈퍼대회전 金…첫 2관왕 탄생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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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2 07:56
2011년 2월 2일 07시 56분
입력
2011-02-02 07:00
2011년 2월 2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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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석 빙속 500m 간발 차 銀…이상화 銅·모태범은 5위 그쳐
한국 알파인 여자스키의 베테랑 김선주(26·경기도체육회)가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에서 한국대표팀 선수로는 첫 2관왕을 차지했다.
31일 활강에서 깜짝 금메달을 거머쥐더니 1일 알마티 침불락 알파인 스포츠 리조트에서 펼쳐진 알파인 스키 여자 슈퍼대회전에서도 1분10초83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10명의 선수 가운데 두 번째로 활강을 한 김선주는 전날 활강에서도 경쟁했던 페도토바 리우드밀라(1분11초33)와 셰니야 스트로이로바(1분15초28·이상 카자흐스탄)를 따돌리고 가장 좋은 기록을 냈다.
이번 대회 한국대표팀 첫 2관왕. 스키종목에서 한국 여자 선수가 2관왕에 오른 것은 최초다. 금메달 역시 1999년 강원 동계아시안게임 유혜민 이후 12년 만이다.
이강석(26·의정부시청)은 같은 날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실내스피드스케이팅장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합계 70초34(1차 35초29·2차 35초05)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모태범(22·한국체대)은 합계 70초97(1차 35초51·2차 35초46)로 메달사냥에 실패했다.
이상화(22·한국체대)도 여자 500m 경기에서 동메달에 그쳤다. 1차 레이스에서 다소 저조했던 기록(38초31)을 2차에서 0.05초(38초26) 단축시켰지만 합계 76초57로 3위에 머물렀다.
아스타나 국립 실내 사이클경기장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500m에서는 이호석(25·고양시청)이 결승점을 한 바퀴 반 남기고 넘어지며 실격 당했고, 조해리(25·고양시청)도 4위에 머물며 메달을 따지 못했다.
남자 크로스컨트리 팀 스프린트에서는 박병주(31·경기도체육회)와 정의명(29·평창군청)이 24분34초09로 결승선을 통과해 3위를 차지했다.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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