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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마치 울리면 몸값 얼마나 뛸까?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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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6 07:51
2009년 11월 6일 07시 51분
입력
2009-11-06 07:00
2009년 11월 6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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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고 커플 ‘한국의 브란젤리나’
10년 넘게 CF 최고몸값
결혼땐 최고의 상품가치
전무후무한 기록 세울것
할리우드에 졸리-피트 커플이 있다면 한국에는 장-고 커플.‘ 장동건 고소영의 만남을 두고 연예계에서는 미국 할리우드의 ’브란젤리나‘와 비교되는 톱스타 커플의 탄생이라며 이들의 앞으로 함께 이뤄낼 스타 파워에 벌써부터 관심이 대단하다. 스포츠동아DB
‘한국의 브란젤리나 커플 탄생할까.’
최고의 스타성을 지닌 남녀의 만남. 때문에 이들을 향한 세간의 시선은 더욱 뜨거울 수밖에 없다.
톱스타 장동건과 고소영이 둘의 사랑을 처음으로 공식화했다. 이를 두고 일부에선 교제부터 결혼, 현재에 이르기까지 숱한 화제를 몰고 다니는 할리우드의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 커플에 두 사람을 빗대고 있다.
그러한 움직임은 열애를 공식 발표한 5일 인터넷에서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었다. 대표적인 예가 두 사람을 지칭하는 애칭의 선정.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부부를 일컫는 ‘브란젤리나 커플’처럼 장동건, 고소영 커플에게 어울릴 무언가를 골몰하고 나선 것이다.
10년 넘게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며 CF계를 평정해왔던 장동건과 고소영. 이런 점으로 미뤄 두 사람이 결혼이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될 경우 CF계에선 그 ‘시너지’가 어떻게 발휘될 런지도 관심을 모은다.
한 CF 관계자는 이에 대해 스타 부부가 종종 등장한 건설, 제약, 금융, 보험 등 광고에선 적어도 개런티에 있어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게 될 것”이라 내다봤다.
이 관계자는 “CF 스타로서 최고의 상품성을 장기간 유지해왔던 두 사람의 결합”이라고 전제하며 “이들 커플을 향한 대중의 호감을 따지기에 앞서 주목도는 그 어떤 스타에도 견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브란젤리나 커플의 사례처럼 연인 선언 후 장동건과 고소영이 팬들에게 어떤 제스처를 취하게 될 것인지도 관심을 모은다. 두 사람의 지금까지 행보가 그랬듯 ‘신비주의’를 고수할 것인지, 아니면 정반대의 ‘대중 친화적인 행보’를 보일지 여부가 그것.
예컨대 브란젤리나 커플은 대중에 가까이 다가서고자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공동 명의의 기부 활동에 적극 나서는 등 모범을 보였다.
이제 막 대중 앞에 손을 맞잡고 나서게 된 만큼 장동건과 고소영이 어떤 노선을 택할지는 미지수다. 이에 대해 두 사람의 측근은 “공교롭게도 여태껏 ‘크게 드러내는 일이 없는’ 엇비슷한 태도를 취해왔는데, 크게 달라질 것이 있을까”라며 신비화전략에 무게를 실었다.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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