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붙은 돈’ 기념지폐 나온다

  • 입력 2002년 3월 5일 18시 03분


올 상반기 중 1000원권 4장이 붙은 ‘4000원권’과 5000원권 2장이 붙은 ‘1만원권’이 기념품으로 발행된다고 한국은행이 5일 밝혔다.

한은 발권국 이경태 팀장은 “지난해 6월 1000원권 2장이 아래 위로 붙은 연결권을 발행했는데 지금까지 5만5000장 가량 팔릴 정도로 인기가 좋아 추가 발행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1000원권 4장짜리는 2X2 형식으로, 5000원권 2장짜리는 아래 위로 붙여 발행된다. 연결화폐를 사려면 한은 본점 화폐금융 박물관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www.bok.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승련기자 sr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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