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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5월 15일 11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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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자회사의 매각 방법은 공개경쟁입찰에 의한 매각을 원칙으로 하고, 1차 참가자격 심사후 적격자간 가격경쟁입찰을 통한 최고가 낙찰방식을 취하게 된다.
한국통신기술은 자본금 193억원에 지난해 매출액 1171억원인 SI와 통신엔지니어링 전문회사. 한국통신산업개발은 자본금 40억원, 지난해 매출액 441억원인 부동산개발 및 임대업 및 한국통신사옥등청사관리 회사다.
이번 두개 자회사의 매각에 의한 민영화 결정은 지난 '99년 한국통신카드(주), 한국통신CATV(주) 매각에 이은 것이며, 매각을 통해 유입된 자금은 통신망 고도화 등 핵심역량사업에 집중투자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통신 관계자는 한국통신진흥(주)는 올해말까지 정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국명<동아닷컴 기자>lkm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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