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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4월 27일 01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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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주(黃錦周·82) 할머니는 이 자리에서 문부성 관리들을 향해 삿대질을 하며 “너희들 일본이 교과서에 군위안부 문제를 넣지 않으면 나는 죽어도 눈을 감지 못한다”면서 울분을 토로했다. 황 할머니와 또 다른 위안부 출신의 김은례(金恩禮·76) 할머니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관계자와 3명과 함께 이날 문부성을 방문해 우익교과서의 재검정을 촉구하는 요구서를 전달했다.
<도쿄〓심규선특파원>kssh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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