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서울보증보험에 대한 예금보험공사의 자본금은 2조6500억원에서 3조6500억원으로 늘어나 서울보증보험 총자본금 3조7319억원의 97.8%를 차지하게 됐다.
이번 출자는 서울보증보험의 대우 회사채 대지급 소요액(약6조원)에 대해 지난 3월 7000억원, 8월 7000억원에 이은 3차 출자로 투신사 등 대우 회사채 보유 금융기관의 유동성 부족을 해소해 금융시장의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민병복 <동아닷컴 기자> bb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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