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시흥동 쓰레기소각장 건설 추진

  • 입력 1997년 2월 4일 20시 34분


[고진하기자] 서울 금천구는 4일 시흥동 산6일대 개발제한구역 1만여평에 오는 2001년까지 하루 4백t을 태울수 있는 쓰레기소각장 건설을 추진키로 했다. 금천구는 6일까지 주민의견을 수렴한다. 금천구는 △시흥동 산6일대 △가산동 공단공원 △가산동 하안대교밑 기륭산업자리 등 세곳에 대해 타당성 조사를 한 결과 시흥동이 가장 적합한 것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소각장 예정지는 안양시와 인접한 관악산 기슭이며 현재 주택 20여채가 있다. 이에 대해 시흥3동 주민들은 『이 일대가 풍치지구로 묶여 있어 오랫동안 재산권에 제약을 받아왔는데 소각장까지 들어서면 동네가 크게 낙후될 것』이라며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트렌드뉴스

트렌드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