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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에선 6·3 지방선거와 함께 최소 전국 14곳에서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이 한창이다. 23일 민주당이 인천 계양을과 연수갑 공천을 확정하는 과정은 마치 군사작전 같았다. 당초 당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전략공천관리위원회 회의는 당일 장소를 바꿔 비밀리에 진행했다. 공천 결과는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오후 5시 45분까지 ‘철통 보안’이 유지됐다. 당내에선 “생각지 못한 인물을 공천했기 때문”이란 말이 흘러나왔다.‘생각지 못한 인물’은 연수갑에 공천받은 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였다. 당초 친명(친이재명)계 일각에선 8월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연임을 노리는 정청래 대표가 잠재적 경쟁 후보로 꼽히는 송 전 대표를 공천하지 않거나 험지로 보낼 거란 말이 돌았다. 하지만 정 대표는 인천시장을 지낸 송 전 대표를 연수갑에 배치했다. 이재명 대통령 지역구였던 계양을에는 이 대통령 최측근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을 공천했다. 반청(반정청래) 성향 친명계를 의식했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정치권에선 정 대표가 주도하고 있는 공천을 8월 전당대회의 전초전으로 보고 주시하고 있다. 국민의힘이 지리멸렬한 모습을 보이는 상황에서 지방선거 승패보다는 여당 권력지형 향배에 초점이 맞춰지면서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보수의 텃밭’으로 불리는 대구까지 국민의힘을 앞서는 등 기세를 타면서 민주당은 빠르게 공천을 마무리하고 있다. 하지만 물밑에선 지방선거 이후 당권과 2028년 총선을 내다본 물밑 기싸움이 한창이다. 대표적 사례가 경기 재보궐선거 공천이다. 정 대표는 20일 전략공천 기준으로 ‘선당후사’를 강조하며 친노(친노무현) 적자인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 공천 카드를 띄웠다. 이 전 지사가 높은 지지율에도 강원도지사 후보를 우상호 전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에게 양보했다는 명분이다. 이 전 지사 출마지로 경기도지사 후보로 확정된 추미애 의원 지역구인 경기 하남갑이 거론되는 가운데 친명계에선 “명분 없는 공천”이란 반발이 나온다. 정 대표가 8월 연임 도전에 앞서 이 전 지사를 통해 지지 기반을 넓히려는 속내가 깔린 것 아니냐는 취지다. 계파 갈등의 도화선이 될 지뢰밭도 아직 곳곳에 남아 있다. 친문(친문재인) 핵심으로 꼽히는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출마한 경기 평택을에 정 대표가 어떤 후보를 내느냐, 항소심 유죄 판결 후 대법원 선고를 기다리고 있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안산갑 공천 요구에 정 대표가 어떤 결론을 내리느냐에 따라 수면 아래 긴장이 공개 갈등으로 표출될 수 있다. 이번에 재보궐선거가 열리는 국회의원 지역구 14곳 중 13곳은 민주당 지역구다. 16개 광역단체장을 두고 다투는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더라도 전략공천 잡음으로 지역구 수성에 실패한다면 반쪽짜리 승리에 그칠 것이다. 지방선거 이후 민주당이 행정, 입법에 이어 지방 권력을 차지하는 독주의 시대가 열릴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정 대표가 차기 당권이란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힌 재보선 공천 퍼즐을 어떻게 풀어갈지 주목하는 이유다.조동주 정치부 기자 djc@donga.com}

“박형준 부산시장 하면 부산 엑스포만 떠오른다는 게 부산 시민들의 평가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는 23일 국회에서 가진 동아일보 인터뷰에서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인 박 시장을 겨냥해 “이명박 전 서울시장 하면 청계천, 오세훈 서울시장 하면 한강버스라도 떠오르는데 박 시장은 아무것도 없다”며 이렇게 말했다. 2023년 11월 윤석열 정부가 유치 총력전을 펼쳤지만 사우디아라비아에 29표 대 119표로 참패한 부산 엑스포 사례를 거론하면서 박 시장과 달리 자신은 성과를 내겠다고 강조한 것. 다음은 일문일답.―2024년 총선 당시 민주당 후보로는 유일하게 부산에서 승리했는데…. “지역구인 부산 북갑 유권자가 15만 명 정도인데 선거 때 쓰는 명함만 20만 장이다. 하루 10∼15시간씩 120일을 다녀야 쓸 수 있는 양이다. 국민의힘 지지자와도 형님 동생으로 지낸다. 부산에서 민주당 간판으로 당선되려면 사람만 좋아선 안 되고 죽어라 일해서 성과를 내야 한다.”―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무혐의 처분 이후 박 시장과의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는 추세인데….“의미 없는 얘기다. 앞으로 숱하게 할 여론조사에서 다시 벌어지면 그땐 뭐라 할 건가. ‘샤이 보수’ 결집론은 이념적 분석 틀로 봤을 때 얘기고 지금은 그렇지 않다. 국민의힘 지지자라도 (민주당이) 일을 잘하면 지지하는 실용적 성향이 강화되고 있다. 국민의힘을 지지했던 70대 형님도 윤석열 정부 때 600만 원이던 주식이 이재명 정부에서 5000만 원이 되니 민주당을 지지하더라.”―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부산 북갑 출마가 부산시장 선거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나.“그렇지 않다. 한 전 대표가 나타나면서 박 시장이 사라져 결국 마이너스가 됐다. 박 시장도 성과 홍보를 해야 하는데 가려져서 답답할 거다. 한 전 대표에게 열광하는 분들도 있지만 그만큼 안티도 강해서 결국 부산 판세에 미치는 영향은 제로(0)다.”―국민의힘에선 정권 견제론을 부각시키고 있다.“부산시장이 정권을 어떻게 견제하나. 국회처럼 입법권도 없고 행정부처럼 예산편성권도 없다. 지방선거는 권력의 향방을 가르는 선거가 아니라 시민을 행복하게 하는 행정가를 뽑는 거다. 보수가 실망해서 투표장에 안 나올까 봐 왜곡된 프레임을 짜는 거다.”―지역구인 부산 북갑에 하정우 대통령AI미래기획수석비서관이 출마할 것이라고 보나.“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내며 국무회의에서 봤는데 두 번째 만남에서 ‘형님’이라고 하더라. 부산 스타일이더라. 품성도 좋고 얼굴도 동안이다. 구덕고 6년 후배인데 20년 후배처럼 보인다. 공직자 사퇴시한(다음 달 4일)이 다 돼가니 곧 결정하리라 본다. 이젠 내 손을 떠난 일이다.”―부산 인구가 최근 5년간 14만여 명이 줄고 지역총소득도 낮아지고 있다.“역대 부산시장들이 방향 설정을 제대로 못 한 게 누적돼 30년 동안 긴 어둠의 터널을 지나고 있다. 하루에 36명이 부산을 떠난다. 서울은 미어터져 죽는데 지방은 말라비틀어져 죽는 형국이다. 이재명 정부와 내 방향성은 해양수도 부산으로 가야 한다는 거다.”―‘해양수도 부산’ 공약을 내놨는데….“해수부와 산하 공공기관을 부산으로 이전할 거다. 바다와 배 위 사건을 다루는 부산 해사법원이 2028년 3월 개청하면 그동안 영국과 싱가포르 해사법원으로 빠져나간 연간 3000억∼5000억 원을 흡수해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 수 있다. HMM을 비롯한 해운 대기업을 부산에 유치하고, 50조 원 규모의 동남투자공사도 만들겠다.”―국민의힘이 부산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에 대한 입장을 바꿨다고 비판하는데….“이 법은 부산 엑스포 참패 후 윤석열 정부와 박 시장이 뭐라도 하려고 만든 건데, 법안이 ‘해야 한다’가 아니라 ‘할 수 있다’는 임의 조항으로 돼 있다. 해양수도 부산을 가속화시키는 방향으로 기능을 보강하고 재설계해야 한다.”―박 시장과 국민의힘 의원들은 경남부산통합특별시 설치법을 발의했다.“극단적인 모순이다. 글로벌특별법과 통합특별법은 특구 지정 주체도, 재정 지원 구조도 달라서 서로를 부정하는 법안이다. 우선 당장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하기 위해 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를 즉각 복원시키고 종국적으론 부울경 행정 통합으로 가야 한다.”―가덕도신공항 문제는 어떻게 풀어갈 건가.“윤석열 정부에서 부지조성공사 사업자 선정이 네 차례 유찰된 끝에 수의 계약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사업을 포기해 2029년 개항 계획이 지연됐다. 당선되면 개항 시점을 당초 목표인 2035년에서 2∼3년 앞당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김자현 기자 zion37@donga.com}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다음 달 21일을 한 달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방선거 행보가 극명히 엇갈리고 있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이달에만 서울을 떠나 전국 22곳을 방문하며 광폭 행보에 나선 반면 열흘간 방미 일정을 보낸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제주 인천 강원 등 3곳을 찾는 데 그쳤다. 민주당이 영남을 향한 거침없는 동진(東進) 전략에 나선 가운데 국민의힘은 장 대표의 리더십이 무너지며 후보들이 각자도생에 나선 국면이다. 정 대표는 22일 경남 통영시 욕지도 해상에서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와 함께 선상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순신 장군을 거론하며 “민주당의 총지휘자로서 선거의 승리를 이끌어 내는 최종 책임은 저에게 있다”고 말했다.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의 활동 무대였던 욕지도를 찾은 정 대표가 이번 지방선거 최전선인 부산·울산·경남 승리를 목표로 내건 것이다. 정 대표는 이달 들어 22일 동안 서울 밖 지역을 총 22곳 방문했다. 특히 부울경과 대구로 각각 한 차례씩 향한 데 이어 가장 험지인 경북은 두 차례 찾는 등 영남에서만 6곳을 방문했다. 2022년 지방선거에서 이겼던 경기 호남 제주뿐 아니라 국민의힘에 내줬던 강원 충남도 모두 훑었다. 지난달에 인천, 전북, 충북, 대전·세종을 갔던 것을 포함하면 두 달 만에 전국 17개 시도를 모두 다녔다. 반면 장 대표는 이달 중 서울 밖 지역에는 제주 인천 강원 등 3곳만 찾으며 ‘밀실 행보’를 보였다. 제주 방문은 정부가 주최한 4·3추념식 참석 차원이라 지방선거 현장 행보는 인천(6일)과 강원 양양(22일)뿐이었다. 서울과 함께 지방선거 승패 가늠자로 꼽히는 부산도 아직 찾지 않았다. 그 대신 당초 2박 4일 일정이었던 미국 방문을 두 차례 연장해 총 8박 10일 동안 미국에 머물렀다. 이를 두고 전국 선거 현장에서 ‘장동혁 손절’ 움직임이 커지면서 장 대표가 고립되는 형국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장 대표가 22일 찾은 강원 양양에서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도지사 후보는 “중앙당 생각하면 열불 나서 투표 안 한다는 사람이 많다”며 “결자해지가 필요하다”고 직격했다. 앞서 6일 인천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이어 또다시 장 대표 면전에서 쓴소리가 터져 나온 것이다. 국민의힘의 한 수도권 의원은 “수도권을 비롯해 영남에서도 독자 선대위를 꾸린다는 마당에 장 대표가 원치 않아도 고립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조권형 기자 buzz@donga.com이채완 기자 chaewani@donga.com}

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토크: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진행·연출: 조동주 김선우 - 동아일보 유튜브 : www.youtube.com/@donga-ilbo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선거 전략이 일정 부분 효과를 내면서 부산·경남(PK) 지역에서 한 전 대표의 정치적 파급력이 커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은 22일 동아일보 유튜브 ‘정치를 부탁해’에 출연해 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한 전 대표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배 소장은 “부산에서는 ‘대선 후보급 인물’에 대한 선호가 강하다”며 “한동훈 효과가 일부 지표에서도 나타나고 있고, 이는 지역 선거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사실상 이판사판식 태도로 가고 있다”며 “장동혁 대표 체제에서 기대했던 정치적 내공이 보이지 않자 내부에서도 실망감이 커진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총선을 앞두고 누구의 지원이 더 효과적인지 계산하는 흐름 속에서 한동훈 전 대표의 영향력이 부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함께 출연한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도 “한 전 대표의 초기 전략은 일정 부분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투트랙 전략인데, “이른바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를 저격하는 공중전을 하면서 다른 하나는 지역에 밀착해서 스킨십을 낮은 자세로 하고 있는 두 전략이 사실은 조금 충돌하고 모순된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박 전 의원은 또 “장 대표를 세웠던 핵심 친윤 세력, 이른바 ‘언더찐윤’이 이미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관측이 있다”며 최근 윤한홍 의원, 윤상현 의원 등이 장 대표 면전에서 비판을 한 점을 들어 “장동혁 대표로는 못 간다는 현실 인식을 냉정하게 이른바 이 당의 여전히 주류라고 볼 수 있는 찐윤 세력들도 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국민의힘이 차기 원내대표 선출 일정을 당기려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고 박 전 의원은 전했다. 박 전 의원은 “송언석 원내대표의 임기가 6월까지인데, 더불어민주당이 곧 원내대표를 선출하는 만큼 해당 시기와 맞추겠다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며 “그렇게 해야 장동혁 대표 체제 이후에 들어설 수 있는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임명권을 여전히 언더찐윤이 가질 수 있다는 계산을 갖고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설과 함께 주요 인물들이 거론되고 있다”고 했다.더불어민주당에서 이재명 대통령 측근으로 꼽히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공천 여부에 대해서는 조심스럽다는 분석이 나왔다. 박 전 의원은 “김용 전 부원장은 당내에서 계륵이 된 상황”이라며 “민주당 공천 역사에서 항소심에서까지 실형 받은 사람을 공천한 적이 없다”고 했다.그러면서 “김 전 부원장 공천은 경합지역 선거에서 판도를 바꿀 수 있는 폭탄과 같다”며 “당 지도부는 다른 전국적인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심사숙고할 수밖에 없고 공천을 못 할 것이라 본다”고 했다. 또한 “김 전 부원장 정도의 (이재명 대통령의) 측근이면 2년 후 총선에서 공천을 받을 수 있다”며 “지금 ‘내 지뢰(사법 리스크)를 제거해야겠다’하면 당과 대통령은 엄청난 부담을 안게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개혁신당이 경기지사 후보로 조응천 전 의원이 나설 가능성에 대해 박 전 의원은 “출마 시 일정 부분 주목도는 얻을 수 있지만 실제 성과로 이어지기는 쉽지 않다”며 “정당 지지 기반의 한계를 고려할 때 기대만큼의 결과를 내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배 소장은 “당선 가능성보다는 인지도 확대 차원의 출마라면 의미가 있을 수 있다”면서도 “지역 기반 등을 고려할 때 전략적 선택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4월 22일 〈여의도 처방전〉 전문▶조동주: 네 국민 마음 쓰라리게 하는 우리 정치 긴급 처방합니다. 여의도 처방전 지금 진단 들어가겠습니다. 오늘의 정치 명의 이제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안녕하십니까?▷박원석: 네 안녕하십니까.▶조동주: 그리고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님 안녕하십니까.▷배종찬: 안녕하십니까.▶조동주: 네 두 분 모셨습니다. 우리 배 소장님은 정치를 부탁해 첫 출연이신데 이제 또 시청자 여러분께 한말씀 해 주시죠.▷배종찬: 저야 뭐 동아일보 사람이니깐요. 인사가 뭐 필요하겠습니까? 요즘에 안 불러주셔서 그렇지 동아일보·채널A 개국과 사반세기를 동아일보와 함께 했기 때문에 동아일보부터 시작해서 채널A까지. 그냥 뭐 동아죠. 제 이름을 만약에 바꾸게 되면 이제 배추도사가 아니라 동아 도사가 돼야 되는.▶조동주: 정말 감사합니다. 또 이렇게 나오셔서 이렇게 날카로운 평론으로 또 시청자분들께 좋은 말씀 많이 해 주고 계신데요. 저희 오늘 바로 이제 첫 진단 한번 어떤 사안으로 할지 한번 들어가 볼까요? 네 ‘팽 당한 장동혁’ 이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미국 8박 10일에 방미를 마치고 이제 한국으로 돌아왔는데 사실 당내에서는 팽 당하는 분위기가 생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어제 한노총을 방문하기도 했는데 당내 분위기는 그렇게 안 좋은 것 같아요. 장 대표가 오자마자 이제 경기도 의원들이죠. 안철수·김은혜·김선교 등. 의원들이 이제 경기 지역 의원 전원이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 자체 선대위를 꾸리겠다 이렇게 발표를 했어요. 사실 이제 이거는 ‘장동혁 지도부 우리 경기 선거에 손대지 마. 우리 따로 지방선거 치를게.’ 뭐 이런 얘기고 대구시장 지금 결선 중인 추경호 의원도 지역 선대위를 꾸리겠다 하면서 당 지도부와 거리를 두는 모습에다가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도 이제 장동혁 대표 없는 혁신 선대위를 구성하겠다 이렇게 얘기하고 하면서 전국에서 원래대로라면 대표를 이제 불러가지고 유세를 해달라고 우리 지역에 서로 가달라고 해야 되는데 장 대표는 완전 정반대인 국면이에요.▷박원석: 요즘 그래서 뭐 ‘탈장’이다 ‘절장’이다 이런 얘기가 국민의힘에서 나온다는데 오늘 장 대표가 강원도를 갔죠? 그런데 최고위원회는 취소를 하고 그냥 현장 방문으로만 일정을 변경했다고 그러더라고요. 아마 최고위원회를 하게 되면 그 자리에서 강원도지사 후보인 김진태 지사가 또 어떤 쓴소리를 할지 몰라서 그걸 우려한 게 아닌가 싶은데. 선거가 가까워져 오고 선거에서 당 대표가 선거를 지휘하는 리더십이 돼야 되는데 선거에서 오히려 고립이 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장동혁 대표는 본인의 정치적 상상 속에 본인만의 평행 세계가 있는 것 같아요. 그 평행 세계에서 본인은 굉장히 훌륭한 당 대표고 이번 선거를 승리로 이끌 그런 아주 비법을 가지고 있는 절륜의 비법을 가지고 있는.▶조동주: 제갈량의 복주머니 마냥▷박원석: 그런 세계에 살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러지 않고서는 당에서 저런 쓴소리가 나오고 오늘 조선일보 같은 신문에서는 아예 그만둬라 지겹다 이제 이런 얘기까지 나왔어요. 그런데 아랑곳하지 않는 거는 자기만의 세계가 확고하게 있는 거죠. 그러니까 이번에 미국 방문도 그래요. 사실 누가 봐도 미국 방문에서 장동혁 대표가 빈손으로 돌아온 게 맞는데 계속 본인은 뭔가 엄청난 성과를 거뒀다고 우기고 있고. 그 누군지도 모르는 뒷모습 아저씨▶조동주: 차관보▷박원석: 25명 중에 어떤 차관보냐 맞추기 게임이 지금 벌어지고 있고. 그러니까 이게 그 당 내에서 여러 가지 합리적 우려·비판 이런 게 지난 몇 달 동안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장동혁 대표와 일부의 친장 세력들은 아랑곳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게 선거 끝나면 달라질까?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참패했다 치고 그러면 그 책임론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할 텐데 그때는 겸허하게 그 결과를 수용할까? 그렇지도 않을 것 같아요. 그게 저는 더 우려스러운 상황이 아닌가 싶고 국민의힘으로서는. 그때 가서 또 무슨 재신임 투표를 하자는 운동 뭐 이렇게 어지럽게 상황을 만들 수 있을 것 같고.▶조동주: 버틸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가 나오죠.▷박원석: 그러니까 국민의힘의 지금 후보들은 죽을 맛일 거예요. 안 그래도 선거가 기울어 가지고 어려운 선거를 치르는데 당 대표나 중앙당이 도움은 안 되고 오히려 성가신 존재·방해가 되는 존재가 되다 보니까 제발 좀 안 보였으면 좋겠다라는 게 최근에 이런 원심력으로 나타나고 있는 게 아닌가 싶어요.▶조동주: 네 사실 이렇게 정청래 대표 같은 경우는 4월만 하더라도 전국 팔방 곳곳을 누비고. 지금도 선상 최고위 통영에서 배 위에서 최고위를 하는 이런 이벤트를 하고 막 그러는데. 정청래 대표는 전국을 돌아다니고 있는데, 장동혁 대표는 이렇게 경선 과정에서도 당내에서 지역별로 이렇게 배척당하는 이런 모습. 우리 배 소장님 어떻게 평가하세요?▷배종찬: 그러니까요. 지금 이게 날개가 한쪽이 날갯죽지가 꺾여버린 거죠. 정청래 대표는 신났죠. 왜냐하면 8월 전당대회를 생각하고 6월을 지금 뛰고 있는 거예요. 본인이 제일 신났어. 후보자들보다. 지방선거 때까지 지금 이게 판이 깔린 거예요. 그래서 이 여세를 몰아서 전당대회 연임을 가겠다 이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어디에 가도 기분 좋을 수밖에 없어. 이거 다 내 선거야 8월이야. 이러니까 신나서 동기부여가 되는 거죠. 그런데 지금 장동혁 대표는 팽동혁이 된 거예요. 그러니까 미국에 갈 때도 조율 하나도 안 됐고 그러니까 이제 리더십 부재 소리를 들으니까 지금 아무도 오지 말라는 거잖아요. 그래서 중요한 것은 낮은 지지율이에요. 저는 데이터 분석 전문가니까 우리 정치 도사 박원석 선배님도 계십니다만, 지지율을 올려야 돼요. 지지율이 안 올라가면 안 돼요. 우리도 유튜브니까 조회수가 나와야 돼. 구독자가 늘어야 돼. 냉장고를 부탁해가 아니야. ‘정부해’야. ‘정치를 부탁해’야 그러니까 이게 우리로서는 중요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장동혁 대표도 다른 게 중요한 게 아니고. 지지율이 높으면 어깨 쫙 펴는 거예요. 오지 말라고 그래도 가면 난리가 나요. 장동혁 장동혁. 제가 장동혁입니다. 누구를 만났든 그게 무슨 상관입니까? 중요한 사람을 만났습니다. 민수야 사랑한다. 민영아 사랑한다. 예찬이를 빠뜨렸구나. 이렇게 되는데 그러니까 지금 미국 가서도 국무부 차관. 제가 보기에는 AI 한테 물어봤어요. 존 밀스야.▶조동주: 그 뒷모습▷배종찬: 존 밀스가 부정선거 감시단도 했잖아요. 좀 생각을 좀 했으면 좋겠어요.▶조동주: 그 뒷모습을 AI로 돌려보셨다는 거죠.▷배종찬: 그렇죠 돌려봤죠.▶조동주: 그건 존 밀스일 가능성이 높다.▷배종찬: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 같아요. 앞모습하고 제가 좀 이렇게 서라운딩 해봤거든요.▶조동주: 최신 테크놀로지를 적용하셨군요.▷배종찬: 매치를 해봤더니. 존 밀스일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 같아요.▷박원석: 지금 배종찬 소장의 추론대로 그게 이제 존 밀스라면은 목적이 한층 뚜렷하고 확고해지는 거지. 장동혁 대표가 그런 얘기를 했대요. 이번에 미국 가면서 내 방미가 흩어진 보수 세력을 하나로 뭉치는 그런 계기가 될 거다. 됐으면 좋겠다. 그걸 위해서 난 간다. 그런데 거기서 흩어진 보수 세력은 윤어게인 세력이에요. 지금 윤어게인 세력이 좀 흩어져 있거든요. 전광훈파·전한길파·고성국파. 근데 이제 장동혁 대표는 고성국 라인, 고성국·이영풍 이 라인하고 아주 친밀해요. 거기서 이제 변함없이 장동혁. 끝까지 장동혁을 외치고 있는데 다른 쪽은 이게 엷어졌단 말이에요. 근데 이제 다른 쪽의 특징이 뭐냐 하면 부정선거 음모론자들이야. 그 사람들을 다시 당겨 와서 통합시키려면 국제 부정선거 사기 네트워크에 대한민국이 당하고 있다라는 주장을 했던, 이게 미국의 국무부 차관보인지 차관보 대행인지. 어디는 보라 그러고 어디는 대행이라고 그러고 직함이 헷갈리는데, 그 사람을 만나고 온 게 아닐까. 그러면 장동혁 대표는 선거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 이런 얘기는 다 그냥 하는 얘기고. 결국 이 본인을 지지했던 지난 전당대회에서 극우 네트워크를 다시 결집시켜서 지방선거 이후에 본인 정치의 기반을 확고하게 하기 위해서 미국도 간 거다 이렇게 밖에 해석이 안 되고요. 그러니까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아니어도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이 무너지고 있었는데 이쯤 되면 과연 정상적인 판단을 하고 있는 건가 의심스러울 지경이 됐잖아요.▷배종찬: 그러니까 지금 장 대표의 유튜브 제목이, 우리는 ‘정부해’잖아요. 그런데 장 대표 어디 가. ‘장어가’예요.▶조동주: 장 대표가 하는 유튜브.▷배종찬: 그런데 지금 뭐 경로당을 갔다는 이야기가 나오잖아요. 사전에 미국 가기 전에 찍었는지 어쩌겠습니까? 오죽했으면 아니 지금 국내 선거 지금 어떤 대책을 세워야 될 사람이 미국에 갔다고 그러니까 장 대표 어디 가 그러니까 DC 갔다라는 거예요. 지금 DC 갈 일이에요. 그러니까 지금 저한테 물어보면, 전략을 못 세우는 거예요. 지금 장 대표 어디 가 그러면 장 대표는 대구를 가야 돼 이진숙·주호영을 설득을 해야 돼요. 두 사람을. 그게 대표죠 리더십이고. 우리 박원석 전 의원님이 정의당에 계실 때 그런 걸 하는 거예요 당 대표는. 통 크게 설득을 하고 교통정리를 하고 그걸 통해서 대구의 민심을 살리고. 그래야 이른바 리더십이 곧추 설 수 있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지금 사람들의 비아냥거림이 돼. 늘 이야기하지만 가장은, 사장은, 대표는 비아냥거림의 대상이 되면 안 돼요. 그러면 끝장나는 거예요. 그러니까 지금 트럼프도 약간 그런 경향이 있기는 한데 트럼프는 또 자기 기반이 확고하니까.▶조동주: 거기는 차원이 다르잖아요.▷배종찬: 현직 대통령이야. 트럼프 Thank you very much. 뭐 이렇게 되는 거잖아요. 그런데 지금 장동혁 대표는 중요한 게 지지율을 올려야 돼요. 지금 트럼프도 CNN 최신 조사에 보면 한 36%는 돼요. 그리고 미국 국민들 중에서도 전쟁해라 이런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어요. 없지 않아요. 또 이스라엘 북부 같은 경우에 네타냐후한테, 이스라엘 북부입니다. 밀어붙여 이런 여론도 높아요. 근데 지금 장동혁 대표는 뭐 없어.▷박원석: 그런데 장 대표가 우리 배 소장 조언을 들어서 그런지 이번 주에 나온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1.4% 포인트 올랐거든요.▶조동주: 그렇게 많이 올랐나요.▷박원석: 그걸 어마어마하게 부각시키고 봐라. 그렇게 미국 가 있는 동안에 우리를 비판했지만 그 효과로 지지율이 올랐다. 근데 당내에서는 미국 가서 얼굴을 안 보여가지고 그나마 지지율이 올랐다 또 이런 해석이 나와요. 어찌 됐건 간에 지지율이라는 게 뭐 한 번으로 되겠습니까? 추세적으로 올라야 되는데. 지금 장 대표의 리더십으로는 그럴 가능성이 전혀 없어 보이고 그런데 대구도 좀 식어버렸어요. 한참 대구가 이게 뜨겁게 달아오르고 대구 선거가 어떻게 되느냐 과연 이진숙·주호영이 출마하느냐 마느냐 이럴 때 가서 리더십을 발휘했어야 되는데 이미 경선은 지금 막바지에 와 있고 오히려 추경호 의원이 지금 유력한데. 추경호 의원은 마음대로 해라 이런 건데 그 얘기는 안 와도 된다 이런 얘기를 하는 거잖아요. 돌려 얘기하는 거고. 그리고 이제 와서 주호영·이진숙 두 분이 선 단일화를 해서 추경호하고 나중 단일화를 시도하고 다 의미 없는 얘기가 된 게 그분들도 뜸 들이다가 이 타이밍을 놓쳤습니다.▶조동주: 둘이 단일화해서 국민의힘 최종 후보랑 다시 붙겠다 이런 얘기 하잖아요.▷박원석: 그거는 이제 당 내에서는 불가능한 얘기고 당을 나가야 되는데 별로 그럴 생각들도 없어 보이고. 일단 대구는 또 보수 본산이기 때문에 국힘 결선이 끝나면 일정한 결집을 할 거예요. 결국 이진숙·주호영의 지지율은 빠지게 돼 있습니다. 이진숙 씨는 그런 보궐선거라도 나가야 되잖아요. 그럼 당 대표가 그런 것들을 정리해야 되는데 모르겠어요. 지금 장동혁 대표를 보고 있으면 지방선거도 보궐선거도 거의 손을 놓은 거 아닌가 당무에서 이런 느낌밖에 안 들어요.▶조동주: 귀국해서 한 당무 중에 하나가 이제 또 본인과 각을 세우고 있는 배현진 서울시당 위원장이 서울시 구의원이나 시의원 이런 거는 서울시당 권한으로 공천을 하니까 공천을 했는데 이제 중앙당에서 장동혁 대표가 이거를 보류시켰어요. 배현진 네가 짠 안을 받아들일 수 없어 뭐 이런 취지 같아요. 그래서 이제 배현진 의원이 역시 장동혁다운 정무감이다 이러면서 비꼬기도 했는데. 그러면서 이제 오세훈 서울시장도 장동혁 대표가 후보들께 짐이 되고 있다 이런 식으로 공세를 하고요. 그런데 참 오자마자 사실 미국 갔다 와서 만약에 대전환의 행보를, 그럴 리 없겠죠. 그런 걸 했다면 좀 나을 수 있었을 텐데. 또 이렇게 또 친한계로 분류되는 이제 또 배현진 공격. 이런 걸로 가는 게 사실 국민들 입장에서 봤을 때는 그렇게 역시 뭐 이런 반응인 것 밖에 없는 것 같아요.▷배종찬: 지지층들이 볼 때 그런데 우리가 항상 이런 정치 현상을 분석할 때는 우리 조동주 대 앵커 아닙니까? 이거 상당히 중요한 게 현실과 당위를 구분을 해야 돼요. 당위로는 장동혁 대표 이렇게 해야지, 저렇게 해야지 그런데 정작 우리 박원석 전 의원님도 아시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하는 정치인이 거의 없어요. 다 엉뚱한 짓 해요. 그런데 이제 장동혁 대표 같은 경우에는 지금 본인의 위상·본인의 위치 이게 너무나도 위태로운 거예요. 그러니까 그것을 위협할 수 있는 것들을 좀 걷어내야 돼. 그게 뭐냐 하면 한·오 축출이죠. 한·오 축출 그러니까 한은 누구예요? 한동훈. 오는 오세훈. 두 사람은 언제든지 자기를 위협할 수 있는 사람이잖아요. 그러니까 사람들이 오면 본인의 위치가 흔들려요. 나도 이제 1.5선이 됐든 나도 대표인데 대선 후보인데 이 사람들이 이 세력을 가지고 들어오는 순간 끝장나잖아. 그러니까 그게 어떻게 보면 통합을 못해 사실은 큰 정치인 같으면 통합을 해요. YS도 그렇고 DJ도 그렇게 했잖아요. 그러니까 이제 그 임계점이 사실은 이제 온 거야. 그러니까 자꾸만 이제 걷어내는 거죠. 배현진이 뭐라고 그러면 이제 서울시당▶조동주: 근데 그래 가지고 어떻게 이기겠어요? 지방선거를 ▷배종찬: 아니 그런데 들어보세요. 조금만 시간 조금만 더 줘.▶조동주: 알겠습니다.▷배종찬: 우리 또 넉넉한 조동주 앵커인데. 그런데 이제 장동혁 대표는 나는 그 생각을 하고 있다고 봐요. 이게 이제 우리가 정치 해석이 중요한데 지방선거에 대한 결과에 대한 기대는 현실적으로는 그렇게 많이 안 할 것 같아요. 다만, 지방선거가 끝나더라도 ‘오세훈이나 한동훈이 쉽게 당으로 들어올 수 있을까 그리고 자기를 뒤엎을 수 있을까’ 그리고 ‘이른바 당의 중진이라는 사람들이 이른바 내부 쿠데타를 통해서 자기를 걷어낼 수 있을까 그렇게 쉽지는 않을 거야.’ 그 생각을 할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이제 그런 면에서 조금 전에 박 전 의원님 말씀하셨던 대로 미국 가서 도장도 꾹 찍고 왔고 밀스 밀어줘 밀스. 이러면서 도장을 찍고 오는 그런 어떤 지금 수준 정도의 살아남기 전략을 지금 구사하고 있는 거. 아 답답하죠. 그러니까 조동주 앵커 말씀대로. 이거 이제 딴 주제 넘어가면 안 돼요?▶조동주: 저희 주제가 많이 준비돼 있으니까 그래서 약간 이제 시프트해서 어쨌든 그래서 장동혁 대표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이제 배현진 공천을 뒤집는 거 그리고 또 이제 진종오 의원에 대한 진상 조사를 지시를 했어요. 진종오 의원이 한동훈 전 대표가 출마한 부산 북갑에 집을 구하고 지원하고 막 이런 얘기가 나오니까 아니 우리 당 의원이 어떻게 무소속인 사람을 이렇게 지원한다고 하냐 막 이러면서 진상·사실관계를 파악해 보라 이런 거를 지시를 했고 이거에 대해서 한동훈 대표가 말을 했다는데 한번 보실까요? 네 한동훈 전 대표 말은 이제 민주당과 싸워야지 왜 민주당 편을 드냐. 뭐 이제 뭐 이런 취지의 얘기예요. 장동혁 대표가 어쨌든 배현진·진종오, 귀국하자마자 친한계들을 공격하고 한동훈 전 대표가 여기에 또 반박하고 이런 모양새인데. 아무리 한동훈 전 대표가 밉다고 하더라도 사실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대체 뭘까? 이제 이런 거에 대한 의구심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요.▷박원석: 그러니까 이게 선거 앞두고 살을 붙이고 통합을 해도 모자랄 판에 자꾸 이제 마이너스 정치를 계속하는 거죠. 그런데 정작 본인은 얼마 전에 당무감사위원회에 올라와 있는 징계 건 다 보류하겠다 이렇게 얘기를 하기도 했어요. 그랬다가 이걸 다시 개시하는 건데 눈에 흙이 들어가도 한동훈 잘 되는 건 못 보겠다 뭐 이런 거죠. 물론 이제 진종오 의원이 당적을 갖고 있는 비례대표 국회의원이기 때문에 전직 당 대표라 하더라도 자당의 후보가 출마하는 같은 선거구 내에서 무소속 후보를 지원하면 해당 행위라고 볼 수 있죠. 그런데 아직 뭘 한 건 없어. 집 구한다, 간다 이런 얘기만 했는데 그거 가지고 벌써 당무감사 징계 이런 얘기 나오는 거는 상당 부분 저는 감정적이라고 보고요. 저걸 잘못 건드리면 약간 벌집 건드리는 게 될 수 있는 게 현직 국회의원이기 때문에 더군다나 비례대표라서 제명은 오히려 진종오 의원한테 자유를 주는 거예요. 한동훈 후보에게는 지원군을 보내주는 거고. 제명은 못 할 거란 말이에요. 그럼 뭐 기껏해야 당원권 정지 이런 건데 그거 각오 안 했겠습니까? 나는 그러거나 말거나 하겠다. 근데 저거를 만약에 징계까지 가면은 나도 해라 그러면 이게 봇물 터지듯이 나올 수가 있어요. 아니 왜냐하면 지금 한동훈 효과가 일정하게 부산에서 나타나고 있잖아요. 그리고 박형준 시장도 아직은 유보적이기는 하지만 연대를 얘기하고 있단 말이에요. 단일화 얘기가 쏟아질 거예요. 그런 상황에서 장 대표가 저런 방식으로 저걸 틀어막겠다 그러면 이제 틀어막든가 말든가 우리는 우리 할 일을 하겠다 이런 게 막 부산·전국에서 사방팔방 나올 수가 있어요. 그러면 당 대표의 리더십이 더 깎이는 거야. 그거 통제 어떻게 합니까? 통제 못 해요. 선거하는 와중에 그러면 다 당무 감사해 가지고 다 무더기 징계 이거 때릴 거예요. 완전 자살 행위지. 그래서 저런 걸 하면 안 돼요. 그냥 모른 척하고 넘어가고 그리고 도를 넘어서는 정도면 경고하고 이러면 되는 거지. 저거를 뭐 딱 찍어 가지고 뾰족하게 징계하겠다고 그러면 오히려 화를 좌초하는 거다. 그러니까 장동혁 대표가 보면 다 좋아요. 자기 생각이 따로 있을 수 있고 자기 노선이 있을 수 있는데 정치력이 없어요. 그걸 뒷받침할 수 있는. 그리고 주변에 대한 설득력이 없어요. 그러니까 결국 고성국 씨나 전한길 씨 같은 사람만 소통을 해 가지고 거기서만 장동혁이 최고다. 거기서 대선 후보다. 이게 자기만의 평행 세계를 구축해 놓고 계속 그 안에 살고 싶어 하는 거예요.▶조동주: 행복 회로를 돌리는군요.▷박원석: 그런데 정치가 그렇게 간단치 않은 게 선거 참패의 오명을 뒤집어쓰면 아무리 강성 지지층의 지지 기반이 어쩌고 해도 선거 이후에 못 버팁니다. 정치 그렇게 간단치 않고 민심이 간단치 않아요.▷배종찬: 아니 그러니까 지금 이게 중요한 이야기예요. 이게 왜냐하면 그래서 지금 정치인들이 국민의힘 의원들이 이제는 이판사판 태도인 것 같아요. 왜냐하면 그래도 장동혁 대표가 좀 이게 내공을 그래도 뭔가 좀 그런 게 나올 줄은 생각을 했던 거죠. 그 정도라도 왜냐하면 옆에 붙어 있는 사람들이 또 나름 고성국도 있고 전한길도 있고. 전한길은 지금 떨어져 나갔다는 둥. 옆에 또 이제 이른바 젊은 또 특공대들이 있잖아요. 박민영 또 장예찬 또 김민수. 은근히 기대를 한 거야. 그래서 사람이 또 충청권에서 내공이 있겠지 영어 말하기 대회에서도 수상했다고 그러니까. 제가 거듭 말씀드립니다. 제가 미국에서 4년간 살고 저는 카투사 출신이고요. 그래도 가서 미국 사람들은 아주 실무적인 대화하기 쉽지 않아요. 근데 이제 이게 뭐냐 하면 이판사판으로 나가는 게 결국 영향력이에요. 왜? 한동훈계에서는 그동안 움츠려 있다가 부산에서 보니까 ‘어 한동훈 먹히네’ 되는 거예요. 지지율 상에서도 박형준이 가령 더 쫓아간다 전재수를. 이것도 개인의, 왜냐하면 한동훈의 효과는 한동훈은 대선 후보예요. 이게 부산 같은 데는 YS가 득세를 했던 이유도, 부산은 한방을 좋아합니다. 제가 또 PK 출신 아닙니까? 부산 아이가. 그런데 이제 자갈치 시장에서도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 거예요. 한동훈이는 대선 후보 아이가. 이게 나와요. 그 효과가 하정우 오면 어떻게 될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결과적으로는 생각을 해 보세요. 총선을 뛰어야 되는데 총선에서 내 후광이 돼 줄 사람이 누구냐 장동혁 대표가 와서 이 후보를 밀어주십시오. 이게 나을까 아니면 한동훈 전 대표가 뭐 하여튼 한 자리 해서 대표가 되든 나중에 와서 이 후보를 못 밀어줄 이유가 있습니까? 모비딕을 읽으면 47페이지에 나옵니다. Great. 뭐 이렇게 될 수도 있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상황에서 결국은 저는 총선 직후에 판단만 남아 있다. 아직은 장동혁에게 힘을 실어주는 나경원·윤상현 그다음에 TK에 김상훈. 그다음에 김태호. 이 네 사람이 도무지 안 되겠다 끌어내려라. 이러면 이제 내려가는 거예요.▷박원석: 그런데 실제로 이른바 장동혁 대표를 세웠던 찐윤. 그중에도 언더찐윤이라고 하는 분들이 있잖아요. 그분들이 이미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런 관측들이 있어요. 그런데 그분들 중에 윤한홍 의원 같은 경우에는 공개적으로 장동혁 대표를 비판을 했었고 그리고 지금은 이제 침묵하고 있지만 박성민 의원, 이철규 의원 이런 분들이잖아요. 거기다가 윤상현 의원도 사실은 그 부류 중에 하나라고 볼 수 있고. 윤상현 의원도 면전에서 비판을 했기 때문에 나오는 시나리오가 송언석 원내대표의 임기가 6월인데. 6월 10일인가까지인데 민주당이 곧 원내대표를 선출해요. 그걸 당겨서 민주당 원내대표 선출 시기하고 맞추겠다라는 얘기가 있어요. 그 얘기인즉슨 그렇게 해야 장동혁 이후에 들어설 비대위 임명권을, 비대위원장 선정권을 여전히 언더찐윤이 가질 수 있다. 그 계산을 하고 지금 움직이기 시작했다라는 설이 돌고 막 이름도 거론돼요. 안철수 이름도 거론되고 나경원 이름도 거론되고 그 얘기는 장동혁으로는 못 간다는 현실 인식을 냉정하게 이른바 이 당의 여전히 주류라고 볼 수 있는 찐윤 세력들도 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런데 장동혁 대표가 무슨 재주가 있어서 아니 고성국 씨 옆에 끼고 있으면 그게 보존이 됩니까 자리가? 그렇지 않아요 정치가.▶조동주: 사실 이제 송언석 원내대표 앞서 말씀드린 사퇴 시한을 좀 당기는 이슈는 사실 이제 일각에서는 어차피 지방선거 질 것 같은데 그때까지 장동혁이랑 같이 갔다가 연대 책임으로 같이 물러나는 게 싫어 가지고 먼저 한 스텝 물러나는 거 아니냐 뭐 이런 시각이 있었는데 또 말씀하신 그런 큰 그림이 또 있을 수도 있겠군요. 그래서 저희가 이제 자연스럽게 나누는 두 번째 주제로 한번 넘어가 볼게요. 부울경 흔드는 한동훈. 이제 아까 말씀하신 한동훈 전 대표 관련된 얘기인데 한동훈 전 대표가 부산 북갑으로 주민등록도 이전을 하고 거기서 이제 계속 정치를 하겠다 이런 의지를 되게 강하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러면서 이제 앞서 말씀하신 대로 한동훈 전 대표가 부산에서 활동을 본격화하니까 원래 두 자릿수 이상으로 벌어졌던 전재수·박형준 이 두 사람의 지지율 격차가 한 자릿수대로 줄어드는 이런 상황이 벌어지고 있어요. 이걸 두고 한동훈 전 대표의 동남풍 효과라고 말하는 분들도 있고 보수 결집의 영향이다 이렇게 얘기하는 분들도 있고 한데. 지금 보시면 저렇게 6%. 저렇게 오차 범위 내로 들어온 거는 조사가 처음인 것 같거든요. 원래 되게 엄청 벌어졌다가. 우리 배 소장님부터 저게 뭐 한동훈 발 동남풍의 영향이라고 보시나요?▷배종찬: 그 영향이 없다고 할 수는 없죠. 또 하나 더 중요한 것은 제가 그래프를 보여줬으니까 오랫동안 동아일보 조사를 전담했던 저의 추억이 떠오르면서 이 건물에서 제가 날밤을 새기도 했었죠. 그런데 이제 이게 중요한 것은 이른바 이제는 선거의 성격이 좀 바뀌었다. 말 그대로 첫 번째 저렇게 되는 이유는 이른바 그동안에는 P2P 성격에서 이제는 맨투맨. 이제 이 맨투맨이 됐다 그러면 진짜 도전하는 후보하고 현역이에요. 지금 충북은 결정이 안 됐지만 국민의힘은 지금 최종 결정된 후보들이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다▶조동주: 11명 중 10명이 현역입니다.▷배종찬: 다 현역이야. 대구는 이제 공석이어서 그렇지만. 그러니까 지금 현역 해볼 만하다니까 안정감 그러니까 사람 대 사람으로 하면 전재수의 통일교 의혹도 집중 조명이 될 수가 있고 여기에 이른바 한동훈 효과가 있죠. 왜냐하면 그러니까 제가 거듭 말씀드립니다만 한동훈을 바라보는 시각은 그냥 국회의원 도전이 아니에요. 이건 현실적으로 한동훈이 왜 부산으로 갔어요? 한동훈이 부산으로 간 까닭은 2030 전략이에요. 왜 그러냐 하면 여기에 못 들어갈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YS의 유산을 자기가 받겠다 쉬운 일은 아니에요. 그런데 이른바 정지 작업을 어떻게 했습니까? 동동 전략. 한동훈의 동, 최동원의 동 부산을 이른바 자기의 어떤▶조동주: 보수의 적자▷배종찬: 그렇죠 그래서 YS 다큐멘터리도 보면서, 지금 김현철의 지원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그럼 뭐냐 말 그대로 이 지역에서 PK에서의 유산은 YS 이후에 지금 PK 출신 보수 대통령이 안 나왔어 TK만 있어. 그러니까 지금 한동훈으로서는 닭의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데이 이걸 이제 전략적으로 구사를 하는 거죠. 이걸 통해서 본인의 정치를 위해서 이른바 만덕 스토리가 만들어지는 거죠. 어려워요. 이 선거는 한동훈 전 대표도 매우 어려운 선거인데 그러면서 이 전선을 확대하는 거죠. 부산뿐만 아니라 김경수도 건드려. 물론 김경수가 먼저 건드려 왔기 때문에 본인도 건드리는 거예요. 니는 뭐 드루킹 했다 아이가 뭐 이런 약간 사투리도 써가면서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울산까지도 아마 전선을 더 넓힌 거야. 이거는 이른바 YS 전략이다. 이게 지금 박형준에게도 도움은 되고 있다 이렇게 봐야 될 것 같습니다.▷박원석: 아니 우리 배 소장님이 잘 분석을 해 주셨듯이 한동훈 전 대표의 초기 전략이 좀 먹힌 거죠. 그러니까 이게 약간 투트랙 전략인데. 하나는 뭐 전재수 혹은 뭐 김경수 상대로 세게 공중전을 하는 거죠. 이른바 저격을 하면서 다른 하나는 지역에 아주 밀착해서 스킨십을 낮은 자세로 하고 있는. 이제 두 전략이 사실은 조금 충돌하고 모순된 측면이 있어요. 특히 공중전에서 보이는 면모는 티피컬 한동훈. 늘 그랬던 한동훈의 면모예요. 지역에 가서 낮은 자세로 스킨십 하는 면모는 달라진 한동훈. 두 개는 조금 충돌하거든. 그런데 이제 한동훈 전 대표가 염두해야 될 거는 두 가지인데. 일단 자기 선거가 급하게 돼 있습니다. 그러니까 부울경 혹은 부산 선거 전체를 본인이 감당하려고 그럴 이유도 없고 감당할 수도 없어요.▶조동주: 그렇죠 자기 먼저 살아야죠.▷박원석: 그런데 지금은 이제 대항마가 아직 안 섰잖아요. 국힘도 민주당도. 북부에서 아무도 없죠. 대항마가 서면 달라집니다. 상황이 그러니까 초기에 선점하고 낮은 자세로 아주 지역을 샅샅이 훑는 건 좋아요. 그거는 저는 아주 순발력 있게 움직여서 잘하고 있다고 보는데 끝까지 그렇게 갈 거냐 그렇지 않다. 그리고 민주당이나 전재수 후보가 실수한 게 있습니다. 한동훈을 상대하면 안 돼요. 박형준을 불러내서 박형준하고 싸워야지. 지금 박형준 시장이 숨어버렸잖아요. 그래서 재주는 한동훈이 넘고 돈은 지금 박형준이 벌고 있어요. 진짜로. 그 반사이익을 박형준 시장이 톡톡히 누리면서 살아나고 있어요. 물론 이제 경선 끝나고 컨벤션 효과도 일정하게 있지만. 두 번의 시장 임기를 하면서 박형준 시장에 대한 평가가 있는 거거든요. 박형준 표 시정에 대한 평가가 있어요. 그걸 가지고 싸워야 되는데 왜 애꿎은 한동훈하고 무슨 통일교육 이걸 가지고 설전을 벌이냐 그런 거는 누가 하는 거냐 중앙당 부대변인이 하는 거예요. 제가 그랬어요. 전재수 후보한테 제가 친한 후배여서 중앙당 부대변인한테 전담 저격수를 한 명 임명해 달라고 그래라. 그래서 거기서 한동훈 파묘를 하든 그러면 한동훈은 그 사람하고 싸운다 기질상. 근데 왜 그걸 가지고 당신이 하고 있냐?▶조동주: 괜히 키워주는 거다.▷박원석: 아니 자기 선거가 아니에요. 한동훈하고 싸우는 거는. 지금 엉뚱한 데하고 지금 싸움을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전재수 후보가 왜 저러는지는 알겠어요. 부산 선거에 대해서 과중한 책임감을 갖고 있어요. 자기가 다 끌고 가야 된다. 자기 선거만이 아니라 부산 전체 이 구청장 선거·북구 재보궐 선거 그러나 그것도 본인이 살아야 나머지도 사는 거지 본인이 경쟁력을 잃으면 나머지도 다 동시에 추락이에요. 그런 면에서 한동훈 후보의 초기 전략에 전재수 후보나 민주당이 잘못 대응을 했다 이렇게 좀 평가를 하고 싶고요. 그러나 구도는 정리가 될 거예요. 왜냐하면 서로 다른 선거를 하는 거기 때문에 그리고 민주당에서 하정우 AI 수석이 출마할지 안 할지 모르겠는데 거기가 출마하면 선거의 성격이 또 달라집니다. 지금은 한동훈 전 대표가 보수 재건 이런 걸 내세우고 북구에 가서 전재수도 저격하고 이러면서 부울경 전체에 동남풍 이런 걸 기획을 하는데 하정우가 등장하면 강력한 산업적 미래의 비전이거든요. 이 사람 존재 자체가 그러면 이게 부산의 과거냐 미래냐. 정체냐 발전이냐. 노인과 바다냐. 청년과 바다냐. 이 프레임이 바뀌어요. 그러면 그에 대해서 이제 한동훈 대표는 뭘 들고 나올 건가. 물론 한동훈 전 대표가 그나마 해볼 만한 거는 기간이 짧아요. 30일 내에 승부를 보는 선거이기 때문에 하정우는 이름 알리다 끝날 수도 있어요. 재보궐 선거라서. 그래서 그 타이밍 부산에 내려가서 깃발을 들고 지금 지역을 샅샅이 훑고 어쨌든 초기 설전을 벌이고 구도를 잡은 타이밍이나 그 초기 전략은 아주 좋았어요. 그러니까 상당히 어려운 선거에서 상당히 초기 기반을 확고하게 다졌다. 여기 고향도 아니고 출신도 아닌데 왜 왔어라는 얘기가 별로 안 나오잖아요.▶조동주: 그러네요. 진짜▷박원석: 시선을 딴 데로 돌려버렸거든요. 싸우는 걸로. 여기에는 전재수 측의 실수도 있는데 그러나 아까 이제 배 소장도 얘기했듯이 쉬운 선거는 아니다.▶조동주: 현실적으로 사실 3파전으로 가면 뭐 이제 지방선거에서 한동훈 전 대표가 승리하기 어려운 거는, 사실 이제 어려워 보이는 국면도 분명히 있긴 있단 말이에요. 거기서 돌파해내서 이기면 정말 이제 큰 정치인의 추동력을 받는 거고 그렇게▷배종찬: 그렇죠. 설사 이제 실패한다 하더라도 어떤 식으로 본인이 이 선거를 관통하느냐가 중요해요. 그러니까 하정우가 오더라도 자기의 보폭을 넓히는 게 중요합니다. 그러니까 사실은 좀 장기전을 대비하는 것 같아요. 이번에 만약에 결과가 흡족하지 않다고 해서 당선이 아닌 거겠죠. 그렇다고 해서 금방 여기서 살림을 접어버리고 돌아설 것 같지는 않아. 왜냐하면 지금 변호사▶조동주: 그러니까 집도 얻었는데 계속 살아야지▷배종찬: 변호사 사무실도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것이고 그게 왜냐하면 이전에 지금은 이사한 걸로 알고 있는데 타워팰리스 살고 있으니까 욕 바가지를 얻어먹었단 말이에요. 그런데 부산의 만덕동, 그럼 욕하기가 쉽지 않아요. 여기다가 이른바 동네 변호사 전략. 동네 변호사 하고 나서 이제 친서민 중도 세력 이걸로 이제 박형준과 결합을 하고 교집합을 만든 다음에, 이른바 이 북갑 유권자들의 특성이 부산의 북구갑이 조금 부산의 다른 지역에 비해서는 좀 친서민적 성격이 강해요. 서민적 성격이, 여기에 변호사 법률 대리인 필요하거든. 해줄게요. 이러면서. 최근에는 그 효과도 있단 말이에요. 왜냐하면 약간 그런 영상이 좀 어설프잖아요. 너 아저씨 알아 이러는데 뭐 애들이 알 리가 있겠어요? 법무부 장관이 뭔지 아니? 그런 걸 왜 물어봐요. 그런데 그러다 보니까 지금 부산시 교육감의 판도도 좀 달라진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요. 분명히 한동훈 효과는 있는 것만큼은 분명하다.▷박원석: 그런데 그 한동훈 효과를 민주당이 아니고 장동혁 대표가 차단하려고 나설 거예요. 이게 농담이 아니고 진짜로 그래요. 그게 한동훈 대표로서는 굉장히 큰 허들이에요. 그런데 3자 대결에서도 이긴다는 목표를 후보는 가져야 되겠지만 현실적으로 산술적으로 3자 대결에서 이기는 게 쉬운 게임이 아니에요. 왜냐하면 대구가 아니에요. 여기가. 그리고 민주당의 지지율도 일정하게 나오고 전재수의 기반도 있단 말이에요. 민주당 후보가 하정우가 됐건 누가 나오건 40% 가까이 가져갈 거예요. 그럼 나머지를 국민의힘 후보하고 어떻게 나눠 갖느냐 이건데 아마 장동혁 대표는 절대로 단일화하지 않을 후보를 공천하거나 아니면 서약서 받을 거예요. 최근에 박민식 전 장관 태도를 보세요. 나 절대로 단일화하지 않는다. 왜 대구 기웃거리다 여기 와 가지고 그러냐 이러면서 자기를 어필하잖아요. 왜냐하면 박민식은 단일화 할 수도 있다 이런 소문이 도니까. 그런데 실제로 마지막 가면 그 얘기가 캠프나 각 당에서 나오지 않더라도 현장에서 쏟아질 겁니다. 단일화 안 하면 질 가능성이 높아요. 그러면 보수 지지층 같은 경우에 ‘뭐 하러 나왔냐 너네 둘 다 단일화 안 하면 우리 못 찍는다’ 막 이렇게 나올 거예요. 그런데 그 압력을 이제 어떻게 견디느냐 국민의힘 후보도 한동훈 후보도 그리고 그걸 어떻게 정치적으로 시너지가 나게 잘 마무리를 짓느냐 이걸 텐데 그래도 쉽지 않아요. 왜냐하면 장동혁 대표는 아까 얘기했듯이 anything but 한동훈. 한동훈만 아니면 돼. 차라리 민주당이 가져가 라는 전략일 수 있어요.▶조동주: 그러니까 그럼 지원 유세 세게 가가지고 이제 또 어필 한번 하면은 또▷박원석: 근데 박형준 시장이 거기서 양손에 떡을 다 쥐려고 그래. 그러니까 윤어게인 부터 한동훈 지지 세력까지 다 포괄하려는 선거 전략이에요. 지금 보면. 그래서 장동혁 유세도 오케이라고 얘기하잖아요. 그런데 이 전략은 성공할 수가 없어요. 그러면 한동훈하고 화학적 결합이 안 될 거고 본인 선거에도 자중지란이 발생해요. 그분이 이제 그쪽에 뭐 고신 기독교 이쪽 손현보 목사 등등 해서 강력한 지지를 받는 것 같아요. 그 아들도 영입하고 그러니까 윤어게인 눈치 봐야 되고 한동훈 좀 거리도 둬야 되고 그런데 한동훈 지지표도 또 신경이 쓰이거든 그러니까 이제 박형준 시장의 농도가 오세훈 시장하고 달라요. 엷어요. 지금 장동혁 대표에 대해서도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해서도 그러니까 이게 다소 모순된 상황을 박형준 시장이 어떻게 타개할 거냐 이것도 관측 포인트죠.▶조동주: 그렇죠. 이게 사실 이제 아까 말씀하신 대로 박형준 시장, 근데 박형준 시장이 좀 이제 약간 한동훈 전 대표 등판하면서 좀 가려졌어요. 그래서 이제 원래 전재수 의원 같은 경우도 전재수 대 박형준이 돼야 되는데, 전재수 대 한동훈이 되는 것 같고 이게 또 자연스럽게 북갑이 또 전재수 의원 지역구니까 거기에 맞물려 가지고 또 이 지역 선거 판도가 이렇게 되고 있는데 이제 민주당 입장에서 봤을 때는 한동훈 전 대표가 이렇게 등판하는 것 해서 부산시장 판세에 영향을 끼치는 모드로 가는 것이 호재로 볼까요? 악재로 볼까요?▷배종찬: 그래도 부담스럽죠. 부담스럽죠. 한동훈 약발이 안 나와야 되는데 한동훈 약발이 나오면서 지금 민주당 쪽도 제가 취재를 해 보니까 최근에 조사 결과들이 한 자릿수로 좁아졌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상당히▶조동주: 자기들 조사에서도▷배종찬: 낙관하고 있었는데 비상등이 들어왔어요. 그래서 지금 이게 카드 자체를 만지면서 이제 하정우 카드잖아요. 그러니까 하정우로 한동훈을 물막이가 가능하냐 이게 되면 좋은데 만약에 하정우로 물막이가 안 되면 이것도 상당히 곤란해져요. 그러니까 이제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도 자기 구덕고등학교 후배인 하정우 이야기했다가 지금 조금 약간 기류가 하정우는 그냥 AI에 냅둬라 왜 또 부산 북갑에 자꾸 끌고 내려와 가지고 이런 기류가 있어요. 그래서 저는 인도 베트남 방문하고 돌아와서 입장 발표를 한다고 했으니까 대략 한 25일 정도가 될 것 같은데 우리 정부해에 나와서 입장 발표를 해 주면 좋을 거 같은데, 그래서 이제 하정우 수석이 지금 현재 기류는 나올 가능성이 높아요. 그런데 나와서 이게 하정우 바람이 불면 괜찮은데 아까 말씀하셨던 대로 첫 대중 연설에서 이게 지금 헛발질을 한다 미끄덩한다 그러면 오히려 이게 지금 전재수로서는 더 부담을 안는 거예요. 하정우 당선까지 전재수가 책임지는▶조동주: 챙겨 줘야 되는데▷배종찬: 상황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민주당으로서는 굉장히 지금 고민이 깊어지고 있어요.▷박원석: 그렇죠. 저도 모르겠어요. 나올지 안 나올지▶조동주: 원래 저번에 나온다고 하셨잖아요.▷박원석: 아니 그렇게 봤는데 민주당에서도 여전히 나온다는 의견이 우세한 것 같아요. 아니 이 판국에 안 나오면 뭐 어쩌자는 얘기냐 그런데 또 일각에서는 승산 없는 게임이어서 안 나올 거다. 본인으로서도 2년 뒤 총선을 보지 지금 무리해서 나오겠냐 뭐 이런 관측도 있어요. 봐야 될 것 같은데 그런데 어쨌든 하정우 수석이 나오게 되면 제가 아까 말씀드렸듯이 후보가 한 6개월 전부터 돌아다니면서 치르는 선거가 아니에요. 30일짜리 선거입니다.▶조동주: 단타로▷박원석: 이름 알리다가 끝날 수가 있어요. 웬만한 후보들은 그러면 여당에서 여당이라는 걸 활용해 가지고 북구에 센 폭탄을 던질 거예요. 하정우 등장과 동시에 그거 아니고서는 선거를 못 치러요. 왜냐하면 하정우가 누구인지 몰라. 심지어 그 북구는 인구가 13만인데 유권자가 12만이에요. 그 얘기는 고령화 비율이 굉장히 높다는 거예요. 영화 배우 하정우도 잘 모른대. 그 동네 어르신들은▶조동주: 이름 어드벤티지 좀 볼 줄 알았는데▷박원석: 영화 배우 하정우도 ‘누꼬’ 이러면서 잘 모른다는 거예요. 그래서 쉽지가 않아 이게. 그러니까 하정우가 등장한다는 거는 부산시장 선거까지 포함해서 판도를 완전히 바꿀 부산의 미래와 비전에 대한 강력한 여당발 정책 폭탄이 터질 거다. 그거 아니고서는 별로 의미가 없어요. 하정우 등판이. 그런데 이제 한동훈 후보 측에서는 이재명이 보낸 사람, 그러니까 이재명 아바타와 내가 싸운다. 이거는 이재명 대 한동훈의 선거다.▶조동주: 한동훈 대표는 그렇게 끌고 가려고 하는 거 아니에요.▷박원석: 이렇게 끌고 가려고 할 거예요. 그게 좀 부담스러워요. 여당이나 정부 입장에서는 설사 만약 거기서 져봐요. 그 대통령 체면이 뭐가 됩니까? 그런 면에서 하정우 수석의 초기 메시지 관리가 별로 안 좋았어요. 그러니까 나는 대통령이 시키는 대로 한다.▶조동주: 아 맞아요.▷박원석: 자기 결단이 아니고 보낸 사람이 되는 거잖아요. 여러 가지로 좀 꼬였는데 아무튼 지켜봐야 될 것 같은데, 나오면 굉장히 흥미로운 선거가 될 거고 안 나오면 민주당이 대안 찾기 쉽지 않고 그러면 거기서 뭐 구청장 지냈던 후보 이런 분들이 대타로 거론되는데 그러면 이제 한동훈 전 대표가 승기를 잡을 가능성이 높죠.▶조동주: 승리율이 많이 올라가네요.▷박원석: 왜냐하면 인지도나 체급, 이미 이제 다른 후보들은 체급이 안 된다라고 민주당 스스로 만들어 놨기 때문에, 선거는 체급이에요. 인지도하고▶조동주: 그리고 이번에 진짜 참 하정우 수석의 등판 여부에 따라서 한동훈 전 대표의 국회 입성 여부도 판가름이 되겠네요. 이게 지금 국민의힘 상황은 이렇고 또 이제 다음 주제에서는 이제 민주당을 한번 다뤄볼 텐데 다음 주제로 한번 넘어가 볼까요? 사탕과 고구마 이제 김용-김남국 사이에 낀 정청래 라는 내용입니다. 정청래 대표가 요즘 뭐 이제 되게 중대한 결단을 많이 해야 되는 상황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제 뭐 빅샷들 소위 김용,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용, 저거는 이제 성남 모란시장에 갔을 때 이제 정청래 대표가 사탕을 주는데 김용 전 부원장이 활짝 웃으면서 받는 그런 모습이고요. 그다음 모습은 이제 정청래 대표가 이제 통영에 고구마를 캐러 가는데 저게 이제 김남국 대변인 이제 안산갑 출마를 하고 있는 김남국 대변인한테 “너 그렇게 일 시원치 않게 해 가지고 공천 받을 수 있겠냐” 뭐 이제 이런 농담을 한 것도 되게 화제가 될 만큼 그래서 이제 정청래 대표가 이 김남국, 김용 그리고 이제 나아가서 이광재 송영길 이런 분들은 어디에 공천할 거냐 이게 엄청난, 지금 정청래 대표의 중대 결단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정청래 대표가 오늘 이제 조승래 사무총장, 정청래 대표의 측근이 오늘 이제 라디오에 나와서 김용 전 부원장에 대해서 “공천을 하면 이제 선거 전체 판세에 긍정적인 영향보다는 부정적인 영향이 클 것 같다” 이렇게 멘트를 했어요. 이건 사실상 이제 김용에 대해서는 안 줄 수도 있다는 쪽에 좀 더 힘을 실은 거예요. 그렇게 되면 사실 이제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용한테 공천을 안 준다. 정청래 대표가 그러면 또 이제 약간 당내에서 지지자들 사이에서 또 이렇게 약간 갑론을박이 벌어질 것 같은데▷박원석: 좀 약간 계륵이 됐죠. 김용 전 부원장이 그리고 이제 이른바 당내의 친명 의원들 같은 경우에 줘야 된다. 이게 조작 기소 이미 드러나고 있는데 김용은 억울한 피해자다 이렇게 또 목소리를 높이는 분들이 굉장히 많아요.▶조동주: 갑자기 그러더라고요.▷박원석: 그런데 저는 조승래 사무총장이 했다는 얘기가 정확한 판단이라고 보는데 해당 선거는 어쩔지 모르겠으나 전체 선거에 그것도 접전 지역이나 경합지의 선거에서 판도를 바꿀 수가 있어요. 이게 지난 총선 때도 18개 부산 지역구에서 한 절반 정도 민주당 후보들의 승산이 있었어요. 그런데 막판에 뭐가 승부를 결정지었나 수도권에서 양문석 공천 막 이런 것들이 이른바 ‘민주당이 좀 오만하다’ 이런 프레임이 잡히면서 접전 지역에서 결과가 확 바뀐 거예요. 몇 프로 차이로 불과, 이게 풍선 효과죠. 그런 게 나타난다니까요. 그런데 지금 대구도 그렇고 부산도 그렇고 경남도 그렇고 울산도 그렇고 마지막 가면 보수가 결집해 가지고 이게 시소 게임 비슷하게 되는데 거기서 김용 공천은 폭탄이에요. 그래서 다른 전국적인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심사숙고 할 수밖에 없다는 판단이 저는 정확하다고 보고 지도부는 공천 못 할 거라고 봅니다. 민주당 공천 역사에서 항소심에서까지 실형 받은 사람을 공천한 적이 없어요. 그리고 결백, 무고함을 주장하는데 그건 증명해야죠. 그러니까 본인이 대법원판결 받고 거기서 파기 환송되면 2년 후에 총선이 기다리고 있잖아요. 그때까지 이재명 대통령의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공천 받을 수 있어요. 김용 정도의 측근이면. 그런데 그 2년을 지금 못 기다리겠다. 내가 어쨌든 내 지뢰를 제거해야 되겠다 국회의원 배지 달아가지고. 그런데 당은, 더 나아가서 대통령은 엄청난 부담을 안는 거예요. 아니 지금 벌써 나오는 얘기가 김용이 저러고 다니는 거는 결국 이재명 대통령의 뜻 아니야? 이런 해석이 나오잖아요. 그 대통령한테 엄청난 부담 아닙니까? 그러니까 측근의 처신이 아닌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는 스스로 좀 자중해야 된다 이렇게 봅니다.▷배종찬: 저는 좀 생각이 다른데, 정치라는 게 저는 항상 우리 존경하는 박원석 전 의원님의 말씀을 금과옥조로 여깁니다. 하지만 정치권은 그런 금과옥조, 우리 동아일보의 분석 기사를 다 외면해요. 그래서 저는 이것도 다 외면할 거다. 그냥▷박원석: 공천 받는다?▶조동주: 결국 준다?▷배종찬: 정치는 정글이다. 저는 지금 김남국은 거의 안산 공천이 기정사실화되고 있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이 행동 분석 이른바 Behavior Analysis를 해보면 김용에게는 사탕을 줬잖아요. 사탕을 줍니다. 왜 사탕을 주고, 또 김남국은 고구마를 먹었어요, 줬어요. 자, 보세요. 사탕, 우리 속담에도 나오잖아요. 미운 자식 떡 하나 더 주는 거죠. 그러니까 사탕에다▷박원석: 떡이 아니잖아.▷배종찬: 들어보세요. 좀 그러니까 자, 사탕 달달해. 그러니까 이게 좀 회유하는 거죠. 요즘 회유를 좋아하니까 민주당에서. 그다음에 이제 이 김남국에는 고구마를 줬어요. 무슨 얘기냐 “너 답답하지” “이게 동병상련이야. 나도 답답해. 빨리 당 대표가 되면 내가 다 끝장낼 텐데” 이런 마음이죠. 그다음에 거리를 보세요. 김용은 성남이야 에게게. 그런데 지금 김남국은 통영까지 통영? 통한 거지. 김남국은. 그 다음에 전당대회를 생각해 보면 김용 전 부원장 말 잘 들을까? 국회에 입성한다고 해서? 말 잘 안 들어요. 대통령이 우선입니다.▶조동주: 그렇죠.▷배종찬: 그다음에 김남국 무조건 말 잘 듣게 돼 있지. 그러니까 이것은 이미 안산은 남국이 거야. 그런데 이제 그러면 김용은 어떻게 할 건가. 그런데 김용은 이게 무서운 게 대통령 청구서예요. 본인이 이럴 수 있는 거는 대통령 청구서, 나 감방 갔다 왔다 대통령 일로. 근데 날 외면해? 외면해? 톤이 자꾸 바뀌잖아요. 외면해?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러면 안 줄 수는 없어. 근데 지금▶조동주: 어디에 줄 거라고 보십니까?▷배종찬: 광산을로 주겠어요, 군산을 주겠어요, 안산을 주겠어요, 뭐 하남갑을 주겠어요. 그러면 에라 모르겠다 이게 정청래 이 대표를 빙의해야 이런 분석이 가능해요. 그래 모르겠다. 김재연, 조국 복잡해 그리로 보내버리자.▶조동주: 평택으로?▷배종찬: 보냈잖아. 일단. 평택을 가. 내가 공천 안 해준다고 그랬어?▶조동주: 김용을 평택을로 보낼 것이다?▷배종찬: 그러면요. 이게 평택을은 정말 복마전이야. 김재연에 황교안에 김용 부장입니다. 부장입니다. 이렇게 된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완전히 이제 아사리판이 돼요. 평택은. 그러니까 그냥 여기에다가 꽂아 넣으면 그냥 골치 아픈 거. 왜냐하면 지금 안 줄 수도 없는 게 전국에 용사모라고 해서 김용을 사랑하는 모임의 지지자들이 지금 결단을 촉구하고 있어요. 그런데 1번지가 안산갑에 나왔으면 좋겠고 그건 양문석 전 의원도 이야기했잖아요. 그다음에 두 번째는 하남갑이야. 하남갑에 나가면 국민의힘에는 지난번에 뛰었던 사람이 이용이잖아요. 그다음에 김용, 용용 대첩이 벌어지거든요. 그런데 이제 그렇게 하면 이게 시나리오가 되는데 지금 느닷없이 정청래 대표가 “이광재 전 강원지사는 대단한 분이십니다. 선당후사를 하시는 분입니다.” 이거 왜 들고 나왔겠어요? 김용 송영길 들어라 이 이야기예요. 그러니까 이광재 전 지사를 하남갑요. 그러면 지금 제일 답답한 사람이 송영길 전 대표야. 정말▶조동주: 어디 가요? 그러면▷배종찬: 털시 개버드까지 만나고 들어 왔잖아요. “송영길입니다. 전 소나무당 현재는 복당했습니다. 내 지역구인 계양을은 남준이 준다고 그러고, 연수갑은 남춘이 준다고 그러고, 내 이름을 남길로 바꿔버리겠습니다.” 근데 봐봐 지금 광산을로 보낼 수 있냐면, 광산을 민형배 자리에 보내게 되면 지금 송영길 전 대표는 완전히 호남의 적자가 돼요. 그러면 목소리 톤이 또 DJ로 바뀌어. “호남의 적자가 이제 대선에 도전하고” 이래 돼버려요. 절대로 정청래 대표로서는 송영길 광주행 보낼 수가 없어요. 그래서 지금 말을 안 하잖아요. 어디로 가라는 거. 종잡을 수 없어. 지금 엉뚱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요. 그래서 영남으로 보내는 거 아니냐고. 아니 진짜로. 그런 이야기가 일각에서는 물론 이게 이제 뭐 다수의 목소리는 아니지만, 왜냐하면 결정을 못하고 있잖아요. 왜냐하면 국회로 들어오는 순간 송영길 전 대표의 보폭은 넓어집니다. 광주 대동고 출신에다가 인천시장까지 했었죠. 그러니까 이 사람과 또 전당대회에서 어떤 직간접적으로 대응을 해야 되잖아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지금 정청래 대표는 적어도 송영길 전 대표는 제일 나중에 맨 나중에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거죠.▷박원석: 그러니까 머리 아플 거예요.▶조동주: 어떻게 보세요? 우리 박 의원님은 이 배치.▷박원석: 여기저기서 청구서도 날아오고 또 본인의 어쨌든 8월 전당대회 구도도 생각해야 되고 여러 가지로 복잡할 텐데 이광재 전 지사 얘기를 꺼내는 건 의미심장하죠. 그러니까 이광재 지사는 거의 하남갑에 확정적으로 보여요. 선당후사를 얘기했고 감동을 얘기했고 거기에 대해서 특별한 보상 같은 걸 얘기했는데 그래놓고 평택 보내는 건 이상하잖아요.▶조동주: 하남도 근데 만만치 않잖아요. 사실 그렇게 선당후사로 해서 배려하는 거면 좀 따뜻한 지역을 줘야 되는데▷박원석: 그런데 이제 하남을 조금 저는 달리 보는데 2024년 총선 무렵의 정치 상황하고 지금 정치 상황이 많이 달라요. 그리고 이용이 누굽니까? 윤석열의 최측근이고 지금도 윤어게인이에요. 과연 그 사람이 2024년 총선과 같은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까? 그런 데다가 보수층이 넓게 분포하는 지역이라지만 이광재 지사는 민주당에서 굉장히 넓은 스펙트럼을 흡수하는 분입니다. 이분은 중도 보수 성향에 굉장히 가까워요. 안정감이 있고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후보로 보이고 그래서 아마 거론을 한 게 아닌가 싶고, 아까 김용 부원장을 평택을 배치 얘기했는데 그러면 이거는 복마전뿐만 아니라 멸망전이에요. 거의. 둘 중에 하나 죽어야 끝나는 게임입니다. ▶조동주: 그렇죠.▷박원석: 아니 그거 단일화 얘기 안 되잖아요.▶조동주: 절대 안 되죠.▷박원석: 김용하고 조국이 어떻게 단일화를 합니까? 단일화 못 하죠. 그러면 이제 조국혁신당이나 조국 대표하고도 민주당은 손절 치는 건데 그렇게까지 할까요? 제가 보기에는 여전히 지방선거 이후 적절한 시점, 내년 다음 2년 뒤 총선 이전에 흡수 합당. 이게 필요하다는 얘기를 해요. 민주당의 많은 사람들이. 그러려면 적절한 수준에서 관계 관리를 하고 어쨌든 단일화해 가지고 이기는 그림으로 그렇게 하려고 하지 않을까. 그러면 지금 평택에 나와 있는 후보들 내지는 그 후보들이 아니더라도 김용 이러면 너무 상징적인 후보여서 이게 안 돼요. 그러면 이제 둘 중 하나는 죽자 이런 얘기밖에 안 되는데 그러면 급격하게 조국혁신당과의 관계가 악화가 될 텐데 굳이 그렇게 긁어 부스럼을 만들까 이런 생각이고요. 송영길 대표는 저는 그냥 예측을 하면 계양은 아니지만 연수에 공천할 것 같아요.▶조동주: 박남춘 시장 어떻게 하나요? 그럼▷박원석: 어쩔 수 없죠 뭐. 미안한 거죠 뭐. 아니 왜냐하면 만만치 않아요. 송영길 대표 공천 줘야 된다는 목소리가 그거 김용 전 부원장 거의 버금갈 정도로 만만치 않습니다. 그런데 그것까지 외면할 수 있을까요?▶조동주: 그럼 안산은 김남국 대변인으로 가고?▷박원석: 거의 그럴 것 같은데요.▶조동주: 그러면 사실상 그럼 김용 전 부원장은 어디로 가나요? 평택도 아니면?▷박원석: 저는 안 줄 것 같고, 안 주는 게 맞다고 봅니다. 아니 그게 대통령 청구서라고 본인은 주장하는데 확인해 봐야 돼요.▶조동주: 실체적 진실에 대해서? 알겠습니다. 아까 저희 그 뭐 김남국 대변인 얘기하면서 이제 고구마 심는 작업이라고 얘기했는데 저희가 자막을 이제 캤다고 나갔는데 시청자분께서 이제 캐는 게 아니라 심는 거다 뭐 이제 이렇게 정정을 해 주셨습니다. 아유 고맙습니다. 네 그런 상황에서 참 이게 참 어떻게 어쨌든 정청래 대표 입장에서도 이게 공천을 14곳의 지역에, 국회의원을 뽑는 공천을 어떻게 하느냐 이게 또 자신의 리더십에도 또 이렇게 영향을 많이 미칠 것 같아요. 그리고 짧게 시간이 얼마 안 남았지만 짧게 한번 다뤄볼 텐데 조국 대표가 지금 안 그래도 평택을에 나가서 지금 뭐 이제 평택군 발언에 이어서 이제 평택역에 KTX가 온다 뭐 이런 식의 발언으로 유의동 국민의힘 전 의원이 엄청 공세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지역을 잘 모르는데 뭐 이제 이렇게 와 가지고 평택 사람이라고 하느냐 뭐 이런 건데 어떻게 조국 대표는 평택을에서 어떻게 선전할 거라고 보십니까?▷배종찬: 저는 어렵죠. 어려운데 조국 대표가 믿는 건 단 하나예요. 앞서 이제 박 전 의원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만 정청래예요. 정청래 대표가 그래도 합당 논의까지도 했던 것이고 정청래 대표도 조국 대표가 필요할 수밖에 없어요. 그러니까 지금 김재연 진보당 대표가 뭔가 이 합의 기구를 만들자, 협의 기구를 만들자 일절 응하지 않잖아요. 그러면서 오히려 “경쟁력은 저입니다. 제가 국가대표 정치인이 돼서 평택군, 평택시에 KTX, SRT” 그러니까 이렇게 해서 본인은 지금 이 지역도 그렇고 뭔가 이 파괴력을 가질 수 있을 만한 상황은 아니에요. 오로지 기승전결 조국 대표는 “기대하는 사람은 정청래입니다” 이 속마음이 들어가 있는 거예요.▶조동주: 그래서 정 대표의 결정에 기대를 하고 있다?▷배종찬: 그러니까 이제 어떤 교통 정리해서 여하튼 내가 입성할 수 있게끔 만들어줄 수 있는 사람은▶조동주: 약한 후보를 내거나 이제 이런 식으로?▷배종찬: 정청래 대표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조동주: 알겠습니다. 오늘 이제 마지막 주제 네 번째 주제 한번 짧게 한번 다뤄볼게요. 네 조응천 진짜 나오나 이 개혁신당에서 이제 조응천 전 의원을 경기지사 후보로 내세우려고 하는 움직임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이제 민주당은 추미애 의원이 진작 경기지사로 후보로 확정이 됐는데 국민의힘은 아직 후보도 확정도 안 됐고 사실 이렇게 빅샷이라 불리는 거물들은 또 나오지 않고 뭐 이렇게 이런 모습 보이니까 이제 개혁신당에서 이 틈을 파고들어 가지고 아 조응천을 내세워 보겠다. 뭐 이제 뭐 이런 식의 조율이 이루어지는 것 같은데 어떻게 출마를 할 거라고 보십니까?▷박원석: 막판 뭐 고민 중이라는 얘기가 들려오는데, 글쎄요 저는 조금 부정적으로 봅니다. 그러니까 이게 일견 좀 각이 서잖아요. 추미애 의원하고 과거에 민주당에 있을 때도 대척점에 있던 분이고 국민의힘이 경쟁력 있는 후보를 못 만들 것 같고, 그러니까 오히려 조응천 후보가 나가서 중도층 민심을 흡수하면서 나중에 이제 보수 지지층까지 흡수해 가지고 1대 1로 민주당하고 한번 해볼 만하다 이런 계산인 것 같은데 그런데 아무리 국민의힘 후보가 경쟁력이 없어도 지지율 3%, 의원 3석짜리 당의 후보한테 양보할 수가 없어요. 그리고 단일화 경쟁을 하면 집니다. 100%. 왜냐하면 단일화 경쟁은 후보의 경쟁력도 중요하지만 당의 경쟁력이 영향을 많이 미쳐요. 그러면 조응천 후보가 어느 정도 선전해서 한 10% 안팎으로 얻었다 ‘뭐 잘했네’ 이러고 끝날 가능성이 있어요. 근데 그게 개혁신당에는 뭔가 남기는 게 있겠지만 나중에 이제 보수를 재건할 때 개혁신당의 지분 뭐 이런 거를 만드는 데 있어서 하나의 평가 근거로 의미 있게 작용하겠지만 조응천 의원한테는 뭐가 남나요? 제가 볼 때 개인한테는 별로 남을 게 없어요. 그래서 그 사이에 고민 중인데 저는 안 나올 것 같고 나오더라도 그렇게 막연하게 기대하는 것만큼 그런 성과를 거두기가 어렵다. 그리고 국민의힘 후보가 누가 됐든 호락호락 물러나나요. 지지율이 몇 배고 당의 지지율이 몇 배고 의원이 몇십 배인데 안 물러납니다.▶조동주: 우리 소장님은 어떻게 보셨어요?▷배종찬: 저는 뭐 별로 보탤 말은 없는데 오히려 저는 이제 경기도에서는 사실 당선 가능성만 따지면 출마가 무의미해질 수도 있죠. 그런데 이제 총선을 생각하고 내 인지도와 존재감을 더 높이겠다. 그다음에 개혁신당의 존재감과 정당의 정체성을 더 확대하겠다 그러면 OK. 하지만 저는 경기도에 흐르는 천이 조응천은 아닐 거 아니에요? 그러면 저는 이분의 원래 이 출신지는 대구거든요. 대구시장에 출마해라.▷박원석: 아니 대구시장 개혁신당 다른 후보가 있어요. 이미▷배종찬: 대구다 대구. 그래서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는 이유는 참 이걸 결정하기도 쉽지 않다. 말 그대로 조응천 전 의원에게 선거는 조응천이 되고 있다.▶조동주: 알겠습니다. 네 오늘 이제 또 이렇게 여러 주제를 다뤄봤는데 이제 아까 저희가 오프닝 때 말씀드린 대로 이제 시청자 여러분들께서 주시는 질문들에 대해서 패널들이 직접 답변드리는 시간 이제 짧게 가져보려고 합니다. 질문들을 저희가 이렇게 쭉 살펴봤는데 어 먼저 이렇게 박 전 의원님께 먼저 말씀드릴게요. 오이 님께서 남겨주셨습니다. “장동혁 대표가 이렇게 욕을 많이 먹고 있는데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불안감을 느끼긴 할까요? 오히려 포커페이스인 건가요?”라고 하시네요.▷박원석: 답변 불가. 그 정신 세계를 도저히 가늠하기 어렵다.▶조동주: 그만의 평행 세계에 대해서▷박원석: 모르겠다.▶조동주: 우리 또 정치 명의께서 또 이제 처음으로 “모르겠다” GG를 치시는 장면입니다.▷박원석: 이게 진단이 안 돼요. 촉진을 해 봐도 청진기를 들이대 봐도 진단이 안 돼요.▶조동주: 진단 포기를 이제 처음으로 선언을 하셨습니다. 네 그다음에 이제 또 배 소장 님께 여쭤볼게요. 우리 슈퍼갤럭시 님께서 질문해 주셨는데 “아니 민주당은 지금까지 북갑 자리에 나올 사람 안 찾고 지금까지 뭐 했냐 뭐 한 거냐” 왜 이렇게 뭐 하정우 얘기만 하고 다른 사람은 왜 안 찾냐 뭐 이런 얘기인 것 같아요.▷배종찬: 그렇죠 김두관 이야기도 나오기도 했었고 앞서 이제 박 전 의원님 말씀대로 그 지역의 구청장 출신이든 민주당 출신 또 이제 활동을 하던 사람들을 생각하고 있는데 그만큼 한동훈 또는 이제 박형준 부산시장 전재수 시장 후보의 선거까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계속 하정우에 그냥 몰두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하정우가 임박해 있는데 분명히 AI에 남아 있어라는 여론 일부분도 저는 마지막까지 판단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디비디비딥 AI▶조동주: 알 수 없다. 이제 지금 장담할 수 없다. 뭐 이제 이런 답변이군요. 알겠습니다. 오늘 이제 두 분의 오늘 여의도 처방전은 오늘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두 분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 내용은 대화의 주요 내용 일부를 발췌 정리한 것으로 실제 라이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 내용은 유튜브 동아일보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영상 다시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1TDZ-wpyh34조동주 기자 djc@donga.com임현석 기자 lhs@donga.com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들이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 논란을 둘러싸고 공방을 벌였다. 부동산 민심이 서울시장 선거의 승부를 결정할 수 있는 핵심 변수로 부상한 만큼 두 후보 모두 총력전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장특공은 12억 원 초과 주택 1채를 보유한 사람이 주택을 매도할 때 보유 및 거주 기간에 따라 각각 최대 40%씩, 최대 80%까지 양도소득세를 깎아주는 제도다. 국민의힘 후보인 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 페이스북을 통해 “트러블 메이커 (이재명) 대통령 앞에서는 침묵하고, 장특공 폐지를 우려하는 시민들의 목소리에는 사실상 입틀막을 하고 있다”며 민주당 후보인 정원오 전 서울 성동구청장을 겨냥했다. 이 대통령은 19일 X(옛 트위터)에 “(장특공을) 점진적, 단계적으로 폐지해 팔 기회를 주면 (매물 잠김이) 해결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오 시장은 또 한 라디오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장특공 폐지에 대해 SNS에 쓰셔서 서울시민들이 굉장히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며 “이 정도면 서울시장 후보는 입장을 바로 내놔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입장을 내달라고 하는데 지금 묵묵부답이다”라며 “지금 나타나는 조짐을 보면 이 대통령께서 뭘 말씀하시면 서울시민 입장에서 손해가 되는 일이라도 아마 반대 못 하실 것”이라고 했다. 정 전 구청장은 “실거주 1가구 1주택자 권리는 보호돼야 한다”고 맞받았다. 정 전 구청장은 21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후 기자들과 만나 “투기 목적이 아니라면 모든 1가구 1주택의 권리를 보호해야 한다는 명확한 입장을 갖고 있다”고 했다. 장특공 폐지 논란으로 서울 민심이 악화될 조짐이 보이자 존치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 전 구청장은 오 시장을 겨냥해 “아직 논의되고 있지 않은 일을 자꾸 제기해 갈등을 유발하는 건 서울시민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정 전 구청장 캠프는 입장문을 통해 “강남을 포함한 서울 전역의 재건축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갈등은 풀고 속도는 높여 결과를 만들어가겠다”고도 밝혔다. 민주당 지도부도 지원 사격에 나섰다. 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이날 당 회의에서 “정부여당은 1주택자에 대한 장기보유특별공제 폐지를 검토한 적 없고 관련 논의를 진행한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실거주자나 불가피한 비거주 1주택자에 대한 혜택 유지가 필요하다고 여러 차례 밝혔는데도 이를 장특공 폐지로 몰고 가는 야당의 주장은 악의적 프레임으로 국민을 호도하는 정치 공세”라고 비판했다.이상헌 기자 dapaper@donga.com조동주 기자 djc@donga.com}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들이 21일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 논란을 둘러싸고 공방을 벌였다. 부동산 민심이 서울시장 선거의 승부를 결정할 수 있는 핵심 변수로 부상한 만큼 두 후보 모두 총력전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장특공제는 12억 원 초과 주택 1채를 보유한 사람이 주택을 매도할 때 보유 및 거주 기간에 따라 각각 최대 40%씩, 최대 80%까지 양도소득세를 깎아주는 제도다.국민의힘 후보인 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 한 라디오에 출연해 “트러블 메이커 (이재명) 대통령 앞에서는 침묵하고, 장특공 폐지를 우려하는 시민들의 목소리에는 사실상 입틀막을 하고 있다”며 정 전 구청장을 겨냥했다. 이 대통령이 19일 X(옛 트위터)에 “(장특공제를) 점진적, 단계적으로 폐지해 팔 기회를 주면 (매물 잠김이) 해결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오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장특공제 폐지에 대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쓰셔서 서울시민들이 굉장히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며 “이 정도면 서울시장 후보는 입장을 바로 내놔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입장을 내달라고 하는데 지금 묵묵부답이다”라며 “지금 나타나는 조짐을 보면 이 대통령께서 뭘 말씀하시면 서울시민 입장에서 손해가 되는 일이라도 아마 반대 못 하실 것”이라고 했다.정 전 구청장은 “실거주 1가구 1주택자 권리는 보호돼야 한다”고 맞받았다. 정 전 구청장은 이날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후 기자들과 만나 “투기 목적이 아니라면 모든 1가구 1주택의 권리를 보호해야 한다는 명확한 입장을 갖고 있다”고 했다. 장특공 폐지 논란으로 서울 민심이 악화될 조짐이 보이자 존치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 전 구청장은 오 시장을 겨냥해 “아직 논의되고 있지 않은 일을 자꾸 제기해 갈등을 유발하는 건 서울시민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정 전 구청장 캠프는 입장문을 통해 “강남을 포함한 서울 전역의 재건축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갈등은 풀고 속도는 높여 결과를 만들어가겠다”고도 밝혔다.민주당 지도부도 지원 사격에 나섰다. 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이날 당 회의에서 “정부여당은 1주택자에 대한 장기보유특별공제 폐지를 검토한 적 없고 관련 논의를 진행한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실거주자나 불가피한 비거주 1주택자에 대한 혜택 유지가 필요하다고 여러 차례 밝혔는데도 이를 장특공제 폐지로 몰고 가는 야당의 주장은 악의적 프레임으로 국민을 호도하는 정치 공세”라고 비판했다.이상헌 기자 dapaper@donga.com조동주 기자 djc@donga.com}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6·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질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경기 성남 분당갑 지역위원장)를 전략공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여권에선 이 전 지사가 경기 하남갑과 안산갑, 평택을 등에 출마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정 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전 지사를 거론하며 “강원도지사에서 유력 후보임에도 우상호 후보에게 선당후사 모습을 보여줘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줬다”며 “이 전 지사 같은 분은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고 특히 요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여러분이 짐작하는 곳에 출전해도 경쟁력이 매우 있어 내부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지방선거와 함께 14곳의 국회의원을 뽑는 재보궐선거에 이 전 지사를 전략공천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 당내에선 이 전 지사의 경기 지역 전략공천을 조만간 발표할 거란 관측이 나온다. 특히 이 전 지사가 평택을에 민주당 주자로 출마해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맞대결을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 2024년 총선에서 추미애 의원이 국민의힘 이용 전 의원을 상대로 1199표 차로 신승했던 하남갑도 후보지로 거론된다. 친명(친이재명)계로 꼽히는 김남국 대변인과 반명(반이재명)으로 분류되는 전해철 전 의원이 맞붙는 안산갑도 가능한 선택지다. 정 대표는 인천 계양을 출마를 고수 중인 송영길 전 대표의 전략공천에 대해서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계양을에서는 이 대통령 최측근인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이 이미 뛰고 있는 만큼 하남갑 등 다른 수도권 지역으로 전환 배치될 거란 전망이 나온다. 반면 이 대통령의 다른 최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전략공천 여부에 대해 정 대표는 “차차 말씀드릴 날이 있을 것”이라며 즉답을 피했다. 한편 경기도지사 후보 구인난을 겪던 국민의힘은 현재까지 신청한 4명을 대상으로 경선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조권형 기자 buzz@donga.com}

6·3 지방선거를 45일 앞두고 광역지자체 16곳 중 11곳의 여야 대진표가 완성됐다. 더불어민주당은 18일 제주도지사 후보로 위성곤 의원을 확정하며 16곳의 광역단체장 후보 공천을 모두 마무리했다. 11곳의 후보를 확정한 국민의힘은 26일 대구시장, 27일 충북도지사 후보 경선 결과를 발표한다. 다만 경기와 전북은 아직 공천 일정을 확정하지 못한 상태다. 광역단체장 17곳 중 14곳을 석권했던 2018년 압승을 재현하겠다는 목표를 내건 민주당에선 부산·울산·경남(PK)이 변수가 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국민의힘에선 여론조사에는 포착되지 않는 이른바 ‘샤이(shy) 보수’ 표심에 기대를 걸고 있다.● 與 “PK, 여론조사서 10%포인트 이상 앞서야 승산” 여야는 지방선거에서 서울과 함께 부산 등 영남이 승패를 가를 가늠자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민주당은 지방선거에서 부울경과 대구·경북 5곳 중 최소 2곳 탈환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의 높은 국정 지지율과 국민의힘의 공천 내홍, 보수 분열 흐름 속에 민주당의 정당 지지율은 부울경에서 국민의힘에 앞서고 있는 상황. 김부겸 전 국무총리 등판으로 동진(東進) 정책을 본격화하면서 대구·경북에서도 민주당의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과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 여야 후보들의 가상 대결에서도 민주당은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다. 동아일보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1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부산에선 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43.7%의 지지율로 국민의힘 후보인 박형준 부산시장(27.1%)을 16.6%포인트 차로 앞섰다. 한국갤럽이 세계일보 의뢰를 받아 12일 공개한 여론조사에선 박 시장(40%)과 전 의원(51%)의 격차가 11%포인트였다(두 조사 모두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한국갤럽 조사 기준으로 대구에선 김 전 총리가 53%의 지지율로 국민의힘 대구시장 본경선에 오른 추경호 의원(36%)을 17%포인트 차로 앞섰다. 하지만 민주당 핵심 당직자는 19일 “부울경은 여론조사 결과에서 최소 10%포인트는 빼고 판단해야 하고, 대구는 그보다 더 빼야 한다”고 말했다. 2024년 총선 당시 부산 북갑에서 국민의힘 서병수 전 의원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한 전 의원은 여론조사에선 서 전 의원을 두 자릿수 차이로 앞섰지만 실제 개표에선 5.64%포인트 차에 그쳤다는 것. 민주당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국민의힘 박완수 경남지사가 맞붙는 경남에선 두 전현직 지사가 세계일보·한국갤럽 조사 기준으로 김 전 지사가 44%, 박 지사가 40%의 지지율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 김 전 지사는 보수 성향이 강한 진주에서 초중고교를 졸업한 이력을 강조하고 있는 반면 박 지사는 진보색이 강하고 경남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창원에서 3선 시장을 지내며 터전을 다진 경력을 앞세우고 있다. 민주당의 한 의원은 “김 지사가 당선됐던 2018년보다는 상황이 좋지 않다”며 “민주당 강세인 김해, 양산 등 동부에서 바람이 불어야 한다”고 말했다.● 대구는 박근혜-울산은 단일화 변수 김 전 총리는 여러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의 모든 후보에게 앞서고 있지만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김 전 총리는 74조5000억여 원으로 전국 최하위인 대구의 1인당 지역내총생산(GDRP)을 2035년까지 두 배인 150조 원으로 늘리고 지역 일자리 10만 개를 만들겠다는 1호 공약을 19일 발표했다. 핵심 당직을 맡은 민주당 의원은 “대구에서 김 전 총리가 아무리 앞서도 막판에 대구 달성군에 살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직접 등판해 국민의힘 후보 유세에 나서면 승산이 확 줄어든다”고 전망했다. 국민의힘에선 컷오프된 주호영 의원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무소속 출마 여부에 초점이 쏠리는 가운데 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 최종 2인에 오른 추 의원과 유영하 의원은 이날 TV토론회에서 일제히 “단일화는 없다”고 입을 모았다. 울산에서는 여야 모두 단일화가 핵심 승부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진보 진영에서는 민주당 김상욱 의원과 진보당 김종훈 전 울산 동구청장, 조국혁신당 황명필 울산시당위원장의 3자 간 단일화, 보수 진영에서는 국민의힘 김두겸 시장과 무소속으로 출마한 박맹우 전 울산시장의 양자 간 단일화 성사에 따라 승패가 엇갈릴 것으로 관측된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허동준 기자 hungry@donga.com이상헌 기자 dapaper@donga.com}

6·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공천이 종반을 향하는 가운데 지금까지의 공천 결과는 더불어민주당은 ‘현역 물갈이’, 국민의힘은 ‘현역 불패’로 요약된다. 민주당은 현역 시도지사 5명이 모두 고배를 마신 반면에 국민의힘은 현역 광역단체장 9명이 공천장을 받았다. 경선이 진행 중인 서울시장, 충북도지사 경선도 현역 시도지사가 이길 경우 국민의힘은 현역 11명 전원이 연임에 도전하게 된다. 이처럼 극명하게 대비되는 결과는 민주당이 우세한 현재 판세와 무관치 않다는 해석이 나온다. 민주당은 새 얼굴을 내세워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깔려 있고, 국민의힘은 ‘현역 프리미엄’을 업어야 간신히 겨뤄볼 수 있는 현실에 처해 있다는 것. 국민의힘 현역 의원들이 도전에 나서지 않은 점도 이유로 꼽힌다. ● ‘현역 불패’ 국민의힘 16일 현재 국민의힘은 부산시장(박형준), 인천시장(유정복), 대전시장(이장우), 울산시장(김두겸), 세종시장(최민호), 강원도지사(김진태), 충남도지사(김태흠), 경북도지사(이철우), 경남도지사(박완수), 제주도지사(문성유) 등 10곳에서 후보를 확정했다. 제주도지사 후보를 제외하면 모두 현역 단체장이다. 현역 단체장 중심의 공천은 저조한 당 지지율과 그에 따른 구인난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 선포와 탄핵으로 떨어진 지지율을 1년이 넘도록 회복하지 못하지만, 이재명 대통령은 60%대의 국정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다. 지방선거에 도전하는 현역 의원들이 급감한 것도 원인으로 지목된다. 텃밭인 대구·경북을 제외하면 부산시장에 도전했던 주진우 의원(초선), 서울시장 경선을 치르고 있는 박수민 의원(초선)만 광역단체장 경선에 참여했다. 일부 의원들은 험지 출마 하마평이 나올까 봐 걱정하는 모습까지 감지됐다. 한 의원은 “원래 새 정부 출범 직후 선거는 어렵다”면서도 “본선에 나가도 배지만 떨어질 가능성이 큰데 의원들이 도전할 이유가 있었겠느냐”고 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 치러 압승한 4년 전 지방선거 때는 현역 의원들과 정치적 재기를 노리는 전직 의원들이 대거 광역단체장에 도전했다. 이에 오세훈 서울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호남 지역만 단수 공천하고 나머지는 모두 경선을 치렀다. 반면 이번엔 8개 지역에서 단수 공천을 진행했다. 당 관계자는 “처음부터 공천 신청이 저조하기도 했지만, 현역 단체장들의 지역 평가가 나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與, 계파색 옅은 현역 5명 물갈이 민주당에선 2022년 당선됐던 현역 광역단체장 5명이 모두 경선에서 탈락하며 물갈이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강기정 광주시장, 김관영 전북도지사,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재선 도전에,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3선 도전에 실패한 것. 민주당 세(勢)가 강한 이들 지역에서 ‘친청(친정청래)’ 성향 강경파 후보들이 대거 약진하면서 상대적으로 계파색이 옅은 현역들이 ‘현역 프리미엄’에도 줄줄이 고배를 마셨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동연 지사는 추미애 한준호 의원과의 3파전 경선에서 추 의원에게 과반 득표를 내주며 결선 기회조차 잡지 못했다. 추 의원이 민주당 대표까지 지낸 6선으로 인지도가 높은 데다,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맡아 검찰개혁을 주도하며 강성 당원들의 열성 지지를 받은 데 따른 것. 김관영 지사는 지난해 11월 지역 청년 등 21명에게 대리기사비 91만 원을 건넨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이 공개된 당일 제명됐다. 강기정 시장과 김영록 지사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에 나섰지만 친청 성향의 강경파 민형배 의원에게 밀려 본선행 티켓을 놓쳤다. 강 시장은 정세균계, 김 지사는 계파색이 옅은 온건 성향으로 분류된다. 제주도지사 경선에서도 친낙(친이낙연)계로 꼽히는 오영훈 지사가 문대림 위성곤 의원에게 밀려 예비경선에서 탈락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강경파 후보들의 선명한 메시지가 당원들의 마음을 움직인 결과”라고 분석했다.김준일 기자 jikim@donga.com조동주 기자 djc@donga.com}

6·3 지방선거 공천이 8분 능선을 넘어 마무리에 접어든 가운데 여야의 공천 결과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국민의힘은 현역 광역단체장 전원이 생존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현역 전원이 물갈이된 것이다. 민주당은 새 인물을 내세워 압승을 노리고, 국민의힘은 참패 우려에 휩싸여 세대교체 동력이 실종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16일 현재 국민의힘은 11명의 현역 광역단체장 중 9명이 공천장을 받았다. 유정복 인천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진태 강원도지사, 김두겸 울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등 7명은 일찌감치 단수 공천이 확정됐다. 박형준 부산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당내 경선에서 승리를 거두고 각각 3선에 도전한다. 18일 확정되는 서울시장 후보는 박수민 의원, 윤희숙 전 의원과 경선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유력한 상황이다. 오 시장이 최종 후보가 되면 국민의힘 현역 광역단체장 후보는 10명으로 늘어난다. 컷오프(공천 배제)에 반발해 법정 공방 끝에 후보 자격을 회복한 김영환 충북도지사도 본경선을 기다리고 있다.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과 윤희근 전 경찰청장의 예비경선 승자가 김 지사와 맞붙어 27일 최종 후보가 확정된다. 당내에선 당 지지율이 바닥을 치고 장동혁 지도부가 혁신하지 않으면서 구인난이 심해진 결과라는 지적이 나온다. 한 소장파 의원은 “‘비관적인 판세 속에 적극 나서는 도전자들이 줄어들면서 세대교체 동력과 ‘혁신 공천’이 실종된 것”이라고 했다. 민주당은 2022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됐던 현역 단체장 5명이 모두 고배를 마셨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당내 경선에서 도전자로 나선 현역 의원들에게 각각 패배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지역 청년 21명에게 대리기사비 명목으로 91만 원을 주는 장면이 폐쇄회로(CC)TV에 찍히면서 경선 도중 제명됐다. 민주당 소속 광역단체장들이 비명(비이재명)계, 비청(비정청래)계로 꼽히면서 강성 당원들의 선택을 받지 못한 것이란 분석이다. 이춘희 전 세종시장과 조상호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맞붙은 세종시장 결선에선 조 전 부시장이 16일 선출됐다. 문대림 위성곤 의원이 맞붙은 제주도지사 결선 결과가 18일 발표되면 민주당은 16개 시도지사 후보 공천을 마무리하게 된다.이상헌 기자 dapaper@donga.com조동주 기자 djc@donga.com}

더불어민주당이 강세인 호남과 경기 지역 6·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경선에서 친청(친정청래) 성향의 후보가 잇따라 선출되면서 ‘강성 당원의 힘’이 입증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권리당원의 50% 이상이 집중된 호남과 경기 지역에서 친청 성향 후보들이 약진하면서 지방선거 두 달 후 1인 1표제로 치러질 전당대회에서 강성 당원의 지지를 받는 정 대표의 연임 가능성이 높아진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는 것. 이에 친명(친이재명)계 일각에선 차기 전당대회 주자로 김민석 국무총리뿐만 아니라 송영길 전 대표 등이 등판해야 한다는 친청계 견제론이 확산되고 있다.● 권리당원 지지 업은 친청 후보 약진 이번 지방선거 경선에서 전체 당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경기와 호남에선 모두 친청계 후보가 승리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관영 전북도지사 등 현역 전원이 낙마하면서 ‘현역 프리미엄’이 무력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경기에선 추미애 의원이 7일 김동연 지사, 친명계 한준호 의원과의 3파전으로 치러진 경선에서 단독 과반 득표로 결선 없이 후보로 선출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었던 추 의원이 검찰개혁안을 관철시키며 강성 당원의 표심을 결집시킨 효과란 분석이 나온다. 전체 권리당원의 3분의 1이 거주하는 호남에서도 친청 성향 후보가 잇따라 선출됐다. 검찰개혁 강경파로 꼽히는 민형배 의원은 14일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꺾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로 뽑혔다. 전북도지사 경선에서는 친청 성향의 이원택 의원이 ‘제3자의 식비 대납 의혹’에도 안호영 의원과의 경선에 참여해 10일 승리했다. 민 의원과 이 의원은 모두 지난해 8·2 전당대회에서 정 대표의 당선을 도왔다. 반면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던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대리기사비 명목으로 현금 91만 원을 나눠준 사실이 드러나 제명됐다. 민주당 권리당원 중 호남과 경기 거주자는 전체의 53% 안팎으로 추산된다. 지난해 8·2 전당대회에서 투표권을 가진 권리당원 111만732명 중 호남(36만5892명)이 32.9%, 경기·인천(29만868명)이 26.2%였다. 경기와 인천 인구 수 비율이 대략 4 대 1인 점을 고려하면 경기 권리당원은 23만여 명으로 추정된다. 호남과 경기의 권리당원 수가 60만 명 안팎인 것. 충남에서도 당 수석대변인을 맡아 ‘정청래의 입’으로 활동해온 박수현 의원이 15일 친명계의 전폭적 지원을 받은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를 경선에서 제치고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다만 서울에서는 ‘명픽’(이재명 대통령의 선택)으로 꼽히는 정원오 전 서울 성동구청장이 9일 박주민, 전현희 의원과의 3파전에서 과반 득표로 결선 없이 후보로 확정됐다. 충북에선 이 대통령이 당 대표 시절 영입한 신용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이 4일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을 경선에서 이겼다.● 친명에선 ‘鄭 대항마’로 김민석 송영길 거론 친청 성향의 광역단체장 후보가 경선에서 선전하면서 지방선거 두 달 후 치러지는 전당대회에 끼칠 영향에도 관심이 쏠린다. 민주당 핵심 당직자는 “전체 당원 중 친청 성향이 덩치가 더 큰 것은 맞다”며 “8월에 정 대표와 김 총리가 크게 붙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중립 성향의 재선 의원은 “선명성을 강조하는 후보가 먹히는 지방선거 경선 흐름을 보면 전당대회가 정 대표에게 유리하게 흘러가는 모습”이라며 “새로운 인사가 등장하지 않는 한 정 대표의 연임 가능성이 높지 않겠느냐”고 예상했다. 다만 검찰개혁 등 강성 당원을 결집시킬 개혁 과제가 마무리된 가운데, 새 대표가 집권 2∼3년 차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해야 한다는 점이 고려될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여권 관계자는 “이 대통령 국정지지율과 당 지지율 격차가 15∼20%포인트 정도인데, 누가 청와대와 엇박자를 내지 않고 이 격차를 메우기 위해 노력할 것인가가 판단 기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친명계 일각에서는 김 총리와 더불어 송 전 대표도 전당대회에 참전시켜 ‘반정청래 연대’ 구도를 만들자는 구상도 나온다. 친명계 측 인사는 “3자 구도로 분위기를 띄운 후 막판에 김 총리와 송 전 대표가 단일화해 친명 표심을 결집시켜야 한다”며 “김 총리가 처음부터 정 대표와 일대일 구도로 붙는다면 지난해 전당대회 결과가 재연될 수 있다”고 말했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허동준 기자 hungry@donga.com}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경기 평택을 출마를 선언했다. 이 지역에서 무공천 또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공천 여부를 놓고 더불어민주당 내 친명(친이재명)계와 친청(친정청래)계의 계파 갈등이 나타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개혁신당 이기인 사무총장은 15일 동아일보 유튜브 ‘정치를 부탁해’에 출연해 조 대표가 14일 평택을 출마를 선언한 것과 관련해 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조 대표의 ‘밀약’이 있었던 것이 아니냐고 평가했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지선 전 합당이 무산된 것에 대해 그는 “합당을 처음 제안했던것도 정 대표인데 합당이 파토 나고 피해를 본 건 조 대표였기 때문”이라며 “정 대표 입장에서는 부채 의식이 분명히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이 사무총장은 “(정 대표가) 평택을 무공천으로 갚으려고 해주는 것 아니냐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며 “그런 의미에서 (조 대표가) 민주당과 약간의 사인을 주고받았던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김 전 부원장은 대장동 개발 민간업자들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1, 2심에서 유죄를 선고받고 현재 대법원 상고심이 진행 중이다. 그는 6·3지방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경기도권 출마 의사를 밝혔다. 일각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 전 부원장이 평택을에 민주당 공천을 받아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김 전 부원장이 평택을에 민주당 공천을 받게 되면 조 대표의 당선이 어려워지는 것 아니냐는 분석에 류제화 변호사는 “정 대표가 조 대표가 밀약을 맺어 평택을에 무공천을 해주겠다고 약속을 했다 해도 김 전 부원장이 평택을에 출마하겠다고 하면 친명 친청 계파 갈등에 휩싸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류 변호사는 조 대표가 만약 평택을에서 당선된 뒤 조국혁신당과 민주당이 합당한다면 장기적으로 정 대표의 당권 경쟁자가 될 수 있다고 봤다. 그는 “정 대표와 조 대표의 지지층이 상당 부분 겹치기 때문에 오히려 강력한 경쟁자를 영입하는 상황이 될 수도 있다”며 민주당이 쉽게 평택을에 무공천을 해주지 않을 것이라고 봤다.부산 지역 4선인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부산 북갑의 무소속 출마를 감안해 국민의힘이 공천하지 말 것을 제안한 부분에 대해서는 좋은 아이디어라는 분석이 나왔다.국민의힘 내에서 계파색이 옅은 김 의원이 무공천 의견을 내 한 전 대표에게 힘을 실어준 것 같다는 사회자의 분석에 류 변호사는 “국민의힘과 한 전 대표는 뿌리가 같지 않나”라며 “부산 북갑에서 국민의힘이 무공천을 해서 보수 단일 후보가 돼서 민주당과 양자 구도로 선거가 치러지게 된다면 영남 쪽에서 ‘동남풍’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 그게 충청·부울경·대구 다 거쳐 수도권까지 올라오면 지방선거 승리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국민의힘이 ‘무공천 해라’ 여기에 절절 맬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도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고 어떻게 보면 바람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좋은 조건을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말했다.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5박 7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 가운데 장 대표가 미국에서 이스라엘을 지지해 중동분쟁에 개입하는 모양새를 보이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류 변호사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X(엑스·옛 트위터)에 이스라엘을 비판하는 게시물을 올린 것을 언급하며 “중동 분쟁에 우리가 개입하는 그런 위험한 상태가 되지 않았나”라며 “장 대표를 비롯한 국내 인사들이 미국에 가서 이스라엘 편이나 미국 편을 강하게 들면 중동 분쟁에 개입하고 있는 그런 모양새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그런 경우에는 국익에 심대한 어떤 해악을 끼치게 된다”며 “역풍도 더 심하게 불러올 것”이라고 말했다.이 사무총장은 2016년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당시 민주당 의원들이 방중단을 꾸려 중국을 방문한 것을 언급하며 “당시 정부의 외교는 따로 하고 야당의 외교는 따로 하느냐라고 새누리당 의원들이 민주당을 비판한 적이 있었다”고 말했다.이 사무총장은 장 대표가 이스라엘이나 미국 편을 강하게 들어 중동 분쟁에 개입하면 국익을 훼손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이런 건 좀 삼가고 자제해야 된다”고 말했다.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토크: 이기인 개혁신당 사무총장, 류제화 변호사- 진행·연출: 조동주 김선우 - 동아일보 유튜브 : 4월 15일 〈여의도 씬스틸러〉 전문▷조동주: 오늘 여의도의 시선을 훔친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여의도 씬스틸러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씬스틸러 심사위원 이기인 개혁신당 사무총장 안녕하십니까? 류제화 변호사 안녕하십니까? 두 분 나오셨습니다. 이제 전국을 뒤흔든 오늘의 첫 번째 씬 뭔지 먼저 볼까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가운데 있고 왼쪽에는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이 이제 부산 북갑 무공천을 제안한다 이렇게 말을 하고 있고 오른쪽은 국민의힘 조광한 최고위원이 그건 해당 행위다 이렇게 하면서 설전을 벌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동훈 전 대표가 결국 부산 북갑으로 지역구를 정하고 출마를 공식화했는데 이제 뭐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이제 북갑에 지금 후보를 공천을 해야 되냐 말아야 하냐 뭐 이런 논란이 있는 가운데 이제 국민의힘 강서, 북갑의 바로 옆 지역구죠. 강서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국민의힘 4선 김도읍 의원이 북갑을 무공천해야 한다 이렇게 제안을 한 겁니다. 그러니까 조광한 최고위원이 아 이건 해당 행위다 이렇게 반발하면서 국민의힘에서 이게 갈등의 요소가 되고 있는데 우리 이 총장님 국민의힘에서 김도읍 의원이 이런 제안을 한 것과 그리고 국민의힘 내부의 반응 어떻게 평가하십니까?▶이기인: 국민의힘에 묻지 말고 한동훈 대표한테 물어야 될 것 같아요. 단일화를 원하냐? 정작 국민의힘은 어쨌든 정당이고 정당 일을 해야 되는 거잖아요. 그리고 과한 징계는 맞지만 제명된 사람이니까 무소속은 맞습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그 정당에서 후보를 안 내는 건 좀 이상한 일이기 때문에 한동훈 대표가 단일화를 원하냐 안 원하냐 이걸 일단 지금 답을 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먼저 들고. 서병수 의원도 그렇고 김도읍 의원도 그렇고 계속 무공천을 이야기하는데 한동훈 대표는 지금 입을 닫고 있잖아요. 그러면 암묵적 동의를 한다고 우리가 봐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한동훈 대표의 어떤 입장에 따라서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느냐 마냐라고 좀 판가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조동주: 사실 이제 서병수 의원은 모르더라도 김도읍 의원 같은 경우는 친한계라고 분류되는 의원은 아니고 제가 아는 바로는 굉장히 합리적이고 국민의힘에서 신망이 높은 의원이고 뭐 그런 상황에서 이제 친한계가 아니라고 분류되는 김도읍 의원이 이런 무공천 의견을 내면서 한동훈 전 대표에게 힘을 실어준 것 같이 보여요. 그런데 우리 이 총장님 말씀대로 한동훈 대표한테 물어봐야 된다고 하는데 뭐 이제 측근이신 우리 류 변호사님께 대신 여쭤본다면▶류제화: 네 한동훈 대표가 국민의힘 공천을 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니까 이제 그거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왈가왈부하기는 어렵고 그런데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한동훈 대표 입장에서는 결국 기본적으로 뿌리가 같지 않습니까? 결국 보수라는 뿌리가 같고 이번 지방선거를 계기로 보수가 재건되고 또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어야 되는 그런 책임감을 양쪽 다 가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런 상황에서 부산 북갑에서 보수가 단일 후보가 되고 국민의힘이 무공천을 해서 보수가 단일 후보가 되고 그래서 민주당 후보가 누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양자 구도로 치러지게 된다면 그러면 그게 영남 쪽에서 불어오는 동남풍을 불러일으킬 수가 있고 그게 이제 충청·부울경·대구 다 거쳐서 충청 수도권까지 올라오면 그게 지방선거 승리에 이바지할 수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저는 뭐 충분히 거기에 절절 맬 건 아닌데 국힘이 무공천 해라 여기에 절절 맬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럴 수 있는 입장도 아니고 하지만 그건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고 어떻게 보면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좋은 조건을 만들 수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조광한 최고위원이 해당 행위라고 자꾸 얘기를 하시는데 저는 해당과 애당의 기준이 뭔지를 좀 생각해 봐야 될 것 같아요. 그러니까 자기 마음에 안 든다고 다 해당 행위자로 몰아붙이면 안 되잖아요. 결국 국민의힘이 지방선거에서 조금이라도 승리할 확률을 높이고 그리고 전체적으로 보수가 재건되고 여기에 이바지하게 된다면 그 행위는 당연히 애당 행위 아니겠습니까? 해당 행위가 아니라 그런데 조광한 최고위원이 하는 얘기는 그거랑 관계없이 그냥 본인 마음에 안 든다고 해당 행위라고 프레임을 씌우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행위가 오히려 저는 해당 행위다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조동주: 네 사실 이제 지금 전재수 의원 지역구는 북갑이 부산에서 유일하게 민주당 지역구고 만약에 이번 재보궐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이걸 탈환한다면 나름 또 이제 어려운 상황에서도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곳인데 그래서 이제 김도읍 의원 같은 경우도 이 지역을 무공천 해서 국민의힘 사람인 한동훈 전 대표가 가져오게 해야 된다 이런 취지의 얘기를 하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민주당이 하정우 수석을 내게 되면 이제 민주당 표는 단일한 가운데서 보수표가 이제 국민의힘 후보, 한동훈 전 대표 표로 갈리면 사실상 어려워지는 선거가 되기 때문에 이제 그런 충정에서 말을 한 것 같은데▶류제화: 그리고 그런 구도도 문제, 그런 것도 있지만 이게 강서구가 김도읍 의원의 지역구 아닙니까? 그게 낙동강을 두고 부산 북구와 강서구가 건너 바로 있어요. 그쪽 민심이 부산 동부 쪽이랑은 좀 다르고 특유의 민심을 잘 파악하고 있는 분이에요. 게다가 김도읍 의원은 장동혁 대표 시절에 정책위 의장까지 하셨던 분이거든요. 굉장히 주요 요직입니다. 최고위원에 들어가는 요직인데요. 그런 어떤 이해관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산의 민심을 가장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무공천 주장을 4선 중진이 용기 있게 얘기를 하신 거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국민의힘에서는 좀 무겁게 받아들여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이기인: 저는 제가 왜 한동훈 대표한테 물어봐야 되는지라고 말했냐면 한편으로는 국민의힘의 잘못된 행태에 대해서 지적하고 비판을 해요 한동훈 대표가. 그런데 또 한편으로는 은근슬쩍 김도읍 의원이든 서병수 의원이든 무공천을 요구하거나 바래요. 그게 너무 모순적인 행동이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저는 3자 구도면 한동훈 대표가 당선이 어렵고 그럼 단일화되면 당선이 된다라는 보장이 있습니까? 그건 아니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어쨌든 한동훈 대표가 과한 징계 때문에 당에서 내쫓겼다면 한동훈의 보수의 노선과 그리고 뭐 지금 박민식 후보가 될 것 같은데, 박민식 그리고 기존의 국민의힘의 보수의 노선으로 승부를 보는 게 훨씬 더 명징한 메시지가 되는 것이지 여기서 뭔가 당의 징계에 대해서 그리고 당의 어떤 잘못된 행태에 대해서 지적을 하면서도 뭔가 단일화와 연대를 뒤에서 요구하는 게 저는 조금 모순적인 행동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류제화: 이건 좀 정정을 해 드려야 될 것 같아요.▶이기인: 요구를 하지 않았죠. 맞습니다. 그건 맞는 말이에요.▶류제화: 뒤에서 은밀하게 요구하고 바란다. 뭐 이제 앞에서든 뒤에서든 그런 사실은 전혀 없고요. 그거는 한동훈 대표한테 뭐 제가 그걸 직접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제가 예상컨대 한동훈 대표는 양자 구도든 3자 구도든 4자 구도든 그건 개의치 않을 것 같아요. 개의치 않고 그건 한다. 그리고 요구할 생각도 없고요. 다만 제가 아까 말씀드린 거는 뭐냐 하면 국민의힘이 공천할지 말지는 판단할 사안인데 공천을 하지 않는다면 그 취지는 뭐냐 하면 결국 보수 통합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중도로의 외연 확장 이런 걸 위해서 합쳐보자. 오늘 방금 전에 곽규택 의원은 여기 채널A에 나와서 돌직구인가요? 거기에 나와서 한동훈 대표 복당시켜서 가자고 이렇게 얘기를 했더라고요. 그런 취지가 다 비슷한 맥락이거든요. 그러니까 그거는 단순히 무슨 한 후보가 유리하다 불리하다 이 국면을 떠나서 전체 선거판에서 국민의힘에게 뭐가 필요한지 보수가 재건되기 위해서 어떤 구도가 바람직한지에 관한 얘기를 할 뿐이지 한동훈 대표 개인이 그걸 요구한다. 바란다 기대한다. 이거는 좀 너무 나간 얘기인 것 같아요.▶이기인: 그러니까 한동훈 대표는 바라지는 않는 것 같아요. 바라지 않는 건지 바라는 건지▷조동주: 겉으로 얘기는 안 한다.▶이기인: 입 밖으로 꺼내지는 않는데 오늘부터 일제히 방송에 나오는 친한계 패널 분들이 전부 다 무공천해야 된다. 당장 그리고 박정훈 의원도 북갑 무공천 반대가 해당 행위다라고 아주 내걸고 SNS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저는 그게 좀 이상한 모습으로 보여요. 한동훈 대표는 어쨌든 당 바깥에 있는 사람이고 국민의힘의 잘못된 행태에 대해서 바꿔보려고 하는 사람이라면 나의 보수의 노선으로 한번 승부를 보겠다. 나의 보수의 노선을 분명히 북갑 주민들도 민주당, 설령 민주당 유권자, 민주당을 지지하는 유권자라 하더라도 동의해 줄 것이기 때문에 나는 여기서 승부를 보겠다. 차라리 국민의힘에서 후보를 내라 이렇게 얘기를 해야 훨씬 더 의미가 있는 선거가 될 것이지 뭔가 이 주변인들로부터 시작해서 단일화와 연대를 자꾸 부추기는 듯한 모양새를 만들어버리면 그게 나중에 정말 연대 단일화를 해가지고 원내에 들어갔을 때 그게 부채 의식이 될 수도 있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왜 국민의힘에서 빌린 돈으로 보수를 재건하려고 하냐라는 거예요. 빌리지 말고 자수성가 해가지고, 3자 구도로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저는 보거든요. 어쨌든 ▶류제화: 가능하다고 말씀해 주신 거 너무 감사합니다. 근데 이제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박정훈 의원 페이스북 메시지 저도 봤고 그리고 저도 방금 전에 무공천 하는 게 더 바람직하다 이렇게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그럼 이거를 한동훈 대표가 요구하느냐 저는 그건 아니고요. 이걸 왜 얘기하냐면 국민의힘한테도 그게 좋기 때문이에요. 왜 김도읍 의원이나 서병수 전 의원 같은 국민의힘의 중진 4선, 5선 주호영 의원도 그 말씀하시던데요. 6선. 중진들이 그 얘기를 하느냐 한동훈 대표 개인을 위해서요? 그분들이 한동훈 대표 개인과 무슨 그렇게 관계가 있다고요? 아니에요. 그분들이 그 얘기를 하는 이유는 국민의힘을 위해서 하는 말이고 저도 국민의힘 당원입니다. 비록 당협위원장은 물러났지만 저도 우리 당을 위해서 이래야 우리 당이 다시 일어설 수 있기 때문에 부산 북갑에서부터 변화의 바람을 동남풍을 불러일으키자는 그런 취지에서 그런 얘기를 하는 것이지 한동훈 대표 개인의 유불리를 위해서 그런 말을 하는 게 결코 아니다.▶이기인: 아주 짧게 정확하게▷조동주: 예 말씀하십시오.▶이기인: 박민식 후보가 뜨면 변화의 바람이 아니고 한동훈 대표가 뜨면 변화의 바람입니까? 저는 박민식 후보 페이스북 친구이기도 하지만 두 달 전부터 정말 열심히 뛰고 있긴 하더라고요. 저희도 어쨌든 개혁신당도 부산 북갑의 후보를 낼 가능성이 되게 높은데 박민식 후보와 한동훈 후보의 어떤 변화에 대한 기조, 인식 등이 저는 크게 다르지 않을 거라고 저는 보거든요. 물론 같은 윤석열 정부 때 장관도 같이 했었었고 박민식 후보가 계엄과 내란에 대해서 어떤 인식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입 밖으로 표출한 주장은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어요. 박민식 후보도 어쨌든 그 지역 연고를 통해가지고 열심히 뛰고 있는 사람인데 박민식 후보는 그럼 뭐가 되느냐. 이게 지금 아주 딜레마에 빠져 있는 것 같아 가지고 입장 정리를 좀 잘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류제화: 이것도 제가 그러면, 이거 오늘 무공천 얘기하다가 방송 마치겠는데 ▶이기인: 드루와 드루와▶류제화: 드루와 드루와, 박민식 후보가 뛰면은 저는 그분이 국민의힘 공천 받기 굉장히 어려울 거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열심히 지금 뛰고 계신 건 아는데 어쨌든 말씀을 하셨으니까 박민식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가 되면 뭐 그거는 변화의 바람이 아니고 한동훈 대표가 보수 단일 후보가 되면 변화의 바람이냐, 그렇습니다. 맞아요. 왜냐 방금 말씀하신 그 상황 그대로 돌려드릴게요. 박민식 후보는 계엄 탄핵 국면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에 합류를 했고 그리고 관저 앞의 집회에도 막 정말 노숙까지 하면서 풍찬노숙을 해가면서 강하게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입장에 섰던 분입니다. 그런데 지금 그 노선과 지금 윤석열 노선과 싸우겠다고 하고 싸우겠다는 게 보수 혁신 노선인데 그걸 지금 그 이전의 노선을 추종하던 분을 따라가기는 좀 어렵다. 또 하나는 뭐냐 하면 박민식 후보는 원래 부산 북구 북갑에서 두 번 국회의원을 했다가 두 번 연속 떨어졌어요. 그다음에 20년 분당 주민을 외치면서 분당 갑으로 갔단 말이에요 2022년에. 그다음에 2024년에는 강서을로 갔어요. 정말 죄송스러운 말씀이고 저도 페이스북 친구입니다만 박민식 전 장관께서는 조금 보따리장수 같은 이미지가 있어요 지금. 근데 이제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서 해보겠다고 하는데 고향 평판이 너무 안 좋습니다. 왜냐하면 떠날 때 너무 안 좋게 떠났기 때문에, 어느 모로 보나 박민식 후보로 이렇게 바람을 불러일으키기는 어렵다는 말씀을 이기인 총장께 조심스럽게 전해드리겠습니다.▶이기인: 잘 참고하겠습니다.▷조동주: 이렇게 두 분이 설전을 벌이시는 동안 이제 꽃돼지 님께서 또 2만 원 후원해 주시면서 류제화 변호사님 조근조근 이야기하시는 거 너무 좋아요. 뭐 이렇게 말씀 주셨고 그다음에 uitrehj 님께 3만 원 류 변호사님 팩트임. 근데 또 반면에 마포 동료 시민 1만 원 후원해 주시면서 이기인 총장님 제가 안심시켜 드릴게요 하면서 또 이렇게 기인단과 제화단이 또 이렇게 슈퍼챗을, 이렇게 다 실체가 있다니까 실체가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런데 이제 어제 또 이준석 대표가 또 이제 개혁신당도 북갑에서 이제 보궐선거 낼 사람이 있다 이런 얘기를 또 했어요.▶이기인: 네 저희가 부산 시장에 지금 정이한 후보가 뛰고 있고 또 3월 달 초에 뉴시스에서 의뢰해서 나온 여론조사를 보면 물론 뭐 자랑할 만한 수치는 아니지만 그래도 수도권보다 약 2배 이상의 정당 지지율을 부산에서 보이고 있거든요. 그런 점에서 어쨌든 그 부산 북갑도 그렇고 기초 광역과 기초단체장 후보들까지 지금 출마하겠다는 분들이 좀 많아가지고 부산 북갑까지 출마를 지금 저희가 검토하고 있는 부분이 있거든요.▷조동주: 보궐 선거에 국회의원으로▶이기인: 확실하게 좀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하겠다라는 의지는 저희는 강합니다.▷조동주: 출마를 하나요? 그러면▶이기인: 네 지금 검토하고 있어요.▷조동주: 그 말씀하시는 거 보면 되게 유력해 보이는데▶이기인: 좋은 후보를 저희가 지금 선별하고 있습니다.▷조동주: 그런데 이렇게 개혁신당까지 뛰어들면 사실상 이제 보수 진영만 해도 3명의 후보가 나오면서 굉장히 어떻게 보면 삼국지 같은 형국이 펼쳐질 텐데 이제 뭐 개혁신당에서 후보를 내는 거 한동훈 대표 입장에서는 악재 아닌가요?▶류제화: 글쎄요. 저는 한동훈 대표 입장이 아니라 제 입장을 말씀을 드릴게요. 개혁신당에서 후보 내는 거는 저는 전략적으로 필요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해요. 왜냐하면 부산 북갑이 부산 전체 선거판뿐만 아니라 이번 지방선거 전체 선거판에서 가장 핫한 선거구로 부상하고 있거든요. 이런 상황에서 개혁신당 이름이 빠지면 그럼 다른 지역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개혁신당 후보들한테도 아쉬운 거거든요. 그래서 저는 무리해서 지금 이기인 총장이라도 나가야 된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저는 개혁신당의 무공천을, 국민의힘에 무공천을 요구하거나 기대하거나 한동훈 대표가 그러지도 않고 있지만 저는 개혁신당에도 마찬가지로 무공천을 요구하거나 기대하지 않고 있습니다. 뭐 후보를 낸다면 열심히 뛰시면 되는 거죠.▷조동주: 근데 사실 이렇게 단일화를 두고 이렇게 서로 다른 말씀들을 하셨는데 현실적으로 국민의힘이 만약에 이 공천을 한다 해도 이제 뭐 좀 붙다가 막판에 사실 단일화를 할 수 있는 가능성도 사실 여전히 남아 있는 거잖아요.▶이기인: 근데 글쎄요. 박민식 후보가 만약에 된다면 다른 후보는 참 보이지 않는데 박민식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가 된다면 단일화 경선에 나설까요?▷조동주: 절대 안 할 것 같다.▶이기인: 절대 안 나서겠죠.▷조동주: 제가 지더라도 그냥▶이기인: 어쩌면 리버스 한덕수 후보 시즌 2라고 볼 수도 있겠어요. 왜냐하면 얼마 전에 뉴스토마토에서도 3자 구도·4자 구도 조사가 나왔잖아요. 박민식 후보가 1등·2등을 달리고 있고 한동훈 대표가 어쨌든 후발 주자로 지금 따라오고 있는 모양새이기 때문에 그리고 또 연고가 있는 사람이기도 하고 또 일찍 두 달 전부터 아마 일찍 출마 선언을 하고 뛰고 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 사람이 그 단일화 경선에 나선다. 저는 그게 아주 불가능한 가정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어찌 됐든 제가 한동훈 대표의 입장이라면 다자 구도·3자 구도를 좀 상수로 두고 뛰어야 되는 게 저는 맞는 것 같고 제가 다시 거듭 말씀드리지만 다시 한 번 한동훈의 보수로 승부를 보겠다라고 하면서 먼저 선언하는 게 오히려 북갑 주민들한테 그리고 민주당을 지지하는 유권자들한테도 소구할 수 있는 메시지다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조동주: 네 이렇게 또 말씀 주시는 동안 제주노을 님께서 또 기인단으로서 이기인 총장이 험지에서 고생하시네요. 항상 옳은 평론으로 개혁신당 당원인 게 자랑스럽습니다.▶류제화: 여기 험지예요? 아니에요. 여기 험지 아닙니다.▷조동주 : 기인단 실체가 있다니까요.▶류제화: 이걸 걸 자꾸 험지라고 그러면 조국 대표가 떠올라요. 험지가 아닌 데를 자꾸 험지라고 하면 안 돼요. ▶이기인: 여기 오면 제가 악플이 많이 달리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조동주: 팽팽합니다. 근데 이제 우리 또 이기인 총장 대상포진에 걸리셨는데도 불구하고 저희 방송을 위해서 나와주신 투혼이 있으니까 저희가 이거를 또 이제 질문을 드릴게요. 성남 총각님께서 1만 원을 후원해 주시면서 2024년 3월 7일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무소속으로 당선돼도 절대 복당은 없다고 말씀하셨는데 이게 왜 본인한테는 적용이 안 되나요?▶류제화: 2024년?▷조동주: 당 비대위원장 시절에 이제 총선 때 총선 직전에 이제 무소속으로 당선돼도 복당은 절대 없다 이렇게 얘기를 했었는데 왜 이게 본인한테는 이번 선거에는 적용이 안 되냐 이런 취지의 이야기입니다. ▶류제화: 그거는 아 예. 그거는 무소속으로 당선됐다고 일괄 일률적으로 복당이 없다는 그런 게 아니고 그건 사안마다 다른 것 같아요. 왜냐하면 예를 들어서 한동훈 대표는, 글쎄요 모르겠어요. 그 당에서 지금 쫓겨난 상황이잖아요. 본인이 제발로 나간 게 아니라 그냥 제명돼서 쫓겨난 거예요. 그거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이거는 부당한 징계였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고 공천 불복해서 나가서 당선돼서 들어온 거랑은 사안 자체가 다르니까 같이 비교하기는 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조동주: 알겠습니다. 이렇게 또 이게 우리 성남 총각님께 명쾌한 답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이제 한동훈 전 대표가 어쨌든 지금 이제 뭐 만덕동에 전셋집을 얻었고 이제 뭐 기회가 되면 뭐 이제 자가까지 매수해서 여기서 뼈를 묻는 정치를 하겠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뭐 사실 말씀하신 대로 박민식 장관이 이제 물러날 것 같지 않고 뭐 어쨌든 치열한, 화성에서 이준석 대표처럼 치열하게 양당 후보가 붙을 가능성이 현재로서는 좀 더 높아 보이는데 이렇게 되면, 그때 이준석 대표 같은 경우도 사실 죽으면 정치 생명이 끝나는 거라고 볼 수도 있을 정도로 되게 위태위태한 상황에서 극적으로 승리하면 사실 위신이 확 올라가지 않았습니까? 한동훈 전 대표도 이제 그런 그림이 본인의 정치적 체급을 키우는 데는 좀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이기인: 아니 죽어도 된다니깐요. 져도 된다니깐요. 너무 지금 바람이 세게 부는 선거이기 때문에 한동훈 대표 여기에 부담을 갖지 않아도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어떻게 이번 한 번으로 보수가 재건이 될 수 있겠습니까? 여기서 분명히 국민의힘 후보 내지는 정말 그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만약에 전국 단위 선거에서 보여준다면 설령 이번 선거에서 진다 하더라도 다음에 어떤 기회, 후일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보장될 수 있기 때문에 여기는 뭔가 성패에 집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어쨌든 선거 과정에서 어떤 메시지를 내느냐 지난 총선처럼 이조심판론 같은 걸 내세우지 말고 북갑을 위해서 어떤 의제를 가지고 어떤 의제의 선거를 치를지에 대한 고민을 먼저 보여준다면 저는 후일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분명히 생길 거라고 보거든요. 너무 부담 갖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어요.▷조동주: 근데 뭐 한 전 대표는 사실 패배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는▶류제화: 당연히 선거 나온 사람이 패배할 걸 생각하고 나오는 사람이 진짜 이상한 거예요. 그거는 굉장히 어떻게 말하자면 약간 비주류 감수성이에요. 이긴다는 거를 가지고 생각을 가지고 이긴다는 생각 하나만 가지고 가는 거지. 져도 괜찮다. 그건 뭐 ‘졌잘싸’를 애초에 마음에 두고 이제 하는 게임은 이기기가 어려운 게임이고요. 일단 그래서 승패가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설사 승패만 머릿속에 두고 선거를 했는데 설사 진다하더라도 명분 있는 싸움이면 이기인 총장 말씀대로 그게 정치적 생명을 위협하거나 그런 일은 아닙니다. 이제 그런 차원에서 저는 승패에 연연하지 않는다는 것은 어불성설이고 반드시 이겨야 되는 선거라고 생각하고 한동훈 대표는 그래서 그게 2자 구도든 3자 구도든 4자 구도든 상관없이 반드시 어떤 구도를 만들어 달라고 요구할 생각도 없이 어떤 구도에서든 반드시 자력으로 이기겠다 이런 생각만 하고 있는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조동주: 지금 어쨌든 한동훈 전 대표가 나올 경우에 사실 민주당 후보 같은 경우도 이제 하정우 수석이 제일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하 수석은 사실 요즘 행보를 보면 좀 헷갈려요. 사실 뭐 이제 본인은 이제 뭐 나올 생각이 없는 것처럼 막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방송 출연을 계속하고 있어요. 관련 질문이 당연히 나올 텐데, 나오면 또 인사권 대통령의 뜻에 달렸다는 취지의 얘기만 하면서 계속 이렇게 답을 미루고 있단 말이죠. 시간이 지금 선거가 50일도 안 남았는데 이런 행보 어떻게 보십니까?▶이기인: 아니 그러니까 저도 인터뷰를 봤는데 너무 인사권자의 눈치를 많이 보는 것 같더라고요. 본인의 어떤 미래를 전부 다 대통령에게 맡긴 것처럼 이야기를 하는데 그렇지 않아도 되거든요. 나름 본인의 어떤 재량으로 본인의 어떤 진로에 대해서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 있는데 너무 그냥 대통령의 어떤 눈치만 보는 것 같아 보이니까 뭔가 좀 마마보이 같달까요? 정치적 마마보이 같은 느낌이 좀 들어서, 물론 이제 정말 출마할 생각이 없을 수도 있는데 저는 그런 것은 좀 지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어찌 됐든 하정우 수석이 출마를 하게 되면 한동훈 대표에게 어려운 선거가 되는 거 뻔해요. 왜냐하면 워낙 당파성이 적고 하정우 수석이 전문성이 있는 후보이기 때문에 그리고 또 요즘 많은 국민들도 공감할 수 있는 AI에 대해서 전문성이 있는 사람이잖아요. 그런 의제를 가지고 선거에 나설 거기 때문에 정치적 대립각이 안 설 수가 있습니다 한동훈 대표 입장에서는. 그런 상황으로 봤을 때는 되게 고전을 면치 못할 것이 뻔한데 멋진 승부가 되는 건 맞겠죠?▷조동주: 아니 근데 하정우 수석이야 사실 네이버 출신이 되게 이렇게 프레시하고 사실 뭐 부산 사람에다가 뭐 명분은 다 좋고 했을 경우에도 딱 뭐 이제 나오면 사실 한동훈 전 대표 입장에서 무서운 후보인 건 사실이잖아요?▶류제화: 예 뭐 ▶이기인: 그냥 인정할 건 인정해라 좋은 후보자나 좋은 후보 ▶류제화: 하정우 후보가 일단, 후보가 아니지 수석이 나올지 안 나올지도 모르겠는데 나오면 뭐 경합을 잘 펼쳐야죠. 후보에 대한 존중이 있어야 되니까 뭐 그런데 이제 부산에서 하정우가 나온다는 거냐 이병헌이 나온다는 거냐 이런 얘기를 제가 들었다는 말씀을 좀 잠깐 드리면서 ▷조동주: 이병헌? 아 드립이군요. ▶류제화: 드립입니다. 그리고 이제 아까 이기인 총장께서 말씀하셨다시피 너무 대통령 눈치 보는 건 안 좋아요. 하정우 수석한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인사권자가 하라는 대로 하겠습니다. 이거는 적어도 총선, 국회의원으로 출마할지 여부를 앞두고 있는 사람이 할 소리는 아닙니다. 왜냐하면 국회의원이 대통령 부하입니까? 아니잖아요. 대한민국 대표고 헌법기관이고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여당 소속 국회의원으로 입후보 할지 말지를 결정하는 순간이라 하더라도 그리고 본인이 인사권자 어쨌든 지금 청와대 수석으로 있으니까요. 인사권자가 대통령이라 하더라도. 자기의 의사가 먼저 서야, 자기 뜻이 먼저 서야 되는 겁니다. 그게 부산 북갑 주민들, 부산 시민들, 대한민국 국민들에 대한 예의예요. 아직 그런 정치적 예의를 갖추지 못한 상태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요. 저는 하정우 수석 나올 거라고 생각하는데 왜냐하면 저렇게 언론에 지속적으로 나와서 계속 뭔가 이름을 띄우는 방식으로 일이 진행이 되고 있고 이재명 대통령이 처음에 하정우 수석에 대해서 뭐 여기저기서 데려가려고 하는 것 같다는 얘기를 한 것도 저는 체급 띄우기라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하정우 수석이 계속 저렇게 방송에 출연할 수 있는 것도 공무원 입장에서 정무수석이라든가 인사권자인 대통령과의 교감 없이 저렇게 이렇게 활동할 수 없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결국 나온다. 그리고 그때까지 지금도 아까 말씀드렸지만 이병헌인지 하정우인지 헷갈린다는 말씀을 많이들 하신다는 제가 얘기를 왜 드렸냐면 저런 식으로 몸값 띄우기, 체급 띄우기를 하지 않는 이상 좀 선거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에 최대한 띄워주다가 그다음에 결정적인 시점에 출마 선언을 하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조동주: 하정우 수석이 출마를 한다면 사실 예전에 한 번 한동훈 전 대표랑 같이 AI 관련 토론? 대담을 한 적이 있었어요. 유튜브 채널에서. 둘이 막 맞붙는 장면이 화제가 됐었는데 서로 이제 말발이 워낙 둘 다 좋은 분들이니까 되게 화제를 끌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렇게 되면 사실 북갑 유권자 입장에서는 선택지가 많아지니까 좋으실 장면이 될 수도 있어요. 그런데 어쨌든 민주당 후보가 결정이 안 된 상황이니까 한동훈 전 대표가 어쨌든 어제 전입신고 하자마자 바로 이제 또 전재수 의원. 부산시장 전재수 의원을 되게 공격하면서 뭐 이제 까르띠에 시계 안 받았다고 말을 못한다 뭐 이러면서 공격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뭐 부산시장 후보인 전재수 의원을 타격하는 게 어쨌든 부산 북갑 선거판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니까 이제 공세 모드에 나선 것 같은데 어쨌든 우리 총장님이 보시기에는, 객관적으로 보실 수 있는 분인 것 같아서 이런 둘 간의 이런 대결, 설전 프레임 대결 어떻게 평가하십니까?▶이기인: 그러니까 전재수 의원이 사실 그 까르띠에 시계를 받은 건 전 맞는 것 같고 거기에 대해서 한동훈 대표가 이렇게 톡톡 건드리면서 뭔가 유권자의 어떤 민심을 건드리고 있는 것 같은데 여기까지 했으면 좋겠어요. 여기까지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당연히 전재수 의원에 대해서 지적할 수 있는데 그게 선거에서 많은 그러니까 민주당도 지지할 수 있는 내지는 연성 민주당 그리고 연성 보수층까지 그 표심을 자극할 수 있는 전략은 저는 아니라고 보거든요. 그러니까 동탄 모델을 자꾸 제가 언급 드려서 죄송합니다만 동탄에서 이준석 대표가 당선될 수 있었던 계기가 명징한 의제와 공약 그리고 좀 참신한 선거 캠페인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보는데 지금은 거기에 집중할 때이지 자꾸 뭔가 네거티브적으로 선거를 견인하면 한동훈 대표에게 어쨌든 순교자 이미지가 있어 가지고 표를 줄 의향이 있는 민주당 유권자들에게도 마음이 다시 돌아갈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전략은 별로 좋지 않다. 하정우 수석과 그때 AI 대담했었던 것처럼 뭔가 먼저 하정우 수석 내지는 이 의제를 던져서 부산 북갑에 대해서 미래를 한번 이야기해 보자라고 하는 어쩌면 하나 마나 한 말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유권자들에게 소구할 수 있는 그런 전략으로 나서는 게 좀 불리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조동주: 네 아무래도 이제 사실 한동훈 전 대표가 이제 사실 뭐 이제 소위 속된 말로 하면 이제 잘 패는 사람이잖아요. 그래서 민주당을 공격할 때 윤석열 정부 때 민주당을 공격할 때도 되게 사실 이 선두 주자에 나서서 선봉장처럼 되게 잘 때린다는 평가를 많이 받았고 그걸로 인해서 사실 이제 좀 이제 지지율도 많이 올라간 면도 없지 않아 있는데 이번 같은 경우도 사실 전재수 시장 후보를 타깃으로 해가지고 공격하는 이런 스탠스로 가는 모드인 것 같아요.▶류제화: 아 이게 오해가 있어요. 잘 살펴보면 한동훈 대표가 먼저 패기 시작한 게 아니에요. 이게 한쪽이 너무 잘 패니까 저쪽이 패는 건 안 보여서 그렇지. 사실 전재수 후보가 먼저 공격을 했어요. 무슨 자기 부산시장 선거에 나온 사람이▷조동주: 염려된다.▶류제화: 자기 지역구 얘기를 하면서 북갑에는 싸울 줄밖에 모르는 싸움꾼이 왔다. 일꾼이 와야 되는데 이러면서 이제 공격을 하고 그다음에 또 어느 인터뷰에 가서는 윤석열을 배신한 한동훈이다. 아니 그런 얘기를 부산시장 선거에 나온 사람이 왜 북갑 선거에 개입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러니까 애초에 그렇게 먼저 선제공격, 선방을 날렸다가 그다음에 한동훈 대표가 그러면 그거에 대해서 반발 겸 반격 겸, 까르띠에 시계 문제가 워낙 국민적 관심사잖아요. 부산시장 선거 이슈에도 굉장히 중요한 축을 차지하고 그 얘기를 했더니 이게 방어가 안 되는 거예요. 왜냐하면 정말 이상하지 않습니까? 까르띠에 시계 받았습니까? 안 받았습니까?라는 질문을 정말 많은 분들이 뭐 어떤 시사 프로그램에 나와서도 진행자가 하기도 하는데 뭐라고 얘기하는 줄 아세요? 그냥 안 받았다고 하면 되잖아요. 수사 결과는 이미 나왔습니다. 이게 무슨 갑자기 제3자 유체이탈 화법이에요. 그러니까 이게 ‘어 이거 봐라’ 안 물을 수가 없는 거예요. 저 같아도 그걸 보면은 ‘있네 있어’ 이 생각이 듭니다. ‘받았네 받았어’ 왜냐하면 허위사실 공표 문제가 공소시효 지난 이슈로 치부하려고 했는데 허위사실 공표 문제가 생기면 다시 공직선거법 위반 문제로 부활하거든요. 한동훈 대표가 그 지점을 예리하게 공격한 거고 전재수 후보는 이거를 기다 아니다 얘기를 못하고 수사 결과를 보시오 이렇게 얘기를 하면 자기 얘기인데 왜 자기가 못합니까? 이게 너무 재미있는 얘기이긴 해요. 그리고 부산시장 선거 전체 판과 이제 부산 북갑 선거는 연동이 될 수밖에 없게 됐어요. 이제 그런 상황을 전재수 후보도 야기했고 그런 상황을 또 피하기도 어려워요. 워낙 부산 북갑이 핫해졌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 차원에서 계속 두 분이 맞붙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이기인: 윤석열을 배신한 한동훈이라는 말을 계속 전재수 의원이 꺼내는 건 보수 표심을 계속 건드리는 거거든요. 전통적 보수 표심을 한동훈 대표에게 가지 못하게끔 지금 잡아두는 거라고 저는 보는데 한동훈 대표가 여기에 대해서 한번 입장 정리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윤석열 대통령을 배신한 게 아니라 어쨌든 많은 국민들이 공감하고 있는 것처럼 한동훈이라고 하는 인적 자원은 윤석열 대통령으로 인해서 나온 인물이라는 것은 아마 누구도 부정하지 못할 거예요. 그런 상황에서 얼마 전에 그 인터뷰를 봤을 때 뭐 업어 키웠다라는 표현을 되게 개똥 같은 소리라고 말씀하셨는데 맞는 말씀일 수 있는데 국민들도 저 사람이 인간적 도의가 있는지 없는지를 판단한다는 말이에요. 그러니까 제가 만약에 한동훈 대표라면 내가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던 이유는 윤석열 대통령 덕분도 있습니다. 그 사사로운 어떤 고마움은 별도의 방식으로 갚겠습니다. 하지만 정치적으로 저는 윤석열 대통령을 절연하겠습니다. 그 공과 사를 구분하겠습니다라고 하는 인간적 도의를 지키면서도 정확하게 정치적 스탠스를 명확히 하는 그런 전략이 좋지 그냥 마냥 본인의 어떤 과거를 부정하는 듯한 메시지를 해버리면 계속 전재수 의원이 그런 방식으로 네거티브를 할 거란 말입니다. 이런 부분들은 한 번쯤 입장 정리를 하고 좀 가셔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류제화: 그런 부분은 입장 정리가 과거에 여러 번 있었는데 이기인 총장님 못 보신 것 같고 근데 그거는 이제 찾아보시면 ▶이기인: 뭔데 뭔데 이야기를 해 봐 설명을 해봐 그럼▶류제화: 뭐 가슴이 아프고 뭐 이렇다 하면서 하지만 국민이 먼저다 이런 취지의 얘기를 많이 했었는데 이제 제가 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런 거예요. 아까 이기인 총장님께서 전재수 후보가 그런 얘기를 윤석열 전 대통령을 배신한 한동훈이다 이 얘기를 계속 꺼내는 게 보수 유권자의 표심을 한동훈한테 가지 못하도록 잡아두기 위한 전략이 아니냐 이렇게 생각했는데 그거는 제가 느끼고 있는 우리 보수 유권자들의 민심과는 조금 다릅니다. 사실 국민의힘이라는 정당이 아직 그 윤석열 탄핵 계엄의 강을 건너지 못했을 뿐 제가 현장에서 만나는 보수 유권자들은 상당 부분 이미 그 강을 건너셨어요. 강을 건넜는데 우리 정치인들이 못 따라가고 있을 뿐이죠. 그래서 저는 그 보수 유권자의 그 민심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전재수 후보가 괜한 윤석열 배신자 팔이 이런 걸 해 가면서 자극하려고 하지만 그거는 전혀 먹히지 않는 자극일 뿐이에요. 오히려 역공을 당할 수도 있죠. 당신은 그러면 계엄을 막은 게 잘못됐다는 거냐 이렇게 우리가 되물을 수가 있는 거죠. 그래서 전재수 후보가 지역구에 3선 하셨잖아요. 부산시장 선거 후보로 선출됐고 하지만 이분이 중앙 정치를 하신 분이 아니고 확실히 지역구 밭을 잘 가는 스타일의 정치를 했기 때문에 아 이런 어떤 대언론전 이런 거에 굉장히 메시지전 이런 게 굉장히 약한 면모를 보이고 있구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조동주: 네 안 그래도 사실 북갑에서 뭐 조국 대 한동훈이 붙느냐 하면서 막 설왕설래 했었는데 이제 다음 주제에서 다루겠지만 조국 대표는 평택으로 갔고 그런데 오늘 조국 대표가 이런 말을 했네요. “하정우가 부산 북갑 나오면 한동훈이든 누구든 다 이긴다”라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이기인: 조국 대표가요? 그런 말을 했다고요? 너나 잘하세요.▶류제화: 우리가 여기서는 또 대동단결을 해야 돼.▶이기인 : 본인은 평택에서 지금 민주당 무공천을 지금 요구하는 사람이 무슨 다른 지역구에 훈수를 두고 있어요. 당신이나 잘하세요 진짜 당신 코가 석자입니다. 지금 무슨 소리 하시는 거예요?▶류제화: 이분은 정말 근데 부산 출신이 분명한데 부산 출신이 아닌 것 같아요. 아니 이렇게 본인이 그렇게 자기가 누구든 와서 민주당에서 이길 수 있는 사람이면 본인이 와서 한번 해보든가 결국은 평택을로 갔으면서 도망쳐 갔으면서 이제 끝내 이 부산 북갑에 대한 미련을 못 버리고 계속 뭔가 한마디씩 거들어요. 이런 찝찝하고 찔찔한 이 구질구질한 스타일 내 부산 스타일 아니다▷조동주: 이렇게 또 조국으로 대동단결하는 두 분에 맞게 또 다음 신으로 넘어가 볼게요. 두 번째 신 볼게요. 네 저희가 다뤘던 이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나오는 부분입니다. 이제 평택을 이제 또 부산 북갑 못지않게 뜨거운 선거구죠. 조국 대표가 또 어제 평택을 출마를 선언했고 여기에 이제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 대표도 뛰고 있고 유의동 국민의힘 의원, 여기서 3선을 한 의원도 뛰고 있는 가운데 여기서 또 진보당의 김재연 대표도 있고 여기에 그래서 민주당의 김용,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용 전 부원장을 공천하네 마네 막 이러면서 되게 이렇게 이것도 굉장히 핫한 모습입니다. 이제 조국 대표가 출마를 선언했고 이제 부산에서 북갑에선 한동훈이라면 평택에서는 조국인데 그래서 조국이 살아날 것이냐 이제 이게 관건인데 여기도 결국 민주당이 공천을 할 거냐 말 거냐 뭐 이거에 따라서 좀 운명이 달린 거 아닙니까? ▶이기인: 그렇죠. 그런데 지금 보면은 뭐 전 지역에 공천을 하겠다고 선언을 했으니까 하는 모양새이기는 한데 네 저는 물밑에서 정청래 대표와 조국 대표의 어떤 밀약이 있었던 건 아닌가 왜냐하면 합당을 그때 처음 제안했었던 것도 정청래 대표인데 합당이 파토 나고 피해를 본 건 조국 대표였기 때문에 정청래 대표 입장에서는 부채 의식이 분명히 있을 거 같거든요. 그것을 어떤 방식으로든 갚아야 된다라고 저는 봤는데 그것을 뭔가 평택을 무공천으로 갚으려고 해주는 것은 아니냐 라는 생각을 좀 해보게 됩니다. 왜냐하면 안 그랬으면 저렇게 어쨌든 지금은 험지가 아니게 됐지만 굳이 평택을의 조국 대표가 갈 이유는 없거든요. 차라리 군산을 가든가 지난 총선에서 호남에서, 어쨌든 정당 지지율을 많이 받았었던 군산 내지는 호남으로 둥지를 틀지 평택에 갑자기 생뚱맞게 갈 이유가 없는 거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봤을 때 어느 정도 민주당과 약간의 사인을 주고받았던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조동주: 근데 일각에서는 사실 이제 뭐 이런 얘기도 있어요. 예를 들면 호사가들의 얘기지만 8월에 이제 전당대회를 하지 않습니까? 민주당이 새 당대표 뽑는 그런 상황에서 이제 조국 대표가 만약에 국회의원 배지를 달고 복귀해서 만약에 합당 논의까지 진행이 돼 가지고 민주당에 들어오게 된다면 이제 정청래 대표 입장에서도 우군들이 많이 들어오게 되고 이러니까 뭐 이제 말씀하신 대로 그런 것들을 뒷받침하는 이런 주장들도 있긴 하던데 사실 이제 그래서 조국 대표가 사느냐 죽느냐 이것도 민주당 손에 사실상 달린 상황에서 지금 민주당이 그래서 김용 전 부원장이 친명인 김용 전 부원장이 평택을 공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김용을 내게 되면 사실 조국 당선이 좀 어려워지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들도 나오는데 뭐 김용을 공천할 거라고 보십니까? 민주당이▶류제화: 저는 그럴 수도 있다고 봐요. 왜냐하면 지금 민주당 내에도 친명 친청 갈등이 보통이 아니고 이게 정청래 대표가 예를 들어서 조국 대표와 말씀하신 대로 어떤 밀약이 있어 가지고 여기 무공천해 주기로 약속을 했다고 하더라도 김용 전 부원장이 자기가 평택을을 나가겠다고 고소할 경우에 이게 또 친명 친청이 계파 갈등으로 이게 또 휩싸일 수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그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데 저는 그런데 정청래 대표가 부채 의식 같은 거를 가지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미 그때 합당이 결렬된 건 그때 그 일이고요. 오히려 조국 대표가 이번에 배지를 달고 국회에 들어오게 된다면 자칫 잘못하면 그리고 합당이 그 이후에 이루어지게 된다면 그게 민주당 내에서 무시할 수 없는 세를 가지게 되고 그리고 정청래 대표의 지지층과 조국 대표의 지지층이 상당 부분 겹치기 때문에 오히려 강력한 전당대회 경쟁자를 영입하는 상황이 될 수도 있어요. 그전에 자기가 충분히 통제 가능하다, 관리 가능하다고 생각할 때는 합당도 생각해 볼 수 있지만 이게 모양에 따라서는 얼마든지 계산이 달라질 수가 있는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조국 대표는 ‘삼산’이라고 했잖아요. 군산 안산 그리고 부산 여기를 검토했다가 여기저기, 이제 어디서는 쫓겨나고 어디서는 피하고 도망가고 또 어디서는 또 다른 사람이 한다고 더 유력한 사람이 온다고 하니까 이제 도망가다가 결국은 이제 이 평택을로 자리를 잡은 것 같은데 여기조차도 민주당이 쉽사리 무공천 해 주기는 쉽지 않을 거다 그렇게 저는 예상합니다.▶이기인: 김용 전 부원장은 어쨌든 대법원 확정 판결을 지금 기다리고 있는 상황▷조동주: 그렇죠. 2심에 유죄가 나온 상태죠.▶이기인: 그리고 유동규 씨한테 돈을 받았다라는 것은 이미 법원의 어떤 재판 과정에서 현출이 되었고 그 과정에서 알리바이를 만들려고 뭐 경기도 2명의 직원한테 김ㅎㅈ과 상의하라는 텔레그램까지 나온 상황에서 이런 사람을 수도권에 공천을 해버리게 되면 전국 선거에서 악영향이 있다라는 것을 당에서 모르지 않을 거기 때문에 김용 전 부원장만 지금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것이지 당에서 지금 어떻게 고사할지에 대해서 좀 고민하는 단계라고 생각을 하고 저는 무공천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을 해요. 왜냐하면 어쨌든 귀책 사유가 있는 지역이잖아요. 그리고 아마 조국 대표도 제3당이 제일 좋은 게 양당 심판론을 주장할 수 있는 것이 가장 좋은 스탠스이기 때문에 가능한 거거든요. 그러니까 귀책 사유가 있는데 왜 후보를 내느냐 그래서 심판해야 된다. 그리고 국민의힘은 내란과 계엄의 늪에서 아직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심판해야 된다라고 하는 정말 자유로운 지위적 스탠스에서 선거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저는 그런 상황에서 정청래 대표가 그래요 귀책 사유가 있으니까 우리는 무공천을 해야 됩니다라고 주장할 수, 충분히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조동주: 근데 그렇게 되면 사실 어떻게 보면 지금 이제 진보가 3개 민주당 조국혁신당 그다음에 진보당 이렇게 세 파로 나눠져 있고 보수 같은 경우는 이제 유의동 전 의원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 유의동 황교안 이렇게 이 각각의 범진보 범보수 단일화가 가능할 거라고 보세요?▶류제화: 단일화는 저는 가능할 수 있다고 봐요. 무공천을 하지 않고 공천을 하더라도 그 이후부터는 저는 단일화 국면이 굉장히 열릴 수밖에 없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 그 이유는 뭐냐 하면 이게 다자 구도로 갈 경우에 계산이 복잡해지는데 황교안 후보는 사실 뭐 끝까지 독자적으로 완주를 한다고 하더라도 그 파급력이 저는 그렇게 크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유의동 전 의원이 후보가 된다면 그래도 보수에서는 어느 정도 좀 판이 정리 그러니까 자연스럽게 단일화를 하거나 하지 않더라도 큰 의미가, 큰 어떤 지장이 없을 것 같고 오히려 민주당 그러니까 진보 진영 쪽에 좀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특히 진보당이 이 평택을 선거와 울산시장 선거를 연계시켰어요. 왜냐하면 울산시장 선거는 진보당 세가 세거든요. 공단이 많기 때문에 노동자들이 많기 때문에 그런데 여기를 연동시켜 버리니까 울산시장은 또 김상욱 민주당 후보로서는 만만치 않단 말이에요. 그래서 이걸 단일화가 시급한데 이걸 연동시켜 버리니까 민주당으로서는 계산이 복잡해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여기는 이제 조국 대표한테 진보당 후보가 굉장히, 김재연 후보가 굉장히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데 여기는 좀 계산 예측하기가 좀 어렵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추이를 지켜봐야 될 거 같아요.▶이기인: 유의동 의원이 과거에 바른정당 출신이기도 하고 늘 이렇게 개혁 보수 합리적 보수를 표방해 왔던 사람인데 황교안 대표처럼 부정 선거를 강하게 주장하는 사람과 연대 단일화를 하는 건 본인이 아마 납득하지 못할 가능성이 저는 매우 크다고 생각을 하고 만약에 그 어쨌든 최근 여론조사에서 황교안 대표도 약 10% 정도의 지지율이 나온 걸로 알고 있거든요. 평택에서 적지 않은 지지율▶류제화: 10%요?▶이기인: 10% 맞아요. 제가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적지 않은 표와 지지를 지금 받고 있기 때문에 만약에 그 두 후보가 단일화를 하게 되면 그 두 후보를 지지하는 핵심 지지층들이 떠나게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요. 분산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그걸 유의동 후보가 저는 모르지 않을 거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보수는 아마 이대로 그냥 갈 것 같고 진보는 항상 뭔가 어쨌든 지금 개헌도 던지고 있고 이 이후에 지방선거 이후에 어떤 개헌안을 관철시키기 위한 어쨌든 정책적 연대와 공조가 되게 중요하다고 보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뭔가 큰 틀에서 단일화를 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조동주: 네 이제 조국 대표가 여기 출마하면서 이제 평택을을 험지라고 했는데 역대 선거 결과를 한번 보시면서 이제 한번 얘기를 나눠볼게요. 이제 평택을 이제 15, 16, 17, 18 다 이제 민주당 계열이, 아 16, 17, 18이 다 민주당 계열이 당선이 됐고 그다음에 19대에는 이제 이재영 의원이 당선이 됐다가 여기가 당선 무효가 되면서 재선거를 해서 유의동 의원이 당선이 됐고 그다음부터 쭉 3선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22대 가장 최근에 2024년에 이병진 의원이 당선이 됐는데 그것도 당선 무효가 됐죠. 이런 판으로 보면 사실 그렇게 험지?▶류제화: 그리고 더 중요한 건 그 유의동 의원이 했다가 22대 총선에서 평택병으로 갔어요. 평택을이 일부 떨어져 나가서 병으로 갔는데 그쪽이, 더 보수세가 센 부분이 병으로 갔습니다. 그러니까 평택을은 어떻게 보면 그 이전에 비해서는 보수세가 상당히 약해졌어요. 그래서 저는 이걸 여기를 가지고 게다가 심지어, 그렇기 때문에 10%p 차로 민주당 후보가 지난 총선에서 이긴 거거든요. 여기를 가지고 험지 중에 험지라고 얘기하면서 간 건 너무 구질구질해요. 너무 짜쳐요.▶이기인: 저기가 도농 복합 지역이기는 하고 가장 유권자가 많은 지역이 평택에서 팽성읍인데 유의동 의원이 팽성읍 출신이라서 굉장히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고 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의 배후 도시라고 하는 고덕국제신도시가 있잖아요. 그 신도시가 개발이 되면서 한 3만 5천 명 정도의 젊은 사람들이 유입이 되는 바람에 과거의 평택과 지금의 평택은 확실히 다르거든요. 이제는 뭔가 보수 성향이라기보다는 경합 지역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지금 뭔가 조국 대표가 과거의 평택을 염두 해 가지고 험지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좀 실정에 맞지 않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조동주: 알겠습니다. 그래서 민주당에서도 이제 거기가 무슨 험지냐 이런 반응들이 나오는 게 뭐 그런 이유들인 것 같아요. 그런데 이제 한동훈, 조국과 함께 이제 또 귀추가 주목되는 분이 이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죠. 이제 이분은 사실 뭐 계양을에 이제 원래 출마를 하려고 했는데 거기 이제 김남준,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남준 대변인이 이제 들어오면서 이제 어디로 가냐 막 이러다가, 한때는 이제 광주 민형배 의원이 이제 통합시장으로 선출이 되면 그 지역구로 갈 거다 이런 설이 나오니까 본인은 또 반대편 후보인 김영록 지사 후원회장을 맡으면서도 나는 광주는 안 간다 이런 메시지를 분명히 했고 저희 인터뷰에서도 광주는 안 간다는 걸 분명히 명확히 했는데 어제 또 민형배 의원이 되긴 됐어요. 그래서 광산을이 비어 있긴 했습니다. 그런데 이분 어디로 가는 게 맞아 보일까요?▶류제화: 저는 민주당이 송영길 전 대표를 왜 이렇게 찬밥 취급하는지는 잘 이해가 되지 않아요. 사실은 정치 명분상으로는 계양을에 공천한 게 맞죠. 원래 지역구가 거기였고 이재명 대표한테 어떻게 보면 물려준, 그 이후에 이재명 대표가 거기를 받아서 대통령까지 됐잖아요. 그렇다면 정치 도의상 이분이 어쨌든 무죄를 받아서 복귀를 했으면 그러면 당연히 계양을로 돌아가는 게 맞는데 이걸 연수갑 얘기가 나왔어요. 그래서 거기까지는 그렇다 쳤어요. 인천시장도 하셨던 분이니까. 근데 이번에는 연수갑도 안 된다는 거예요. 거기에 박남춘 전 시장을 유력하다, 이런 또 박찬대 의원의 의중도 거기에 있고 이렇다는 얘기가 나오면서 이분이 경기도 지역으로 가야 되나 그래서 하남갑도 요새는 물망에 오르더라고요. 그런 얘기가 나오고 그리고 이제 광주 얘기도 나오고 그러니까 너무 민주당 대표까지 지낸 송영길 전 대표를 정치 도의에 맞지 않게 너무 여기저기 무슨 탱탱볼 튀기듯이 이렇게 튀기고 있어서 아 저는 왜 민주당이 송영길 전 대표를 이렇게 찬밥 신세 취급하는지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이기인: 저는 평택을로 가시라.▷조동주: 평택을로?▶이기인: 여기에 김재연 대표 있죠. 그리고 황교안 대표 있죠. 조국 대표 있죠. 여기에 송영길 대표까지 가면 당 대표 별들의 전쟁인 것처럼 선거가 재미있어질 수 있기 때문에 평택을도 사실 아까도 얘기했지만 경합지로 분류되기도 하고 조국 대표만큼 송영길 대표도 전국적 인지도가 있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그러니까 자꾸 본인이 계양을 공천을 받고 싶지만 본인의 입으로 말을 하지 못하니까 지금 계속 미국도 나가시고 하시는 것 같은데 차라리 뭔가 이 어려운 지역으로 스스로 자처를 해 가지고 당을 위해서 헌신을 하시라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조동주: 아까 우리 총장님께서 말씀하신 그 여론조사 황교안 대표가 10% 나왔다는 여론조사는 이제 평택시민신문이 STI에 의뢰해서 3월 30일, 31일 양일간 조사를 해서 당시에 황교안 전 대표가 11.7%가 나왔고 유의동 의원이 10.7%가 나왔었네요. 김재연 진보당 대표도 12.5%가 나왔고 오세호 민주당 전 평택을 지역위원장이 13.1% 뭐 이제 이러네요. 아무튼 뭐 이게 또 이제 뭐 송영길 전 대표의 행보도 여러분들이 관심을 많이 가지실 것 같은데 이제 어떻게 될지 한번 지켜보도록 하시고요. 그다음에 다음 세 번째 신 공개해 주세요. 네 어둠 속에 두 남자가 있네요. 이제 오른쪽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고 왼쪽이 김민수 최고위원입니다. 이제 지금 지방선거가 50일도 안 남은 상황에서 지금 이제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전국을 홍길동처럼 서에 번쩍 동에 번쩍 하고 있는데 우리 장동혁 대표는 또 이제 지금 미국으로 가서 미국행 일정을 하고 있습니다.▶류제화: 화보를 찍고 계시네요.▷조동주: 그래서 이제 사실 지금 시기에 미국을 왜?라는 의문점들을 표출해 주시는 국민의힘 당내 인사들도 많이 있는데 또 그 와중에 또 지도부 중에서 김민수 최고만 이렇게 데려갔단 말이에요. 이제 이거는 뭐 왜 그런 거라고 보시나요?▶이기인: 그러니까요. 그 외교통으로 분류되는 김대식 의원도 아니고 또 미국통으로 불리는 조정훈 의원도 아니고 먼저 김민수 최고를 데려갔다는 것 자체가 좀 별로 이해가 안 돼요. 그래서 아마 장동혁 대표가 김민수 최고한테 의지를 되게 많이 하나. 이게 멘탈적으로 뭔가 의존을 많이 하니까 미국 가는 그 어떤 순간에서도 김민수 최고랑 선거에 대한 이야기도 좀 하고 그러려고 데리고 간 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데 바람직하지 않죠. 그러니까 지금 선거 후보, 선거를 뛰고 있는 후보들을 지원하는 것도 사실 후보들이 고사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미국을 가는 거는 선거에 대해서 되게 등한시한다라는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차라리 그냥 가만히나 있으면 모를까 이렇게 미국까지 가 가지고 이런 메시지를 낸다라는 것 자체가 오히려 후보들한테는 악재로 저는 여겨질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뭐 그 그루터스 의장이라든지 아이사 의원이라든지 만나가지고 부정 선거를 이야기했다는 것처럼 뭔가 지금 메시지가 나오고 있어요. 그게 과연 맞느냐 그분들, 제가 알고 있기로는 그 두 분의 의원은 관세도 그렇고 비자 문제도 그렇고 미국 우선주의에 가장 선봉에 섰던, 주장을 했었던 사람들이라고 알고 있거든요. 그런 사람들을 설득해 가지고 한국만큼은 비자를 좀 더 완화한다든가 관세에 대해서 문제를 공감대를 인식시켜 주고 왔다라고 한다면 전 모를까 그게 아니고 부정선거에 대해서 논의 한다라는 그 결과만 가지고 왔다면 본인이 가져온 업적은 사실 역풍밖에 없겠죠.▷조동주: 우리 또 이제 이렇게 대화하는 사이에 또 포르테 피아노 님께서 류 변호사님 차분하게 패널에 잘 맞는 것 같아요 하면서 또 2만 원 후원해 주시면서 응원을 해 주셨네요. 네 저희가 또 이제 아까 우리 이 총장 말씀하신 이제 두 공화당 의원 첫 번째 이 사진 먼저 보실게요. 아이사 하원 의원 같은 경우는 이제 저렇게 두 분이 만나는 모습인데 오른쪽이 이제 장동혁 대표죠. 그래서 말씀하신 대로 뭐 대럴 아이사 하원 의원은 미 공화당의 의원인데 13일 날 만났다고 하고 한국에 관심이 많은데 쿠팡 관련된 사태에서 이제 미국 기업이 한국 정부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는다 뭐 이런 주장을 했던 의원이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 사진은 이제 공화당의 전국위원회 조 그루터스 의장과 함께 이렇게 찍은 사진인데요. 되게 이렇게 밝게 웃으면서 얘기하는 내용이죠. 플로리다 주 상원 의원인데 이제 트럼프 대통령의 오랜 측근이고 이제 공화당 지지층 일각에서 주장해 온 부정 선거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서 우편 투표 미국은 우편 투표를 하는데 이제 인정 범위를 제한하자 이런 법안을 지지해 온 인물이에요. 그런데 이제 그러면서 김민수 최고위원이 이제 이 사진을 올리면서 그루터스 의장의 메시지 라면서 “vote more cheat less”라는 문장을 같이 올렸는데 뭐 이제 이게 투표는 더 많이 부정행위는 더 적게, 이게 사실상 부정 선거를 의미하는 그런 메시지라고도 또 해석이 돼 가지고 또 이제 좀 논란이 되고 있어요. 어떻게 보셨습니까?▶류제화: 김민수 최고위원을 동행시킨 이유가 바로 저거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니까 저는 일단 장동혁 대표와 김민수 최고위원이 지역을 돌지 않고 미국 간 것은 한편 굉장히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해요. 지역에 돌면 표가 떨어지기 때문에 그냥 가만히 계시면 좋은데 당비를 써가면서 미국을 가신 거에 대해서는 유감스럽지만 그래도 표 차원에서는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미국에 가서 그냥 가만히 또 계셨으면 좋겠는데 이제 윤어게인 세력에 호소하기 위한 어떤 발판으로 어떤 미국의 주요 공화당 인사들을 만나고 또 그 과정에서 아무래도 윤어게인 세력과 연결성이 더 강한 김민수 최고위원을 함께 가서 그 효과를 더 높이려고 했던 게 아닌가 싶어요. 저는 거기까지는 있잖아요. 우리 선거에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지만 윤어게인 세력한테 이렇게 호소하는 건 그건 국내 정치의 지극히 일부 세력한테 호소하는 거거든요. 거기까지는 괜찮은 것 같아요. 거기까지는 제가 양보할 수 있어요. 근데 절대 하지 말아야 되는 게 있어요. 뭐냐 하면 이번에 저희 이재명 대통령이 굉장히 경솔하게 SNS에 올려서 이스라엘에 관한 SNS를 올려가지고 중동 분쟁에 저희가 개입하는 그런 위험한 상태가 됐지 않습니까? 그거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사실 비판하고 계시고 걱정스러워하고 계신데 이 외교나 안보에 대해서는 우리가 당파를 나눌 게 아니고 국익 중심으로만 생각을 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게 국익에 부합하지 않으니까 더 조심스러웠으면 좋겠다 이렇게 야당에서 국내적으로 비판을 하고 있는 건데 장동혁 대표를 비롯한 국내 인사들이 미국에 가서 혹시 거꾸로 이번에는 이스라엘 편을 강하게 드는 혹은 미국 편을 강하게 드는 그런 식의 뭔가 국내 정치죠. 그것도 국내 정치에 호소하기 위한 방편으로 그쪽을 자극하는 어떤 그런 일을 행하지 않을까 그럴 경우에는 이번에는 또 야당이 중동 분쟁에 개입하고 있는 그런 모양새가 될 수도 있거든요. 그런 경우에는 국익에 심대한 어떤 해악을 끼치게 됩니다. 그리고 역풍도 더 심하게 불러올 거예요. 그래서 저는 그런 일까지는 절대 나가면 안 된다 이런 말씀을 좀 드리고 싶어요.▷조동주: 이스라엘은 건드리면 안 된다?▶류제화: 그러니까 그거는 누가 옳다 그르다 이 문제로 접근할 게 아니라 굉장히 냉철하게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될 문제거든요. 그렇지 않았기 때문에 이재명 대통령의 SNS 게시물을 우리가 욕하는 거고요. 비판하는 거고 그런데 만약에 분별 없이 물론 야당 대표가 할 수 있는 거는 제한적입니다. 외교 관련해서 하지만 야당 대표가 국내 정치에 호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미국 정치를 끌어들인다 그거는 그러면 저쪽 진보 진영에서는 매국한다고 바로 공격 들어올 텐데요. 엄청난 역풍을 맞을 수 있으니 제발 삼가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기인: 2016년에 사드 배치 때문에 온 나라가 정말 난리일 때 그때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6명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방중단을 꾸려가지고 중국에 찾아간 적이 있었어요. 그때 이제 왜 정부의 외교는 따로 하고 야당의 외교는 따로 하느냐라고 정말 갖은 비판을 새누리당 의원들이 했었었고 당시에 박근혜 대통령이 서신까지 보내면서 이건 국익을 훼손하는 행위다라고 비판한 적이 있었었거든요. 이게 이제 결국 말씀하신 것처럼 야당과 정부의 외교가 따로 있지 않다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 건데 지금 이거는 똑같은 행위를 지금 우리가 보수 정당에서 하고 있는 거잖아요. 그때 당시 새누리당 의원들이 민주당 의원들을 향해서 하지 말라고 했었던 행위들을 지금 똑같이 하고 있는 모습이기 때문에 물론 내용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정말 그 내용이 설사 맞다면 저는 이거 정말 말 그대로 국익을 훼손할 수 있는 행위라고 저는 간주할 수 있다고 보거든요. 이런 건 좀 삼가하고 자제해야 된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조동주: 사실 장 대표가 미국 가서 이제 좀 어떤 방미의 성과를 내오려면 좀 중량감 있는 센 사람을 만나서 오는 게 사실 이제 중요할 것 같은데 이제 뭐 장 대표가 이제 미국 뭐 백악관과 국무부를 간다고 하는데 그래서 이제 국무부 장관을 만나는 건지 아니면 백악관의 유력 인사를 만나는 건지 이런 거에 대해서는 되게 이렇게 알려진 게 없어요. 그런데 사실 제가 보통 이렇게 방미단 이렇게 하는 국회의원들이 방미를 하고 이런 일정들을 짜는 걸 보니까 되게 어떤 경우에는 되게 뭐 이렇게 급하게 짜가지고 뭐 이렇게 세팅이 안 된 상태에서 가서 현지에서 만들기도 하고 조달하고 막 그런 경우들도 많아요. 그래서 사실 진짜 안 정해졌을 수도 있는 것 같기도 한데 사실 그런데 이제 좀 빅샷을 만나지 않고 그냥 좀 이제 돌아오게 되면 사실상 좀 가서 뭐 했냐 이제 이런 얘기를 안 들을 수가 없지 않겠습니까?▶류제화: 빅샷을 만나도 빅샷을 만나서 화보 찍고 오면 뭐 합니까? 뭔가 도움이 되는 어떤 성과가 있어야 되는 건데 기본적으로 야당 대표가 빅샷을 만나서 가져올 수 있는 성과가 제한적이에요.▷조동주: 그렇죠 아무래도▶류제화: 그래서 애초에 출국할 때부터 해를 끼치지만 끼치지 않으면 다행일 그럴 여행이었다. 방문이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이기인: 아니 그리고 어저께 국정조사특위에서 충격적이면서도 충격적이지 않은 발언이 나온 게 쌍방울 부회장이 나 사실 리호남 씨 만났고 방북 대가로 70만 달러를 준 게 맞다. 본인이 직접 방으로 안내를 했고 김성태 회장이 그 돈을 건넸다라고 정말 구체적인 진술이 나왔거든요. 그러면 당대표로서 국내에 주둔하면서 국내 정치에 대해서 백업하고 지원해줘야 되는 의무가 더 중요한 거지 지금까지 미루고 미뤄왔던 약속을 이 선거 목전에 하필 지금 이행해야 될 이유가 뭐가 있겠냐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지금 우선순위를 잘 선별해야 되는데 장동혁 지도부가 그게 좀 안 되는 것 같다라는▷조동주: 야당 입장에서 사실 때리기 정말 좋은 카드잖아요. 이거를 활용해서▶이기인: 이건 정말 조작 기소라는 주장을 하려고 만든 국조특위인데 오히려 지금 이재명 대통령의 대북 송금에 대해서 그 혐의를 짙게 만드는 그런 지금 주장들만 지금 나오고 있는 거잖아요. 그러면 야당이 뭘 해야 되는 겁니까? 거기에 집중해야 되는 건데 미국 가서 지금 사진 찍고 뭐 무슨 “vote more cheat less” 그런 게시물을 왜 올려야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조동주: 그래서 이제 뭐 배현진 의원도 ‘장동혁, 김민수 두 양반이 표도 없는 미국행을 자체 기획해서 당비로 갔는데 무슨 성과 거둬오는지 보겠습니다’ 뭐 이렇게 얘기한 것도 뭐 이제 뭐 비슷한 맥락인 것 같아요. 그런데 사실 지금 이제 뭐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대구시장 후보 같은 경우도 아직 정리가 안 됐잖아요. 이제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에 대해서 장동혁 대표가 보궐선거 출마를 얘기했는데 이진숙 위원장은 사실 뭐 이제 재보궐 출마 의사 없다 나는 대구시장으로 나가겠다 이러면서 계속 호소를 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이것도 사실 뭐 정리를 해야 되는 상황인데 이제 이것도 아직 정리가 안 됐단 말이에요. 장 대표가 이런 문제는 좀 어떻게 다뤄야 될까요?▶류제화: 일단 장동혁 대표가 보궐선거 공천에 이렇게 제안하고 할 수 있는 입장이 됩니까? 이제까지 공관위랑 자기는 별개라는 입장 아니었나요? 일단 그게 거짓말이었다는 게 좀 드러난 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이진숙 전 위원장이 통제가 안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진숙 위원장 입장에서는 명분이 있죠. 이미 대구시장 후보에 나오려고 돈을 상당히 썼고 선거 비용을 상당히 썼고 이런 상황에서 재보궐로 틀기가 만만치 않고 여론 조사상 지지율도 사실 선두권에 항상 있었거든요. 그러니까 본인이 내가 굳이 재보궐 선거로 틀어야 될 이유가 무엇이냐 이렇게 생각할 수 있고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다시 8인 경선으로 복구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고 국민의힘 경선을 통해서 후보가 선출이 되면 그 이후에 주호영 부의장 문제도 있고 이진숙 후보도 있지 않습니까? 그 세 사람 간에 뭔가 새로운 어떤 단일화 국면이 펼쳐지지 않을까 저는 사실 이런 식의 국면이 펼쳐지는 것에 대해서 반대입니다. 왜냐하면 한덕수 사태가 떠오르거든요. 이거는 공당으로서 할 일이 아니에요. 그런데 이미 일 처리 자체를 워낙 엉망으로 해놨기 때문에 결국 선거에서는 지면 아무 소용이 없어요. 이기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법을 강구할 수밖에 없는데 결국은 그런 단일화 판이 또 한 번 열리지 않겠는가 그런데 그게 성사될지는 미지수입니다. 지금 당의 지도력과 정치력에서는 그런 식의 어떤 통합과 어떤 외연 확장을 위한 정치력이 발휘되기가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고 결국 그러면 김부겸 전 총리 도와주는 꼴밖에 안 되겠죠.▷조동주: 우리 총장님도 비슷하게 생각하시나요?▶이기인: 그러니까 2차 비전 토론까지 아마 진행한 걸로 알고 있어요. 6명 후보들끼리.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다시 8인 경선으로 원복을 시키면 그럼 6명의 후보들이 가처분을 걸지 않을까요? 그러겠죠. 분명히 가처분 걸겠죠. 그러면 또 아마 경랑 속으로 빠질 것이기 때문에 어찌 됐든 이진숙 위원장은 실패한 것은 실패한 것으로 끝내되 본인이 뭔가 당을 위해서 어떤 역할을 해야 되는지 좀 찬찬히 고민을 해 보셨으면 좋겠고. 아마 짐작건대 국회에 들어가는 걸 너무 싫어하는 것 같아요. 왜 그러냐 하면 과방위에서 본인이 당했던 그 수모를 한번 떠올려보면 그때 당시에 국민의힘 의원들이 제대로 뭔가 싸우지 못했다라는 그 무기력함. 무능력함을 이진숙 위원장은 알고 있기 때문에 본인이 여기서 대구든 어디든 배지를 달아도 사실 의미가 없다라고 판단하는 것 같은데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아직 본인이 대구시장으로서의 뭔가 행정가로서의 입증, 뭔가 그 능력을 입증한 것은 아니잖아요. 일단 메타인지를 확실하게 하되 당인으로서 어떤 역할을 해야 되는지를 좀 찬찬하게 고민을 해 보시라는 말씀드립니다.▷조동주: 알겠습니다. 이게 또 이제 저희가 오늘 또 시간이 이렇게 다 돼가지고 저희 아까 예고해 드린 이제 민심 QnA 이제 내용들을 한번 드릴게요. 여의도 씬스틸러 시청자분들께 저희가 이제 직접 답변을 드리는 시간인데 이제 저희가 먼저 류 변호사님께 먼저 드리겠습니다. 성남 총각님께서 이제 또 1만 원 후원해 주시면서 했던 질문인데 2024년 2월 3일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목련 피는 봄이 오면 김포는 서울이 된다고 하셨는데 왜 이건 책임 안지시고 부산으로 가셨나요? 혹시 부산도 서울로 만드시려 하시는 건가요? 기인단이신 것 같은데.▶류제화: 그 총각님이 아까도 해주신 총각님. 제가 감사하다고 했더니 또 질문하고. 또 감사하고요. 그거에 대해서는 글쎄요. 제가 한동훈 대표 본인은 아닙니다만 제가 나름 입장을 말씀을 드리면 당시 선거는 비대위원장이 가장 큰 책임을 지고 있지만 당시 여당으로서는 정부와 함께 하는 선거였기 때문에 책임 소재를 저도 총선 백서에 있었거든요. 그걸 누구 한 사람의 책임으로 이렇게 하려고 하는 것이 거기 내부에는 다 정치적 의도가 깔려 있었어요. 그래서 그거를 어느 한 사람의 책임으로 이렇게 독박 씌우는 거에서는 좀 반대다. 하지만 여전히 비대위원장 총선을 이끌었던 입장에서 총선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기 위해서 비대위원장 사퇴했죠. 그래서 그런 말씀을 드리고 지금은 그 이후에 이제 당이. 그 이후에 이제 계엄도 거치고 탄핵도 거치고 가면서 당이 굉장히 힘든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어떻게든 이 부산에 가서 우리 보수의 텃밭 안방이라고 여겨지는 영남 지역에서 동남풍을 불러일으켜서 보수 재건을 하려고 부산 내려가는 거니까 총각님께서도 그 무슨 성남 총각님께서도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조동주: 스윗한 말씀이시네요. 우리 또 이제 이기인 총장님께도 오빠다 님께서 질문해 주셨습니다. 장동혁 정신세계 좀 분석해 주세요.▶이기인: 제가요? 장동혁 대표가 지금 어쨌든 한동훈 대표와 함께 정치를 하면서 그때는 안 그랬던 것 같은데 지금 대표가 되면서 어떤 본인의 어떤 그 지지층 본인을 지금까지 있게 한 그 강성 지지층만 지금 바라보고 정치를 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 그렇게 했다가는 본인은 어떤 본인의 입신에서는 유리할 수 있겠지만 당이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에 그 극렬 지지층이라는 우물 안에서 벗어나서 정말 일반 국민들 보편적인 유권자들 속에 그 민심 속으로 들어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저는 하고요. 정신세계를 분석하는 것은 그 정신과 의사들한테 맡기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조동주: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제 저희 여의도 씬스틸러 오늘의 심사평 마지막으로 한번 들어볼 텐데요. 오늘은 평택을로 출마하는 조국 대표에게 한 말씀해 주시는 걸로 하겠습니다. 우리 이기인 총장님부터 이제 원샷으로 잡히니까 조국 대표님께 한 말씀해 주신다면?▶이기인: 동탄 모델의 핵심은 3자 구도 극복이지 상대 당 불출마가 아닙니다. 요행을 바라지 마십시오.▷조동주: 알겠습니다. 우리 또 류 변호사님도 말씀해 주신다면?▶류제화: 평택을이 험지 중에 험지라고요? 구질구질합니다. 제가 부산 사투리 좀 써서 조국 아니다 ▶이기인: 그게 지금 사투리라고요? 어디가 사투리야▶류제화: 요새 부산을 좀 많이 이렇게 가까워 지려고▷조동주: 아 또 이렇게 우리 충청도 출신 류제화 변호사님 또 부산 사투리까지 써주시는 노력하고 있습니다. 발휘하고 있습니다. 네 오늘 여의도 씬스틸러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두 분 감사합니다.▶이기인: 고맙습니다.※ 위 내용은 대화의 주요 내용 일부를 발췌 정리한 것으로 실제 라이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 내용은 유튜브 동아일보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영상 다시보기: 조동주 기자 djc@donga.com임현석 기자 lhs@donga.com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중동발(發) 에너지 수급 위기에 대응해 자동차 보험료 인하를 추진한다.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와 공영주차장 5부제 참여 차량을 보험료 인하 대상으로 검토하고 있지만 전체 자동차로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중동전쟁 경제대응특위 간사인 안도걸 의원은 13일 국회에서 당정 회의 직후 “지금 2부제와 5부제를 시행하고 있기에 그만큼 차량 운행 거리가 줄어들어 보험료 인하 요인이 있다”며 “금융위원회가 보험당국과 협의해 요율 인하 방안을 협의해 늦어도 다음주 중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선 2부제와 5부제 참여 차량을 인하 대상으로 하되 운행 제한에 참여하고 있는 차량을 선별하는 것이 어려울 경우 전체 차량을 대상으로 보험료를 인하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에선 수도권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나프타로 만드는 종량제 쓰레기봉투의 재고가 2주 치에 그쳐 신속한 공급 확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에 정부는 재고가 적은 지자체에 쓰레기봉투를 우선 공급하는 동시에 비닐봉투 생산 시 재생원료 비중을 10%에서 30%로 높이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종량제 봉투 수급난이 심각해질 경우 일반 봉투에도 쓰레기를 담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현재 상황에선 불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정부는 생활가전과 화장품용기, 자동차 등에도 재생원료 사용 목표를 도입하겠다고 보고했다. 또 제품 및 포장재 생산자에게 직접 재활용 또는 비용 부담 방식으로 재활용 의무를 부과하는 생산자책임재활용(EPR) 대상에 일회용컵과 완구류 등을 추가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원유로 만드는 아스팔트도 부족해진 만큼 공사 시기를 조정해 긴급 공사에만 아스팔트를 우선 투입하기로 했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구민기 기자 koo@donga.com}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선거 후보로 확정된 정원오 전 서울 성동구청장이 10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강남권 아파트 재건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가 9일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서 승리한 뒤 언론 인터뷰를 가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강남권 아파트 재건축을 적극 지원하겠다. 오세훈 서울시장보다 더 안전하고 빠르게 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가 10일 서울 중구 선거캠프 사무실에서 가진 동아일보 인터뷰에서 “이념에 치우치지 않은 합리적 행정 스타일”을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면 재건축·재개발에 소극적일 것’이란 일각의 우려를 일축한 것이다. 그는 “성동구청장 12년 동안 재개발을 적극 지원했다. 그래서 민주당이지만 강남권에서도 지지율이 오 시장보다 높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또 당선되면 어디든 집에서 버스정류장까지 5분 안에 도착하도록 서울시 버스노선을 전면 개편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정 후보와 경쟁한 박주민, 전현희 의원은 이날 정 후보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다음은 일문일답.―‘명픽’(이재명 대통령의 선택) 효과로 1등 주자가 됐지만 그만큼 견제도 많았다. “서울 성동구청장에 처음 당선되고 이 대통령이 재선 성남시장일 때 만났는데 유독 잘 챙겨주셨다. ‘일잘러’(일 잘하는 사람)가 일잘러를 알아보신 것 아니겠나. 네거티브 공세는 오히려 마음을 강하게 먹는 계기가 됐다. 특히 멕시코 출장 관련은 반드시 법적 책임을 묻겠다.”―서울시민의 가장 큰 관심사는 집값인데, 정원오표 대책이 궁금하다. “수요자 맞춤형 주택 공급이 필요하다. 대학가엔 성동구에서 했던 반값 원룸 정책을 서울 전역에 확대하겠다. 학생이 절반만 내면 나머지는 대학과 구청이 낸다. 서울 역세권에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니어주택을 만들어 65세 이상이 주택을 전월세 매물로 내놓도록 유도하겠다.”―서울 집값이 너무 비싸 절망하는 청년이 많다. “재건축·재개발 아파트가 너무 고가 위주로 분양된다. 역세권이나 대학 근처에 사업성이 안 나는 곳은 도심복합개발 형태로 용적률을 대거 올려주는 대신에 거품을 뺀 실속형 아파트를 제공하겠다. 500가구 미만은 구청장에게 인허가 권한을 넘겨 공급 속도를 높이겠다.”―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면 재건축은 중단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 “저는 그 프레임에 안 걸린다. 성동구청장 12년 동안 재개발을 적극 지원했다. 그래서 강남권에서도 지지율이 오 시장보다 높다. 시민들이 제 행적을 12년간 봤기에 거부감이 없는 거다. 오 시장보다 더 안전하고 빠르게 재건축·재개발을 하겠다.”―후보 확정 후 첫 기자회견에서 교통공약을 1호로 내걸었다. “서울시민 평균 출퇴근 시간이 45분인데 이걸 30분으로 줄이겠다. 당선되면 바로 서울시 버스노선을 전면 개편하고 전철망에 연결되는 보조 노선을 촘촘히 짜서 집에서 나와 5분 안에 버스를 타고 10분 안에 전철을 타는 구조를 만들겠다. 서울 소재 기업의 10%만 유연근무제를 실시해도 (도로가) 뻥뻥 뚫린다. 유연근무제를 시행하는 기업엔 서울시가 인센티브를 주겠다.”―오 시장과의 대결 가능성이 나오는데…. “오 시장은 결국 장동혁 대표에게 공천장을 받을 것 아닌가. 그럼 완전히 같은 세력이라는 실망감이 있는 것 같다. 오 시장이 결의에 차서 뭔가 해볼 줄 알았는데, 역시 아니구나 싶어 실망한 시민들이 본선 과정에서 준엄하게 심판할 것이다.”―오 시장을 앞서는 한 가지를 꼽는다면…. “분명한 성과다. 예전에 이미지가 나빴던 성동구를 지금 누구나 살고 싶은 핫플레이스로 만들었다. 성동구에서 처음 시작한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쉼터, ‘엉뜨’ 버스정류장 의자, 중고교 입학준비금 등 눈에 보이는 행정 성과가 다른 곳들로 퍼지고 있다.”―경선 승리 후 ‘용광로 선거대책위원회’를 강조했는데…. “박주민, 전현희 의원을 포함해 모든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공약 중 실현 가능하다 싶은 것을 추려 본선용 민주당 공약을 새로 만들겠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구민기 기자 koo@donga.com}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6·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모든 지역에 후보를 내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가 조국혁신당의 ‘민주당 귀책지역 무공천’ 요구에 명확히 선을 그은 것.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이르면 13일 출마 선언을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정 대표는 10일 전남 담양군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의원 재보선은 한 곳도 빼지 않고 전 지역을 공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여권 일각에서 민주당이 조 대표의 재보선 출마지엔 후보를 내지 않는 방식으로 조국혁신당과 선거 연대를 할 가능성이 거론돼 왔는데, 정 대표가 직접 처음으로 ‘전 지역 공천’을 공식화한 것. 특히 정 대표가 조국혁신당이 군수를 맡고 있는 담양에서 이같이 밝힌 만큼 사실상 조 대표를 겨냥한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이에 조 대표는 이르면 13일 출마지를 정해 공식 선언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조승래 사무총장과 조국혁신당 이해민 사무총장이 다음 주초에 만나 선거 연대를 위한 실무협상을 시작할 예정인데, 그 전에 조 대표가 선제적으로 출마를 선언하며 독자 노선을 강조하겠다는 것이다.조 대표의 출마지로는 경기 평택을과 부산 북갑 등으로 좁혀지는 분위기다. 평택을은 2012, 2016, 2020년 총선에서 국민의힘 유의동 전 의원이 내리 3선을 한 바 있고, 부산 북갑은 조 대표 고향인 부산의 18개 지역구 중 유일한 민주당 지역구다. 조 대표가 ‘국민의힘 제로’와 ‘험지 출마’를 강조해온 만큼 가장 출마의 명분이 있는 지역이라는 것. 조 대표가 부산 북갑에 출마할 경우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한동훈 전 대표와의 맞대결 성사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한편 국민의힘은 지역구에 재보선이 열리게 되면 해당 지역 당협위원장을 즉시 사퇴시키기로 했다. 당규에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은 관내 국회의원 선거 실시 사유 발생 시 불출마한 경우 사퇴한다’고 돼 있는데, 사퇴 시점을 ‘재보궐 사유가 발생하는 즉시’로 명확하게 한 것. 당내 일각에서는 한 전 대표가 부산 북갑에 출마할 경우 지원 의사를 밝힌 서병수 부산 북갑 당협위원장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친한(친한동훈)계 신지호 전 의원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한동훈 출마 지원 의사를 피력하자 당협위원장 지위를 박탈해 손발을 묶으려는 심산”이라고 주장했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

더불어민주당이 9일 정원오 전 서울 성동구청장을 서울시장 후보로, 전재수 의원을 부산시장 후보로 확정했다. 6·3 지방선거를 55일 앞두고 민주당이 최대 승부처인 서울과 부산시장 후보를 국민의힘보다 빠르게 확정하면서 선거 주도권 잡기에 나섰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정 후보와 박주민 전현희 의원 등 3명이 맞붙은 서울시장 경선에서 정 후보가 과반을 득표했다고 밝혔다. 7∼9일 권리당원 투표와 여론조사 각각 50% 비중으로 치러진 본경선에서 ‘명픽(이재명 대통령의 선택)’으로 꼽히는 정 후보가 당 안팎의 집중 공세에도 결선 없이 후보로 확정된 것이다. 국민의힘이 18일 발표할 경선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후보로 확정되면 4선의 오 시장과 3선 구청장 출신의 정 후보가 맞붙게 된다. 전 의원과 이재성 전 부산시당위원장이 경쟁한 부산시장 경선에서는 전 의원이 승리했다. 해양수산부 장관 출신인 전 의원은 해수부 이전 성과 등을 내세워 8년 만에 민주당의 부산시장 탈환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전 의원과 맞붙을 국민의힘 후보는 11일 박형준 부산시장과 주진우 의원 중 결정된다. 전 의원이 부산시장 후보로 확정되면서 그의 지역구인 부산 북갑 보궐선거도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게 될 예정이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

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토크: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진행·연출: 조동주 김선우 - 동아일보 유튜브 : www.youtube.com/@donga-ilbo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의 부산시장 출마로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부산 북갑에 하정우 대통령AI미래기획수석비서관 출마가 거론되면서 같은 지역구 출마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입장에서는 다소 예상치 못한 대결 구도가 펼쳐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윤어게인’ 심판론을 들고 부산 보궐에 나서야 하는 한 전 대표가 정치권의 새로운 인물인 하 수석의 등장에 기존에 구상했던 선거 전략의 수정이 불가피할 것이란 진단이다.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은 8일 동아일보 유튜브 채널 ‘정치를 부탁해’에 출연해 “하 수석이 등장하면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출마 카드는 제가 보기에는 무산될 가능성이 크고 한 전 대표가 어떻게 할(선거 전략을 짤) 거냐 고민이 많이 될 것”이라며 “한 전 대표도 예상했던 구도가 아니었다. 정체된 국민의힘에 대한 심판, 보수 재건 이런 서사 구조를 그려야 하는데, (하 수석의 등장으로) 잘 그려지지 않는다”고 했다. 박 전 의원은 “부산의 과거는 국민의힘과 박형준, 박민식 이런 사람들이었고 부산의 미래는 어쨌든 이재명과 민주당 그리고 전재수, 하정우 같은 사람”이라며 “게다가 이제 (하 수석이) 경제인이고 기업인 출신이다. 인공지능(AI)이라는 본인의 아주 특화된 그런 비전과 전문성이 있고 청년이 떠나고 있는 부산에 줄 수 있는 강력한 어떤 서사가 있다는 것이다”라고 했다. 6·3 지방선거를 두 달 앞둔 상황에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아예 선거를 포기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박 전 의원은 “장 대표는 (선거에 대해) 기브업(Give up·포기하다) 상태고 선거 앞두고 쓸 데 없는 짓을 하고 있다”며 “본인의 정치 이미지를 만들고 있는데, 본업은 엉망진창인데, 이미지 만든다고 그게 정치가 되나”라고 꼬집었다. 박 전 의원이 언급한 건 장 대표가 최근 ‘장대표 어디가’라는 이름으로 개설한 유튜브 활동을 뜻한 것으로 보인다. 장 대표는 해당 채널을 통해 주유소 직원을 체험하고 부동산 중개업소를 방문하는 영상을 공개했다.최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이른바 ‘이삭줍기’, 즉, 국민의힘 공천 탈락자 영입 전략을 펼치는 것에 대해 “바이럴 장사”라는 평가도 나왔다. 이 대표가 국민의힘 인사를 영입하는 건 개혁신당에도 국민의힘에도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박 의원은 “이삭도 풍년이 난 곳에 가서 이삭줍기를 해야 하는데 대흉이고 이삭인 줄 알고 열어봤더니 쭉정이인데 무슨 이삭 줍기를 하냐”며 “그런 분(국민의힘 인사)들이 오면 개혁신당의 경쟁력이 커져서 개혁신당이 선거에서 당선이 되나. 그것도 아니다. 별로 의미 없는 얘기인데 바이럴 장사를 하는 거라고 보고 그러니까 결국 위기감이 큰 것”이라고 했다. 박 의원은 “이 대표도 답답할 것”이라며 “제 3당을 키울 방안이 쉽지도 않다. 결국에 이제 (국민의힘으로) 돌아갈 어떤 모멘텀을 만들기 위한 여러 가지 시도를 할 텐데, 정작 이 대표나 국민의힘이나 서로가 절실하지 않다”고 평가했다. 4월 8일 〈여의도 처방전〉 전문▷조동주: 네 국민 마음 쓰라리게 하는 우리 정치 긴급 처방합니다. 여의도 처방전 지금 진단 들어갑니다. 오늘의 정치 명의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안녕하십니까?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안녕하십니까?▶박원석: 네 안녕하십니까?▷조동주: 두 분 나왔습니다. 네 오늘 이제 오늘 처방전에서 진단할 첫 번째 사안 화면 먼저 보실까요? 조국이 아니라 하정우. 이 왼쪽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고 오른쪽이 하정우 이제 AI수석입니다. 이제 전재수 의원이 부산시장에 출마를 하면 부산시장 경선에서 만약에 전재수 의원이 통과가 돼서 후보로 확정이 되면 전재수 의원 지역구인 부산 북갑이 공석이 돼서 보궐 선거를 치르게 됩니다. 그런데 이제 이 지역에 대해서 이제 민주당도 그렇고 전재수 의원도 그렇고 하정우 청와대 AI수석을 콕 집어서 언급하고 이제 출마를 강력하게 푸시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하정우 수석이 원래는 아 이제 안 한다 이렇게 빼다가 이제 최근에 이제 하도 강력하게 푸시가 들어가니까 고민을 안 할 수가 없다 이러면서 가능성을 열어두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동아일보가 이제 어제 또 하 수석에 물어봤더니 언젠가 기회가 되면 고향을 위해 기여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이런 코멘트를 줬는데요. 그러면 사실 출마 쪽으로 좀 기우는 모양새고 이렇게 되면 부산 북갑이 당초에는 이제 조국 vs 한동훈이 되는 거 아니냐 이런 빅매치가 벌어지는 거 아니냐 했는데 이제 이런 판도에도 상당한 변화가 생길 것 같아요. 그래서 민주당이 조승래 사무총장이 그저께 이제 하 수석을 직접 만나서 설득을 했다고 합니다. 우리 김 최고님 수석 어떻게 출마할 거라고 보십니까?▶김종혁: 하는 수준으로 가는 거 아니예요?▷조동주: 그렇죠. 사실.▶김종혁: 빌드업 하는 거 보니까 하는 수준으로 가는 것 같고 과거에도 전재수 시장 후보자가 한번 얘기해 본 적이 있었잖아요. 그런데 그때는 뭐 가족 때문에 잘 안 되겠다 나는 뭐 별 생각이 없다 이렇게 얘기를 하셨는데 사람이 또 그러다가 이제 지나가고 나면 좀 서운한 생각도 그냥 그때 할 걸 그랬나 이런 생각이 들잖아요. 대개. 아마 그러신 것 같아요. 그래서 요즘 이제 전재수 후보가 또 이렇게 간곡하게 요청하니까 본인은 마음이 왔다 갔다 하고 결국은 가능 쪽으로 정한 것 같기는 한데 전재수 후보 같은 경우는 거기에 무슨 김두관 의원이 온다라든가 전 의원이 온다든가 혹은 조국이나 한동훈. 이런 분들이 와서 선거 자체가 자기와 국민의힘 시장 후보와의 경쟁. 그런 것들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게 아니라 오히려 북갑이 그냥 거의 무슨 모든 보도의 중심이 되는 거 그런 거 별로 원치 않을 거예요. 그러니까 가능하면 또 본인이 컨트롤 할 수 있는 하정우 같은 분. 컨트롤 한다는 게 나쁜 의미가 아니고 서로 이렇게 협조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을 앉히려고 그렇게 애쓰고 있는 것 같은데 그쪽으로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조동주: 네 아무래도 북갑 같은 경우는 민주당이 부산의 18개 지역구 중에서 민주당이 차지하고 있는 유일한 곳이에요. 그리고 사실 이제 그것도 민주당한테 좋은 밭은 아닌데 전재수 의원이 이 특유의 개인기로 돌파해 가지고 이렇게 이끌어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요. 그런 가운데서 민주당은 여기를 뺏기면 사실 국민의힘에게 모든 부산 의석을 내주는 거기 때문에 어떻게든 지키려고 하고 그래서 나온 게 이제 하정우라는 카드. 이제 기존 정치인이 아니고 네이버 출신의 신선한 기업가 이미지. 꽂으면 이제 부산시장 전체 선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 같다 이게 어제 민주당 전략가의 얘기였거든요. 우리 박 의원님 이제 하정우 선택 어떻게 보십니까?▶박원석: 출마 쪽으로 기울었다고 봐야 되겠죠. 그리고 이제 일종의 빌드업을 하는 과정에 있는 게 아닌가 싶고요. 그러니까 인사권자의 의중을 얘기를 하던데, 그 인사권자의 의중이 있으니까 저런 얘기가 나오는 거죠. 다만 이제 명시적으로 언제까지 일하고 사표를 수리한다. 뭐 이런 절차가 진행된 건 아니지만 어쨌든 당의 생각도 본인의 생각도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이 몇 차례 고향이 어디냐 이런 식으로 여기 남아 있지 올라오지 말고 남아 있지 이런 얘기도 했었잖아요. 그때는 물론 이제 부산시장 선거 후보자로 거론될 때였는데 그렇게 보면 이제 일종의 전략적인 카드로 민주당에서 거의 설득을 한 게 아닌가 싶고 본인도 출마로 기운 게 아닌가 싶어요. 다만, 지역 여론이 어떤지를 좀 살피는 것 같습니다. 며칠 말미라도 두고서 그러니까 이제 전재수 시장 후보로서는 저 선택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할 거예요. 왜냐하면 그 이외에 거론됐던 인물로 보면 조국 전 대표, 김두관 전 장관 그러니까 새로운 인물들이 아닌 데다가 정치인들이 부산시장 선거에 별로 그렇게 도움이 안 된다 이런 판단을 했을 거고 본인으로서는 본인이 비우는 지역구를 꼭 지켜야 되는 것도 있고 시장 선거에 시너지가 나야 되거든요. 그러려면 아예 새로운 구도를 이제 부산 전체 선거를 두고 만들어야 되는데 그 구도는 부산의 과거 대 미래 이런 걸 거예요. 부산의 과거는 국민의힘과 박형준, 박민식 이런 사람들이었고 부산의 미래는 어쨌든 이재명과 민주당 그리고 전재수, 하정우 같은 사람이다. 게다가 이제 경제인이고 기업인 출신이에요. 하정우 수석이 AI라는 본인의 아주 특화된 그런 비전과 전문성이 있고. 이게 어떻게 보면 청년이 떠나고 있는 부산에 줄 수 있는 강력한 어떤 서사가 있다는 거죠. 그런 걸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 같아요. 그러니까 만약 하정우 수석이 등장하게 되면 조국 대표 출마 카드는 제가 보기에는 무산될 가능성이 크고 한동훈 전 대표가 어떻게 할 거냐 고민이 많이 될 거예요. 한 전 대표도. 왜냐하면 이게 예상했던 구도가 아니거든요. 그래서 오히려 부산의 큰 인물. 부산이 무슨 한동훈이라는 새로운 대권주자를 이번 재보궐 선거를 통해서 키운다 그 전제로서 이렇게 정체돼 있고 어떻게 보면 변화하지 않는 국민의힘에 대한 심판. 그걸 통한 보수 재건 이런 서사와 그런 구도를 그려야 되는데 그게 잘 안 그려지는 거예요. 하정우가 등장하는 순간에. 그런데다가 대구면 모르겠어요. 그런데 정당 지지율이 40% 초반 민주당이 어떤 건 중반 이렇게 왔다 갔다 한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이제 정권에 대한 견제 심리 같은 게 있다 하더라도 대구하고는 완전히 달라요. 그러면 40%가 출발선일 거예요. 아마 민주당이 여기서. 그래서 캠페인에 따라서는 45~50%저리까지 치고 올라갈 텐데 3파전에 승산이 없죠. 국민의힘이 아무리 뭐 저기를 꽂아도 20%은 거의 나오잖아요.▷조동주: 아무리 약한 후보를 꽂아도 그 정도는 나오죠.▶박원석: 그러면 승산이 없는 거예요. 그러면 이제 단일화밖에 승부를 못 걸어야 되는데. 단일화까지 해서 이길까 말까 한 선거에 나간다는 거는 조금 이제 면이 상하는 거죠. 한동훈 전 대표의 입장에서는. 그래서 여의치가 않다. 그래서 부산 선거 구도에 많은 변화가 지금 예상된다 이렇게 보입니다.▷조동주: 알겠습니다. 이렇게 말씀 주신 사이에 달콤한 하루 님께서 5만 원 후원해 주시면서 김종혁, 박원석 님. 팀 한동훈 늘 응원합니다. 이렇게 댓글을 주셨습니다.▶박원석: 저는 팀 한동훈이 아니고 우리 김종혁 위원장님을 응원하는▷조동주: 그래도 이제 같이 이렇게 또 호흡이 잘 맞으시는 분이네요.▶박원석: 어쨌든 저희 같은 패널이니까 좋습니다.▷조동주: 같은 무소속 아닙니까? 아니구나 ▶박원석: 이제 유소속이에요.▷조동주: 이거를 이제 근데 사실 하정우 수석의 북갑 출마 이게 한동훈 전 대표 선택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는 구도일 것 같은데 우리 박 의원님 말씀하신 대로 이렇게 되면 이제 어차피 보수와 진보 크게 두 표가 있다고 보면 하정우 수석이 나와서 진보 표를 먹게 되면 조국 대표 입장에서 승산이 없으니까 떨어져 나갈 거고 보수표 같은 경우는 지금 박민식 장관이 뛰고 있고 한동훈 전 대표가 여기 나가면 보수표는 갈릴 게 자명하단 말이에요. 그리고 박민식 장관 같은 경우도 이제 물러설 기류는 안 보이고. 이런 상황에서 한동훈 전 대표가 부산 북갑을 선택하면 사실 박 의원님 분석대로 사실 좀 어려운 선거가 될 가능성이 높은데 그럼 이제 대구로 튼다든가 아니면 뭐 다른 어떻게 옵션들이 좀 있는겁니까?▶김종혁: 글쎄요. 지난 총선 때 사실 저희가 거의 전멸을 했잖아요. 그런데 그나마 개헌저지선을 지키고 살아남은 것은 부산에서 저희가 이겼기 때문이에요. 부산에서 한동훈 대표가 그때 내려가서 이거 개헌저지선 막아야 됩니다라고 하면서 아주 총력 유세를 펼쳤고 그래서 전재수 의원 1명만 살아남고 나머지 그때 민주당은 거기서는 전멸을 했어요. 그리고 그다음에 부산 금정구 선거가 있었습니다. 구청장 선거할 때 우리가 다 진다고 그랬어요 그때. 그런데 저도 몇 차례 내려갔었습니다만 내려가서 또다시 한 번 바람을 불러일으켜서 일으켜서 금정 선거구에서 저희가 압승을 했습니다. 그때 강화하고 금정하고 곡성에서 있었는데 곡성이야 우리가 어쩔 수 없는 곳이고 두 군데에서 압승을 했는데 저는 부산의 민심이 됐든 대구의 민심이 됐든 한동훈 대표가 얘기하는 것은 분명하잖아요. 보수 재건의 깃발을 여기서 들겠습니다. 여기서 시작하겠습니다. 그것이 부산이 돼서 부산에서부터 북상을 해서 올라올지 아니면 보수의 심장이라는 대구에서 그 깃발을 들고 외칠지 모르겠지만 저는 지금 현재의 어떤 정치 상황 이런 것들이 보수 혹은 이제 국민들 사이에서 야 보수 이대로는 안 돼 보수 뭔가 새로운 리더가 필요해 그리고 누가 한번 정말로 제대로 된 보수의 대통령 후보가 될 수 있는 사람을 밀어줘야 돼라는 그런 분위기가 만들어질 거라고 생각을 해요. 그리고 부산이 지금 무슨 민주당이 40% 지지도이기는 하지만 원래 부산이 보수적인 곳이었잖아요. 그런데 민주당이 많이 밀고 들어와서 동진을 해서 가져간 건 사실이지만 지난번 총선과 금정구청장 선거. 그리고 저희가 이제 대구와 부산에 가서 느꼈던 어떤 그 현장의 민심들을 보면 저는 뭐 커다란 바람이 만약에 한동훈 대표가 결심을 하고 어느 지역을 결정을 해서 혹시 부산이라면 그것이 거기에서도 아마 커다란 바람이 불게 될 것이다. 그래서 지금까지 우리가 그냥 일반적으로 과거에 해왔던 방식의 어떤 그런 정치 문법 그거는 좀 틀릴 가능성이 크다라고 저는 생각해요.▷조동주: 정치 문법이 틀릴 것 같다.▶김종혁: 아니 그러니까 그 이전에 지금 보면 민주당의 지지도가 40%나 되고 거기서. 그다음에 뭐 박원석 의원님 말씀하신 건 상식적으로 얘기하면 다 맞는 얘기죠. 그리고 대통령 지지도가 60%가 되고 그러니 굉장히 어려울 것 아니냐. 그리고 거기 박민식 후보가 지금 움직이고 있는데 최소한 20% 이상 얻을 것 아니냐 이것이 일반적인 어떤 관측이잖아요. 그런데 그런 관측은 할 수 있는 건데 저는 굉장히 좀 다른 양상이 펼쳐질 것이다. 그리고 또 AI 하정우 수석에 대해서도 우리가 그냥 추상적으로 알고 있는 거잖아요. 그 사람이 실질적으로 정치적으로 어떤 역량을 가지고 어느 정도의 연설 능력과 어느 정도의 대중적 흡입력과 뭐 이런 건 전혀 검증이 안 된 상태에서 그냥 추상적으로 얘기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들은 실질적으로 게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또 상당히 사뭇 다른 양상이 펼쳐질 것이다. 그러나 제가 이렇게 얘기한다고 ▷조동주: 그니까 우리 김 최고님 이 말씀을 들으니까 이제 그쪽에 무게를 실어주시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가서 계속 여쭤보는 거예요. ▶김종혁: 아니 그렇게 얘기하면 안 됩니다.▶박원석: 아니 그 정도 말씀이면 가야 되는 거 아니야▶김종혁: 그러니까 제 말이 그래서 부산 대구도 마찬가지예요. 대구도 사실 따지고 보면 보수의 심장 아니 뭐 대구시장이 보수의 심장이라는 대구에서 시장을 뺏겨버리면 어떻게 보면 심장을 뺏긴 존재가 되는 거잖아요 보수가. 그러니까 이것도 상당히 큰 문제예요. 그러니까 만약에 대구로 가게 된다면 대구에서 보수 재건의 깃발을 여기서 들겠습니다. 보수의 심장을 사수하겠습니다. 뭐 이런 슬로건 같은 걸로 가겠죠. 그러니까 둘 다 약간 결이 다르긴 하지만 분명한 것은 보수가 이대로는 안 된다.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보수로 거듭나야 되고 그래야 우리가 2030년에 정권을 되찾아올 수 있지. 이대로 가면 우리는 다 죽는다▷조동주: 그렇죠. 근데 그러려면 이제 한 대표가 이번에 배지를 달아야 되는 건데 그러면 이제 대구든 부산이든 사실 선택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오늘 이제 주호영 의원이 대구시장 어떻게 할 건지 발표를 하면 만약에 무소속으로 나간다고 하면 또 지역구 큰 변동의 요소가 될 텐데 어쨌든. 언제쯤 데드라인을 두고 계신 거예요?▶김종혁: 근데 이게 분명히 말씀드리는 건. 제가 저도 이제 가까운 한 대표 팀 한동훈에 속해 있는 사람인데 지금 뭐 어디다 어디다라는 건 전혀 사실이 아니에요. 정말로.▷조동주: 그러니까 결정된 게 없는 거 알겠어요. 근데 언제 하겠다는 거예요? 언제까지 데드라인이 있어요?▶김종혁: 아니 데드라인이 아니라 지금 어디가 무대가 열릴지를 잘 모르잖아요. 대구가 어떻게 될지도 모르잖아요. 오늘 당장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10시 40분에 기자회견 하시잖아요. 뭐라고 할지 어떻게▶박원석: 아니 그러니까 분명한 건 대구·부산 이외에는 없는 거예요. 선택지가 ▷조동주: 수도권 수도권은 이제 제쳐진 건가요?▶박원석: 아니 아예 생각을 안 하고 수도권은 확정됐어요. 선거구들이. 안산 확정됐고 계양 확정됐고 연수 확정됐는데 하남도 확정됐는데 거기는 나올 생각이 없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부산·대구밖에 없는 거예요.▶김종혁: 왜냐하면 그러니까 저희들이 이제 조언을 하기에는 어쨌든 보수 재건이라는 기치를 보수의 어떤 영남 지역에서 하는 것들이 옳겠다 그것이 더 효과적이겠다.▷조동주: 그럼 부산·대구네▶김종혁: 뭐 그런 얘기들을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런데 그게 사실 뭐 만약에 다 안 열린다 그러면 어떻게 될지 또 모르잖아요.▶박원석: 아니 그러니까 그건 이제 다른 얘기로 하면 사실은 당선 가능성이 그나마 있는 안전한 선택지를 고려하는 거잖아요. 수도권은 지금 민주당 세가 워낙 강하니까 거기에 나가서 과감하게 승부 할 지금 그 엄두까지는 그런 리스크 감수까지는 할 생각이 없는 거고 아니 사실은 수도권에서 민주당이 유리한 지역에 가서 뒤집어엎는 것도 보수 재건의 상징이에요. 근데 그건 워낙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그건 선택지에 지금 없는 걸로 보이고 부산 아니면 대구인데 대구는 주호영 부의장의 거취나 결정에 따라서 나올 수도 있고 안 나올 수도 있고 주호영 부의장이 접으면 이제 대구도 선택지가 아닌 거예요. 그럼 부산만 남는데. 글쎄요. 부산은 저는 아까 말씀하셨던 그런 어떤 한동훈 대망론 같은 게 선거에 있어서 구도나 담론의 우위를 차지할지 아니면 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그런 지역 발전과 새로운 부산. 올드 부산이 아닌. 이 담론이 부산시장 선거와 결합해서 우위를 차지할지 이거는 제가 보기에 예측하기 쉽지 않은데 생각하는 것처럼 한동훈 대표가 출현하는 순간에 다른 모든 구도나 서사를 다 죽이고 한동훈 대망론으로 확 기울 것 같지 않다. 제가 보기엔 게다가 부산시장 선거하고 시너지가 없다. 부산시장 후보하고 협력을 해야 돼요. 그런데 그 협력이 없어요. 오히려 견제를 받을 거예요. 국민의힘 후보가 출마해서 그거 하고 엄청 싸워야 되는데 그래서 이제 우위를 차지해서 흡수를 해야 돼요. 그 지역에서 부산 북갑의 보궐 선거 후보를. 그런데 그게 생각처럼 간단한 일이 아니다. 그래서 그 부산도 지금 선거 구도가 여의치 않고 물론 출마 안 하는 것도 선택지죠. 한동훈 대표 입장에서는. 그런데 이제 이미 출마를 너무 많이 얘기해 놔서 이제는 출마 안 하는 게 좀 더 어색한 수 없을 것 같은데 그런 상황이 돼서. 어디도 쉽지 않은 거고 거꾸로 얘기해 보면 하정우라는 수를 민주당이 묘수를 둔 거예요. 사실은 뭐 김두관 무슨 또 혹은 부산의 어정쩡한 정치인 아니면 무슨 조국 이런 카드로는 그거는 필연적으로 한동훈을 부르는 카드거든요. 그리고 내주는 카드거든요. 그런데 이제 하정우 카드를 등장시킴으로써 선거의 성격을 바꿔버린 거예요. 물론 아직 출마가 현실로 결정이 안 됐기 때문에 좀 더 지켜봐야 되겠습니다만 그 순간 이제 많이 이게 애초에 한동훈 전 대표 측에서 여러 가지로 고려했던 선거의 성격이나 구도가 많이 틀어졌다 저는 그렇게 보이고요. 지켜봐야 되겠습니다만, 그런데 이번에 만약 한동훈 전 대표가 불출마를 선택한다 그건 그거대로 이후에 정치 행로에 상당한 약점이 됩니다. 왜냐하면 이게 총선급 보궐선거가 열리는데 이것저것 계산하다 결국엔 안 나갔다 그러면 복귀의 모멘텀을 뭘로 삼죠? 국민의힘으로 다시 돌아가야 되는데 보수 재건하기 위해서 돌아가겠다고 지금 공언을 해 놓은 상황인데 그거는 이번 선거 망하고 국민의힘에 새로운 비대위가 들어서서 거기서 이제 과거 청산 차원에서 이거 다 대사면령을 내리고 그리고 복귀하고 뭘 하는 건데 그것도 알 수 없는 상황이잖아요. 지금 그래서 사실은 저는 다소 리스크가 있더라도 이번 선거를 나가야 되는 거예요. 지금까지 행보로 보면. 나가서 설령 지더라도 명분을 축적해서 그다음 정치 행보로 가야지 안 나가는 순간에 더 꼬인다. 저는 그렇게 보여요.▶김종혁: 한동훈 대표가 그동안에 보면 일반 정치인들이 보여준 것과 다른 행보를 쭉 해 왔어요. 12월 3일 비상계엄 때 보여줬던 그런 태도도 그렇고. 그 이후에 다시 복귀하는 과정에서도 그렇고. 그다음에 지금 하고 있는 예를 들면 뭐 지방을 돌면서 전통시장 살리기 운동을 벌이고 있는 것이라든가 그다음에 지금 이제 각종 메시지를 통해서 여당과 싸우고 있는 그런 모습들 같은 것들이 과거에 보면 전혀 이런 정치 공식도 있나 이런 문법도 있나 뭐 이런 것들을 계속해 왔어요. 그래서 저는 뭐 새로운 길을 만들어 가고 있다라고 생각을 하고 그런 것들에 대해서 본인도 굉장히 자신 있어 하는 것 같더라고요.▷조동주: 새로운 길을 만든 것에▶김종혁: 함께 가면 길이 된다가 저희 슬로건 중에 하나이기도 하지만 보면 굉장히 그 이전에 어떤 정치인도 해보지 않았던 것들을 만들어가고 있는 그런 과정이거든요. 저는 이번 선거. 지방선거에서도 비슷한 일들이 벌어질 것이다. 그리고 아마 상상도 할 수 없는 그런 새로운 방식의 선거운동과 뭐랄까 지지 이런 것들이 보여질 것이다라고 생각합니다.▷조동주: 되게 기대가 되는 말씀을 해 주시네요. 우리 말씀 주신 사이 우리 김해우리 님께서 2만 원 후원해 주시면서 한동훈의 명분은 명확하니 어딜 나가도 승산 있다. 김종혁 님 늘 든든합니다. 파이팅 그리고 호빵 호떡 님께서 5만 원 후원해 주시면서 하정우가 압승하지라고 이렇게 말씀을 주시네요. 의견이 또 다르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제 이게 지금 사실 이 두 빅샷의 거취 한동훈·조국 이 둘이 언제 어디를 선택하느냐가 사실 최후의 관심인데. 올 초에 얘기할 때는 뭐 3월 말쯤엔 결정하겠다 막 이랬는데 지금 4월 중순이 다 돼 가는데 둘 다 아직 결정을 안 하고 있어요. 조국 대표도 마찬가지입니다.▶김종혁: 우리는 3월 말에 결정하겠다는 얘기를 한 적이 없어▷조동주: 조국 대표가 그렇게 얘기했고 다 이제 한동훈 대표도 비슷하게 맞춰서 전망을 했죠. 이제 3말 4초쯤에는 결정을 해야 되지 않겠느냐라는 취지의▶박원석: 조국 대표는 4월 중순을 예고했기 때문에 아마 하지 않을까▷조동주: 13일 얘기하더라고▶박원석: 아마 하지 않을까 싶은데 대체로 조국 대표 예측을 해본다면 본인도 그런 얘기를 했어요. 무슨 6산 1평 얘기하면서 안산·부산·아산·울산 해가지고 쭉 산이 나오잖아요. 그 6개 산과 1평은 평택이에요. 그중에 하나인데 부산은 아닌 게 이제 선택지에서 배제됐고 아산도 그렇다고 보기가 어렵고 울산은 지는 데예요. 까딱하면 거기는 이제 국민의힘이 부산보다 더 우세한 지역이라고 보여요. 그러고 보니 이제 안산·군산 요 선택지가 남고 그다음에 평택. 이 정도 남는 것 같아요. 좁혀보면 그런데 이제 안산은 간단치 않아요. 본인이랑 지난 정부에서 같이 일했던 전해철 전 장관도 있고 김남국 의원도 출마 선언 한답니다. 내일쯤▷조동주: 그렇죠 나온다고 하더라고요.▶박원석: 어 그러면 거기서 그 경쟁을 해야 되는데 그게 이제 좀 면도 부딪히고 쉽지 않은 상황인 데다가 최근에 나온 여론조사 물론 하나이긴 합니다만 한 자릿수가 나왔어요. 조국 대표가. ▷조동주: 안산에서 ▶박원석: 용혜인 후보보다도 더 뒤지는 걸로 나왔습니다. 한번 찾아보세요. 그 여론조사 결과는. 그런데다가 군산은 김부겸 마찬가지죠. 전해철 장관하고. 돌려도 한참 지는 걸로 나오는 데다가 두 분이 또 같이 일했잖아요. 그것도 청와대에서 같이 일했잖아요. 그것도 면이 많이 부딪혀요. 그런데다가 연고도 없는 여기에 당선돼 보자고 나온 거 아니냐 이런 어떤 말하자면 비전에 대한 시비가 걸릴 가능성이 있어요. 그래서 저는 평택으로 나올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 보입니다. 왜냐하면 거기 민주당에 그 경쟁력 있는 후보가 없습니다. 거기 나와 있는▷조동주: 진보당에서 뛰고 있죠. 김재연 의원이 그러면서 단일화를 요구하는 것 같은데요.▶박원석: 그런데 그 김재연으로 단일화될 일이 만무하잖아요. 그리고 민주당은 아마 그 지역에서 주로 활동했던 후보들이 나와 있는 것 같고 거기 뛰어들면 한번 해볼 수 있겠다 이렇게 생각할 가능성이 높아서 저는 평택을 유력하게 봐요. 그리고 평택도 물론 연고를 따지는 지역이기는 합니다만 수도권이잖아요. 그리고 최근에 이제 인구가 신도시 형성되면서 많이 늘고 그러니까 외부 인구가 많이 들어왔기 때문에 그렇게 연고가 중요하지 않아요. 황교안도 가 있는데 심지어. 저는 평택을 별로 그렇게 비중 있게 안 보던데 저는 평택을 유력하게 봅니다. 사실▷조동주: 또 이렇게 또 이렇게 예언을▶박원석: 사실 전북에 가는 거는 명분이 별로 없어요. 왜냐하면 확장이 아니에요. 그 확장이 아니잖아요. 이를테면 부산 사람 조국이 전북에 간다 이 서사를 아마 만들려고 할 텐데▷조동주: 지역 감정 해소하러 간다▶박원석: 부산에서 정치를 했었어요? 출마해 본 적도 없는데 그 확장이 아니란 말이에요. 그냥 그나마 조국혁신당이 표 조금 더 나올 수 있는 데로 가는 거예요. 그래서 명분이 많이 떨어져요. 그래서 저는 평택 갈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김종혁: 평택 거기 황교안 지금 대표가 거기 출마해서 열심히 뛰고 있는 모양이고▶박원석: 온갖 부정선거 지금 현수막으로 도배하고 있어요. 그래 지겨워 죽겠대요. 평택 사람들이.▶김종혁: 아니 부정선거라고 하는데 왜 출마를 해요?▶박원석: 부정 선거인데 왜 출마하냐고요. 제가 진짜 묻고 싶은 거예요.▶김종혁: 그럼 거기 민주당도 나올 거고 그럼 국민의힘도 나올 거고 황교안▷조동주: 주자가 없으니까 이름값으로 하면▶박원석: 국민의힘에서는 유의동 의원이 지금 뛰고 있고 가장 유력한 후보인데 모르겠습니다. 봐야 되는데 여기가 좀 민주당이 딱 이렇게 중심이 되는 거론되는 후보가 없어요.▷조동주: 그렇죠 지금 상황에서 그렇죠. 참 이게 어떻게든 이게 어쨌든 뭐 두 빅샷의 거취가 결정이 되느냐에 따라서 사실 또 선거 판세도 이제 좀 달라질 텐데 한동훈·조국 어떤 선택을 할지 한번 지켜보겠습니다. 그래서 저희 두 번째 주제로 한번 넘어가 볼게요. 지원 유세 대신 유튜브. 이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이제 최근에 유튜브를 개설했죠. 장대표 어디가?라는 이름의 이제 유튜브인데 뭐 이제 사실 이게 어떤 영상이 업로드되는지 한번 먼저 보실까요? (영상 재생) 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이제 주유소에서 이제 일일 알바를 하는 모습을 촬영해서 올리는 채널이에요. 그래서 이제 뭐 장대표 어디가? 이거는 장 대표가 지방선거용으로 만든 이 채널로 보입니다. 근데 뭐 이것도 약간 체험 삶의 현장 느낌으로 민생에 다가가는 모습을 국민에게 보여주는 어필인 것 같은데 사실 저는 이걸 좀 보면서 좀 의아했던 게 지금 민주당 정청래 대표 같은 경우는 전국을 동해 번쩍 서해 번쩍 홍길동처럼 다니고 있으면서 오늘도 대구를 가고 내일도 전남을 가고 되게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면서 유세를 하고 있고. 그러면서 후보들도 되게 환영을 하고 있는 반면에 장동혁 대표는 이렇게 현장을 가는 것보다는 저렇게 유튜브를 촬영해서 올리는 건 사실상 불러주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 거 아니냐 뭐 이제 뭐 이런 식의 해석도 나오고 해요.▶김종혁: 인천에서 지금 행사를 했었잖아요.▷조동주: 네 그렇죠 현장 체험▶김종혁: 했는데 거기서 뭐 윤상현 의원이 우리는 지금 빙하기다 뭐 이러면서 쓴소리를 하고 배준영 의원이나 심지어는 뭐 손범규 원내위원장 친윤 핵심 이렇게 얘기되는 분들이 다 이래서는 안 된다 뭐 이런 비판들을 계속 얘기를 해서 굉장히 썰렁한 모양새가 연출이 됐잖아요. 그런데 그게 제가 보기에는 거기만 그러겠습니까? 다른 쪽으로 간다면 예를 들면 뭐 대구를 가든 부산을 가든 그동안에 여러 번 봤잖아요. 대구 서문시장 갔을 때 어떤 대우를 받았는지도 봤고 부산 가도 마찬가지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경기도 지역 같은 경우는 더욱더 말할 게 없어요. 그래서 도저히 뭐 가봤자 망신만 당하고 그러니까 유튜브를 찍으시는 것 같은데 그런데 좀 너무 뜬금없지 않습니까? 그리고 그 과장된 표현이 좀 어색해보여요.▷조동주: 연기하는 게 티가 나나▶김종혁: 너무 연기하잖아요. 거기서 무슨 봉투 예를 들면 세차장 가 주유소 기름 넣어주는 거 하다가 봉투 받아놓고 받으면서 막 활짝 웃는 그런 모습 자체가 그게 너무 어색하고 연출된 거 작위적이고 아니 그분이 무슨 거기서 돈을 얼마 줬는지 모르지만 그걸 보면서 그렇게 좋아하겠습니까? 그게 이게 진짜로 아마 제가 청년 같으면 좀 기분 나쁠 것 같아요.▷조동주: 우리를 이용하는 것 같다.▶김종혁: 우리는 무슨 뭘로 보는 거야? 지금 우리의 어려운 환경이라든가 아르바이트 하는 사람들의 고통을 자기 장식품으로 쓰려고 하는 거야? 뭐 이런 느낌이 들 것 같아요. 그래서 굉장히 기분 나쁠 것 같아요. 그래서 저거는 표를 가져오는 게 아니라 표를 떨어뜨리는 행동을 하고 있다. 실제로 청년들이 저걸 보고 좋아할까 아르바이트 하는 사람들이 와 우리 장동혁 대표가 우리와 함께 고통을 같이 하는구나 이런 생각을 할까 제가 보기에 전혀 아닌 것 같아요. 그래서 저거는 개인을 위해서는 하는 것 같은데 당을 위해서 하고 있다 혹은 후보들을 위해서 하고 있다라는 생각은 들지 않고 당 대표의 무게에 걸맞은 행동을 하셔야 되잖아요. 그걸 지금 못 하시는 것 같아요.▷조동주: 이게 참 정청래 지금 안 그래도 판세가 민주당에 유리한 상황에서 정청래 대표의 행보와 참 비교가 되는데 이런 모습들이 그래서 국민의힘 일각에서는 장동혁 리스크라고 그래가지고 장동혁을 최대한 현장에 안 부르려고 하고 막 이런 식의 움직임도 노골적으로 있고 빨간 옷도 안 입는 분들도 있고 막 이런데 사실 지방선거 앞두고 당 대표가 이런 대우를 받는 경우은 사실 저는 잘 못 본 것 같은데▶박원석: 근데 저는 리스크가 아니고 이제는 기브업이다.▷조동주: 아직 두 달이나 남았는데▶박원석: 장동혁 기브업 상태고 본인도 포기하니까 저런 걸 하고 있죠. 선거 앞두고서. 진짜 한마디로 쓸데없는 짓을 미안한 얘기지만 쓸데없는 짓을 하고 있는 거고 결국 선거가 어떻게 되든 간에 본인은 나름의 이제 본인 정치 이미지 만들고 저거 해서 저걸 하겠다는 건데 아니 본업을 잘해야지 그 본업은 진짜 이게 뭐 엉망진창인데 이미지 만든다고 그래서 그게 정치가 됩니까? 그렇지 않아요. 근데 지금 본업은 완전히 흔들린데다가 그냥 국민의힘 전체가 그냥 내놨어요. 장동혁이라는 사람을 포기죠. 그나마 지난번에 인천 최고위원회에서 면전에서 윤상현 의원이 세게 한 건데 저는 그것도 조금 좀 좋게 보지 않는 게 왜 이제 그럽니까? 진작 했어야죠. 그리고 왜 윤상현 의원이 그럽니까? 아니 그분 윤어게인었잖아요. 대표적인 친윤이었고 그런데 이제 와가지고 윤상현 의원이 그러는 게 별로 설득력이 없어요. 그런데 그분마저 그럴 정도로 지금 장 대표에 대한 당내 시선이 그런 거예요. 그런데 본인은 저렇게 좋다고 주유소 가지고 기름 넣고 뭐 활짝 웃고 저러고 있는 게 이게 완전히 엇박자 아닙니까? 그래서 선거에도 도움이 안 되고 뭐 하나에도 도움이 안 되는데 여전히 본인은 좀 자기만의 세계에서 갇혀가지고 자기 고집을 부리고 있는데 글쎄요. 저는 이른바 강성 지지층들만 꽉 잡고 있으면 고성국 같은 사람이 닥치고 장동혁이라고 얘기하니까 본인이 일시적으로 지방선거 이후에 뭔가 내려놓더라도 다시 어쨌든 전당대회를 통해서 복귀할 수 있다 저는 착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민심이나 당심이라는 게 그렇게 멈춰 있지 않아요.▷조동주: 지금 시나리오는 그렇게 그리는 것 같아.▶박원석: 네 근데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진짜 윤어게인 맹신론자들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그 숫자가 늘었다 하더라도 어쨌든 보수 정당이 이렇게 극우 정당으로 쪼그라드는 것에 대해서 이대로 봐야 되느냐 라는 위기감이 한편에 있는 거잖아요. 그런데 이제 문제는 국민의힘은 그거를 묶어줄 어떤 리더십이 개별적으로든 집단적으로든 없는 거예요. 서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보기에 어느 한 사람 밑으로 쫙 모이는 건 불가능 지금 국민의힘의 상태에서 그런 리더도 없다. 보수 진영 전체로 봐도. 그러면 협업을 해야 돼요. 서로를 인정하면서 근데 오세훈도 한동훈도 유승민도 이준석도 안철수도 서로를 인정 안 해요. 각자도생이잖아요. 그러니까 결국 이 리더십의 위기가 보수 정당을 지금과 같은 상태로 저는 몰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하겠습니까? 본인들이 그걸 갖다가 바꿀 생각이 없으면 몰락하는 거죠.▷조동주: 이렇게 박 의원님 말씀해 주셨는데 사실 저도 뭐 진보 성향의 유튜브를 하는 사람들이랑 얼마 전에 만나가지고 얘기할 기회가 있었는데 거기서는 이제 항상 이제 국민의힘 패는 게 이제 사실 메인 아이템이잖아요. 근데 이제 국민의힘을 패도 이제 패는 맛이 없대요. 그래가지고 조회수도 안 나오고 타격감이 없어 그래가지고 이제▶박원석: 서로 패잖아 서로 ▷조동주: 그러니까 서로 패는 거예요. 그러니까 자기들끼리 패면서 국민의힘 패는 거 이제 아 이게 말씀하신 대로 이제 기브업 국면이기 때문에 별로 타격감도 없다 뭐 이런 얘기를 하는 게 참 국민의힘 입장에서 되게 씁쓸하더라고요.▶김종혁: 근데 이게 사실은 국민의힘 내부에서의 이른바 극우 유튜버들이라는 사람들도 다 찢어지고 있거든요 지금▷조동주: 그런가요?▶김종혁: 엄청 싸우고 있어요.▶박원석: 전한길 나갔잖아요.▶김종혁: 그만 둬 버렸잖아요. 탈당했어 한·미 동맹단이라는 걸 만들어서 우산 팔던데요. 뭐 우산 팔면서 하겠다고 한·미 동맹 우산인데 그 우산 쓰고 다니면 사람들이 다 저 사람 극우야 이렇게 쳐다볼 것 같아요. 왜냐하면 아니 도대체 우리나라의 주권을 미국이 와서 다 행사해 달라고 요구하는 거 아니에요? 대통령도 잡아가지고 선거에 대해서도 개입해 주고 모든 것들을 다 미국에 맡기자라고 얘기하는 게 지금 저게 어떻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할 수 있는 얘기인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친미주의자에 가까운 사람이에요. 근데 아무리 그래도 대한민국 국민인데 어떻게 저렇게 얘기를 할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뭐 이런 사람도 있고 그다음에 고성국 씨처럼 야 뭐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지금 이제는 장동혁으로 가자 뭐 이런 주장도 있고 또 전광훈 목사가 지금 해왔던 광화문 집회도 이거 다 찢어지고 있거든요. 지금 신혜식 씨 같은 경우는 뭐 거기 나가지 마라 뭐 이런 얘기를 하는 그런 방송도 했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런 식으로 얘기를 해서 지금 저는 뭐 한때 극성을 부렸던 윤어게인 세력 이런 분들은 점점 축소되고 있고 이제 진짜 말 그대로 한 점으로 줄어들 것이다. 그리고 이번 지방선거를 끝나고 나면 그분들의 입지는 이제 더 이상 없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거기에 기대서 가겠다는 장동혁 대표도 완전히 정치적 판단을 잘못하고 있는 거다라고 생각을 하고 그런 걸 사람들이 보니까 당 내에서 지금 장동혁 대표에 대한 아무런 지지가 없잖아요. 심지어는 친윤 아까 말씀드렸던 윤상현 의원 같은 사람도 대놓고 면전에서 공격하고 주호영 의장도 공격하고 이런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거죠.▷조동주: 그런데 이제 지금 어쨌든 뭐 기브업을 하기에는 아직 그래도 선거가 두 달 정도 남았고 국민의힘을 지지하시는 분들, 보수 성향의 사람들은 또 아 이대로 그냥 뭐 무력하게 질 것이냐 아직 두 달이나 남았는데 뭐 이런 절박함도 있으실 것 같긴 해요. 그런데 그러려면 이제 어떻게든 국민의힘 지도부 장동혁을 바꿔놓든지 혁신 선대위 오세훈 주장대로 혁신 선대위를 하든 뭐라도 좀 해라 이런 식의 요청들이 적지 않습니다 사실▶박원석: 그런데 요즘 국민의힘에서 나오는 얘기는 장동혁을 이를테면 2선 후퇴든 아니면 사퇴든 시켜도 대안이 없다 이런 얘기가 나와요. 괜히 애매하게 책임론만 나눠진다. 사실 내리면 구원 투수로 누가 등판을 해서 그 얼굴로▷조동주: 비대위원장을 할 만한 사람이 없다.▶박원석: 그 얼굴로 전열을 정비하고 뭐 이렇게 해가지고 나가야 되는데 사실은 당 밖에 있는 한동훈 밖에 없어요. 그런 정도의 급격한 반전을 꾀하려면. 근데 되겠냐고요. 한동훈 전 대표는 제명시켜놓고. 당권파뿐만이 아니라 비당권파도 그냥 뭐 떨떠름해 해요.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해서 솔직히 말해서 적극적으로 불러들여서 이 판을 바꿔야 된다 이런 생각이 없어요. 그러니까 나오는 얘기가 아 그냥 다 하고 어차피 망한 거 책임지고 그리고 나서 선거 끝나고 나서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뭘 다시 해보자 이런 분위기인 것 같아요. 선거는 포기 상태 사실상 저는 그렇다고 봐요. 집단적으로 다만 대구라도 좀 지키자 이런 생각이 있는 것 같고 이대로 그냥 대구마저 내주면 안 되니까 주호영 부의장 출마하면 안 된다. 이진숙은 보궐선거 가라. 이런 게 이제 당권파의 생각만이 아니고 대구 지역 의원들도 대체로 그런 생각인 것 같고 의외의 선전을 벌이고 있는 것이 경남이에요 지금 거기가 김경수 전 지사가 출마했는데 거기는 분위기가 부산하고도 다릅니다. 팽팽해요. 그래서 박완수 지사가 탄탄하구나 의외로 그리고 지난 4년간 경남지사로서의 활동에 대해서 그 업적에 대해서 인정을 받고 있구나 그러니까 오히려 민주당이 지금 현재 스코어 대구·경북 그렇다 치고 제일 힘든 데가 경남.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울산 뭐 이럴 수가 있어요. 거기 이제 박맹우 전 시장이 무소속 출마하고 한다고 하는데 그러면 울산도 힘들고 그게 정리가 되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나머지는 다 포기라고 봐야죠. 사실상 충남이고 충북이고 뭐 강원이고. 사실은 충북도 국민의힘이 해볼 만한 데예요. 근데 완전히 엉망진창을 만들어 놨잖아요. 이정현 위원장이 들어와 가지고 민주당은 그냥 깔끔하게 끝낸데다가 아니 저쪽에서 건너온 사람을 지사 후보로 지금 세웠어요. 노영민 오래된 장관이 아니고 때문에 보수표 상당 정도를 잠식할 수 있는 그런 저기를 갖춘 거예요. 그러니까 충북도 이제 제가 보기엔 끝났다고 보고 이제 반전의 카드가 없어요. 그런데다가 재보궐 선거 공천 얘기는 지금 입 밖으로 꺼내지도 못하는 상황이잖아요. 국민의힘이 뛰고 있는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런 상태에서 뭔가 극적인 반전은 없다. 그러니까 장 대표를 내리고 뭔가 비대위든 혁신 선대위든 이 얘기도 좀 지난 얘기가 돼 버렸어요. 골든타임이 지났어요. 그때 그 얘기가 막 나올 때 했었어야 되는데 지금 그게 지나버리니까는 시간도 얼마 없는데 야 이제는 누굴 올려도 안 되는 거 아니야 이런 상태가 돼버린 게 아닌가 그러니까 지금이라도 만약에 한동훈 전 대표 이거 징계 다 취소하고 불러들여가지고 선대위원장이든 공동선대위원장이든 비대위원장이든 세워가지고 해보겠다 이러면 얘기가 좀 달라질 수 있어요. 그것밖에 카드가 없어요.▷조동주: 그럴 가능성은 없잖아요.▶박원석: 그럴 가능성은 제로라고 봅니다.▷조동주: 참 답답하시겠어요. 우리 또 김 최고위원님 어쨌든 국민의힘 지도부를 하셨던 분인데 지금 상황▶김종혁: 아니 그러니까 길을 놔두고 생로가 있는데 자꾸 사로로 가잖아요. 저기로 가면 절벽이고 낭떠러지인데 그걸 뻔히 알면서 결국은 떨어져서 죽어야지 뭐 그걸 경험하겠다는 건지 뭔지를 잘 모르겠어요. 지금 여러 지역에서 출마하지 않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잖아요. 시장조차도 경기도 지역에서는 몇몇 지역에서 시장 후보가 없다. 그래서 민주당이 무투표 당선되게 생겼다. 그리고 도 의원도 나오겠다는 사람이 없어서 민주당이 그냥 무투표 당선되게 생겼다. 이게 도대체 제1야당에서 있을 수 있는 일이냐고요. 그런데 이런 어려운 지역에는 다 안 나오려고 그러고 그다음에 무슨 보면 대구에만 우르르 몰려가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걸 보면 아 이게 보수 정당의 체질이 이대로 가면 이거는 그냥 자멸로 가는 수밖에 없다. 완전히 바뀌어야 돼요. 보수는 완전히 재건돼야 됩니다. 제가 제가 옆에서 관찰한 바로는 이게 아무런 헌신성도 없고 용기도 없고 능력도 없고 그냥 눈치만 보고 자기 기득권만 챙겨가려고 하는 그런 보수 그리고 말도 안 되는 비상계엄 같은 윤석열의 비상계엄 같은 것들을 갖다가 계몽령이라고 얘기하고 부정선거나 외치면서 미국한테 이런 걸 해결해 달라고 얘기하는 이런 사대주의자들도 아니고 이런 망국적인 사고 방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정리를 해야지 혹은 이분들이 생각을 바꿔야지 그래야지 보수가 살아나지 안 그러면 보수는 죽어요. 그런데 저는 민주당이 지금 하고 있는 거 보면 아주 무리수를 많이 두고 있거든요. 온갖 법들을 자기 마음대로 막 만들어내고 있잖아요. 그리고 무슨 공소 취소하겠다고 모임 만들어서 그리고 그걸 아예 국조특위를 만들어내고 그다음에 무슨 검사 하나를 박살을 내면서 결국 그것은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서 중단돼 있는 재판 이것을 검찰한테 압력을 가해서 니들이 스스로 공소 취소해라 그래서 이제 대통령 끝나도 재판 안 받게 해라 이거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한 반박도 못하고 공격도 못해 제대로 이게 지금 보수의 현실이에요. 그래서 이거 보수 이대로 가면 진짜 안 된다라는 생각을 저는 정말 하고 이번 선거에서 어떻게라도 그래도 뭔가 그 코어는 보존을 해야 되는 핵심은 보존을 해야 되는데 그것까지 무너질까 봐 지금 조마조마한 심정입니다.▷조동주: 그래서 어쨌든 장동혁 대표가 어제 어쨌든 여야정 협의체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만나면서 사실 뭐 이제 뭐 A4 용지 7장 분량의 종이를 들고 14분 동안 얘기를 했어요. 이거 저번에 예전에 이재명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을 만났을 때 했던 것과 사실 되게 그게 거의 유사한 행태의 모습인데 이거를 보면서 좀 뭐 이제 어느 정도 반전 모멘텀으로 삼고 싶은 생각이 있었던 것 같아요.▶박원석: 아니 잘했어요. 야당 대표가 저렇게 하는 거죠. 오히려 지난번에 당일날 노쇼한 게 저는 문제였다고 그러니까 사실은 어제는 대체로 정치적 득실을 보면 다 득이었다고 생각해요. 이재명 대통령은 뭔가 통합적인 지도자의 면모를 보이면서 어쨌든 야당 대표도 포용하고 야당 얘기도 듣는다 이런 이미지를 과시했고 장동혁 대표는 거기 가가지고 면전에서 할 소리 하고 물론 이제 윤어게인들 성에는 안 차겠죠. 윤어게인들 성에는 거기서 윤석열 석방해라. 탄핵은 잘못됐다. 이 내란 이 하지 마라 뭐 이런 걸 원했을 텐데 그건 이제 말이 안 되는 주장이고 그러나 작지만 성과를 거뒀잖아요. 추경 심사에서 장 대표가 지적했던 몇 가지 문제가 빠졌잖아요. 물론 뭐 그전에 빠졌다고 얘기하던데 원래 대통령실 가서 얘기를 했든 어찌 됐건 간에 야당 대표가 문제 제기하는 게 수용이 됐기 때문에 저렇게 하는 거예요. 그러다가 또 각을 세울 때는 세우고 근데 이제 어제 그 얘기를 했잖아요. 개헌을 두고서 연임 안 한다는 약속을 해달라 그러니까 이재명 대통령이 불가능하고 그거는 당신들이 개헌 저지선을 갖고 있는데 뭘 걱정이냐 이렇게 얘기했는데 아니 본인이나 연임 생각하지 말라고 그래요. 제가 보기에는 대통령한테 그 얘기할게 아니고. 약간 좀 엉뚱한 얘기를 저는 그건 했다고 보고요. 아니 진작 저렇게 했어야죠. 대여 관계나 대통령에 대한 견제도 진작 저렇게 협력할 건 협력하고 반대할 건 반대하고 비판할 건 비판하고 당 내부 문제도 그렇게 했어야죠. 그런데 너무 장동혁 대표는 그 순간순간에 따라서 납득하기 어려운 그런 행동을 보이면서 제가 제일 이해할 수 없는 건 뭐라고 문제 제기를 하면 계획이 있대요. 그러면 계획을 내놔야 될 거 아닙니까? 선거가 코앞에 닥쳤는데 한 번도 계획을 제출한 적이 없어요. 그냥 여기까지 떠밀려 온 거예요. 그리고 또 계획이 있다. 기다려 달라 그러니까 그건 요행을 바라는 건데 아니 그 요행이 오겠냐고요. 요행도 노력하는 사람한테 가지 그냥 맨입으로 먹으려고 하는 사람한테 요행이 안 가요. 저는 대표 장동혁이 문제가 아니고 정치인 장동혁이 끝난다 저러다가 그걸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저분이▷조동주: 네 이렇게 또 말씀 주시는 동안 또 이제 JJ 님께서 10만 원 후원해 주시면서 국가 중심 세력이 될 한 팀 한동훈 정정당당 김종혁 파이팅 중도의 입장을 대변해 주시는 박원석 의원님 파이팅▶박원석: 제가요? 저는 합리와 상식의 입장을 대변합니다.▶김종혁: 어, 그래요? 합리와 상식? 그럼 우리 팀 한동훈으로 와야겠는데▶박원석: 모두가 합리와 상식을 대변한다고 얘기해요.▷조동주: 이렇게 또 두 분을 응원해 주시는 또 이제 최고액의 후원이 나왔네요. 아무튼 근데 어쨌든 장동혁 대표가 어제 박 의원님 말씀하신 대로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만나서 얘기한 것들은 사실 야당 입장에서는 선명성을 드러내면서 일정의 성과도 있었고 뭐 괜찮게 평가하는 건 있는 거 같아요.▶김종혁: 아니 그거는요 사실은 말이 안 되는 아니 김어준 방송에 몇십억을 지원하겠다는 게 말이 되는 얘기입니까?▷조동주: TBS죠 TBS▶김종혁: 아, TBS. 그리고 거기다가 또 저 뭐지 중국에서 오는 관광객들한테 짐 캐리 해 주겠다는 것도 말이 안 되는 얘기잖아요. 그러니까 그거는 애초에 제가 보기에는 민주당이 정말 요새 그냥 그 권력 잡았다고 간이 배 밖으로 나왔구나. 저런 식으로 그 전쟁 때문에 힘들어진 민생을 챙기겠다고 추경을 하면서 저런 예산을 거기다 끼워 넣어? 말도 안 되는 얘기거든요. 그거는 더 공격하고 정말 비판받아 마땅한 거니까 그거 빠진 건 별것도 아니에요. 당연히 빠졌어야 된 거라고 생각을 해요.▷조동주: 알겠습니다. 지금 이제 뭐 우리 채팅창으로 주호영 기자회견 안 하냐 뭐 이런 얘기를 하시는데 지금 주호영 기자회견이 진행 중인데 이제 결과가 나오면 또 이제 바로 토크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그러면 이제 잠깐 이제 진행되는 동안 세 번째 주제 한번 넘어가 볼게요. 국민의힘의 지방의원들 개혁신당 온다 이제 이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의 모습이고 이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이제 국민의힘 소속의 지방 의원들에게 연락을 했더니 일부가 탈당을 하고 개혁신당으로 온다 뭐 이런 얘기를 했다 뭐 이제 이런 취지입니다. 어떻게 좀 이제 뭐 국민의힘 의원들의 개혁신당 국민의힘 지방의원들의 개혁신당행 이거에 이준석 대표가 마케팅을 하고 있는 모습인데 뭐 어떻게 좀 이제 뭐 비중이 있는 정도의 움직임이라고 보십니까?▶김종혁: 전혀 모르겠는데요. 제가 알고 있는 거는 개혁신당에 있는 분들이 상당 부분 탈당하려는 움직임들을 여기저기서 보이고 있다는 저는 들었거든요. 또 조금 알고 있는 부분도 있어요. 그런데 아니 저건 희망사항이겠죠. 뭐 예를 들면 추수하고 나서 이렇게 떨어지는 것 주워서 이삭 줍기 해서 선거를 하겠다라는 것들은 지금 뭐 지금 국민의힘의 상황을 비춰보면 개혁신당에서는 충분히 얼마든지 주장하거나 노릴 수 있는 건데 그게 별로 생각보다 별로 없잖아요. 지금 국민의힘이 이 모양 이 지경이면 아마 많은 사람들이 개혁신당으로 갈래라고 얘기했어야지 그게 정상적일 거예요. 그런데 그런 사람 이름이 있는 분 뭐 기억나는 거 있습니까? 저는 하나도 없는데 무슨 지금 얘기하는 게 몇 명인지도 잘 모르겠고 어떤 급의 사람들인지도 잘 모르겠는데 아니 기초의원이라든가 광역의원에서 탈락해서 그래서 뭐 나는 무조건 나가보겠다라고 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죠. 그거야. 그런데 그걸 가지고서 무슨 개혁신당 온다 뭐 이런 식으로 얘기한 거는 그래서 그걸 계속 그 발언이 있으니까 다른 언론들에서 계속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렇죠 그 구체적으로 그걸 그 증거를 좀 보여줘 봐라 그게 어디가 있다는 얘기냐 도대체▶박원석: 그러니까 전문 용어로 바이럴 장사라고 하죠. 이준석 대표가 잘하는 바이럴 장사를 또 한 번 한 건데 아니 이삭도 뭔가 이게 그 풍년이 난 곳에 가서 이삭 줍기를 해야 되는데 저게 대흉년이어가지고 이삭인 줄 알고 열어봤더니 쭉정이고 이런데 거기 가서 뭔 이삭 줍기를 합니까? 아마 거기로 가는 분들은 그냥 뭐 어차피 당선이 안 되는 거 그리고 이 당으로는 도저히 안 되겠는 거 아마 젊은 분들일 가능성이 높겠죠. 뭐 그럴 수는 있다고 봐요. 몇 사람이 경험 삼아서 그러나 그런 분들이 오면 그러면 개혁신당의 경쟁력이 커져서 개혁신당이 선거에서 당선이 됩니까? 그것도 아니잖아요. 별로 의미 없는 얘기인데 바이럴 장사를 하는 거라고 보고 그러니까 결국 위기감이 커요. 개혁신당도 조국혁신당하고도 좀 비슷한 건데 그렇잖아요. 그러니까 조국혁신당도 사실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후보자들도 그렇고 또 민주당과의 관계 설정도 그렇고 지난 총선하고는 다르게 많이 지금 당세가 위축된 그런 상황이에요. 그런데 이제 조국혁신당은 그래도 12석이라는 의석이 있는데 개혁신당은 그것도 아니잖아요. 그렇죠 그러니까 이준석 대표 답답할 거예요. 그러나 이제 이 제3당을 키워서 뭘 계속할 생각이 저는 쉽지도 않고 본인도 그렇게 없다고 보고 결국에 이제 돌아갈 어떤 모멘텀을 만들기 위한 여러 가지 시도를 할 텐데 글쎄요. 뭐 국민의힘의 지금 분위기로 봐서는 뭐 그게 그렇게 절실한가 그러니까 이준석이라는 장외에 있는 한때 보수의 유망주였던 이 사람과 다시 결합하는 게 절실한가 그런 분위기도 아니에요. 그런 데다가 제가 아까 이제 각자도생 얘기했지만 서로를 인정 안 해요. 이준석 대표는 한동훈이랑 협력하느니 장동혁이랑 하겠다 이러고 앉아 있고 오세훈이랑 단일화하느니 뭘 하겠다 일본이랑 하겠다 뭐 이런 거 하 그러니까 이게 안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제가 보기에 지금은 국민의힘은 보수 재건이라는 깃발을 다시 들려면 서로 어쨌든 모여가지고 이게 힘겹게 끌어올려서 다시 들어야 돼요. 그런데 각자 깃발을 들고 지금 서 있잖아요. 죽었다 깨도 안 돼요. 그러니까 그걸 좀 못 깨닫는 것 같아요. 그중에 한 사람이고 이준석도 그래서 별 의미 없는 바이럴 장사를 하는 거여서 큰 이번 선거판에 선거판의 변화를 줄 것은 물론이거니와 개혁신당 선거에도 별로 유의미한 변화가 아니에요.▷조동주: 알겠습니다. 이렇게 또 말씀 주신 사이에 주호영 의원의 기자회견 결론이 나왔네요. 우리 박 의원님이 이제 사실 방송 시작 전에 말씀하셨던 내용 그대로입니다. 결정 보류. 항고에 대한 판단이 나오는 걸 끝까지 지켜보고 거취에 대한 최종 판단을 내리겠다. 그러니까 가처분이 기각된 것에 대해서 항고를 했잖아요. 근데 그거에 대해서 이제 어쨌든 그것까지 지켜보고 최종 결론을 내겠다▶김종혁: 그게 언제 내려지는데 그거 우리가 모르잖아요.▷조동주: 그러니까 모르죠. 근데 이제 사실 가처분 기각된 가처분을 이제 뒤집어지는 경우는 사실상 어렵죠. 그런 경우는 없다고 봐야죠. 이건 어쨌든 미룬 거예요. 예상대로 정확히 됐는데▶박원석: 아니 그리고 저도 그 결정문 다 읽어봤거든요. 결정문 읽기 전에는 의아했어요. 저 가처분 기각이 읽어보니까 그렇게 판단할 수 있겠다 이해가 되더라고요.▶김종혁: 당헌 당규에 의사 결정의 형식과 방법에 대해서 정한 것이 없기 때문에 비록 반대만 물어보고 결정했다 하더라도 그것 자체를 문제 삼을 수 없다 이런 내용인 거죠.▷조동주: 그렇죠. 그런 취지죠. 그런데 이렇게 되면 사실 오늘 그래서 결정을 내려야 이제 어떻게 지방 무소속으로 나가네 뭐 어떻게 되는데▶박원석: 제가 과감하게 예측하면 못하는 걸로 봅니다. 하면은 이 상황에서 저렇게 또 미룰 수가 없어요. 하는 거지 간다는 게 무슨 말씀이세요? 아니 무소속 출마를 할 거면 출마 또 저거 미루고 이럴 계제가 아니에요.▷조동주: 그럼 불출마로 사실상 가는 수순이다.▶박원석: 저는 그렇게 봅니다.▷조동주: 우리 김 최고는 어떻게 보세요.▶박원석: 다리가 풀렸어요. 이미▶김종혁: 왜 그런 얘기 있잖아요. 소의 실익이 없다 그런 얘기는 만약에 이게 당신이 좀 억울한 건 알겠는데 그러나 만약에 당신의 손을 들어줬을 경우에 그로 인해서 발생할 수 있는 너무 큰 혼란들 부작용 이런 것들 때문에 소의 실익이 없다라고 얘기를 하기도 하잖아요. 지금 만약에 항고심이 언제 나올지 모르는데 여기 배는 지금 기차는 출발해서 계속 가고 있는 거 아니에요? 그러면 여기서 경선 계속 그 과정이 진행될 텐데 그래서 만약에 후보가 결정되기라도 하면 그러면 항고심을 내린다 하더라도 이걸 다시 바꿔? 그 다 무효를 해? 그 어마어마한 정치적 혼란이 생길 거잖아요. 그러면 원래 항고심에서 뒤집어지는 경우도 없거니와 거의 없거니와 그럴 사유가 있다 하더 라도 아마 소의 실익이 없어서 그렇게 못 한다라고 나올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결국 이거는 이제 아무것도 아닌 게 되는 거고 저는 이게 어떻게 보면 우리 지금 국민의힘 중진 정치인들의 그런 현 주소라고 생각을 해요. 이분들이 더 용기를 내서 목소리를 높였어야 돼요. 그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 계엄을 했을 때 이분들이 나서서 목소리를 높였어야 돼요. 그러면 지금 국민의힘이 이렇게 안 됐습니다. 한동훈 혼자서 떠들고 외치고 그러는 게 아니라 이분들이 이거는 보수가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다 우리는 법치를 준수해야 된다라는 것들로 목소리를 내왔다면 지금의 국민의힘의 위상은 완전히 달라졌을 겁니다. 그런데 그렇게 안 하셨잖아요. 그리고 그냥 계속 딴소리 입 다물고 있다가 눈치 보고 계시다가 결국은 지금 와서 이제 이거 아니네라고 얘기를 하시기 시작하는데 정말 안타깝고 아쉬워요. 우리 예를 들면 박형준 부산시장님도 그렇고 오세훈 시장님도 그렇고 뭐 주호영 부의장님도 그렇고 다른 어떤 중진 우리 보수의 어떤 중견 혹은 영향력 있는 분들 이런 분들이 목소리를 내주셨어야 되는데라는 것들이 정말 통탄하고 안타까운 심정입니다.▷조동주: 그런데 이렇게 되면 사실 이제 뭐 대구에서의 주호영 의원 말씀하신 대로 불출마 스텝으로 가는 거면 대구에서 보궐 선거 자리는 사실 그럼 그 수성은 나지 않을 거고 그러면 이제 뭐 한동훈 전 대표 같은 경우에도 출마지를 선택할 때 옵션이 한층 더 좁아지게 되면서 좀 이제 선거판 구도에 상당한 영향이 있겠네요.▶박원석: 그럴 수 있겠죠. 그리고 설령 주호영 부의장이 제 예측과는 다르게 출마를 한다 하더라도 그 출마가 역동성을 갖기 어려워졌어요. 이미 역동성을 가지려면 김부겸에 맞불을 놨어야 되는 거예요. 그렇죠 그렇죠 그러면서 국민의힘 선거판에 긴장을 확 불어넣고 마지막 단일화했을 때 그게 정치적 상승 효과가 나타나도록 해야 되는데 김 샜어요. 한마디로 얘기하면▷조동주: 그렇죠. 오늘 분위기 다 잡았는데▶박원석: 김 샜고 이제는 불출마 관측이 유력해질 겁니다. 앞으로 그리고 저거는 약간 원로로서 뭔가 너무 끝까지 눈치만 본다 그런 인상을 줘서 별로 주호영 부의장 이미지에도 안 좋은 것 같아요. ▷조동주: 그니까요. 오늘 다들 뭐 이렇게 두근두근하고 있는데▶박원석: 조금 그렇네요. 차라리 오늘 그냥 불출마로 확 접었으면 그러면 오히려 더 나았을 텐데 그것도 아니고 그래서 무슨 이진숙 씨하고 눈치 게임 하나 서로 이진숙 씨도 오늘 아침 인터뷰의 요지는 당 대표 당 지도부가 바로잡아달라 해요. 버스 떠났는데 손 흔드는 거예요. 계속▶김종혁: 기차는 출발했다면서요▶박원석: 아니 근데 당이라는 기차도 떠났어요. 근데 거기다 대고서 나 여기 아직 있으니까 다시 일로 와라고 얘기하는 건데 의미 없는 얘기예요. 그것도▶김종혁: 기차가 갔다가 다시 돌아오나?▶박원석: 그 얘기는 이제 재보궐 선거 지역을 확실히 얘기해 달라. 대구로 이 얘기밖에는 아니라고 보고 그러면 이제 국민의힘과 그 보수 전체의 대구 선거의 역동성이 확 떨어지는 거죠. 가뜩이나 지금 김부겸한테 밀리고 있는데 그렇게 보여요. ▷조동주: 근데 이제 민주당에서는 이렇게 얘기하더라고요. 지금 뭐 이제 김부겸 수치가 잘 나오고 당 수치가 잘 나오는 것 같지만 사실 이제 지방선거 막판이 돼서 예를 들면 박근혜 전 대통령이 갑자기 일주일 전쯤 나서 가지고 서문시장 쫙 돌고 보수를 결집해 달라 마지막으로 여기만은 지켜달라 이런 식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나서면 사실상 질 수밖에 없다라고 예측을 예측을 하는 분들이 꽤 있어요.▶김종혁: 민주당이 부자 몸조심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일제히 절대로 우리가 이긴다는 얘기는 하지 마라 그러니까 납작 고개 숙이고 우리는 아무리 해도 나중에는 결국은 무소속 나오고 어쩌고 해도 단일화할 거야. 그리고 결국은 투표장 들어가면 그 김부겸 전 총리가 하는 얘기도 똑같잖아 “할매 가서 결국은 뭐 그래도 불쌍타 하면서 그거 찍어줄 거 아닙니까?” 뭐 이렇게 얘기하잖아요. 딱 그 얘기야. 그렇게 하면 우리가 안 된다 뭐 그런 식으로 계속 고개 숙이면서 저렇게 나가는 게 전략이죠. 전략이고▷조동주: 맞는 방향이라고 보이십니까?▶김종혁: 맞는 방향이죠. 저기다 우리가 이제 대구 먹었어 이렇게 나오면 가만 안 있죠.▶박원석: 저는 아니 뭐 당연히 그 지역에서 선거를 김부겸 총리가 다섯 번째 치르는 거고 누구보다 대구 선거를 잘 알 거예요. 때문에 막판에 당연히 결집 효과 있고 그리고 우리가 남이가 뭐 이런 거 작용할 가능성이 있죠. 때문에 민주당이 지금 낙관할 상황은 아니에요. 그러나 역대 어느 선거에 비해서 해볼 만한 상황인 것도 맞아요. 그러면 여기서 불과 한 3~ 4% 차이 이걸 가르는 어떤 그 뭐랄까 그 전략적인 승부수가 뭐냐 이게 아마 이제 민주당으로서는 그걸 찾아내는 게 김부겸 총리로서는 그걸 찾아내는 게 관건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저는 홍준표 마케팅, 박정희 마케팅을 했는데 그거 별로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조동주: 왜요? 우향우 마케팅이 사실 보수층을▶박원석: 근데 그거 너무 그냥 구태의연해요. 늘 하던 박정희 마케팅 예전에도 했었어요. 대구 출마했을 때 대구 컨벤션 센터 얘기 박정희 컨벤션센터 그 얘기했었고 그 생가 찾아가고 그다음에 홍준표 마케팅은 하더라도 너무 세게 하면 안 돼요. 적당히 거기 플러스 마이너스가 있기 때문에 그 득실을 고려해서 조금이라도 득이 될 정도만 해야 되는데 조금 세게 했어요. 이거를 초반에 너무 그래서 이거 이제 시행 착오예요. 제가 보기에는 그래서 어쨌든 대구 선거는 마지막까지 굉장히 미묘할 겁니다. 그런데 그 미묘함 가운데에서 한 3~5%의 승부처를 뭘로 만들 거냐 확실한 거는 지역 발전론이에요. 이번에야말로 대구의 수십 년간 지체된 이런 어떤 경제 발전 그다음에 젊은 인력의 유출 이 문제를 힘 있는 여당 후보인 내가 해결하겠다. 그리고 정부가 그걸 정책적으로 약속하는 어떤 모양새 이런 거를 보이면 그거는 강력한 카드가 될 거예요. 그러나 이제 그것만으로도 부족하다. 왜냐하면 결집할 때니까 그 결집에 맞서서 김부겸이 마지막으로 꺼내드는 3~5%의 승부처가 뭐냐 저도 잘 모르겠어요. 그게 이번 선거에 전략적 묘수가 남아 있다.▷조동주: 그게 이제 김부겸의 숙제군요. 3~5%를 어떻게 할지 알겠습니다. 이렇게 말씀 주시는 동안 이제 뭐 되게 다양한 분들이 질문을 남겨주셨는데 이제 시간이 거의 다 돼가지고 이제 QnA 시간을 한번 해볼게요. 이제 뭐 이거는 우리 김 최고께 여쭤봐야 될 것 같은데 우하하 님께서 한동훈 당선되기만 하면 국민의힘 다시 복당하는 건 쉽나요? 장동혁이 수를 써서 막으면요 라고 하시네요.▶김종혁: 그런데 뭐 우리가 그런 얘기하잖아요. 콘크리트 장벽을 세운다고 철조망을 칭칭 둘러맨다고 해서 봄이 안 오는 건 아니다 그런 얘기들 하듯이 사실 뭐 한동훈 대표가 한동훈 전 대표가 당선이 되면 그리고 또 당선 나가지 않는다 하더라도 어차피 지방선거가 끝나고 나면 국민의힘이 이대로는 안 된다라는 것들은 뭐 그건 그걸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거예요. 그리고 지금 현재 장동혁 체제로 안 된다는 것도 다 인식하고 있고 지방선거가 그렇다 치더라도 곧바로 이제 총선 2년 뒤면 총선이 다가오는데 그때는 이제 국회의원들도 자기들 발등에 불이 떨어지는 거 아닙니까? 야 이대로 우리 다 죽게 생겼다라고 얘기하면 야 누군가 이거 지금 우리가 쫓아냈던 한동훈 다시 끌어오고 유승민 후보 보세요. 아니 10년 동안 유승민 전 대표에 대해서 배신자 낙인을 찍어서 그렇게 공격을 하더니 이제 와서 거기 가서 나와 달라고 그것도 지금 누구야 이정현 공관위원장은 누구예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 아니었습니까? 이분이 가서 그동안 그렇게 공격하던 유승민 후보 와 달라고 이러고 있는 거 아니에요. 거기 10년 걸렸어요. 그런데 지금 이제 이 시계가 엄청 짧아졌거든요. 이대로는 안 된다라는 것들을 다 공감하고 있기 때문에 저는 뭐 복당하는 것은 그건 시간 문제다라고 생각을 합니다.▷조동주: 음 알겠습니다. 우리 또 이제 박 의원님께 질문을 황혜정 님께서 주셨네요. 이제 뭐 추미애 지역구도 한동훈 가능성이 있나요? 검토해 볼 수 있나요? 뭐 이제 이런 취지의 얘기였는데 아까 하남갑▶박원석: 그러니까 저는 결국에 한동훈 전 대표와 이른바 친한계에서 어느 정도의 리스크까지를 감수할 거냐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사실은 대구 부산 가는 게 그다지 정공법은 아니에요. 그러니까 이제 보수 재건을 보수의 심장에서 하겠다는 게 하나의 논리는 될 수 있지만 한동훈이라는 정치인은 그런 지역 연고가 있는 정치인이 아니잖아요. 오히려 보수가 어려울 때 수도권에서 승부를 해서 뭔가 뒤집어 엎거나, 뒤집어 엎는 것에 근사하게 승부를 보는 이런 게 정공법이라고 저는 봐요. 그래서 수도권 출마를 배제하는 건 결국에 이제 안전한 선택지를 놓고 저울질을 하겠다 이렇게 보일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아웃 복싱이죠. 이거는 그런데 인파이팅을 하려면 저는 수도권에 나오는 것도 승부수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제 그거는 제가 앞서 말씀드렸듯이 어느 정도 리스크를 감수할 거냐 이번에 떨어질 수 있다. 그러나 긴 정치에서는 그것도 득이 될 수 있다 이런 어떤 전략이나 판단이 서면 감수해 볼 수 있는 일이죠. 그런데 그게 아니고 이번에 꼭 돼야 된다 아니면 안 나가는 게 낫다 이러면 그 선택지는 배제되겠죠.▷조동주: 알겠습니다. 우리 황혜정 님의 궁금증에 딱 해결이 되는 좋은 말씀이었습니다. 네 이제 저희 이제 마지막 코너로 이제 화이트보드에 쓰는 오늘 다룬 주제에 대해서 두 분의 처방전을 들어보는 시간입니다. 이제 잠깐만 이거를 우리 김 최고께서 말씀하셔서 저희가 펜도 바꿨습니다. 동그란 걸로 여기 있습니다. 네 이제 오늘은 이제 뭐 유튜브까지 하면서 이리저리 뛰고 있지만 이제 당에서는 기피론이 돌고 있는 장동혁 대표에 대해서 진심 어린 조언을 한마디 써주신다면▶김종혁: 이야 이게 고민되네. 아니 왜냐하면 저는 사실 장동혁 대표하고 개인적인 인간관계도 있고 그렇거든요. 그래서 지금은 서로 굉장히 갈등하는 사이지만 참 안타까운 측면도 있는데 뭐라고 해야 될까▷조동주: 처방전에 진심을 담아서 조언을 주시면 됩니다. 참 고민이 많으실 것 같아요. 네 저희 시청자분들 이제 댓글들 이렇게 쭉 남겨주시는 걸 읽고 있는데 어우 정말 다양한 의견들 많이 말씀을 해주시네요. 네 이렇게 또 이제 우리 박 의원님 먼저 쓰셨으니까 우리 박 의원님 먼저 이렇게 보면서 말씀드릴게요.▶박원석: 저는 일단 내려놓으시라.▷조동주: 내려놓으시라.▶박원석: 정치가 길어요. 평생 당대표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당대표를 한 번 더 한다고 그래서 지금 이 순간 붙잡고 있는다고 그래서 장동혁이라는 정치인의 미래가 열리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니까 지금 본인에 대해서 여러 질타가 쏟아지고 긍정적인 평가보다 부정적인 평가가 이렇게 지배적이면 내려놓고 돌아봐야 됩니다. 아직 장동혁 대표가 정치 시작한 지 이제 얼마 안 됐잖아요. 1.5선이고 뭐 벼락 출세해서 당대표가 되기는 했지만 정치할 시간이 지금까지 정치해 온 시간보다 많아요. 그런데 왜 이렇게 서두르고 왜 이렇게 급하고 왜 이렇게 억지스럽게 가려고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지금 안 내려놓으면 이후에 기회가 사라질 수도 있다. 지금 내려놓고 물러서서 이 전 과정을 돌아보면 다른 기회가 열릴 수가 있다. 정치라는 게 그렇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는 지금 내려놓는 게 그냥 버티는 것보다 어쨌든 낫다 설령 무책임하다는 얘기를 일부에서 듣더라도 그런 생각이 듭니다.▷조동주: 내려놓으시라. 또 이렇게 박원석 명의의 처방전이었고요. 우리 또 김 최고위원님께서는 어떤 처방을 내려줬을까요? 또 이렇게 애정 어리게 고민을 많이 하셨는데▶김종혁: 비슷한 건데요. 오늘만 살고 그만둘 거 아니잖아요라는 얘기인데 지금 보면 장동혁 대표가 하는 것은 그냥 미래를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요. 그냥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것들만 거기에 그냥 집착하고 이거 놓으면 나 죽어. 그러니까 동아줄을 잡고 있는데 야 이거 이거 놓으면 극우 동아줄을 이거 놓으면 나 죽어 이런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렇지 않거든요. 놓아도 얼마든지 살 수 있어 인생 길거든요. 이제 정치인 시작한 지 얼마 되지도 않잖아요. 그런데 왜 그렇게 안달복달하면서 마치 오늘만 살고 내일은 안 살 사람처럼 그렇게 눈앞의 이익에만 이렇게 전전긍긍하는지 참 안타까워요. 그래서 좀 그렇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러니까 그게 본인도 죽고 보수도 죽고 다 죽는 길이거든요. 그런데 그 길을 자꾸 선택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안타까워요.▷조동주: 두 분이 사실 같은 말씀을 해 주신 것 같네요. 이 두 명의의 처방전이 일치하니까 이제 장동혁 대표도 이제 참고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오늘 여의도 처방전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두 분 감사합니다.※ 위 내용은 대화의 주요 내용 일부를 발췌 정리한 것으로 실제 라이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 내용은 유튜브 동아일보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영상 다시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Mru4hvNhDW4조동주 기자 djc@donga.com임현석 기자 lhs@donga.com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6·3 지방선거에서 부산시장에 출마한 전재수 의원 지역구인 부산 북갑에 인공지능(AI) 전문가인 하정우 대통령AI미래기획수석비서관을 투입하기 위한 영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7일 민주당에 따르면 조승래 사무총장은 전날 하 수석을 직접 만나 전 의원이 부산시장 후보로 선출될 경우 부산 북갑 출마를 설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은 AI 전문가로 신선한 이미지를 가진 하 수석이 부산 북갑에 출마하면 부산 18개 지역구 중 유일한 민주당 지역구를 지키면서 부산시장 선거 판세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지도부 핵심 당직자는 “초반엔 하 수석 가족의 반대가 있었지만 최근 들어 출마 쪽으로 기울고 있는 기류라 당 지도부 차원에서 막판 설득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며 “이미 ‘삼고초려’를 넘어 ‘오(5)고초려’를 했고 ‘육(6)고초려’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 의원도 부산 구덕고 6년 후배인 하 수석을 공개적으로 자신의 후임으로 천거하고 있다. 그는 2일 부산시장 출마를 선언하며 “새로운 접근 방식과 자세, 태도를 가진 새로운 세대의 등장을 기대한다. 하 수석 같은 사람이 좋다”고 말한 바 있다. 하 수석은 부산 사상초-사상중-구덕고 출신으로 부산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다.하 수석은 7일 동아일보에 “언젠가 기회가 되면 고향을 위해 기여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하 수석은 “결국 마지막 최종 결정을 하는 건 인사권자인 대통령”이라며 “당이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가능성을 열어 뒀다. 하 수석이 민주당 간판으로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화하면 부산 북갑이 이번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질 보궐선거의 주요 접전지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의힘에선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이 뛰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한동훈 전 대표의 출마 가능성도 거론된다. 여기에 부산이 고향인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가세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지만 하 수석의 출마가 가시화될 경우 조 대표의 출마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 나온다. 조동주 기자 djc@donga.com박훈상 기자 tigermask@donga.com}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6·3지방선거에서 부산시장에 출마한 전재수 의원 지역구인 부산 북갑에 인공지능(AI) 전문가인 하정우 대통령AI미래기획수석비서관을 투입하기 위한 영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7일 민주당에 따르면 조승래 사무총장은 전날 하 수석을 직접 만나 전 의원이 부산시장 후보로 선출될 경우 부산 북갑 출마를 설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은 AI 전문가로 신선한 이미지를 가진 하 수석이 부산 북갑에 출마하면 부산 18개 지역구 중 유일한 민주당 지역구를 지키면서 부산시장 선거 판세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지도부 핵심 당직자는 “초반엔 하 수석 가족들의 반대가 있었지만 최근 들어 출마 쪽으로 기울고 있는 기류라 당 지도부 차원에서 막판 설득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며 “이미 ‘삼고초려’를 넘어 ‘오(5)고초려’를 했고 ‘육(6)고초려’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전 의원도 부산 구덕고 6년 후배인 하 수석을 공개적으로 자신의 후임으로 천거하고 있다. 그는 2일 부산시장 출마를 선언하며 “새로운 접근 방식과 자세, 태도를 가진 새로운 세대의 등장을 기대한다. 하 수석 같은 사람이 좋다”고 말한 바 있다. 하 수석은 부산 사상초-사상중-구덕고 출신으로 부산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다.하 수석은 7일 동아일보에 “언젠가 기회가 되면 고향을 위해 기여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하 수석은 “결국 마지막 최종 결정하는 건 인사권자인 대통령”이라며 “당이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가능성을 열어 뒀다. 민주당 관계자는 “영남 공략의 전초기지인 부산에서의 승부가 지방선거 전체 판세의 가늠자가 될 것이기에 지도부가 반드시 하 수석을 영입하리라 본다”고 말했다.하 수석이 민주당 간판으로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화하면 부산 북갑이 이번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질 보궐선거의 주요 접전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국민의힘에선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이 뛰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한동훈 전 대표의 출마 가능성도 거론된다. 여기에 부산이 고향인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가세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지만 하 수석의 출마가 가시화될 경우 조 대표의 출마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 나온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박훈상 기자 tigermask@donga.com}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홍해에 위치한 사우디아라비아 얀부항에 유조선 5척을 투입해 중동 원유를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정부가 예멘의 친(親)이란 후티 반군이 장악하고 있는 홍해 루트에 대한 운항 자제 권고를 완화하면서 대체 원유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당정은 6일 국회에서 중동전쟁 경제대응특위 회의를 열고 사우디아라비아 서안 홍해와 접한 얀부항 등에 한국 국적 유조선 5척을 보내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가 중동전쟁 발발 직후 운항 자제 권고를 내렸던 얀부항에 대해 일부 유조선의 통항을 허용하기로 한 것. 얀부항에서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거치는 홍해 루트는 이란이 장악한 호르무즈 해협이 막힌 상황에서 중동 원유를 국내에 들여올 수 있는 가장 유력한 대안으로 꼽힌다. 정부는 홍해 루트로 원유를 조달할 수 있는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알제리 등 3개국에 특사를 보내 원유 확보를 위한 외교전에 나서기로 했다. 특위 간사인 민주당 안도걸 의원은 “대체 물량을 확보해 선적한다면 국내에서 바로 정부 비축유를 민간에 먼저 공급하고, 물량이 국내에 도착하면 스와프(맞교환)가 이뤄지도록 하는 방안이 논의됐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홍해 루트에 대해 “위험을 조금씩 감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우회 수입할 루트가 많지도 않고 위험성이 있다고 원천 봉쇄하면 대한민국 원유 공급에 심각한 영향을 미쳐서 국가나 국민에게 위협이 너무 크다”며 “100% 안전을 위해 조금 위험이 있는 것도 다 막고 금지하면 국내 원유 공급 문제는 어떻게 하겠나. 그런 점도 감안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국무회의에서 “예멘의 후티 반군이 홍해를 호르무즈 해협처럼 봉쇄하기엔 전력이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보고했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윤다빈 기자 empt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