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주

조동주 기자

동아일보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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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동주 기자입니다.

dj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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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10~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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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李 관련 사건에 대한 ‘검찰의 조작 기소 의혹’ 국조 요구서 제출

    더불어민주당이 11일 윤석열 정부 당시 검찰이 기소한 7개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에 소속 의원 141명 명의로 ‘윤석열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요구서’를 냈다. 국정조사 대상은 이재명 대통령이 기소된 대장동·위례신도시·쌍방울 대북송금 사건과 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정치자금 수수 의혹, 문재인 정부 부동산 통계 조작 의혹,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부산저축은행 수사 무마 보도 관련 윤 전 대통령 명예훼손 사건 등 7건이다. 민주당은 12일 국회 본회의 보고를 거쳐 4월부터 국정조사에 들어간 뒤 ‘조작기소 특검’을 통해 이 대통령 사건 등의 공소 취소를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6·3 지방선거 전 윤 전 대통령 부부를 겨냥한 2차 종합특검에 이어 검찰을 겨냥한 또 다른 특검을 가동시키겠다는 것. 이건태 의원은 “조작기소 사건도 내란의 일환”이라며 “국정조사 질의를 통해 (7개 사건 외에도) 범위를 확장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이른바 ‘공소취소 거래 특검’을 주장했다. 정부 고위 인사가 검찰청 폐지 후 창설될 중대범죄수사청에 보완수사권을 부여하는 대가로 이 대통령 사건 공소 취소를 요구했다는 유튜버 김어준 씨 방송에서 제기된 의혹에 대해 특검을 요구한 것. 이에 대해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황당한 음모론”이라며 “공소 취소를 지휘할 의도도, 생각도 없다”고 일축했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이채완 기자 chaewani@donga.com}

    •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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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소취소 거래설 본질은 뉴이재명 vs 친노-친문 권력투쟁”[정치를 부탁해]

    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토크: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진행·연출: 조동주 김선우- 동아일보 유튜브 : ‘절윤(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 결의문’을 낸 국민의힘이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제명 취소 결정을 내리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또 국민의힘 결의문은 윤 전 대통령의 정치 복귀를 반대한다는 건데, 이미 복귀가 불가능한 상황이라 사실상 별 소용이 없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11일 동아일보 유튜브 채널 ‘정치를 부탁해’에 출연해 “(결의문 발표 이후) 저나 한 전 대표, 제명당한 사람들에 대한 제명 취소 조치가 없다”며 “그리고 그 다음 (국민의힘 행동은) ‘입다물고 있어라. 더 이상 장동혁 흔들지마라’라고 보인다”고 했다. 김 전 위원은 “(결의문 발표 내용이) 지난번 12월 3일 (비상계엄) 1주년 때 했던 이야기하고 거의 대동소이한 이야기를 하고 있구나하는 생각이 든다”며 “별로 파장이 없을 것”이라고 했다.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도 “하나 마나한 말을 저렇게 써놓고서 절윤 선언이라고 할 수 없다”며 “이걸 지켜보는 국민 입장에서는 ‘아니 도대체 뭐가 달라진거야’라는 이런 반응밖에 안 나올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고성국, 전한길 등 극우 유투버의 행보를 보면 장 대표가 친한동훈계 인사 징계를 어떻게 처리할지를 알 수 있다고도 했다. 김 전 위원은 “고성국 씨가 ‘장 대표가 전략적으로 침묵하고 있는 것이다. 그냥 선거 때문에 쇼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며 “전 씨가 탈당한다고 했다가 취소했다. 그 이유가 윤 전 대통령 변호인이 탈당하지 말라고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고 말했다.친한계 인사인 김 전 최고위원은 또 부산 북갑 재보궐 선거에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한 전 대표 간 ‘빅매치’가 이뤄질 수 있다면서 한 전 대표에 대한 부산 민심이 우호적이라고 진단했다. 김 전 위원은 “한 전 대표와 함께 부산에 갔는데, 이게 완전히 판이 달라지고 있는 게, 그날 저는 태어나서 경상도 사투리를 제일 많이 들었다”며 “그동안 그를 둘러싼 족쇄가 딱 깨진 듯한 느낌이 들었다”고 했다. 김 전 의원은 또 “대구가 됐든, 부산이 됐든 이제 더 이상 그 지역을 자신들의 개인적인 소유물로 생각하는 우리 당의 중진들이나 그 지역 의원들은 사고방식을 바꾸어야 한다”며 “그게 달라져야지 그래야지 국민의힘이 변화하는 것이다”라고 했다.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선거는 아직까지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유력해 보인다는 분석도 나왔다. 박 전 의원은 “대통령이 픽(Pick)을 해서 저 사람을 띄워 당내 경쟁자들 하고는 좀 큰 격차로 부상을 했고 이제 오 시장을 넘어선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며 “구청장을 3연임하면서 일을 잘했다는 평가를 받고 중앙 정치에 오염되지 않은 신선함이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이 서울시장에 불출마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진단했다. 박 전 의원은 “오 시장은 사실 지는 선거 잘 안 한다. 본인이 중간에 그만둬 스타일 구긴 적은 있다”며 “다섯 번째 출마를 패전으로 마감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불출마 카드를 쓸 가능성이 아직은 이만큼 남아 있다”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 측의 이른바 ‘공소취소 거래설’에 대해선 검찰개혁 최종 방안을 둘러싼 여권 내부의 갈등이 불거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전 의원은 “본질은 권력 투쟁이다”며 “뉴이재명 세력과 친노, 친문이 중심이 된 구세력간의 권력 다툼이고 이게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문제에서 검찰개혁 문제로 옮겨 붙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박 전 의원은 이어 이번 공소취소 거래설에 대해서는 김어준 씨가 민주당 내부를 향한 음모론을 처음 꺼내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민주당 진영 내부를 향한 음모론은 (이재명 정부 들어) 처음이다‘며 “이 문제만 아니고 KTV 정청래 악수 패싱 문제부터 시작해서 막 땔감을 만들고 있다”고 했다. 이게 결국에는 다음 전당대회 판을 짜고 본인이 어떻게 보면 당내 민주당 내 세력 교체에 중심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이런 의도를 갖고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이 권력과 책임을 주제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는 글에 대해서도 “이 대통령이 이걸 그냥 두고 볼 수 없다는 것”이라며 “어느 순간에 한두 가지 문제만 발생을 하면 임기 후반부에 통제가 안 된다. 이 대통령은 이러한 권력 속성을 잘 알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근 트위터(X)에 연일 메시지를 낸 건 당내 강경파에 보내는 경고가 아니고 (검찰개혁 방안에 대한) 자기 지지층을 설득하기 위한 설득의 메시지”라며 “지지층을 향해서 ‘우리는 집권 세력이 됐다. 달라져야 한다’는 메시지를 보내 설득을 하고 있다고 보인다”고 분석했다. 3월 11일 〈여의도 처방전〉 전문▷조동주: 네 국민 마음 쓰라리게 하는 우리 정치 긴급 처방합니다. 여의도 처방전 지금 진단 들어갑니다. 오늘의 정치 명의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안녕하십니까?▶김종혁: 안녕하십니까.▷조동주: 네.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안녕하십니까.▶박원석: 네 안녕하십니까.▷조동주: 네 두 분 모셨습니다.▶김종혁: 명의라니까 약간 민망하네▷조동주: 왜요, 왜요. 두분만한 명의가 없죠. 요즘 이제 방송가에서는 사실 이제 두 분이 최고의 패널들 아닙니까? 말 한마디가 이제 정치권을 흔들고 민심을 움직이는 상황에서 오늘은 우리가 어떤 누가, 누구의 어떤 말로 정치판을 흔들었을지 화면 먼저 보실게요. ‘존중한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모습이고 그 뒤에 이제 배현진 의원의 모습이 보이네요. 지난 9일에 국민의힘이 난상 토론 끝에 소속 의원 전원 107명의 명의로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 즉 ‘절윤’ 선언을 하는 결의문을 발표를 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대변인 통해서 의원들의 총의에 ‘존중한다’ 이 입장만 내고 사실 그 이후에는 뭐 침묵을 지키고 있어요. 그래서 의원총회 당시에도 3시간 넘게 진행되는 의총에서도 아무 말도 안 했다고 하죠. 그런데 사실 이제 지방선거를 목전에 둔 상황에서 국민의힘이 절윤을 선언한 것은 어쨌든 이대로 가면 정말 공멸이다라는 판단하에 어떻게든 살아보려는 자구책을 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 같은데 이 과정에 가장 어쨌든 핵심 플레이어로 계신 우리 김 최고위원께서는 어떻게 보셨습니까?▶김종혁: 지금 뭐 굉장히 복잡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잖아요. 의총 회의에서 모두가 모여서 이제 윤어게인을 더 이상 언급하지 말기로 하자고 그러는데 또 그렇다고 해서 우리는 절윤한다 이런 얘기는 하지도 않았어요. 자른다는 게 아니라 그냥 윤어게인에 대해서 언급하지 말자라는 거잖아요.▷조동주: 반대한다는 취지로 얘기를 했죠.▶김종혁: 그렇죠. 이거 반대한다고 하지만 그걸 절연한다는 것까지 갔어야 되는데 거기까지 안 갔고.▷조동주: 아, 그것까진 아니다라고 평가하시는 거군요.▶김종혁: 거기까진 안 갔죠, 뭐. 그다음에 구체적으로 또 그러면 우리가 그 구체적인 실천 방향으로 윤어게인을 외치다가 잘려나간 사람, 저나 한동훈 대표나 제명당한 사람들이나 이런 사람들에 대한 이걸 제명을 취소를 한다라든가 뭐 이런 조치가 있지도 않은 거잖아요. 그리고 그다음은 입 다물고 있어라 이제 더 이상 얘기하지 말자라는 것은 어떻게 해석하기에 따라서는 더 이상 장동혁 흔들지 마 이렇게 들릴 수도 있는 거예요. 그래서 굉장히 애매모호한 그런 결의문이 나왔는데 그게 3시간 반 동안에 의총을 통해서 나왔다고 그래요. 그런데 어저께 중앙일보 보도를 보면 그게 그 전주에 송언석과 장동혁 등을 포함해서 정점식, 김민수, 신동욱, 조광한, 뭐 이래서 8인 회동이 있었다는 거 아니에요. ▷조동주: 네, 그렇습니다.▶김종혁: 8인 회동이 있으면서 그 자리에서 이제 대충의 틀을 만들었다는 거죠. 그런데 그 내용에 대해서 김민수 씨가 어제 페북에다 글을 또 올려놨어요. 뭐라고 그랬냐 하면 그 회동한 거 맞다, 회동한 거 맞는데 그 거기서 이제 자기하고 장동혁 두 사람을 제외하고는 전부 다 윤어게인으로 가면 우리는 망한다 이렇게 얘기를 했다. 근데 그때 장동혁 대표가 그렇게 얘기했대요. 몇 주만 시간을 달라 내가 분위기를 반전 못 시키면 뭔가 조치를 취하겠다. 그런데 다들 야 그거 안 된다 이렇게 얘기를 해서 틀이 만들어졌다는 건데 김민수 씨 얘기는 이거예요. 지금 중앙일보 보도가 장동혁을 흔들려는 거다 또 그렇게 얘기를 하고 있더라고요. 요새 옛날에는 그 만물 한동훈 설이 있었는데 요새는 뭐 뭐든지 누가 입만 열면 장동혁 흔들기다라고 이제 이렇게 아우성을 치니까 뭐 그런 과정을 통해서 나온 거여서 처음에는 굉장히 신선할 수도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가만히 뜯어보면 내용이 별게 없구나. 지난번 12월 3일날 1주년 때 했던 얘기하고 거의 대동소이한 얘기를 하고 있구나 그런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그냥 별로 파장이 없을 것 같아요.▷조동주: 이게 사실, 어떻게 우리 박 의원님은 이 분석에 동의하십니까?▶박원석: 그렇죠 뭐 저 결의문이 절윤 결의문이라고 하는데 절윤의 내용이 있나요? 그러니까 윤석열의 정치적 복귀에 반대한다는 건데 어차피 윤석열 정치적 복귀가 어렵잖아요.▶김종혁: 물리적 복귀도 안 되잖아요.▶박원석: 아니 그러니까 근데 저 하나마나 한 말을 저렇게 써놓고서 저걸 이제 절윤 선언이다라고 얘기하는 거는 글쎄요. 국민의힘 내부적으로는 어떤 의미를 저기에 부여할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이걸 지켜보고 있는 국민들 입장에서는 아니 도대체 뭐가 달라진 거야 이런 반응밖에 안 나올 거라고 저는 보고. 계엄에 대한 사과를 반복했는데 아니 국민의 힘이 계엄을 한 건 아니잖아요. 그래서 국민의 힘이 사과해야 되는 거는 계엄 이후에 잘못된 행동들이에요. 윤석열 지키겠다고 관저 앞에 몰려가서 시위하고 탄핵에 반대하고 계엄을 옹호하는 그런 망언들 잇따르고 이걸 반성을 해야지 계엄에 사과한다가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그러니까 이거는 정확히 뭘 사과하고 뭘 바꾸겠다는 건지가 불분명한 그러한 그냥 에둘러 발표한 결의문이라고 보고요. 그런데 그조차도 장동혁 대표는 굉장히 못마땅해 하잖아요. 그날 이제 3시간 반 동안 묵묵부답 앉아가지고.▷조동주: 등 떠밀리는 느낌이 좀 있었죠.▶박원석: 예, 메모만 하는 그 표정도 그렇고. 그 뒤에 나온 입장도 대변인을 통해서 내 얘기를 다 했다고 얘기하는데 그 대변인의 얘기가 아까 나왔듯이 존중한다예요. 의원들의 총의를. 통상 이 맥락에서 존중한다는 의미는 나는 동의하지 않으나 당신들이 뜻을 그렇게 모았다 하니 내가 그거는 인정하겠다 이 의미지 않습니까.▶김종혁: 맞아요.▶박원석: 그러니까 저 결의문의 효과에 대해서 국민의힘 내부의 기대가 어떤지는 모르겠으나 효과가 거의 없다고 봐요. 저걸 통해서 무슨 국민의힘의 지지율 하락이 멈추고 다시 그 상승의 모멘텀을 찾기에도 너무나 미흡하고 불충분한 내용이고 윤어게인 세력과 손을 끊고 그야말로 국민의힘이 그동안에 내부의 여러 가지 극우적인 그런 모습과는 다른 합리적인 어쨌든 확장에 그런 모습으로 선거를 준비할 거다라는 게 보여지지도 않고. 그리고 당내에 여러 가지 잘못된 조치들이 있었잖아요. 징계부터 시작해서 또 그런 징계를 주도했던 인사들이 여전히 그런 당직을 맡고 있고 이런 것들을 바로잡아야 되는데 그런 후속 조치가 있을까요? 저렇게 못마땅한 표정으로 존중한다라는 정도의 얘기를 한다면 달라지는 게 없을 것 같아요. 그러면 기껏 3시간 반 의원총회 해가지고 총의를 모았다고 하지만 그날 의원총회에서 많은 의원들이 발언을 했고 거기에는 여러 가지 요구들이 있었고 또 성토들이 있었다고 그래요. 다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그런데 그런 거를 당 대표가 하나도 수용하지 않고 그냥 저 결의문으로 그냥 갈음하려고 한다라고 한다면 저는 이 사태는 반복될 거라고 봐요. 한두 주 지났는데, 한 주 정도 지났는데, 벌써 이제 한 이틀 지났는데 언론의 평가가 달라지잖아요. 처음에는 약간▷조동주: 약간 뭐 되나 보다▶박원석: 되나 보다 이런 게 있었는데 아무것도 아니네. 이게 이제 대체적인 평가예요. 그마저도 중앙일보 보도를 통해서 이거 뭐 선거 앞두고서 궁지에 몰리니까는 일종의 약속 대련 쇼하는 거 아니냐 이런 시각까지 지금 곁들여져 있어서 위기는 계속되는 거고 반전은 없다. 그러면 장동혁 대표가 사실 결자해지하려면 간단합니다. 자기 스스로 자기 목을 치면 돼요. 그러면 모든 문제가 해결돼요.▷조동주: 그게 무슨 의미죠?▶박원석: 사퇴하는 거죠. ▷조동주: 본인이?▶박원석: 네,그럼 비대위 들어서서 비대위가 잘못된 조치를 다 바로 잡을 거고 인사 조치할 거고 그렇게 해서 국민들이 보기에 아 진짜 좀 뭐 변화하려고 하나 보다. 윤어게인 세력과 손을 끊나 보다 해야지 윤어게인 세력의 몸통이 장동혁이에요. 근데 몸통이 거기 앉아 있으면서 변화하려고 한다 라는 게 의미가 있습니까? 당장 고성국 씨의 아주 명료하고 분명한 해석이 나오잖아요. 침묵으로 저항했다. 우리와 함께 간다. 저는 고성국 씨의 해석이 맞다고 봐요.▷조동주: 알겠습니다. 이게 사실 그동안 계속 극우 쪽에 매몰돼 있는 걸로 평가받던 국민의 힘 그래도 지지율이 10%대까지 추락하고 사실 뭐 이대로면 뭐 지방선거 완패는 확실시되는 상황에서 어쨌든 나름의 발버둥 차원에서 나온 것으로 보이는데 그런데 이제 그렇게 대전환 방향의 시프트를 하려면 사실 좀 파격적으로 세게 메시지에 힘을 주면서 밀어주고 그래서 우리가 중도로 가겠다라는 추동력을 보여줘야 되는데 사실 이 결의문 내용으로만 봐서는 그런 식의 전격적인 대전환 같지는 않아요. 내용을 하나하나 일단 먼저 좀 살펴볼까요? 결의문이 간단하게 요약하면 비상 계엄을 사죄한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정치 복귀 반대한다. 당내 갈등 증폭 행위 중단한다. 이런 건데 계엄 사죄야, 비상계엄 사죄야 뭐 이제 그렇다 치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정치 복귀 아까 말씀하신 대로 물리적으로 사실상 불가능한 얘기고. 사실 제가 보기에는 좀 중요해 보이는 건 당내 갈등 증폭 행위 중단. 이 부분이 이제 어떻게 보면 장동혁 대표가 한동훈 전 대표를 비롯해서 우리 김 최고도 그렇고 친한계 인사라고 불리는 분들에 대한 징계 숙청 칼날을 휘두르는 것에 대해서 사실 이제 아 이게 바뀌었다라는 내용을 들으려면 이런 분들에 대해서 전격적으로 제명을 해제하고 당에 함께 해 달라고 요청을 한다든가 이런 식으로 해서 세를 불리는 방향으로 가는 이런 류의 파격적인 행보가 있으면 또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런 거에 대해서는 좀 어떻게 전망하세요?▶김종혁: 없을 거라는 걸 지금 명확히 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지금 그 장동혁 대표의 발언이 진실인가 아닌가를 보여주는 바로미터는 두 사람을 보면 돼요.▷조동주: 누구를 보면 됩니까?▶김종혁: 고성국과 전한길을 보면 돼요.▷조동주: 예▶김종혁: 그런데 보세요. 고성국 씨 뭐라고 그랬어요? 썸네일에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무조건 장동혁. ‘장동혁이 전략적으로 지금 침묵하고 있는 거 보면 모르냐. 그냥 선거 때문에 쇼하고 있는 건데 니들은 그 마음을 그렇게 몰라줘.’ 이 얘기를 하고 있는 거잖아요. 그 두 번째 전한길 씨 처음에 그 발표 나니까 다혈질이시니까 펄펄 뛰었잖아요.▷조동주: 탈당한다고 하고 그랬잖아요.▶김종혁: 오늘 11시인가 10시에 당사에 가서 탈당하겠다 이렇게 얘기를 했었어요. 그러다가 갑자기 다시 올렸어. 나 취소, 탈당 안해.▷조동주: 맞아 탈당 안 한다고.▶김종혁: 탈당 안 하는데 그 이유가 뭐지? 윤석열 대통령의 변호인들이 나보러 하지 말래. 그분들의 간곡한 설득을 받아서 그 얘기는 뭐냐 하면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들도 야 그렇게 눈치가 없어 쇼하는 건데 야 그거 지금 나쁜 얘기하면 어떤 느낌이 드냐 하면 야 개돼지들한테 솔직히 말해서 우리가 그냥 넘어가는 거 아니냐 이 바보야 이렇게 들릴 수도 있잖아요. 국민들 입장에서는 뭐야 니들 얘기한 거 그러면 쇼하는 거야? 우리가 개 돼지야? 우리가 갖고 노는 거야?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고 그다음에 어저께 3시간 넘게 발언했던 의원들의 입장에서는 뭐야 너희들 미리 다 짜놨던 거야? 그 틀 안에서 했던 거야? 그리고 우리가 그렇게 막 그냥 실명으로 그러니까 본인들 얘기가 다 나오잖아요. 누가 무슨 얘기했고 그런 게. 이렇게 얘기하는 거는 그냥 우리 떠보려고 한 거야? 이런 생각이 들 수가 있어요. 그러니까 이거는 제가 보기에는 안 하니만 못해요. 이렇게 되면. 안 하니만 못해. 그 후유증 같은 게 계속 생기잖아요. 이게 어떤 병 같은 게 있는데 독감이나 이런 게 걸리면 주사를 맞거나 이렇게 해서 나아야 되는데 그게 아니고 항생제를 잘못 쓰잖아요? 내성만, 바이러스의 내성만 계속 키워져요. 그래서 계속 그 병이 점점 고질병으로 가거든요. 국민의힘이 하고 있는 지금 일이 딱 그런 거예요. 이게 아니다라고 하면 완전히 고강도의 약을 써서 딱 끊어버리든가, 결연해 버리든가 이래야 되는데.▷조동주: 그렇죠. 세게 하든가. ▶김종혁: 이렇게 사람들 이렇게 눈가림하듯이 항생제 하나 던져주고.▷조동주: 그러니까 암 걸렸는데 감기약 주는 거라니까요. ▶김종혁: 또 하나 던지고 또 하나 던지고. 그러면 계속 바이러스의 내성만 커지는데 그 얘기는 뭐냐하면 국민들의 불신만 커지는 거예요. 뭐야 이번에도 거짓말이야? 지난번에도 그러더니 또 쇼하는 거야? 완전히 쇼쇼쇼 집단이야. 이렇게 된다고요. 그래서 이거 도대체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왜 이렇게 바보 같은 행동을 하고 그리고 더 웃긴 게 뭐냐 하면 그 중앙일보의 특종 보도 같은 게 나온 게 누가 흘린 거 아니에요? 누가 흘렸겠습니까?▷조동주: 8명 중 1명이 흘렸겠죠.▶김종혁: 당연하죠. 거기서 지금 얘기 나온 거는 이거 말이야 내가 이렇게 이걸 끄집어냈는데 이게 마치 오세훈 시장이 뭘 해서 된 것처럼 이거 웃기네? 아니거든. 또 장동혁 그러니까 오늘 아침에 중앙일보에 모 기자는 나와서 송언석 쪽 아니겠어요? 이렇게 얘기를 아예 대놓고 하더라고요. 그런 거 보면 아 이 내부에서도 지금 자기들끼리 이 알량한 걸 해놓고서 이게 무슨 공이라고 이걸 갖고 공 다툼을 하고 있구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조동주: 알겠습니다. 근데 이제 사실 말씀하신 대로 뭐 이제 이미 절윤 쪽으로 방향을 정했으면 팍팍팍 더 세게 치고 나가는 모습을 매일매일매일 보여주면서 우리가 이렇게 달라졌어요.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이런 모습을 보여줘야 되잖아요. 그러면서 이제 나오는 얘기들이 소위 이제 그동안 강경 주장을 해온 당권파들에 대한 인사 정리 이런 것들에 대한 요구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요. 그런데 아까 우리 박 의원님께서는 장동혁이 자기 목을 쳐야 한다고 했지만 사실 그럴 가능성은 장동혁 대표가 선택할 가능성이 높지 않고 그리고 현실적으로는 이제 주변에 인사 조치를 하는 것에서 밖에 메시지를 줘야 되는 거 아니냐 이런 것도 많은데요.▶박원석: 그러니까 이게 세 가지 층위가 있다고 봐요. 제일 좋은 거는 본인이 스스로 내려놓는 거예요. 본인 목을 치는 겁니다. 그러면 당 지지율의 변화도 있고 다시 판을 짤 수가 있어요. 선거판을. 그런데 그거 안 할 거란 말이죠. 그거 할 거였으면 저렇게까지 하지도 않았겠죠.▷조동주: 진작 했겠죠. ▶박원석: 그러면 이제 두 번째가 주변 정리를 하는 거예요. 이른바 이제 명시적인 윤어게인 세력들을 정리하는 거죠. 윤리위원장, 당무감사위원장 포함해서 또 몇몇 홍위병 같은 행동을 했던 사람들이 있잖아요. 그러니까 인사권을 행사해 가지고 하는 건데 그것도 안 할 것 같아요. 지금 장동혁 대표가 보기에. 그러면 당의 쇄신을 원하고 이대로는 안 되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타협할 수 있는 마지막 카드가 선대위예요. 선거의 얼굴을 좀 바꾸자. 그러니까 장동혁 당 대표 안 내려놓겠다니까 내려놓으라고 강제할 방법은 없잖아요. 다만, 그러니까 사실상 2선 후퇴 비슷하게 하고 일종의 이제 혁신 선대위 내지는 중도층으로 외연 확장하기 위한 그런 선대위. 이런 거를 뭐 영입 인사를 포함해 가지고 구성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겠죠. 그게 이제 마지막 타협점인데 그것도 안 할 것 같아요. 그러면 아무것도 해결되는 게 없는 거예요. 그냥 레토릭 말 몇 마디 그냥 뭐 절윤은 비스무리하게, 절윤도 아니죠. 윤석열 복귀 반대. 하나 마나 한 얘기한 걸로 그냥 이 사태를 종결짓고 우리 바뀌었다 라고 주장하려는 것 같은데 그래서 달라질 건 아무것도 없어요.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저 결의문의 효과가 이번 주를 못 넘길 것 같다 그리고 다시 국민의힘 내부 동요가 그 이 결의문 채택 이전 그런 단계로 돌아가지 않겠나 싶고 그 키를 쥐고 있는 사람이 오세훈 시장인데 저는 오세훈 시장이 좀 이해가 안 되는 게 지금 전후 상황을 종합해 보면 나름 오세훈 시장이 이 국면에서 본인의 평소 모습과는 다르게 배수의 진을 치고 정치를 세게 했다 이런 평가를 받잖아요.▷조동주: 결기 있는 모습 보였다는 평도 많습니다.▶박원석: 장동혁 대표하고 1대 1로 만나서 설득도 하려고 했고. 그런데 기왕 그렇게 칼을 뽑고 배수의 진을 쳤으면 저 정도에서 물러설 게 아니고 이걸로 되겠냐 하고 더 밀고 나가야죠. 아니 그런데 결의문 나오자마자 선거를 치를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무슨 발판이 마련돼요 저거 가지고. 그러고 물러서는 듯한 모습을 보였잖아요. 그리고 후보 등록 물어보니까 아 그건 또 이제 뭐 상의하면서 결정하겠다. 그런데 지금 이제 3월 12일 날인가 그날로 연장을 했다면서요.▷조동주: 맞습니다. 오늘 발표했더라고요. 서울이랑 충남을 추가 모집.▶박원석: 그런데 이 상태에서 아무것도 달라진 게 없는데 후보 등록 해버리면 그냥 이대로 선거로 가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걸 수용하는 거 아닙니까? 오세훈 시장이나 김태흠▷조동주: 충남지사도 그렇고▶박원석: 기사가 어쩔런지 모르겠지만 그러면 이제 변화는 없는 겁니다. 그러면 이제 선거 전망은 그 의원총회에서 결의문 채택 이전하고 달라질 게 아무것도 없고요. 아마 이제 윤어게인 세력은 고성국 씨가 얘기했던 대로 봐라. 장동혁 대표는 우리와 함께한다. 아니 그리고 오늘 김민수 씨가 쓴 내용도 그거예요. 장동혁 대표가 침묵으로 의원들의 그 모욕을 3시간 동안 견디면서 저항했다라는 거예요. 절대 장동혁 대표는 절윤이나 윤어게인 세력과 함께 안 간다는 얘기를 할 뿐이 아니다라는 거를 지금 김민수 씨가 자백을 했잖아요. 그러면 아무것도 달라진 게 없어요.▶김종혁: 웃긴 게 김민수 씨 글에 보면 뭐라고 돼 있냐면요. 거기서 소주 회동에서 장동혁 대표가 뭐라고 그랬냐면 윤어게인은 국민의 목소리다 그러니까 시간을 달라 이렇게 얘기했다는 거예요. 이거 기겁할 얘기 아닙니까? 윤어게인이 국민의 목소리라고요? 어느 국민인데. 그러니까 그렇죠 지금 극우들은, 그분들도 국민이시니까 그렇죠, 윤어게인 주장하는 분들이 있죠. 그런데 그게 거기다가 국민을 갖다 붙이면 안 되지. 그게 국민 목소리니까 시간을 달라는 게 이게 장동혁 대표의 생각인 것 같아요. 아니 이런 데 무슨 변화가 있겠습니까? 그냥 시간 때우고 눈치만 보는 거지. 저는 어떤 느낌이 드냐 하면, 옛날에 2016년인가요? 그때 그 그때 이제 총선을 할 때 다들 180석 이렇게 그때 얻을 수 있다 이렇게 얘기를 했었어요. 그런데 어떻게 됐습니까? 뭐 조원진 씨가 갑자기 친박 논쟁을 시작하면서▷조동주: 진박 감별사 나오고▶김종혁: 내가 딱 보면 누가 누가 친박인 줄 알아. 친박 아닌 놈들 다 날려야 돼 이거 아니에요. 그래서 친박 비박 멀박 복박 무슨 온갖 박시리즈가 나오기 시작한 거 아니에요. 그러면서 국민들이 이것들이 제정신이야 라면서 회초리를 때려서 결국은 우리가 폭망했던 거 아니에요?▷조동주: 심판했죠.▶김종혁: 그래서 결국은 탄핵을 당한 거 아닙니까? 이번도 똑같은 거예요. 이번 총선도 처음에는 무슨 뭐 160석, 170석 이러다가 갑작스럽게 무슨 호주 대사 런종섭 얘기 나오고, 의정 갈등 나오고, 대파 소동 나오고, 회칼 얘기 나오고 이러면서 망한 거 아니에요. 그리고 결국은 탄핵으로 간 거예요. 그러니까 이게 그때 2016년에도 다 모여서 절하고 뭐 온갖 짓 다 했어요. 떨어지기 시작하니까. 지금도 그러고 있잖아요. 절은 안 하지만 똑같은 얘기를 하는 거야 뭐 우리가 이렇게 하겠습니다. 사과합니다. 죄송합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아무도 그 사과의 진정성을 느끼지 않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분노감만 더 커지는 거예요. 이거 우리 갖고 장난하는 거냐 너희들 지금? 이거 뭐 하는 거야 지금. 그러니까 이런 식으로 뭐 입바른 소리 해 갖고 지난번 12월 3일도 그렇고 이번도 그렇고 조금 조금 말 표현만 좀 다르게 해서 우리가 사과를 한다 이렇게 얘기하는 게 말이 되느냐 저는 여기서 장동혁 대표가 장예찬 씨나 박민영 같은 사람은 안 날리잖아요. 그다음에 그 김민수 최고위원이라든가 조광한 같은 사람들 그 옆에 둘러싸여 있지 않습니까? 신동욱 씨도 마찬가지지만. 그리고 윤리위원장, 당무감사위원장 부정선거론자이고 그다음에 계몽령 외치는 사람들을 주요 자리에다 놔두고 있잖아요. 그런데 뭐가 변합니까? 어떻게 변합니까? 그리고 그런 사람들에 의해서 목이 날아간 사람들에 대해서 아무 조치도 안 하잖아요. 결국 배현진 의원은 법원에 의해서 다시 복귀가 됐어요. 저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다음 주에 이제 결정이 내려지겠지만 그러면 만약에 저도 법원이 복귀시키면 어떡할 거예요? 도대체.▷조동주: 복귀하셔야죠.▶김종혁: 아니 저는 복귀하겠지만 그러면 이건 당은 뭐냐고요. 전직 최고위원과 현 서울시당 위원장을 법원이 보기에 헌법과 법률에 위반되는 조치다라고 해서 가처분을 통해서까지 다시 복귀시킬 정도의 아주 이례적인 조치를 내리는 걸 보면 그러면 이게 얼마나 문제가 있는지가 여실히 드러나는 거 아닙니까? 그럼 그 사람들 그때 자를 거예요? 그리고 그러면 그 사람들이 임명한 장동혁 대표는 괜찮은 거예요? 제가 보기에 지금 돌아가는 거는 누가 봐도 말이 안 돼요.▷조동주: 어쨌든 뭐 장동혁 대표 입장에서 생각을 해보면 나름 뭐 ‘아 그래 내가 윤어게인과의 절연 비슷한 말을 할 정도로 정말 크게 양보했어’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김종혁: 그게 양보다 그게?▷조동주: 근데 이제 사실 국민 입장에서 바라봤을 때는 ‘그걸로? 어?’ 두 분 말씀하신 대로 그런 결로 생각할 가능성이 높을 것 같아요. 알겠습니다. 그럼 이제 뭐 또 아무래도 다음 주제 이제 말말말로 이어지는 대목인데 한번 열어보겠습니다. 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그리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렇게 나란히 있네요. “신문 보라” 이렇게 조국 대표가 얘기했고 한동훈 전 대표가 “아첨한다고 무공천 안 해준다” 이렇게 둘이 이제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인데, 이 둘이 신경전을 벌이는 내용이 저희 동아일보의 천광암 칼럼을 보고 이제 둘이 설전을 벌이는 겁니다. 조국 대표가 먼저 저희 동아일보 칼럼을 공유하면서 한동훈 전 대표를 향해 “신문을 보라” 이제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지난주 월요일에 저희 방송에서 김준일 평론가도 이제 시청자분들이 읽어보셨으면 좋겠다 싶으면서 이제 얘기했었던 내용이에요. 내용을 짧게 얘기해 보면 천광암 논설주간이 ‘윤이 계속했어도 코스피 6천 정말 가능했을까’라는 제목의 칼럼을 쓴 건데요. 한동훈 전 대표가 코스피 6천은 윤석열이 대통령 때도 가능했다는 취지의 얘기를 하니까, 이게 주가 상승 원인이 한 대표 주장에 일리가 없는 거 아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도 있고 한데. 그러면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계엄만 안 했으면 주가도 올리고 서민 경제도 살렸을 거다 이런 논리는 윤어게인이랑 뭐가 다르냐 이런 취지의 내용입니다. 그러니까 한 전 대표가 조국 대표한테 “그렇게 아첨한다고 민주당이 군산에 무공천하지 않는다” 이렇게 맞받아친 건데 목소리 한번 직접 들어보실게요. (영상 재생) 그러니까 이제 저 얘기는 조국 대표가 어쨌든 이번에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갈 텐데 이 지역을 어디로 갈 거냐를 두고 되게 화제가 되고 있죠. 그런데 조국 대표 입장에서는 사실 당선만 생각하면 전북 군산이 가장 공천만 하면 출마를 하면 당선이 유력한 곳이고 거기에 민주당이 공천을 하지 않는다면 사실상 100% 당선이라고 볼 수 있는 지역인데 이제 이런 곳을 이제 받으려고 민주당에 아첨을 한다 뭐 이렇게 주장하는 것이 한동훈 전 대표의 주장입니다. 그런데 이제 참 조국 대표와 한동훈 전 대표 사실 이제 지금 거대 양당이 아닌 외곽, 외부 플레이어로 봤을 때는 두 분이 이제 어쨌든 가장 중량감 있는 인사인데 이렇게 뭐 설전을 벌이면서 상호 존재감을 키워나가는 것도 상호 입장에서는 적대적 공생 관계 차원에서 나쁘지 않은 것 같다는 평가도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김종혁: 글쎄요. 그런데 한동훈 대표가 조국 대표를 이용해서 본인의 존재감이나 몸집을 키워야 될 이유는 전혀 없죠. 뭐 그런 상황은 아닌 것 같고요. 그런데 이게 천광암 논설위원이 칼럼은 잘 쓴 칼럼인데, 그런데 거기서 예를 들면 그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안 했으면 아마 지금 주가도 상당히 올라가고 있을 것이다라고 얘기하는 것들을 근거로 해서 이게 한 전 대표가 비판해 온 윤어게인과 뭐가 다르냐라고 지적하는 건 전혀 앞뒤가 안 맞는 얘기예요.▷조동주: 왜 그렇죠?▶김종혁: 아니 그게 어떻게 같습니까? 예를 들면 우리는 윤어게인이라는 것은 비상계엄이 옳다고 주장하고 그 계몽령이라고 주장하고 그다음에 탄핵이 잘못됐다고 얘기를 하고 부정선거가 옳다고 주장하는 게 그게 윤어게인이잖아요. 그런데 이 세 가지 모두 한동훈 대표는 결사적으로 반대하다가 잘린 사람이에요. 그런데 그것이 두 개가 같다라고 얘기하는 것은 전혀 제가 보기에는 논리적으로는 맞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여기서 앞에서 얘기한 비상 이거는 윤석열을 강조하는 게 아니라 이게 우리가 환율이라든가 물가가 이렇게 치솟아도 그것을 국제관계의 요인이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이게 이재명 탓이다라고 얘기하지 않듯이 지금 주식이 슈퍼 사이클에 의해서 이렇게 올라가고 있는 것들을 이게 좋은 거지만 그렇다고 그래서 이것은 이재명이 잘해서 그렇다 대통령 덕분이다 만세 이렇게 얘기하는 건 옳지 않다는 걸 강조하기 위한 것이었어요. 그리고 이게 사이클이 떨어질 수도 있다. 당장 이란 전쟁이 나니까 주식이 폭락하고 막 널뛰기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이런 부분도 대비해야 된다는 얘기를 했던 거였어요. 그러면서 이거 슈퍼 사이클이기 때문에 이거는 윤석열도 심지어는 윤석열이었어도 비상 계엄을 안 했으면은 이렇게 주식은 올라갔을 것이다라는 얘기를 한 거였단 말이에요. 그런데 그거 맥락을 전체를 보지 않고 윤석열이라는 단어가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해서 그게 윤어게인과 다를 게 뭐냐라고 얘기를 한다는 거는 제가 보기에는 엄청난 논리적 비약이에요. 그래서 그거에 대해서 지적을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런데 누가 얘기한 대로 차라리 윤석열이라는 단어를 쓰지 말지 그랬어 그건 저도 동의를 해요. 안 썼어도 좋았을 걸 그 어느 정부가 있었어도 여야 좌우와 상관없이 그거는 그런 슈퍼 사이클을 했다면 뭐 그런 취지였다고요.▶박원석: 이게 이제 현장 발언이었잖아요. 준비된 무슨 방송 출연이나 토론에서의 발언이 아니고 그렇다 보니까는 어쨌든 현장감이 반영된 일종의 정치적 수사를 구사하다가 정무적으로 실수한 거다 이렇게 봐요. 그런데 저게 그 논설위원이 지적한 대목은 지금 말씀하셨듯이 그게 윤어게인 입장과 뭐가 다르냐라는 건 비약일 수 있어요. 하지만 은근히 국민의힘 구성원들의 집단 정서 속에 그리고 한동훈 전 대표도 어쩌면 그럴지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데 계엄만 아니면 윤석열 정권이 뭐가 문제냐라는 식의 정서가 깔려 있는 건 아닐까 그런데 윤석열 체제에는 어떤 정당성도 없어요. 그게 계엄을 빼놓고서 나머지 윤석열의 통치 행위에 대해서 정당성을 찾고 자시고 할 계제가 못 됩니다. 계엄을 통해서 그거 다 무너진 거예요. 그리고 솔직히 계엄 아니었더라도 윤석열 3년 동안에 얼마나 기이한 일들이 많이 일어났습니까? 그냥 술 취한 국정 운영이었고 취임한 날부터 파면당한 날까지 문제였어요. 단 하루도 문제가 아닌 날이 없었습니다. 정말 귀한 아까 런종섭 사태도 얘기했지만 그뿐만 아니라 의대 정원 2천 명 하여튼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너무 많이 일어났어요. 어떤 정당성도 없어요. 그러니까 한동훈 대표가 저는 가질 수 있는 콤플렉스가 있다고 생각해요. 윤석열에 의해서 어쨌든 그 정치를 시작하게 된 거잖아요. 그러니까 한동훈의 정치적 배경은 윤석열이다. 이제 공세로부터 사실 조금 곤혹스러운 게 사실이에요. 그런데 저는 그거 그냥 인정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맞다. 내가 그때 대통령의 참모였고 현 정부의 장관이었는데 나도 견제하지 못했다. 내 책임도 있고 내 잘못도 있다. 그 점에 대해서 내가 반성할 건 반성한다 이러고 넘어가야지 그것 때문에 윤석열 체제에 어떤 일말의 정당성이라도 있는 듯 혹은 야당 때문에 결국엔 이렇게 왔다는 듯 얘기하면 그 점에 있어서는 윤어게인하고 비슷해지는 거죠. 그래서 저는 그거에 있어서 오히려 한동훈 대표가 그걸 벗어나려면 쿨하게 인정할 건 인정하고 그리고 윤석열 체제에 어떤 정당성도 없다는 점을 본인 스스로 앞장서서 얘기할 수 있어야 된다라고 생각.▷조동주: 근데 이게 잠깐만요. 이거 저기 뭐야 달콤한 하루님께서 5만 원 후원해 주시면서 김종혁 위원님 한동훈 대표님 늘 응원합니다. 그래서 아 이렇게 엄청 큰 금액을 후원해 주셨네요.▶김종혁: 저는 왜냐하면 사실 윤석열 정부가 계엄하는 날 저희끼리는 어떤 얘기를 했냐면 그 전에 야 이거 앞으로 3년 동안 어떻게 버티자 어떻게 버티지 이런 얘기 많이 했어요. 저도 최고위원이었잖아요. 왜냐하면 하루하루가 살얼음판 걷는 것 같은 거야. 도대체 대통령실에서 또 무슨 사고를 칠까 김건희가 또 무슨 엉뚱한 소리를 할까 정말 살얼음판 걷는 것 같았어요. 그럼 우리들끼리 얘기해 야 이거 3년 어떻게 견디냐 이거 완전히 대통령실에서 우리 궤멸시키겠다. 친윤들하고 같이 이런 얘기들을 계속했어요. 우리가 그 계엄이 아니었으면 윤석열 정부의 정당성이 있다 내지는 뭐 그것이 잘했다고 생각한다. 전혀 그렇지 않아요. 사실 계엄하는 날 그 방송을 보는데 강물을 막 추운 겨울날 살얼음판을 가다가 얼음이 와장창 깨지면서 찬물 속으로 확 빠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거든요. 아 우리 망했구나 드디어 저 사람이 드디어 이렇게 우리를 망가뜨리는구나 우리를 이렇게 사고를 치는구나 아 국민의힘 망했네 이제 그런 생각을 했어요. 저만 그렇게 생각한 거 아니에요? 아마 한동훈 대표 더 했을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곧바로 이거 막아야 됩니다라고 1초의 망설임도 없잖아요. 그동안 우리가 얼마나 노심초사했으면 그런 게 나오겠어요. 야 이 사람이 정말 무슨 사고를 칠지 모르는데 이거 어떡하지 어떡하지 이렇게 하면서 하루하루를 살아왔던 거예요. 그리고 얼마나 우리를 홀대했습니까? 만나자고 독대해서 이거 이렇게 가면 안 됩니다라고 얘기하려는데 그것도 안 만나주고 나중에 불러서 비서실장이나 같이 놓고 안 해줬죠. 훈계하듯이 막 이런 이런 거나 하고 그다음에 갔는데도 계속 딴 얘기만 하고 아무 실질적으로 당을 어떻게 하자든지 국정을 어떻게 하자든지 이런 얘기 한마디도 안 하더라고요. 그냥 가고 무슨 자기 우크라이나 같은 얘기 무슨 얘기 뭐 이런 얘기만 하면서 도대체 여기 왜 앉아 있는 거지 이런 생각이 들면서 우리가 아 이제 망했구나 우리는 이제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게 그 저 마치 무슨 뭐 윤석열 정권에 의해서 그 저 그 안에서 법무부 장관을 했고 비대위원장을 했기 때문에 거기에 무슨 빚이 있어서 그걸 옹호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냐 그건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박원석: 아니 저도 한 대표가 무슨 빚이 있어서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그러나 사람 이 이제 자기 정당성 문제를 늘 생각하거든요. 정치를 하는 사람은 자기 명분과 그런데 윤석열에 의해서 임명된 법무부 장관 거기서 본인의 정치 경력이 시작됐다는 걸 어떻게 정리할 거냐 그러면 앞으로 이 문제를 한동훈 대표가 잘 정리를 해야 된다라는 얘기를 저는 하는 거예요. 그래서 윤어게인의 단절은 정확히 하면 윤석열의 국정운영 전체와의 단절이에요. 윤석열 시대와의 완전한 단절을 의미해야지 윤석열이 저지른 어떤 일 어떤 일 어떤 일과만 단절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윤석열 시대라는 것은 대한민국의 헌정 체제를 없애려고 그랬던 시도를 한 거예요. 저 계엄 내란은 그 이전에 어떤 행위를 했든 그 행위 전부 다 포함해서 정당성이 없는 겁니다. 때문에 그 정권에서 임명된 법무부 장관으로서 나도 어쨌든 그 체제가 삐뚤어지고 잘못 가는 것에 대해서 책임져야 될 부분이 있다면 그건 내가 반성하고 국민들 앞에 당시에 대통령이 폭주하는 거를 견제하지 못했던 그런 책임이 있다. 이게 인정하고 들어가 버려야 돼요. 그렇지 않고 자꾸 그걸 부정하려고 하는 심리가 커지면 거꾸로 윤석열 체제의 정당성을 부여하는 식의 논리가 형성이 된다니까요. 그러면 안 된다 이 말씀을 저는 드리는 거고 조국 대표하고 한동훈 전 대표하고 저렇게 설전하지 말고 재보궐 선거에 나와서 붙어라 그러니까 안 그래도 저도 그 부산 북갑이나 그 여기 와서 세게 붙어라 그 얘기를 하려고 했어요. 아니 우리도 좀 관전하는 재미가 있어요.▷조동주: 사실 그렇게 되면 지방선거 최고의▶박원석: 꿀잼이야 꿀잼▷조동주: 한동훈 대 조국 환영합니다. 얼마나 이거 저희는 환영합니다.▶박원석: 아 이거 데스 매치 아니에요▶김종혁: 환영한다니까요. 오세요 뭐 있잖아요 그 애들 들어와 들어와 들어와 오세요. 오시자고요.▶박원석: 아니 뭐 부산▶김종혁: 고향이시잖아요 부산▶박원석: 고향이라고 하니까 부산 북갑에서 붙어라▶김종혁: 어디가 됐든 오시라고요.▷조동주: 부산 북갑▶박원석: 대신에 그러면 지켜보는 민주당하고 국민의힘은 공천 안 해주기 둘이 붙도록▷조동주: 둘 일 안 하고 1 대 1로 데스 매치로 무소속 대 조국혁신당으로 좋다. 이거는 진짜 거의 대선급의 빅매치죠.▶김종혁: 예 한번 하시죠. 뭐 부산 글쎄요. 저는 이제 조국 대표가 부산 정신 비슷한 걸 얘기하는데 조국 대표가 지금까지 해왔던 부산 정신과 맞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가 흔히 부산을 얘기할 때는 화끈하다 직진 그런 거잖아요. 되게 보면 그런데 그게 조국 대표와 맞나요? 이미지가 맞나요?▶박원석: 근데 양당이 조국 한동훈한테 그런 독상을 안 주려고 그럼요 악착같이 공천할 거예요.▷조동주: 그거를 이제 그런 거 화제를 다 뺏기는데 저희는▶김종혁: 아니 4자 대결도 좋아요.▷조동주: 다자 대결 조국 대표 같은 경우는 사실 뭐야 이준석 모델 얘기하면서 양쪽 출마해도 내가 독자적으로 살아남겠다 이런 거를 되게 공공연히 얘기하고 있잖아요. 그럼 한동훈 전 대표도 이제 그런 예를 들면 북갑에서 4파전이 벌어져도 자신 있다.▶김종혁: 제가 이제 부산에 내려갔다 왔잖아요. 그런데 부산과 대구를 갔다 왔는데 이게 뭐 아무래도 저야 한동훈 대표와 함께 했으니까 그 아마 편견이 있겠죠. 그런데 저도 이제 기자 출신이니까 가급적이면 편견을 배제하려고 노력을 해요. 그래서 그 현장에서 어떤 사람들이 와 있나 그리고 이게 진짜로 저쪽에서 얘기하는 동원된 사람들만 있는 건가 동원이라는 건 말이 안 되죠. 자발적으로 온 거니까 하지만 어찌 됐든 그 팬들이 온 거냐 아니면 그 지역에 있는 사람들이 온 것이냐 그리고 그것을 볼 수 있는 상인들은 거기서 계속 장사하는 분들이 사시는 분들이죠. 이분들은 어떤가를 제가 유심히 관찰을 했어요. 어땠습니까? 제가 엄청난 자신감을 얻었어요. 야 이거는 이게 완전히 판이 달라지고 있구나 판이 달라지고 있는 게 그날 저는 태어나서 경상도 사투리를 제일 많이 들었어요. 태어나 살아오는 동안에 제일 많은 경상도 사투리를 여기저기서 더 저도 또 알아봐 주시고 김종혁이 아이가 이런 얘기하시고▷조동주: 인지도가 확 올라가셨는데▶김종혁: 인지도가 보니까▷조동주: 제명 사태로 많이 올라가신 것 같아요. 엄청 올라갔더라고요.▶김종혁: 저도 이럴지▶박원석: 장동혁보다 높을지도 몰라요.▶김종혁: 근데 왜냐하면 사실 그 이전에 한동훈 대표에 대해서 쓰여져 있던 온갖 그 굴레가 제명으로 인해서 이게 족세가 딱 깨진 듯한 느낌이 나더라고요. 제가 보니까 사람들이 다 얘기하는 게 왜 왜 멀쩡한 사람을 잘라내냐 그리고 너 너들 중에서 한동훈만큼 그 인기 있는 사람이 있어 너 한동훈 없이 너희들 선거 치를 수 있어 이런 얘기들을 엄청 하시더라고요. 부산에서 부산에서 그리고 예를 들면 같이 오신 분들이야 완전한 강성 지지자들이야. 그렇지만 나중에 행진을 할 때 보니까 그 위에 도로 위에서 이렇게 오다가 이거 뭐야 이렇게 쳐다보면서 계속 쫓아오면서 보는 사람들 그런 분들이나 또 상인들 상인들이 막 그냥 억세게 환영하고 있는 모습들을 보면서 아 이게 완전히 우리가 그냥 평론가들이▶박원석: 가서 뭘 많이 산 거 아니에요? 시장에 가서 뭘 많이 사준 거 아니에요?▶김종혁: 사실 사준 것도 50% 이상 올랐대요.▷조동주: 아 진짜요?▶김종혁: 워낙 많은 사람들이 몰려오니까 생각해 보세요. 몇만 명이 오면 그거 어떻게 되겠어요? 그 그렇긴 하지만 그것 때문에 기분 좋기는 하겠죠. 기분 좋기는 하지만 사는 거 안 사는 거 관계없이 이렇게 시장 통을 쫙 가는데 여기저기서 막 그 상인들이 손잡아 달라고 그러고 사진 찍어 달라고 그러고 그런 거 보면서 아 이거는 분명히 분위기가 완전 다르구나. 그리고 대구에서도 그▷조동주: 대구에서도 분위기는 좋았어.▶김종혁: 엄청 좋았죠.▷조동주: 이제 그러면 이제 사실상 선택의 문제에 서 있는 건데 대구냐 부산이냐 사실 이 두 개 선택지가 제일 유력하게 거론되는 거 아닙니까?▶김종혁: 링이 어디에서 열릴지 모르잖아요. 북갑 같은 경우는 전재수 씨가 출마하는 게 거의 확실시되니까 거의 출마하죠. 거기가 열리는 건 맞지만 대구 같은 경우는 대구에서는 어떻게 될지 모르고 또 그쪽에서 어디야 해운대갑 거기 주진우 의원이 출마하겠다고 그랬으니까 그러면 박형준 시장과의 경선이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 그러니까 링이 어디 어디에 열릴지 몰라▷조동주: 해운대도 그렇죠▶김종혁: 그거를 지금 막 어떻게 결정 단정해서 얘기할 수는 없지만 아무튼 분위기가 많이 다르고 제가 지금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대구가 됐든 부산이 됐든 tk가 됐든 PK가 됐든 이제 더 이상 그 지역을 자신들의 개인적인 소유물로 생각하는 우리 당의 중진들이나 그 지역 의원들의 사고방식은 바뀌어야 됩니다. 그게 달라져야지 그래야지 국민의힘이 변화하는 거예요. 이분들은 그냥 마치 자기 개인 소유물처럼 생각해 그래서 뭐▷조동주: 막대기만 꽂아도▶박원석: 영지죠 영지 TV 영지▶김종혁: 외부에서 오면 안 돼 한동훈이 와봐라 네가 되겠나 그거는 그 지역 주민들에 대한 모독이에요. 그냥 그분들은 모두가 다 나는 무조건 고향 사람만 찍어야 돼 뭐 이거 아니에요 그 그거잖아요 그건 말이 안 되거든요. 그러니까 그렇게 그 틀에서 벗어날 때 제가 보기에는 국민의힘의 변화가 시작되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도 저희도 계속 한동훈 대표한테 깃발을 들어야 된다. 그래서 영남이 더 이상 어떤 특정 사람들의 그 텃밭이거나 개인 소유물이 아니라는 걸 보여줘야 당이 변화한다. 그래야지 그 사람들도 아 이거 이렇게 하면 안 되겠구나라고 오히려 더 주민들한테 선거할 때 아니더라도 내려가서 정성을 쏟지 지금처럼 해서는 안 된다 이런 생각인 거죠.▷조동주: 사실 이제 민주당 입장에서 생각하면 한동훈 전 대표 같은 경우는 부산보다는 대구로 가는 게 가서 집안 싸움을 하는 게 어떻게 보면 더 좋은 국면이라고 판단을 할 것 같고 그런데 이제 사실 부산 같은 경우는 지금 원래 북갑은 민주당이 갖고 있는 데니까 민주당이 당선시킬 텐데 조국 대표 입장에서 보면 사실 조국 대표가 부산 출신이라고는 하지만 사실 부산에서 그렇게 높은 지지율을 얻고 있나 그거에 대해서는 좀 이제 의문을 갖는 분들도 많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제 조국 전 대표의 조국 대표의 출마지에 대해서도 왈가왈부하는데 군산으로 가면 그런데 사실 당선은 되겠지만 대선 주자급의 과감한 행보는 아니지 않느냐 적어도 좀 이제 격전지에서 붙는 모습 보여줘야 되는 거 아니냐 이렇게 보는데 좀 어떤 쪽으로 가는 게 조국 대표의 미래를 위해서 좋아 보일까요?▶박원석: 뭐 여러 고민이 있을 거예요. 아마 조국혁신당이 일단 당 지지율이 높고 그다음에 조국 대표에 대한 정치적 기대치가 여전히 높다면 그러면 뭐 천천히 느긋하게 생각해도 되는데 당 지지율이 굉장히 낮은 데다가 지금 민주당과의 관계에 있어서 여러 가지 불편한 기류들이 흐르고 있잖아 통합 연대 추진 기구를 양쪽에서 구성을 했는데 구성한 뒤에도 지금 티격태격하는 상황입니다.▷조동주: 그렇죠. 연대에 대한 건 없죠 잘▶박원석: 조국 대표가 얼마 전에 송영길 전 대표가 나서 가지고 호남에서 뭡니까? 떡고물 노리지 말고 영남으로 가라▷조동주: 이삭 줍기라는▶박원석: 이게 이제 당에 대한 모욕이다 후보들에 대한 이러면서 또 강하게 반발을 했는데 이 단적으로 보여지는 그 모습이 그러니까 확실히 민주당 내에서 조국혁신당이나 조국 대표에 대해서 평가가 예전과 다르구나 라는 게 느껴져요. 예전에는 특히 지난 총선 때만 하더라도 그리고 총선 직후만 하더라도 조국 대표한테 이렇게 막말 수준의 얘기를 못 했어요. 그렇죠 그런데 지금은 아무나 조국 때리기를 합니다. 특히나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란을 거치고 나서 지금 이른바 친명 세력 내부에서는▷조동주: 뉴 이재명이라 불리는▶박원석: 일종의 이 의심이 싹트고 있는 거 아니에요? 결국 구 친문 세력이 조국을 구심점으로 뭔가 다시 권력을 잡기 위해서 기도하고 있는 거 아니냐 거기에 이제 뭐 이를테면 김어준 유시민 그리고 당의 정청래 이런 네트워크가 작동하고 있는 것 아니냐 이 의심이잖아요. 그렇죠 그 이후로 조국 대표에 대한 공세가 굉장히 강해졌어요. 그런데 저는 조국혁신당이 좌초한 면이 있다고 생각해요. 자업자득인 면이 있다고▷조동주: 어떤 면에서 그렇죠▶박원석: 합당을 하려면 조국 대표 사면 받자마자 바로 해버리든가 그러나 독자 노선을 갈 것처럼 조국혁신당이 액션을 했어요. 그래놓고서 합당 제언이 오니까 또 그걸 바로 수용해 가지고 처분만 바란다. 빨리 결정해 달라 그러니까 오락가락한 거죠. 그런데 이게 민주당과는 조금 포지션이 다른 제3 정당으로서 독자 정당의 기반을 확대해 나가려고 했다면 저렇게 민주당에 의존적이거나 혹은 민주당 중심적인 모습을 보였으면 안 됐어요. 일정한 차별화를 기했어야 되는 거죠. 그게 노선으로든 정책으로든 뭘로든 그런데 국민들이 보기에는 아무 차별성이 없어요. 그냥 뭐 같은 한 당으로 봅니다. 때문에 조국혁신당의 존재에 대해서 별도의 어떤 가치를 부여하고 거기에 지지나 표를 줄 이유가 없는 거예요. 언젠가 합쳐질 당이고 뭐 저게 독자적으로 뭘 하려는 것 같지도 않고 내용도 차이가 없고 특히 검찰 개혁이나 이런 거는 그냥 민주당보다 조금 더 센 얘기를 한다 일뿐이지 아무 차이가 없어요. 그러면 이제 독자성이 없는 거죠. 그러면 어떻게 되냐 결국에는 힘의 논리에 따라서 처분만 바라는 위치가 돼요. 그런데 잘 이제 대접 안 해준다고 불평불만하는 게 요즘에 최근의 모습이잖아요. 조국 대표의 민주당은 뻔히 그런 류의 권력 투쟁에 굉장히 능한 집단이기 때문에 이게 저런다고 뭘 주지를 않습니다. 결국 위협이 돼야 뭘 주는 거예요. 그런데 위협이 안 돼 위협이 안 되는데 왜 배려를 해 줍니까? 정치가 그런 게 아닌데▷조동주: 선의로 해 줄 리는 없죠.▶박원석: 예 그래서 뭔가 큰 틀에서 큰 전략이 대전략이 지금 조국혁신당이 이 방향을 잃었다. 그렇다 보니까는 이제 저런 모습이 좌충우돌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고 저는 저걸 끊으려면 조국 대표가 아까 얘기했듯이 결단을 해야 돼요. 내가 설사 떨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뭔가 의미 있는 조국혁신당으로 돌파를 하겠다. 그리고 그게 위협이 되면 그때 민주당이 손을 내밀 겁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고 눈치 보면서 어디 군산이나 평택 주세요. 이래가지고는 절대 안 줘요. 그건 저희가 민주당을 많이 경험해 봐서 압니다.▷조동주: 아 그렇군요. 우리 또 정치명의 정확한 진단이었습니다. 네 우리 또 넘어가기 전에 김정민님께서 만원 후원해 주시면서 비바람이 세게 불수록 뿌리가 깊은 나무는 더 단단해집니다. 한동훈 대표님, 김종혁 위원님 끝까지 응원합니다. 아 팬이 되게 많네 이제 다음 세 번째 말말말로 한번 넘어가 볼게요. 이재명처럼. 네 정원오 전 서울 성동구청장입니다. 정원오 전 서울 구청장이 이제 그 출마를 하면서 출마 선언을 하면서 이제 이걸 동영상으로 했어요. 보통 출마 선언은 자기 사람들 쫙 불러 모아 가지고 막 나 이렇게 새가 커 뭐 이제 이런 걸 보여주는 자리인데 통상 이제 정원오 후보 같은 경우는 이제 이재명 대통령이 이제 22년 대선에 출마할 때 처음 촬영한 방식 동영상으로 출마를 선언하는 것 이게 되게 당시에 신선하다는 평이 많았는데 이 정원오 구청장이 똑같은 모델을 연습해서 서울시장 출마 선언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그래서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이라는 이름만 13번을 이제 출마 선언에 12분 정도 되는 분량에서 얘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러면서 이제 뭐 사실 서울시장 후보 같은 경우는 민주당 입장에서는 빼앗아 오면 이제 가장 확실한 지선 승리의 지표가 되니까 되게 강력하게 밀고 있는 부분인데 그래서 어쨌든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60%가 넘는 상황이니 명심 마케팅이 후보들 사이에서 한창 이렇게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이제 뭐 정원오 구청장이 이렇게 이재명 대통령 얘기를 13번 하면서 이렇게 명심 마케팅을 하니까 박주민이나 다른 후보들은 또 이렇게 진짜 이재명과 일할 사람은 나다 뭐 이러면서 견제를 하고 이렇게 흘러가고 있는데 이렇게 서울시장 후보 어쨌든 이 중에 한 명이 어쨌든 오세훈 시장과 경쟁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민주당의 정원오 구청장의 이런 이재명 명심 마케팅 그리고 이제 다른 후보들도 명심 마케팅 하는 부분에 대해서 좀 어떻게 보십니까?▶김종혁: 그냥 지금 분위기로 봐서는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사실상 거의 끝난 게 아닌가라는 느낌이 들 정도예요. 정원오로 말은 안 하지만 뭐 굉장히 유력주자로 미뤄지고 있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그 정원오 구청장 같은 경우도 후보 같은 경우도 자기와 이재명을 나는 이재명의 아바타다 그리고 이재명의 길을 걷는다라는 모습을 계속 강조하는데 실질적으로 유사한 경우도 많아▷조동주: 행정가에다가▶김종혁: 예를 들면 이제 성남시장 하다가 경기도지사를 했던 거고 여기는 뭐 성동구청장을 하다가 서울시장을 하는 거고 그리고 둘 다 어떻게 보면 테크노크라트 정도의 그런 이미지가 강하잖아요. 그냥 전문 정치인이라기보다는 그런 것이기 때문에 제가 보기에는 심하게는 아 저 사람 서울시장 끝나갈 때쯤이면 대선 나오겠다고 할지도 모르겠다. 대선 후보로 이재명 대통령은 아마 그렇게 그런 것까지 생각할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까지 들 정도예요. 그렇기 때문에 모르겠습니다. 이제 저분에 대한 본격적인 검증은 아직 안 들어갔잖아요. 그냥 일부 김재섭 의원이 땅과 관련해서 상속받은 땅과 관련해서 어렸을 때 갓난아기 때 받은 땅 이게 말이 되느냐 이런 공격 정도지만 그걸로 결정타가 되기는 어려운거고▷조동주: 이제 시작이 된 거▶김종혁: 이제 시작이죠. 그거를 어떻게 극복하느냐를 봐야 되는데 뭐 그런 부분을 그냥 넘어선다면 뭐 글쎄 그냥 후보 거의 결정된 수준 아닌가라는 느낌이 들 정도예요.▷조동주: 그렇군요. 이게 사실 민주당 현역 의원 5명이 있는데 어쨌든 4명이죠. 지금 4명으로 줄었죠. 현역 의원들이 이렇게 우르르 출마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쨌든 배지도 아닌 그것도 구청장 12년 한 사람이 이렇게 일방적인 주목을 받는 건 사실상 대통령이 이제 트위터에서 띄워준 그것 때문이죠. 그렇게 봐야 되겠죠. 그런데 이제 그거에 대해서 그거를 어떻게 이제 남은 6월까지 이걸 유지하면서 당선이 될 수 있느냐는 사실 이제 본인의 몫에 달린 거 아닙니까?▶박원석: 그렇죠 그런데 이제 지금 대통령 임기 첫 해잖아요. 아직 1년이 안 지났고 그리고 대통령 지지율이 높아요. 그러면 지방선거는 보통 얼굴로 보통 치릅니다. 예전에도 다 그랬어요. 그러니까 뭐 특별한 현상은 아니에요. 다만 대통령이 사실상 픽을 해서 저 사람을 띄움으로써 당내 경쟁자들하고는 좀 큰 격차로 부상을 했고 그리고 이제 오세훈 시장을 넘어서서 경쟁력을 보이고 있잖아요.▷조동주: 그렇죠▶박원석: 어떻게 보면 만들어낸 후보입니다. 다만 이제 저걸 유지하느냐 더 나아가서 자기 비전을 뭘 보여줄 거냐 그러니까 구청장으로서 3연임하면서 일을 굉장히 잘했다. 성동 주민들의 행정 만족도가 높다. 그리고 중앙 정치에서 뭔가 이게 이제 진영 논리 이런 걸로 조금은 좀 오염된 그런 중앙 정치인들과는 다르게 신선함이 느껴 신선함이 있다. 이게 이제 정원오 청장의 강점이잖아요. 다만 이제 서울시장에 대한 기대치는 그 이상이에요. 그렇지 않습니까? 서울시장은 누가 되든 간에 그냥 차기 주자예요. 그런 면모가 과연 정원오에게 있느냐 이런 걸 사람들이 찾아보려고 하고 비교하려고 할 거예요. 그러니까 오세훈 시장은 대중적 인지도나 혹은 정치 경력이나 혹은 국민의힘이라는 보수 진영 내에서 위상으로 보면 대선 주자 주자급이라고 봐야 되겠죠. 본인도 실제 그런 지향을 가지고 있고 때문에 이제 오세훈에 대한 호불호로 다양한 평가가 있을 수 있습니다만 그 정도의 캐파를 가진 인물이라고 봐요. 국민들이 보기에 서울 시민들이 보기에 그런데 정원오가 그런 정도의 캐파를 가진 인물이냐에 대해서 대통령이 지목했고 행정 능력이 있다고 그래서 평가는 높지만 결정적으로 본선에 들어가면 그런 기준으로 사람들이 비교를 하게 될 때 어떤 걸 보여주느냐 이게 관건일 거라고 보고 그거는 그냥 무슨 정책이나 비전만으로 설명되는 게 아니에요. 저는 그 이상이어야 된다고 보는데 아직까지는 정원오 구청장이 뭐 이제 시작 단계이기는 하지만 그런 면모까지 갖추고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앞으로 좀 지켜볼 일이라고 보고요. 그러나 지형이 워낙 유리해요. 서울시장 선거 사실 그렇죠 과거에 박원순 시장이 보궐 선거로 오세훈이 무상급식 때문에 물러나고 사실은 그때는 보수 정당에서 서울시장 선거를 이길 수가 없는 조건이었어요. 아니 멀쩡한 시장직을 그것 때문에 본인 스스로 걷어차고 그리고 내려간 뒤에 보궐선거에서 지지율 5%였거든요. 그런데 50%인 안철수한테 양보를 받으면서 확 부상해가지고 박영선 민주당 후보를 무소속 후보가 꺾고 거기서 이제 한 번 더 레벨업이 밸류업이 된 거잖아요. 그리고 나서 서울시장이 됐어요. 물론 그냥 박원순 시장이 변호사로서 인권 변호사로서 시민운동가로서의 인지도는 높았지만 대선 주자급은 아니었거든. 그런데 이제 그런 밸류업이 몇 단계에 걸쳐서 되면서 서울시장에 당선이 된 거예요. 지금 정원오 청장하고 그 패턴은 다르지만 맥락은 다르지만 유사한 점이 있어요. 여기도 대통령에 의해서 지금 밸류업이 되고 있는 거잖아요. 그러면 한 번 더 밸류업을 뭘 통해서 어떻게 할 거냐 이게 지금 남아 있는 것 같아. 그런데 그거 지켜내면 지금 지형이 워낙 유리해서 뭐 제가 보기에는 거의 무난히 이길 것 같은데 오세훈이랑 붙어도 그런데 이제 국민의힘 내부가 지금 워낙 복잡하니까 저게 정리가 안 되면 오 시장 입장에서는 사실 오 시장이 지는 선거 잘 안 하거든요. 특히 서울 스타일이죠. 특히 서울시장은 한 번도 진 적이 없어요. 본인이 중간에 그만둬 가지고 스타일 구긴 적은 있는▷조동주: 전승이죠. 출마만 하면▶박원석: 그런데 다섯 번째 출마를 패전으로 마감하고 싶어 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그래서 불출마 카드를 쓸 가능성이 아직은 이만큼 남아 있다. 당이 이렇게 안 바뀐다면 물론 본인의 리스크가 커요. 엄청 불출마하면 사실 정치 끝나는 거나 다름없어요. 그런데 국민의힘 내부에서 내부 비판이 진영을 가리지 않고 쏟아질 거예요. 아마 왜냐하면 이거는 본인 선거만 포기하는 게 아니고 당의 선거를 포기하는 거랑 비슷하거든 그러니까 우산이 사라지는 거야 우산이 비 오는데 그거 감당 못할 수도 있는데 그런데 또 본인의 약간 그 이상한 소심함이 있잖아요. 지난 대선 앞두고도 내려놓는 막판에▷조동주: 그래서 안 될 것 같다 싶으면▶박원석: 그런 게 발동되면 안 할 수도 있죠.▶김종혁: 근데 조금 전에 보니까 그 오세훈 시장이 성명을 냈어요. 뭐라고 했죠? 뭘로 간다고 뭐라고 그랬나요? 아니 그러니까 그 절윤을 천명했으니까 구체적인 변화를 보여줘라▶박원석: 액션을 보여줘라▶김종혁: 액션을 보여달라 뭐 그런 얘기▷조동주: 그러면 이제 또▶김종혁: 지도부의 실천을 간곡히 요청한다. 뭐 이런▷조동주: 인사 정리 이런 것들에 대해서▶박원석: 본인이 얘기했던 세 가지가 있다고 그러더라고요. 인적 청산하고 절윤하고 그다음에 혁신 선대위 하고 뭐 이런 얘기하는 거겠죠.▶김종혁: 이제 왜냐하면 어저께 즉각적인 반응을 내놓은 게 뭐 그렇게 미적지근한 결과에 대해서 그런 식으로 지지를 하느냐라는 것들의 비판이 쏟아지니까 구체적인 대안을 내놔라라고 요구를 하고 있는▷조동주: 두 분의 취지와 비슷한 말씀이에요. 저희 이 부분은 꼭 다루고 싶은 주제가 하나 더 있어 가지고 네 번째 말말말 짧게 가볼게요. 이제 초가삼간 태우는 개혁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이 있고 오른쪽에 김어준 이제 딴지일보 총수가 있습니다. 그 객관성 강박이다 뭐 이제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대통령이 이제 검찰 개혁에 대해서 이제 강경파들의 반대가 정부안에 대한 반대가 세니까 빈대 잡자고 초가삼간 태우는 개혁은 안 된다 이런 취지의 얘기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김어준 씨가 이제 이재명 대통령이 객관성 강박이 있다 뭐 이러면서 얘기를 하는 레드팀을 자행한 거다 뭐 이렇게 얘기하는데 어쨌든 김어준 씨 같은 경우는 민주당의 가장 큰 스피커인데 이제 대통령의 이재명 대통령과 이제 좀 약간 다른 식의 관점이 있는 것 같아요. 이런 것들을 사실 이 얘기를 꼭 하고 싶어 가지고 이 주제를 끊었는데 지금 나오고 있는 이 공소 취소 거래 설 이게 사실상 지금 이제 여당을 여권을 뒤흔들고 있는데 이제 김어준 씨 방송에서 이제 대통령의 정부 고위 관계자가 대통령의 공소 취소와 이제 검찰에게 보완 수사권을 주는 내용을 거래를 했다 뭐 이제 뭐 이런 식의 주장이 나와 가지고 그것도 김어준 씨 방송에서 나오니까 이게 또 친명 성향의 한준호 의원이 뭐 이제 뭐 찌라시보다도 못한 음모론이다 뭐 하면서 엄청 날을 세우고 이게 지금 여권 내에서 약간 이런 내홍의 뭐 이제 씨앗이 되고 있어요. 이제 이런 주장이 얼마나 설득력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사실에 기반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이런 주장이 김어준 씨 방송을 통해서 나왔고 그거에 대해서 이게 여당에서 이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인데 이거는 사실 어떻게 보세요?▶박원석: 그러니까 저는 검찰 개혁의 최종적인 방안을 둘러싼 여권 내부의 진영 내부의 갈등으로 보이잖아요. 이게 그런데 그거는 저는 땔감이고 소재라고 생각해요. 본질은 권력 투쟁이라고 봅니다. 누가 주도권을 갖느냐 그리고 가까이 있는 차기 전당대회 멀게는 다음 총선의 공천권 더 나아가서는 차기 대권 이 여권 내에 신규 세력 간의 그런 조금 결이 다른 그리고 구성이 다르고 뭔가 이게 좀 세계관이 다른 이런 면모가 있잖아요. 뉴 이재명이라는 세력과 그렇죠 과거에 이제 586 중심이 된 친노 친문이 중심이 된 그런 구세력 간의 기본적으로 여기서 파생되는 그런 권력 다툼의 성격을 갖고 있다고 보고 그 소재가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문제에서 다시 검찰 개혁 문제로 옮겨 붙고 있는 물론 검찰 개혁은 어떻게 보면 이 정권의 정체성 같은 그런 이슈고 그런 의제예요. 그러나 지금 문제 제기하고 있는 내용들을 보면 사실은 정부 안하고 당내 강경파들이 요구하는 안하고 타협점을 찾을 수 없느냐 아니 저는 타협점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 정부 안에도 문제가 있는 그 내용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특히 이제 3단계 대공소청 고등공소청 불필요한 거고 검사를 공익의 대표자로 규정했다든지 법무부 겸직을 허용한다든지 이런 거는 제가 보기에는 바뀌어야 됩니다. 그 정부 안에 그게 여전히 남아 있다는 건 문제가 있다고 보고 그러나 검사들을 재임용 다 일단 면직하고 재임용해야 되는지 이건 좀 무리한 주장이죠. 절충이 가능하다고 봐요.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제가 이렇게 확산되는 거는 이게 본질적으로는 권력 투쟁의 성격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제 이런 김어준 씨도 진영 내부를 향한 음모론 원래 김어준 씨가 예전에도 음모론을 많이 얘기했지만 그거는 상대 진영을 향한 음모론이었어요.▷조동주: 그렇죠▶박원석: 근데 진영 내부를 향한 음모론은 처음이에요. 게다가 이 문제만 있는 게 아니고 KTV 정청래 악수 패싱 문제부터 시작해서 김민석 총리가 국무회의도 안 열었다 다 사실이 아닌데 그런 걸 가지고 막 이 땔감을 만들잖아요. 이게 결국에는 본인이 다음 전당대회의 판을 짜고 본인이 어떻게 보면 당 내에 민주당 내에 세력 교체에 중심적인 역할을 하겠다 이런 의도를 갖고 있다고 보고요. 그런데 대통령으로서는 이걸 그냥 두고 볼 수는 없는 거죠. 지금이 때가 어느 때인데 대통령 임기 1년도 안 지나가지고 서슬이 퍼럴 때인데 그렇죠 이렇게 그 원심력이 형성이 되기 시작하면 그냥 레임덕이 와버려요. 어느 순간에 한두 가지 문제만 바로 발생을 하면 그러면 이제 후반에 가서 후반부에 가서 어떤 정권도 그런데 여당이 통제가 안 돼요. 야당은 고사하고 나서 그러면 그때부터 정치가 안 되는 거예요. 그런데 이 권력의 속성을 이재명 대통령이 굉장히 잘 아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냥 이걸 방치하지는 않을 거라고 보고 최근에 트위터에 연일 메시지를 낸 것은 당내 강경파한테 보내는 경고가 아니고 자기 지지층을 설득하기 위한 설득의 메시지라고 봅니다. 강경파 이런 건 별로 안 중요하고 그러나 지지층이 흩어지거나 지지층이 균열되면 안 되기 때문에 거기를 향해서 이제는 우리는 집권 세력이 됐다 달라져야 된다 라는 메시지를 보내면서 설득을 하고 있다고 봐요. 그러니까 원내는 설득이 된 것 같아 대통령의 뜻대로 가자 그냥 3월 내에 이거 통과시키자. 다만 정청래 대표가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어요. 거기는 반쯤은 당내 강경파나 또 검찰 개혁 강경 지지층한테 발을 내 발을 딛고 있잖아요. 그런데 정청래 대표도 대통령 뜻을 거스르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지금 시점에 그러면 이게 당청 간에 전면적인 긴장이나 이게 발생할 텐데 그래서 본인이 얻을 건 없을 것 같아요.▷조동주: 사실 이게 민주당의 이제 어쨌든 양대 축이 이렇게 내홍을 겪는 국민의힘 입장에서 땡큐인데 사실 뭐 이제 이런 것들을 잘 살려서 그 공세를 하고 있긴 하더라고요. 뭐 이제 열심히▶박원석: 아니 여권이 저렇게 내부 싸움을 하는 거는 야당이 별 볼 일 없어서 그래요. 정치나 권력의 속성이 그래요. 밖의 전선이 이 지루해지면 안에서 싸우기 시작합니다. 저기 신경 안 써도 되니까.▷조동주: 오히려 그렇게 봐야 되는군요.▶박원석: 전부 장동혁을 믿는 거예요.▷조동주: 참 뼈 아픈 분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네 아이고 뭐 이제 시간이 이제 벌써 다 돼 가지고 이제 앞서 말씀드린 이제 여의도 처방전 명의께 이제 직접 답하는 QnA 시간을 꼭 해야 돼 가지고 저희가 이걸로 바로 넘어가 볼게요. 이제 김종혁 최고님께 들어온 질문이네요. 이제 핫덕맨 님께서 김종혁 최고님 과거에 장동혁이랑 친했잖아요. 장동혁이 과거에도 저렇게 극우나 윤석열 바라기였나요?▶김종혁: 정반대였죠 뭐 왜냐하면 뭐 제가 여러 차례 말씀드렸지만 2024년 10월 달에 제가 어머니 상을 당했는데 그때 이제 저희 상가에 장동혁 대표가 그때 수석 최고위원인데 와서 그때 당시에 윤상현 의원이 왔었는데 윤상현 의원과 거기서 막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면서 윤상현 의원한테 상현이 형 그러면 안 돼 친윤들 말이야 그러면서 막 친윤들 되게 공격하고 그랬었어요. 그래서 그때 기자들도 옆에서 목격하고 저한테 최고위원님 와서 좀 말려야 돼요. 그래서 가서 제가 이렇게 좀 말려놓고 떨어뜨려 놓고 했을 정도로 장동혁 대표는 본인은 저희 팀 한동훈에 있을 때는 굉장히 강경한 반윤으로 저는 알고 있었어요. 굉장히 윤석열 대통령이나 그 주변 분들에 대해 친윤들에 대해서 비판적인 얘기를 많이 하셨기 때문에 그렇게 알았는데 어느 순간 갑자기 확 달라지셨더라고요. 그리고 달라진 다음에 보니까 그분이 그 이전에도 또 뭐 원래는 민주당 쪽에 또 안민석 의원하고도 가까웠었다고 하고 그런 얘기도 좀 놀라웠고 그다음에 이제 우리 당에 들어와서는 친윤과 가깝게 지냈다가 또 친한으로 왔다가 그리고 나중에 보면 이분이 또 저기한테 가 누구야 김문수 후보의 상황실장을 했었잖아요. 그리고 그랬다가 또 그다음에 김문수 후보하고 같이 대표 경선을 했고 굉장히 복잡하구나 내가 모르는 부분들이 있었구나라는 것들을 나중에 알게 됐죠.▷조동주: 저도 사실 이제 지난 국회 때 장동혁 대표랑 의원일 때 이제 몇 번 이 자리를 했던 기억이 있는데 되게 그때는 막 친윤이 되게 득세할 때였는데 제가 그래서 뭐 친윤 이거 좀 하셔야 되는 거 아니에요? 막 이렇게 얘기해 나는 그렇게 정치 안 해 막 이랬었거든요. 그래가지고 되게 이렇게 강단 있는 정치인 소신 있는 정치인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었는데 이제 다음 이번 국회로 오니까 좀 이제 되게 사람이 많이 변했다 이런 생각을 좀 많이 했었습니다. 우리 박원석 의원님께 질문 이제 장예찬은 본인은 반탄 집회 한 번 안 나갔는데 왜 자기한테 뭐라고 하냐고 하던데요. 장예찬이 떨고 있을까요?▶박원석: 관심 없습니다. 알아서 하겠지 뭐▷조동주: 네 우리 또 촌철살인 이렇게 남겨주셨습니다. 네 이게 두 분의 이제 그 질문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고 그다음에 제가 두 분이 이제 여의도 처방전 하이라이트 코너죠. 이제 두 분에 대해서 이제 처방을 이제 직접 들어보는 시간입니다. 저희가 항상 이렇게 이거 김 최고위원께서 이제 펜을 바꾸라고 하셔가지고 저희가 동그란 걸로 바꿨습니다.▶김종혁: 감사합니다.▷조동주: 쓰시기 편하게 여기 이렇게 뭐야 두 분이 처방전을 적어주시면 되는데 오늘 이제 그 메시지는 장동혁 대표가 절연을 요구한 이제 의원총회 의원들의 총의에 존중한다 이후에 침묵을 깨고 무슨 메시지를 처음으로 내야 된다고 조언을 하시고 싶냐 이런 내용입니다. 그래서 장동혁 대표의 첫 메시지가 무엇이 돼야 되느냐 라고 이제 써주시면 됩니다. 네 이제 뭐야 그러는 동안 이제 질문 채팅창을 한번 쭉 보면 정말 많은 분들이 이렇게 댓글을 달아주시고 있는데 뭐 장동혁 대표한테 우호적인 댓글은 좀 적은 것 같아 보이긴 하네요.▶박원석: 있긴 있군요.▷조동주: 직접 이렇게 너무 센 워딩이라 아주 읊을 수가 없습니다. 근데 이제 우호적이지 않다는 거 두 분께서 다 이렇게 주셨는데 뭐 이렇게 한번 이렇게 뭐 먼저 우리 김 최고위원부터 딱 열어주실까요?▶김종혁: 윤민우 해임하겠습니다. 윤리위원장인데 저게 이제 첫 단계니까 윤민우 이호선 이런 분들 해임부터 시작해서 그다음에 이제 장예찬이라든가 박민영이라든가 이런 분들이야말로 정말 징계 대상이 돼야 될 사람들이고 궁극적으로는 저는 저희가 승리할 수 있는 그나마 이 궤멸을 막을 수 있는 거는 한동훈 대표를 복당을 시켜서 그다음에 선거에 내보내서 바람을 불러일으켜 달라 당신이 책임지고 어쨌든 우리가 폭망하지 않도록 해달라라는 걸 요구를 해야 되는데 그걸 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아요.▷조동주: 되게 비관적으로 보시는군요.▶김종혁: 지금 돌아가는 걸로 봐서는 전한길 씨가 탈당 안 한다고 하잖아요. 그거 보면 아시고.▷조동주: 우리 박 의원님▶박원석: 전망이 아니고 당위를 묻는 거니까 물러나겠다. ▷조동주: 첫 메시지는 물러나겠다.▶박원석: 가장 심플한 솔루션입니다. 지금 국민의힘이 안고 있는 여러 가지 중첩된 문제들을 해결하는 가장 심플한 솔루션은 일단 장동혁이 윤어게인 세력과 함께 물러나고 그리고 나서 나머지는 구성원들이 상의해서 결정하면 돼요. 비대위를 하든 누구를 비대위원장으로 모시든 그러나 장동혁 대표가 있는 한 저는 변화는 없다고 봐요.▷조동주: 네 이렇게 또 일도양단에 물러나겠다라는 말이 처방전이 됐습니다. 네 오늘 두 분의 이런 촌철살인 같은 처방전 여러분들께 이제 인식에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여의도 처방전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두 분 말씀 감사합니다.▶김종혁: 감사합니다.※ 위 내용은 대화의 주요 내용 일부를 발췌 정리한 것으로 실제 라이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 내용은 유튜브 동아일보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영상 다시보기: 조동주 기자 djc@donga.com임현석 기자 lhs@donga.com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2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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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충남-대전 통합특별법 12일 처리 불발

    여야가 대구·경북과 충남·대전 행정통합특별법 처리를 놓고 평행선을 달리면서 12일 국회 본회의 처리에 합의하지 못했다. 6·3 지방선거에서 통합특별시장을 뽑기 위한 마지노선으로 설정한 12일에도 통합법 처리가 불발된 것. 여야는 이달까지 협상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이지만 좀처럼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아 전남·광주를 제외한 행정통합은 지방선거 전에 사실상 어려워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와 국민의힘 유상범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10일 국회에서 만났지만 12일 열릴 본회의에서 대미투자특별법을 포함해 여야가 합의안 60여 개 민생 법안만 처리하기로 했다. 유 원내운영수석은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에서 대구·경북 통합법 처리를 강력하게 요청했지만 민주당에선 기존 입장에서 변화가 없어 아마 이 법안 처리가 실현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대구·경북뿐 아니라 충남·대전 통합법도 한 묶음으로 처리해야 한다며 국민의힘이 충남·대전 통합에도 찬성으로 선회해야 한다고 요구해왔다. 천 원내운영수석은 “12일 본회의에서는 대미투자특별법을 우선적으로 처리할 예정”이라며 “진성준 의원을 추천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선출 절차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이에 따라 지방선거 전 대구·경북과 충남·대전 통합은 사실상 요원해지는 분위기다. 민주당 핵심 당직자는 “12일 합의 처리가 불발되면서 이제 문이 닫혀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야는 일단 19일과 31일에도 본회의가 예정된 만큼 3월 임시국회 중 처리를 목표로 협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지만 타결 가능성은 낮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여야는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겼다. 민주당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 장동혁 지도부의 무능 때문”이라며 “대구·경북과 대전·충남 시민들의 권익을 생각한다면 선거 유불리를 떠나 장동혁 지도부가 리더십을 발휘해 (대전·충남 통합법 찬성 당론을) 가져와야 한다”고 공세를 폈다. 반면 국민의힘 원내지도부에 속한 한 의원은 “민주당이 (통합법이 계류 중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대구·경북 특별법만 처리하는 걸 반대한다는 핑계를 대며 받아주지 않는 상황”이라고 반박했다. 통합법 처리 여부가 불투명해지면서 여야의 지방선거 공천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민주당은 광역단체장 16곳 중 9곳의 공천 또는 경선을 확정했지만 충남·대전과 대구·경북 후보군 논의는 후순위로 미뤄둔 상태다. 국민의힘 소속 김태흠 충남도지사도 통합 미확정을 이유로 당에 공천 신청을 하지 않았다. 다만 김 지사는 당이 추가 공모를 진행하면 공천을 신청한다는 입장이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이채완 기자 chaewani@donga.com}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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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K-충남·대전 통합 논의 평행선…12일 본회의 처리 불발

    여야가 대구·경북과 충남·대전 행정통합특별법 처리를 놓고 평행선을 달리면서 12일 국회 본회의 처리에 합의하지 못했다. 6·3지방선거에서 통합특별시장을 뽑기 위한 마지노선으로 설정한 12일에도 통합법 처리가 불발된 것. 여야는 이달까지 협상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이지만 좀처럼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아 전남·광주를 제외한 행정통합은 지방선거 전에 사실상 어려워졌다는 분석이 나온다.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와 국민의힘 유상범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10일 국회에서 만났지만 12일 열릴 본회의에서 대미투자특별법을 포함해 여야가 합의안 60여개 민생 법안만 처리하기로 했다. 유 원내운영수석은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에서 대구·경북 통합법 처리를 강력하게 요청했지만 민주당에선 기존 입장에서 변화가 없어 아마 이 법안 처리가 실현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대구·경북 뿐 아니라 충남·대전 통합법도 한 묶음으로 처리해야 한다며 국민의힘이 충남·대전 통합에도 찬성으로 선회해야 한다고 요구해왔다. 천 원내운영수석은 “12일 본회의에서는 대미투자특별법을 우선적으로 처리할 예정”이라며 “진성준 의원을 추천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선출 절차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이에 따라 지방선거 전 대구·경북과 충남·대전 통합은 사실상 요원해지는 분위기다. 민주당 핵심 당직자는 “12일 합의 처리가 불발되면서 이제 문이 닫혀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야는 일단 19일과 31일에도 본회의가 예정된 만큼 3월 임시국회 중 처리를 목표로 협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지만 타결 가능성은 낮다는 관측이 우세하다.여야는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겼다. 민주당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 장동혁 지도부의 무능 때문”이라며 “대구·경북과 대전·충남 시민들의 권익을 생각한다면 선거 유불리를 떠나 장동혁 지도부가 리더십을 발휘해 (대전·충남 통합법 찬성 당론을) 가져와야 한다”고 공세했다. 반면 국민의힘 원내지도부에 속한 한 의원은 “민주당이 (통합법이 계류 중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반대한다는 핑계를 대며 받아주지 않는 상황”이라고 반박했다.통합법 처리 여부가 불투명해지면서 여야의 지방선거 공천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민주당은 광역단체장 16곳 중 9곳의 공천 또는 경선을 확정했지만 충남·대전과 대구·경북 후보군 논의는 후순위로 미뤄둔 상태다. 국민의힘 소속 김태흠 충남지사도 통합 미확정을 이유로 당에 공천 신청을 하지 않았다. 다만 김 지사는 당이 추가 공모를 진행하면 공천을 신청한다는 입장이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이채완 기자 chaewani@donga.com}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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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원오, 李 대선 때처럼 영상으로 “서울시장 출마”

    서울 성동구청장 출신의 정원오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9일 “일 잘하는 대통령 옆에는 일 잘하는 서울시장이 필요하다”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X(옛 트위터)에서 ‘일을 잘한다’고 공개 칭찬했던 정 예비후보는 이 대통령이 2022년 대선에 출마할 당시 처음 선보였고 지난해 대선 때도 했던 ‘동영상 출마선언’ 방식을 차용해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정 예비후보는 9일 공개한 11분 52초 분량의 출마선언 영상에서 “이 대통령을 뒷받침할 서울시장이 필요하다”며 “오세훈의 시정 10년을 끝낼 수 있는 단 하나의 필승 카드”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의 공개 칭찬 이후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레이스에서 선두권을 달리고 있는 정 예비후보는 이 대통령을 13차례 언급했다. 이 대통령이 ‘일잘러(일을 잘하는 사람)’라며 띄워준 이미지를 집중 부각해 ‘명심(이 대통령의 의중)’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1호 공약으로 ‘AI(인공지능) 기반 조건충족 자동 인허가 시스템 도입’을 내세운 정 예비후보는 “예측 가능한 인허가 제도 시행으로 행정 속도를 두 배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AI가 맞춤형 복지 인프라를 자동으로 연결해주는 지능형 행정, 서울 AI 안전지도 구축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규제 완화와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모델을 결합한 ‘서울시민리츠’를 도입해 시세의 70∼80% 수준인 실속형 민간 분양 아파트를 대폭 공급하고, 서울 전역을 ‘30분 통근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정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 후 첫 행보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에 참배한 후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로 이동해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

    • 202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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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훈 끝낼 필승카드”…정원오, 李 대선때처럼 영상 출마선언

    서울 성동구청장 출신의 정원오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9일 “일 잘하는 대통령 옆에는 일 잘하는 서울시장이 필요하다”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X(구 트위터)에서 ‘일을 잘 한다’고 공개 칭찬했던 정 예비후보는 이 대통령이 2022년 대선에 출마할 당시 처음 선보였고 지난해 대선 때도 했던 ‘동영상 출마선언’ 방식을 차용해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했다.정 예비후보는 9일 공개한 11분 52초 분량의 출마선언 영상에서 “이 대통령을 뒷받침할 서울시장이 필요하다”며 “오세훈의 시정 10년을 끝낼 수 있는 단 하나의 필승카드”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의 공개 칭찬 이후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레이스에서 선두권을 달리고 있는 정 예비후보는 이 대통령을 13차례 언급했다. 이 대통령이 ‘일잘러(일을 잘하는 사람)’라며 띄워준 이미지를 집중 부각해 ‘명심(이 대통령의 의중)’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1호 공약으로 ‘AI(인공지능) 기반 조건충족 자동인허가시스템 도입’을 내세운 정 예비후보는 “예측가능한 인허가 제도 시행으로 행정 속도는 두 배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AI가 맞춤형 복지 인프라를 자동으로 연결해주는 지능형 행정, 서울 AI 안전지도 구축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규제 완화와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모델을 결합한 ‘서울시민리츠’를 도입해 시세의 70~80% 수준인 실속형 민간 분양 아파트를 대폭 공급하고, 서울 전역을 ‘30분 통근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도 내놨다.정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 후 첫 행보로 서울 국립현충원을 찾아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에 참배한 후 경남 봉하마을로 이동해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

    • 202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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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청래 “조작 기소 검사… 감방 보내 콩밥 먹여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을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으로 수사하고 기소한 검사들을 겨냥해 “깡패 날강도 짓을 한 검찰들은 반드시 콩밥을 먹여야 한다”며 “모두 감방으로 보내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6일 전남 영광군에서 개최한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조작 기소는 한 사람의 인생을 파괴하는 소리 없는 살인 행위”라며 이렇게 말했다. 수감 중이던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2023년 3월 10일 측근에게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돈을 준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는 녹취 문건을 인용하며 공세 수위를 높인 것. 정 대표는 “검찰의 조작 기소는 사법 내란”이라며 “국정조사, 특검 등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서 뿌리 뽑겠다”고 말했다. 공소 취소권을 가진 법무부를 향해서는 “명백히 드러난 이런 사건들은 빨리 공소 취소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당은 12일 본회의에 대북송금 사건을 포함한 7개 사건의 조작기소 여부를 규명하는 국정조사요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국정조사를 통해 조작기소 혐의가 밝혀지면 해당 검사들을 수사기관에 고발하겠다는 방침이다. 다만 대북송금 수사는 법왜곡죄 시행 이전에 이뤄져 소급 적용은 어렵다. 조작이 실제로 밝혀진다면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는 처벌할 수 있다. 이날 정 대표는 올 10월 폐지되는 검찰청을 대체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에 대해 “3월 내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검찰개혁 방안을 반드시 처리하겠다. 무소의 뿔처럼 개혁을 완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민주당이 지난달 22일 의원총회에서 당론으로 채택한 검찰개혁 정부안을 두고 민주당 강경파들이 잇따라 수정을 요구하고 있는 점이 변수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용민 의원은 6일 당원단체 7곳 명의로 정부안 폐기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법사위원장인 추미애 의원도 전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정부안을 비판하는 글 4개를 연달아 올린 바 있다. 국무총리실 산하 검찰개혁추진단 노혜원 부단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중수청법과 공소청법 정부안에 대해 “당론으로 채택된 만큼 충분히 협의를 거쳤으니 잘 마무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추진단 관계자는 2차 입법에서 핵심 쟁점인 보완수사권에 대해 “상반기 중 정부안이 나오는 게 목표이고 당과 협의해 입법 예고는 6월 이후”라며 “공론화 과정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완수사권 폐지를 주장하는 여당 강경파의 주장에 대해선 “그냥 없애라고 결론 내면 저희도 편할 것 같지만 (이 대통령은) 그렇게 하지 말라는 것”이라며 “실제로 부작용 없이 돌아가려면 논리적으로 냉철하게 살펴봐야 한다”고 했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이윤태 기자 oldsport@donga.com}

    • 2026-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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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청래 “날강도 검찰 콩밥 먹여야”…대북송금 수사 검사 겨냥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을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으로 수사하고 기소한 검사들을 겨냥해 “깡패 날강도 짓을 한 검찰들은 반드시 콩밥을 먹여야 한다”며 “모두 감방으로 보내겠다”고 말했다.정 대표는 6일 전남 영광에서 개최한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조작 기소는 한 사람의 인생을 파괴하는 소리 없는 살인 행위”라며 이렇게 말했다. 수감 중이던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2023년 3월 10일 측근에게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돈을 준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는 녹취 문건을 인용하며 공세 수위를 높인 것. 정 대표는 “검찰의 조작 기소는 사법 내란”이라며 “국정조사, 특검 등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서 뿌리 뽑겠다”고 말했다. 공소 취소권을 가진 법무부를 향해서는 “명백히 드러난 이런 사건들은 빨리 공소 취소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당은 12일 본회의에 대북송금 사건을 포함한 7개 사건의 조작기소 여부를 규명하는 국정조사요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국정조사를 통해 조작기소 혐의가 밝혀지면 해당 검사들을 수사기관에 고발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대북송금 수사는 법왜곡죄 시행 이전에 이뤄져 소급 적용은 어렵다. 조작이 실제로 밝혀진다면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는 처벌할 수 있다.이날 정 대표는 올 10월 폐지되는 검찰청을 대체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에 대해 “3월 내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검찰개혁 방안을 반드시 처리하겠다. 무소의 뿔처럼 개혁을 완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민주당이 지난달 22일 의원총회에서 당론으로 채택한 검찰개혁 정부안을 두고 민주당 강경파들이 잇따라 수정을 요구하고 있는 점이 변수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용민 의원은 6일 당원단체 7곳 명의로 정부안 폐기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법사위원장인 추미애 의원도 전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정부안을 비판하는 글 4개를 연달아 올린 바 있다.국무총리실 산하 검찰개혁추진단 노혜원 부단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중수청법과 공소청법 정부안에 대해 “당론으로 채택된 만큼 충분히 협의를 거쳤으니 잘 마무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추진단 관계자는 2차 입법서 핵심 쟁점인 보완수사권에 대해 “상반기 중 정부안이 나오는 게 목표고 당과 협의해 입법 예고는 6월 이후”라며 “공론화 과정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완수사권 폐지를 주장하는 여당 강경파 주장에 대해선 “그냥 없애라고 결론 내면 저희도 편할 것 같지만 (이재명 대통령은) 그렇게 하지 말라는 것”이라며 “실제로 부작용 없이 돌아가려면 논리적으로 냉철하게 살펴봐야 한다”고 했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이윤태 기자 oldsport@donga.com}

    • 2026-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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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왜곡죄-재판소원’ 내주 시행… 39년 사법체계 개편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임시 국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이른바 ‘사법개혁 3법’(법왜곡죄, 재판소원제, 대법관 증원법)과 전남·광주 통합특별법, 3차 상법 개정안 등 7개 법안을 의결했다. 사법개혁 3법에 대한 야당과 법조계 일각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요구에도 이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 없이 원안대로 의결한 것이다. 정부가 다음 주 법안을 관보에 게재해 공포하면 법왜곡죄와 재판소원제는 즉각 시행된다. 1987년 개헌 이후 유지돼온 사법체계가 39년 만에 개편되는 것. 대법관 수는 공포 2년 뒤인 2028년부터 2030년까지 3년에 걸쳐 매년 4명씩 늘면서 이 대통령이 기존 대법관을 포함해 임기 내 총 22명을 임명할 수 있게 된다. 청와대 강유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를 하지 않은 데 대해 “국회에서 소정의 절차를 거쳐 의결된 법안인 만큼 헌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의결하고 공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이 정권은 사법부를 발아래 두고 독재의 액셀러레이터를 더욱 거세게 밟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전남·광주 통합법 공포안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전남과 광주는 1986년 분리된 후 40년 만에 통합특별시로 합쳐지게 됐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이채완 기자 chaewani@donga.com}

    • 2026-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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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법3법 항의 행진에 성조기라니…윤어게인만 띄워줘” [정치를 부탁해]

    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토크: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류제화 변호사- 진행·연출: 조동주 김선우- 동아일보 유튜브 :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사법개혁 3법’(재판소원제, 법 왜곡죄, 대법관 증원) 강행 처리에 항의하며 도보 집회에 나선 것을 두고 “제1야당 행진이 ‘윤 어게인(again)’ 행진이 돼 버렸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민의힘 세종특별자치시당 위원장을 역임한 류제화 변호사는 4일 동아일보 유튜브 채널 ‘정치를 부탁해’에 출연해 “안타까웠던 건 도보 행진에 성조기가 웬 말인가”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비롯해 수십 명의 의원들은 전날 국회부터 청와대 앞까지 약 3시간에 걸쳐 행진하면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법파괴 3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하지만 도보 집회에 극우 유튜버들이 몰리면서 성조기와 ‘윤 어게인’ 외침이 뒤섞였다.류 변호사는 “거기서 지금 나오는 구호가 ‘윤 어게인’ 아니냐”며 “준비 부족 등은 눈 감아줄 수 있지만 애초에 사법 파괴 3법에 대한 강한 비판의 취지가 무색해지도록 ‘윤 어게인’이 너무 부각돼 버렸다”고 했다. 이어 “마치 ‘윤 어게인’ 하려고 도보 행진을 한 건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라며 “그게 가장 좀 아쉬운 지점이었다”고 했다.류 변호사는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한동훈 전 대표가 6·3 지방선거 출마 여부와 지역 등을 가급적 늦게 발표할 것으로 봤다. 그는 “출마한다면 가급적 늦은 시점에 결정하지 않을까 싶다”며 “섣불리 어느 지역을 특정해 먼저 출마 선언을 해버리면 민주당이나 국민의힘, 개혁신당 등 당 차원에서 정치 공학적으로 그 선거판을 흐트러트릴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이어 “후보 등록일까지 가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양당의 공천이 마무리되는 시점까지는 보지 않을까”라고 추측했다.이 대통령의 옛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의 재보궐선거를 두고 송영길 전 대표와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의 경쟁 구도가 본격화되자 민주당 강성필 부대변인은 “김 전 대변인이 굳이 계양을 고집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그는 “김 전 대변인도 국회의원 한 번 하고 끝낼 거 아니지 않느냐”며 “박찬대 의원의 지역구를 물려받는 게 장기적 비전으로 봤을 때 좋다”고 했다. 민주당이 인천시장 후보자로 박 의원을 이날 단수 공천하면서 그의 지역구인 연수구갑도 보궐선거를 치르게 됐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지난달 27일 유튜버 전한길 씨와 ‘부정 선거’를 주제로 한 ‘끝장 토론’을 벌였다. 류 변호사는 “이 대표가 영리하다”며 “장동혁 대표는 토론회 이후 선거 시스템을 구성해야 된다고 (부정선거) 음모론에 편승하는 것 같은 메시지를 냈다”고 했다. 이어 “이 대표가 국민의힘의 빈 공간을 잘 치고 들어왔다”고 했다. 다만 “이벤트 자체로는 관심만 끌었지 실질적으로 해결되는 계기가 되지 못했다”며 “좀 더 진지하게 접근했어야 하는 거 아닌가”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3월 4일 〈여의도 씬스틸러〉 전문▷조동주: 네 오늘 여의도의 시선을 훔친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여의도 신스틸러 시작합니다. 신스틸러 심사위원으로 이제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네 그리고 류제화 변호사님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두 분 모셨습니다. 이렇게 두 분 이렇게 조합이 저희가 이제 처음 모시는 건데 저희 보니까 이제 다 우리 강 대변님 81년생이시고 류 변호사님 84년생이시고 저도 86년생이고 대개 40대 영포티 조합으로 한번 저희가 새롭게 짜봤습니다. 자랑스럽네요.▶류제화: 형님이신 줄 몰랐네.▷조동주: 젊은 시각으로 이제 한번 정치 현안들이 다해 보겠습니다. 우리 류 변호사님께서는 이제 저희 방송 처음 나와주시는 건데 이제 원래 이제 최연소 시도 당 위원장으로 굉장히 유명하고 저도 그렇게 알고 있는 분이고 방송에서 많이 뵀었는데 이렇게 또 나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 시청자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류제화: 예 정치를 부탁해 시청자 여러분 아 처음 뵙겠습니다. 저는 류제화 변호사라고 합니다. 국민의 힘 세종시 당 위원장을 38살에 전국 최연소로 맞습니다. 한 걸 유일한 자랑으로▷조동주: 엄청난 거▶류제화: 살고 있습니다. 저 많이 사랑해 주시고요. 오늘 방송 잘해 보겠습니다.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조동주: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강 대변인님 요즘 뭐 사실 틀면 나오시는 것 같아요.제가 TV를 틀거나 라디오 듣거나 하면 항상 우리 강 대변인님의 목소리를 듣고 화면을 보게 되는데▶강성필: 좀 방송 운이 있는 것 같아요. 제가 방송 잘하시니까 근데 처음 시작할 때 많은 분들이 당선돼서 나가셨고 또 지방선거도 시작되니까 또 잘하시는 분들이 또 출마한다고 나가시니까 또 저한테 기회가 온 것 같습니다.▷조동주: 또 이제 그 기운을 또 이제 이어받으실 가능성이 매우 높으신 것 같습니다. 네 오늘 이제 전국을 뒤흔든 첫 번째 신부터 한번 살펴볼게요. 이제 국민의힘이 장동혁 대표와 옆에 또 김민수 최고위원이 있고 어제 국민의힘이 이제 사법 개혁 규탄하는 행진을 한다면서 이제 여의도에서 청와대까지 걸어가는 그런 장면입니다. 그래서 이제 3시간 정도 걸었는데 사실 이제 그때 대통령은 순방 중이어 가지고 청와대에 없었어요. 뭐 어쨌든 뭐 이렇게 3시간 동안 걸으면서 많은 시민들을 만나기 위한 구상이었다 뭐 이렇게 얘기하는데 사실상의 대국민 여론전인데 이 여론전 이게 뭐 사실 우리 민주당 입장에서 어떻게 좀 압박이 느껴지십니까? ▶강성필: 전혀 타격감 없다고 말씀드릴 수가 있고 그런데 이제 이 메시지가 상당히 간결해야 되거든요.그러니까 이제 대한민국 국민들이 모두가 이 사법 전문가는 아니잖아요. 그러면 이 사법 3법에 대해서 이걸 좀 쉽게 설명을 먼저 하고 그런데 이게 어떻게 바뀌면 이게 어떻게 안 좋다라는 것도 좀 쉽게 와닿아야 되는데 별로 이제 여기에 대해서 국민의힘이 제대로 조금 어필을 하지 못한 것 같고 또 기본적으로 최근에 나와 있던 어떤 그 재판 결과들이 국민들이 납득하기 어려운 것들이 좀 있었거든요. 그래서 이제 이런 부분에 있어서 뭔가 좀 개혁이 필요한 거 아니냐라는 생각은 있는데 어쨌든 구체적으로 제대로 좀 집어내지 못한 것 같고 결론은 어제 이제 저런 도보 행진 저는 두 가지가 좀 아쉬웠어요. 어떤 게 아쉬웠어요 그러니까 평소에 안 하던 거 하니까 잘 못하더라. 그러니까 첫 번째로 그랬는데 집회 신고를 일단 제대로 안 해놨기 때문에 지금 도보로 움직여야 되잖아요. 원래 이제 피켓이라든지 현수막을 들고 차선을 좀 이렇게 걸어가면서 해야지 국민들이 쳐다보기도 하고 무슨 일인가 관심을 갖게 되는데 도보 행진을 해버리면 그냥 지나가는 사람들인 거예요. 근데 사법개혁 3법이 통과가 이미 예상이 되어 있었잖아요. 그렇죠 그러면 며칠 전부터 전략 회의를 했었어야죠. 준비를 며칠 날 통과될 것 같으니까 우리는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뭐 하겠다라는 게 있으면 당연히 그걸 준비를 해 놨어야 되는데 그걸 해 놓지도 않고 또 이제 국회에서 출발하는데 사진을 딱 보니까 너무 사람이 없는 거예요. 그런데 그거는 제가 생각했을 때 지금 최근에 이 원외 당협위원장 한 스물몇 분도 제가 알기로 징계를 하▷조동주: 예 이따 얘기할 거▶강성필: 그분들 안 왔을 거 아니에요 그러겠죠. 그 친한동훈계가 어쨌든 좀 수도권에서는 새가 있잖아요. 이분들하고 또 사이 안 좋잖아요. 그러니까 너무 좀 이 외형 자체도 좀 빈약했다. 그래서 이게 좀 국민의힘이 좀 안 하던 투쟁하려고 하니까 좀 어색했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조동주: 안 그래도 저도 보면서 이게 참 이 웰빙 정당다운 티가 너무 난다 이게 사실 그냥 어떻게 보면 말씀하신 대로 그냥 도보 3시간 걸은 거잖아요. 근데 그러니까 제가 이제 기억나는 게 예전에 이제 황교안 대표 시절에 이제 그때 당시에도 공수처 법을 이제 뭐 통과시키면 안 된다 이러면서 그때는 한겨울이었는데 청와대 앞에서 농성을 했거든요. 제가 그때 가서 취재했던 기억이 있는데 그리고 삭발도 하고 이제 뭐 그런 식으로 좀 이렇게 세게 하든가 그런데 이거는 뭐 그냥 뭐 대통령도 없는 청와대 앞에 가서 뭐 행진 비슷하게 뭐 이제 하고 뭐 이제 이러면서 사실 말씀하신 대로 이제 뭐 많은 집객들이 되지 않다 보니까 사실상 이제 뭐 태극기와 성조기를 따르는 이제 들고 이제 극우 단체와 유튜버들이 대거 참석한 것 같아요.▷조동주: 그런데 그러면서 이제 장동혁 연호하고 막 이러는 식의 모습이었는데 이런 게 사실 지금 지선을 앞둔 상황에서 중도층이 소구하기는 어렵다는 시각이 대부분인데 우리 류 변호사님은 어떻게 보십니까?▶류제화: 일단 도보 행진의 취지 자체는 지지를 하지 않을 수가 없는 거죠. 왜냐하면 아까 뭐 사법개혁 3법이라고 강성필 부대변인 말씀하셨지만 법치 파괴 사법 파괴 3법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간단하게 말을 해야 된다. 메시지가 선명해야 된다. 이 사법 파괴 3법 왜 하느냐 사법부야 알아서 기어 뭐 이런 법 아니겠어요 한동훈 대표가 알아서 기어 다섯 글자로 요약을 했는데 저는 그게 메시지라고 봐요. 왜냐하면 법 왜곡죄 재판 소원 대법관 증언법 이런 거 하면은요. 결국 이재명 대통령 입맛에 맞는 판결을 할 수밖에 없게끔 압박하는 효과가 있고요. 1차적으로 또 중요한 건 일반 시민들 입장에서는 소송 지옥에 빠집니다. 끝도 없이 내가 소송을 당하거나 소송을 해야 돼요. 예를 들어서 내가 원하지 않는 판결을 받으면 법관 상대로 검사 경찰 상대로 소송을 해야 돼요. 네 법왜곡죄로 고소를 해야 돼요. 이런 식으로 그게 또 그 결과가 또 원하지 않는 판결이 나온다 또 고소해요. 끝나지가 않는 소송 지옥에 빠지는 거죠. 그래서 이런 거 이런 사법 파괴 3법을 하는 것 자체는 문제가 있고 거기에 반대를 한다는 취지에서 그리고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 제의요구권 행사를 촉구한다는 취지에서 도보 행진을 하는 건 좋습니다. 근데 뭐 준비 부족 안 해본 거 해서 하는 거 티난다 결기 부족 말씀 많이 하셨는데 사실 가장 큰 문제는 안타까웠던 건 거기에 있지 않습니다. 그럼 뭔가요? 아까 저기 우리 씬스틸러 제가 안 해본 영어를 하려고 했는데 씬스틸러 보면은 거기에 그 성조기랑 태극기랑 같이 있잖아요. 네 이게 뭐예요? 제1야당의 도보행진에 성조기가 웬 말이며 그 지금 이스라엘이 등장 혹시 하나 모르겠습니다. 이런 것 자체가 그리고 거기서 지금 나오는 구호가 윤어게인 아닙니까? 이게 도보 행진이 윤어게인 행진이 돼버렸어요. 제1야당의 행진이요. 그래서 이건 결국 어 다른 거 뭐 준비 부족이나 이런 것들은 눈 감아줄 수 있습니다만 애초에 사법 파괴 3법에 대한 강한 비판의 취지가 무색해지도록 윤어게인이 너무 부각돼 버렸어요. 그래서 마치 유노 게인 하려고 도보 행진 한 거야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래서 그게 가장 좀 아쉬운 지점이었다 이런 말씀드리겠습니다.▷조동주: 네 저희 또 이제 뭐야 류 변호사님이 처음 나오시니까 이제 시청자 두 분께서 텅 빈 충만 님과 이미숙 님께서 2만 원씩 이제 슈퍼챗을 해 주셨네요. 인기가 아주 많으시네요. 감사합니다.▶강성필: 2원이면 상당한▷조동주: 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이게 참 이게 장동혁 대표가 이제 규탄사를 하려고 연단에 올랐는데 이제 참 주변에서 이제 좀 의도치 않은 고성이 또 흘러나오고 했어요. 영상 한 번 보실까요? (영상 재생) 네 이게 뭐 어쨌든 장동혁 대표와 이재명 대통령 지금 이 집값 가지고 이 공방을 벌이고 있는데 이제 사실 이재명 대통령이 어쨌든 본인의 분당 양지마을 금호 아파트를 팔겠다고 내놨고 이제 매수 계약이 진행 중인 과정이라고 들었는데 이제 장동혁 대표가 이제 집이 민주당 입장에서는 집이 6채니까 이걸 또 팔아라 뭐 이렇게 압박을 하면서 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대통령이 집을 파니까 참 장 대표가 공고했어요. 그런데 솔직히 말하면 장 대표가 갖고 있는 6채라는 집은 공시지가 기준으로 다 합치면 8.5억 사실상 그렇게 되지 않는 얼마 되지 않는 아파트들이고 이재명 대통령 아파트는 양지마을 금호 아파트 여기는 제가 분당 출신이라 잘 아는데 대장 중에 대장 선도 지구가 돼서 이제 폭등이 폭등만 남은 이제 정말 꿀 같은 좋은 위치거든요. 그래서 29억이▶강성필: 똘똘한 한 채▷조동주: 똘똘한 한 채죠. 사실 솔직히 말하면 그래서 사실 장 대표가 다 해서 공시지가 기준 8.2억 시세 기준으로 해도 12억 뭐 이 정도밖에 안 한다고 하는 사실 짜잘짜잘한 집들인데 그래서 구도상으로는 사실 이제 강 대표가 공세하기 유리한 환경이었어요. 그런데 이제 이 대통령이 또 갑자기 집을 팔아버리는 바람에 게다가 민주당 입장에서는 공세를 엄청나게 쏟아붓고 있습니다.▶강성필: 처음부터 접근이 잘못됐어요. 왜요? 국민의힘은 윤석열 전 대통령 때부터 이 공세를 해오던 방식을 바꿔야 돼요. 그게 뭐냐 하면 사안의 본질에 대해서 건드는 게 아니라 항상 국민의힘은 사람을 공격해요. 그게 문제인 거예요. 그러니까 이재명 대통령이 이재명 정부가 이번에 부동산 정책을 냈어요. 그러면 유능한 야당 실력 있는 야당이라고 하면 당신들이 부동산 대책을 이거를 냈는데 우리가 생각했을 때는 이러이러한 문제점이 발생할 것이고 그러한 문제점은 이러이러 이렇게 해결하는 것이 우리는 솔루션이라고 생각한다. 이거 어떻게 생각하냐 이런 식으로 접근을 해야지 국민들이 내용을 들어보고 아 그럴 수가 있겠구나 어 그러면 이러한 문제점이 있다는 충분히 일어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러면 여당 정부가 받아들일까 안 받아들이면 독선이고 오만이고 받아들이면 또 다른 어떤 프레임으로 가는 건데 이 사람들은 내용에 대해서는 건드리지는 않고 자꾸 과거 정부부터 떨어졌다 올랐다. 부동산은 심리인데 건들면 안 된다. 시장을 이기려고 하는 이런 말에 대통령에 대해서 이렇게 공격을 하고 결국에 또 하는 말이 대통령 팔면 나도 판다 그러면 애초에 대통령이 팔아도 나는 뭐 8.5억밖에 안 되고 뭐 우리 장모님이 살고 있고 생활비로 살고 있고 이건 저렇고 저건 저렇고 이래서 나는 비교의 대상이 아니다 이렇게 얘기를 했었어야죠. 근데 막 웃어가면서 못 팔 줄 알고 깐죽깐죽거리면서 대통령 팔면 저도 팔게요 했는데 팔아버렸어. 근데 이제 와서 나중에 와서 8.5억밖에 안 됩니다. 누가 살고 있습니다 생활비 이러면 국민들이 뭐라고 생각하겠어요? 그렇죠 그래서 애초부터 유치하게 제가 이런 말도 많이 했어요. 그러면 대통령이 팔고 정부의 고위 공직자들이 다 집을 팔았는데도 불구하고 부동산 정책에 실패했다 그러면 그때는 국민의힘이 아유 괜찮습니다 지지합니다. 이럴 겁니다. 그것도 아니잖아요. 그래서 저는 좀 앞으로는 국민의힘이 사람에 대해서 공격하지 말고 좀 정책과 내용에 대해서 좀 이렇게 선명한 정책 경쟁을 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조동주: 그 사실 이제 집값 문제 말씀하신 대로 장 대표가 좀 궁지에 몰려왔는데 이거 어떻게 타개해야 된다고 보세요? 우리 류 변호사▶류제화: 이거는 이제 사실 국민의힘이 그동안 가져왔던 일관된 어떤 정책의 일관성▷조동주: 위에서 이제▶류제화: 이루어졌어야 되는데 그걸 하지 못하고 말하자면 지금 다주택자를 악마화하는 사실 다주택자를 거꾸로 뒤집어서 말하면 전월세 공급자거든요. 그렇죠 그런데 그걸 이제 그런 부분을 더 이제 국민들한테 어필하고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의 한계에 대해서 얘기를 해야 되는데 그러지 않고 이제 다주택자를 악마화하는 이재명 정부의 전략에 그대로 기어가 버린 거예요. 그러니까 너 팔면 나도 팔게가 되는 거예요. 애초에 내가 이걸 왜 파냐 이렇게 나와야 되는 거거든요. 근데 그리고 또 뭘 비판을 했어야 되냐 하면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에 양도세 중과 유예 문제를 가지고 굉장히 강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싱가포르에 가서도 부동산 트윗을 하더라고요. 그렇게 강한 구두 개입 같은 걸 부동산 시장에 함으로써 사실 부동산을 잠시 조정 국면으로 이끌었기도 했거든요. 지금 다시 오름 추세를 다시 보이고 있습니다만 그런 단기적 처방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부동산 시장을 안정화시키기 위해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예전에 대통령 되기 전에 했던 대로 세금 위주 규제 위주 수요 억제책이 아니라 공급 확대 정책 과 어떻게 단기 정책을 어떻게 이걸 믹스시킬지 이런 거에 대해서 좀 대안을 제시하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왜 이렇게 못하냐 왜 예전과 말이 바뀌었냐 이렇게 주장을 했어요. 공격을 했어야 되는데 그 이재명 대통령 팔면 저도 팔게요. 이런 식으로 그 다주택자 악마화라는 프레임에 스스로 걸어 들어가 버리니까 이재명 대통령은 또 팔아버렸어요. 그러니까 지금은 안 팔 수가 없는 상황이 됐잖아요. 그래서 이런 어떤 뭐랄까 쉽게 이렇게 뒤집힐 수 있는 이런 전략적 미스 왜 자꾸 이런 게 계속 반복되는가 참 아쉽.▷조동주: 네 그래도 참 이게 이런 류의 행보들을 보면 사실 민주당 입장에서는 지방선거 이제 3개월 남았는데 사실 지금 국민의힘에서는 장 대표가 유세를 오는 게 도움이 안 된다 뭐 이런 얘기까지 공공연히 나오고 있어요. 그래서 이제 당권파들도 사실 장 대표의 노선 변경을 요구하고 이제 이러면서 장 대표가 사실 지방선거에서 중도 표심 공략에 도움이 안 되니까 유세도 오지 말아야 된다 이런 얘기가 나오는 건 사실 민주당 입장에서는 안 그래도 지금 얼마나 크게 이기냐를 두고 얘기가 나오는 상황에서는 뭐 이런 상황이 땡큐 아닙니까?▶강성필: 저는 처음에는 장동혁 장군님 하면서 우리가 장동혁의 손을 잡아줘야 된다.장동혁이 국민의힘에서 계속해서 당권을 유지할 수 있도록 우리가 지켜야 된다라고 제가 주장을 많이 했는데 이제 저도 생각 바뀌었습니다. 왜요? 이게 너무 부정적인 작용이 커요. 그러니까 야당이 좀 제대로 해야지 여당도 좀 선의의 경쟁 그러니까 상향 평준화가 되는데 이거 하향 평준화가 되는 거예요. 지금은 이게 민주당의 가장 안 좋은 영향이 뭐냐면 야당이 정치를 똑바로 못하니까 지방선거에서 우리가 무조건 이긴다라는 자신감이 지금 뿜뿜이에요.▷조동주: 장난 아니더라고요.▶강성필: 보니까 지금 지방선거에 대해서 사력을 다해야 되는데 지방선거는 당연히 우리가 이길 거고 그다음에 전당대회 준비해야 된다 이런 맞습니다. 잘못된 생각들이 당원들 그리고 정치인들 사이에서 당권 주 사이에서 저는 파다하게 퍼질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이미 퍼져 있죠. 그래가지고 정말 만약에 국민의힘이 지지율이 막 올라오고 서울시장 우리가 탈락할 수 있을까 없을까에 대해서 지금 막 절박한 상황이라면 그런 얘기가 나오겠습니까? 그러니까 장동혁 잘못인 거예요. 결국에는 국민의힘 잘못인 거예요. 그래서 제가 아 과거에 책으로만 봤던 이 양날개가 펴져야 된다는 게 이런 거구나라는 걸 저는 느끼고 있고 그런데 제가 만약에 지금 국민의힘을 컨설팅을 한다고 하면 저는 국민의힘 현역들에게 당원들에게 지지자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장동혁 대표가 지금 중도층으로 확장을 해가지고 지방선거에 어떻게 이길 것이냐 이런 거 물어보지 마세요. 그냥 당신이 생각을 했을 때 지방선거에 패배한다고 하면 당신 물러날 거냐 안 물러날 거냐 일단 그걸 확실히 하고 만약에 물러나겠다라고 하면 당신이 생각하는 지방선거 승리와 패배의 기준은 무엇이냐를 정확히 규정을 하고 그다음에 당신 알아서 하세요. 그래야지 이렇게 그냥 뭐 중도 외연 확장하세요 이런 식으로 논란이 길어지잖아요. 그러면 장동혁 대표는 지방선거 패배하고 나서도 아니 너희들 때문에 진 거야 인마 버틸 수도 있다. 내가 뭉치자고 그랬잖아. 박근혜 전 대통령 때 우리 정당 지지율이 9%까지 떨어졌는데 나 17% 나온 당 대표야 2 배 나왔어. 너 때문에 진 거야라고 할 거란 말이에요. 그래서 지방선거 패배한 이후에도 안 물러날 수가 있어▷조동주: 그런 시나리오들 많이 나오더라.▶강성필: 그러니까 저도 걱정이라니깐요. 민주당도 진짜로 처음엔 좋았어요. 근데 지금 걱정이▷조동주: 야 이게 참 제일 민주당 여당이 이제 야당을 걱정하는 이런 참 어떻게 보면 되게 자존심 상하는 이런 상황인데 사실 엄밀히 말하면 맞는 말씀이죠. 근데 이게 사실 이런 상황에서 사실 이제 장동혁 대표는 오히려 이제 친한계 죽이기 한동훈 전 대표 죽이기 뭐 이제 이런 쪽에 좀 더 매진이 돼 있는 것 같아요. 아까 말씀하신 대로 지금 한동훈 전 대표가 이제 대구를 방문해서 이제 친한계 의원들 전현직 의원 8명이 동행을 했었는데 이들에 대해 이들이 이제 또 중앙당 윤리위원회에 제소가 됐어요. 그래가지고 이제 또 징계가 내려질 수도 있는 상황인데 뭐 이제 사실 윤리위가 한동훈 전 대표 김종혁 최고 뭐 이런 분들을 다 잘라냈지 않습니까? 이런 곳의 기관인데 이거 어떻게 좀 상황을 보고 계십니까?▶류제화: 저는 사실 지금 국민의힘이 돌아가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 잘 이해가 가지 않는 사람 중 한 사람입니다. 일단 저도 제소가 들어간 상태▶강성필: 상태고요. 당하셨나요? 피의자 신분이요 사법 리스크가 있어서 나 방송 못하겠는데▶류제화: 25명 중에▷조동주: 원의 당협이었어.▶류제화: 전현직 당협위원장들 중에서 장대석 대표 사퇴 요구했다가 제소당한 25명 중에 1명인데 이게 게다가 더 슬픈 건 그 제소를 동료 같이 고생 풍찬 노숙을 같이 하던 동료 당협위원장들에 의해서 제소 당했어요. 그래서 그게 더 마음이 아프고 그런데 지금 우리 당이 왜 이렇게 돌아가는 건지 참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아까 강성필 부대변인 말씀하셨다시피 민주당이 왜 이렇게 폭주를 하느냐 사법파괴 3법 같은 거 강행 처리하면서 왜 이렇게 폭주를 할 수 있느냐 민주당은 그럴 거로 예상이 됐어요. 그렇죠 그래서 우리가 막으려고 그렇게 노력을 했던 건데 그렇죠 그걸 사실 이제 막지 못하고 정권 교체가 됐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국민의힘이 야당으로서 견제를 해줘야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생산적으로 정치 구도가 안정적이고 생산적인 정치 구도가 만들어지려면 힘의 균형이 이루어져야 되거든요. 그런데 국민의힘 쪽 야당이 그냥 폭삭 주저앉아버리니까 민주당이 하늘 무서운 줄 모르고 폭주할 수 있는 상황을 우리가 만든 측면이 있다는 거죠. 그런데 지금 현재 해당 행위라는 말이 당에서 막 계속 오가고 있잖아요. 저는 이번에 한동훈 대표의 대구 방문 생각해 보면 해당 행위가 아니라 애당행위인 것 같아 애당 행위 애당심에서 비롯된 행위다. 왜냐하면 실제로 가면 그 시장 가잖아요. 상인분들이 엄청 좋아하십니다. 많은 분들이 같이 지지하는 분들 시민들▷조동주: 제가 많더라고요. 확실히▶류제화: 시장분들 장사도 잘 되고 되게 좋아하세요. 국민의힘 이미지가 좋아져요. 한동훈 대표는 국민의힘이 돌아오겠다고 선언한 사람 아닙니까? 국민의힘 사람으로 많은 분들이 여기고 있어요. 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국민의힘 이미지는 오히려 좋아지고 애당심이 뿜뿜 올라갑니다. 뿐만 아니라 지금 한동훈 대표에 비해서 지금 현재 당권파라고 하는 장동혁 대표를 비롯한 당권파라고 하는 분들은 사실 윤석열 노선 윤어게인 노선을 거의 천명한 상황이란 말이에요. 아시다시피 윤석열 전 대통령은 얼마 전에 내란죄 2심 판결 무기징역 선고 받았지 않습니까? 그 노선을 천명에서 무슨 선거를 치르고 무슨 공단으로서의 역할을 하겠다는 거예요. 그러고 있는 상황에서 그래도 국민의힘 사람이라고 여겨지는 한동훈 대표가 개헌 막았고 탄핵에 찬성했고 부정선거 음모론에 찬동하지 않는 사람이 다니면 당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지지 나빠집니까? 그것은 당이 장동혁 대표 개인은 아니지 않습니까? 국민의힘이라는 정당 차원에서 보면 그거는 애당 행위지 해당 행위가 결코 아닙니다.▷조동주: 네 먼저 이제 달콤한 하루님께서도 이제 그 2만 원 후원을 류제화 변호사님 팀 한 동은 늘 응원합니다 하면서 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제 이 사실 이제 이게 친안계의 전현직 의원 8명을 제소하면서 이제 그 이상규 당협위원장이 이제 한 얘기가 민주당이었으면 뭐 진작에 당일날 제명될 사안이다 뭐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이제 그 한동훈 전 대표 무소속인 사람을 이제 우리 당 사람이 가서 도왔다 이게 해당 행위니까 당일 제명감이다. 민주당에서는 이런 주장인데 정말 제명할 건인가요?▶강성필: 이상규라는 분이 하셨다고요? 아 당신이 뭔데 뭘 안다고 지금 뭐 하네 마네로 하는 거예요 이거 뭔데요? 저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민주당은 가고 싶은 거 아니에요▶류제화: 이런 걸 쉽게 제명하는 당으로 가고 싶어▶강성필: 아니 저는요. 근데 저도 그 생각은 해봤어요. 만약에 민주당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면 정말로 우리도 제명을 할까? 근데 제가 뭐 믿거나 말거나 한데 우리는 제명 안 합니다. 안 하고 어떻게 해요? 그전에 이미 당원과 지지자들이 정리를 합니다. 그러니까 뭐 가가지고 그러니까 잘못된 행동이 있다고 하면 거기에 대해서 당원들이 먼저 응징을 하기 때문에 저희는 굳이 제명까지 할 필요는 없는 그리고 사실 이 저는 위로의 말씀인데 이게 진보가 지금 막 실력이 좋고 잘 나가서 물론 이재명 대통령하고 다르지만 잘 하시지만 진보와 보수의 차이는 아니고 원래 야당이 그래요. 그러니까 여당은 여러 가지 카드가 있잖아요. 그런데 야당은 가지고 있는 게 가질 수 있는 게 갖고 싶은 게 당권 하나밖에 없어요. 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당권을 두고 치열하게 싸울 수밖에 없어요. 다만 문제는 뭐냐 하면 국민의힘은 지금 현재 좀 어른이 없어요. 사실 이게 민주당도 조금 비슷한 현상인데 민주당보다 국민의힘이 조금 더 어른이 더 없어요. 그러니까 정치 경력이 좀 짧은 사람들 그러니까 모 언론사 표현에 따르면 벼락 출세한 사람들이 와가지고 당을 완전히 망쳐놓고 있어요. 그러니까 나름대로 정치를 쭉 오래 했던 사람이면 이 나름대로의 도의라는 게 있고 금도를 알고 있어 때문에 또 결국에는 같이 정치를 해야 되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 어느 정도 선은 지켜주고 나아가고 뻗어나가는 이게 있는데 여기는 초식이 없는 거예요. 그냥 쉽게 말해서 눈 감고 이렇게 휘두르는 거거든요. 이게 그래서 저는 이 국민의힘의 문제는 결국에는 갈 때까지 가는 수밖에 없다 그래서 더 가나요. 여기서 저는 그래서 창조적 파괴가 중요하다라고 생각을 하고 정말 이런 생각을 처음에 봤어요. 아 이럴 때 창조적인 파괴가 필요하구나 그래서 저는 이번 지방선거의 관심사가 원래 처음에는 민주당이 서울시장을 탈환할 수 있느냐였어요. 그런데 오세훈 시장도 컷오프 한다는 얘기가 들리니까 이제는 그러면 우리가 부산시장도 해볼 만한데 전재수가 이렇게 나아가다가 세 번째가 한동훈이 과연 무소속으로 대구에 출마를 할까가 이제 또 관심사였어요. 그런데 이제는 달라졌습니다. 한 2 3일 전부터는 대구 시민들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보여줘야 된다▷조동주: 국민▶강성필: 국민의힘을 버려야 돼▷조동주: 배우까지 먹는다▶강성필: 그래야지 국민의힘이 살아날 수 있다라는 게 전반적인 언론과 정가의 이 흐름입니다.▷조동주: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그냥 폭삭 망해서▶강성필: 네네네 저는 그게 그럴 필요가 있다고 봐요.▷조동주: 음 알겠습니다. 아 이렇게 저 대화중에 이제 순심12 님께서 또 2만원 후원해 주시면서 보수의 미래는 한동훈 류제화 변호사님 화팅 팀 한동훈 화팅 이렇게 또 댓글을 남겨주셨네요. 근데 이게 사실 이제 그 말씀하신 대로 지금 이제 무더기 제소 또 제소 직접 대신 당사자이기도 하고 현역 의원까지 사실 제소가 된 상황이니까 이거는 사실 현역 의원 7명이 있는 상황에서 이들을 만약에 제명을 하든 당원권 정지를 하든 징계를 때려버리면 사실상 이제 뭐 한동훈 전 대표가 지금 당 밖에 나가 있는 상황에서 이게 분당의 신호탄이 될 수도 있지 않느냐 이런 해석들도 나오긴 하던데 이게 좀 어떻게 흘러갈 거라고 예상하세요?▶류제화: 글쎄 반대하는 목소리들을 다 제명하면 당 안에 남아 있는 국회의원들이 몇 명이나 남을지 모르겠지만 남아 있는 사람보다 나간 사람이 더 많으면 새로운 당 만들어지지 않겠습니다. 지금 글로 향해 가고 있는 그렇게 해서 굳이 그렇게 계속 가겠다면 할 테면 해보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이게 개헌 저지선 얘기를 하는데 개헌 저지선이 무너져도 아랑곳하지 않고 그냥 듣기 싫은 소리는 그냥 다 잘라버리겠다. 당권이 그렇게 만능의 칼이었어요. 그러면 그렇게 해보시겠다 쓰고 싶으시다. 써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진짜 왜냐하면 아까 강성필 부대변인 말씀하셨지만 잠깐의 당권 혹은 대권도 마찬가지입니다.권력 이런 게 엄청 그 가진 순간에는 많은 것들을 내가 좌지우지할 수 있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실제로 정치라는 거는 민심의 바다 위에서 떠다니는 것이고 민심이 아니다 하면은 멀쩡한 대통령도 끌려 내려오는 거고 멀쩡한 당 대표도 끌려 내려오는 거예요. 다만 그 시점이 지금 끓고 있는 끓고 있는데 그게 흘러넘치는 시점이 언제일지 모를 뿐. 그런데 뭐 본인한테 아직 당권이 있다고 해보고 싶은 거 다 해본다 뭐 그러면 이제 끌려내려오기 전까지 해보고 싶은 거 다 하라죠 뭐 못할 겁니다.▷조동주: 못할 거라고 본다.▶류제화: 그렇게 용기 있는 분들이 아닙니다.▷조동주: 근데 이제 오늘 뭐 이제 원외에 계신 친한계 분들이 모여서 회의를 하셨다는 얘기가 있던데 맞아▶류제화: 원 왜요? 그래요? 오늘 여기 방송 하느라 제가▷조동주: 이게 아무래도 사실 이제 대응책을 좀 친환경에서 세워야 될 것 같아서 이게 당장 사실 당장 가늠자가 토요일 날 이제 한동훈 전 대표 부산에 방문하잖아요. 그런데 이제 부산에 방문할 때 이때도 이제 사실 동행을 하면 말씀하신 대로 이제 더더욱 충돌이 될 만한 요소들이 될 것 같은데 강건파 입장에서는▶류제화: 애당 행위인데 동의를 안 할 이유가 없지 않습니까? 사실은 귀찮아서 굳이 거기까지 가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는데 어이 얘기 듣고 해당 행위를 징계한다는 얘기 듣고 아 나는 애당 행위의 발로로서 가서 한동훈 대표랑 같이 시장 상인들이 인사드리고 하는 건데 그것 해당 행위로 징계했다고 하면 오히려 화가 나서라도 가야 되지 않겠어요 저는 그런 식의 분위기가 계속 친한계 내부에서 형성이 될 것 같은데▶강성필: 그런데 요즘은 이제 장동혁 대표에 대한 비판 비난보다도 국민의힘 현역들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어요. 그게 무슨 말이냐 하면 지금 제가 봤을 때도 국민의힘 현역들 대안과 미래 이런 분들도 사실상 요식 행위에 그치는 행위만 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서 한동훈 전 대표가 이 징계 당하고 그다음에 이 징계의 내용은 제명이라든지 이거 충분히 다 예상이 가능했잖아요. 그러면 징계되기 전에 나섰어야죠. 근데 꼭 이분들은 상황이 끝나면 가더라고요. 상황이 끝나면 만드는 거 그러니까 이걸 한 번은 그런가 보다 했는데 두 번 세 번을 보면서 그래서 이제 국민들이 보기에는 이 국민의힘 현역들은 그냥 장동혁을 굳이 끌어내리지 않고 2028년 총선 전까지 좀 지켜보다가 그때 당권을 가져가서 공천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그냥 기다렸다가 그때 가서 정리하면 되지 굳이 지금 나서가지고 자기들이 뭐 이렇게 막 칼을 휘둘렀다가 만약에 진압당하면 완전히 이 공천에서 배제될 가능성이 높잖아요. 그렇죠 그러니까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 이런 마인드인 것 같은 근데 과거에 차떼기당 막 이런 거 할 때 나름의 그래도 이제 중진들이 이렇게 망가진 당에서 내가 배지 한 번 더 달아서 무슨 의미가 있겠냐라는 그런 마음으로 던졌잖아요. 그래서 이제 보수 정당이 다시 설 수 있었거든요. 그렇죠 그래서 저는 좀 국민의힘의 현역들이 이제는 또 비판을 받는 시점이다 그렇게 봐요.▷조동주: 또 민주당에서도 이렇게 애정 어린 조언을 해 주시고 계신데▶류제화: 애정이 어린 것 같아요. 가슴이 아픕니다.▷조동주: 그렇죠 이게 사실 이제 지금 그래서 사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는 게 한동훈 전 대표가 이번 지선에 나오느냐 그리고 나올 것 같긴 한데 그럼 대구에 출마를 하느냐 오늘 토요일날 부산을 가니까 또 부산도 가능성이 있는 것 같고 전시주 전재수 의원이 출마하는 부산 북구 간 이런 데도 거론이 되고 이제 대구도 거론이 되는데 이게 사실 언제까지 스탠스를 정해 가지고 해야 된다고 보세요 한동훈 전 대표와▶류제화: 저는 뭐 어느 지역에 나갈지 모르지만 만약에 출마를 한다면 굉장히 저는 가급적 늦은 시점에 결정하지 않을까 싶어요. 왜냐하면 이제 한동훈 대표는 전국적 인지도를 가졌기 때문에▷조동주: 때문에▶류제화: 일단 모르는 사람은 없잖아요. 어느 지역에 가고 밑에서부터 명함을 돌리고▷조동주: 대선 주자급이죠▶류제화: 근데 이제 정확하게 어 이제 그 지역민들한테 뭐 이렇게 정책적으로 준비된 모습은 보여야겠지만 이름을 알리기 위해서 노력할 필요는 없다. 그런데 이걸 섣불리 어느 지역을 특정해서 먼저 출마 선언을 해버리면 그러면 민주당이나 국민의힘이나 개혁신당이 조국혁신당 여러 가지 당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 당 차원에서 정치 공학적으로 그 선거판을 흐트러질 스트러트릴 가능성이 있어요. 그래서 굳이 그런 노이즈가 끼어들지 않게 지금 한동훈 대표가 만약에 출마를 한다면 출마하겠다는 명분은 명확합니다. 그거는 보수 재건이에요. 보수 재건을 통해서 국민의힘이라는 당을 장기적으로 국민의힘이라는 당을 건강한 야당으로 재탄생시키고 민주당의 폭주를 제어하고 이게 이제 사실 그거 하기 위한 첫 시작으로서 보수 재건이거든요. 그런데 그거를 할지 말지만 중요하고 나머지 이 시점 부분은 쓸데없는 노이즈가 끼어들지 않은 가장 나중 시점을 택할 것 같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조동주: 그러면 이제 최후까지 이제 좀 이제 신중하게 검토를 하다가▶류제화: 후보 등록일까지 가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양당의 공천이 거의 마무리되는 시점까지는 보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추측▷조동주: 지역에 대해서는 좀 뭐 이렇게▶류제화: 다양한 논의와 다양한 제안들이 있는 것으로 알아요. 거기에는 뭐 꼭 출마를 해야 되느냐부터 시작해서 꼭 대구에 출마하셔야 된다. 부산에 출마하셔야 된다. 수도권이 좋다 뭐 여러 가지 얘기가 오가는데 다 열어놓고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조동주: 아무래도 이제 또 이제 핵심 당사자시니까 또 이제 말을 아끼실 수도 있는데 우리 강 대변인 시원하게 어디로 나갈 거라고 보세요 한동훈 전 대표는▶강성필: 저도 사실 이제 궁금합니다. 그러니까 이제 그런데 제가 이번에 좀 과정들을 보면서 아 그래도 확실히 정당이 가진 힘이 있구나라는 것이 정당에는 당직자들이 있잖아요.저희 민주당도 당직자들이 상당히 노련합니다. 국민의힘 당직자들도 그럴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많아 어쨌든 그 당직자들이 장동혁 지도부의 어 좀 유리한 상황으로 조금 아이디어를 짜낸다고 하면 한동훈 전 대표가 출마하기 어려운 상황을 많이 만들 거예요.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뭐 대구 같은 경우도 현역 국회의원이 공천을 받지 못하도록 예를 들어서 이진숙 방송 방통위원장 전 방통위원장이 출마를 해버리면▷조동주: 보고 자리가 안 나죠. 근데▶강성필: 그런데 또 이제 돌발 변수로 만약에 국회의원이 된다고 하더라도 사퇴를 4월 말이 아니라 5월 초까지 버티고 있으면 이번에 재보궐 선거가 내년으로 넘어가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기술적인 요인을 발휘를 할 거예요. 그런데 이제 선거라는 거는 그러니까 자기가 주도를 해 나가야지 아무래도 유리한 결과를 얻을 수가 있는데 한동훈 전 대표로서는 지금 상속 조건들이 있잖아요. 국민의힘을 힘 대신에 민주당이 어부 질의를 하지 않는 선거 결과를 얻으면서도 또 3자 구도에서 또 본인도 승리를 해야 되는 좀 복잡한 상수관계에 있기 때문에 최대한 이제 마지막까지 고민을 하는 것이 맞다고는 보는데 저는 그래서 제가 처음부터 저는 뭐 정말로 제가 한동훈 전 대표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한동훈 전 대표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제가 너무 좋아해요. 훌륭한 분들이 훌륭한 분들이 많아요. 그래서 저는 그분들한테 그래요. 내가 한동훈 전 대표의 저는 측근이라고 하면 나는 유학 가라고 한다.▷조동주: 출마하지 말고▶강성필: 그러면 온다니까요 부른다니깐요. 불러 그냥 어쩔 수가 없는 도리야 이거 근데 모르겠습니다. 또 어떤 정치 정치가 또 쟁취하고 뭔가 서사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어쨌든 지켜볼 일이다▷조동주: 봅니다. 알겠습니다. 아무래도 뭐 이제 출마를 좀 뭐 이번에는 해야 되지 않느냐 뭐 이제 이런 여론은 뭐 확실히 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근데 이제 가기 가기 전에 이제 마포 동료 시민님이 또 2만 원 후원해 주시면서 꼬리 잡아요. 진짜 보수 한동훈 류제화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남겨주셨고요. 그다음에 스마트한 rav 님께서 또 2만 원 후원해 주시면서 류제화 변호사님 응원합니다. 당권도 대권도 민심 이기는 권력은 없습니다 하셨고 또 이제 mwwes 님이 또 2만 원 후원해 주시면 정의로운 한 2만 원이네요. 그러니까요. 보여주셨어요. 하선이 2만 원이다. 그 길을 함께 가는 류제화 님 동료 시민들 힘냅시다. 우리 국가 중심 세력 뭐 이렇게 하고 영2024 님이 5천 원로 하시면서 유학 니가 가라라고 하시네요. 돈이 없어서 알겠습니다. 이제 뭐 두 번째 씬스틸러로 한번 넘어가 볼게요. 네 이제 누군가의 발 사진이네요. 이제 뭐 이제 맨발로 이제 어딘가를 돌을 걷고 있는 산인 것 같죠 이제 저게 사실 이제 다음 사진 한번 공개해 주실까요? 저게 이제 그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입니다. 인천 맨발로 이제 인천 계양산에 올랐다면서 이제 본인이 올린 글인데 이제 뭐 좌절과 고통의 시간 동안 계양산을 올랐다 블라블라 얘기를 하는데 사실 이거는 뭐 이제 나 나 인천 개양을 원래 지역구에서 5선했던 인천 계양을의 출마할 거야라는 메시지를 이제 계속 보내는 거예요.그런데 이제 사실 이제 거기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도 이제 출마 의사를 밝히고 있죠. 그래서 이 둘을 사실 경선을 붙인다는 건 당내에서도 말이 안 되고 어떻게든 교통 정리를 해가지고 단일화 후보를 내야 된다고 얘기를 하고 있는데 지금 사실 이 당 지도부 입장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워낙 최측근이라 이런 분을 본인이 개양 출마를 원하는 거를 이제 배제해 버리면 사실상 안 그래도 지금 당청 갈등에 대한 얘기들이 많은 상황에서 쉽지 않은 선택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지도부들도 뭐 아무래도 송영길 김남준 대변인을 김청래 대표가 먼저 만났고 그리고 이제 출판 기념회 했을 때도 정청래 대표는 김남준 대변인 거에는 출석 참석을 했는데 송영길 전 대표 거엔 영상 수사만 보냈다 단말이에요. 이런 류의 메시지들이 사실상 그런 거 아니냐라고 이제 당 지도부 일각에서 해석이 나오는데 어떻게 될 거라고 보세요?▶강성필: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교통정리는 될 수밖에 없다라고 보는데 저는 기본적으로 싸울 필요가 없다라고 보는 거죠. 그러니까 송영길 전 대표는 계양에서 5선을 했지만 인천시장 했잖아요. 그렇죠 그러면 인천 전체가 본인 지역구인 거예요. 그렇죠 그런 차원에서 연수로 갈 수가 있다고 저는▷조동주: 대의원이 인천시장에 출마하면 연쇄 갑으로▶강성필: 그런데 또 저는 김남준 대변인이 또 굳이 계양을 고집할 필요도 없다. 저는 이제 좀 디테일한 실무로 들어간다고 하면 김남준 대변인도 국회의원 한 번만 하고 끝낼 거 아니잖아요. 재선하고 3선 하고 싶을 거 아닙니까? 그러면 사실 박찬대 의원의 지역구를 물려받는 것이 본인의 장기적인 비전으로 봤을 때는 좋아요. 그러니까 계양 같은 경우는 어쨌든 송영길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그러면 송영길 전 대표가 거기를 양보하고 다른 데로 간다고 하더라도 이게 좀 적극적으로 뻘쭘하다고 할까 그러니까 돕고 안 돕고를 떠나서 좀 이게 어색하고 이 어떤 화학적이나 물리적인 화합의 시간이 좀 걸릴 수가 있는데 박찬대 의원 같은 경우에는 누가 봐도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서 적극적인 지지층이고 그리고 당연히 김남준 대변인에 대해서 자기 지역구를 어떻게 보면 잘 안착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사람이거든요. 이게 뭐 지금은 뭐 아무것도 아닌 문제처럼 보이지만 나중에 엄청 복잡합니다. 이거 왜냐하면 정치가 항상 잘 나가는 게 아니에요. 그렇죠 여당이 야당 되고 야당이 여당 되는 거거든요. 언제 몰라요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그런 것을 종합적으로 입체적으로 생각을 한다고 하면 저는 지금 당장은 계양이 들어가기 쉬울지 모르지만 저는 연수 가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어쨌든 이렇든 저렇든 간에 저희가 여러 가지 제목을 그 지역구에서 충분히 승리할 수 있고 송영길 전 대표도 인지도와 능력이 있기 때문에 저는 둘 다 이렇게 굳이 한 곳을 막 기쓰고 고집해서 싸울 필요는 없다 그렇게 봅니다.▶류제화: 저는 제가 듣기로는 연수갑이 계양을에 비해서는 지금이야 이제 워낙 민주당 쪽 분위기가 좋으니까▷조동주: 밭으로 치면 사실 연수 갑▶류제화: 이 조금 더 민주당한테 어려운 바로 알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말씀하신 대로 이게 나중에 이번 선거야 뭐 민주당이 분위기 좋은 상태에서 치러질 가능성이 높지만 앞으로 정권이 바뀌고 또 어떻게 하다 보면 지역구라는 게 함부로 왔다 갔다 할 수 없는 거거든요.▷조동주: 한 번 가면 쭉 가야죠.▶류제화: 그렇기 때문에 김남준 전 대변인의 경우에는 이번 기회에 확실히 계양을 이라는 민주당한테 텃밭 텃밭을 안정적인 텃밭을 확보하려고 하는 거고 그런데 그 과정에서 사실 정치 도의상으로는 아마 강성필 부대변인도 인정하실 텐데 정치 도의상으로는 송영길 대표가 이제 이재명 당시 후보에게 그 지역구를 어떻게 보면은 양보 비슷하게 해 준 거▷조동주: 그렇죠 서울시장 출마를 명분으로 비워주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들어갈 수 있었던 거▶류제화: 배려 배려 배려사실 그런 면이 있죠. 그래서 정치적 회생을 이재명 대통령이 그 기회를 잡은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따지면 송영길 대표가 무죄 받고 다시 돌아왔을 때 원래 본인의 지역구로 돌아갈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정치 도의상으로는 자연스러워요.▷조동주: 그렇긴 하죠.▶류제화: 자연스러운데 김남준 전 대변인이 얼마 전에 SNS에 올린 글을 보면 송영길 대표는 대지고 나는 이제 거기서 이제 그 꽃이 나무가 하고 열매가 나는 열매다. 근데 그게 좀 얄밉게 느껴질 수가 있어요. 왜냐하면 기껏 다 희생하고 배려했는데 열매만 똑 따 먹겠다는 얘기냐 그래서 좀 굉장히 당 차원에서 이거를 조심스럽게 송영길 대표에 대해서 접근을 할 필요가 있겠다 이런 생각은 듭니다.▶강성필: 이게 왜냐하면 당내에 저변에 쫙 깔려 있는 게 그 이재명 당시 의원에게 그 아니 대표 후보에게 송영길 대표가 배려했던 그 마음에 대해서 인간적인 배려가 분명히 있어야 된다라는 것이 그냥 누가 주장하지 않아도 당내 저변에 깔려 있어요.▷조동주: 참 이게 근데 그래서 송영길 전 대표가 최근 이제 본인이 책 밝혔죠. 이제 자기가 이제 계양을을 비우고 인천시장 나간 게 당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어려운 지역인 분당 갑에 전략공천하려고 해서 본인이 이제 개양을로 빼줬다 이런 식의 얘기를 하는 것도 사실 사실 이제 그런 말씀하신 빚을 좀 강조하는 그런 차원의 얘기죠. 그런데 이게 사실 이제 지금 민주당 상황에서 지금 이제 민주당의 강성 지지층들도 이 분화가 돼 있는 형국인데 그런 가운데 뉴 이재명이라고 불리는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하는 민주당이 아닌 이런 분들이 있고 민주당의 전통 지지층들이 있는 가운데서 이런 것들도 사실 또 이제 어떻게 보면 좀 도화선이 될 수도 있고 갈등의 도화선의 하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생각도 좀 들어요. 이게 사실 뭐 어쨌든 송영길 전 대표도 송영길 전 대표는 기존 민주당 세력들한테 지지를 많이 받는 것 같고 김남준 대변인은 이 누이재명 세력한테 지지를 많이 받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인데 이게 좀 이제 그래서 이제 이런 친명 세력의 당심이 어쨌든 뭐 공천 후보를 결정하는 요인이 될 텐데 그래서 결국에는 어떻게 송영길이냐 김남준이냐 누가 이길 거라고 보십니까? 공천을 받을 거라고 보십니까? 인천 계양을▶류제화: 저는 지금 당내 민주당 내의 역학 구도를 따져봤을 때는 계양을에 김남준 전 대변인이 공천 받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연수갑에 송영길 대표가 가는 걸로 교통 정리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 이유는 뭐냐 하면 지금 정청래 대표가 불과 얼마 전에 그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문제로 홍역을 앓았고 그리고 그 이후에 무슨 그 통합 특검 종합특검 2차 특검 후보 추천하는 과정에서 잡음이 있었잖아요. 그러면서 지금 사실 당내에서 굉장히 미운 털 박힌 상황이고 최민희 의원도 쫓겨났잖아요. 제명이나▷조동주: 네네 그렇죠▶류제화: 이런 상황에서 지금 감히 연수 계양을에 김남준 전 대변인 공천 안 하면 그럼 그 자체가 또 다른 도화선이 돼서 그 올드 이재명과 뉴 이재명 사이에 엄청난 격돌이 있을 수 있다. 그런데 그거를 감당할 만큼 현재 정청래 대표의 리더십이 굳건하지가 않은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정청래 대표는 어쨌든 교통 정리를 아무래도 김남준 전 대변인한테 유리한 쪽으로 하지 않을까 싶어.▷조동주: 네 안 그래도 뭐 최민희 의원이 제명이네 마을에서 강퇴한 거 얘기해 주셨는데 사실 저희도 당 지도부 만나보면 사실 이게 굉장히 심각하게 보고 있더라고요. 이런 당 지지층의 분화에 대해서 사실 거기에 또 이제 친녀 유튜버들도 대거 참여해 가지고 사실 이제 맞붙고 이제 이러면서 갈등이 좀 커지고 있는 형국인데 재명이네마을이라는 게 사실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한때 이장을 맡았었던 그런 팬 카페인데 거기서 이제 정청래 이성윤에 이어서 최민희까지 탈퇴시키고 또 정치 원내대표가 이제 민심의 척도라고 했던 딴지 일보에서는 또 이거에 대해서 비판하고 면서 사실 친 이게 사실 여권 지지층이 커지니까 발생하는 현상인 것 같은데 이런 좀 이제 어쨌든 충돌하는 양상 민주당 지금 입장에서 보실 때는 좀 우려하지 않을 수가 없어 보이기는 합니다.▶강성필: 저는 이거 이제 단기적으로 봤을 때는 전혀 이상이 없다고 생각을 해요. 그 말씀하셨던 것처럼 뉴 이재명의 성향에 대해서 좀 분석을 해보면 중도층이 한 60% 정도 그다음에 보수 층에 중도 보수가 한 20% 정도 그다음에 20% 정도가 이제 진보로 분석을 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 결론은 외연이 확장된 거거든요. 그런 것을 본다고 하면 그렇게 나쁜 건 아닙니다. 그런데 제가 걱정하는 거는 이 사람들은 이재명을 좋아하는 거지 민주당까지 좋아하지는 않거든요.▷조동주: 그렇죠 그런 성향은 확실히 있는 거죠.▶강성필: 만약에 이분들 중에서 민주당에 당원으로 가입을 했다거나 민주당을 지지하고 있다고 하면 그것은 이재명이 잘 되길 바라는 마음에 하는 것이지 민주당을 사랑하는 건 아니거든요. 하지만 민주당의 전통적인 지지층 내에서는 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물론 잘하고도 있지만 이재명보다 민주당이 더 중요한 사람들도 많이 있어요. 그러니까 이게 조금씩 결이 달라서 어쨌든 결론은 외연이 확장돼 있다고 볼 수가 있는데 문제는 확실히 이제 이재명 대통령이 천년 만년 정치하는 거 아니잖아요. 그럼 대통령 끝나고 나면 그러면 뉴 이재명이 이탈할 수가 있는 거거든요. 그럴 수 있죠. 그러면 저희가 외연이 또 확 줄어들 수가 있고 이 안에서 또 소위 말하는 과거에 기존의 이재명 세력과 뉴 이재명들이 갈등을 하다 나가버리면 이게 더 갈등이 커져서 세게 국민의힘에게 갈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제 장기적으로 이 사람들을 어떻게 잘 안착을 시킬 것인가 저는 이게 조금 걱정인 거지 지금 당장에 뭐 싸움하는 거는 전당대회 끝나면 다 정리될 겁니다.▷조동주: 사실 이제 그래서 이재명 대통령이 또 발표한 인선 11명 중에서도 박홍근 의원이 이제 기획예산처 장관 임명하면서 사실 이제 뭐 뭐야 이병태 이제 국민 규제 합리화 부위원장을 이제 발표를 한 걸 두고도 당내에서도 그게 약간 좀 이제 지지층 사이에서 갈라져 있는 것 같아요. 이제 이병태 이분은 보수 성향 인사 홍준표 전 대표의 책사 경제 책사로 유명하죠. 그런데 이분을 또 이제 대통령이 통합 차원에서 규제 합리화 부위원장을 임명했는데 이걸 두고도 이제 과거 발언을 두고 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서 이견이 발생하고 조국혁신당 인사를 재고해야 된다 이런 목소리도 나오고 이런 상황에서 어쨌든 통합 인사를 대통령이 하는 거에 대해서는 사실 뭐 이제 지선을 바라보고 뭐 이제 중도층을 확장하려는 속내가 담긴다고 보는 게 합리적인데 이렇게 대통령까지 이제 중도 확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 이면 사실 국민의 입장에서 좀 더 압박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요? 이게 사실 중도로 확장하는 건 국민의힘이 해야 되는 건데 사실▶류제화: 정확히 얘기하면 민주당이 이재명 민주당 정권이 중도 확장을 해서 국민의힘에 압박을 느끼는 게 아니고 국민의힘이 쪼그라들어 가지고 빈 공간을 그냥▷조동주: 무혈 입성하는 거▶류제화: 그래서 이게 선형 관계가 좀 다릅니다. 우리가 너무 쪼그라들어 있으니까 공간이 이렇게 비어 있잖아요. 그 공간 빈 공간을 그냥 쉽게 들어오는 거다. 이제 그 공간을 설명하는 방법 중에 하나가 뉴이재명일 수도 있는 거고 저는 그 뉴 이재명의 실체에 대해서는 아까 이제 뭐 분석 비율까지 몇 퍼센트 몇 퍼센트 말씀하셨는데 그건 좀 따져봐야겠지만 확실히 중도 지형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상당히 이전에 비해서 호감을 많이 얻고 있는 건 맞는 것 같아요. 다만 이 중도 보수 지형까지 넘어오려고 하고 있는데 이제 그게 지금 국민의힘으로서는 지금 유어 개인 도보 행진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걸 막기가 쉽지가 않다. 그래서 방파제 역할을 하는 사람이 굳이 따지자면 한동훈 대표가 당 밖의 인사지만 그래도 중도 보수적 성격을 가지고 그쪽 노선을 확실하게 지금 타고 있기 때문에 그나마 막을 수 있는 최전선의 한동훈 대표가 있지 않느냐 이런 생각인데 지금 그 한동훈 대표도 이제 어떻게 보면 정치 못하게 만들려고 지금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라 계속 국민의힘은 쪼그라들고 있는 거고 민주당한테는 계속 기회가 가는 형국이라 참 안타깝네요.▷조동주: 알겠습니다. 저희 이제 다음 신으로 넘어가기 전에 저희 슈퍼챗 해주신 분들 말씀드릴게요. 킥9443님 만 원 후에 주면 류제화 변호사님 보러 왔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말씀해 주시고 헬렌 초 님 2만 원 후원해 주시면서 상식 있고 젠틀한 류제화 변호사님 응원합니다. 워터 님 5만 원 후회해 주시면서 아유 5만 원 가장 큰 금액이네. 5만 원 후회해 주시면서 한동훈만한 인물 대한민국에서 찾아보세요. 계엄령을 막은 여당 대표로 론스타 엘리엇 승리 애국자입니다. 또 친한 분들이 있어서 더욱 응원합니다. 류제화 변호사님 파이팅 그리고 견디고 버티고 님 2만 원 후원해 주시면서 멋지고 똑똑한 한 편 한 류제화 변호사님 보러 왔어요. 오늘도 좋은 날 리버 님 응원 엄청나요.▶류제화: 이분들이 저희와 다 함께 방파제 역할을 하고 계신 분들▷조동주: 아 그렇군요.▶강성필: 적극적으로 보여주시는 거죠. 그러니까▷조동주: 바로 이거 보여주세요. 02024님이 5천 원 보내주시면 그래도 오늘은 상대에 대한 선 넘는 비하가 없어서 괜찮습니다. 모 인증 패널 나오면 못 봅니다. 이런 댓글들 남겨줬습니다. 그리고 완규 님 이만원 후원해 주면서 류제화 변호사님 응원합니다. 한동훈과 언제나 함께 합니다 등등 이렇게 또 많은 후원을 해 주셨네요. 네 이제 저희 이제 마지막 준비한 세 번째 신으로 한번 넘어가 볼게요. 세 번째 시는 이제 보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그리고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모습입니다. 이게 조국 대표가 이제 어제 이제 본인이 지선에 출마를 할 건데 이제 이준석 모델 얘기를 했어요. 이준석 대표가 이제 어쨌든 총선에서 화성에 독자 출마를 동탄에 독자 출마를 해서 3자 구도를 뚫고 민주당과 국민의힘을 이기고 혼자 당선이 되면서 사실 정치적 입지가 확 높아졌잖아요. 우리 조국 전 대표도 지금 어쨌든 조국 대표도 통합이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본인의 존재감을 좀 발휘하려면 어쨌든 이런 식으로 자력 갱생해서 스스로의 힘으로 민주당이 내주는 공천이 아니라 스스로 당선이 돼서 힘을 기르겠다 이런 의지를 피력한 걸로 보입니다. 어떻게 보십니까?▶강성필: 저는 사실 잘 모르겠어요. 어디 가서 뭐 당선될 수 있을지 잘 모르겠고 그런데 저는 기본적으로 조국혁신당과 민주당이 뭐 우당이기 때문에 저는 굳이 막 선거를 앞두고 막 이렇게 갈등하는 모습은 저는 부적절하다고 생각을 하고 어쨌든 조국 전 대표 조국 대표가 제가 알기로는 뭐▷조동주: 전북 군산 얘기를 많이 하▶강성필: 이런 얘기를 좀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이제 뭐 이런 요구도 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귀책 사유로 보궐이 생겼기 때문에 출마 후보 내지 말아라 뭐 그런 말도 하시던데 어쨌든 저는 민주당에서 기본적으로 저는 조국혁신당과 언제나 합당을 할 거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배려를 할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그거를 이제 좀 세련되게 물밑에서 자연스럽게 해야지 마치 내 거니까 내놔라는 식으로 하는 것은 지도부는 뭐 정치하는 사람들은 이해할 수 있지만 당원들은 이해 못 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제 그 조국혁신당이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조금 잘 협의를 해 가지고 좀 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입니다.▷조동주: 그런데 사실 이제 조국 대표도 이 사실 대선 주자급 체급이 있는 분인데 이분이 이제 어쨌든 군산이라는 사실 어떻게 보면 텃밭 같은 곳에 가서 민주당 후보가 없는 장 후보를 안 내고 그냥 뭐 스무스하게 7 80% 지지율로 당선이 되면 사실 좀 이렇게 막 모양이 확 살지는 않잖아요. 사실 이제 그래서 좀 약간 격전지에 가서 이준석 대표처럼 막 진짜 뭐 3파전 둘 다 출마하는 데 나가가지고 뭐 해가지고 되게 드라마틱하게 당선되고 이런 그림이 돼야 정치적 책이 확 올라가는 건데 그래서 사실 이제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또 이제 배지를 장담할 수 없는 지역에 가자니 사실 또 이제 국회는 입성해야 되고 막 이런 류들의 고민들이 좀 많이 있는 것 같아요.▶강성필: 근데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앞에 대선 주자급이란 말 빼야 됩니다. 맞아요. 대선 주자급이 그런 말을 해야죠. 그러면 대선 주자급이 아니셨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제 그런 얘기는 함부로 저는 그렇기 때문에 이 말을 할 때 신중해야 되는 거예요. 본인이 그 정도의 급이 될 거면 그 정도의 모습을 보여줘야 되거든요. 그래서 저는 제가 만약에 조국 대표에게 조언을 할 수 있는 위치라고 하면 저는 뭐 부산에 출마하라고 하겠습니다. 부산 그러니까 뭐 그거는 이제 대신 당하고 저희 민주당하고 좀 예민하게 좀 조율을 해야겠죠.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전재수 의원이 나간 자리에 조국 대표가 우리 당 후보보다 경쟁력이 있다고 하면 우리가 나갈 수도 있는 것이고 그러면 그게 아름다운 어떤 합당에 실패한 이후에 조금 사악해진 우리 관계를 좋게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봐요. 전재수 부산시장 조국 국회의원 이렇게 쭉 하면 시너지가 날 수도 있다고 생각하거든요.그런데 이제 잘 모르겠어요. 제가 이제 부산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조국 대표가 부산 출신이니까 부산에서 얼마나 뭐 이렇게 호응을 받는지는 제가 잘 모르겠지만 만약에 조금 가능성이 있다고 하면 저는 그런 그림도 나쁘지는 않다.▷조동주: 그렇게 해서 만약에 한동훈 전 대표가 북극앞에 나가서 둘이 붙으면 진짜 그 선거가 최고의 판이겠네요.▶류제화: 부산에서 판이 열리는 건데 조국 대표는 근데 사실 좀 종친 것 같아요. 군산을 언급하는 거 보고 저는 굉장히 실망했거든요. 왜냐하면 지금 조국혁신당이 합당 실패 이후 실패 이전에도 마찬가지였지만 조국 대표의 사면 이후에 사실 이렇다 할 당 지지율 반등이 없어요. 되게 어떻게 보면 당이 이대로 이제 쪼그라드는 쪼그라들지도 모르는 위기감이 있어야 되는 사람인데 그런데 지금 민주 자기 객관화가 안 된 상태로 그 정도 지금 상황에서 군산을 달라▷조동주: 본인이 직접 얘기한 건 아닙니다.▶류제화: 예를 들어 그런 취지의 뉘앙스의▶강성필: 흘러나오는 거죠.▶류제화: 언급되는 것만으로도 그리고 그게 지금 그리고 본인이 지금 민주당이랑 지금 민주당 후보랑 싸워서 이겨내겠다 이준석 모델을 언급하셨잖아요. 그런데 사실 어딜 가서 그렇게 민주당의 배려와 양보 없이 이겨낼 수 있는 상황이 되는지 저는 잘 모르겠어요. 조국 대표가 지금 많이 지금 위축돼 있는 상황인 게 현실이고 그러려면 이런 위축되어 있는 상황에서 본인이 오히려 더 결기 있게 어려운 정에 가서 몸을 던지고 그것이 강성필 부대변인님 말씀하셨다시피 민주당과의 관계에서도 뭔가 새로운 물꼬를 트는 뭐 그런 식으로 해야 이게 정치도 재미있어지고 뭔가 새로운 시너지도 생기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너무 그게 아니라 그냥 정해진 파이에서 갈아 먹으려고 만약에 한다면 그거는 뭐 대권주자는커녕 배지 달기도 힘들 것 같은데요. 이대로 조국혁신당은 그냥 조급 혁▶강성필: 당끝나고 말 것 같은데요. 그런데 만약에 이제 그 전재수 의원 지역구에 조국 대표가 나갔는데 거기에 한동훈 대표가 출마를 한다 그러면 저희는 조국 대표를 출마시키면 안 되죠.▷조동주: 괜히 이제▶강성필: 저희가 판을 키워줄 필요는 없는 거거든요. 그건 전략적으로 후퇴가 아니라 그건 어리석은 거거든요. 판을 깔아주는▷조동주: 그러니까 북구갑은 전재수 의원의 개인 지역구로 사실 개인의 개인기로 뚫어내는 곳이고 사실 민주당이 다 어려운 곳이에요.▶강성필: 맞아요. 그래서 그게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사실▷조동주: 그렇죠 이게 참 어떻게 그런 서로의 계산들이 있는데 어떤 결과가 나올지 참 궁금합니다. 그런데 사실상 이제 지금 그리고 다음 뭐야 이준석 대표 얘기가 나와 가지고 이제 해보면 이준석 대표가 얼마 전에 전한길 씨랑 이제 부정선거 토론회를 했고 이게 막 조회수가 500만 회 이상 나오면서 엄청난 관심을 많이 받았어요. 그래서 근데 이준석 이준석 대표가 이제 뭐 부정선거 팩트 체크 이제 사이트라는 걸 열어 가지고 이제 부정 선거 이슈를 부각을 하고 있습니다. 본인은 이제 어쨌든 이제 이니셔티브를 쥐고 뭐 이제 할 수 있는 이제 그런 대목이라고 보는 것 같아요. 근데 이제 뭐 이런 류의 부정 선거의 팩트를 끊어내는 건 사실 국민의힘이 좀 해야 되는 대목인 것 같은데 또 이제 개혁신당에서 또 이렇게▶류제화: 그러니까 이준석 대표가 영리하게 국민의힘이 지금은 못하고 오히려 이제 장동혁 대표는 저 부정선거 토론회 이후에 선거 시스템을 구성해야 된다고 해서 마치 음모론에 편승하는 것 같은 메시지를 냈잖아요. 지금 국민의힘이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이준석 대표가 국민의힘의 빈 공간을 잘 치고 들어왔다 하는 생각이 들고 또 굳이 정치 공학적인 의미에서가 아니라 그냥 그 현재 보수 진영에 팽배해 있는 꽤 많은 분들이 부정선거 음모론에 빠져 계신 것도 사실이거든요. 그리고 여러 가지 부실 선거와 부정선거는 사실 굉장히 크게 다른 건데 그렇죠 그걸 같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이 문제에 대해서 정면 대결을 하려고 하는 그런 노력을 하는 모습 굉장히 저는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전한길 씨인데요. 전한길 씨와 이 토론 상대로 하면서 이제 그 부정선거 토론회를 열었는데 그게 많은 관심을 끌었는지도 사실 저는 잘 모릅니다.▷조동주: 반응은 조회수는 엄청났습니다.▶류제화: 수가 있다고 하는데 아무튼 뭐 조회수라는 것도 이제 100% 믿을 수는 없는 거니까요. 그런 것도 있고 또 전한길 씨 같은 경우에는 상업적 이익에 사로잡혀 있는 유튜버이기 때문에 본인이 엄청난 손실을 가지고 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단 말이에요.그러니까 오히려 당 대표까지 했던 이준석 국민의힘의 당 대표까지 했던 이준석 대표가 전한길 씨의 책임만 키워주고 어그러운 좀 끌었어요. 그러니까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지만 실제로 부정선거 음모론을 타개하는 데 얼마나 현실적인 어떤 효과가 있었느냐 물론 저런 사이트도 만들어서 알리려고 하는 건 저는 굉장히 좋은 시도라고 생각합니다만 그 이벤트 자체로는 오히려 그냥 관심만 끌었지 실질적으로 뭔가 해결되는 그런 계기가 되지 못했다.조금 더 진지하게 접근했어야 되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은 듭니다.▶강성필: 그때 장동혁 대표가 저런 사람 제명해야죠. 저는요 진짜로 드리고 싶은 말이 다 좋습니다. 근데 저는 제 나름대로 원칙 중에 하나가 저렇게 정치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주목받고 뭐 왈가왈부하는 것 자체가 저는 너무 기분이 나빠요. 저 29살부터 정치권 들어왔어요. 그래서 진짜 뭐 별거 다 지켜보고 실무도 해보고 많은 어떤 온갖 꼴을 많이 다 보셨어요. 그런데 무슨 저런 사람이 와가지고 자기가 무슨 정치에 대해서 많이 아는 것처럼 이끌어가는 것처럼 또 거기에 대해서 환호하는 사람이 있다는 게 저 정말 한심하다고 봐요.▷조동주: 그렇죠. 이 부정선거 이슈는 사실 참 이게 국민의힘 입장에서도 이거를 여기를 빨리 끊어내야 이제 중도 확장으로 갈 수 있는데 사실 뭐 이제 선거를 했는데 다 부정이다 뭐 이래버리면서 이제 뭐 타조가 모래 박듯이 막 그래버리면 사실 이게 참 답이 없는 문제인데 이거를 어쨌든 당권파인 장동혁 대표 입장에서는 이 지지 세력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니까▶강성필: 근데 문제가 뭐냐면 저걸 보고 나서 국민의힘 많은 사람들이 저한테 뭐라 하는 줄 아세요? 뭐라고 합니까? 야 보니까 그래도 좀 조사 한번 해볼 만한 생각이 들죠.정신 차려 이 사람아 내가 그랬어요. 진짜 큰일 날 당시 그러다가 아니 이게 무서운 거라니까요. 이게 아니 맨하튼 프로젝트 김대중 대통령 이게 말입니까?▷조동주: 온갖 음모론들이 많이 나왔죠. 아무튼 이제 두 분이 이제 공통적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이제 걱정 어린 우려를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제 다음은 이제 또 앞서 예고해 드린 대로 이제 시청자 질문에 이제 여의도 씬스틸러가 직접 답변 드리는 이제 QnA 시간이에요. 그래가지고 저희가 이제 질문들을 쭉 올라오신 걸 이제 받았는데 먼저 류제화 변호사님한테 한번 질문을 드려볼게요. 5위 dam 님이 류제화 님께 질문이요. 한동훈 대표는 술을 못 먹는데 친한 게 모여서 회식도 하나요? 네 합니다. 하는데 하는데 이거 이거 안 드시고▶류제화: 한동훈 대표는 안 먹고 먹는 사람은 엄청 먹죠. 또 그거야 서로 상관없어요.그러니까 잘 좋아하는 분들은 열심히 드시고 안 먹는 분들이 또 있어요.▷조동주: 있겠죠 안 드시고▶류제화: 콜라나 그냥 뭐 탄산 음료 마시고 그렇게 하 이런 질문이 올 줄 몰랐어 정치 관련 질문이 올 줄 알았는데▷조동주: 이런 분들 있죠. 그래서 그리고 또 이제 강선홍 님께서 한동훈 대표 지지하는 당원 징계 없나요라는 질문을 주셨네요. 글쎄▶류제화: 조만간 하지도 않을 것 국회의원도 자르고 원내 당협위원장도 자르고 하다 보면 이제 당원도 자르지 않아 다 할 테면 해보십시오. 남아 있는 사람보다 나가 있는 사람이 많으면 거기는 끝나는 거예요.▷조동주: 음 네 이렇게 또 충분한 답변이 됐길 바라겠습니다. 우리 또 강성필 대변인님께 질문 케빈 킴 님께서 이재명이 장동혁 도보 행보인지 도보걷기인지 소식 듣고 뭔 생각했을까요?▶강성필: 관심도 없죠. 관심 죄송하지만 무시하는 게 아니라 뭔가 좀 행사나 그런 것도 좀 제대로 이렇게 기획을 해서 해야지 저는 좀 그것도 그렇게 준비 없이 하는 것도 저는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요.▷조동주: 알겠습니다. 여러분 또 같이 한 컷 님께서 최민희 의원도 친척인가요라고 물어보시네요.▶강성필: 친청와대인 것 같습니다.▷조동주: 이청은 정청래를 얘기▶강성필: 근데 저는 개인적으로 그 명청대전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제가 뭐 실드 치르는 게 아니라 그 비교의 대상이 아니에요. 제가 자주 표현하는 게 주식회사 진명의 자회사로 친청도 있고 친민도 있고 친길 친 송영길도 있고 뭐 이런 거지 어떻게 우리 지금 대한민국에서 대통령이라는 권력자가 어떤 존재인지 알잖아요. 아니 저렇게 탄핵 당하고 감옥에 가 있어도 좋다고 지금 연예인 하는 사람도 있는데 어떻게 취임한 지 얼마 안 된 대통령에게 당 대표가 이렇게 대항할 수 있겠어요 저는 이제 당권 주자들의 갈등이다 그렇게 봐요.▷조동주: 알겠습니다. 이렇게 두 분께서 또 씬스틸러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저희 마지막 이제 그 순서인데 여의도 씬스틸러 이제 오늘의 심사평 이 한마디씩 들어볼 텐데요. 두 분께서 이제 각각 친한계 의원 8명, 전현직 의원 8명에 대해 윤리에 회부된 것 이거에 대해서 뭐 이제 한 말씀씩 해 주면 될 것 같아요. 이제 우리 류 변호사님부터 오늘의 심사평 한 줄 남겨주세요▶류제화: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친한계 의원 8명은 해당 행위가 아니라 애당 행위를 한 거거든요. 근데 윤리위는 징계도 하지만 상도 주는 데입니다. 윤리위야 친한계 의원 8명 상주라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조동주: 땅을 주라는 말씀을 하셨고 우리 강 대변인님께서는 또 관련해서 한 말씀해 주신다면▶강성필: 화분 11홍입니다. 권력이 오래 못 가는 것처럼 당권도 잠시이기 때문에 저는 장동혁 대표가 좀 현명한 판단을 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합니다.▷조동주: 좀 밋밋한데요.▶강성필: 또 뭐 남의 동네 와가지고 막 욕하는 것도 좀▷조동주: 알겠습니다. 네 오늘 여의도 신스틸러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두 분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위 내용은 대화의 주요 내용 일부를 발췌 정리한 것으로 실제 라이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 내용은 유튜브 동아일보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영상 다시보기: 조동주 기자 djc@donga.com김재희 기자 jetti@donga.com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2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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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통합법 1차 시한 넘긴 여야… “이번주가 진짜 데드라인”

    정부가 행정통합특별법 통과 시한으로 정한 2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3일에도 여야는 대구·경북과 충남·대전 통합법 처리를 두고 공방만 벌이다가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국민의힘은 “대구·경북 통합법을 당론으로 찬성한다”며 처리를 주장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충남·대전 통합법도 함께 통과시켜야 한다”고 맞서면서 견해차를 좁히지 못했다.● 與野 평행선 배경엔 ‘지선 정략 계산’ 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이날 당 회의에서 “대구·경북과 충남·대전도 함께 통합으로 가야 한다”며 “이 절호의 기회를 놓친다면 그 책임은 모두 국민의힘에 있다”고 말했다. 대구·경북 통합법 처리 전제 조건은 국민의힘 광역단체장들이 반대하는 충남·대전 통합법 동시 처리라는 입장을 재확인한 것. 반면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사실상 거부하고 있는 것”이라며 “지역 갈라치면서 통합법 통과를 가로막는 건 민주당”이라고 맞받았다. 두 원내대표는 2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이날 막판 회동을 가졌지만 평행선을 달렸다. 한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에 경북 북부 8개 시군의회 의장단의 통합 반대를 찬성으로 선회시키라고 요구했고 충남·대전 통합법에도 전향적 입장 변화를 촉구했다. 이에 송 원내대표는 “민주당 요구대로 대구·경북 통합법을 당론으로 찬성했는데도 대구·경북 주민들을 우롱하며 몽니를 부리고 있다”고 반박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전남·광주 통합법을 통과시킨 상황에서 대구·경북 통합법만 통과시킬 경우 지방선거 핵심 승부처인 충남·대전 지역에서 거세게 반발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대구·경북 통합이 불발되더라도 그간 통합에 오락가락해온 국민의힘의 책임을 부각시키고 내분을 유도할 수 있다는 계산도 깔린 것으로 풀이된다. 민주당 핵심 당직을 맡은 한 의원은 “국민의힘 대구·경북 의원들이 따로 전화해 ‘통합법에 반대해 달라’며 개별적 로비를 할 만큼 대구·경북도 각자 입장이 다 다르다”고 말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충남·대전 통합 시 지지율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의 통합특별시장 출마가 유력한 상황을 부담스러워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통합 시 국민의힘이 가진 두 광역단체장 자리를 사실상 민주당에 통째로 내주는 결과를 경계한다는 것이다. 국민의힘은 민주당과의 협상 과정에서 강 비서실장의 불출마 선언을 거론하기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은 “대구·경북을 볼모로 하는 민주당의 추악한 일진 정치”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대구·경북 의원들은 4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대구·경북 통합법 처리를 촉구하는 규탄대회를 열 예정이다. 같은 장소에서 민주당 충남·대전 의원들이 지난달 25일부터 충남·대전 통합법 처리 요구 연좌농성을 벌인 데 따른 맞대응 차원이다.● 3월 임시국회서 최후 협상 이어갈 듯 정부가 통과 시한으로 정한 2월 임시국회가 3일로 끝났지만 여야는 최후의 협상 여지를 배제하지 않고 있다. 민주당 원내지도부에선 “사실상 이번 주가 진짜 데드라인”이라면서도 “국민의힘 하기에 달렸다”는 말이 나왔다.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인 이인선 의원은 “5일부터 3월 임시국회가 시작된다. 계속 끌면 (처리)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통합법의 향배는 3월 임시국회 첫 본회의가 열리는 12일이 분기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여야가 12일 대미투자특별법을 합의 처리하기로 한 상황에서 국민의힘이 이를 매개로 대구·경북 통합법 통과를 조율할 수 있다는 것. 하지만 국민의힘 소속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이 각각 “빈 껍데기뿐인 법안은 없는 게 낫다” “알맹이 빠진 통합법안을 수용할 수 없다”며 반대 입장을 고수 중인 점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민주당이 중대범죄수사청 및 공소청 설치법 등 쟁점 법안과 여러 민생법안의 일방 처리를 예고한 가운데 여야 협상이 막판 변수가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여야가 통합법 처리에 난항을 겪는 사이 지선에 출마하려는 유력 주자들의 움직임은 빨라지고 있다.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은 3일 “5일자로 직을 마무리하고 경남에 내려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24일 열린 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자 면접에 참여한 바 있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조권형 기자 buzz@donga.com이채완 기자 chaewani@donga.com}

    • 202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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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7 부동산 대책 반년, 후속 법안 23개중 16개 상임위서 발목

    지난해 9·7 부동산 공급 대책이 나온 지 반년이 다 돼 가도록 후속 법안 23개 중 16개가 국회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가장 주요한 공급 방법으로 내세웠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접 시행법’은 발의조차 되지 않았다. 국민의힘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토법안소위가 열리지 않으며 법안이 계속 쌓이자 더불어민주당은 4월 내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 직권상정 등 강행 방침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법안 23개 중 16개 상임위에 발목 잡혀3일 동아일보가 9·7 대책 23개 법안 진행 상황을 조사한 결과 15개 법안이 국토교통위원회, 1개 법안이 정무위원회에 계류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상임위에 계류된 법안에는 △공동주택 리모델링 절차를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 주택법 개정안 △토지보상 후 퇴거 불응자에게 제재를 도입하는 토지보상법 개정안 △전략환경영향평가 관련 절차를 단축하는 공공주택특별법 개정안 등이 포함됐다. LH가 직접 공공택지를 시행하는 법(LH법 개정안)은 아직 발의도 안 된 상황이다. LH가 직접 공공택지를 시행하는 내용의 이 법안은 LH 개혁위원회의 의견이 민주당에 전달되지 않아 법안 발의가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 장관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권한을 확대하는 법안(부동산거래신고법 개정안)과 공공임대 용적률을 완화하는 법안(도시정비법 개정안)은 지난달 상임위를 통과했지만 ‘사법개혁 3법’, ‘3차 상법개정안’ 등에 우선순위가 밀리며 본회의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서울 부동산값이 주춤하는 현재가 공급 시그널을 줄 ‘골든타임’이라며 법안 통과를 서둘러야 한다고 조언한다. 최황수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교수는 “보통 부동산 상승세가 주춤할 때 공급 시그널이 약해지며 시장에 상승 에너지가 쌓인다”며 “오히려 이럴 때 확실한 공급 신호를 줘 장기적인 안정성을 보장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與 “4월 처리 위해 전체회의 직권상정 검토” 상임위 계류 법안이 과다하게 쌓인 이유는 9·7 대책 관련 법안들을 심사해야 하는 국토법안소위가 멈춰 있기 때문이다. 국토위에 계류된 15개 법안 중 14개 법안은 국토법안소위로 회부됐지만 소위가 지난해 12월 9일 이후 3일 기준으로 84일 동안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다. 민주당은 수차례 소위 개최를 요구했지만 국민의힘이 위원장을 맡고 있어 뾰족한 방법이 없다는 입장이다. 국토위 소속 민주당 관계자는 “올해 초부터 공급 대책을 서둘러야 한다는 의사를 여러 차례 전달했지만 국민의힘이 아무런 응답이 없다”며 “민주당 주도 법안에 대해 아무런 협조를 안 해주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공급 대책에 숙의가 필요하다며 ‘속도조절론’을 펼치고 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본회의로 올라간 부동산거래신고법이나 도시정비법의 경우 이견이 있었지만 여당이 강행했다”며 “이런 식의 논의는 부적합하고 숙의를 좀 더 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다음 달까지 9·7 대책 후속 법안을 모두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6월 지방선거 전 공급대책을 마무리한다는 것. 이에 논의가 진행되지 않는다면 법안소위를 건너뛰고 민주당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토위 전체회의에 직권상정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구민기 기자 koo@donga.com조동주 기자 djc@donga.com}

    • 202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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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 통합 찬성 압박하는 與…국힘 난감한 이유는?

    정부가 행정통합특별법 통과 시한으로 정한 2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3일에도 여야는 대구·경북과 충남·대전 통합법 처리를 두고 공방만 벌이다가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국민의힘은 “대구·경북 통합법을 당론으로 찬성한다”며 처리를 주장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충남·대전 통합법도 함께 통과시켜야 한다”고 맞서면서 견해차를 좁히지 못했다.● 與野 평행선 배경엔 ‘지선 정략 계산’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이날 당 회의에서 “대구·경북과 충남·대전도 함께 통합으로 가야 한다”며 “이 절호의 기회를 놓친다면 그 책임은 모두 국민의힘에 있다”고 말했다. 대구·경북 통합법 처리 전제 조건은 국민의힘 광역단체장들이 반대하는 충남·대전 통합법 동시 처리라는 입장을 재확인한 것. 반면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사실상 거부하고 있는 것”이라며 “지역 갈라치면서 통합법 통과를 가로막는 건 민주당”이라고 맞받았다.두 원내대표는 2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이날 막판 회동을 가졌지만 평행선을 달렸다. 한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에 경북 북부 8개 시군의회 의장단의 통합 반대를 찬성으로 선회시키라고 요구했고 충남·대전 통합법에도 전향적 입장 변화를 촉구했다. 이에 송 원내대표는 “민주당 요구대로 대구·경북 통합법을 당론으로 찬성했는데도 대구·경북 주민들을 우롱하며 몽니를 부리고 있다”고 반박했다.민주당 지도부는 전남·광주 통합법을 통과시킨 상황에서 대구·경북 통합법만 통과시킬 경우 지방선거 핵심 승부처인 충남·대전 지역에서 거세게 반발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대구·경북 통합이 불발되더라도 그간 통합에 오락가락해온 국민의힘의 책임을 부각시키고 내분을 유도할 수 있다는 계산도 깔린 것으로 풀이된다. 민주당 핵심 당직을 맡은 한 의원은 “국민의힘 대구·경북 의원들이 따로 전화해 ‘통합법에 반대해 달라’며 개별적 로비를 할 만큼 대구·경북도 각자 입장이 다 다르다”고 말했다.반면 국민의힘은 충남·대전 통합 시 지지율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의 통합특별시장 출마가 유력한 상황을 부담스러워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통합 시 국민의힘이 가진 두 광역단체장 자리를 사실상 민주당에 통째로 내주는 결과를 경계한다는 것이다. 국민의힘은 민주당과의 협상 과정에서 강 비서실장의 불출마 선언을 거론하기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국민의힘은 “대구·경북을 볼모로 하는 민주당의 추악한 일진 정치”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대구·경북 의원들은 4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대구·경북 통합법 처리를 촉구하는 규탄대회를 열 예정이다. 같은 장소에서 민주당 충남·대전 의원들이 지난달 25일부터 충남·대전 통합법 처리 요구 연좌농성을 벌인 데 따른 맞대응 차원이다.● 3월 임시국회서 최후 협상 이어갈 듯정부가 통과 시한으로 정한 2월 임시국회가 3일로 끝났지만 여야는 최후의 협상 여지를 배제하지 않고 있다. 민주당 원내지도부에선 “사실상 이번 주가 진짜 데드라인”이라면서도 “국민의힘 하기에 달렸다”는 말이 나왔다.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인 이인선 의원은 “5일부터 3월 임시국회가 시작된다. 계속 끌면 (처리)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통합법의 향배는 3월 임시국회 첫 본회의가 열리는 12일이 분기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여야가 12일 대미투자특별법을 합의 처리하기로 한 상황에서 국민의힘이 이를 매개로 대구·경북 통합법 통과를 조율할 수 있다는 것. 하지만 국민의힘 소속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이 각각 “빈 껍데기뿐인 법안은 없는 게 낫다” “알맹이 빠진 통합법안을 수용할 수 없다”며 반대 입장을 고수 중인 점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또한 민주당이 중대범죄수사청 및 공소청 설치법 등 쟁점 법안과 여러 민생법안 일방 처리를 예고한 가운데 여야 협상이 막판 변수가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여야가 통합법 처리에 난항을 겪는 사이 지선에 출마하려는 유력 주자들의 움직임은 빨라지고 있다.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은 3일 “5일자로 직을 마무리하고 경남에 내려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24일 열린 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자 면접에 참여한 바 있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조권형 기자 buzz@donga.com이채완 기자 chaewani@donga.com}

    • 202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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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7 공급대책 반년째 표류…후속법안 16개 상임위서 발목

    지난해 9·7 부동산 공급 대책이 나온 지 반년이 다돼 가도록 후속 법안 23개 중 16개가 국회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가장 주요한 공급 방법으로 내세웠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접 시행법’은 발의조차 되지 않았다. 국민의힘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토법안소위가 열리지 않으며 법안이 계속 쌓이자 더불어민주당은 4월 내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 직권상정 등 강행 방침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법안 23개 중 16개 상임위에 발목 잡혀3일 동아일보가 9·7 대책 23개 법안 진행상황을 조사한 결과 15개 법안이 국토교통위원회, 1개 법안이 정무위원회에 계류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상임위에 계류된 법안에는 △공동주택 리모델링 절차를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 주택법 개정안 △토지보상 후 퇴거 불응자에게 제재를 도입하는 토지보상법 개정안 △전략환경영향평가 관련 절차를 단축하는 공공주택특별법 개정안 등이 포함됐다. LH가 직접 공공택지를 시행하는 법(LH법 개정안)은 아직 발의도 안된 상황이다. LH가 직접 공공택지를 시행하는 내용의 이 법안은 LH 개혁위원회의 의견이 민주당에 전달되지 않아 법안 발의가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국토부 장관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권한을 확대하는 법안(부동산거래신고법 개정안)과 공공임대 용적률을 완화하는 법안(도시정비법 개정안)은 지난달 상임위를 통과했지만 ‘사법개혁 3법’, ‘3차 상법개정안’ 등에 우선순위가 밀리며 본회의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서울 부동산 값이 주춤하는 현재가 공급 시그널을 주는 ‘골든타임’이라며 법안 통과를 서둘러야 한다고 조언한다. 최황수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교수는 “보통 부동산 상승세가 주춤할 때 공급 시그널이 약해지며 시장에 상승 에너지가 쌓인다”며 “오히려 이럴 때 확실한 공급 신호를 줘 장기적인 안정성을 보장해야 한다”고 분석했다.●與 “4월 처리 위해 전체회의 직권상정 검토”상임위 계류 법안이 과다하게 쌓인 이유는 9·7 대책 법안 통과 대부분을 이행해야 할 국토법안소위가 멈춰있기 때문이다. 국토위에 계류된 15개 법안 중 14개 법안은 국토법안소위로 회부됐지만 소위가 지난해 12월 9일 이후 3일 기준으로 84일 동안 단 한차례 열리지 않았다.민주당은 수 차례 소위 개최를 요구했지만 국민의힘이 위원장을 맡고 있어 뾰족한 방법이 없다는 입장이다. 국토위 소속 민주당 관계자는 “올해 초부터 공급 대책을 서둘러야 한다는 의사를 여러 차례 전달했지만 국민의힘이 아무런 응답이 없다”며 “민주당 주도 법안에 대해 아무런 협조를 안해주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국민의힘은 공급 대책에 숙의가 필요해 ‘속도조절론’을 펼치고 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본회의로 올라간 부동산거래신고법이나 도시정비법의 경우 이견이 있었지만 여당이 강행했다”며 “이런 식의 논의는 부적합하고 숙의를 좀 더 해야 한다”고 말했다.민주당은 다음달까지 9·7 대책 후속 법안을 모두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6월 지방선거 전 공급대책을 마무리한 다는 것. 이에 논의가 진행되지 않는다면 법안소위를 건너뛰고 민주당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토위 전체회의에 직권상정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민주당 관계자는 “지선 이후 국토위원장이 국민의힘으로 넘어가지 않는다고 장담할 수 없다”며 “그 이후에는 더욱 법안 통과가 어렵기 때문에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구민기 기자 koo@donga.com조동주 기자 djc@donga.com}

    • 202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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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힘 “대구경북 통합 처리”… 민주 “충남대전까지 함께”

    국민의힘이 대구·경북 통합특별법에 대해 “데드라인(deadline)은 12일”이라며 민주당에 신속한 통합법 처리를 촉구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충남·대전 통합법도 찬성으로 당론을 정해야 한다고 요구하면서 통합법을 둘러싼 양당의 막판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다.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인 이인선 의원은 2일 대구시당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2월 임시국회 회기 내 처리가 안 되면 3월 임시국회 본회의가 열리는 12일이 6·3 지방선거에서 대구·경북 통합단체장 선출 여부를 결정짓는 데드라인”이라고 말했다. 3일 종료되는 2월 임시국회에서 대구·경북 통합법 처리가 불발되면 12일 본회의에서 대미투자특별법과 함께 대구·경북 통합법을 처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국민의힘이 이날 대미투자특별법 처리 협조를 밝힌 것을 두고도 대구·경북 통합법 처리를 염두에 둔 것이란 해석이 나왔다. 하지만 민주당은 대구·경북과 충남·대전 통합법을 연계해 처리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전남·광주, 대구·경북, 충남·대전) 광역 3곳을 통합하려는 목표는 일관된다”고 말했다.6·3 지방선거 출마를 위한 공직자 사퇴 시한은 5일이지만 행정통합법은 공포 10일 이내 출마를 허용하고 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방선거일을 기준으로 3월 초까지 법안이 통과돼야 한다고 보고 있지만 정부는 7월 1일인 통합지자체 출범을 기준으로 3월 중에만 통합법이 처리되면 통합단체장 선출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이상헌 기자 dapaper@donga.com}

    • 202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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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힘 “대구·경북 통합 처리”…민주 “대전·충남까지 함께”

    국민의힘이 대구·경북 통합특별법에 대해 “데드라인(deadline)은 12일”이라며 민주당에 신속한 통합법 처리를 촉구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충남·대전 통합법도 찬성으로 당론을 정해야 한다고 요구하면서 통합법을 둘러싼 양당의 막판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다.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인 이인선 의원은 2일 대구시당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2월 임시국회 회기 내 처리가 안 되면 3월 임시국회 본회의가 열리는 12일이 6·3 지방선거에서 대구·경북 통합단체장 선출 여부를 결정짓는 데드라인”이라고 말했다. 3일 종료되는 2월 임시국회에서 대구·경북 통합법 처리가 불발되면 12일 본회의에서 대미투자특별법과 함께 대구·경북 통합법을 처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국민의힘이 이날 대미투자특별법 처리 협조를 밝힌 것을 두고도 대구·경북 통합법 처리를 염두에 둔 것이란 해석이 나왔다.하지만 민주당은 대구·경북과 충남·대전 통합법을 연계해 처리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전남·광주, 대구·경북, 충남·대전) 광역 3곳을 통합하려는 목표는 일관된다”고 말했다.6·3 지방선거 출마를 위한 공직자 사퇴 시한은 5일이지만 행정통합법은 공포 10일 이내 출마를 허용하고 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방선거일을 기준으로 3월 초까지 법안이 통과돼야한다고 보고 있지만 정부는 7월 1일인 통합지자체 출범을 기준으로 3월 중에만 통합법이 처리되면 통합단체장 선출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이상헌 기자 dapaper@donga.com}

    • 202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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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힘 “대구경북 통합 처리를” 필버 중단… 민주 “충남대전도 협조, 당론 정해와라”

    더불어민주당이 1일 국회 본회의에서 전남·광주 통합특별법과 국민투표법, 지방자치법, 아동수당법을 처리했다. 대구·경북에 앞서 전남·광주 특별법만 먼저 통과시킨 것. 국민의힘이 대구·경북 통합법 반대에서 찬성으로 입장을 바꾸며 5박 6일 동안 진행해 온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중단한 가운데 민주당은 대구·경북뿐만 아니라 충남·대전 통합 특별법에 대해서도 당론으로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하면서 국민의힘을 압박했다.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민주당 주도로 재외국민에게 국민투표권을 보장하는 국민투표법, 전남·광주 통합법과 이를 뒷받침할 지방자치법 그리고 아동수당 지급 연령을 만 8세에서 13세로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상향하는 아동수당법을 모두 통과시켰다.법안이 통과되면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출범 후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위상을 부여받고 재정 지원과 교육자치 등의 특례를 받게 된다. 정부는 통합특별시에 4년간 최대 5조 원씩 총 20조 원의 재정을 지원할 방침이다.당초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로 2일 처리될 것으로 전망됐던 전남·광주 통합법이 하루 앞당겨 통과된 것은 국민의힘이 이날 대구·경북 통합특별법 처리를 요구하며 필리버스터를 중단했기 때문이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기자간담회를 열어 필리버스터 중단을 선언하고 “민주당은 더 이상 군색한 핑계 대지 말고 즉각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개최해 대구·경북 통합법을 의결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반면 민주당은 국민의힘의 대국민 사과와 함께 충남·대전 통합법에 대해서도 당론으로 찬반을 밝힐 것을 요구했다. 당초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지난달 12일 여야 합의로 대구·경북과 전남·광주 통합법을 통과시켜 법사위로 넘겼지만 국민의힘에서 대구·경북 통합법에 대해 추가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자 민주당은 대구·경북 통합법 처리를 보류했다. 하지만 국민의힘 대구 지역구 의원들이 강하게 반발하자 국민의힘 지도부는 뒤늦게 입장을 바꿔 민주당에 대구·경북 통합법 처리에 나설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이에 대해 민주당 원내지도부 관계자는 “대구·경북 통합법 처리만을 위한 필리버스터 중단은 전혀 진정성이 없다”며 “충남·대전 행정통합뿐 아니라 향후 민주당이 처리할 민생 법안에도 국민의힘이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청래 대표는 이날 충남 천안을 찾아 “충남·대전 통합이 무산되면 그 책임은 100% 국민의힘에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반면 대구 수성을이 지역구인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은 “대전·충남 (합의해) 오면 같이 해주겠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정치가 아무리 조폭 같아도 이렇게 끌고 다니면 어떻게 하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이 3일부터 ‘사법개혁 3법’에 대한 장외 집회를 열기로 하면서 대구·경북 통합법의 여야 합의 처리는 더욱 불투명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한편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최고위원은 이날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윤 어게인(again)’ 당으로 갈 것인지 여부를 장동혁 대표가 정해야 한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 지도부에서 장 대표에게 노선 변경을 요구한 것이다.이승우 기자 suwoong2@donga.com이채완 기자 chaewani@donga.com조동주 기자 djc@donga.com}

    • 202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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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조동주]6월 지방선거 코앞인데 8월 당권싸움 빠진 與

    “‘골프와 선거는 고개를 쳐들면 진다’고 하지 않냐.”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인 지난해 5월 16일 ‘대세론’을 경계하며 한 말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으로 치러지는 대선인 만큼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승리는 당연하고 몇 %포인트 차이로 이기느냐 싸움’이란 말이 공공연히 나오자 끝까지 몸을 낮춰야 한다고 강조한 것. 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처음 쓴 것으로 알려진 이 말은 선거철마다 낙관론에 빠진 정당에 대한 경고 메시지로 자주 소환됐다. 하지만 이재명 정부의 첫 평가대가 될 6·3 지방선거를 석 달여 앞둔 민주당의 고개는 좀처럼 숙여지지 않고 있다. 당 내에선 이미 승리는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고, 얼마나 크게 이기느냐에 관심이 쏠려 있다. 전국 17개 시도 중 대구 경북 제주를 제외한 14곳에서 이겼던 2018년 지선보다 더 큰 승리를 거둘 거란 낙관론이 벌써 파다하다. ‘골프와 선거’ 격언을 처음 만든 박 의원조차도 23일 “대구도 우리가 먹는다”며 압승을 자신했다. 그러다 보니 민주당의 눈은 6월 지선이 아닌 8월 전당대회로 벌써 쏠려 있다. 8월에 뽑는 임기 2년의 새 대표는 이재명 정부 중반에 치러질 2028년 총선 공천권을 쥐고 2030년 대선에서 유력 주자로 발돋움할 수 있는 자리다. 이 대통령의 당 대표 잔여 임기인 1년을 채운 정청래 대표의 연임 도전이 유력한 가운데 김민석 국무총리에 이어 27일 복당한 송영길 전 대표, 합당을 전제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의 도전설까지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를 명징하게 보여준 사례가 바로 ‘이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와 국정조사 추진을 위한 의원모임’(공취모)이다. 반청(반정청래) 성향의 친명(친이재명)계 의원들이 주도한 이 모임에는 한때 민주당 현역 의원의 65%(162명 중 105명)가 참여했다. 이들은 “계파 모임이 아니다”라고 주장하지만 사실상 8월 전당대회를 바라보고 일부 의원들이 특정 주자를 밀기 위한 세 결집에 나선 거란 해석이 지배적이다. 이에 정 대표가 공소 취소를 다루는 공식 기구를 따로 만들었지만 공취모는 해산하지 않기로 했다. 이를 두고 “다른 목적이 있다는 걸 입증한 것”이란 말이 나왔다. 의원들이 벌써 8월을 바라보며 권력투쟁에 빠져 있다 보니 지지층도 편 갈라 싸우고 있다. 이 대통령을 보고 당에 새로 유입된 지지층인 ‘뉴이재명’과 기존 주류였던 친노무현-친문재인 세력의 주류 다툼에 친여 성향 유튜버들이 가세하며 갈등을 증폭시키고 있는 것. 이 대통령이 한때 직접 이장을 맡았었던 팬카페 ‘재명이네마을’은 최근 정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을 회원에서 강제 탈퇴시켰다. 이에 정 대표가 ‘민심의 척도’라고 했던 딴지일보에서는 뉴이재명에 대해 겉과 속이 다르다는 멸칭인 “뉴수박”이란 비판이 쏟아졌다. 집권여당이 정부의 국정운영 동력을 좌우할 첫 전국단위 선거를 코앞에 두고도 그 이후의 권력투쟁에 매몰되는 오만에 빠질 수 있는 이유는 이 대통령 지지율이 60%를 상회하는 가운데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워낙 지리멸렬해 좀처럼 위협이 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다이내믹 코리아’에선 지선까지 남은 석 달여 동안 언제 무슨 일이 갑작스레 생길지 아무도 모른다. 이 대통령 말대로, 골프와 선거는 고개를 쳐들면 진다. 조동주 정치부 기자 djc@donga.com}

    • 202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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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왜곡죄 다음날 재판소원 상정… 與 ‘사법 재편’ 독주

    형사사건에 관여하는 판검사가 법률을 왜곡해 적용할 경우 최대 징역 10년에 처하는 형법 개정안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민주당이 27일 대법원 확정판결을 헌법재판소가 번복시킬 수 있는 재판소원제에 이어 28일 대법관을 14명에서 26명으로 늘리는 대법관 증원법을 잇따라 처리하면 1987년 개헌 이후 유지돼 온 사법 체계가 39년여 만에 전면 개편된다. 국회는 26일 본회의에서 법왜곡죄를 담은 형법 개정안을 찬성 163표, 반대 3표, 기권 4표로 가결시켰다. 전날(25일) 법왜곡죄 상정 직후 국민의힘이 개시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24시간 만에 강제 종료시키고 표결 처리한 것. 민주당에선 유일하게 노무현 전 대통령 사위 곽상언 의원이 반대표를 던졌고 진보당 손솔, 개혁신당 천하람 의원이 반대표를 던졌다. 진보당 정혜경 전종덕, 조국혁신당 박은정, 무소속 최혁진 의원은 기권했다. 국민의힘은 전원 불참했다. 이어 민주당은 재판소원제를 담은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을 상정했다. 법왜곡죄는 국무회의에서 공포되면 즉시 시행된다. 민주당은 전날 본회의 상정 직전 수정안을 마련했지만 모호한 적용 범위 등 위헌 소지는 여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날 상정된 재판소원제 역시 법왜곡죄와 같이 공포 직후 시행되지만 헌재가 대법원 판결을 취소한 이후 재판 진행 절차에 대한 규정이 없어 혼란이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나온다. 대법관 증원은 공포 후 2년의 유예기간을 뒀지만 당장 증원된 대법관의 집무실과 재판연구관 충원 방안도 마련 못 한 상태다. 국민의힘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입법의 칼로 사법 질서를 난도질하고 집단적 위력으로 재판 자체를 지우겠다는 현대판 ‘사법 파괴극’”이라고 비판했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여근호 기자 yeoroot@donga.com김준일 기자 jikim@donga.com}

    • 202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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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지도부 일각 “계양을로 이사한 송영길 성급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옛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의 재보궐선거를 두고 송영길 전 대표와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의 교통정리 여부가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뜨거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른바 ‘명심(明心·이 재명 대통령 의중)’ 후보냐, 이 대통령에게 지역구를 물려줬던 송 전 대표에 대한 의리 지키기냐를 놓고 민주당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재보궐선거에서 전략공천을 원칙으로 삼되 제한적 방식의 경선 가능성도 열어뒀다.당 핵심 당직자는 26일 “송 전 대표와 김 전 대변인을 경선 붙이면 당내 분열이 너무 커질 것”이라며 “단일후보로 교통정리를 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당내에서는 송 전 대표가 계양을에서 5선을 지냈고 최근 무죄가 확정돼 ‘윤석열 검찰 탄압’의 상징성이 있지만, 그렇다고 이 대통령 최측근인 김 전 대변인을 배제하기도 부담스러운 상황이다.이에 박찬대 의원이 인천시장에 출마하면 공석이 될 인천 연수갑으로 송 전 대표나 김 전 대변인 중 한 명을 보내는 방식의 교통정리 가능성도 당 안팎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도부 일각에서는 송 전 대표가 항소심 무죄 판결 직후 바로 인천 계양을로 이사하며 퇴로를 사실상 차단한 것을 두고 “너무 성급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정청래 대표가 24일 김 전 대변인을 국회로 불러 송 전 대표보다 먼저 만난 것을 두고도 ‘사실상 송 전 대표에게 보내는 메시지’라는 해석도 제기됐다.당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을 맡은 황희 의원은 26일 첫 전략공관위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인천 계양을 등 현역 의원이 없는 재보궐 대상 4곳을 거론하며 “기본적으로 전략공천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다만 재보궐 지역에서 후보 1인을 꽂는 단수공천이 아닌 복수 후보가 붙는 경선 여부에 대해선 “여러 방식이 있을 수 있다. 제한적 방식의 경선이 될 수 있고 다양하다”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또한 지선의 경우 당이 경선을 기본 원칙으로 정한 만큼 시도당 차원에서 불공정성이 제기되는 곳에 한해 전략공천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지선에서 새 국회의원을 뽑는 곳은 인천 계양을을 비롯해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옛 지역구인 충남 아산을, 현역이 당선무효가 된 경기 평택을과 전북 군산·김제·부안갑 등 4곳이다. 다만 현역의원들이 당의 공식 후보가 돼 지선에 출마하면 의원직을 내려놔야 하기에 공천 결과에 따라 10곳 이상으로 늘어나 ‘미니 총선’으로 커질 수 있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

    • 202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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