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근

박태근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구독 341

추천

사고는 다채롭게 사색은 무겁게...팩트라인팀에서 흥미롭고 유익한 글을 쓰기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ptk@donga.com

취재분야

2026-04-13~2026-05-13
사회일반44%
국제일반17%
미담11%
건강11%
문학/출판3%
지방뉴스3%
검찰-법원판결3%
과학일반3%
테니스3%
기타2%
  • 오늘 밤 11시 기해 서울 등 중부지방에 첫 한파주의보…주말엔 -10℃

    4일 오후 11시를 기해 서울에 올겨울 첫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기상청은 이날 오후 4시, 서울 전역과 인천, 경기, 세종, 대전, 강원, 충북, 충남 등 중부 대부분 권역, 전북과 경북 일부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내렸다. 발효시각은 이날 밤 11시라고 밝혔다.한파주의보는 Δ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섭씨 10도 이상 내려가 영하 3도 이하로 떨어지거나, Δ영하 12도 이하의 기온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5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 보다 10~15도 가량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4도, 인천 -3도까지 내려갈 것이 예상되고 강원 철원은 -8도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이밖에도 춘천 -5도, 대전 -3도, 대구 -2도, 전주 -1도 등 경남, 전남,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이 영하권에 접어들겠다.추위는 점점 심해질 전망이다. 서울의 경우 토요일인 8일에는 -10도까지 떨어지겠다. 춘천은 같은날 수은주가 -11도까지 내려가겠다.기상청은 “이번 주말부터 평년보다 4~8도 가량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겠고, 특히 전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지겠다”면서 “갑작스런 기온 하강에 따른 피해가 우려되니 건강과 농작물 관리 등 추위에 따른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12-04
    • 좋아요
    • 코멘트
  • ‘노니 쇳가루 검출’ 왜 국내 제조품서만?…“분쇄 과정서 기계 마모 등 추정”

    국내에서 제조된 ‘노니’ 분말·환제품 9종에 쇳가루가 검출됐다. 원인은 외국에서 말린 열매 형태로 들여오는 원물을 빻는 과정에서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4일 서울시 시민건강국 식품정책과 관계자는 노니 가공품에 쇳가루가 함유된 원인에 대해 "수입한 원물을 빻는 과정에서, 영세 업체들이다 보니 분쇄 기계의 마모라든지 기타 문제로 인해 쇳가루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업체들 가운데는 직접 빻아 유통하는 업체도 있고 하청을 주는 업체도 있다" 고 설명했다.이 관계자는 "쇳가루가 검출되지 않은 4개 제품은 외국에서 완전히 빻아져서 들여온 완제품이었다"며 "원물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 것"으로 추정했다.이와 관련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자 부적합 판정을 받은 주요 업체에 연락을 취했으나 응답하지 않거나 답변을 회피해 확인할 수 없었다.현재 관계 당국은 쇳가루가 발생한 구체적인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이날 서울시는 노니 제품 27종을 조사한 결과 분말·환제품 등 9종(33%)에서 쇳가루가 기준치인 10㎎/㎏보다 6~56배 초과 검출됐다고 밝혔다.부적합 판정받은 제품명은 ▲ 선인촌 노니가루 ▲ 선인촌 노니환 ▲ 동광종합물산(주) 노니환 ▲ 정우물산 노니열매파우더 ▲ 플러스라이프 노니가루 ▲ 한중종합물산 노니가루 ▲ ㈜푸른무약 노니 ▲ 월드씨앗나라 노니분말 ▲ 행복을파는시장 노니환이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12-04
    • 좋아요
    • 코멘트
  • 호날두 누나 “이 세상은 썩었다”…발롱도르 수상 실패에 분노 표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유벤투스)가 루카 모드리치(33·레알 마드리드)에게 밀려 통산 여섯 번째 발롱도르 수상에 실패하자 호날두의 누나가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을 드러냈다.호날두는 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18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193개국 축구 기자단의 투표 결과 모드리치에 밀려 2위를 기록했다. 10년간 이어졌던 호날두-리오넬 메시의 양강 구도가 깨진 것이다. 이에 호날두의 큰누나인 엘마 아베이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관련 사진을 게재하며 “이 세상은 썩었다. 불행하게도 마치 마피아 같은 세계”라고 분노를 표했다. 이어 “하나님의 능력은 그들의 부패보다 강하다. 시간이 걸리겠지만 저버리지 않을 것이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호날두의 누나들이 동생과 관련한 이슈에 불만을 드러낸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8월 31일 호날두가 모드리치에 밀려 유럽축구연맹(UEFA) 올해의 선수상을 받지 못하자 둘째 누나 카티아 아베이로는 호날두가 모드리치를 압도하는 내용의 통계자료를 소셜미디어(SNS)에 올리며 “좋아, 모두가 스스로 결론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불만을 표했다.또 지난 9월 20일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에서 호날두가 전반 29분 만에 퇴장 당하자 카티아는 “심판의 퇴장 판정은 부끄러운 것이다. 내 동생을 파괴하려고 했다”고 SNS를 통해 비난했다.호날두는 이날 발롱도르 시상식에 불참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12-04
    • 좋아요
    • 코멘트
  • 홍남기 “최저임금·52시간 속도 빨랐다…내년부터 종합적 고려해 결정”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최저임금 책정과 관련해 “내년부터 시장수용성, 지불여력, 경제파급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되도록 하겠다”고 4일 밝혔다.홍남기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전하며 “포용성을 강화해 나가는 과정에서 시장기대에 비해 속도가 빨랐다고 지적됐던 정책에 대해서는 의지를 갖고 보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이날 홍 후보자는 10.9% 인상되는 정부의 내년 최저임금 정책에 대해 “시장에 충격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내년 시점으로는 이미 법으로도 시행이 정해졌기에 내년 이후에 최저임금을 어떻게 합리적으로 결정할 지 방법론적으로 개선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또 소득주도성장 정책의 부작용 지적에 대해선 “소득주도성장 자체가 영향 미쳤다기 보다는 최저임금이나 주 52시간 같은 일부 정책이 생각보다 속도가 빨라서 경제 영향 미친 것은 저희도 알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향후 경제 정책에 대해 “경제활력을 되찾고 경제 구조개혁을 해서 우리 경제가 안정적으로 잠재성장률 경로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소득주도성장은 내용상 방향은 맞다고 생각하지만 일부 시장 기대와 달랐던 부분은 수정 보완하겠다”라고 말했다.박태근 동아닷컴컴 기자 ptk@donga.com}

    • 2018-12-04
    • 좋아요
    • 코멘트
  • 하태경 “이용대 병역특례 서류조작 경미…더 심한 선수 7일 청문회서 공개”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4일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30)가 '병역특례 봉사활동 서류작성에 착오가 있었다'며 사과한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자진신고 하지 않은 선수들에게 경고했다.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용대 선수가 병역특례 봉사활동 착오에 대해 자진신고를 했다"며 "이용대 선수가 본 의원이 권고해 이뤄진 자진신고를 받아들인 점은 마땅히 평가받아야 한다. 부족한 봉사활동은 다시 착실히 채우고 국민의 사랑을 받는 운동선수로 남길 기대한다"고 전했다.아울러 "본 의원실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이용대 선수의 봉사활동 부정행위는 경미한 편에 속하고, 그보다 훨씬 더 자료가 부실하거나 허위조작이 의심되는데도 자진신고를 하지 않은 선수들이 있다"며 "그 선수들에 대해선 오는 7일 국회 병특소위 청문회를 통해 부정 행위들을 철저히 가려낼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경고했다.그러면서 "지금이라도 자진신고에 적극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날 이용대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봉사활동 과정 등록 후 행정처리 과정에서 이동시간 계산 착오, 활동시간 계산 착오, 훈련장소 착오, 사진 자료 부족 등이 몇 차례 있었다"며 "발견된 행정적 착오 내용 모두를 소상히 밝히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고 더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추가로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30일 병무청에 이 같은 내용을 상세히 자진신고 했다"고 알렸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12-04
    • 좋아요
    • 코멘트
  • ‘오늘밤 김제동’측 ‘혜경궁 김씨’ 편파 보도 지적에 “선 이재명, 후 이정렬”

    KBS 1TV 일일 시사토크쇼 ‘오늘밤 김제동’ 측이 ‘혜경궁 김씨’논란에 대한 편파 보도 지적에 입장을 밝혔다.‘오늘밤 김제동’ 제작진은 3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상담실 코너를 통해 ‘시청자 보도 제언에 대한 답변’을 내놨다.앞서 지난달 19일 ‘오늘밤 김제동’ 은 ‘혜경궁 김씨 일파만파, 어디까지 번지나’라는 주제로 이재명 경기지사 부인 김혜경 씨를 둘러싼 논란을 다뤘다.방송 후 일부 시청자는 “김혜경 씨 측 법률 대리인인 나승철 변호사와 화상 연결을 통해 김혜경 씨의 입장만 보도하고, ‘혜경궁 김씨(@08__hkkim)’ 트위터 계정 소유주로 김혜경 씨를 지목해 고발한 이정렬 변호사의 입장은 보도하지 않았다”며 “다소 편파적으로 느껴지는 부분이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항의했다.이에 제작진은 “이재명 경기지사 측 의견을 먼저 들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고, 이어 이정렬 변호사의 의견을 듣기 위해 현재 섭외 요청 중에 있다”고 입장을 전했다.한편, 김혜경 씨는 4일 오전 10시 5분 께 검찰 소사를 받기 위해 수원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김 씨는 “진실이 밝혀지기를 바랄 뿐입니다”라고 짧게 말하고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12-04
    • 좋아요
    • 코멘트
  • 노니서 쇳가루 검출, 기준치의 최대 56배 …건강식품이라 먹었는데?

    최근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끈 ‘노니’ 제품에서 쇳가루가 검출됐다. 노니는 열대식물의 열매로 주로 분말, 환, 차, 주스 등의 형태로 섭취한다.서울시는 노니 제품 27종을 조사한 결과 분말·환제품 등 9종(33%)에서 쇳가루가 기준치인 10㎎/㎏보다 6~56배 초과 검출됐다고 4일 밝혔다.부적합 제품은 환제품 3건, 분말제품 6건이다. 제품명은 ▲ 선인촌 노니가루 ▲ 선인촌 노니환 ▲ 동광종합물산(주) 노니환 ▲ 정우물산 노니열매파우더 ▲ 플러스라이프 노니가루 ▲ 한중종합물산 노니가루 ▲ ㈜푸른무약 노니 ▲ 월드씨앗나라 노니분말 ▲ 행복을파는시장 노니환이다.괌ㆍ하와이ㆍ피지 등 주로 남태평양 지역에서 서식하는 열대식물인 노니는 ‘인도뽕나무(Indian mulberry)’, ‘치즈과일(cheese fruit)’로도 불린다. 적응력이 좋아 화산 지형, 그늘진 숲, 해변에서도 잘 자라며, 열매, 잎사귀, 뿌리, 줄기, 씨가 약재로 사용된다. ‘동의보감’에도 ‘해파극(海巴戟)’ 또는 ‘파극천(巴戟天)’으로 소개돼 있다.서울시는 “부적합 판정을 받은 9건은 모두 국내에서 분말·환으로 제조한 제품”이라며 “외국에서 가공한 수입 완제품 4건 중에는 부적합 제품이 없었다”고 설명했다.서울시는 부적합 제품을 전량 회수·폐기하고 식품 당국에 행정조치를 의뢰했다. 또 노니의 효능 등을 허위·과대광고한 8개 업체를 고발했다.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시민들이 건강식품에 관심이 많아져 노니제품처럼 소비가 급증하는 식품은 선제적으로 안전성 검사를 하겠다”며 “주기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결과를 공개하겠다”고 말했다.문제의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 식품안전나라(https://www.foodsafetykore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12-04
    • 좋아요
    • 코멘트
  • ‘갑질 논란’ 미스터피자 MP그룹 결국 증시 퇴출위기…28년 신화 와르르

    ‘갑질’ 논란을 겪은 토종 프랜차이즈 ‘미스터피자’가 결국 증시 퇴출 위기를 맞았다. 한국거래소는 3일 기업심사위원회를 열고 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MP그룹의 상장폐지를 의결했다. 앞으로 영업일 기준 15일 이내, 늦어도 오는 24일 열릴 코스닥시장위원회에서 설득에 실패하면 상장폐지 절차를 밟게 된다.MP그룹의 위기는 지난해 6월 창업주인 정우현 전 회장이 ‘가맹점에 갑질’, ‘경비원 폭행’, ‘친인척 부당지원’등의 논란에 휩싸이면서 시작됐다. 같은 해 7월 정 전 회장이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되자 거래소는 상장적격성 심사에 착수했으며, 개선 기간 1년을 부여했다.이후 제기를 위해 힘써왔던 MP그룹은 결국 상장폐지로 결론이 나면서 허탈해 하고 있다.MP그룹은 “상장유지를 위해 다방면의 개선안을 빠짐없이 실천해왔다”며 정우현 전 회장 등 오너일가의 경영 퇴진 및 전문경영인 영입, 투명경영위원회 구성 등을 들어 “모든 부분에 걸쳐 보다 투명한 기업경영 체제를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업심사위원회가 오늘 당사의 상장폐지를 결정한 것에 대해 무거운 심정으로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MP그룹의 위기와 함께 미스터피자 신화도 끝났다는 평이다. 1990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앞에 문을 연 미스터피자는 2008년 피자헛 등 해외 유명 브랜드를 제치고 국내 피자업계 1위에 올랐다. 그러나 상장폐지 의결로 자금 조달은 물론 소비자 신뢰를 회복하기도 쉽지 않게 됐다.증시에서 퇴출되면 브랜드 이미지 악화로 매출은 물론 영업이익 감소가 불가피하다. 가맹점 이탈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신규 사업과 마케팅도 위축될 수밖에 없다.한 업계 관계자는 “상장폐지된 회사라는 이미지로 영업을 지속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브랜드 이미지 추락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MP그룹은 “상장폐지 여부를 최종 결정할 코스닥시장위원회에서 이번 결정이 잘못됐음을 적극적으로 해명하고 억울한 사정을 소명하는 등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해 상장회사의 지위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12-04
    • 좋아요
    • 코멘트
  • 10년 ‘메날두’시대 종식…모드리치 2018 발롱도르 수상, 메시 5위 굴욕

    루카 모드리치(33, 레알 마드리드)가 2018 발롱도르를 수상, 리오넬 메시(31, 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유벤투스)의 양강 구도를 10년 만에 끝냈다.모드리치는 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프랑스 풋볼’ 주관으로 열린 2018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발롱도르 트로피를 거머쥐었다.발롱도르는 지난 1년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축구 부문 개인상 중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여겨진다.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이외의 선수가 이 상을 받은 건 2007년 카카(브라질) 이후 11년 만이다. 발롱도르상은 지난 10년 간 메시와 호날두가 번갈아가며 가져갔다. 이 양강 구도를 모드리치가 드디어 무너트렸다.모드리치는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크로아티아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준우승을 이끈 공로를 인정 받아 193개국 축구 기자단의 투표 결과 2018 발롱도르의 새 주인으로 호명됐다.앞서 모드리치는 UEFA 올해의 남자 선수상, FIFA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했다. 남은 트로피는 발롱도르였고, 이 트로피까지 가져가며 개인상 3관왕을 차지했다.모드리치는 수상자로 호명된 뒤 "위대한 선수들 사이에 포함됐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최고의 순간은 절대 쉽게 오지 않는다'라는 명언을 이야기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이날 호날두는 발롱도르 투표 2위를 기록했다. 메시는 5위에 머물렀다. 메시가 최종후보 3인에서 제외된건 12년 만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12-04
    • 좋아요
    • 코멘트
  • 조국 사퇴 소신 ‘꿋꿋’ 조응천 “입장 변할 것 같으면 SNS에 안 올렸지”

    잇따른 청와대 직원 비위 논란과 관련해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물러나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던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일 당내 다른 의원들이 엇갈린 입장을 내는 상황에서도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조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 전 기자들이 ‘조 수석 관련 입장’을 묻자 “변할 것 같으면 올리면 안 되는 것”이라고 답했다.앞서 이날 오전 조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정수석에게 현명한 처신이 요구되는 때”라며 “먼저 사의를 표함으로서 대통령의 정치적 부담 덜어드리는 게 비서된 자로서 올바른 처신이라 생각한다”고 주장했다.이 같은 발언과 달리 이해찬 당대표를 비롯해 박광온, 표창원, 안민석 등 당내 의원들은 조 수석이 자리를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인 것에 대해 조 의원은 “나는 아무 상의 없이 내 생각을 얘기한 것”이라며 “그분들은 그분들 생각을 얘기하고 저는 제 생각을 얘기한 것”이라고 말했다.또 ‘이 대표가 의원총회에 자신을 불러 자제를 주문했다’는 관측에 대해서는 “아니다. 이 앞에서 만난 것”이라며 “전혀 (관련 얘기는 없었다)”라고 일축했다.이 대표는 이날 취임 100일 기자 간담회에서 “우리 당의 한 부분에서 그런 얘기(조 수석 책임론)가 있었다고 하는데 본인한테 확인한 바로는 사퇴를 조속히 처리해달라는 뜻으로 한 발언이라는 얘기를 들었다”며 조 의원의 발언을 희석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12-03
    • 좋아요
    • 코멘트
  • 바른미래 “조국(曺國)을 지킬 건가, 조국(祖國)을 지킬건가”

    바른미래당은 3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문책이나 경질 요구는 야당의 정치적인 행위이며 큰 사안이 아니다’고 말한 데 대해 “조국(曺國)을 지킬 것인가, 조국(祖國)을 지킬 것인가?”라고 비판했다.김정화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물으며 “대국민 사과는 못할망정 이게 무슨 막말인가?”라고 질타했다.김 대변인은 “옳음과 그름도 판단하지 못하는가? 이 대표의 발언은 여당의 ‘도덕성의 수준’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그는 “조 수석의 경질은 야당의 요구가 아니라 국민의 요구다”며 “이쯤 되면 이해찬 대표의 남다른 인식부터 경질해야 할 것이다”고 전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광온, 표창원, 안민석 의원도 ‘조국 민정수석을 흔들지 말라’며 조국 구하기 릴레이에 뒤따랐다”며 “책임지지 않는 책임자와 두둔하는 권력자, 과연 전 정권과 무엇이 다른가?”라고 비판했다.이어 “오만하고 안하무인 여당을 그만 보고 싶다. 인사 참사, 의전 실패, 기강 해이 등 총체적 난국에 빠진 청와대 그 원흉은 바로 수석비서관 조국이다”며 “부끄러움을 안다면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 민주당은 더 이상 머뭇거리지 말고 결정하라”고 촉구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12-03
    • 좋아요
    • 코멘트
  • 스타쉽 “갑질 주장 미용실, 거래내역 없는 3년치 금액 한꺼번에 청구”

    대형 연예기획사들이 미용 대금을 주지 않아 경제적 고통을 받고 있다는 강남 모 미용실 원장의 주장에 대해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가 “전혀 사실무근임을 밝힌다”고 반박 자료를 냈다.스타쉽은 3일 “OO 원장이 언급한 미지급채권은 오히려 당사가 수십 차례에 걸쳐 지급에 관한 증빙을 지속적으로 요청해왔으나, 더OOOO 측에서 증빙자료를 제공하지 않고 수년간 미루어왔던 건이다”고 설명했다.스타쉽은 “당사는 2014~2015년 해당 청구 지연건에 대해 관련내역을 확정한 후에 증빙자료와 함께 당사로 청구해주도록 지속적으로 요청을 했었지만 더OOOO 측은 이에 응하지 않고 시간만 계속 지연시켰다”며 “더군다나 2016년 2월 더OOOO의 채권에 대해서 제3자로부터 법원의 채권압류통보까지 접수됨에 따라, 법률적으로도 지급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반박했다.이어 “그러던 중 2017년 8월 경 더OOOO의 대리인을 자칭하는 사람으로부터 상세한 내용이 확인되지 않은 3년치 청구금액이 한꺼번에 청구됐고, 이에 당사는 구체적인 내역이라도 알려달라고 요청을 했으나 이 역시 무시됐다”며 “이후 10개월이 경과한 2018년 6월경 결제대금의 세부내역이 메일로 당사로 전달되었으나, 사실과 다른 부분이 너무 많이 발견됨에 따라 이에 따른 정정 내역을 재차 전달했다”고 전말을 밝혔다.스타쉽은 “1년에도 수 차례 아티스트와 수익분배를 해야 하는 기획사로써는 아티스트에게 비용에 대한 정확한 내역과 증빙자료를 제공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대한민국의 어느 기업도 거래내역도 없는 일방적인 청구에 응하는 경우는 없다. 당사는 더OOOO 측이 하루빨리 관련 증빙 자료를 제출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대금지불을 완료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한다”고 전했다.이는 앞서 공식입장을 낸 씨제스의 해명과 거의 일치한다. 이번 논란에 언급된 연예기획사 씨제스도 이날 오전 공식 입장문을 통해 “구체적인 거래내역이나 증빙자료도 없이 3년간의 비용을 한꺼번에 청구했다”며 “당사는 구체적인 거래내역이라도 알려달라는 요청을 수차례에 걸쳐 했으나 현재까지 무시되고 있다. 오히려 '기사가 나가면 아티스트에 흠집 나니 돈을 달라'는 식의 수차례 협박을 했고, 이에 신문 기사가 나오게 된 것이다”고 입장을 냈다. 이날 한 매체는 씨제스와 스타쉽 등 여러 대형 연예기획사들이 미용 대금을 주지 않아 경제적 고통이 크다는 강남 모 미용실 원장의 인터뷰를 보도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12-03
    • 좋아요
    • 코멘트
  • 정청래 “조국 사퇴? 문대통령 흔들고 싶은 자들의 합창”

    청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와대 특별감찰반 직원들의 비위 의혹 등으로 인해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사퇴 요구 목소리가 나오는데 대해 "문재인 대통령을 흔들려는 자들의 합창"이라고 규정했다. 정 전 의원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국을 흔드는 자 누구인가?’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려 "조국 민정수석 사퇴 운운하는 자들은 나라를 망가트렸고 문재인정부의 실패를 바라며 문대통령을 흔들고 싶은 자들의 합창이다"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본인이 직접 연루된 것도 아닐진대 도의적 책임을 져라? 그걸 주장하려면 박근혜 국정농단에 직접 책임이 있는 자유한국당부터 해체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12-03
    • 좋아요
    • 코멘트
  • 유이 측 “허위사실 유포로 고통, 간과할 수 없는 수준…법적 대응할 것”

    배우 유이 측이 인터넷에 허위사실을 퍼트리고 악성 댓글을 다는 자들에게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3일 밝혔다.유이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유이를 향한 악의적인 비판과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성 및 명예훼손 게시물과 악성 댓글 사례 등에 대해 법적으로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알린다”고 공식 입장문을 냈다.소속사는 “그 동안 유이를 향해 지속적으로 행해진 악의적인 행태에 대해 꾸준히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배우이기에 일정 부분 감수해야 할 몫이라고 생각해 대응을 자제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도를 넘는 수위와 반복적인 게시로 오랜 시간 고통을 받았고,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며 “이에 당사는 소속 배우의 기본적인 권익을 지키기 위해 악의적인 비방의 게시글과 댓글, 허위사실에 기반한 명예훼손성 게시물 등과 관련하여 법적인 대응을 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12-03
    • 좋아요
    • 코멘트
  • 檢 ‘사법농단’ 박병대·고영한 전 대법관에 구속영장…사상 초유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사법농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박병대(61·사법연수원 12기)·고영한(63·11기) 전 대법관에 대해 3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전직 대법관을 상대로 한 구속영장 청구는 사법부 70년 사상 이번이 처음이다.서울중앙지검 수사팀(팀장 한동훈 3차장검사)은 3일 오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박 전 대법관과 고 전 대법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양승태 사법부 시절 법원행정처장을 지낸 두 전직 대법관은 사법농단 의혹에 깊숙하게 관여한 의혹을 받는 임종헌 전 행정처 차장의 상급자로, 양 전 대법원장과의 사이에서 중간 다리 역할을 한것으로 의심받는다.검찰 관계자는 “사법농단 사건은 특정인의 개인적 일탈이 아닌 업무상 상하관계에에 의한 지시·감독에 따른 범죄”라며 “두 전직 대법관은 임 전 법원행정처 차장의 상급자로서 더 큰 결정 권한을 행사한 분들이다. 따라서 임 전 차장 이상의 엄정한 책임을 묻는 게 이 사건 전모를 밝히고, 이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두 전직 대법관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서에는 임 전 차장 기소장에 담긴 강제징용, 통합진보당 재판개입, ‘법관 블랙리스트’ 의혹 등 외에 별건의 추가 재판개입 혐의가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다.박 전 대법관은 조사 과정에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거나 ‘실장급 법관이나 실무부서에서 알아서 한 일’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 전 대법관은 일부 혐의에 대해서는 인정하되 다른 혐의는 전면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박 전 대법관은 지난 2014년 2월부터 2016년 2월까지 법원행정처장을 지냈고, 그 후임자인 고 전 대법관은 2016년 2월부터 2017년 5월까지 처장직을 수행했다.이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르면 5일 또는 6일쯤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된다면 양 전 대법원장을 향한 수사는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반면 영장이 기각되면 수사에 제동이 걸려 해를 넘길 가능성도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12-03
    • 좋아요
    • 코멘트
  • 씨제스 “미용실 갑질?…일방적 청구서→회계증빙 거부→기사낸다 협박”

    톱스타가 여럿 소속돼 있는 매니지먼트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이하 씨제스)가 3일 불거진 ‘갑질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앞서 이날 한 매체는 "씨제스 등 대형 연예기획사들이 미용 대금을 주지 않아 경제적 고통이 너무 크다"는 강남의 한 미용실 원장 인터뷰를 보도했다.이에 대해 씨제스는 곧바로 공식 입장을 내고 "금일 모 신문이 당사가 헤어숍에 대해서 갑질을 했다는 기사를 보도했는데, 마치 당사가 고의적으로 거래대금의 지급을 지연한 것처럼 보도하고 있으나, 이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씨제스는 "더OOOO 측에서 2013년부터 결제요청이나 증빙자료의 제공이 지연되었고, 이에 당사는 지속적으로 수십차례에 걸쳐 요청을 해왔으나 OO원장은 당사의 거듭된 요청에도 연락 두절을 거듭하며 당사의 요청을 지속적으로 거부했다"고 밝혔다.분쟁 경위에 대해 씨제스는 "2016년 초에 법원으로부터 더OOOO에 대한 채권압류명령을 받게 되었는데, 이후 OO원장은 2018년 4월 경 제3자의 명의로 2013~2016년까지 발생한 헤어 메이크업 비용을 한꺼번에 청구해왔다"며 "제3자는 어떤 자격을 증명하지도 않은채, 구체적인 거래내역이나 증빙자료도 없이 일방적으로 작성한 청구서를 무조건 지급하라는 내용이었다"고 설명했다.이어 "당사는 구체적인 거래내역이라도 알려달라는 요청을 수차례에 걸쳐 했으나 현재까지 무시되고 있다"며 "오히려 '기사가 나가면 아티스트에 흠집 나니 돈을 달라'는 식의 수차례 협박을 했고, 이에 신문 기사가 나오게 된 것이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당사는 20곳이 넘는 헤어 메이크업 미용샵과 상거래를 하고 있으며 이제까지 청구한 금액을 지급하지 않은 사례가 한 차례도 없었음을 밝힌다"며 "상시적 회계 누락을 일삼는 OO원장과 거래를 중지한 상태다. 지금이라도 당사가 대금지불을 완료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한다"고 전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12-03
    • 좋아요
    • 코멘트
  • 안민석 “조국을 위한 변명…물러나면 적폐청산 동력 상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청와대 직원 비위 의혹으로 조국 민정수석에 대한 사퇴 요구가 나오는 것과 관련 "조국이 물러난다면 적폐 청산의 동력이 급격히 상실될 것"이라며 강력히 반대했다.안 의원은 3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국을 위한 변명’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조국 사퇴를 요구하는 맨 앞줄에 국정농단 부역자들이 있고 그들은 조국의 사퇴를 촛불 정권의 쇠락으로 보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그는 "조국이 꺾이면 촛불정신이 사그라질 것이다. 조국은 촛불 정권의 상징이기 때문이다"며"조국이 물러가고 적폐 청산은 사법개혁이 물 건너 간다면 촛불 국민은 절망하게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조국도 청와대도 신발 끈을 다시 조이고 국민이 만든 촛불 정부의 시대적 소명을 쉼 없이 실천해야 한다"며 "적폐 청산과 사법개혁을 위해 조국의 사퇴가 아니라 조국의 건승을 바란다"고 주문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12-03
    • 좋아요
    • 코멘트
  • 교통사고 후 8시간 방치 피해자 父 “왜 못봤다고 한건지 도무지 이해 안가”

    지난달 23일 충북 청주에서 일어난 음주운전 교통사고 승용차에 부상자가 8시간 방치돼 있었던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의 아버지 A 씨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상황"이라고 울분을 토했다.A 씨는 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현재 딸의 상태에 대해 "경추 골절로 전신 마비 상태로 있다"며 "3시간이 골든타임 이라는데 10시간 후에 수술한 거니까 이런저런 골든타임은 다 놓친 거다"고 말했다.딸이 차에 탄 경위에 대해 그는 "한동안 연락이 없던 선배에게 좀 늦은 시간에 연락이 와서잠깐 얼굴 보러 나갔다. 집 앞으로 데리러 온다고 해서 나갔던 거다. 운전자는 선배 친구라는데 딸과는 처음 보는 사이였다"고 설명했다.이어 "(셋이 술을 마신 뒤) 딸이 택시를 기다리고 있는데 택시가 안 오니까 (선배 친구가)그냥 뭐 태워다준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고서 탔다고 그러더라. 그게 잘못이었다"고 말했다.사고 후 상황에대해선 "사고 접수는 바로 되고 119나 구급대나 지구대는 금방 출동을 했다더라. 제가 알기로는 119 구급대가 8명, 경찰 2명이 왔으니까 10명 정도 됐다"며 "경찰 말로는 그날 현장에 도착하니까 운전자는 차에서 나와 있고, 동승자(선배)는 차 안에 있었다고 한다"고 말했다.이어 "운전자도 분명히 내려서 뒷문을 (열어보고) 경찰관도 운전자가 뒷문 열어보는 걸 봤다고 그러는데, 문을 닫고서 '아무도 없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지, 왜 그렇게 얘기를 했는지 의아스럽다"며 "(운전자가)'동승자하고 자기밖에 없다'고 (경찰에 말한)이후부터는 어느 누구도 차문을 열어보지 않은 거다. 도대체 이게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다"라고 말했다.A 씨는 "저희도 처음에는 못 봤다고 그러길래 앞좌석 뒷좌석 사이에 있으면 날도 좀 어둡고 그러니까 못 발견했겠거니 생각을 했는데, 시트에 널부러져 있는 걸 보고서 왜 못 봤다는건지, 안 보였던 건지 못 본 건지 아니면 다른 무슨 이유가 있던 건지 밝혀져야 할 부분이다"고 호소했다.사고 당시 출동한 경찰과 구급대에 대해서도 "어떤 사고가 나면 경찰이든 구급대원이든 기본적으로 차문을 열어보든가 아니면 어떤 조치를 하는 게 당연한 거라고 생각하는데, (경찰은)그냥 운전자가 없다고 한 말만 믿었다고 얘기하더라"고 질타했다.앞서 지난달 23일 오전 5시 57분 께 청주시 청원구의 한 도로에서 김모 씨(26)가 몰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 받는 교통사고가 있었다. 사고 당시 김 씨의 혈중 알콜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16%였다. 사고 차에는 김 씨를 포함해 3명이 타고 있었으나 김 씨는 "나와 조수석 친구 2명만 타고 있었다"고 말해 뒷좌석에 타고 있던 A 씨의 22세 딸이 의식을 잃은 채 8시간동안 방치됐다. A 씨는 이후 견인과정에서 견인차 직원에 의해 발견됐다. A 씨 딸은 전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12-03
    • 좋아요
    • 코멘트
  • 문 대통령 “김정은 연내 서울 답방 부담 말끔히 사라져…”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연내 답방은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시간으로 3일(현지시각)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를 마치고 뉴질랜드 오클랜드로 향하는 공군 1호기 내에서 출입기자들과 만나 김 위원장의 연내 서울 답방 가능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다만 문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연내 답방할지는 김 위원장의 결단에 달려있는 문제다. 그것은 조금 더 지켜보자”며 “김 위원장이 연내 답방을 할지 여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문 대통령은 “혹시 2차 북미 정상회담, 또는 고위급 회담이 이루어지기 전에 남북 간에 먼저 답방이 이루어지면 혹시라도 그런 것이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염려가 없지 않았다”면서 “어제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동을 통해서 그런 우려는 말끔히 사라졌다는 말씀을 드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또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연내 서울을 답방할 경우 김 위원장에게 그 메시지를 전해 달라는 그런 당부를 저한테 하기도 했다”며 그 내용도 일부 소개했다.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 대해서 아주 우호적인 그런 생각을 갖고 있고, 또 김 위원장을 좋아하고, 그런 만큼 김정은 위원장과 함께 남은 이 합의를 다 마저 이행하기를 바라고, 또 김정은 위원장이 바라는 바를 자기가 이뤄주겠다’ 이런 메시지를 전해 달라는 당부를 하기도 했다”고 전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12-03
    • 좋아요
    • 코멘트
  • [영상]즐라탄 “내 태권슛 기억나니? 바로 이 기술”…발차기 실력 자랑

    미국 프로축구리그(MLS) LA갤럭시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7)가 인스타그램에 태권도 기술 영상을 올리며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이른바 ‘태권 슛’을 자랑했다.즐라탄은 이날 트레이너실에서 웃통을 벗고 2연속 뒤돌려차기 하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제자리에 서서 시도한 동작임에도 발이 머리까지 올라가는 게 인상적이다.그는 영상 설명에 “기억 나니? #500”이라고 썼다. LA 갤럭시도 이날 공식 트위터에 ‘태권도복 이모티콘’과 함께 즐라탄이 발차기하는 영상을 올렸다.그가 설명에 쓴 ‘500’은 지난 9월 MLS 토론토와의 경기에서 나온 개인통상 500번째 골을 말한다. 1999년 말뫼(스웨덴)에서 데뷔한 즐라탄은 아약스, 유벤투스, 바르셀로나, AC 밀란, 파리 생제르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에서 활약하며 개인 통산 500번째 골을 지난 9월 15일 터트렸다. 현재 개인 통산 505골을 기록 중이다.그의 500번째 골이 더욱 빛난 것은 태권도 뒤돌려차기 동작과 비슷하게 성공시켰기 때문이다. 그는 당시 공중으로 날아오는 공을 점프해서 오른발 돌려차기로 슈팅을 했고, 공은 골대 구석에 꽂혔다. 이 외에도 즐라탄은 태권도 동작을 연상케 하는 슈팅을 자주 선보였다.즐라탄이 이처럼 화려한 슛을 쏠 수 있는 이유는 그가 실제 태권도 유단자기 때문이다. 그는 17세 때 고향인 스웨덴 말뫼에서 태권도 검은 띠를 땄다. 2010년에는 이탈리아 태권도 국가대표팀으로부터 명예 검은 띠를 받기도 했다. 지난 2016년에는 ‘태권도’라는 한글이 큼지막하게 적힌 배낭을 메고 다녀 화제되기도 했다.이날 영국 데일리메일도 즐라탄의 인스타그램 영상을 소개하며 “500번째 골을 연상케 하는 즐라탄의 태권도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즐라탄은 평소에 ‘태권도를 배운 것이 축구 경기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며 “그는 종종 태권도 발차기를 응용한 슛을 때리곤 한다”라고 전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11-29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