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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30일, 같은당 곽상도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 딸 다혜 씨의 국외이주관련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적절한 건지 생각을 해봐야겠다"면서도 청와대의 대응이 지나치다고 비판했다.장 의원은 이날 YTN '뉴스N이슈'에 출연해 관련 질문에 이번 이슈는 당 차원이 아닌 곽상도 의원이 제기한 것 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조금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너무 이슈(제기)를 가혹하게 하는 건 아닌가(생각이 든다) 김태우, 신재민, 손혜원, 조해주, 대통령의 따님까지 하니까, 이게 정말 전략적으로 옳은가?'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그는 "지금 밝혀진 팩트는, '(대통령의)사위가 부인(대통령 딸)에게 재산을 양도하고 3개월 후에 바로 부인이 팔았는데, 왜 사위가 직접 팔지 부인한테 줬다가 파느냐는 거다. 그다음 해외에 왜 나갔냐는 거다"며 "이 정도 제기 가지고 이렇게 공개적으로 의혹 제기하는 것이 옳은가라는 생각은 한다"고 밝혔다.이어 "대통령의 손자가 무슨 문제가 있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자의 학적이라든지 해외 이주라는 것이 공개되는 부분은 조금 무리가 있었다라는 생각이 든다"며 "솔직히 대통령 따님도 자기의 삶이 있지 않나? 가족이 해외 이주하는 것까지 모든 문제를 미주알고주알 밝혀야 되느냐에 대한 논란이 있을 수가 있다"고 말했다.다만 "청와대가 이 정도 의혹 가지고 제기한 것에 대해서 너무 점잖치 못한 대응을 하고 있지 않느냐"고 비판했다.그는 "그냥 '너무 정치공세다'정도로 점잖게 반응 했으면 국민들이 오히려 (청와대 말에)동의를 했을 텐데, 무슨 '채동욱 망령이 떠오른다' '책임을 묻겠다' 이렇게 하니까 오히려 '왜 이렇게 과민반응을 하나?'라는 생각을 국민들이 하지 않겠나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또 "조국 수석도 이런 문제에 기름을 끼얹은 거다"며 "대통령의 가족에 대해서 여러 가지로 알아봐야 될 민정수석이 '언론 보도 보고 알았다'고 하니까 뭔가 더 가리고 감추고 싶은게 있지 않을까 하는 의혹을 증폭시킬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국회의원은 어떤 의혹도 자기 책임 하에 제기하는 거고, 어떤 질문도 공개적으로 청와대가 아니라 어디에라도 할 수 있는거다. 그러면 반응을 어떻게 할 것인가도 국민들이 관심 있게 지켜보는거다"며 "청와대가 앞으로는 좀 더 유능하게 대처를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경기 화성시 동탄의 한 원룸에서 남녀 2명을 흉기로 찔러 그중 1명을 살해하고 도주한 이른바 ‘동탄 살인사건’ 용의자 검거는 충남 부여 택시기사들의 ‘기지 발휘’ 덕이 컸다.경기 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29일 용의자 곽상민 씨(42)를 공개수배한 경찰은 이날 오후 충남 부여군에서 동탄 살인사건 용의자와 닮은 사람을 봤다는 택시기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해당 택시기사는 충남 천안역 부근에서 ‘대전으로 가자’고 한 남자의 인상착의를 보고 동탄 살인사건 용의자일 수도 있다고 판단했다.이에 택시기사는 침착하게 “택시가 줄 서 있으니 앞에 있는 택시를 이용해 달라”고 권유한 후 그가 다른 택시로 옮긴 사이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곽 씨가 옮겨 탄 택시기사와 통화해 ‘손님이 전북 전주시로 가달라고 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추격했다.경찰은 오후 8시 30분께 부여 사비문 근처에서 순찰차 2대를 이용해 곽 씨가 탄 택시의 앞뒤를 가로막았다.택시기사는 곧바로 운전석 출입문으로 탈출해 인질극은 벌어지지 않았다. 곽 씨는 차 문을 잠그고 저항했다.경찰은 곽 씨에게 테이저건을 쏘기 위해 창문을 깼으나 그사이 곽 씨는 가지고 있던 흉기로 가슴과 복부 등을 수차례 자해해 크게 다쳤다.곽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약 20분 뒤인 오후 8시 50분께 숨졌다. 경찰은 유력 용의자였던 곽 씨가 사망함에 따라 사건을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할 방침이다.곽 씨는 27일 오후 9시 30분께 동탄의 한 원룸에서 A 씨(38·여)를 살해하고 B 씨(41)에게 중상을 입힌 후 도주 중이었다. B 씨는 위중한 상태였으나 최근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한국과 카타르의 2019 아시안컵 8강전에서 카타르를 응원해 화제된 방송인 이매리가 29일 카타르와 UAE의 준결승 경기에 나타나 카타르를 열렬이 응원했다.이매리는 이날 밤 11시 UAE 아부다비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와 UAE의 아시안컵 4강 경기를 직접 찾아 관람했다.카타르 응원석에 앉은 이매리는 경기 내내 흥겨운 모습으로 카타르를 응원했다. 카타르는 이날 전반전에만 두 골을 넣으며 앞서 나갔고, 이에 신난 이매리는 경기 하프타임 때 음악에 맞춰 춤을 췄다. 이어 이날 카타르가 UAE를 4-0 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하자 뛸 듯이 기뻐했다.이매리는 자신이 카다르를 응원하는 이유에 대해 "내가 힘든 시기를 보냈을 때 카타르 친구들이 위로해줬다"고 설명했다.전날(28일) 아시아축구연맹(AFC)은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내일 개최국 UAE와 4강전을 치르는 카타르는 놀라운 이의 응원을 받을 것'이라는 설명과 함께 이매리 인터뷰 영상을 실었다.이 영상에서 이매리는 "나는 사실 한국인이지만 카타르의 팬"이라며 "카타르에 큰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한국에서 배우 생활을 하면서 큰 상처를 받았을 때 나를 도와준 곳이 바로 카타르"라며 "방송사와 긴 싸움을 하던 중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심신의 큰 상처를 받았을 때 기적처럼 만난 게 카타르였다. 카타르는 제2의 조국"이라고 말했다.또 "카타르 팀과 카타르 사람들이 내게 정을 줬다"며 "카타르 팀이 유니폼을 선물해줬는데 그들의 일원임을 상징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카타르가 아시안컵에서 우승해 세레머니를 했으면 좋겠다. 그렇게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빅뱅의 승리(본명 이승현·29)가 운영하는 강남 클럽 '버닝썬'에서 직원에게 폭행당한 김상교 씨(29)는 연행과정에서 경찰에게도 맞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은 김 씨를 폭행한 바 없다고 반박했다.김 씨는 29일 MBC 뉴스데스크를 통해 지구대 출입문으로 들어설 때 경찰관이 자신을 넘어뜨리고 발로 찼다는 주장을 폈다. 그는 "그 사람(경찰) 발이 날라와서 이렇게 맞다가 유리창 밑에 스테인리스에 얼굴을 팍 박았다. 거기서 코피가 터졌다"고 주장했다.방송이 공개한 지구대 폐쇄회로(CC)TV에는 김 씨가 경찰관 두 명에게 끌려 들어오는 장면이 있는데, 이 장면 바로 직전에 경찰에 맞았다는 게 김 씨의 주장이다.그러나 경찰은 "김 씨가 출입문 입구에서 혼자 넘어져서 코피가 난 것일 뿐, 김 씨 주장처럼 때린 적은 절대로 없다"며 "동영상을 계속 검토했는데, 구체적으로 우리 경찰관이 폭력을 행사한 부분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반박했다.MBC는 "김 씨가 순찰차 안에서도 경찰에게 맞았다고 주장해, 법원의 결정으로 블랙박스 영상을 받아 볼 수 있었지만, 경찰이 준 영상은 원본이 아니었다"고 전했다.순찰차가 막 출발했을 때 경찰에게 맞았다는 게 김 씨의 주장인데, 그 시점 50초가량의 영상이 없다는 설명이다.이에 대해 경찰은 시동을 걸고 난 뒤 블랙박스 재부팅 과정에서 50초 동안은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이라고 설명했다.김 씨는 서울강남경찰서를 CCTV증거인멸과 직무유기 혐의로 고소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방송인 김나영이 결혼 4년만에 파경을 맞았다.김나영은 29일 오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전히 믿었던 남편과 신뢰가 깨져서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기에 두 아들과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한다”고 이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김나영은 “두 아들을 혼자서 키우는 것이 겁도 나고 두렵기도 하지만 엄마이니까 용기를 내려고 한다”면서 “내가 어려운 일을 겪는 동안 내게 용기를 준 분들의 도움 덕분에 나는 작은 보금자리로 이사도 가게 됐다. 그곳에서 두 아이와 하루 하루를 살아나가려고 한다”고 밝혔다.김나영은 2015년 금융업에 종사하는 10세 연상의 A 씨와 결혼해 이듬해 첫 아들을 얻었고 지난해 7월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지난해 11월 남편 A 씨가 금융당국의 허가를 받지 않은 불법 선물옵션업체를 운영해 200억원대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로 구속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이에 김나영은 “남편이 나쁜 일과 연루됐을 거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이 상황이 너무나 당혹스럽고 괴롭기만 합니다”는 입장을 전한 후 방송활동을 중단했다.김나영은 유튜브 방송을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김나영은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유튜브 채널 ‘노필터티비’를 다시 연다. 응원해달라”고 전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일본이 이란을 꺾으면서 ‘사비 에르난데스’(39·알사드)가 내놨던 예측이 또 들어맞았다.일본은 29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알아인의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이란을 3-0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앞서 사비는 지난해 12월 카타르 방송사 ‘알카스’에 출연해 아시안컵 토너먼트 대진을 예측하며 일본이 준결승에서 이란을 꺾을 것으로 예상했다.사비는 카타르가 8강전에서 한국을 꺾는 것도 맞췄다. 29일 아랍에미리트와 카타르가 준결승전을 치른다. 여기서 승리한 팀이 2월 1일 일본과 결승전을 치른다. 사비의 예언대로라면, 카타르가 결승에 올라 일본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다. 사비의 예언 적중이 결승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폭행 등의 논란에 휩싸인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의 목소리로 추정되는 음성파일이 추가로 공개됐다.28일 TV조선은 "'손 사장이 (2017년 4월)교통사고가 났던 과천 주차장에 왜 갔을까?'라는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다"며 한 음성파일을 공개했다.이 음성파일에서 손 사장으로 추정되는 목소리는 이번 사건을 폭로한 김 웅 프리랜서 기자의 질문에 "내가 진짜 왜 거기 잠깐 세우고 있었는지 얘기하고 싶어 죽겠는데 솔직히. 노멀한 이야기다. (기사를) 안 쓰겠다고 약속하면 제가 얼마든지 얘기한다"고 말한다.이어 "제가 진짜 부탁을 하는데 어떤 형태로든 이게 나오면 정말 제가 바보가 된다. 어떤 형태로든 안 써줬으면 좋겠다"고 말한다.앞서 김웅 기자는 "(손 사장이)2017년 4월 16일 일요일 밤 10시 경 경기도 과천시에 소재한 주차장에서 접촉사고를 내고 현장을 이탈하여 도주한 것이 이 사건의 발단"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이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별다른 언급없이 28일 ‘뉴스룸’을 마쳤다. 지난 24일 방송한 뉴스룸에서 자신의 입장을 밝혔던 손 사장은 이날은 오프닝과 앵커브리핑 모두에서 자신과 관련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손 사장은 사건이 알려진 직후 뉴스룸 오프닝에서 "뉴스 시작 전에 짧게 말씀드리겠다. 오늘 저에 대한 기사로 많이 놀라셨을 줄 안다. 저로서는 드릴 말씀이 많으나 사실과 주장은 엄연히 다르다는 말씀만 드리겠다. 사법당국에서 모든 것을 밝혀주시리라 믿고 저는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뉴스룸'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후 일각에서는 뉴스를 사적으로 이용했다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주말을 지내고 다시 뉴스룸에 모습을 드러낸 손 사장은 평소처럼 뉴스룸을 진행한 뒤 앵커 브리핑을 마쳤다.손 사장은 이번 논란이 확대된 후 팬카페에 "손석희입니다. 긴 싸움을 시작할 것 같다. 모든 사실은 밝혀지리라 믿는다. 흔들리지 않을 것이니 걱정마시길"이라고 글을 올렸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아시안컵 최다우승(4회) 국가인 일본(50위)이 아시아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가장 높은 이란(29위)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일본은 29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알아인의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이란을 3-0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전반전은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양측이 팽팽한 경기를 벌였다. 그러나 후반전 들어 승부는 일본 쪽으로 기울었다. 후반 11분 왼쪽 측면을 돌파하던 미나미노가 상대와 충돌, 이란 선수들이 파울 여부를 확인하느라 심판을 쳐다보고 있을 때 넘어졌던 미나미노가 벌떡 일어나 골라인 근처에서 공을 잡아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문전에서 오사코가 헤딩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번 대회 이란의 첫 실점이었다.이어 후반 17분, 박스 안 왼쪽에서 미나미노가 시도한 크로스가 이란 수비 팔에 맞으면서 핸드볼 파울이 선언됐고, 오사코가 오른발로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추가득점했다.기세가 오른 일본은 후반 추가시간 하라구치 겐키의 한 골을 더 추가해 3-0 완승을 만들어냈다. 대회 내내 무실점 행진을 펼쳤던 이란은 이 경기에서만 3실점하며 고개를 숙였다. 일본은 통산 5회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일본은 아랍에미리트-카타르전 승자와 우승을 다툰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민주평화당은 28일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이 고용난에 시달리는 젊은층과 중·장년층, 경영난에 직면한 자영업자를 향해 '남방국가로 가라'고 말해 논란이 된 것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가 꿈꾼 '나라다운 나라'가 '탈조선'이냐"고 비판했다.홍성문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김현철 보좌관이 간담회에서 '청년들이 한국에서 취직이 안 된다고 헬조선이라고 불평하는데 그런 학생들 왕창 뽑아서 인도네시아에 한글 선생님으로 보내고 싶다'고 주장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문재인 정부의 주장은 '대한민국에 청년들이 텅텅 빌 정도로 중동 진출을 하라'는 박근혜 정부의 주장과 다를 게 없다"며 "국민들은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어달라’고 정권을 바꿨더니 문재인 정부는 ‘나가 살면 살기 좋다’고 주장한다. 이게 무슨 해괴한 주장이냐?"고 물었다.또 "문재인 정부가 해야 할 일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희망과 미래, 발전이 있는 국가로 만들어가는 일이다"며 "개혁은 하기 싫고, 경제를 살리는 것도 여의치 않으니 청년들과 중장년층에게 ‘탈조선을 하라’는 것은 너무나도 무책임한 주장이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민주평화당은 문재인 정부의 참담한 현실 인식 수준에 우려를 금할 수 없다. 문재인 대통령의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한다"고 전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 겸 대통령 직속 신남방정책특별위원장이 고용절벽으로 고통받는 젊은층, 구조조정 당한 중·장년층, 극심한 경영난에 직면한 자영업자를 질책하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이다.김 위원장은 2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회관에서 열린 대한상의 조찬간담회에서 신남방 국가를 공략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한국 젊은이들을 향해 "취직 안 된다고 ‘헬조선’이라고 하지 말고 아세안을 가 보면 해피조선"이라고 지적했다.그는 "아세안 국가에 가면 한국 학생들을 붙들고 어떻게든 한글을 배워보기 위해 난리"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마음 같아선 내가 취업 안 되는 국문과 졸업생들을 왕창 뽑아서 인도네시아에 한국어 선생으로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또 50~60대를 향해선 "한국에서 할 일 없다고 산에나 가고 SNS에서 험악한 댓글만 달지 말고 인도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국내에서 구조조정을 당한 박항서 감독도 베트남에서 새 감독이 필요하다고 해 가서 인생 이모작 대박을 터뜨린 것"이라고 덧붙였다.자영업자를 향해서도 "한국은 자영업자가 힘들다고 하는데, 한국 식당들은 왜 아세안에, 뉴욕에, 런던에 안 나가느냐"면서 "통계적으로 한국 식당 수는 일본의 거의 3배에 가까워, 여기서 경쟁하는 것보다 아세안으로 가면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김 위원장의 이같은 발언이 있은 후 이날 현장에 있던 몇몇 참가자들은 언론을 통해 "무책임한 언사"라고 지적했다. 또 많은 누리꾼들이 "현실과 동 떨어진 소리다"고 비판했다.논란이 되자 김 위원장은 청와대 출입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신남방지역에서 새로운 기회와 희망을 발견할 수 있다는 맥락에서 한 말"이라며 "50·60 세대를 무시하는 발언이 결코 아니었다. 우리 젊은이들도 우리 스스로 자랑스럽게 여기자는 취지에서 한 발언이며, 기업들도 아세안의 우호적인 분위기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진출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고 해명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카타르 국왕을 만나 카타르 축구 대표팀이 아시안컵 4강에 진출한 것을 축하했다. 이날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올해 첫 정상외교 일정으로 타밈 알 싸니 카타르 국왕을 만난 문 대통령은 한국이 패한 카타르전 축구 얘기부터 꺼냈다.문 대통령은 “카타르의 4강 진출을 축하한다”며 “한국에는 슬픈 날이었지만 카타르가 한국을 이겼으니 꼭 우승하시길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이어 “한국은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고 또 작년 동계올림픽도 역대 최고의 동계올림픽이라는 찬사를 받았던 만큼 그 경험을 카타르와 공유하면서 카타르의 2022년 월드컵 성공을 위해서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에 타밈 국왕은 “월드컵을 준비하는 대표팀으로서 한국 같은 강한 팀을 이기고 4강에 진출한 것만으로도 국가적으로도 아주 축하할만한 기쁜 소식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답했다.이어 “저희가 내일 있을 4강전 준비도 열심히 하고 있다. 카타르 역사상 4강 진출 처음이기 때문에 이 결과로도 만족하지만 잠재력이 있는 팀이기 때문에 기대를 가지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타밈 국왕은 또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2022년 월드컵을 유치했다. 한국이 스포츠 분야에서 대형 행사를 개최한 수많은 경험을 알고 있어 한국으로부터 월드컵을 잘 준비할 수 있는 많은 배움, 도움을 요청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타밈 국왕은 “월드컵 준비에 있어서는 저희가 착실하게 계획대로 준비가 잘 되고 있다”며 “월드컵 경기장 건설 완공단계에 다다라서 내년 쯤이면 공사가 거의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고 전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28일 오전 경기 용인의 꽃메교차로 인근에서 발생한 29중 추돌사고는 레미콘 차량이 멈추지 못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43번 국도 꽃메교차로 부근에서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사고는 교차로 부근에서 레미콘 차량이 속도를 줄이지 못해 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들이받으며 시작됐다.이후 레미콘 차량의 방향이 틀어지면서 옆 차로에 있던 차량을 또 들이받고 서자 뒤따르던 차들이 잇따라 부딪치면서 모두 29대의 차량이 추돌했다.이날 인근을 지나던 목격자들이 촬영해 공유한 사진을 보면 천장형 방음시설이 설치된 도로에 수십 대의 차량이 뒤죽박죽 엉켜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사진 속 차량 일부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찌그러져 있고, 일부 차량에는 혈흔도 남아있다.특히 사고지점은 좌우와 천장이 방음시설로 막혀 있는 데다가 연기가 자욱하게 피어오르는 차량도 있어 긴박했던 사고 당시 상황을 짐작케 한다.목격자들은 "저 지금 현장인데 차가 안 움직인다", "출근하면서 봤는데 심각하더라", "레미콘 차 바로 앞에 차량은 접혀있더라","경기 광주에서 죽전 수지 쪽으로 넘어가는 국도는 피해 가시라"고 온라인을 통해 전했다.이 사고로 1명이 중상을 입어 수원아주대병원으로 옮겨졌고, 8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레미콘 차량 브레이크가 말을 듣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혼밥 티'로 유명한 만화가 '카광'(본명 이상일)이 과거의 패륜적 온라인 활동에 대해 사과했으나 누리꾼들은 "사과문이 아닌 농락글"이라 비난하고 있다.이날 누리꾼들은 카광이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사과문에서 누리꾼을 농락하는 의심이 드는 부분을 조목조목 지적했다.대표적인 것은 카광이 사과문을 블로그의 '헛소리' 카테고리에 올렸다는 점이다.그는 또 사과문에 "어떠한 조리돌림과 짓이겨짐도 감수하겠습니다"라는 표현을 썼다.이는 최근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드라마 ‘SKY캐슬’ 속 대사로, 17화 마지막 장면에서 서진(염정아 분)은 "근데 예서야 엄마는 니 인생 절대 포기 못해. 돌팔매를 맞든 조리돌림을 당하든 우주 엄마한테 짓이겨지든 그거 엄마가 다 감당할게"라고 말한다.뿐만 아니라 사과문 아래는 광고가 달려있어 "사과문에 많은 조회수가 나올 것을 노린 것"이라는 지적이 쏟아졌다.누리꾼들은 "카광은 반성문을 가장해 누리꾼을 농락하고 있다"고 비난했다.이같은 지적이 나오자 카광은 모든 카테고리를 비공개로 전환하고 28일 0시 30분에 최종 수정한 글만 메인화면에 노출시켰다.카광은 혼자 밥을 먹는 사람을 이상하게 보는 사회 현상을 꼬집는 '혼밥 티셔츠'를 만들어 히트를 친 만화가로, 온라인에서 다양한 사회 현상이나 인물을 풍자해 유명해졌다. 그러나 그가 과거 디시인사이드 코미디 갤러리에서 패륜적 활동을 하던 '코갤 광수'라는 사실이 뒤는게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한국e스포츠협회를 통해 여러 기업으로부터 수억 원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61)에 대해 검찰이 징역 8년6개월의 중형을 구형했다.검찰은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김태업) 심리로 열린 전 전 수석의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뇌물 혐의에 징역 7년에 벌금 6억원·추징금 5억여 원을, 직권남용과 업무상 횡령 혐의에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검찰은 "피고인(전병헌 전 수석)은 국회의원 시절 국민의 대표로서 누구보다 청렴한 의무를 갖고 있는데도, 사유화한 e스포츠협회를 통해 다수 기업으로부터 수억원 상당의 뇌물을 수수해 죄질이 좋지 않다"고 중형 구형의 배경을 설명했다.검찰은 "금품을 수수하고 권한을 남용해 압박을 가하다 부당한 행위에 눈을 감아 공정한 직무행위를 어긴 중대한 사안이다"고 지적했다.이어 "지위를 이용해 자금을 임의로 사용했음에도 전 전 수석은 공판 과정에서 범행을 부인했다"면서 "자신의 비서관으로부터 보고를 받은 적이 없고 기억이 없다며 비서관에게 책임을 전가해 범행의 중대성과 경위, 개전의 정이 없다"고 지적했다.전 전 수석은 2013년 10월부터 2016년 5월까지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GS홈쇼핑과 롯데홈쇼핑, KT 등을 상대로 자신이 명예회장으로 있는 한국e스포츠협회에 총 5억5000만원 상당의 뇌물을 제공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또 지난 2017년 7월 문재인 정부 정무수석으로 재직하면서 기획재정부를 상대로 한국e스포츠협회에 예산 20억원을 배정하도록 한 혐의도 있다.이 밖에 2014년 11월부터 2017년 5월까지 본인 및 아내의 국외 출장비나 허위 급여 등을 통해 한국e스포츠협회 예산 1억5700여만원을 횡령하고, 2014년 12월 민주당 최고위원 선거 당시 e스포츠 방송업체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2000만원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검찰은 전 전 의원이 e스포츠협회의 회장과 명예회장을 지내면서 이 단체를 사실상 '사유화'했다고 판단했다.전 전 의원은 그러나 "e스포츠협회를 통해 사익을 추구하거나 사유화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 마른하늘에 날벼락"이라며 혐의를 모두 부인해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결혼 9년차 부부 개그맨 김원효와 심진화가 “2세를 갖고 싶은데 쉽지가 않다”고 고충을 털어놨다.27일 방송한 tvN ‘따로 또 같이’에서는 김원효-심진화, 홍성흔-김정임, 허영란-김기환 부부가 전북 전주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심진화는 “신혼 때는 아이를 천천히 갖자고 했다”며 “결혼 2, 3년 정도 될 때까지 애가 없을 거라고는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아이가 3년 차에는 있을거라고 생각했다”고 떠올렸다.이어 “우리가 6개월만에 결혼해서 오히려 피임을 했다. 2년 뒤부터는 가지려 했는데 안 생겼다. 안 가지면 그냥 놀자 했는데 너무 쫘악 논 거다. 올해는 마흔이니까 이제는 그만 놀아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김원효도 “결혼 3년차에는 조급했다. 그로부터 2년 뒤엔 갖기로 했는데 안 생겨서 걱정된다”며 “아내가 에너지를 뺐으면 좋겠다. 2세가 태어나야 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일에 힘을 좀 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 말을 들은 김정임은 “원래 원할 때는 안 되는 거 아니겠냐”며 “경험상 조급해하지 않고 기다리면 인연이 찾아오더라”고 조언했다.이날 심진화는 “다시 태어나면 지금보다 연애를 10배로 많이 하고 결혼은 김원효랑 하겠다”며 김원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김원효와 심진화는 지난 2011년 9월 결혼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만화가 카광의 패륜적 온라인 행적이 드러나면서 그가 앞서 논란이 된 ‘윾튜브’를 비난한 방송이 재조명 되고 있다.인기 유튜버 ‘윾튜브’의 과거 행적이 알려진 지난 22일 카광은 사석에서 윾튜브를 만난 일화를 공개하며 비난에 가세했다.카광은 당시 유튜브를 통해 “3년 전 광고 수주를 받아 윾튜브와 광고사 관계자를 함께 만난 적이 있다”며 “윾튜브는 이날 자리에 가장 늦게 씻지도 않은 모습으로 나타나 하루종일 휴대폰만 봤다”고 밝혔다.이어 “처음 봤을 때는 ‘돈을 많이 벌어 저렇게 된 건가’, ‘원래 격식 같은 게 없는 사람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윾튜브의 성공비결이 옆에 사람이고 나발이고, 종일 휴대폰만 보면서 트렌드와 이슈에 집중하는 힘”이라고 비꼬았다.그는 “윾튜브를 보고 타산지석 삼아 언제 어디서나 예의 차리면서 살아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이에 해당 영상을 본 윾튜브는 “그때 웃으면서 내 얘기 경청하던 게 다 쇼였다고?”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20대 남성의 입장을 대변하는 영상과 글을 올려 인기를 얻은 윾튜브는 과거 디시인사이드와 일간베스트에서 ‘풍동’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며 세월호 참사 등을 조롱하는 글을 올렸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비난에 휩싸였다.윾튜브에 이어 카광도 과거 디시인사이드에서 ‘코갤광수’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며 이른바 ‘몸캠 낚시’생방송을 진행하고, 아버지와 노인에게 욕설을 하는 등의 패륜적 활동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카광은 온라인에서 다양한 사회 현상이나 인물을 풍자해 이름을 알렸다. 특히 혼자 밥을 먹는 사람을 이상하게 보는 사회 현상을 꼬집는 ‘혼밥 티셔츠’를 만들어 대 히트를 쳤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윾튜브에 이어 과거의 패륜적 온라인 활동이 드러난 만화가 카광은 혼자 밥을 먹는 젊은 세대를 풍자한 ‘혼밥 티셔츠’로 이름을 날린 인물이다.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카광은 다양한 사회 현상이나 인물을 풍자해 이름을 알렸다. 특히 혼자 밥을 먹는 사람을 이상하게 보는 사회 현상을 꼬집는 ‘혼밥 티셔츠’를 만들어 대 히트를 쳤다.그는 ‘혼자 밥먹는 찐따입니다. 수치스러우니 제발 쳐다보지 말아주세요’ 등의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2만원에 파는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했는데, 당초 목표 금액인 40만 원을 훌쩍 뛰어넘어 2500만 원 이상을 달성했다. 2차 펀딩에서는 목표금액 500만 원을 순식간에 돌파, 일주일 만에 2000만 원을 모으는 등 최종 금액 4000만 원을 달성해 큰 인기를 끌었다.그러나 최근들어 그가 과거 ‘코갤광수’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했던 인물이라는 의혹이 제기 됐고, 카광은 결국 27일 자신의 블로그에 “‘코갤 광수’는 제가 맞다”고 인정했다.‘코갤광수’는 10년 전 디시인사이드 코미디 갤러리(코갤)에서 여자 목소리로 남성들의 몸캠을 생중계 하거나 아버지에게 욕설을 하고 자해하는 등 패륜적인 영상을 생중계해 충격을 준 인물이다. 또 세월호 희생자를 조롱하거나 1인 방송을 하는 노인에게 “안락사 시켜 주겠다. 묘지에 침을 뱉겠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혼자 밥을 먹는 젊은 세대를 풍자한 ‘혼밥 티셔츠’로 유명한 만화가 카광이 과거 자신의 패륜적 온라인 활동에 대해 인정했다.카광은 지난 27일 자신의 블로그에 “‘코갤 광수’는 제가 맞다”며 최근 자신에 대한 논란을 인정하는 글을 올렸다.‘코갤광수’는 10년 전 디시인사이드 코미디 갤러리(코갤)에서 여자 목소리로 남성들의 몸캠을 생중계 하거나 아버지에게 욕설을 하고 자해하는 등 패륜적인 영상을 생중계해 충격을 준 인물의 닉네임이다.카광은 “어린 시절 모든 악행과 책임을 통감하고 일체 활동은 영구히 중단하겠다”며 “피해자분들께 개별적으로 연락해 사과드리며, 피해복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또 “제가 상처 드린 모든 분들께 실망 끼쳐드려 죄송하고, 이번 일을 계기로 성숙해지고 반성하며 베풀며 살아가도록 하겠다. 어떠한 비판과 짓이겨짐도 감수하겠다”고 전했다.카광은 2015년부터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만화가다. 다양한 사회 현상이나 인물을 풍자해 이름을 알렸다. 특히 혼자 밥을 먹는 사람을 이상하게 보는 사회 현상을 꼬집는 ‘혼밥 티셔츠’를 만들어 언론에도 많이 소개됐다.하지만 최근 카광이 그린 리벤지 포르노에 관한 세태 비판이 본인의 경험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사실 등 과거 온라인 행적들이 줄줄이 드러나고 있다. 그는 1인 방송을 하는 노인에게 “안락사 시켜 주겠다. 묘지에 침을 뱉겠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경기 안산과 화성에서 홍역 확진자가 각각 1명씩 나와 작년 12월부터 홍역 확진자 수가 모두 40명으로 늘었다. 27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안산에 거주하는 38세 남성과 화성에 거주하는 39세 남성이 홍역 확진을 받았다. 안산 확진자는 이전에 홍역 환자가 나온 병원과 같은 곳에서 입원한 적이 있으며, 화성 확진자는 필리핀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보건 당국은 두 확진자의 감염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바이러스 유전자형 검사 등에 나섰다.지난 12월17일 대구에서 올 겨울 첫 홍역 감염 확진자가 나온 후 이어진 홍역 환자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40명이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