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근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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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는 다채롭게 사색은 무겁게...팩트라인팀에서 흥미롭고 유익한 글을 쓰기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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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1-20~2026-02-19
사회일반38%
월드톡14%
건강10%
종합경기5%
사고5%
국제사고5%
과학일반2%
남북한 관계2%
문화 일반2%
기타17%
  • 이희진 부모 살해 피의자, ‘1억원’ 들여 밀항 준비 하다가 체포

    ‘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 씨(33)의 부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모 씨(34)가 범행 후 1억원 정도를 들여 밀항을 준비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김 씨는 체포되기 직전까지 흥신소나 밀항 브로커와 접촉해 밀항 계획을 짰다.지난달 25일 범행 이후 지난 17일 체포될 때까지 약 3주간 김 씨의 행적에 의문점이 많았는데 이 기간 흥신소 여러곳을 돌며 밀항을 준비해 줄 브로커를 찾아 일을 추진했다는 것.김 씨는 밀항 준비에 1억원 가량을 썼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김 씨가 이 씨의 부모를 살해하고 빼앗은 돈 5억여원 중에서 일부를 밀항 준비자금으로 쓴 셈이다.김 씨는 처음부터 밀항할 생각은 아니었으나 유족과 접촉 후 일이 틀어진 것 같아 밀항을 계획했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김 씨는 지난달 25일 중국 교포 3명과 함께 경기 안양에서 이희진 씨 아버지(62)와 어머니(58)를 살해·유기하고 5억원이 든 돈 가방을 탈취한 혐의로 지난 17일 체포됐다. 김 씨를 제외한 3명은 범행 당일 오후 11시 51분께 인천공항을 통해 중국 칭다오로 달아났다.경찰은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에 적색수배를 요청한 상태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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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시춘, EBS 취임 즈음 ‘子 구속’ 靑에 전달…유시민도 탄원서”

    유시춘 EBS 이사장은 지난해 본인의 인사검증 문제가 거론될 당시 아들이 마약 밀수혐의 유죄판결을 받았다는 사실을 청와대에도 전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아울러 유 이사장의 동생인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도 조카에 대한 탄원서를 써줬다고 한다. 22일 일요신문에 따르면, 유 이사장은 아들의 구속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기 하루 전인 지난 20일 해당 매체에 “청와대에도 이 내용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유 이사장은 처음에는 청와대의 인사 검증 체계 문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청와대의 부실한 인사 검증 체계 관련 의혹은 천만부당한 일이다. 아무도 모른다. 기자도 모르는데 청와대가 어떻게 알겠나. 알면 또 어떻게 했겠나”라며 “누구에게도 말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고 한다.그러나 이내 “사실 청와대에 후배가 많이 들어가 있다. 조연옥 수석도 따지고 보면 후배다. 누구라고 밝히진 않겠는데 걱정이 돼서 2심이 끝나고 3심 판결 내리기 전쯤 ‘1심에서 무죄가 나왔는데 2심에서 이렇게 됐다. 그런데 이거 잘못됐다. 무죄다. 1심이 맞다. 바로 잡힐 것으로 생각한다. 나중에 모르고 당하면 안 되기 때문에 알고 있으라고 내가 일러준다. 3심에서 잘 될 거다’라고 말했다. ‘알겠다. 잘하시라’는 답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또 동생인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문화관광부 장관을 지낸 이창동 영화감독이 탄원서를 써줬다고 밝혔다. 유 이사장은 “3심에서 본인, 변호사, 이창동 감독이 쓴 걸 읽기만 하면 법리 적용이 잘못됐다고 판단해 줄 거라고 믿었다. 유시민도 썼다”며 “아들과 유시민 사이가 아주 각별하다. 유시민이 얘를 업어서 키웠다. 이창동 감독이나 유명한 분이 쓰면 읽어 줄 것 같았다. 그런데 안 읽은 것 같다. 읽었다면 이런 판결을 내릴 수가 없다”고 말했다.유 이사장은 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사법 절차 외 누군가를 만나거나 특별한 행동을 하지 않았다고 강조하며 “자신 있었기 때문이었다. 괜히 내가 누구를 만나서 이야기하다 누군가의 눈에 띄면 말이 나온다. 내가 왜 못 하겠나. 하소연하고 접근해 이 재판을 바로잡아 달라고 얘기할 수도 있었다. 내가 왜 윤석열 검사장을 모를 것이며 내가 왜 선이 닿으면 안 닿겠나. 안 했다. 어떻게 보면 특혜로 인식될 수도 있다. 정해진 사법 절차만 따랐다”고 강조했다.유 이사장의 아들 신모 씨(38)는 대마 약 9.99g을 우편물에 숨겨 국내 밀반입을 공모한 혐의로 2017년 11월 긴급 체포됐다. 지난해 4월 1심에서 무죄를 받았지만 같은해 7월 2심에서 징역 3년을 받아 법정 구속됐다. 신 씨는 불복해 상고했지만 지난해 10월 대법원에서 기각 되면서 형이 확정됐다. 유 이사장은 지난해 9월 EBS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유 이사장 인터뷰가 사실이라면 유 이사장 아들 문제는 EBS 이사장 취임을 전후해 청와대에 통지된 셈이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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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당 “南北 불미스러운 충돌” 발언 정경두 국방장관 해임건의안 제출 결정

    자유한국당이 22일 ‘남북간 불미스러운 충돌’ 발언을 한 정경두 국방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제출하기로 결정했다.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의원총회에서 정경두 국방부 장관에 대해 해임건의안을 제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나 원내대표는 “정 장관은 대정부질문 때 ‘서해 수호의 날’ 관련 질문에서 서해상에서 발생한 불미스런 충돌이라고 답변했다”며 “북한 도발에 의한 천안한 북침 등에 대해 북한 도발은 온데간데없고 쌍방 과실에 의한 충돌이라는 단어를 썼다”고 해임건의를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그는 “국방부 장관으로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해야 될 가장 첫 번째 책무인 국가안보 책무를 저버린 행위”라며 경질을 촉구했다.한국당은 이날 중으로 정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제출할 예정이다.앞서 정 장관은 지난 20일 국회 외교·통일·안보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백승주 자유한국당 의원으로부터 “서해수호의 날을 아느냐”는 질문을 받자 “천안함 피격을 포함해 그동안 여러가지 불미스러운 남북 간 충돌들을 다 합쳐서 추모하는 날”이라고 답변했다.이에 백 의원이 “도발이냐 충돌이냐”고 묻자, 정 장관은 잠시 침묵한 후 “북한의 도발로 인한 충돌이 있었다”고 정정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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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원 “김지은 진단서 허위” 2건 공개…공대위 “개인정보 유출”

    비서 성폭행 혐의가 항소심에서 인정돼 구속 수감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54)의 부인 민주원 씨가 21일 “김지은 씨가 증거로 제출한 진단서는 허위”라는 주장을 펴며 김 씨의 의료 진단서 2건을 페이스북에 공개했다.이에 김 씨를 변호해온 ‘안희정성폭력사건 공동대책위’(공대위)‘는 “개인정보 유출”이라며 반격했다.민주원 씨는 이날 페이스북에 “지극히 개인적이고 사적인 사건이 이렇게 온 나라를 시끄럽게 만들고 나아가 사회의 잘못된 이정표가 되는 것은 두고 볼 수가 없다”며 김씨가 검찰에 제출한 정신과 진단서와 산부인과 진단서를 첨부했다.민 씨는 "이 진단서는 (투약에 따른) 부작용이라는 것이 밝혀져 법정에서 인정받지도 못했다"며 "수사기관에까지 성폭력을 당했다는 허위진단서를 버젓이 제출할 정도의 사람이 검찰과 법원에서는 허위 진술을 하지 않았다고 어떻게 믿을 수 있겠느냐"라고 했다.해당 진단서는 일부 대목만 가려져 있고, 내용은 대부분 노출돼 있다.그는 또 항소심 재판부가 앞서 여중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에게 무죄를 선고한 것을 언급하며 “동일한 재판부였음에도 이 어린 소녀에게는 왜 성인지 감수성이 작동하지 않았던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이에 공대위 측은 “개인의 질병자료가 담긴 진단서를 공개된 장소에 올리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사생활 침해이자 개인정보 유출”이라고 반격했다.공대위 관계자는 “증인에 대해 문제 삼는 것도 변호인을 통해 상고심에 전달하면 되는 내용”이라며 “공개적으로 이런 글을 남긴 것은 악의적”이라고 뉴스1을 통해 밝혔다.안 전 지사는 지난달 1일 항소심에서 징역 3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안 전 지사는 곧바로 상고해 사건은 대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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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이슈’ 방송사고에…“TV 고장난줄, 노이즈 마케팅?, 빅재미” 왁자지껄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가 역대급 방송사고를 내 이름대로 '빅이슈'로 떠오르자 다양한 반응들이 나오고 있다."원래 드라마 구성인줄 알았다, TV가 고장난줄 알았다"는 유쾌한 반응을 비롯해 "신종 노이즈 마케팅이다, 시간에 쫓기는 제작시스템이 문제다"는 비판까지 다양하다.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는 편집이 채 끝나지 않은 촬영분이 그대로 나가는 다라마사에 남을 방송사고를 냈다.CG처리가 끝나지 않아 화면 조각이 그대로 둥둥 떠있는 이상한 장면이 나오는가 하면, 호수 장면은 수영장에서 촬영된 CG처리 이전의 영상으로 나갔다.또 중간 중간 마다 '카메라에 캐논 지워주시고 스틸 잡힐 때 사직 찍히는 효과 넣어주세요', '왼쪽에 인터넷 주소 간판 다 지워주시고 밑에 red 다 지워주세요’, '창 좀 어둡게해주세요', 등 제작진의 CG 요구가 적힌 자막이 그대로 나갔다.시청률이 5%선도 넘치 못해 별다른 '빅이슈'를 만들지 못했던 '빅이슈'가 그야말로 '빅이슈'를 터뜨린 것이다.방송후 시청자들은 소셜미디어와 온라인커뮤니티에서 "잠시 내 눈을 의심했다.(얄**)"보면서도 원래 이런건가 생각했다"(아**)"너무 자연스럽게 나와서 연출인줄 알았다ㅋㅋ"( ysj7****) "드라마촬영이 주제인가? 했다"(blis****)고 반응했다. 한 시청자는 "난 진짜 우리집티비 고장난줄 알았다"(says****)고 밝혔다.이번 사고로 드라마가 만들어지는 과정 알게돼 솔직히 흥미로웠다고 반응하는 시청자도 많았다. 시청자들은 "솔직히 재밌었따. 뜬금없이ㅋㅋ"(care****) "그래픽 공부하는애들한테 큰도움 됐을듯ㅋㅋ"(tige****) "오랜만에 신랑이랑 겁나 웃었다. 빅재미 주셔서 감솨^^" (jusc****)라고 반응했다.특히 많은 시청자들은 ‘빅이슈’라는 제목과 다르게 시청률은 5%대 미만이었던 점을 거론하며 "시청률 안 나와서 수 쓴 거 아님?"(20pl****)"빅이슈 어그끌려고 방송사고 냈네ㅋ 덕분에 공짜로 검색순위 올라가고 홍보되고" (sksm****)"신종 노이즈 마케팅에 한 표 던져본다. 이번일로 이런 드라마가 있었다는 사실 알았다(melo****)고 의심했다.시간에 쫓기는 방송제작 시스템을 비판하는 누리꾼도 많았다. 시청자들은 "기간을 얼마나 줬길래 검토할 시간 조차없냐. 그때그때 멱살잡고 굴러가는 시스템이냐?"(kkka****) "생방송 처럼 진행되는 한국 드라마 시스템을 갈아엎을 때가 되지 않았나. 미국처럼 사전 제작으로 가야된다"(salz****)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일부 시청자들은 "담당자 자르지 마라. 오죽했음 그랬겠냐"(lond****)고 걱정했다. 한변 22일 제작진은 "CG작업이 완료되지 못한 분량이 수차례 방송됐다"며 "시청자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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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G 양민석 대표이사, ‘승리 사태’ 불구 재선임 안도

    양민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46)가 ‘버닝썬 사태’에도 불구하고 재선임됐다.YG엔터테인먼트는 22일 서울 합정동 홀트아동복지회 대강당에서 제2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양 대표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양현석(49) 대표 프로듀서는 1996년 설립한 '양군기획'의 사명을 2001년 YG엔터테인먼트로 변경했으며, 이 때 부터 동생인 양민석 대표가 경영을 책임져 왔다. 경제학과 출신인 양 대표는 영업, 마케팅 등을 총괄하면서 YG의 살림을 도맡았다. '빅뱅'이 한류그룹으로 성장하는데도 숨은 조력자였다.하지만 클럽 버닝썬에서 시작된 '승리 게이트'로 인해 설립 23년 만에 최대 위기에 처하면서 양 대표의 재선임이 어렵게 되는 것 아니냐는 예측이 나왔었다.이번일로 YG 주가는 25% 가량 떨어졌고 시가총액은 2200억원 증발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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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사 ‘벗어서 뜨고 싶냐’ 악플에 “난 데뷔 전부터 그랬는데?”

    걸그룹 '마마무' 화사가 '노출 패션'관련 악플에 대한 속마음을 밝혔다.화사는 21일 밤 방송된 SBS '가로채널'에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양세찬은 "얼마 전에 빨간색 바디 슈트를 입었잖냐. 사람들 반응이 '화사니까'였다"고 말했다. 이에 화사는 "그런데 '쟤는 벗어서 뜨고 싶구나' 이런 시선이 있더라"며 "하지만 나는 그런 댓글들이 기분 나쁘기보다는 아리송했다. '난 아닌데?'. 아니니까. 나는 데뷔 전부터 이랬다. 하던 대로 해왔을 뿐인데 어느 순간 그렇게 보여진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외국에서는 그냥 시스루 상의에 브라를 안 입고 스티커를 붙이고 다니더라. 처음에는 나도 놀랐는데 그때 다시 한 번 반성했다. '나도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내가 선입견 없이 봐야 하는데'라며 대중들의 마음이 이해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박태근 동아닷컴컴 기자 ptk@donga.com}

    • 2019-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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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경원 “文대통령 서해수호의날 행사 불참…北 눈치 보느라 외면”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서해수호의날인 22일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 눈치 보느라 서해를 외면했다고 주장했다.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문 대통령은 지난해에 이어 서해수호날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며 "국군 통수권자가 서해를 외면했다. 결국 북한 눈치보기다. 문 대통령이 어떤 안보관을 갖고 있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줬다"고 비판했다.이어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어제 열린 NSC(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에서 남북 협력 사안을 점검했다"며 "식을 줄 모르는 문 대통령의 대북 퍼주기 열정이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문 대통령에 간곡하게 부탁한다. 오늘 하루라도 대한민국 안보를 생각해 달라"고 당부했다.정경두 국방부 장관의 발언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나 원내대표는 "정 장관은 (20일 국회대정부 질문에서) 북한의 서해 도발을 '불미스러운 남북간 충돌'이라고 답했다"면서 "불미스러운 충돌이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침략을 쌍방과실로 인정한 것"이라고 지적했다.'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천안함 폭침·연평도 포격에 희생된 국군 장병을 기리는 날로, 문 대통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다른 일정을 이유로 '서해수호의 날'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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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나항공 감사의견 ‘한정’ 평가… 주식거래 정지·관리종목 지정 가능성

    아시아나항공이 대기업 집단에서는 이례적으로 작년 재무제표에 대해 '비적정' 감사의견을 받았다.아시아나항공은 22일 지난해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보고서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공시했다.아시아나항공은 충분하고 적합한 감사 증거가 확보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회계감사인(삼일회계법인)으로 부터 '한정'의견을 받았다.삼일회계법인은 운용리스 항공기의 정비의무와 관련한 충당부채, 손상징후가 발생한 유·무형자산의 회수가능액, 관계기업주식의 공정가치 평가 등에 대해 적합한 감사증거를 받지 못해 한정 의견을 냈다.회계법인은 기업 감사 후 Δ적정 Δ한정 Δ의견거절 Δ부적정으로 의견을 제시한다. 적정을 제외한 3단계를 비적정으로 본다.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은 앞으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커졌다. 통상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장사가 감사의견으로 ‘한정’을 받으면 상장폐지 가능성을 투자자에게 경고하는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거래소는 아시아나항공과 금호산업의 주식거래를 이날부터 25일까지 정지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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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G 양민석 대표 “사회적 책임 엄중히 생각하나…드릴 말씀 無”

    YG 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프로듀서의 동생 양민석 대표이사가 ‘버닝썬 사태’와 관련해 " 엄중하게 생각하고 있으나 지금은 드림 말씀이 없다"고 밝혔다.양민석 대표는 22일 YG 엔터테인먼트 주주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마포구 주주총회장에 들어서면서 "본 사안에 대해 매우 엄중하게 생각하고 있다. 현재 관계기관 조사도 진행되고 있고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조사를 통해 좀 더 명확한 실관계 밝혀지게 되길 바란다. 종합적 결과가 나오게 되면 이후 저의 추가 입장과 향후 계획에 대해 말씀드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양 대표는 재신임 여부 예상을 묻는 질문에 "오늘 주총을 통해 결정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답했다.세무조사와 관련해서는 "조사중인 사항이라 지금 말씀드릴 내용은 없다"고 답했다.소속가수 관리 부실 지적에는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생각하고 있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 추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처음 ‘승리 카톡이 조작됐다고 한 이유’에 대해선 "이 자리에서 밝힐 사안 아니다. 그 부분 말씀드리기 어려울 것이다"고 답했다.주가 폭락에 대한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주주들의 이익 가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고, 주들의 가치가 진전될 수 있도록 할것"이라고 말하고 서둘러 회의장으로 들어갔다.YG의 이번 주총은 회사 설립 이후 최대 위기를 맞은 시점에서 열리는 것이라 향후 경영에 변곡점이 될 지 주목된다. 특히 양민석 YG 및 YG플러스 대표이사에 대한 재선임 안건이 상정돼 있어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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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두환 연희동 자택 경매, ‘반값’ 낙찰…낙찰자 신원에 관심 집중

    미납 추징금 환수를 위해 공매에 부쳐진 전두환 전 대통령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이 6차 공매에서 51억3700만원에 낙찰됐다. 낙찰자는 파악되지 았다.21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따르면 지난 18~20일 진행된 전 전 대통령의 연희동 자택의 6차 공매 입찰에서 51억3700만원을 적어낸 응찰자에게 낙찰됐다.이 물건의 최초 감정가는 102억3286만원이었으나 5차까지 유찰돼다. 한 번 유찰 될 때마다 감정가의 10%인 10억2328만6000원씩 낮은 가격으로 다음 공매가 진행됐다.결국 전두환 전 대통령의 연희동 자택은 최초 감정가의 반값(50.2%)에 낙찰됐다.이번 6차 공매는 51억1643만원에 시작됐으며, 시작가격보다 0.4% 높은 값을 부른 입찰자가 물건을 낙찰받았다.소유권 행사가 가능할지 불투명한 이 집을 누가 낙찰받았는지 관심이 쏠린다. 캠코 측은 낙찰자가 누군지에 대해선 공개하지 않았다. 법에 따라 밝힐 수 없다는 설명.지난 2월부터 진행된 공매 절차는 어렵게 일단락됐지만 향후 절차에서도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물건의 소유자는 전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 씨와 며느리, 전 비서관 등 3명이어서 명도가 쉽지 않고, 현재 법적 다툼중에 있기 때문이다.이 씨 등이 공매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지난달 서울행정법원에 소송을 제기하고 집행정지를 신청해 더 복잡해졌다. 전 전 대통령측은 이 건물이 이 씨 소유로 환수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치매를 주장하는 고령의 전 전 대통령에 대해 강제집행을 시도하기에도 부담이 따른다.지지옥션 관계자는 “명도 부담에다 예상치 못한 소송까지 제기된 공매 물건이 매각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말했다.집행정지 심문기일은 지난달 27일 진행됐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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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학사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사진 편집자 실수 사죄…전량 폐기”

    교학사가 한국사 교재에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사진을 실은데 대해 공식 사과했다.교학사는 21 밤 홈페이지에 ‘전직원 일동’ 명의의 사과문을 올려 “지난해 8월 2일 출간한 한국사 능력검정고급(1·2급) 참고서에 실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사진은 편집자의 단순 실수로 발생한 일이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러나 이를 제대로 검수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교학사는 “이미 온·오프라인에 배포된 교재를 전량 수거해 폐기하하도록 조치했다”며 “모든 분들께 지면을 통해 먼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 특히 (노 전 대통령의) 가족과 노무현재단에 직접 찾아가 사죄의 말씀을 올리겠다”고 덧붙였다.앞서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디시인사이드의 한 회원은 “교학사에 일베가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 회원들이 배포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교학사에 실렸다는 내용이다.사진은 2010년 KBS 드라마 ‘추노’에서 붙잡힌 도망 노비에게 낙인을 찍는 장면이다. 여기서 이마에 한자 ‘奴’의 낙인이 찍혀 고통스러워하는 등장인물이 노 전 대통령으로 합성됐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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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닝 측 “유시춘 아들 제작 참여 NO” 이창동이 탄원서 써준 이유는?

    영화 ‘버닝’ 측은 유시춘 EBS이사장의 아들이 ‘버닝’ 제작에 참여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버닝 제작사 관계자는 21일 대마 밀수 혐의로 복역 중인 사실이 알려진 신모 감독(38)이 ‘버닝’ 제작에 참여했다는 일부 매체의 보도에 대해 “제작에 참여 안 했다”며 “영화의 크레딧을 확인해보면 알 것이고 관계가 없다”고 뉴스1을 통해 전했다. 버닝 측은 “시나리오 작업에도 전혀 참여하지 않았다. 신 감독이 보고 싶다고 해서 보라고 준 것일 뿐이다. 이창동 감독의 시나리오를 보고싶어하는 사람은 많다. 다 줄 수 없지만 보고 싶어 하면 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 신감독이) 참여했으면 각색 크레딧에 들어가지 않았겠나. 오해가 있는 것이다”라고 박혔다. 앞서 한 매체는 신 감독이 버닝 제작에 참여했으며, 영화에 나오는 대마초 관련 내용이 이번 사건과 관련한 증거로 채택돼 이창동 감독이 장문의 탄원서를 사법부에 냈다고도 보도했다.제작사 관계자는 “신 감독의 노트에 대마초라는 단어가 나왔다는 거다. 그걸 유죄 증거로 삼는다고 했다더라”며 “전체적인 맥락을 보면 쓰인 단어가 영화에 대한 것이다. 하지만 영화를 보지 않으면 대마초 밀수 증거로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창동 감독이 탄원서를 써줬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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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이슈’ 역대급 방송사고 ‘간판 다 지워주세요’ CG 미완성 화면 그대로…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가 이름대로 '빅이슈'급 방송사고를 냈다.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는 편집이 채 끝나지 않은 촬영분이 그대로 나가는 역대급 방송사고를 냈다.CG처리가 제대로 끝나지 않아 화면 조각이 그대로 둥둥 떠있는 어색한 장면이 나오는가 하면, 호수 장면은 수영장에서 촬영된 CG처리 이전의 영상으로 나갔다.또 중간 중간 마다 '카메라에 캐논 지워주시고 스틸 잡힐 때 사직 찍히는 효과 넣어주세요', '왼쪽에 인터넷 주소 간판 다 지워주시고 밑에 red 다 지워주세요’, '창 좀 어둡게해주세요', 등 제작진의 CG 요구가 적힌 자막이 그대로 나갔다.시청률이 5%대 미만을 유지하며 별다른 '빅이슈'를 끌지 못했던 '빅이슈'가 그야말로 '빅이슈'를 터뜨린 것이다.제작진은 방송 후 "CG작업이 완료되지 못한 분량이 수차례 방송됐다"며 "시청자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제작진은 또 "열연과 고생을 아끼지 않은 연기자와 스태프분들께도 고개숙여 사과드린다"며"향후 방송분에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촬영 및 편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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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준영 동영상 보여주면 좋아할 것” 수업중 발언한 대학 교수 징계 절차

    가수 정준영의 ‘불법촬영물 유포’ 사건과 관련해 한국폴리텍대학의 교수가 논란의 소지가 있는 말을 한 것으로 확인돼 학교가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21일 한국폴리텍대학에 따르면 이 대학 대전캠퍼스의 A 교수는 지난 15일 수업 중 정준영을 언급하면서 “내가 ‘정준영 동영상’을 갖고 있다면 남학생들에게 보여줬을 것이고 좋아했을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것으로 확인됐다.소프트웨어 관련 학과 소속인 A 교수는 동영상과 관련한 이야기를 하다가 수업 말미에 이 같은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문제를 느낀 학생이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A 교수에 대한 민원을 제기했고, 지난 18일 관련 내용을 접수한 학교는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대학 측은 “‘정준영 동영상’ 관련 부적절한 발언을 한 객관적인 사실을 확인했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답조사를 벌였다”고 밝혔다. 또 A 교수가 해당 발언을 한 사실을 인정했다고 전했다.대전캠퍼스 측은 “A 교수를 수업에서 배제했다”며 “조사 결과 사안의 심각성을 파악하고 바로 중징계 요구에 들어간 상태”라고 밝혔다.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은 지난 19일 ‘정준영 동영상’과 관련한 2차피해 방지를 위해 불법촬영물 및 허위사실 유포행위 특별단속 에 나섰다고 밝힌 바 있다. 경찰은 "게시자는 물론 공유자도 처벌 받을 수 있고 촬영물을 올리라고 부추기는 행위 역시 방조죄로 처벌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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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통위 측 “유시춘 본인 범법 등 결격 사유 없어 임명한 것”

    유시춘 EBS 이사장의 아들 신모씨가 대마초 밀반입 혐의로 구속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검증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 EBS 이사 임명권을 갖고 있는 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는 21일 “현재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방통위 관계자는 이날 유 이사장에 대한 부실검증 논란이 일자 “EBS 이사 임명에 관한 규칙 등에서는 직계가족에 관한 일까지 검증해야 한다는 규정이 따로 없어, 이사 임명 당시 유 이사장 ‘본인’의 범법 사실 등 결격사유가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이사로 임명했던 것”이라면서 “장남에 관한 일은 뒤늦게 확인됐기 때문에 현재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뉴스1을 통해 말했다.유 이사장의 장남 신모 씨는 지난해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징역 3년형을 받고 현재 수감생활을 하고 있다. 유 이사장이 EBS 이사장으로 임명된 지난해 9월은 이미 신 씨의 재판이 2심까지 진행된 시점이었다. 그는 2심에서 법정구속 됐다.1심에서 증거불충분으로 무죄를 선고받은 신 씨는 지난해 7월 2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 받았다. 신 씨는 이에 불복해 상고했지만 지난해 10월 대법원에서 상고기각 되면서 형이 확정됐다.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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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문 “미세먼지 해결 중책 겸허히 수락… 제 필생의 과제”

    미세먼지 범국가기구 위원장직을 수락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이 위협 받는 상황에서 회피하는 것은 제 삶의 신조와 배치되는 것이었다”고 수락 결심 이유를 밝혔다.반 전 총장은 21일 오후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접견한 뒤 춘추관을 찾아 브리핑을 갖고 “문 대통령님을 만나서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범국가적 기구’ 출범에 관해 상세한 의견을 나눌 기회를 가졌다”며 “정파적 이해관계를 떠나 야당 대표의 제안을 흔쾌히 수용하고 저에게 중책을 맡겨주신 문 대통령님의 뜻을 겸허한 마음으로 받아들였다”고 말했다.반 전 총장은 “돌이켜 보면 유엔 사무총장 재임 10년은 지속가능한 목표, 파리기후변화협약 체결에 헌신한 기간이었다”며 “이번에 국가적 중책에 제의를 받고 제 필생의 과제를 다시 한번 전면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서 수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많은 분들이 우려와 걱정을 표하기도 했고, 망설임도 없지 않아 있었다. 미세먼지는 국내외적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일어나는 문제라 해결이 쉽지 않고, 해결된다고 하더라도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이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이 생명과 건강에 심대한 위협을 받는 상황에서 이를 어렵다고 회피하는 것은 제 삶의 신조와 배치되는 것이었다”고 말했다.반 전 총장은 “가장 먼저 미세먼지에 국내외적 배출원인을 과학적으로 규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면서 “그 원인은 상당부분 규명돼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과학적 정밀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2007년 유엔사무총장직에 오를때 국민들께서 보내주셨던 성원에 보답할 차례라 생각한다”며 “미세먼지에서 자유로운 일상을 국민 여러분께 하루빨리 돌려드리도록 하겠다”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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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 마약’ 유시춘 “무고한 우리 아이 결백 믿어…모발·피 검사 음성”

    아들의 마약 밀반입 혐의가 알려지며 '자격' 논란에 휩싸인 유시춘 EBS 이사장은 "아들의 결백을 믿는다"고 입장을 밝혔다.21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유 이사장은 문자를 보내 "아들은 전혀 모르는 내용이다. 모발, 피검사에서도 모두 음성판정이 나왔다"며 "끝까지 엄마의 이름으로 무고한 이를 수렁에 빠트린 범인을 찾고자 한다. 우리 아이의 결백을 믿는다"고 말했다. 동아닷컴은 유시춘 이사장의 입장을 조금 더 자세히 듣기 위해 연락을 취했으나 통화가 이뤄지지 않았다.앞서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성중 자유한국당 의원이 입수한 대법원 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와 하급심 판결문을 종합하면, 유 이사장의 아들 신모 씨(38)는 지난해 8월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법정구속됐다. 2017년 11월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외국 체류자와 함께 공모해 대마 9.99g을 스페인발 국제우편을 통해 국내로 밀반입한 혐의다.1심에서 증거불충분으로 무죄를 선고받은 신 씨는 지난해 7월 2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 받았다. 신 씨는 이에 불복해 상고했지만 지난해 10월 대법원에서 상고기각 되면서 형이 확정됐다.아들이 구속됐음에도 유 이사장은 이후 문제없이 아이들의 교육을 담당하는 EBS 이사장으로 임명돼 자격 논란이 일고 있다.박성중 의원은 "아들이 마약 혐의로 확정판결을 받은 유 이사장이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방송의 이사장을 맡는 건 문제가 있다. 당장 사퇴해야 한다"요구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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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학생 제자 4년 성폭행 기간제교사, 대법 “50% 가중처벌 정당”

    담임이 아닐지라도 교사가 자신이 근무하는 초·중등학교 학생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렀다면 가중처벌해야 한다는 판결이 확정됐다.대법원 1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최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위계 등 간음, 위계 등 추행) 혐의로 기소된 A 씨(36)의 상고심에서 징역 9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A 씨는 2013년 부터 2017년 까지 약 4년 간 자신이 근무하는 중학교 학생 B 양(당시 13세)을 상습적으로 추행하고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A 씨는 2013년 3월~2018년 8월 B 양이 다니던 중학교에 기간제 교사로 재직했다. A 씨는 교사의 위력을 사용해 아파트 주차장 등에서 B 양을 14차례 간음하고 4차례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1심은 초·중등학교 교사가 학생을 상대로 성범죄를 범한 경우 형량을 50% 가중해 처벌하도록 한 아동·청소년 성보호법의 양형기준에 따라 징역 6년을 결정한 뒤 50%인 징역 3년을 추가해 징역 9년을 선고했다.이에 A 씨는 B 양을 가르치지 않았는데도 재직 교사라는 이유만으로 법정형을 50%가중한 것은 부당하다며 항소했다.하지만 2심은 "초·중등교육법은 교육 의무를 지는 학생 범위를 담임이나 수업 등 여부로 한정하지 않고, 청소년성보호법 내용을 더해 보면 교사는 해당 학교의 모든 학생이 성범죄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보호하고 교육할 의무를 부담한다"며 서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대법원도 "(재판부가)이같이 판단한데 법리를 오해하거나 죄형법정주의를 위반한 잘못이 없다"며 원심을 확정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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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시민 조카 구속’ 첫 언급 기자 “ ‘빼박’ 증거 있었는데 1심 무죄”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조카이자 유시춘 EBS 이사장의 아들인 신모 씨(38)가 대마초 밀반입을 시도하다가 걸려 지난해 법정 구속된 사실이 21일 뒤늦게 알려지면서 이 내용을 처음 언급했던 유튜버 김용호 기자의 발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김 기자는 모 연예매체 기자 출신으로 현재 유튜브에서 ‘김용호 연예부장’이라는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그는 지난 19일 유튜브에서 ‘버닝썬 사건’과 관련해 이야기를 하다가 “여권의 가장 유력한 대선주자급 인사의 가족에게 마약혐의가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 직계는 아니고 가족이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이 사람은 투약도 아니고 밀수다. 들여오다가 걸린 것이다”며 “이미 혐의가 드러났는데 이 사람이 누구라고 발표를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김 기자는 또 “단순 의혹이 아니라 이미 구속 됐다고 들었는데, 구속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보도가 안 나오고 있다. 실형을 선고 받고 구속됐다는데 언론 보도가 안되고 있다”고 의아해 했다.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성중 자유한국당 의원이 입수한 대법원 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 판결문에 따르면, 유시춘 이사장의 아들 신모 씨는 지난해 8월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법정구속됐다. 2017년 11월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해외 체류자와 함께 공모해 대마 9.99g을 스페인발 국제우편을 통해 국내로 밀반입한 혐의다.1심서 증거불충분으로 무죄를 선고받은 신 씨는 지난해 7월 2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 받았다. 신 씨는 이에 불복해 상고했지만 지난해 10월 대법원에서 상고기각 되면서 형이 확정됐다.이 내용이 언론이 공개된 후 김 기자는 유튜브 방송을 통해 “1심에서는 증거 불충분이라더니 항소심에서는 작업실에서 대마흡연에 사용되는 도구가 발견됐다고 한다. 이 정도면 ‘빼박’증거인데 1심에서는 이런 증거들이 반영이 안돼서 무죄가 선고됐다”고 지적했다. 또 “영화감독이고 배우로도 활동할 정도로 프로필이 있는 사람”이라며 그동안 구속 사실이 알려지지 않은데 대해 거듭 의문을 제기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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