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영

김태영 기자

동아일보 대전충청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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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태영 기자입니다.

live@donga.com

취재분야

2026-01-08~2026-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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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청장이 소비쿠폰 폄훼”

    9일 대전 서구의회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서다운 구의원 등 11명이 모여 서철모 서구청장의 소비쿠폰 관련 발언을 규탄하고 있다. 서 청장은 3일 시정연설에서 “소비쿠폰 정책 때문에 내년도 구 예산 편성이 어려워졌다”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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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첫 3칸 ‘굴절 버스’ 차고지, 건양대병원에 조성

    대전시는 건양대와 신교통수단(3칸 굴절차량) 시범사업 차고지 조성을 위한 부지 사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건양대는 서구 관저동 건양대병원 내 주차장 부지 일부를 시범사업 차고지로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 사업비 185억 원이 투입되는 3칸 굴절차량은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고무차륜 기반 신교통수단이다. 건양대병원에서 용소삼거리, 도안동로, 유성온천역을 잇는 총 6.5km 전용차로에서 운행되며, 정거장은 16곳이다. 차량 1대는 230여 명을 수송할 수 있다. 시는 2026년 3월 시범 운영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용차로 운행으로 정시성이 확보되고, 차량 내부 공간도 넓어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했던 교통약자들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해당 차량은 관련 법령과 제도가 없어 규제 실증 특례를 적용받아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에는 기획재정부의 ‘정부·기업·지역 투자 활성화 방안’ 추진 과제에 선정됐고, 올해는 행정안전부의 ‘2025년 지방규제 혁신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김종명 대전시 철도건설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건양대병원 이용자와 관저동 일부 주민들도 신교통수단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신교통수단이 미래 대중교통 혁신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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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번 무산 유성터미널, 내년 1월 문 연다

    오랜 기간 표류했던 대전 유성복합터미널이 마침내 내년 1월부터 운영된다. 대전시는 29일 유성복합터미널 준공식을 열고 내년 1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 안에 조성된 유성복합터미널은 총사업비 449억 원(전액 시비)을 투입해 연면적 3858㎡ 규모로 건립됐다. 내년 1월부터 서울·청주·공주 등 32개 노선의 시외 직행·고속버스가 하루 302회 운행될 예정이며, 하루 최대 수용 인원은 약 6500명이다. 터미널에는 버스 15대가 동시에 승하차할 수 있는 공간과 대합실, 편의시설, 상가 등이 배치됐다. 현재 운영 중인 유성시외버스정류소 건물은 내년 4월 정비 완료를 목표로 리모델링이 진행된다. 새롭게 들어서는 유성복합터미널은 도시철도 1호선과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등 다양한 대중교통과의 연계성이 높고, 인근에 고속도로 유성 나들목이 있어 대전 서북부 권역의 주요 관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변에는 컨벤션 등 복합시설 유치를 위한 1만7000㎡ 규모의 지원시설 용지와, 향후 공공기관 이전을 대비한 7000㎡ 규모의 공공청사 용지도 확보됐다. 시는 주변 부지 개발과 대중교통 연계를 통해 상권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에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그동안 동구 용전동 복합터미널에 집중돼 있던 대전 광역버스 일부 노선이 서북권으로 분산되면서 외곽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운영 주체도 확정됐다. 대전교통공사가 건물 유지·관리 업무를 맡고, 루시드와 금호고속은 터미널 운영을 담당한다. 루시드는 중구 유천동 서남부터미널과 유성시외버스정류장을, 금호고속은 장대동 유성금호고속터미널을 운영 중이다.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은 2010년 민간 사업자 공모 방식으로 추진됐으나 네 차례나 무산되며 사업 중단과 소송 등을 겪다가 2020년 공영 개발로 전환돼 재추진됐다. 이후 지속적인 여객 수요 감소와 주택경기 악화 등 여건 변화를 고려해 2023년 2월 시 재정을 직접 투입하는 방식으로 전환했고, 여객시설 중심의 공영터미널 건립으로 방향을 바꿔 착공이 이뤄졌다. 남시덕 시 교통국장은 “유성복합터미널은 신속한 정책 결정과 민관 협력이 더해지며 개발계획 변경 후 3년 만에 신축 공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공정은 11월 말 기준 약 91%로, 터미널 운영 개시까지 남은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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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봇도 감정 있을까?… 초등생에 휴머노이드 교육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AI(인공지능)에서 휴머노이드까지, 사람을 닮아가는 과학’ 교육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전날 열린 교육에는 전국에서 모집한 초등학생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한국기계연구원의 연구자들이 로봇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강의했다. 미래세대와 현직 연구자를 직접 연결하는 ‘아웃리치 교육’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세혁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은 ‘로봇도 사람처럼 감정이 있다’를 주제로 로봇의 감정 인식 기술과 생체모방 연구를 설명했다. 도현민 한국기계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인간의 손을 닮은 기계, 로봇 손’을 주제로 인간 손의 정교함을 기계로 구현하는 기술과 최신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이번 교육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정부출연연구기관, 국립중앙과학관이 협력한 사례로, 세 기관은 다양한 주제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국립중앙과학관 내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정부출연연구기관 통합홍보관은 출연연 연구 성과를 통합적으로 소개하는 상설 전시관으로, 전시·강연·체험을 함께 제공한다.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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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 ‘전화 한글 교육’ 공공외교 우수사례 선정

    세종시는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한글의 세계화 사업’이 외교부의 ‘2025년 공공외교 우수사례’ 지방자치단체 부문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한국어 학습을 희망하는 해외 참여자를 모집해 세종시 직원과 일대일로 연결하고, 전화로 한국어를 교육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올해 3월 시작된 프로그램에는 우호협력도시인 크로아티아 스플리트시 학생 27명을 비롯해 영국 벨파스트, 스페인 등에서 총 34명이 참여했다. 시는 전화 한국어 교육을 계기로 스플리트시와 한국어 교육 진흥 및 경제 분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디지털 공공외교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적은 예산으로 해외 시민이 일상 속에서 한글과 한국어를 접하도록 한 점이 새로운 공공외교 모델로 평가받았다. 세종시는 내년에 스플리트 청소년들을 세종으로 초청해 한국어 수업과 한글·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행정수도이자 한글문화 도시인 세종시가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공공외교 모델로 인정받았다”며 “한글을 매개로 해외 도시와 교류를 넓혀 공공외교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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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 ‘전화 한글 교육’ 공공외교 우수사례 선정

    세종시는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한글의 세계화 사업’이 외교부의 ‘2025년 공공외교 우수사례’ 지방자치단체 부문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이 사업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국어 학습을 희망하는 해외 참여자를 모집해 세종시 직원과 1 대 1로 연결하고, 전화로 한국어를 교육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올해 3월 시작된 프로그램에는 우호협력도시인 크로아티아 스플리트시 학생 27명을 비롯해 영국 벨파스트, 스페인 등에서 총 34명이 참여했다.시는 전화 한국어 교육을 계기로 스플리트시와 한국어 교육 진흥 및 경제 분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디지털 공공외교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적은 예산으로 해외 시민이 일상 속에서 한글과 한국어를 접하도록 한 점이 새로운 공공외교 모델로 평가받았다.세종시는 내년에 스플리트 청소년들을 세종으로 초청해 한국어 수업과 한글·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행정수도이자 한글문화 도시인 세종시가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공공외교 모델로 인정받았다”며 “한글을 매개로 해외 도시와 교류를 넓혀 공공외교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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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류하던 유성복합터미널 내년부터 운영

    오랜 기간 표류했던 대전 유성복합터미널이 마침내 내년 1월부터 운영된다.대전시는 29일 유성복합터미널 준공식을 열고 내년 1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 안에 조성된 유성복합터미널은 총사업비 449억 원(전액 시비)을 투입해 연면적 3858㎡ 규모로 건립됐다. 내년 1월부터 서울·청주·공주 등 32개 노선의 시외 직행·고속버스가 하루 302회 운행될 예정이며, 하루 최대 수용 인원은 약 6500명이다. 터미널에는 버스 15대가 동시에 승하차할 수 있는 공간과 대합실, 편의시설, 상가 등이 배치됐다. 현재 운영 중인 유성시외버스정류소 건물은 내년 4월 정비 완료를 목표로 리모델링이 진행된다.새롭게 들어서는 유성복합터미널은 도시철도 1호선과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등 다양한 대중교통과의 연계성이 높고, 인근에 고속도로 유성 나들목이 있어 대전 서북부 권역의 주요 관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변에는 컨벤션 등 복합시설 유치를 위한 1만7000㎡ 규모의 지원시설용지와, 향후 공공기관 이전을 대비한 7000㎡ 규모의 공공청사 용지도 확보됐다. 시는 주변 부지 개발과 대중교통 연계를 통해 상권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에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그동안 동구 용전동 복합터미널에 집중돼 있던 대전 광역버스 일부 노선이 서북권으로 분산되면서 외곽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운영 주체도 확정됐다. 대전교통공사가 건물 유지·관리 업무를 맡고, 루시드와 금호고속은 터미널 운영을 담당한다. 루시드는 중구 유천동 서남부터미널과 유성시외버스정류장을, 금호고속은 장대동 유성금호고속터미널을 운영 중이다.유성복합터미널 건립은 2010년 민간사업자 공모 방식으로 추진됐으나 네 차례나 무산되며 사업 중단과 소송 등을 겪다가 2020년 공영개발로 전환돼 재추진됐다. 이후 지속적인 여객 수요 감소와 주택경기 악화 등 여건 변화를 고려해 2023년 2월 시 재정을 직접 투입하는 방식으로 전환했고, 여객시설 중심의 공영터미널 건립으로 방향을 바꿔 착공이 이뤄졌다.남시덕 시 교통국장은 “유성복합터미널은 신속한 정책 결정과 민관 협력이 더해지며 개발계획 변경 후 3년 만에 신축 공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공정률은 11월 말 기준 약 91%로, 터미널 운영 개시까지 남은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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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돌이’ 라면-막걸리-김… 협업상품 매출 23억 원

    대전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가상인물(캐릭터)인 꿈돌이를 활용한 지역기업 협업 상품이 출시 6개월 만에 매출 23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꿈돌이 라면과 꿈돌이 컵라면은 각각 6월과 9월에 출시한 이후 누적 110만 개가 팔렸다. 꿈돌이 막걸리는 6만 병(11월 말 기준)이 팔렸으며, ‘꿈돌이 호두과자’는 2억11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꿈돌이 명품김, 꿈돌이 누룽지, 꿈돌이 열차 블럭 등도 새롭게 선보였다. 올해까지 새로운 상품 6종이 출시돼 총 13개 제품이 된다. 추가되는 제품은 한정판 꿈돌이 스니커즈(200켤레), 전통주 100일의 꿈, 꿈돌이 밀키트, 꿈돌이도 반한 족발(3000세트) 등이다. 꿈돌이 제품은 대전 동구 트래블라운지, 꿈돌이 하우스 등 공공판매처 6곳에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1월까지 3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현재 200여 종의 꿈씨 패밀리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시는 세외수입이 전년 대비 2배, 관광공사의 지식재산권(IP) 수수료 등 수익은 3배 늘었다고 밝혔다. 이장우 시장은 “꿈돌이 협업 상품을 통해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조직의 판로를 넓히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다변화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했다.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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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태안 앞바다서 7명 탄 어선 전복, 1명 심정지-3명 실종… 밤샘 구조작업

    4일 오후 충남 태안군 앞바다에서 조업하던 어선이 전복돼 1명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고 3명이 실종 상태다. 해양경찰이 밤샘 수색을 벌이고 있지만 사고 해역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가 일고 있어 구조에 난항을 겪고 있다.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0분경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항 북서방 약 2.5km 해상에서 인천 선적 9.8t급 연안자망 어선이 전복됐다. 당시 배에는 선장과 선원 등 총 7명이 타고 있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경비함정 6척과 헬기 1대, 구조대 등을 급파해 구조 작업을 벌였다. 오후 9시 20분 현재 한국인 선원 4명이 구조됐으나, 이 중 1명은 사고 지점에서 떨어진 해안가에서 육상 수색 중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앞서 구조된 3명은 저체온증을 호소하고 있으나 의식은 있는 상태로, 천리포항으로 입항해 서산·태안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구조 작업은 악천후 속에서 이뤄졌다. 사고 해역은 북서풍이 초속 15∼17m로 불고 파고가 2∼3m에 달하는 등 기상 여건이 나빴다. 특히 전복된 선박 주변에 어망이 넓게 흩어져 있어 함정 접근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해경 구조대원들은 전복된 선체 위로 올라가 선원들과 함께 바다로 뛰어내린 뒤 표류하며 구조하는 방식을 택해 승선원 3명을 구해냈다. 정부는 즉각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차원의 총력 대응에 나섰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사고 보고를 받은 직후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인명 구조에 최우선을 다하라”고 해양수산부와 해경에 긴급 지시했다. 김 총리는 “현재 풍랑특보가 발효돼 작업 위험성이 큰 만큼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주무 부처인 행정안전부 윤호중 장관도 긴급 지시를 통해 구조 활동을 독려했다. 윤 장관은 해수부와 해경,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에 “가용한 모든 선박과 장비를 즉시 투입해 선원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하라”고 주문했다. 해경은 날이 어두워졌지만 실종된 3명을 찾기 위해 조명탄을 투하하며 야간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선내 잔류 인원 확인을 위해 선체 수색을 시도하는 한편 해류를 따라 표류했을 가능성을 열어 두고 수색 구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태안=김태영 기자 live@donga.com태안=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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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온 충돌-분자 형상… 과학, 예술이 되다

    기초과학 연구 과정에서 발견된 아름다움이 예술로 피어나 대중과 만난다. 기초과학연구원(IBS)은 과학과 예술 융복합 전시 ‘과학 속 예술(IBS Art in Science)’ 전시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전시회는 세계적인 기초과학 연구기관인 독일 막스플랑크연구회(MPG)와 공동 개최한다. IBS 연구자 작품과 MPG의 ‘Images of Science’, 그리고 양 기관의 공동연구 이미지를 한데 모은 특별전으로 꾸려졌다. 전시의 중심은 두 연구기관이 각자의 방식으로 발견해 온 ‘과학 속 아름다움’이다. 전시회는 연구자가 연구 과정에서 마주한 과학의 아름다움과 경이로운 순간을 직접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MPG의 Images of Science는 현미경이나 전자현미경,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기법을 활용해 눈에 보이지 않던 세계를 시각화해 과학의 미적 가치를 드러낸다. 이번 전시는 ‘미지로부터: Art in Science x Images of Science’라는 부제 아래 3개 소주제로 준비됐다. 먼저 ‘발견, 미지로부터’는 기초과학의 본질과 IBS의 핵심 연구 정신을 조명한다. 암흑물질 전기장 시뮬레이션과 중이온 충돌의 섬광, 조직과 생체분자가 만든 형상 등 미지의 세계를 탐구한 IBS 연구자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조우, 지금, 여기’는 MPG와의 협력 속에서 탄생한 공동연구 이미지 작품이 공개된다. 양 기관은 2015년 업무협약 체결 이후 다양한 공동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이 과정에서 쌓은 과학적 이미지들이 예술작품으로 소개된다. ‘공명, N개의 미래’는 지난 10년의 전시 기록과 국내 과학 예술 융복합 생태의 흐름을 되돌아보며, 시간의 축적이 만들어낸 울림과 지속의 의미를 전한다. 김영덕 IBS 원장 대행은 “연구의 자율성과 장기적인 지원 아래 기초과학이 쌓아온 시간의 깊이를 예술로 보여주는 자리”라며, “미지의 세계를 탐구하며 이뤄낸 발견의 궤적을 돌아보고 과학과 예술의 새로운 조우를 기록하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MPG 총괄 기획자 주자네 키비츠 박사는 “과학의 이미지는 보이지 않던 세계를 드러내는 또 하나의 언어”라며 “양 기관이 공유해 온 기초과학의 가치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별도의 예약 없이 2026년 7월 31일까지 계속되며 IBS 대전 본원 과학문화센터 1층 전시관에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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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로 재탄생한 기초과학…특별전시회

    기초과학 연구 과정에서 발견된 아름다움이 예술로 피어나 대중과 만난다. 기초과학연구원(IBS)은 과학과 예술 융복합 전시 ‘과학 속 예술(IBS Art in Science)’ 전시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전시회는 세계적인 기초과학 연구기관인 독일 막스플랑크연구회(MPG)와 공동 개최한다. IBS 연구자 작품과 MPG의 ‘Images of Science’, 그리고 양 기관의 공동연구 이미지를 한데 모은 특별전으로 꾸려졌다.전시의 중심은 두 연구기관이 각자의 방식으로 발견해 온 ‘과학 속 아름다움’이다. 전시회는 연구자가 연구 과정에서 마주한 과학의 아름다움과 경이로운 순간을 직접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MPG의 Images of Science는 현미경이나 전자현미경,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기법을 활용해 눈에 보이지 않던 세계를 시각화해 과학의 미적 가치를 드러낸다.이번 전시는 ‘미지로부터 : Art in Science x Images of Science’라는 부제 아래 3개 소주제로 준비됐다. 먼저 ‘발견, 미지로부터’는 기초과학의 본질과 IBS의 핵심 연구 정신을 조명한다. 암흑물질 전기장 시뮬레이션과 중이온 충돌의 섬광, 조직과 생체분자가 만든 형상 등 미지의 세계를 탐구한 IBS 연구자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조우, 지금, 여기’는 MPG와의 협력 속에서 탄생한 공동연구 이미지 작품이 공개된다. 양 기관은 2015년 업무협약 체결 이후 다양한 공동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이 과정에서 쌓은 과학적 이미지들이 예술작품으로 소개된다. ‘공명, N개의 미래’는 지난 10년의 전시 기록과 국내 과학 예술 융복합 생태의 흐름을 되돌아보며, 시간의 축적이 만들어낸 울림과 지속의 의미를 전한다.김영덕 IBS 원장 대행은 “연구의 자율성과 장기적인 지원 아래 기초과학이 쌓아온 시간의 깊이를 예술로 보여주는 자리”라며, “미지의 세계를 탐구하며 이뤄낸 발견의 궤적을 돌아보고 과학과 예술의 새로운 조우를 기록하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MPG 총괄 기획자 수잔네 키비츠 박사(Susanne Kiewitz)는 “과학의 이미지는 보이지 않던 세계를 드러내는 또 하나의 언어”라며 “양 기관이 공유해 온 기초과학의 가치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별도의 예약 없이 2026년 7월 31일까지 계속되며 IBS 대전 본원 과학문화센터 1층 전시관에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 20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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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식재산처 “2029년까지 특허법조약 가입”

    지식재산처는 국가전략기술의 해외 권리 보호를 강화하고, 국내 기업의 특허 획득을 가로막는 규제를 없애기 위해 특허법조약 가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특허법조약 가입은 지난 11월 14일 한미 정상회담 공동 설명자료에 포함된 사항이다. 이 조약은 체약국 간 절차 통일과 간소화, 다양한 구제 수단 마련 등을 포함한 고객 친화적 조약으로, 2005년 발효돼 현재 미국·일본·영국 등 전 세계 43개국이 가입했다. 정부는 조약 가입 시 반도체·인공지능(AI)·바이오 등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연구개발 성과가 형식 오류나 기한 실수로 권리화되지 못하는 위험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식재산처는 2029년까지 조약 가입을 완료하기 위해 특허법 개정, 정보시스템 개선, 인력·예산 확보에 나서는 한편, 특허법조약 가입 태스크포스(TF)를 출범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은 “지식재산처 출범 이후 가입을 추진하는 첫 조약으로, 우리 기업의 연구성과를 특허로 보호하는 데 걸림돌이 된 규제를 획기적으로 혁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 20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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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도시철도 1호선 신규 ‘식장산역’ 들어선다

    대전시는 도시철도 1호선 신규 역인 ‘식장산역’ 건설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식장산역은 2007년 대전 도시철도 1호선 개통 이후 17년 만에 새로 들어서는 역으로, 처음으로 지상에 설치되는 역이다.시는 이날 동구 판암차량기지에서 식장산역 건설 착공식을 열었다. 이번 사업은 판암차량기지 내 차량 대기선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는 가장 효율적이면서 시민에게 혜택이 빠르게 돌아갈 수 있는 건설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총사업비는 198억 원이며 2027년 6월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현재 판암역에서 식장산삼거리까지는 2.9km로 도보 이동 시 약 47분이 걸리지만, 식장산역이 개통되면 거리가 450m로 줄고 이동 시간도 약 7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또 도시철도 1호선의 양 끝 지점인 유성구 반석역과 동구 식장산역을 지하철로 약 45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식장산은 지역의 대표적 자연 관광자산으로, 지하철역과 연결되면 동구 상권 활성화와 지역 관광에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2027년까지 식장산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역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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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복지진흥원, 서울맹학교에 ‘무장애 숲’ 조성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카카오, 서울 종로구와 협력해 종로구 서울맹학교에 시각장애 학생을 위한 ‘산림복지 나눔 숲’ 3000m²를 조성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과 카카오의 기부금, 종로구의 협조로 장애가 있거나 보행이 불편한 학생들이 쉽게 산림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카카오는 무장애형 정자와 벤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설치했고, 종로구는 설계, 계약, 시공 등 행정 업무를 담당했다. 진흥원은 나눔 숲의 기획과 설계 자문을 맡았다. 서울맹학교에 조성된 나눔 숲은 단순한 녹지공간을 넘어 학생들의 신체 회복과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고,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복지진흥원은 이번 협력 외에도 카카오와 함께 시각장애인을 위한 교구재 개발과 산림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 대상자 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도 추진할 예정이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민간기업의 사회공헌과 공공정책이 만난 실천 현장”이라며 “복권기금을 통해 국민 누구나 산림복지 서비스를 누리는 데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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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미디어 더한 대전 ‘대청호생태관’… 방문객 2배 껑충

    대전 동구에 있는 대청호자연생태관이 올해 2월 새 단장을 마치고 재개관한 뒤 방문객 수가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지난달 30일 동구에 따르면 자연생태관은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2005년 개관한 시설이다. 지난해부터 11억 원을 들여 리모델링을 진행해 디지털실감영상관과 미디어생태관 등을 새로 갖추고 올해 2월 문을 다시 열었다. 지난해 방문객은 4만2900명에 그쳤으나 올해는 10월 기준 7만 명을 넘어섰다. 새로 조성된 디지털실감영상관은 바닥과 벽면에 미디어아트 영상을 투사해 대청호 주변에 서식하는 벚꽃과 장미 등을 표현하며, 관람객의 움직임을 센서로 감지해 영상이 반응하도록 구성했다. 대청호 수몰 과정을 그린 영상도 상영된다. 또 스케치북에 그린 동물이나 곤충 그림을 스캔하면 영상관 벽면에 투영돼 걸어 다니거나 날아다니는 모습으로 재현된다. 동구는 생태관이 위치한 추동 일대에 장미공원도 조성하고 있다. 20만2000m²(약 6만 평) 부지에 2028년까지 장미길과 장미터널, 경관조명, 정원 등을 조성할 예정이며, 사업비는 154억 원이 투입된다. 이와 함께 대청호 주변 규제 완화도 추진 중이다. 동구 전체 면적 136.7km² 중 61.3km²가 상수원보호구역이며, 이를 포함한 개발제한구역은 약 94.2km²로 전체 면적의 약 70%에 달한다. 상수원보호구역과 수변구역에서는 숙박시설, 식품접객업소, 공장 등의 신규 설치가 제한된다. 음식점이나 카페 등 일부 식품접객업은 제한적 용도 변경을 통해 일정 면적(150m²) 내에서 영업이 허용되지만 숙박업은 불가능하다. 대청호 주변은 상수원보호구역, 환경정책기본법에 따른 특별대책지역, 금강수계법상 수변구역 등 총 7가지 규제를 받고 있다. 동구는 규제 완화와 생태관광 활성화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환경 보존과 지역 발전이 균형을 이룰 수 있는 현실적이고 유연한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며 “상수원보호구역 내 환경정비구역은 하수관로 사업이 모두 마무리된 상태이고, 소규모 민박업은 음식점에 비해 오염물질 배출이 적은 만큼 전면 금지는 불합리하다”고 말했다.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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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단장한 대청호자연생태관 방문객 2배 껑충

    대전 동구에 있는 대청호자연생태관이 지난 2월 새 단장을 마치고 재개관한 뒤 방문객 수가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지난달 30일 동구에 따르면 자연생태관은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2005년 개관한 시설이다. 지난해부터 11억 원을 들여 리모델링을 진행해 디지털실감영상관과 미디어생태관 등을 새로 갖추고 지난 2월 문을 다시 열었다. 지난해 방문객은 4만2900명에 그쳤으나 올해는 10월 기준 7만 명을 넘어섰다.새로 조성된 디지털실감영상관은 바닥과 벽면에 미디어아트 영상을 투사해 대청호 주변에 서식하는 벚꽃과 장미 등을 표현하며, 관람객의 움직임을 센서로 감지해 영상이 반응하도록 구성했다. 대청호 수몰 과정을 그린 영상도 상영된다. 또 스케치북에 그린 동물이나 곤충 그림을 스캔하면 영상관 벽면에 투영돼 걸어 다니거나 날아다니는 모습으로 재현된다.동구는 생태관이 위치한 추동 일대에 장미공원도 조성하고 있다. 20만2000㎡(약 6만 평) 부지에 2028년까지 장미길과 장미터널, 경관조명, 정원 등을 조성할 예정이며, 사업비는 154억 원이 투입된다. 이와 함께 대청호 주변 규제 완화도 추진 중이다. 동구 전체 면적 136.7㎢ 중 61.3㎢가 상수원보호구역이며, 이를 포함한 개발제한구역은 약 94.2㎢로 전체 면적의 약 70%에 달한다.상수원보호구역과 수변구역에서는 숙박시설, 식품접객업소, 공장 등의 신규 설치가 제한된다. 음식점이나 카페 등 일부 식품접객업은 제한적 용도 변경을 통해 일정 면적(150㎡) 내에서 영업이 허용되지만 숙박업은 불가능하다. 대청호 주변은 상수원보호구역, 환경정책기본법에 따른 특별대책지역, 금강수계법상 수변구역 등 총 7가지 규제를 받고 있다.동구는 규제 완화와 생태관광 활성화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환경 보존과 지역 발전이 균형을 이룰 수 있는 현실적이고 유연한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며 “상수원보호구역 내 환경정비구역은 하수관로 사업이 모두 마무리된 상태이고, 소규모 민박업은 음식점에 비해 오염물질 배출이 적은 만큼 전면 금지는 불합리하다”고 말했다.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 202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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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복지진흥원, 서울맹학교 나눔숲 조성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카카오, 서울 종로구청과 협력해 종로구 서울맹학교에 시각장애 학생을 위한 ‘산림복지 나눔 숲’ 3000㎡를 조성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과 카카오의 기부금, 종로구청의 협조로 장애가 있거나 보행이 불편한 학생들이 쉽게 산림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카카오는 무장애형 정자와 벤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설치했고, 종로구청은 설계·계약·시공 등 행정 업무를 담당했다. 진흥원은 나눔 숲의 기획과 설계 자문을 맡았다.서울맹학교에 조성된 나눔 숲은 단순한 녹지공간을 넘어 학생들의 신체 회복과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고,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산림복지진흥원은 이번 협력 외에도 카카오와 함께 시각장애인을 위한 교구재 개발과 산림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 대상자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도 추진할 예정이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민간기업의 사회공헌과 공공정책이 만난 실천 현장”이라며 “복권기금을 통해 국민 누구나 산림복지서비스를 누리는 데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 202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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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유성구, 유튜브로 ‘올해의 SNS’ 최우수상

    대전 유성구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제11회 2025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유튜브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충청권 공공기관과 기업 가운데 유튜브 부문 입상은 유성구가 유일하다. 이번 시상식은 공공기관과 기업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용 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 기관을 선정했다. 유성구는 신선한 영상 기획과 개성 있는 공감형 콘텐츠로 낯선 정책과 행정 정보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유성구 공무원 10명이 ‘홍보스타’팀을 구성해 지역 축제와 주요 정책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했다. 유성구 공무원의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 영상은 조회수 13만 회를 기록했으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제작한 ‘공무원 맛집 추천’ 영상은 조회수 3만 회를 기록했다. 유성구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지난해 7177명에서 올해 1만750명으로 늘었고, 누적 조회수는 44만8734회를 기록해 지난해 14만4571회 대비 209% 증가했다.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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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짝퉁 명품 ‘DIY키트’ 판 일당 첫 적발

    소비자가 직접 위조 명품 가방이나 지갑을 만들 수 있는 조립 구성품(DIY 키트)을 제작·유통한 일당이 당국에 적발됐다. 완제품이 아닌 조립 형태의 위조 상품이 단속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식재산청 상표특별사법경찰은 A 씨(50·여) 등 3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2021년부터 올해 6월까지 경기 수원시의 한 공방 업체에서 위조 명품 원단과 장식품 등 부자재를 보관·관리하며 조립 키트를 제작·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2003년생 이하 여성만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키트를 유통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커뮤니티 회원 수는 약 2만 명에 달한다. 구매자들은 커뮤니티를 통해 제작 방법을 공유했다. 로고 등 금속 장식품은 서울 종로의 금속 부자재 업체로부터 공급받았다. 상표특별사법경찰은 완제품이 아닌 조립 키트를 합법적인 취미 활동으로 가장해 소비자를 위조품 제작 과정으로 유인한 수법을 확인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수사 과정에서 조립 키트와 위조 원단, 금형, 금속 부자재 등 총 2만1000여 점을 압수했다. 압수된 완성품 약 80점은 정품 기준 7억6000만 원 상당으로 추산됐다. 미완성 조립 키트 600여 점도 완성 시 약 2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누구나 위조 상품을 조립할 수 있도록 키트용 설명서를 자체 제작해 봉제 순서와 재단 치수, 위조 부자재 구매처까지 사진과 함께 기재한 것으로 드러났다. 신상곤 지식재산보호협력국장은 “피의자들이 보관하던 원단과 부자재의 문양과 패턴도 상표권 보호 대상”이라며 “조립 키트는 저렴한 가격과 온라인상 제작 방법 공유를 통해 위조 상품 확산을 부추길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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