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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성능과 휴대성을 모두 업그레이드한 ‘갤럭시 북6’ 시리즈를 공개했다.이번에 출시된 갤럭시 북6 시리즈는 인텔의 1.8나노미터급 초미세 반도체 공정 기술인 18A를 기반으로 개발된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 3(Intel Core® Ultra™ Series 3)’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전력 효율과 처리 성능을 동시에 향상시켰으며, 발열 제어 측면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또 최대 50 TOPS(초당 최고 50조 회 연산)의 NPU(신경망처리장치)를 갖춰 이미지 편집, 텍스트 변환, AI 검색 등 다양한 AI 기반 작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한다. 최신 엔비디아 지포스 RTX(NVIDIA® GeForce RTX™ 5070/5060) 그래픽 카드를 탑재해 고속 AI 이미지 생성이 가능하며, 부드럽고 생생한 비디오 재생·편집과 몰입감 있는 게임 구동을 지원한다.디스플레이와 음향 성능도 향상됐다. 최대 1000니트 HDR 밝기를 지원하는 다이나믹 아몰레드 2X 터치 디스플레이는 직관적인 사용성을 제공하며, 비전 부스터와 반사 방지 기술을 적용해 밝은 야외나 강한 조명 아래에서도 화면을 또렷하게 볼 수 있다.또한 상향식 트위터(Tweeter)와 측면·백투백 우퍼로 구성된 6개의 스피커를 탑재해 선명한 고음과 깊이 있는 저음으로 영화·게임·음악 감상 시 전달력과 함께 몰입감 있고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한다.삼성전자는 갤럭시 북6 시리즈의 고성능 하드웨어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방열 시스템을 재설계, 효율적인 열 제어를 통해 소음을 최소화했다. 특히 프로 모델 최초로 갤럭시 북6 프로에도 베이퍼 챔버(Vapor Chamber)를 적용해 울트라와 프로 모델 전반에 걸쳐 열 방출 성능과 소음 제어를 향상시켰다.특히 갤럭시 북6 울트라에는 새롭게 설계된 팬(Dual Path Outlet Fan)을 적용해 후면과 측면 두 방향으로 분산 배출하고, 보다 넓어진 면적의 방열판이 프로세서와 기타 내부 부품에서 발생하는 열을 효과적으로 흡수·방출한다.배터리 사용 시간은 이전 세대 대비 약 5시간 늘어난 최대 30시간의 동영상 재생을 지원한다. 갤럭시 북6 울트라와 프로(16형)는 갤럭시 북 시리즈 중 가장 오래 지속되는 배터리 성능을 갖춘 셈이다. 단 30분 만에 배터리를 최대 63%까지 충전할 수 있는 초고속 충전 기능도 탑재했다.더 넓어진 베이퍼 챔버, 더 얇아진 팬, 재설계된 내부 구조와 정교하게 다듬어진 힌지 디자인으로 갤럭시 북6 울트라는 이전 세대 대비 1.1mm 얇아진 15.4mm 두께로 출시된다. 갤럭시 북6 프로 16형은 이전 세대 대비 0.6mm 얇아진 11.9mm 두께로 출시돼 더욱 뛰어난 휴대성을 제공할 예정이다.갤럭시 AI로 이어지는 생산성과 기기 간 연결성도 주목할 만하다. 우선 AI 셀렉트(AI Select)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온라인 브라우징, 쇼핑, 영상 시청 중 별도 검색어 입력 없이 터치 스크린에서 텍스트나 이미지를 선택해, 유용한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AI 컷아웃(AI cut out)으로 원치 않는 이미지 배경을 손쉽게 제거하고, 필요한 자료에 활용할 수 있는 고품질 이미지를 간편하게 제작할 수 있다.아울러 간단한 설명만으로도 갤럭시 AI가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해 원하는 파일, 이미지 또는 설정을 찾아주며, 주변 기기를 한눈에 확인하고 간편하게 연결해 빠르게 파일을 공유하거나 여러 기기를 쉽게 제어할 수 있다.삼성전자 MX사업부 개발실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 최원준 사장은 “진정한 혁신은 기본을 충실히 다지는 것에서 시작하고, 이를 통해 최적화된 성능은 사용자 경험을 좌우한다”며 “갤럭시 북6 시리즈는 탁월한 속도와 성능에 더해, 안정적인 AI 기반 기술을 결합, 사용자들을 위한 최적의 생산성과 편의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갤럭시 북6 시리즈는 기본 모델인 갤럭시 북6를 비롯해 갤럭시 북6 프로와 갤럭시 북6 울트라 총 3종으로 구성된다. 국내는 이달 27일 갤럭시 북6 프로, 갤럭시 북6 울트라 모델 출시 예정으로, 6일부터 삼성닷컴에서 사전 알림 신청을 진행한다. 갤럭시 북6는 3월 중 출시 예정이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기후위기에 따른 농산물 수급의 불확실성 대응을 위해 기후변화대응부를 기후변화대응처로 격상한다.이달부터 운영되는 기후변화대응처는 폭염과 폭우 등 이상기상과 급격한 기후 변화가 농산물 수급 불균형과 가격의 불안정성으로 이어지는 상황에서, 전문성과 책임을 강화해 안정적인 국민 먹거리 공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원 28명 규모다.문인철 수급이사는 “기후변화대응처 출범으로 이상기후 대응을 위한 수급 사업을 보다 집중적으로 관리하고자 한다”며 “연구부터 생산, 유통과 소비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체계화해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이번 개편에 대해 설명했다.한편 aT는 지난해 배추 수급 안정을 위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농업과학원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신품종 준고랭지 여름배추 시범재배 △여름배추 김치가공 실증 △CA(Controlled Atmosphere) 저장고를 활용한 봄배추 장기저장 등 기후변화 대응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카카오가 카카오톡 숏폼에서 활동할 공식 크리에이터를 공개 모집한다.카카오는 5일부터 25일까지 창작자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카톡 숏폼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챌린지는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이용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일상·브이로그·도전기 등 장르와 카테고리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채널을 보유하고 있거나 향후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활동하고자 하는 사업자도 참여할 수 있다.심사를 통해 선발된 크리에이터는 100일간 ‘도전-성장-완주’ 3단계로 구성된 단계별 미션을 수행하며, 각 단계에 맞는 콘텐츠 제작·기획·채널 운영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받는다.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구간별로 기본 리워드를 제공한다. 또한 매월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구간별 어워즈를 운영하며, 공식 활동 종료 후에는 결산 어워즈와 스페셜 어워즈를 통해 우수 참가자를 시상한다.참여자에게는 카카오톡 숏폼 내 노출 등 활동 지원도 제공된다. 우수 크리에이터에게는 카카오 비즈니스 프로그램 체험 기회도 마련해 수익화 경험까지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는 창작자가 꾸준히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넓히고, 성장 경로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더 많은 창작자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카톡 숏폼 챌린지는 카카오톡 PC 또는 모바일 앱 내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카카오계정으로 로그인한 후 ‘크리에이터 지원하기’ 버튼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김기원 한국맥도날드 대표가 3년 내 2조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김 대표는 5일 한국맥도날드 임직원들과 함께한 새해맞이 행사에서 30분기 연속 성장 성과를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이와 함께 브랜드 신뢰 활동과 고객 경험 강화, 사람 중심 경영 등 구체적인 실행 전략도 제시했다. 먼저 ‘로코노미(로컬+이코노미)’로 대표되는 브랜드 신뢰 활동이 더욱 강화된다. 한국맥도날드는 이미 지난 10월 ‘한국의 맛’ 확대 시행을 발표한 바 있다. 올해는 6년 차를 맞은 프로젝트의 양적·질적 성장을 도모하는 한편 해외 지사를 통한 메뉴 수출 논의도 진행 중이다.이밖에도 ‘행복의 버거’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외연 확대를 함께 진행한다. 가성비 메뉴 또한 더욱 다양한 구성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객 경험 강화 측면에서는 맛과 품질 향상과 식품 안전 등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온·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2030년까지 500개 매장을 목표로 신규 오픈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공식 앱 혜택 강화 및 맞춤형 리워드를 통해 디지털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아울러 좋은 일터를 위한 문화 조성 및 커리어 성장을 주요 축으로 근무 환경 개선과 교육에 지속적인 투자를 하는 등 ‘사람’ 중심 경영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김 대표는 “한국맥도날드의 위상이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및 글로벌 맥도날드 시스템 차원에서 나날이 상승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이 임직원의 자부심과 성장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NH농협은행이 취약계층의 부채 부담 경감을 위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인 신용회복위원회의 ‘새도약론’에 200억 원(최대 한도 1000억 원)의 자금을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신용회복위원회가 주관하는 새도약론은 7년 전 연체 발생 후 채무조정을 거쳐 잔여 채무를 6개월 이상 상환 중인 차주를 대상으로 한다. 채무조정 이행자에게 저리 대출을 지원해 취약계층의 재기를 지원한다는 취지다.대출금리는 은행권 신용대출 수준인 연 3~4% 수준이며, 1인당 대출한도는 최대 1500만 원이다.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자금지원이 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재기할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협은행은 금융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농협은행은 장기소액연체 채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의 경제적 재기를 돕기 위해 새도약기금에 290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오비맥주의 카스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공식 파트너로서 캠페인을 전개한다.카스는 2024 파리올림픽에 이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도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내달 6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빙상·스키 등 6개 종목 70여 명 규모의 국가대표 선수단이 출전한다.먼저 카스는 2일 신규 광고 ‘잊혀지지 않을 우리들의 이야기를 위하여’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올림픽 메달 성적보다 더 오래 남는 것은 ‘이야기’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도전 정신과 유대, 우정, 함께하는 순간의 의미를 조명한다.영상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국민적 화제를 모았던 여자 컬링팀 ‘팀 킴’의 경기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곽윤기 선수의 재치 있는 세리머니 등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준 명장면을 담았다. 이와 함께 집이나 학교에서 친구들과 맥주를 나누며 경기를 응원하는 모습, 경기 후 서로를 격려하는 선수들의 장면을 교차해 보여준다. 특히 생생한 감동을 전하기 위해 실제 올림픽 경기 중계 화면을 활용했다.이를 시작으로 카스는 본격적인 올림픽 마케팅에 나선다.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선수를 ‘카스 밀라노 올림픽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1월 중 올림픽 로고가 새겨진 한정 에디션 및 전용잔 에디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KGC인삼공사 부여공장 사회봉사단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공로다.5일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부여공장 사회봉사단은 지난 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5기 국민추천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KGC인삼공사 부여공장 사회봉사단은 2010년부터 부여의 지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봉사단은 부여공장 임직원 30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KGC인삼공사 부여공장은 1988년부터 37년간 지역사회와 단체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지역 내 아동, 장애인, 노인, 저소득가정 등을 대상으로 기부, 봉사, 지역연계 공익사업을 장기간 추진했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은 약 12억6000만 원에 달한다.기부 뿐만 아니라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2011년부터 임직원과 회사의 모금으로 조성된 ‘정관장 펀드’를 통해 매년 지역 아동, 노인, 장애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에 김장김치와 반찬 기부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집 고치기 사업도 전개한다. 봉사단 임직원이 가정을 직접 찾아 도배·장판 교체 등 생활 여건 전반을 개선하면서 취약계층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든 사례로 평가받는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KT&G 인도네시아 공장이 국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45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KT&G는 지난 2024년 러시아, 튀르키예 공장이 동일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인도네시아 공장까지 추가로 인증을 완료, 해외에서도 국제 안전보건 기준에 부합하는 생산 체계를 공식적으로 확보하게 됐다.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으로, 산업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통제해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체계를 구축한 조직에 부여된다. 해당 인증은 단순한 법적 요건 충족을 넘어 위험성 평가·개선·재발 방지 등의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운영하는지를 평가하는 국제표준이다.KT&G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공장의 ISO 45001 인증은 임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기업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온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임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함께 지켜나가는 책임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12월 KT&G는 세계적인 투자정보 제공기관인 MSCI(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의 ESG 지수 평가에서 동종 산업군 최초로 역대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하는 등 ESG 기반의 책임경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 제네시스BBQ(이하 BBQ)가 새로운 수장으로 박지만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BBQ는 오너인 윤홍근 회장과 전문경영인이 공동 경영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공동 대표 체제 이후 전문경영인 대부분이 1년 이상 버티지 못했다. 3주 만에 물러난 대표도 있다. 대표이사 교체가 잦아 ‘CEO 무덤’으로 불리는 이유다. 이번 박지만 신임 대표이사는 대한항공과 GS칼텍스, KT 등에서 기획과 전략 분야 업무를 거친 인물이라고 한다. 취임을 계기로 BBQ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중심 성장 전략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런 상황에서 치킨업계에 처음 입성한 박 신임 대표의 재임 기간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전임 대표는 5개월 만에 사임했다.BBQ의 CEO 잔혹사는 지난 2009년 공동 대표 체제가 가동된 이후 시작됐다. 김태천 전 대표가 윤홍근 회장과 공동 대표 체제를 시작한 인물로 알려졌다. 김태천 전 대표는 가장 오래 자리를 지켰고 사임한 후에도 세 차례(2014년 6월~2016년 7월, 2017년 5월~2018년 3월, 2023년 2월~2024년 1월) 더 대표 맡았다. 김태천 대표의 자리를 이어받은 김종태 전 대표는 2011년 3월 취임해 같은 해 4월 사임했다. 이성락 전 대표는 가격 인상 논란 등으로 2016년 6월 취임 후 불과 3주 만에 물러났다. 이어 윤학종(2018년 3월~2018년 11월), 백영호(2019년 2월~2019년 9월), 신계돈(2020년 12월~2021년 7월), 정승인(2021년 10월~2022년 1월), 이승재(2022년 1월~2022년 8월), 정승욱(2022년 9월~2023년 2월) 등 모든 대표가 짧은 기간 일한 뒤 대표직을 떠났다.김태천 전 대표 이후 1년 자리를 지킨 인물은 심관섭 전 대표가 유일하다. 2024년 7월 취임해 이듬해 7월 물러나 가까스로 1년을 채웠다.업계에서는 프랜차이즈 사업 특성상 업무 강도가 강하고, 고객 관리 과정에서 논란이 자주 발생하면서 전문경영인들이 느끼는 부담이 큰 탓으로 보고 있다. 또한 대표가 지속적으로 교체되면서 윤홍근 회장 등 오너 중심 경영에 대한 지적도 나오는 분위기다. 이날 윤홍근 회장은 신년회를 통해 ‘BBQ 신경영’을 선언하고 ‘자강불식(自彊不息)’ 실행력으로 세계 1등 프랜차이즈그룹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새해 벽두부터 생활물가가 요동치고 있다. 가성비를 내세우고 있는 편의점 자체브랜드(PB) 상품부터 호텔 뷔페, 명품 패션까지 업계 곳곳에서 줄줄이 가격 인상이 이어진다.편의점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올해 1월 1일부터 과자·음료·디저트 등 PB 제품 40여종의 가격을 최대 25% 인상했다.대표적으로 PB브랜드 ‘세븐셀렉트 누네띠네’가 기존 1200원에서 1500원으로 25% 올랐다. ‘착한콘칩’은 1000원에서 1200원으로, ‘고메버터팝콘’은 1800원에서 2000원으로 각각 20%, 11% 인상됐다.GS25도 올해 1월 1일부터 PB 상품인 ‘위대한소시지’ 2종 가격을 2600원에서 2700원으로 100원(3.8%) 인상했다. 영화관팝콘과 버터갈릭팝콘도 각각 1700원에서 1800원으로 100원(5.8%) 올랐다.호텔업계에서도 뷔페 가격 도미노 인상이 이어졌다.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롯데호텔 서울의 ‘라세느’는 1월 1일부로 주말 저녁 가격을 19만8000원에서 20만3000원으로 2.5% 올리면서 20만 원을 넘어섰다.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웨스틴 서울의 ‘아리아’는 주말 저녁 기준 17만5000원에서 18만2000원으로 4% 올렸으며, 포시즌스호텔의 ‘더 마켓 키친’도 주말 저녁 19만5000원에서 19만9000원으로 2% 가량 올랐다.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서울 신라호텔의 뷔페 ‘더 파크뷰’는 오는 3월 1일부터 가격을 평균 3.6% 인상한다. 구체적으로 주말 만찬 기준 성인 가격은 기존 19만8000원에서 20만8000원으로 5% 오른다.명품업계도 비슷한 상황이다. 스위스 시계 브랜드 롤렉스는 ‘서브마리너 오이스터 41mm’ 가격을 5.7% 오른 1554만 원, ‘랜드-드웰러 40’ 가격을 6.9% 오른 2531만 원으로 책정했다. 롤렉스는 지난해에도 1월과 7월 두 차례 가격을 조정한 바 있다. 에르메스, 루이비통, 샤넬 등 이른바 ‘에루샤’도 조만간 가격 인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기업들은 최근 이어지고 있는 고환율 상황에 인건비·원재료 가격 인상에 따라 원가 부담이 심화됐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럼에도 소비자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전날 공개된 신년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 집권 2년 차를 맞아 경제 분야 최우선 과제로 응답자의 49.3%가 ‘환율 및 물가 안정’을 꼽았다. 그만큼 현재 물가에 부담을 느끼는 이들이 많다는 의미다.실제로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9월부터 넉 달 연속 2%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전년 대비 2.1% 상승하면서 정부의 물가안정 목표치(2.0%)를 소폭 웃돌았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정재헌 SK텔레콤 사장(CEO)이 전사적인 인공지능(AI) 전환에 속도를 내자고 주문했다.정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다시 뛰는 SK텔레콤’의 변화 방향에 우리의 건강한 에너지를 모아보자”며 “업(業)의 본질인 고객을 중심에 두고, 기본의 깊이를 더해 단단한 MNO를 만들자”고 밝혔다.이어 “우리가 걸어온 길이 대한민국 통신의 역사가 되었듯이, AI라는 무대에서도 새로운 역사를 쓰는 주인공이 될 것”이라며 “AX(AI Transformation, 전환)는 우리의 일상을 더 가치있고 행복하게 할 필수조건”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누구나 AI로 자신만의 값진 성과를 만들고, 회사의 성장이 우리의 삶의 질을 함께 높이는 선순환을 만들자”고 했다.이를 위해 정 사장은 모두가 하나되는 ‘드림팀(Dream Team)’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드림팀은 같은 곳을 바라보고, 서로의 역량을 더해 함께 걸어가며, 어떠한 어려움도 넘어서는 ‘원팀(One Team)’”이라며 “우리의 여정에서 경청과 겸손의 자세로 서로에게 따뜻한 어깨가 되어주는 건강한 마음들이 모일 때, 우리는 비로소 든든한 ‘드림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아울러 “CEO는 변화 관리 최고 책임자(Change Executive Officer)로서, 구성원 여러분이 설렘과 확신을 가지고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며 “우리 모두 변화의 주인공이 되어 흔들림 없이 뚜벅뚜벅 함께 걸어 나가자”고 덧붙였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신동빈 롯데 회장이 성장과 혁신을 바탕으로 롯데의 새로운 역사를 함께 만들자는 메시지를 임직원에게 전했다.신 회장은 2일 “지난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화학·식품·유통 등 핵심사업 분야에서 의미 있는 글로벌 성과를 창출한 임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신년사를 시작했다.신 회장은 올해도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를 강조했다. 그는 롯데케미칼의 인도네시아 대규모 석유화학 단지 구축, 롯데웰푸드의 인도 푸네 신공장 가동, 롯데리아의 미국과 말레이시아 진출, 베트남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몰의 랜드마크 입지 강화 등을 사례로 제시했다.이어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고 현상, 지정학적 리스크, 인구 구조 변화 등 우리가 마주한 올해 경영 환경은 그룹 핵심사업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며 그룹의 질적 성장을 위해 철저한 자기 반성에서 비롯된 성장과 혁신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특히 신 회장은 ‘자율성에 기반한 차별화된 성과 창출’, ‘변화의 흐름에 선제적 대응’, ‘강한 실행력 동반된 혁신의 완성’을 당부했다. 그는 “조직은 구성원이 스스로 과제를 찾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성장하고 차별화된 성과도 나온다”며 “개인의 경쟁력이 곧 기업의 경쟁력의 원천임을 명심하고 과감히 과거의 관습을 깨뜨리며 성장해 줄 것”이라고 주문했다.AI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신 회장은 “강력한 도구인 AI를 핵심 경쟁력으로 내재화하고 그 잠재력을 활용해 변화를 선도하자”며 “강력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기존 핵심사업에서의 혁신을 완성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룹이 가진 저력을 믿으며, 우리가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 있게 나아가며 롯데의 새로운 역사를 함께 써 나가자”고 신년사를 마무리했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가전매장 LG전자 베스트샵 롯데백화점 본점이 2026년 첫 팝업스토어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가전 세일 행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6년을 맞이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과 풍성한 가전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8일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9일부터 25일까지 본행사를 전개한다.매장에서는 기본할인 및 추가할인, 다품목 구매 시 최대 750만 원 혜택, 금액대별 상품권 증정, 웨딩고객 및 입주고객 특별 추가할인 등 파격적인 혜택을 마련했다. 먼저 행사 기간 중 매장을 방문하면 기본 할인 혜택에 오픈 행사점만의 추가 할인이 더해진 가격으로 가전을 구매할 수 있다. 다품목 동시구매 혜택으로 TV와 에어컨 등 주요 25종 제품 중 2개 품목 이상을 동시에 구매할 경우 최대 750만 원에 달하는 혜택이 제공된다. 모든 혜택은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또한 구매 금액대에 따라 20만 원부터 최대 90만 원까지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며, 웨딩이나 입주 및 이사를 앞둔 고객에게는 맞춤형 특별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LG전자 베스트샵 롯데 본점은 입주 공동구매 지정점으로 신규 입주 및 이사를 앞둔 고객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1:1 가전 컨설팅과 함께 추가혜택도 준비했다. 군인, 공무원, 보훈 가족을 위한 별도의 특별 혜택도 마련됐다.‘LG전자 구독’ 서비스 혜택도 눈여겨볼 만하다. 행사기간 중 가전 구독 신청 시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면 초기 비용 부담을 대폭 줄이고, 계약 기간 내 무상 A/S(고객과실 제외)와 주기적인 케어 서비스 및 소모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판매 경로별로 추가 적립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아울러 600만 원대부터 2000만 원대까지 구매 금액별로 WMF, 테팔, 한국도자기, 햄튼, 에머 등 유명 브랜드의 고품격 주방 및 생활용품 세트 중 하나를 선택해 증정 받을 수 있다.웨딩박람회 행사를 통해 결혼가전 및 혼수가전을 구입하는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웨딩박람회는 9일부터 12일까지, 16일부터 19일까지 2회차에 걸쳐 실시한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AI 기반 물류 자율주행 스타트업 서울로보틱스가 상장 예비심사 신청을 자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서울로보틱스는 ‘주주 가치 제고’를 최우선 원칙으로 삼아 이 같이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서울로보틱스 관계자는 “기존 주주들의 지분 가치 저평가 방지와 향후 공모 투자자들을 위한 합리적 밸류에이션 제시가 필수적”이라며 “이를 통해 상장 이후에도 견조하고 안정적인 주가 흐름을 유지하는 것이 진정한 주주 가치 제고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서울로보틱스는 시리즈 B(308억 원) 및 지난해 12월 브리지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약 2년 이상의 안정적인 현금 런웨이를 확보해 IPO까지 단기적인 외부 자금 의존 없이 사업 실행이 가능한 재무 구조를 갖췄다”고 말했다.서울로보틱스는 비용 구조를 보수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닛산 그룹 공장 물류 자동화 프로젝트의 상용화를 비롯해 메이저 글로벌 자동차 OEM사들과의 본계약 체결 등 매출 확대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후 코스닥 상장에도 다시 나선다는 계획이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공항철도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했다고 31일 밝혔다.공항철도는 지난 26일 인천 서구 지역의 취약계층 청소년 10명에게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지난 11월 한 달 동안 임직원의 걸음 수를 기부로 연계한 ‘걷기 희망 장학금 사업’을 통해 마련했다.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에는 ‘희망 케이크 만들기’ 봉사활동을 통해 케이크 80여 개를 인천 서구 지역아동복지센터, 어르신 요양원 등에 전달했다. 또한 30일에는 인천 서구 치매 환자를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서구 치매안심센터에 후원하고, 직원들이 직접 학용품 키트를 250개를 만들어 대한적십자사에 지원했다.끝으로 31일에는 미혼모 보호시설과 청소년 보호시설에 각 6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면서, 공항철도는 이번 연말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총 3700만 원을 기부했다.박대수 공항철도 사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임직원이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며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라며 “2026년에도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공항철도는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면서 올해 6월 이웃돕기 유공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받았고, 8월에는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나눔명문기업에 전국 650호, 인천지역 60호로 등재됐다. 12월에는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여 받았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위생·해충 관리 전문 기업 케어원이 공간케어 전문 브랜드로 전략 고도화를 준비 중인 가운데, 최근 가족친화기업 인증까지 획득하면서 사업과 조직 전반의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31일 케어원은 기존 방역·위생 관리 서비스를 바탕으로, 공간 전반을 통합 관리하는 공간케어 전문기업으로의 전환을 단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최신 트렌드와 AI 기술을 적극 활용한 SNS 콘텐츠 운영을 시작해 고객과의 새로운 소통 방식을 모색하고 있다. SNS에서는 공간 관리 이슈와 트렌드를 콘텐츠로 풀어내면서 브랜드의 전문성과 이미지를 동시에 전달한다.케어원은 이 같은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내년에도 이어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감각적인 공간케어 전문 브랜드로서의 인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복안이다.케어원은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통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원하는 조직 운영 체계를 갖춘 기업으로도 평가를 받았다. 이는 브랜드 전략 고도화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조직 문화 구축한 셈이다.김호영 케어원 대표이사는 “공간케어 전문기업으로의 전환을 준비하며, 브랜드와 조직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을 고민하고 있다”며 “트렌드와 기술을 반영한 소통을 통해 고객에게는 신뢰받는 공간 관리 파트너로, 구성원에게는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조직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KT&G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 주관 ‘웹어워드 코리아 2025(WEB AWARD KOREA 2025)’ 대기업 종합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웹어워드 코리아는 매년 약 4000여 명의 웹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기술 △서비스 △콘텐츠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사용자 경험(UX) 등 6개 영역 18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분야별 우수 웹사이트를 선정·시상하고 있다.KT&G는 지난 10월 기업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한 바 있다. 새 홈페이지는 회사의 정체성을 반영한 메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기업 철학과 사업 영역 등을 직관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또한 이용자 관점에서 정보를 보다 쉽게 탐색할 수 있도록 레이아웃을 구축하고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제공한다.평가단은 KT&G 홈페이지가 글로벌 사업 방향성과 지속가능경영 의지를 시각적으로 구현해 기업이 지향하는 가치를 명확히 전달하고, 정보 접근성과 가독성을 함께 높였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KT&G 관계자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웹 상에서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필요한 정보들을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채널들을 통해 기업의 경영철학과 주요 정보들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SK텔레콤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신년 한정 T멤버십 신규 가입 혜택을 비롯해, T day, 0 day 등 다채로운 멤버십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SKT는 신년 한정 T멤버십 신규 가입 혜택을 비롯해, T day, 0 day 등 다채로운 멤버십 프로그램을 통해 새해 첫 달부터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풍성한 혜택들을 마련했다.먼저 SKT는 1월 1일부터 15일까지 T멤버십에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 총 1만9000원 상당의 쿠폰을 제공한다. △메가커피 아메리카노(HOT) 무료 쿠폰 △처갓집양념치킨 1만 원 할인 쿠폰(배달의민족 앱으로 1만6000원 이상 주문 시) △파리바게뜨 7000원 할인 쿠폰(2만 원 이상 구매 시) 등 총 3종으로 구성되며, 대상 고객에게는 1월 20일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쿠폰이 자동 지급된다.SKT는 새해 건강 관리를 위해 건강검진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T멤버십 고객은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어떠케어를 통해 건강검진을 최대 49%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1월 19일부터 3월 31일 사이 할인 혜택을 받아 검진을 완료한 고객 가운데 총 250여명을 추첨해 △종합검진 30만 원 패키지(1명) △풀리오 종아리 마사지기(5명) 등 경품도 제공한다.1월 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T day week’ 기간에는 음식·쇼핑·여가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혜택이 제공된다. 요기요 앱을 통해 bhc 치킨을 1만8000원 이상 주문할 경우 75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T 우주패스 100’ 구독 가입 고객에게는 8500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또한 노브랜드에서 4만 원 이상 구매 시 20% 할인 혜택(최대 1만 원)을 제공한다. 선착순으로 장바구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가족 고객을 위한 나들이·레저 혜택도 준비됐다. T멤버십 회원은 1월 5일부터 9일까지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하면 롯데월드 어드벤처 서울·부산(1월 18일까지)과 비발디파크(1월 31일까지)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만 13~34세에 해당하는 ‘0(영, Young)’ 고객을 위한 0 day 혜택도 마련됐다. 뮤지컬 ‘비틀쥬스’ 무료 초청 이벤트(100명 추첨)를 비롯해 디뮤지엄 ‘취향가옥2’ 무료 초청권 1매, 전시 ‘룸 포 원더: 상상의 문을 열다’ 입장권 40% 할인 등 0 고객을 위한 문화 행사 혜택들이 준비됐다.한편 SKT는 재가입 고객에게 해지 전 기준의 가입 연수와 T멤버십 등급을 그대로 복원해주는 ‘재가입 고객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4월 19일부터 7월 14일 사이 SKT 회선을 해지한 고객이 해지일로부터 36개월 안에 재가입 시 가입 연수 및 T멤버십 등급이 복원된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LG유플러스가 9년째 이어오고 있는 임원 참여 사회공헌 기금의 누적액이 3억5000만 원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상무 이상의 전 임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나눔 활동은 매월 일정 금액을 급여에서 공제해 기금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참여 인원은 600명에 달한다. 지금까지 임원들이 모금한 기부금은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와 시설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희망하우스’ 건립에 사용되었으며, 지난해 기준 총 17채가 완공됐다.올해는 홍범식 CEO를 비롯해 68명의 임원이 참여해 약 4000만 원을 모금했다. 모금된 금액은 소방청과 협업해 순직 소방관을 기리기 위한 ‘119 메모리얼데이’ 행사에 활용됐다. 지난 11월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개최된 ‘119 메모리얼데이’는 소방관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추모 러닝 페스티벌로, 약 2300명의 참가자가 함께했다.LG유플러스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나눔 활동의 확산으로 밝은 에너지를 전파하는 기업 문화가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나눔 문화 확산과 함께 고객 초집중 전략과 차별적 경쟁력을 통해 ‘밝은 세상 만들기’에 전 임직원이 함께 기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2026년 병오년(丙午年)을 앞두고 ‘새해 마케팅’이 곳곳에 번지고 있다. 주류업계도 매년 한정판 제품을 출시하는 등 마케팅에 적극적이다. 특히 올해는 더욱 높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K-컬처가 주목받으며 한국적 미학과 스토리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이기 때문이다.골든블루인터내셔널은 2026년을 맞아 타이완 킹카그룹과 함께 ‘카발란 솔리스트 마데이라 캐스크(Kavalan Solist Madeira Cask)’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제품은 포르투갈 남단의 아열대 화산섬인 마데이라 섬에서 생산된 마데이라 와인 캐스크로 위스키 원액을 숙성했으며, 물을 섞지 않는 방식인 싱글 캐스크 스트렝스(Single Cask Strength)로 병입했다.숙성 환경과 캐스크의 특성은 위스키 풍미 전반에도 뚜렷하게 반영됐다. 신선한 체리와 포도, 사과 등 과일 향과 꿀의 달콤함이 조화를 이루며, 열대 과일의 향미 뒤로 후추와 계피 등 향신료의 스파이시함이 어우러져 입체적인 풍미를 선사한다.또한 패키지에는 강렬한 에너지와 도약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이미지를 담았다. 이번 제품은 국내에서만 만날 수 있어 소장가치가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골든블루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한정판 제품은 국내에서도 약 380병만 판매될 예정이다.아영FBC는 ‘디아블로 붉은 말의 해 도깨비 에디션’을 출시했다. 디아블로가 국내 시장을 위해 선보여 온 ‘도깨비(2021)-청룡(2024)-청사(2025)’ 시리즈의 네 번째 한정판 제품이다. 병 전체를 감싸는 수묵화 스타일이 특징으로, 붉은 말을 수묵화 느낌으로 표현하고 그 위에 도깨비 얼굴과 불꽃을 더해 전통 한국화와 현대적인 그래픽을 함께 담았다. 붓의 번짐처럼 흩날리는 붉은색과 청록빛의 대비는 붉은 말의 기운을 형상화하며, 병 중앙의 도깨비 엠블럼은 수호와 행운의 의미를 담는다.캄파리코리아는 2026년 설을 앞두고 와일드 터키, 러셀 리저브, 더 글렌그란트로 구성된 위스키 선물 세트를 출시하면서 붉은 말의 해를 기념하는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했다. 상자 전면에 말의 실루엣을 더 글렌그란트의 상징인 블루 포피(푸른 양귀비꽃)와 함께 배치하면서,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시즌 콘셉트를 동시에 전한다.이밖에도 금양인터내셔널의 ‘1865 셀렉티드 빈야드 적토마 에디션’, 골든블랑의 ‘오로라 레드 에디션’ 등이 주목을 받고 있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