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연

조승연 기자

동아일보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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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회부 조승연 기자입니다.

cho@donga.com

취재분야

2025-11-29~202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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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이정도 아침이면 배달 콜!”… 착한 가격, 착한 퀄리티

    “3500원에 아침 배달 퀄리티”이 짤막한 제목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이 지난주 인터넷상을 떠들썩하게 했죠.바로 3500원짜리 도시락이라고 믿겨지지 않을 만한 비주얼에 배달까지 해준다니 말입니다. 최근 유명 커뮤니티 게시판에 “혼자 자취하는 대학생입니다. 우연히 아침밥 배달해주는 곳이 있어 시켜봤는데 생각보다 괜찮네요. 메뉴도 다양하고”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이 네티즌은 “부모님에게 보여드리려고 사진을 찍어놨다”면서 여러 장의 사진도 함께 첨부했습니다. 사진에는 제육 덮밥, 불고기 덮밥, 비빔밥, 죽, 콩나물 비빔밥 등 다양한 메뉴의 도시락이 담겨 있습니다. 배달까지 해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퀄리티 또한 상당했습니다. 네티즌들의 반응 또한 폭발적이었죠. 대다수의 네티즌은 “여기가 도대체 어디냐”, “저정도에 배달까지 해주면 대박이지”, “우리 엄마보다 잘 차려주네” 등의 감탄을 쏟아냈습니다. 하지만 업체명이나 지역 등 자세한 설명이 없었기에 도대체 어디냐는 질문이 많았습니다. 수소문 끝에 찾아낸 이 업체는 바로 대전에 위치한 도시락 전문 쿡터. 지난 1일 오후 어렵게 연락이 닿은 쿡터 사장님과 전화 인터뷰를 나눴습니다.▶ 3500원에 아침 배달하는 것이 사실인가요?“3500원은 작년 이야기입니다. 작년 4월부터 4000원으로 올랐죠.8년 전, 3000원으로 시작해 현재는 아침 배달 도시락을 4000원에 판매 중입니다.”▶ 고객들 만족도가 높아보입니다. 혹시 불만도 들어오나요?“직접적으로 큰 불만을 표시한 고객은 없습니다. 하지만 새벽에 배달을 하기 때문에 가끔 음식이 식었다는 이야기를 듣곤 하죠.”▶ 가격이 참 착합니다. 손해 보고 장사하시는 것은 아닌가요?“손해보고 장사는 안 하죠. 월 단위로 끊어서 꾸준히 드시는 분도 있고 도중에 안 드시는 분도 있고 일정하진 않지만, 아침 도시락만 하루에 50개 정도는 나가고 있습니다.저희가 아침 도시락만 하는 것이 아니고 점심 도시락도 단체 주문을 받아 판매합니다.”▶ 음식도 만들고 배달까지 하면 어려움도 있을것 같습니다.“애 키우는 게 어렵죠. 저녁 6시부터 일을 시작하는데 와이프가 그떄부터 음식을 만들면 교대로 제가 새벽 1시부터 배달을 하는 식입니다.애들하고 밤에 같이 있어주지 못 하는게 가장 힘들죠.”▶ 지금도 혹시 바쁘신데 통화하시는 것은 아닌가요.“얼마 전부터 가게를 옮기느라 잠시 영업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명절(설) 지나고 다시 오픈할 예정입니다.”한편 서울과 경기, 대구 등 각 지역마다 아침식사 배달 전문업체가 많이 생겨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1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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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청아, 모델 뺨치는 비율… ‘청아한’ 분위기

    배우 이청아가 화보를 통해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다. 이청아는 최근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 화보를 통해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와 모델 같은 비율을 자랑하며 촬영장을 매료시켰다. 이날 인터뷰 중 이청아는 다채로운 컬러를 가진 팔색조 배우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며 그에 걸맞게 촬영 동안 스튜디오에 흘러나오는 음악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져스태프들로부터 천상 배우라는 소리를 이끌어냈다. 화보 촬영은 그녀의 스타일 조언자로 알려진 ‘the studio K’의 홍혜진 디자이너가 함께 했다. 패션계 절친답게 이청아의 든든한 적극 촬영 지원이 있었다고 한다. 한편 이청아는 OCN 새 드라마 '뱀파이어 탐정'에 합류한 가운데 과거에 선보이지 않았던 캐릭터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자세한 내용은 더 셀러브리티 매거진 2016년 2월호와 공식 홈페이지 (thecelebrity. 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 2016-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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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절? 알바하기 좋은 기간”… 4050 중장년도 노린다!

    오는 6일부터 민족 최대 명절 설 연휴가 시작되죠. 하지만 대다수가 명절의 설렘보단 단기간 용돈 마련의 기회로 부풀어 있다고 합니다.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천국은 최근 만 19세 이상 남녀 1267명을 대상으로 ‘설 연휴 알바 계획’에 관련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습니다.그 결과, 응답자의 절반(50.4%)이 설 연휴에 ‘알바를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설 연휴 알바계획은 구직자의 연령과 사회, 경제적 상황에 따라 각기 다른 특징을 보였는데요. 가장 두드러진 점은 40~50대 중장년의 알바 수요가 주 수요층인 20대를 앞섰다는 것입니다. 50대 중 설 연휴에 알바를 하겠다는 응답자가 73.9%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40대가 51.5%로 20대(50.1%)나 30대(47.5%)와 비교했을 때 더 높은 응답률을 기록한 것이죠. 이는 지속되는 경기불황에 세뱃돈이나 차례상 비용 등 명절에 지출되는 비용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한 자구책으로 알바를 찾는 중장년들이 많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20~30대 청년들 중에서는 ‘취준생’(55%)이 ‘대학생’(49.4%)보다 설 연휴에 알바를 더 많이 계획하고 있었으며 평소 생활비나 용돈을 100% 알바로 충당하는 ‘알바족’(58.2%)이 부모님의 경제적 도움으로 생활하는 ‘캥거루족’(42.8%)보다 연휴에 알바를 계획하는 비율이 더 높았습니다. 설 연휴에 알바를 계획하는 이유로는 48.3%가 ‘노느니 알바’라고 응답, 연휴에 딱히 할 일이 없어 돈이라도 벌겠다는 이유가 가장 큰 것이죠. 이와 함께 설 연휴에 가장 하고 싶은 알바를 물어본 결과, 한복을 입고 매장에서 설 선물을 판매하는 ‘호객알바’(20.2%)가 1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인기 알바로 꼽혔습니다. 이어 유사한 수치로 시급이 높은 ‘물류창고 알바’(19.8%)가 2위에 올랐으며, 다음으로 ▲손 기술이 생명인 ‘포장알바’(15.3%) ▲민속촌의 명물 ‘인형탈 알바’(12.9%) 순으로 이어졌습니다. 반면 ‘택배알바’는 응답률이 2%에 불과, 가장 기피하는 알바에 이름을 올렸습니다.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16-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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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KB현장] 신분당선 개통 첫날, 어땠나… 2950원 값어치할까

    30일 오후 3시. 이날 새벽부터 운행을 시작한 신분당선을 타기 위해 성복역을 찾았습니다.착공 5년 만에 정식 운행을 시작한 기쁨과 설렘, 인증샷이 빠질 수 없겠죠. 역 안으로 들어가기 전부터 곳곳에서 인증샷을 남기는 사람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주말이기 때문에 이용객이 많지 않겠지”라고 예상하며 나섰지만 지하철 안에는 표를 끊고 탑승하는 승객이 제법 많았습니다. 탑승을 위해 카드 리더기에 지갑을 가져다대자 찍힌 금액은 1250원. 기본요금인 것이죠. 오후 3시 3분. 강남행 열차가 들어섰습니다. 신분당선의 평균 배차 간격은 8분으로 운좋게 3분 만에 탑승하게 됐습니다. 객실 첫 칸에는 다른 지하철에 비해 다소 많은 승객들이 자리한 듯 보였습니다. 바로 일반 지하철에서는 볼 수 없는 터널 내부를 구경할 수 있는 ‘명당(?)’으로 일찌감치 소문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일까요. 아이들부터 할아버지까지 앞자리를 차지한 모습이죠. 기자도 앞자리에서 터널 내부를 구경했습니다. 마치 터널 내부 탐사에 나선 듯한 광경이 눈 앞에 펼쳐졌습니다. 특히 곡선에서도 꺾임과 흔들림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부드럽게 운행하는 마법(?)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이곳에는 기관사 자격을 가진 안전요원 한 명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열차 비상시에 수동으로 운전을 하기 위해서죠. 이날은 나이가 지긋한 한 승객이 안전요원에게 신분당선에 대해 질문하며 궁금증을 해소하는 모습이 눈에 띄기도 했습니다. “자~ 이게 빠른 지하철이야. 이제 다시 집으로 가자.” 동천역에 도착하자 노부부가 손자에게 한 말입니다. 이들은 성복역에서 탑승, 2정거장 후인 동천역에서 내렸습니다. 사실 성복역부터 동천역은 마을버스로 가도 충분한 거리죠. 하지만 개통 첫날, 손자와 함께 신분당선 탑승 나들이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그 다음역인 정자역은 기존의 신분당선 종점이었죠. 그런데 연결선이 개통되자 출근길 ‘지옥철’을 연상케 할만큼 꽉찬 승객으로 발디딜 틈도 없었습니다. 정자역에서 탑승한 한 승객은 “사람이 왜 이렇게 많나했더니 오늘 신분당선 연결 부분 개통했구나”라며 혼잣말을 하기도 했습니다.첫 칸을 벗어나 다음 칸으로도 이동해봤죠. 눈길을 끈 것은 중간문을 아예 없앴다는 것입니다. 문을 여닫는 불편함도 해소하고 개방감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신분당선 안에는 남은 거리와 시속을 표시해주는 전광판이 있죠. 평균 시속 85km를 유지했고, 최고 속도는 91~92km/h에 달했습니다. 그럼에도 소음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지하철은 고요했습니다. 그렇게 달린지 어언 27분, 강남역에 도착했습니다. 비슷한 노선(지역난방공사~강남역)의 광역버스(8201번)는 약 40~45분 걸리는 것에 비해 13분~18분 정도 단축된 것이죠. 하지만 신분당선의 요금은 2750원(성복역~강남역 기준). 기존의 광역버스 요금인 2400원보다 350원이 더 들어가는 셈입니다. 물론 왕복으로 따졌을 때는 하루 700원의 부담이 가중됩니다.연장선의 요금체계는 다소 복잡합니다. 이용거리 10㎞까지 기본운임 1250원에 민간투자사업에 따른 별도운임 900원이 더해진 2150원입니다. 10㎞를 초과할 경우 5㎞당 거리비례운임 100원이 추가되는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도 적용되죠. 또한 신분당선과 연장선을 동시에 이용할 경우 별도운임(900원)이 더해집니다. 별도운임만 1800원이 되고 600원의 연계이용 할인을 뺀 1200원을 물어야 합니다. 이로 인해 국토교통부는 지역주민들의 요금 인하 요구가 많은 만큼 인하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그럼에도 요금 인하가 현실화되려면 최소 6개월이 필요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16-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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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분당선, 오늘(30일) 연장선 개통… “비싸지만 빠르다!”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광교에서 강남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해졌다. 30일 오전 신분당선 연장선이 개통, 착공 5년 만에 정식 운행을 시작했다. 신분당선 연장선은 광교와 분당을 연결하는 12.8㎞ 구간이다. 기존 1단계 신분당선(정자~강남)과 연결돼 광교 신도시에서 강남까지 약 31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비슷한 구간을 운행하는 지하철이나 광역버스보다 약 10~20분 정도 시간이 단축된다.하지만 광교에서 강남까지 2950원이라는 비교적 비싼 요금으로 부담된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국토부)는 지역주민들의 요금 인하 요구가 많은 만큼 인하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힌 상태다.한편 신분당선은 평일과 토·일요일, 공휴일 모두 오전 5시 30분 첫차가 출발하며, 막차는 평일 오전 1시,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자정까지 운행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 2016-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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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맨’ 대한 민국 만세, ‘찐빵앓이’… 눈물까지 글썽

    ‘슈퍼맨’ 대한-민국-만세의 절절한 ‘찐빵앓이’가 포착됐다.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에서 삼둥이는 즐거운 썰매타기에 나섰다.이날 삼둥이는 썰매를 타고난 후 출출한 배를 채우기 위해 휴게실을 찾았다. 이 과정에서 삼둥이는 만장일치로 아빠에게 찐빵을 요청, 송일국은 각각 한 개씩 먹을 수 있도록 찐빵 3개를 주문했다. 이때 찐빵 한 개로는 부족하다는 것을 직감한 민국은 발을 동동 구르며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다. 민국은 세상이 무너진 듯 “아니야”라고 외쳤고, 눈물까지 글썽거려 송일국을 당황케 했다. 이어 옆에 있던 대한과 만세까지 가세해 찐빵을 얻어내기 위해 송일국에게 간절히 매달려 웃음을 자아냈다. 삼둥이는 찐빵을 폭풍 흡입하면서도 “아버지 찐빵 많이 사주세요”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115회는 오는 31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 2016-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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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형 이만큼 사랑해”… ‘슈퍼맨’ 서준이의 뭉클한 고백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준이가 형에 대한 애정을 고백했다.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서준이는 개구리 인형에게 형 서언이를 향한 속마을을 털어놓았다. 이날 서준은 은밀하게 진행된 개구리 인형과 비밀 대화에서 형 서언을 향한 뜨거운 사랑을 고백했다. 서준은 “형이랑 노는 게 좋아 나는 아빠가 안 되고 싶어”라며 서언과 평생 함께하고 싶은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서준은 형이 없으면 어떡하냐는 질문에 갑자기 눈물까지 글썽거려 주위를 찡하게 만들었다. 또한 서준은 ‘형을 이만큼 좋아한다’며 고사리 같은 손으로 큰 원으로 만들어 보이며 쑥스러운 표정으로 “사랑해”라고 외쳐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15회는 오는 31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 2016-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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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맨이 돌아왔다’ 대박이, ‘체대형 포스’… “귀여워!”

    ‘슈퍼맨이 돌아왔다’ 대박이가 누나들 따라잡기에 푹 빠졌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누나를과 함께 태권도장을 찾은 대박이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이날 대박이는 천재적인 운동신경을 드러내며 누나 따라 하기에 나섰다. 특히 대박이는 트레이닝 복을 입고 나타나 태권도장의 패셔니스타로 등극, 시선을 사로잡았다. 대박이는 설아-수아 누나의 모든 것을 따라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며 수업에 적극 참여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박이는 누나들과 함께 평균대를 건너고 싶다며 아빠 이동국을 향해 촉촉한(?) 눈빛을 발사하기도 했다. 또한 대박이는 격파를 망설이는 수아 대신 자신감을 드러내며 직접 송판 격파 시범을 나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15회는 오는 31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 201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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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무저스, 열심히 돈 버는 중”… 자산압류 게임 등장?

    2주 전, 넥슨의 온라인 MMORPG 게임 클로저스 유저들이 환호성을 내지르며 어리둥절 했을 겁니다.바로 실수로 지급된 고급 아이템 때문이죠. 사건의 발단은 지난 14일, 접속 이벤트 보상이 잘못 지급되는 오류로 인해 일어났습니다. 당시 클로저스에서는 ‘찬란한 위상섬유(이하 섬유)’로 불리는 아이템을 유저들에게 선물했습니다.하지만 이 과정에서 더 높은 등급의 섬유가 뿌려진 것입니다. 운영진 측은 곧바로 긴급 서버점검을 통해 아이템 회수 및 재지급에 나섰죠. 문제는 잘못 제공된 섬유를 재빠르게 사용한 유저들 때문에 더욱 커졌습니다. 일부 유저들이 제공된 섬유로 다른 아이템을 만들거나 강화에 사용한 것입니다. 보통 이러한 경우에는 게임사 측이 실수를 인정하며 회수할 수 있는 아이템에 한해 되돌려받는 것이 일반적인 해결 방식이죠.하지만 넥슨은 달랐습니다. 끝까지 회수하겠다고 나섰기 때문입니다. 넥슨 측은 유저들에게 “섬유와 제작 아이템을 이미 사용하신 클로저님을 대상으로 2월 4일 점검시 2차 회수가 진행된다”면서 “다른 클로저와의 형평성을 위한 부득이한 선택이다”고 양해를 구했습니다. 우선 섬유로 다른 아이템을 만든 경우, 만든 아이템을 회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회수하지 못하거나 부족한 경우, 아이템 가치를 게임머니인 크래딧으로 환산해 돌려받는다고 합니다. 이로인해 인터넷상에는 “빚 열심히 갚는 중”, “난 빚 청산 다 했음”, “내 친구 채무자 됐다. 애도 중”, “이거 완전 한국 최초 재산압류 게임 아니냐”, “게임만 했을 뿐인데 채무자행” 등 웃지못할 반응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1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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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배우의 품격”… 김하늘, 세련된 ‘공항 패션’

    배우 김하늘의 공항패션이 화제다.김하늘은 지난 28일 오후 마리끌레르 화보 촬영차 하와이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김하늘은 세련된 여성미와 우월한 기럭지를 뽐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부드러운 캐시미어 소재의 그레이 코트로 단아하면서도 센스있는 패션을 연출했다. 한편 김하늘의 화보는 마리끌레르 3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 201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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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보다 무시무시할 수 없어”… ‘무도-극한알바’ 뛰어넘어

    지난해 방영된 ‘무한도전’의 ‘극한 알바’ 해외 편이 팬들을 놀라게 했었죠. 일반 사람들은 엄두가 나지않는 업무 강도로 말입니다. 그런데 최근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은 페이스북을 통해 ‘무한도전’이 도전한 ‘극한 알바’ 못지않은 해외 극한 아르바이트를 소개했습니다. ▶ 북미 지방의 ‘정화조 다이버’ 일명 ‘정화조 다이버’로 불리는 이 직업은 사실 아르바이트보다는 전문직에 가깝죠. 주로 하는 일은 정화조 내부 청소 및 인분 정화 작업이며 가끔씩 막힌 곳을 뚫거나 오작동 기계를 점검하기도 합니다. 모든 작업은 잠수를 통해 이뤄지고요. 각종 오물이 썩으면서 배출되는 유독가스와 독성 물질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특수 장비를 착용하지만 혹여 장비에 조금이라도 흠집이 생긴다면 세균 감염으로 인해 사망까지 이를 수 있어 매우 위험한 직업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물론 생명에 위험한 일인 만큼 이 직업의 연봉은 무려 3억 원에 달하며 누군가 해야 하는 일을 한다는 사명감에 큰 자부심을 갖고 일한다고 합니다. ▶ 러시아의 ‘베링해협 게잡이’베링해협은 세계에서 가장 거친 파도로 정평이 나있습니다. 때문에 이곳에서 행해지는 게잡이는 ‘생명을 건 포획’으로 유명하죠. 영하 30도가 넘는 추위와 20m가 넘는 파도, 시속 160km의 강풍 속에서 일 평균 18시간가량 작업이 진행되는 만큼, 파도에 휩쓸리거나 폭풍우에 빠져 선원이 사망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라고 합니다.그런데도 매년 수천 명의 지원자가 줄을 잇는 이유는 바로 경제적인 보상 때문입니다. 1년 중 조업이 가능한 시즌은 2개월에 불과하지만 우리 돈으로 5500만 원가량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하네요. ▶ 중국 ‘화산(华山)의 짐꾼’앞서 지난해 ‘무한도전’에서도 정형돈과 하하가 쓰촨성 가마꾼에 도전했던 바 있죠. 하지만 화산 짐꾼에 비하면 덜 힘이 든다고 합니다. 해발 2160m에 달하는 화산은 중국 ‘5대 악산(惡山)’ 중 한 곳으로 워낙 경사가 가파르고 산세가 험해 한 번 오르기도 힘든 곳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의 짐꾼은 산중턱에 위치한 호텔과 식당에 식료품을 가져다 주기 위해 매일 50~60kg의 짐을 메고 산을 오릅니다. 그것도 하루 평균 왕복 2회, 많게는 4회를 말입니다. 이렇게 일해서 받는 돈은 0.8위안(한화 144원). 50kg의 짐을 2회 날라도 약 1만 4000원 밖에 벌지 못 합니다. 힘든 강도에 비해 보수는 굉장히 적은 편이죠. 이 때문에 대다수 짐꾼은 한 번 산을 오를 때마다 짐 무게를 최대한으로 늘린다고 하네요.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1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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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이 오길 기다려요~’ 손나은, 화사한 공항 패션

    에이핑크 손나은이 화사한 공항 패션을 자랑했다.손나은은 지난 27일 스케줄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하와이로 출국했다. 이날 손나은은 화사한 파스텔 컬러 패션으로 공항을 환하게 만들었다.그는 2016 트렌드 컬러인 블루톤의 세르니티 컬러 코트로 사랑스러움을 강조했다. 이너로 착용한 화이트 컬러의 크롭탑과 날씬한 각선미를 돋보이게 하는 스키니 진에 운동화로 세련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특히 전체적인 파스텔 톤에 독특한 패턴과 다채로운 색상이 가미된 미니 백으로 포인트를 줬다. 한편 손나은은 2011년 에이핑크로 데뷔, 음반 활동과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사랑 받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 201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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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스티 해령 “‘마리텔’ 출연 원해, 먹방과 쿡방 자신있어”

    베스티 해령의 매혹적인 뷰티 화보가 공개됐다.최근 방송을 통해 꾸밈없이 순수하고 털털한 매력으로 큰 주목을 받은 해령이 더 셀러브리티 화보를 통해 매력을 발산했다.해령은 이번 화보에서 세련된 메이크업으로 완성된 6가지의 새로운 얼굴을 연출했다.그는 붉은 마르살라 립을 강조한 룩에서는 세련된 분위기를, 음영을 강조한 컨투어링 룩에서는 신비로운 느낌을, 풍성한 속눈썹을 강조한 룩에서는 시크하고 강렬한 분위기를 표현했다.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연기와 음악, 예능 활동 등에 대한 그녀의 깊은 생각이 드러났다.해령은 ‘정말 잘 살릴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마리텔에 꼭 나가보고 싶다. 사실 먹는 걸 엄청 좋아하기도 하고 직접 요리 하는 걸 좋아한다. 먹방이나 쿡방을 하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또한 2016년의 목표에 대해서는 “연말 시상식에 참석하느라 정신 없이 바빴으면 좋겠다. 작품으로 신인상도 받아 보고 싶고, 음악 프로그램에서 베스티로 1위도 해보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한편 해령의 매혹적인 화보와 인터뷰는 더 셀러브리티 2월호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 201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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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인 없어서 서러운데”… 연말 보너스로 공기인형 지급

    월급 이외에 직장인을 버티게 만들어 주는 비상금이 있죠. 바로 ‘보너스’입니다. 특히나 연말은 한해동안 고생한 임직원을 위해 두둑한 보너스를 챙겨주는 경우가 많아 손꼽아 기다리는 날이기도 합니다.그런데 회사에서 보너스를 돈이 아닌 선물로 대체한다면 어떨까요.앞서 지난 24일 아이디 ‘飛**’을 사용하는 네티즌은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우리 회사에서 신년회 때 연말 보너스로 이거 줬다”라며 사진을 올렸습니다.그가 밝힌 연말 보너스는 다름 아닌 성인용 공기인형. 현금을 예상한 네티즌들은 의아함을 감추지 못했죠. 이는 지난 24일 중국 광저우에 있는 한 IT회사 신년회에서 받았다고 합니다. 왕위주 사장은 신년회에서 “애인이 없는 남사원들을 위해 특별히 공기 인형을 준비했다”면서 직접 인형에 공기를 넣어주기까지 했습니다. 당사자들은 어땠을지 모르지만 이를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썩 좋지 않습니다.대다수의 네티즌은 “약 올리냐”, “직접 구매할 수 있게 돈으로 줘라”, “저런 건 돈도 주고 특별한 선물로 주는 것이다” 등의 반응입니다. 한편 중국에서는 과거에도 ‘지각 허용권’을 이색 보너스로 지급해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1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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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콜릿 1+1에 통신사 할인까지!… “우리는 달려간다 GS25로”

    초콜릿 마니아들에게 달콤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다름 아닌 저렴한 가격에 초콜릿을 ‘득템’ 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기 때문입니다. GS편의점은 오늘(28일)부터 각종 초콜릿을 하나의 가격에 하나를 더 주는 1+1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킨더씨리얼부터 로아커, 허쉬초콜릿, 키커바, 네스퀵 등 종류도 다양합니다. 인터넷상에서는 “초콜릿 킬러인데 퇴근하고 바로 편의점 달려갈 거다”, “초콜릿은 유통기간이 긴 편이니까 많이 사둬야겠다”, “이렇게 모든 초콜릿이 행사하는 것은 흔하지 않은 듯”, “밸런타인데이에 돈 굳었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가 더욱 인기를 끄는 이유는 더블 할인이 가능하기 때문으로 보여집니다. 통상적으로 이벤트, 행사 상품의 경우 통신사 할인 및 적립이 불가능한 경우가 태반이죠. 하지만 이번 GS편의점 초콜릿 행사는 통신사 멤버십 할인 15%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큰 폭의 할인과 비교적 긴 행사기간, 밸런타인데이를 앞뒀기 때문일까요. GS 측에 이번 행사와 관련해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인지 물었습니다. GS리테일 홍보팀 관계자는 동아닷컴 도깨비뉴스와의 통화에서 “1+1 행사는 매달 (품목을 바꿔가며) 진행되는 행사다”면서 “이런 행사를 통해 홍보 효과와 더불어 판매율도 올라가기 때문에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한편 GS25 초콜릿 파격 행사는 다음달 10일까지 진행됩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1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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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근영, 파파라치에 딱 걸렸나”… 휴가지서 ‘포착’

    배우 문근영의 파파라치 콘셉트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문근영은 현지 음식점에서 누군가와 대화하는 듯 미소를 지으며 휴식을 즐기는 모습이다.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 화보 촬영을 위해 발리에 머물고 있는 문근영은 데님 상의에 짧은 핫팬츠로 휴양지 패션을 연출했다. 특유의 청순한 마스크에 아찔한 각선미와 쇄골이 돋보이는 패션으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문근영은 꾸미지 않은 듯 가벼운 차림에 강렬한 컬러의 숄더백을 포인트 아이템으로 매치했다. 한편 문근영은 지난해 영화 ‘사도’와 SBS 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 열연을 펼친 바 있다. 현재 휴가를 즐기며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1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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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지, 카린(CARIN)의 모델 발탁… ‘팔색조로 변신’

    패션글라스 브랜드 카린(CARIN)의 광고 모델로 수지가 발탁됐다.수지와 카린이 함께한 첫 캠페인은 모더니즘을 기본으로 시크, 페미닌, 레트로 등의 테마로 진행됐다. 이날 수지는 아이웨어 모델로는 처음 카메라 앞에 섰지만, 자신만의 표정으로 다양한 콘셉트를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성숙한 여인의 모습부터 모던 레트로 감성이 깃든 영화 속 주인공의 모습까지 팔색조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카린 선글라스는 “한층 성숙해진 수지의 모습이 페미닌한 스칸디나비아 감성의 카린 선글라스와 잘 부합돼 브랜드 뮤즈로 발탁하게 됐다”고 전했다.한편 수지는 KBS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를 통해 연기자 복귀를 예고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 201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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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적인 연락 No!”… 직장인 관계형성, 내향적 경향

    대다수의 직장인이 ‘사회적 네트워크’에 있어 소극적 관계를 형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채용정보 검색엔진 잡서치는 최근 직장인 76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직장인 인간관계’ 설문 조사를 실시했습니다.그 결과, 2명 중 1명(54.5%)이 직장생활을 하며 ‘인간관계에 특별한 변화가 없거나 오히려 인맥이 협소해 졌다’고 응답했습니다. 대다수의 직장인이 본인의 일에만 몰두, 사회적 관계형성에 있어서는 내향적인 경향이 강한 것이죠. 또한 직장 생활을 통해 인간 관계에 변화가 있었는지 묻자 ‘특별한 변화가 없다’(35.5%)고 답했습니다. 이어 ‘인맥이 협소해지거나 기존관계와 소원해졌다’(19%)는 답변도 높았습니다. 즉, 직장인 절반 이상(54.5%)이 회사생활을 하며 사회적 관계가 확대되기 보단 오히려 정체 혹은 침체되는 폐쇄적인 관계가 형성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인맥이 넓어졌다’는 답변은 18.1%로 전체의 5분의 1수준에 불과합니다. 이러한 직장인의 내향적 관계 형성 경향은 동료와의 사적인 연락 정도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제 친한 직장동료와 사적으로도 연락을 하는지 물어본 결과, ‘가끔 하는 편이다’(46.6%)라고 가장 높게 응답, 상황에 따라 가볍게 연락을 주고 받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다음으로 ‘연락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36.8%로 사내관계에 일정한 선을 긋고자 하는 직장인 역시 상당수인 것으로 나타났죠. ‘자주한다’는 의견은 11.9%로 가장 낮았습니다. 특히 젊은 직장인일수록 직장동료와 심플한 관계를 선호, 얇은 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1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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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새론 “배우 외에 욕심나는 일? 공부”[화보]

    배우 김새론이 신비로운 매력을 자랑했다.김새론은 최근 더 셀러브리티와 함께 ‘Mysterious Girl’을 주제로 한 화보를 촬영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스커트와 하이힐이 어울리는 숙녀로 자란 김새론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깊은 눈매와 자연스럽게 흐트러진 헤어로 카메라를 응시,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김새론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연기와 미래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털어놨다. 그는 연기 외에 욕심나는 일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공부, 배움에 대한 욕심이 강한 편이다. 만약 연기를 안 하고 또래 10대들처럼 학교와 학업에 충실한 삶을 살았다면 공부와 관련된 직업을 찾을 수 있었을 거란 생각을 한다”고 고백했다.이어 “기회가 된다면 심리학도 배우고 싶다. 연기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또한 여자로서, 배우로서의 롤 모델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이영애 선배님. 말로 다 형용할 수 없는 다양한 매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아함, 아름다움, 지적임, 연기는 말할 것도 없고. 사진 한 컷, 드라마 한 장면 조차도 선배님만의 아우라가 느껴진다”고 대답했다.한편 신비로운 매력이 담긴 김새론의 화보와 인터뷰는 더 셀러브리티 2월호와 공식 홈페이지(thecelebrity.net)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1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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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그녀가 도착했습니다”… 맥심 2월호, 역대급 ‘완판 소진’

    “그녀가 도착했습니다”요즘 가장 핫한 잡지가 있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남성들에게 인기죠. 바로 맥심 2월호입니다. 도대체 2월호 표지가 누구길래 이 난리일까요. 남성들은 이름만 들어도 설렌다는 ‘일본의 섹시 아이콘’ 시노자키 아이가 표지를 장식했습니다. 그녀의 캐스팅 소식에 촬영 전부터 큰 관심이 쏟아졌죠. 지난 14일 맥심 아프리카 TV를 통해 촬영장이 생중계됐고 뭇 남성들은 잡지가 나오길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그렇게 기다린지 어언 10일. 맥심 2월호가 발매되자 오프라인, 온라인이 들썩였습니다. 맥심 2월호는 시노자키 아이가 참여한 만큼 특별함을 더했죠. 바로 표지를 세 가지 콘셉트로 나눈 것입니다. 상술에 대한 지적도 있었지만 “세 가지 표지 모두 구매했다”고 인증하는 네티즌도 상당했습니다. 오히려 구매하지 못해 한탄(?)하는 글까지 더러 있을 정도입니다.이렇게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는 맥심, 도대체 어느 정도나 판매됐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맥심 측과 서면으로 인터뷰를 나눴습니다.▶ 시노자키 아이가 참여한 맥심 2월호, 현재 완판 됐나요? “지금까지 가장 빠른 완판을 보였던 때(2014.01 정인영, 2014.10 서유리)보다 5배 빠른 소진 속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때문에 최단 기간 완판이 거의 확실시됩니다.또한 일본 현지 도서유통 업체에서도 대량구매 문의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정확하게 몇 부나 판매됐나요?“판매부수는 전국 지역 서점, 인터넷 서점, 맥심 홈페이지 직판을 모두 집계해야 하기 때문에 실시간 집계는 불가능합니다.”▶ ‘아이는 사랑’이라며 발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는데 미리 물량을 늘리진 않았나요?“정규월호 발행부수는 10만 부이며 월호마다 약간의 차이만 있습니다. 한국에서 상대적으로 덜 팔리는 해외 셀렙 표지인 경우 외에는 큰 변화가 없습니다. 인터넷 화제성과 실 판매부수가 항상 일치하는 것은 아니지만 판매기간이 한 달로 매우 짧고, 2쇄 물량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1쇄 만큼의 대량 인쇄를 하지 않는다면 권당 제작 단가가 2배 넘게 올라가기 때문에 마진이 나오지 않습니다.” ▶ 구매하지 못했다는 이야기가 많은데, 2쇄 계획 없나요?“품절된 월호를 기록되는 것도 매우 영예로운 일이기에 2쇄를 찍지는 않습니다.다만, 이번 2월호의 경우 서울과 경기, 대형 인터넷 서점 등에서 한 달 물량이 하루 만에 품절되고 중고나라에서 웃돈에 거래되는 이례적인 상황이라 지방 물량을 다시 서울, 경기로 끌어올려서 재입고 할 예정입니다.”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1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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