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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이 여중생들이 원하는 담임선생님 1위에 등극했다.애플리케이션 캐시슬라이드는 최근 중학생부터 고등학생, 대학생 사용자 108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신학기 담임(지도교수)이었으면 하는 연예인'으로 중학생은 박보검(26.2%), 고등학생 및 대학생은 유재석(각 32.4%, 32%)을 1위로 꼽았다. 중학생이 원하는 담임선생님은 여중생들의 전폭적인 지지에 힘입어 박보검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유재석(17.6%), 설현(13%), 아이유(8.2%), 방탄소년단(7.6%) 순으로 조사됐다.고등학생은 유재석에 이어 김수현(12.5%), 강동원(9.9%), 박보검(9.6%), 박보영(7.7%)을 선택했다. 대학생들의 경우, 유재석에 이어 설현(18.7%), 박보검(17.1%), 수지(3.5%), 강동원(2.2%)을 새학기 워너비 지도교수로 뽑았다. 한편 신학기 고민을 묻는 질문에는 중고등학생은 '성적', 대학생은 '취업'이 각각 1위에 랭크됐다.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맥도날드가 신제품 출시와 함께 리우 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투어 버스를 운행 중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운행 전, 비교적 기대감을 드러낸 네티즌이 상당했던 것에 비해 인터넷상에는 그 어떠한 후기글도 구경할 수 없었습니다.이에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기자가 직접 타봤습니다. “맥도날드 투어 버스 타고, 버거 1+1 쿠폰 혜택 받으세요.”지난 1일, 명동역 3번 출구에서 맥도날드 투어버스와 처음으로 마주했습니다. 오전 11시 39분. 명동역 출발 시간보다 5분 일찍 버스가 도착했습니다. 노란색 바탕의 거대한 버스는 길을 지나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죠.두근두근. 문이 열리고 하차 승객 외에 한 명의 남성이 내립니다. 바로 행사 담당 관계자인데요. 이 관계자는 정차해있는 5분간 ‘지금 맥도날드 무료 투어 버스에 탑승하고 신제품 쿠폰도 받으세요’라고 적힌 피켓을 든 채 사람들의 관심을 유도하며 안내했습니다. 이윽고 출발 시간이 됐습니다.다시 버스에 탑승한 관계자는 신제품인 리코타치즈 상하이버거를 1+1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나눠줍니다. 이어 좌석벨트를 꼼꼼히 확인하면서 안전에 신경쓰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맥도날드 투어버스에 탑승을 환영합니다. 맥도날드는 2016년 리우 올림픽과 리코타 치즈 상하이 버거 출시를 기념해 투어 버스를 운행 중입니다. 맥도날드와 즐거운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안전에 유의해주시며 출발하겠습니다.” 관계자의 신제품 홍보와 설명이 끝나자 버스는 출발해 다음 행선지를 향해 달렸습니다. 다음 정류장은 혜화(대학로). 젊음의 거리답게 10대~20대의 탑승자들이 내리고 가족 단위의 승객이 탑승했습니다. 버스에 탑승한 아이들은 정차해있는 동안 이곳저곳을 둘러보는데 정신이 없었습니다. 제2의 타요버스라도 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순간이었죠. 버스를 좋아한 것은 아이들 뿐만이 아닙니다. 부모들도 아이 못지않게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인증샷을 남겼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버스의 내부 디자인이 승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기존의 일반 버스와는 달리 널찍한 실내와 나무로 된 바닥과 내부 벽면이 마치 외국 버스에 탑승한 기분이 들게끔 한 것이죠. 버스 내 좌석은 총 18석. 큰 버스에 많지 않은 좌석으로 한층 편안한 실내를 자랑합니다. 또한 실내가 목재로 디자인돼 통나무집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도 자아냅니다. 그런데 이 버스, 어디선가 많이 본 것 같네요. 바로 영화 ‘다크나이트’에서 본 노란 스쿨버스를 빼닮았습니다. 실제로 버스에 함께 탑승한 행사 관계자는 “‘인터내셔널’이라고 불리는 미국의 스쿨버스를 개조한 것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승객들이 탑승한 것 같은데 첫날(29일)인 어제도 사람이 많았냐”는 기자의 질문에는 “첫날도 많았지만 아무래도 평일보다는 공휴일인 오늘(1일) 탑승객이 조금 더 많은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맥도날드 투어버스. 서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앞으로 더 많은 일정이 남았다고 하는데요. 지난달 29일 서울 코스를 시작으로 오는 4일에는 서울과 인천, 10일부터는 경기 지역을 달립니다. 그리고 오는 17일 대전 투어를 끝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배우 박보검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어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TNGT는 최근 박보검을 전속모델로 선정하고 봄 여름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는 ‘내일 뭐 입지?’ 라는 TNGT의 브랜드 슬로건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화보 속 박보검은 순수한 소년의 이미지부터 강렬한 남성의 이미지까지 180도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그는 블루종 재킷과 날렵한 핏의 솔리드 수트로 남성적인 카리스마를 발산, 또한 다른 화보에서는 화이트 헨리넥 셔츠로 깔끔하고 정갈한 패션을 선보이며 훈남 이미지를 어필하기도 했다.한편 박보검은 최근 tvN 예능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에 출연 중이다.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굿바이 미스터 블랙’ 유인영이 청순한 여인으로 변신했다.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는 황미나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유인영은 한 남성을 사랑했지만 그의 원수의 아내가 되야 했던 윤마리 역을 맡았다. 윤마리는 미소 속에 한 맺힌 슬픔과 한 남성을 향한 그리움을 감추고 살아가는 인물이다. 극중 유인영은 이진욱(차지원)의 옛 연인이자, 김강우(민선재)의 아내로, 두 남성의 사랑을 모두 받게 된다.‘굿바이 미스터 블랙’ 제작진은 1일 유인영의 촬영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첫 공개했다. 유인영은 톡톡 튀는 악녀 이미지를 벗고, 처연한 아름다움을 지닌 여인으로 거듭났다. 공개된 사진 속 유인영은 하얀 원피스를 입고 청초한 매력을 발산했다. 긴 머리를 내려뜨린 채 어딘가를 바라보는 모습에선 슬픔이 느껴진다. 창백한 얼굴과 아련한 눈빛, 촉촉한 눈망울은 보호본능을 자극하며, 그녀가 가진 사연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한편 유인영이 출연하는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오는 16일 첫 방송된다.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배우 이이경, 이세영이 핑크빛 러브라인을 형성했다.최근 진행된 MBC ‘라디오스타’ 녹화에는 이세영, 이이경, 동현배, 트와이스 나연이 출연했다. 이날 이이경은 이세영과의 남다른 친분이 드러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세영 씨하고 이이경 씨가 굉장히 친한가 봐요. 두 분이 자주 가는 횟집 사장님은 신혼부부인줄 안다고”라는 김구라의 말을 시작으로 두 사람의 범상치 않은 관계가 밝혀진 것이다. 이이경은 이세영과 횟집에 갔던 이야기하며 “(횟집에서) 서빙하시는 분이 신혼부부인줄 알고, 서비스를 주셨다”면서 “서비스에 눈이 멀어서 옆에 앉아있고, 타이밍 맞춰서 회도 먹여주고..”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이때 이세영은 이이경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로) 감정이 좀 생길 거 같은데?”라는 김국진의 송곳 같은 질문에 이세영이 “솔직히 (이이경 씨) 좋죠~ 제가 인천 사는 데 청담까지 (찾아) 갔어요”라며 스스럼없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했다. 이에 이이경은 생각지도 못한 대답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한다. 한편 이이경 이세영이 출연하는 ‘라디오스타-힝~ 속았지? 특집’은 오는 2일 방송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요즘은 강아지를 ‘반려견’으로 부르며 자식처럼 키우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반려견의 옷과 간식, 미용은 물론이고 애견 호텔까지 등장하며 호화로운 생활을 즐기는 강아지가 늘고 있습니다.여기에 애견을 위한 ‘커피’까지 등장했습니다. 그것도 스타벅스 브랜드로 말이죠. 최근 국내 여러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펫음료 퍼푸치노’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공개된 사진에는 컵에 든 휘핑크림을 먹고 있는 반려견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코에 휘핑크림을 잔뜩 묻혀가며 정신없이 먹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것이 바로 현재 미국에서 판매 중인 비공식 메뉴 ‘퍼푸치노(puppuchino)’라고 합니다. 실제 메뉴판에는 적혀있지 않지만 ‘비밀 메뉴’로 불리고 있다네요. 주문을 하면 애견용 사이즈인 작은 컵에 휘핑크림을 넣어준다고 합니다.이러한 퍼푸치노의 인기는 인스타그램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puppuchino’를 검색하면 수백 장의 사진이 나옵니다. 하지만 가격에 대한 지적도 있는데요.아이디 ‘Ja* *****ngs’를 사용하는 네티즌은 “커피를 20달러 이상이나 샀는데, 퍼푸치노당 1달러 20센트를 부가하더라. 다시는 가지마라”고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작은 컵에 담긴 휘핑크림이 다소 비싼 것이 아니냐는 것입니다. 국내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애완견을 키우는 네티즌들의 반응은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반면, "사람도 비싸서 잘 못마시는데 개에게 사주는건 사치 아니냐"는 볼멘소리도 많습니다.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가요?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아카데미 시상식 이병헌’배우 이병헌의 ‘아카데미 시상식’ 인증샷이 공개됐다.29일 오전 10시(한국시각)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미국 LA 돌비 극장에서 열렸다.이날 아카데미 시상식 측은 공식 트위터에 “오스카의 백스테이지, 이병헌과 함께”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병헌은 시상 파트너인 소피아 베르가라와 함께 장난치고 있다. 특히 이병헌은 카메라를 앞에서 들고 뒤에 있는 베르가라의 얼굴을 미는 동작을 취하는 등 친분을 과시했다.이병헌은 ‘아카데미 시상식’ 시상을 위해 한국인 최초로 무대에 섰다.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학창 시절, 긴장감 없이 재미있게 하던 테스트가 있죠. 바로 색맹 검사입니다. 그런데 커뮤니티 게시판에 색다른 색맹 검사가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여러가지의 희미한 색깔이 칠해져 있는데요. 이와 함께 ‘그림의 중앙을 15초 동안(눈을 깜빡이지 않고) 쳐다보면 그림이 없어진다’라는 설명이 덧붙여졌습니다. 단, 색맹은 그림이 안 없어진다고 하네요. 실제로 눈을 깜빡이지 않은 채 수 초동안 그림을 응시했습니다. 놀랍게도 그림이 조금씩 사라지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네티즌들 또한 색다른 테스트에 큰 관심을 드러냈는데요.대다수의 네티즌은 “우와~ 신기하다”, “뚫어지게 응시하면 5초 만에 사라지네”, “진짜 없어졌다” 등 신기하다는 반응입니다.그럼에도 일부 네티즌은 “난 안 없어진다”고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배우 탕웨이가 임신 중이다. 중국 청년망은 26일 “탕웨이 김태용 부부가 2세를 가졌다”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안러 영화사 측은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탕웨이의 임신 소식을 올렸다.공개된 이미지는 탕웨이와의 메신저 내용을 캡처한 것이다. 메신저에는 “태용 탕탕이 봄을 맞이해 좋은 소식을 알립니다. 저희가 작은 원숭이를 기다리고 있어요”라고 쓰여있다. 앞서 탕웨이 김태용 부부는 지난 2010년 '만추'를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2014년 7월 결혼식을 올렸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배우 설리가 아찔한 글래머 매력을 발산했다.설리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이제 물에 잘 들어간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에는 비키니를 입은 설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가슴이 반쯤 드러난 노출로 남다른 볼륨감을 뽐냈다. 한편 설리는 영화 ‘리얼’에 캐스팅, 재활치료사 송유화 역을 맡아 촬영을 앞두고 있다.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CGV가 좌석별, 시간대별로 관람료를 세분화할 예정입니다. CJ CGV 측은 26일 “관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좌석별 시간대별로 관람료를 세분화한 가격다양화 제도를 다음달 3일부터 시행합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콘서트, 뮤지컬, 스포츠 등의 관람료처럼 좌석 위치에 따라 가격을 차등화하겠다는 뜻입니다. 또한 기존 4단계였던 주중 시간대 가격을 6단계로 세분화했습니다. 온라인과 모바일 기반의 가족할인제도도 확대 시행한다네요. 우선 좌석별로는 상영관의 관람환경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좌석 위치를 ‘이코노미존’(Economy Zone), ‘스탠다드존’(Standard Zone), ‘프라임존’(Prime Zone) 등 세 단계로 구분해 가격을 차등화했습니다. 스탠다드존을 기준 가격으로 이코노미존은 1000원 낮게, 프라임존은 1000원 높게 책정한 것이죠.CGV 관계자는 “앞쪽 좌석이 스크린에 가까워 관객 선호도가 낮음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관람료를 지불하던 기존 제도를 개선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실제 한국소비자원이 관객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2014년 7월)한 결과, 상영관 내 좌석의 위치에 따라 관람료를 달리하는 차등요금제 도입에 대해 65%가 찬성 의견을 밝힌 바 있습니다. 주중 상영 시간대는 기존 ‘조조, 주간, 프라임, 심야’ 4단계에서 ‘모닝(10시 이전), 브런치(10시~13시), 데이라이트(13시~16시), 프라임(16~22시), 문라이트(22시~24시), 나이트(24시 이후)’로 확대됐습니다.좌석별·시간대별 가격 다양화를 통해 관객들은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된 것이죠. 예를 들어, 평일 오전에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주부라면 브런치 시간대를 선택해 7000원(2D 기준)에 영화를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이코노미존을 선택하면 관람료는 6000원으로 낮아집니다. 직장인이라면 평일 퇴근 후 문라이트 시간대에 이코노미존을 선택하면 7000원에 관람이 가능한 것입니다. 관람 위치가 좋은 프라임존 좌석을 선택할 경우 9000원을 지불하면 됩니다. 특별관의 경우에는 상영관의 특징에 따라 선택적으로 적용합니다. 좌석 자체의 특성을 가진 4DX와 스윗박스는 좌석별 차등 없이, 시간대 차별화만을 적용한다네요. 좌석의 위치에 영향을 많이 받는 스크린X, 스피어X는 좌석과 시간대 모두 차등화합니다. IMAX의 경우 좌석별, 시간대별 가격 다양화를 실시할 예정이지만 전반적 투자비용 상승을 감안해 프라임 시간대의 가격을 인상 조정할 것이랍니다. CGV 관계자는 “모든 극장이 천편일률적인 가격을 제시하기 보다는 고객 스스로 관람 상황에 맞춰 합리적인 선택이 가능하도록 폭을 넓혔다”면서 “잘 활용하면 관객들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스마트한 영화 관람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CGV의 관람료 세분화에 대한 여러 커뮤니티 반응을 살펴봤습니다. ▲앞좌석에서 불편하게 보면 할인해주는 것이 맞다고 본다 ▲저렴하게 보고 싶으면 시간대 좌석별 알아서 조절하면 되겠네. 찬성!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있는 반면 ▲결국은 가격을 올리려는 꼼수 아니냐 ▲상승률이 어마어마하네 ▲대다수가 주말 데이라이트 프라임존 아니냐 등의 반응도 상당합니다. 여러분들은 영화관의 이런 요금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배우 이태임이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다.이태임은 최근 패션매거진 슈어와의 화보 촬영에서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이날 이태임은 “매일 아침 몸무게를 재는 것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하고, 제한된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흐트러짐 없는 생활을 유지한다”고 밝혔다.실제 화보 촬영장에서도 보정이 필요 없을 정도로 완벽한 라인을 뽐내며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고 한다. 또한 이태임은 오랜만에 화보 촬영임에도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현장 분위기를 이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태임의 철저한 자기 관리 비법이 담긴 인터뷰와 화보는 슈어 3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최근 중국에서 팔순의 할머니가 20대 청춘으로 돌아간 사연이 전해져 전 세계 네티즌들의 눈을 휘둥그레 만들었습니다.‘요술램프’에게 소원이라도 빈 것일까요. 그 사연은 이렇습니다.90년대생인 시위 씨는 팔순을 맞이한 할머니를 위해 작지만 의미있는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바로 20대 청춘으로 돌아간듯한 할머니의 예술 사진을 촬영하는 것입니다. 혹시 ‘그깟 사진쯤이야…’라고 생각하셨나요. 공개된 사진에는 권투 글러브를 낀 채 귀여운 표정을 지어보인 할머니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또한 그는 마법사로 변신하기도 했고, 사탕을 손에 쥔 채 환하게 웃는 표정을 짓거나 검은색 선글라스와 모자를 쓰고 멋있는 포즈를 취하기도 했죠. 그 옆에는 할머니를 쏙빼닮은 손녀도 자리했습니다. 무심코 올린 사진은 중국 인터넷상에서 큰 화제로 떠올랐는데요. 물론 손녀의 효심 깊은 사연이 덧붙여졌기 때문입니다. 대다수의 네티즌은 “할아버지 할머니 살아계실 때 효도해야겠다”, “단순해보이지만 정말 참신한 선물이다”, “할머니를 생각하는 마음이 남다르네” 등 극찬이 이어졌습니다. 시위 씨는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촬영 초반에는 할머니가 어떻게 포즈를 취해야할지, 어떤 표정을 지어야할지 굉장히 난감해하셨다”면서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자연스러운 포즈와 표정이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는 “공교롭게도 남편이 사진작가다. 그래서 촬영에 필요한 금액은 의상비를 포함해서 156위안(약 3만 원)을 지출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마지막으로 그는 이러한 말을 남겼습니다. “관심과 사랑은 세상에서 가장 좋은 선물입니다.”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배우 류준열이 일베 논란에 직접 입을 열었다.류준열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시 저의 지인이 등반을 하는 사진에 이라고 적은 내용을 재밌게 봤다”면서 “저도 사진을 많이 찍었고 그 사진을 SNS에 올리면서 지인의 표현을 빌려 글을 썼습니다”고 해명했다. 이어 “저는 어머니의 두부와 콩나물 심부름을 가끔 했던 아들이었고 두부라는 것은 심부름의 내용의 일부였습니다”고 설명했다.그는 “저는 일베가 아닙니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모르겠지만 제가 일베가 아님에도 상처를 받고 있을 많은 팬들이 걱정되고 또한 제가 존경하는 분이 저의 일베 해명 기사에 언급 되는 것도 속상합니다”고 심경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류준열은 “저를 좋아해주시는 마음이 부끄러울 일을 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하지 않을 것임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큰 사랑에 보답하도록 항상 사랑하고 많은 분들에게 위로가 되는 좋은 배우로 활동 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앞서 인터넷상에는 류준열의 글과 사진이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내용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당시 그는 인스타그램에 암벽을 등반하는 듯한 사진과 함께 “엄마 두부 심부름 가는 길”이라고 올린 바 있다. 다음은 류준열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해명글 전문이다.오늘 제작보고회가 있어서 인터뷰와 방송 촬영이 이어지고 지금에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등산을 했습니다. 그 당시 저의 지인이 등반을 하는 사진에 이라고 적은 내용을 재밌게 보았습니다. 저도 사진을 많이 찍었고 그 사진을 SNS에 올리면서 지인의 표현을 빌려 글을 썼습니다. 저는 어머니의 두부와 콩나물 신부름을 가끔 했던 아들이었고 두부라는 것은 심부름의 내용의 일부였습니다. 저는 일베가 아닙니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모르겠지만 제가 일베가 아님에도 상처를 받고 있을 많은 팬들이 걱정 되고 또한 제가 존경하는 분이 저의 일베 해명 기사에 언급 되는 것도 속상합니다. 그래도 공인이기 때문에 제가 해명해야 할 부분은 책임을 지고 답을 드려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 했습니다. 저는 일베가 결코 아니고 일베 언어를 사용한 적이 없습니다. 팬 여러분께 저를 좋아해주시는 마음이 부끄러울 일을 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하지 않을 것임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에게 과분하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 마음에 보답 하도록 항상 사랑하고 많은 분들에게 위로가 되는 좋은 배우로 활동 하겠습니다.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배우 류준열이 때아닌 ‘일베(일간베스트)’ 논란에 휩싸였다. 류준열은 앞서 지난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암벽 등반을 하는 듯한 사진을 올린 바 있다. 이와 함께 그는 “엄마 두부 심부름 가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24일 인터넷상에서 류준열의 글과 사진이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내용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앞서 지난 2009년 노 전 대통령 사망 당시 병원 측은 노 전 대통령의 사인을 ‘두부 외상’으로 발표했다. 이후 일베 유저들은 “두부를 외상으로 사먹느냐”며 “두부는 제 값을주고 사야지”라고 노 전 대통령을 희화화하는 표현으로 사용해왔다고 한다. 대다수의 네티즌은 “사진과 글이 맞지 않아서 의심간다”, “절벽 타고 두부 심부름을 한 사람이 있다면 인정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류준열 소속사 측은 한 매체에 “(일베 유저가) 절대 아니라고 했다. 일베 유저로 활동한 사실도 없다고 한다”고 강력 부인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글·디자인=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출연=스타’라는 공식을 만들어낸 프로그램이 있죠. 바로 MBC ‘라디오스타’입니다. MC들의 찰떡같은 호흡과 입담이 프로그램의 인기 요인으로 꼽히고 있는데요. 현재 MC를 맡고 있는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은 지난 2011년부터 호흡을 맞춰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막내 규현의 모습을 볼 날이 얼마 남지 않은 듯 보입니다. 1988년생인 규현은 은혁과 최시원, 동해의 뒤를 이어 2016년 입대가 유력합니다. 방송에서도 수차례 2016년에 입대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고요.결코 쉽지 않은 ‘라디오스타’ MC 자리. 규현이 빠지는 자리에 새 얼굴로 누가 어울릴까요. 많은 네티즌의 의견을 모아 봤습니다. ▶ 민경훈, 얼굴 마담의 ‘물오른 예능감’민경훈은 소싯적 버즈의 꽃미남 보컬로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었죠. 그럼에도 전성기 시절 출연한 각종 예능에서는 남다른 예능감을 자랑하지 못했습니다.하지만 그가 달라졌습니다. 세월이 흘러 능글맞게 변한 것일까요, 본래의 성격을 드러냈을까요.최근 민경훈은 JTBC ‘아는 형님’을 통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예능감을 발휘하고 있는데요. 민경훈 때문에 ‘아는 형님’ 보게됐다는 의견이 많이 있습니다. 민경훈은 이 예능을 통해 능수능란한 입담을 뽐내고 있죠. 다시 말해 치고 빠질 때를 제대로 알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능력은 ‘라디오스타’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게스트를 돋보이게 하면서도 MC로서의 역할을 해내야 하기 때문입니다.특히 그는 무섭기로 소문난 강호동 앞에서도 주눅들지 않고 할말은 다 하는 성격으로 내비쳐지고 있는데요. 이또한 김구라와의 ‘독설 케미’가 기대되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서장훈, ‘김구라와 남다른 호흡’예능인이 아니라고 극구 부인했지만 어느새 ‘대세 예능인’으로 자리잡았습니다. 바로 서장훈을 두고 한 말인데요. ‘무한도전’을 통해 반짝 뜨고 사라질까 싶더니 인기 예능에 고정을 꿰차는 완벽한 예능인으로 거듭났죠.처음 그를 발굴한 것은 ‘무한도전’일지라도 예능인으로 빛나게 해준 것은 ‘라디오스타’ 아닐까요. 정확하게 말하면 김구라와의 투닥거리는 케미가 돋보이면서 부터입니다.서장훈은 그 어느 예능보다 김구라와의 호흡이 잘 맞는데요. ‘라디오스타’ 뿐만 아니라 ‘마이리틀 텔레비전’에서도 아웅다웅하는 모습으로 재미를 이끌어 낸 바 있죠.▶ 차오루, ‘라스’ 최초의 여성 MC 어때요?요즘 예능감이 차오루(?)고 있다는 차오루. 다소 뜬금없을 지 모르지만 변화를 주는 의미로 여성 MC가 들어오는 것도 추천할 만합니다. 차오루는 ‘라디오스타’가 배출한 대표적인 인물이죠. 이후 다양한 예능에 출연했지만 단연 돋보이는 건 김구라와의 ‘케미’입니다. 김구라도 느낀 것일까요. 그는 최근 방송된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차오루와 함께 출연했죠. 이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은 남다른 호흡을 다시 한 번 증명했습니다. 또한 차오루의 순진무구한 표정과 외국인 특유의 다소 어눌한 한국 발음으로 독설을 날리는 것 또한 재미로 꼽힐 것 같네요.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최근 중화권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영화가 있습니다. 바로 ‘코미디의 제왕’으로 불리는 주성치의 신작 ‘미인어’입니다. 홍콩신문 밍바오에 따르면 영화 ‘미인어’는 개봉 14일째인 지난 21일 흥행 수입 27억 위안(약 510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중국 영화 사상 최고의 흥행 기록으로 의미가 남다릅니다. 국내에서도 ‘미인어’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특히 여주인공 린윈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동화 속에서 막 튀어나온 인어공주처럼 청순한 비주얼로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죠. 1996년생인 린윈은 지난 2014년에 ‘미인어’에 캐스팅됐습니다. 연기 경력도 없는 10대 소녀가 첫 영화로 주성치 작품에 발탁돼 ‘주성치의 걸’로 불리기도 했죠. 최근 공개된 화보에서 린윈은 청순한 매력을 과시하기도 했는데요. 이국적이면서도 중국 미인상에 부합하는 외모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또한 시원시원한 이목구비가 ‘서기와 빼닮았다’는 이야기도 많습니다. 국내외 네티즌들은 린윈에 대해 “엄청난 미인은 아니지만 매력있게 생겼다”, “주성치는 영화도 잘 만들지만 매력있는 신인을 발굴하는데도 타고난 능력이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또한 다수의 국내 팬들은 “국내 개봉이 시급합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현재까지 영화 ‘미인어’의 국내 상영 소식이 없기 때문입니다. 한편 ‘미인어’는 해적들의 습격을 받은 선박을 구해준 인어와 한 청년의 러브 스토리를 그렸습니다. 덩차오, 나지상, 장우기, 린윈 등이 출연했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요즘 대부분 맞벌이를 하는 추세죠. 이에 따라 자녀 양육도 남편, 아내 가릴 것 없이 신경을 쏟고 있습니다.그럼에도 여전히 아내가 남편보다 자녀 양육에 쓰는 시간이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보건복지부는 전국의 성인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저출산·고령화에 대한 국민인식’에 관련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저출산과 고령화 현상에 대해 ‘심각하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각각 89.9%로 같았습니다. 이는 전년 조사 때보다 각각 5.2%포인트, 2.3%포인트 늘어난 것입니다.20~40대를 대상으로 일·가정 양립 상황을 살펴본 결과, 여성의 84.0%와 남성의 79.9%는 ‘출산 휴가를 낼 때 직장 상사와 동료에게 눈치가 보인다’고 답했습니다. 육아 휴직의 경우에도 비슷한 수준입니다.이 연령대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의 아내는 하루 평균 평일 2.48시간, 주말 4.21시간 자녀 양육에 참여한답니다. 이는 평일과 주말 남편의 양육 참여 시간인 0.96시간, 2.13시간보다 각각 2.6배, 2.0배 많은 것이죠.외벌이 아내는 평일과 주말 각각 4.21시간, 5.02시간 육아에 참여해 남편의 0.92시간, 2.09시간보다 각각 4.6배, 2.4배 더 긴 시간을 육아에 쏟았습니다. 전업주부를 제외한 기혼 남녀들의 72.6%는 ‘육아 가사 참여의 장애 요인’(복수 응답)으로 ‘장시간 근로로 인한 부담’을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이어 절반이 넘는 51.0%가 ‘육아 가사 지식과 경험 부족’이라고 답했습니다. 한편 응답자들은 결혼을 위한 정부의 지원 방안으로 ‘주거문제’(43.1%)와 ‘고용문제’(37.8%)를 가장 많이 선택했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