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린

김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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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혜린 기자입니다.

sinnala8@donga.com

취재분야

2026-02-28~2026-03-30
경제일반100%
  • 국힘 “대장동 항소 포기 외압, 정성호 윗선은 누구인가…국정조사해야”

    국민의힘은 검찰의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항소 포기와 관련해 외압 의혹을 제기하며 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했다. 이와 함께 이재명 대통령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며 국정조사와 특검을 실시해야 한다고 압박했다.국민의힘 지도부는 11일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종합청사 앞에서 ‘법무부 긴급 현장 규탄대회’를 열고 이같이 주장했다.송언석 원내대표는 “검찰의 대장동 비리사건 항소 포기는 대한민국 사법시스템의 자살선고”라며 “7000억이 넘는 범죄 수익의 국고환수를 포기해서 대장동 일당들이 자자손손 부귀영화를 누릴 수 있는 재벌로 만들어줬다”고 지적했다.이어 “이번 대장동 항소 포기 사건의 핵심은 단 하나다. 누가, 언제, 왜 항소를 포기하도록 외압을 행사했느냐다”라며 “정 장관은 이 대통령의 연수원 동기다. 오랜 친구이자 친명좌장이라고 알려진 분”이라고 했다.그러면서 “정 장관이 이번에 검찰의 항소 계획을 보고받고는 신중하게 판단하라고 지시했다고 한다. 이게 무슨 조폭인가. 깡패인가”라며 “신중하게 잘 판단하라는 그 한마디가 바로 협박이고 외압이 아니겠나”라고 주장했다.송 원내대표는 “대한민국 사법시스템을 파괴시킨 장본인은 결코 법무부 장관으로 자리를 지킬 수가 없다”며 정 장관의 사퇴를 촉구했다. 그는 이달 7일 항소시한 만료를 앞두고 이진수 법무부 차관이 노만석 검찰총장 대행과 통화한 사실을 거론하며 “항소시한 만료를 앞두고 밤늦게 의견을 전달했다는 것은 최소한 정성호보다 더 윗선의 무언가 외압이 있었다는 방증이 아니겠나”라고 했다.이어 “정성호 윗선에서 외압을 행사한 사람이 누구인가. 국정조사 해야 되지 않겠나. 특검 수사 해야되지 않겠나”라며 “반드시 항소포기 외압에 대해 진상을 규명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송 원내대표는 이 대통령에 대해서도 “디테일에 매우 강한 분이 이 대통령이다. 그런데 전대미문의 정치권력 사법개입 사건인 이번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외압에 대해서는 왜 꿀먹은 벙어리처럼 한마디도 하지 않는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 자신이 이 문제와 전혀 관계가 없다면 항소포기 사태의 전말을 즉각 규명하라고 지시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강조했다.장동혁 대표는 “검찰총장 직무대행의 항소포기는 대장동 몸통이 이 대통령이라고 하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 것”이라며 “아무 이유없이 이 대통령을 위한 항소포기라는 자백도 한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시위소찬’이라는 말이 있다. 공직자가 그 자리를 감당할 능력이 안 되면 아까운 국민의 세금을 그만 축내고 그 자리에서 내려오라는 말”이라며 “이 대통령, 정 장관, 노 대행은 즉시 그 자리에서 내려오기 바란다”고 덧붙였다.정 대표는 정 장관과 노 대행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규탄대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번 항소 포기는 ‘정성호 게이트’다. 항소가 필요하다는 보고가 두 번이나 올라왔는데 ‘신중하게 판단하라’는 말이 뭐겠나”라며 “법무부 장관이 명백하게 수사 외압을 한 것”이라고 했다.이어 “스스로 물러나지 않으면 누군가 반드시 책임져야 한다”며 “노 대행과 정 장관의 책임은 이미 자백해서 밝혀졌다고 생각한다. 스스로 밝혀진 사람에 대해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에 대해서는 “대통령의 책임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국정조사와 특검을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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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PEC 경찰관 ‘박스 쪽잠’ 논란에…경찰 “공간확보 한계 있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투입된 경찰들에게 열악한 근무 환경이 제공됐다는 논란과 관련해 경찰청에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11일 국무총리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김 총리는 지난달 15일 개최한 ‘APEC 치안·안전 관계장관회의’ 등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대규모 파견 경찰관들의 처우 문제와 관련해 지적했다”며 “당시 경찰청으로부터 문제없이 준비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러나 실제 APEC 현장에서 일부 경찰관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게 되어 불편을 겪었던 점에 대해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투철한 사명감으로 임무를 완수한 현장 경찰관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김 총리는 “경찰청은 사실관계 등 경위를 정확히 보고하고, 합리적인 대책을 수립해 보고하라”고 주문했다.아울러 김 총리는 “현재 진행중인 검찰개혁과 병행해 경찰도 수사역량을 획기적으로 제고하고, 국민의 민생과 안전을 보다 촘촘하게 보호할 수 있는 종합적인 경찰 개혁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에 지시했다.앞서 전국경찰직장협의회(경찰직협)는 전날 APEC에 투입됐던 경찰의 열악한 근무 환경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경찰들이 영화관 스크린 앞이나 복도 바닥에 박스를 깔고 주황색 모포를 덮은 채 휴식 중인 모습이 담겼다. 야외에서 무대 장치를 식탁 삼아 의자 없이 식사하는 모습도 있었다.직장인 익명 게시판 ‘블라인드’에는 문이 없고 통유리로 된 모텔 화장실을 사용했다거나, 도시락을 받지 못해 사비로 식사했다는 등의 주장도 이어졌다.이에 대해 경찰청은 “모든 경찰관이 대기시간 이용할 수 있는 실내 공간 확보에는 한계가 있었다”며 “보문단지 내 임차 가능한 실내 공간이 부족한 현실적 제약에 기인한 것”이라고 해명했다.경찰청은 논란이 된 쪽잠 사진에 대해 “(해당 공간은) 2시간 근무 후 4시간 대기하도록 조성된 대기 공간”이라고 했다. 버스를 임차해 대기 공간으로 활용했으나 버스가 불편하다고 느낀 일부가 영화관 무대와 복도 등에 지급된 담요·박스 등을 깔고 쉬었다는 설명이다.숙소 논란에 대해서는 “미국 대통령 등 상당수 정상의 입국이 예정보다 빨라지면서 숙소가 부족하지 않도록 급히 추가 확보한 숙소”라며 “대부분 숙소가 노후한 것은 아니며 현장 점검을 통해 지역 내에서 최대한 양질의 숙소를 확보했다”고 했다.경찰청은 “고생한 현장 근무자들에게 충분한 휴식과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이라고 덧붙였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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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 “조국, 판결문 안봤나…대장동 국가환수 필요하다 명시”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대장동 사건의 범죄 수익 환수 문제를 두고 날선 공방을 벌였다.조 전 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성남시가 4900억 원 규모의 민사소송을 예고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하며 “정치인이 된 후 법학교수 출신 티를 안내려고 하는데 이번 건은 할 수 없다”고 운을 뗐다. 그는 “부패 재산 몰수·추징은 언제 가능한지는 ‘부패 재산의 몰수 및 회복에 관한 특례법’ 제6조가 규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해당 조항은 ‘부패재산이 범죄피해재산으로서 범죄 피해자가 그 재산에 관해 범인에 대한 재산반환청구권 또는 손해배상청구권 등을 행사할 수 없는 등 피해회복이 심히 곤란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몰수·추징할 수 있다’는 취지로 규정하고 있다.조 전 원장은 “이 사건의 피해자는 국가가 아니라 성남시(정확히는 성남도시개발공사)다. 성남시가 민사소송을 제기할 수 없는 경우에만 몰수·추징이 가능하다“라며 ”그런데 성남시는 이미 민사소송을 제기했고, 이번 검찰의 항소 포기 이후 손해배상액을 증대할 것이라고 공표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검찰의 항소포기로 민사소송의 손해액 산정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주장할 수는 있으나 이번 사건은 국가가 몰수·추징할 수 없는 사건”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항소 포기로 얻는 이익이 없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한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 “조국이 자기 입으로 전직 교수 티를 내겠다고 오글거리는 허세 부렸던데 의도와 다르게 무식한 티만 난다”며 “모르면서 대충 우기는 걸로 교수 때부터 지금까지 도대체 몇십년을 버티는 건가”라고 직격했다.한 전 대표는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 1심 판결문을 언급하며 반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부장판사 이진관)는 대장동 개발사업 진행 과정에 있던 업무상 배임 혐의와 관련한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이 중단된 점 등을 이유로 “(성남도시)공사가 대장동 관련 형사소송 결과가 모두 나온 뒤에 민사소송 절차를 통해 피해를 회복하는 것은 심히 곤란하게 되었다고 봄이 상당하다”며 “뒤늦게나마 피해 회복 과정에 국가가 개입해 범죄피해재산을 추징한 다음 이를 다시 피해자에게 환부하는 조치를 취함으로써 신속한 피해 회복을 도모할 필요성이 크다”고 판시했다.한 전 대표는 이를 근거로 “피해자 성남도시개발공사는 ‘민사소송을 제기했더라도’ 부패재산몰수법 제6조 제1항 피해회복이 심히 곤란하다고 인정되는 경우라는 것이 법원의 판단”이라고 했다.그러면서 “조국이 판결문을 못봤을 수도 있고, 봐도 무슨 말인지 몰랐을 수도 있다만 그 둘은 전혀 다른 말”이라며 “조국 말이 헛소리라는 것이 대장동 일당 판결문에 친절하게 나와 있다”고 했다.또 “전직 교수 조국 씨, 도망가지 말고 판결문 읽어봤는지, 계속 우길건지 답해보라”며 “조국이 모르면서 대충 우기는 걸 국민들이 언제까지 들어줘야 하나”라고 덧붙였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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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SJ “한화, 10년내 美서 매년 원잠 2∼3척 건조 목표”

    한화그룹이 향후 10년 내 미국에서 매년 2~3척의 원자력 추진 잠수함(원잠)을 건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미국 월스트릿저널(WSJ)이 1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는 원잠 건조지를 둘러싸고 한미 간 줄다리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나온 보도로 주목된다.WSJ는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한화는 신규 프로젝트 수주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필리조선소 주변 지역에서 사업 확장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며 “10년 안에 미국에서 매년 2~3척의 원자력 추진 잠수함을 생산한다는 내부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다만 WSJ는 한화가 건조를 목표로 하는 2~3척이 한국의 원잠인지, 미 해군에 인도할 원잠인지 등은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한화오션이 보유한 필리조선소는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의 상징으로,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위치해 있다. 현재 한국과 미국은 한국의 원잠을 어디에서 건조할지를 두고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한국의 원잠 건조를 승인하면서 필리조선소에서 건조하는 방안을 거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재명 대통령은 “한국 조선소도 훌륭하다”는 취지로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달 6일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필리조선소에 잠수함 시설을 투자하는 것도, 미국에 우리 잠수함을 지어 달라고 하는 것도 현실적이지 않다”며 “우리가 한국에서 건조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WSJ는 필리조선소가 연간 생산량을 최대 20척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한화는 필리조선소에 수천 명 규모의 신규 인력 채용, 대형 크레인 및 로봇 장비 도입, 교육 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필리조선소는 연간 상선 1척을 생산하는 수준으로, WSJ는 “이는 한화가 한국에서 일주일 만에 처리할 수 있는 물량”이라고 설명했다.WSJ는 이어 “필리조선소가 성공한다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른 미국 조선소들의 본보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정치적 뒷받침과 대규모 인력 투입, 막대한 자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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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배송 쿠팡 기사, 전신주 충돌해 숨져…졸음운전 추정

    제주에서 1t(톤)트럭을 몰던 배송기사가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로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운전자는 쿠팡 새벽 배송기사인 것으로 확인됐다.1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2시9분경 제주시 오라동 소재 도로에서 30대 남성 A씨가 몰던 1t 트럭이 전신주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운전석에 끼인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A씨는 끝내 숨졌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쿠팡 새벽 배송을 담당하던 특수고용노동자였던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A씨가 배송 업무를 마치고 복귀하던 중 졸음운전으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이와 관련해 전국택배노조 제주지부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A씨는 며칠 전 아버지 장례식을 치르고 충분히 쉬지 못한 상태에서 업무에 복귀했다”며 “쿠팡 새벽 배송 노동자들은 장시간 노동, 불규칙한 근무로 생명을 위협받고 있지만 쿠팡은 근본적인 개선을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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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영혼이 그리워해”…메시, 예고 없이 누 캄프 찾아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38·인터 마이애미)가 친정팀인 FC바르셀로나를 비밀리에 방문한 사실을 공개했다.메시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르셀로나의 홈구장 스포티파이 누 캄프를 방문한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현재 캄프 누는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으로,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그는 “어젯밤, 내 영혼 깊이 그리워하던 곳을 다시 찾았다”며 “정말 행복했던 장소이며, 여러분 덕분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고 천 번도 더 느껴던 곳이었다”고 적었다.이어 “언젠가 다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단지 선수로서 마지막 인사를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때 하지 못했던 진심 어린 작별을 하기 위해서라도 말이다”라고 덧붙였다.스페인 매체 ‘바르사 유니버설’은 “메시가 9일 비공개로 바르셀로나의 홈구장 스포티파이 누 캄프를 방문했다. 바르셀로나 팬들에게 큰 깜짝 선물이 됐다”고 밝혔다. 메시는 아무런 예고 없이 누 캄프를 방문했고, 구단 관계자들 역시 그의 방문 사실을 미리 알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메시는 9일 메이저리그 사커(MLS) 플레이오프(PO) 홈경기였던 내시빌전(4-0 승)에서 2골을 기록한 뒤 스페인행 비행기에 올랐다. 이번 방문은 아르헨티나 대표팀이 알리칸테에서 훈련을 시작하기 전 잠시 들른 일정으로 알려졌다.2004년 10월 바르셀로나에서 성인 무대에 데뷔한 메시는 통산 778경기에서 672골(경기당 0.86골) 303도움을 기록했다. 이 과정에서 메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회 우승, 라리가 10회 우승 등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바르셀로나의 레전드로 자리매김했다.그러나 2021년 여름 메시와 바르셀로나의 동행은 끝을 맺었다. 구단이 심각한 재정난에 직면하면서 재계약이 불발됐기 때문이다. 메시는 눈물의 기자회견에서 “언젠가 꼭 돌아오겠다”는 말을 남기며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했다.최근에도 메시와 그의 가족은 바르셀로나에 대한 애정을 여러 차례 드러냈다. 메시의 아내 안토넬라는 장남 티아고의 생일 파티를 ‘바르셀로나 테마’로 꾸민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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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은우보다 잘생긴 친동생?…AI컨퍼런스 강연자로 등장

    가수 겸 배우 차은우(본명 이동민)의 친동생이 인공지능(AI) 컨퍼런스 무대에서 전문가로 나선 사실이 전해졌다.10일 열린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는 ‘AI 서밋 서울 앤 엑스포 2025(AI SUMMIT SEOUL & EXPO 2025)’가 열렸다. 차은우의 동생 이동휘 씨는 ‘AI 레서피: 형을 위해 만든 AI, 브랜드 검증 툴로 진화하다’를 주제로 진행된 강연에서 조용민 언바운드랩 대표와 함께 강연자로 참여했다.이 씨는 AI 데이터 크룰링 모델을 주제로 발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AI 데이터 크롤링 모델은 웹사이트 등 온라인상의 방대한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가공해 AI 학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 및 시스템을 의미한다. 실시간 트렌드 분석, 개인화된 콘텐츠 추천, AI 모델 개발을 위한 대규모 학습 데이터 구축, 마케팅 인사이트 도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AI 서밋 서울 측은 세션 소개 페이지에서 “이동휘 연구원이 친형인 차은우와 같은 셀럽들을 위한 엔터 매니지먼트 AI 데이터 크롤링 모델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이를 제품 및 브랜딩에 활용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본 다양한 소비재 기업들로부터 솔루션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적었다.강연자 소개에는 “언바운드랩 투자팀에서 AIX 볼트온/롤업 전문 투자를 위한 다양한 기업의 AIX 프로젝트 관련 연구 및 자문을 수행하고 있다”며 “미디어 전공자로서 제일기획과 펑타이에서 다양한 마케팅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고 소개돼 있다.이 씨는 중국 푸단대 출신으로, 국내 유명 광고 회사를 거쳐 언바운드랩에 입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올해 6월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광고 회사 동료들과 함께 걷는 모습이 잠시 등장하며 차은우와 닮은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12월 차은우가 출연한 tvN ‘핀란드 셋방살이’에도 잠시 출연했다. 차은우가 소속된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들은 “(차은우의) 동생이 더 잘생겼다. 얼굴이 더 작다”고 칭찬하기도 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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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무유기 수사받는 공수처장 “제식구 감싸기 한적 없다”

    채 해병 특별검사팀에 직무유기 혐의로 입건된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은 11일 “제식구 감싸기가 아니라 제식구 내치기라는 비판을 감수하고서 공수처 조직을 재정비하는 과정이었다”고 밝혔다.오 처장은 이날 공수처 출근길에 “이러한 조직 재정비를 통해 공수처장은 내란 수사 때 이첩 요청권을 행사할 수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오 처장은 국회가 지난해 8월 19일 공수처에 고발한 송창진 전 공수처 수사2부장검사 청문회 위증 사건을 사건과 이해관계가 없던 유일한 부장검사(박석일 전 공수처 수사3부장검사)의 부서에 배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장검사는 사건을 소속 검사가 아니라 스스로에게 배당하고 며칠 만에 신속 검토 보고서를 작성해 차장에게 보고했다”고 했다.이어 “처장과 차장은 이에 따른 어떠한 조치도 승인하거나 처분한 사실이 없다”며 “보고서 제출 후 얼마 되지 않아 사건을 담당한 부장검사가 퇴직한 것이 이 사건의 본질”이라고 강조했다.오 처장은 송 전 부장검사가 위증 혐의로 고발된 사건을 대검찰청에 1년 가까이 통보하지 않아 수사를 지연시킨 혐의를 받는다. 송 전 부장검사는 지난해 7월 국회에서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에 연루됐다는 것을 ‘뒤늦게 알았다’는 취지로 증언해 위증 혐의로 고발됐다. 특검은 오 처장을 이달 1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공수처법에 따르면, 공수처는 소속 검사의 범죄 혐의를 알게 된 경우 대검찰청에 통보해야 한다. 특검은 공수처 수사3부가 송 전 부장검사에게는 죄가 없고, 사건을 대검에 통보하면 안 된다는 취지의 수사보고서를 작성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오 처장은 “위증 고발 사건을 순직 해병 특검에 이첩하기 전까지 적법 절차에 따라 그리고 원만하게 처리하기 위해 노력했고, 직무 유기를 하지 않았음이 이제 명백히 밝혀졌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또 “국회가 고발한 사건을 암장하는 것이 말이 되지 않는다”며 “그러한 사건의 수사 직무를 유기해 국가의 기능을 저해하고 국민에게 피해를 야기시킬 구체적 위험이 발생하지 않은 것도 명백하다”고 말했다.오 처장은 “공수처는 내란 수사에 즉각 착수하고 현직 대통령을 체포 구속함으로써 내란 진압에 이바지해 국민의 신뢰를 얻은 바 있다”며 “그런데 공수처장과 차장이 직무를 유기했다는 사실로 입건됨으로써 마치 공수처가 내부 직원에 대한 고발 사건 처리와 관련해 부적절하게 처리했다는 듯한 외관이 형성됐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특검을 향해 “수사의 필요성이 인정돼 공수처 처장과 차장을 입건할 수는 있을 것이다만 이제는 수사가 어느 정도 마무리돼 사건의 진상을 파악했을 것으로 사료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성적이고 합리적으로 처리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실체 관계를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특검의 수사 성과 달성이라는 이익에도 부합하는 것”이라고 밝혔다.오 처장은 ‘내부 상황을 몰랐다면 무능한 것’이라는 지적에 대해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원만하게 조직을 관리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그 속에 많은 의미가 포함돼 있다”고 답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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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은정 “대장동 항소, 누구든 각오하고 서명·제출했으면 됐다”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이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사태와 관련해 “항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면 검사장을 포함해 서울중앙지검 소속 누구든 징계취소소송을 각오하고 항소장에 서명해 제출했으면 됐다”고 밝혔다.임 지검장은 10일 페이스북에 “묻는 사람들이 많아 짧게 입장을 밝힌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모해위증으로 기소하려 했던 엄희준 검사가 한 대장동 수사라 그 수사 과정과 결과에 대한 신뢰가 전혀 없고, 판결문조차 보지 않은 사건이라 항소 포기 지시의 적법성 내지 정당성에 대해 왈가왈부할 생각이 없다”면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 취소 결정 관련 심우정 전 총장의 즉시항고 포기에 저런 반응이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어 너무 아쉽고 안타깝다”고 덧붙였다.앞서 박재억 수원지검장 등 전국 검사장 18명은 이날 검찰 내부망인 이프로세스에 “항소 포기의 구체적인 경위와 법리적 이유가 전혀 포함돼 있지 않아 납득이 되지 않는다”며 노만석 검찰총장 권한대행(대검 차장검사)에게 설명을 공식 요구했다. 임 지검장과 김태훈 서울남부지검장, 8일 사의를 표명한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은 명단에서 빠졌다.임 지검장은 이와 관련해 “오늘 오전 집단 입장문에 동참할지에 대한 의사 타진 연락을 받았다”며 “검사들의 집단행동에 대한 감찰을 요구했던, 그 민원에 대한 대검 감찰부의 ‘비위 인정 안됨’ 결정 이유를 알기 위해 대검을 상대로 정보공개소송을 하고 있는 민원인인 제가 동참할 수 없어 단박에 거절했다”고 말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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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분 막아달라” 월드시리즈 우승 김혜성, 귀국 인터뷰 중단 왜?

    미국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데뷔 첫해에 월드시리즈(WS) 우승 반지를 차지한 김혜성이 금의환향했다. 그러나 그의 귀국 현장은 뜻밖의 소동으로 긴장감이 감돌았다. 김혜성의 부친에게 돈을 빌려줬다며 ‘빚투(빚 폭로)’를 주장해온 인물이 현수막을 들고 공항에 나타나면서다.김혜성은 6일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을 통해 귀국했다. 귀국장에는 수십 명의 팬들이 몰렸다. 그는 취재진 앞에서 “긴 1년이었다. 재밌고 좋은 경험을 많이 하고 돌아왔다”고 미소 지었다.그러나 인터뷰 도중 갑자기 표정이 굳은 김혜성은 “저 분 좀 막아주시면 열심히 하겠다”며 관계자에게 제지를 요청했다. 이어 “저 앞에, 보이세요?”라며 한 방향을 손가락으로 가리켰다.그가 가리킨 곳에는 한 남성이 “어떤 놈은 LA 다저스 갔고 애비놈은 파산 면책”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서 있었다. 보안 요원들이 제지하자 그는 멀찍이 떨어졌고, 김혜성은 인터뷰를 재개했다.이 남성은 야구팬들 사이에서 일명 ‘고척 김선생’으로 불리는 김모 씨로, 과거부터 김혜성 부친의 채무 문제를 이유로 경기장 곳곳에 현수막을 내걸며 항의해온 인물이다. 그는 김혜성의 부친에게 약 1억 원의 채권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김 씨는 올해 5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13차례에 현수막을 내걸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벌금 300만 원을 선고받았다.한편 김혜성은 인터뷰에서 “냉정히 봤을 때 올해 (내 점수는) 30점”이라며 “만족스럽지 않다. 내년 시즌 준비를 더욱 잘하겠다”고 밝혔다. 내년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 가능성에 대해서는 “준비는 항상 하고 있다”며 “대표팀에 뽑아주신다면 열심히 하고 싶다”고 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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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최측 폭언 못참아” 미스 유니버스 생중계중 집단퇴장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미스 유니버스 대회 예비 행사 도중 일부 참가자들이 집단 퇴장하는 사태가 벌어졌다.6일(현지 시간) 폭스 뉴스 등에 따르면 나와트 이차라그리실 미스 유니버스 태국 담당 이사는 4일 진행된 미스 유니버스 예비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조직위원회의 요청을 따르지 않는다며 불만을 표출했다.그는 특히 미스 멕시코 ‘파티마 보쉬’를 지목해 공개적으로 질책했다. 조직위가 참가자들에게 대회 홍보용 게시물을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하라고 요청했지만, 보쉬가 멕시코 담당자와 상의해야 한다며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나와트는 “만약 당신이 멕시코 책임자의 말을 따르겠다면 당신은 ‘멍청이(dummy)’”라고 말했다. 이에 보쉬가 반박하려 하자 “내 얘기 안 끝났다. 들어라”라고 언성을 높였다. 보쉬는 “나는 목소리가 있다. 당신은 나를 여성으로서 존중하고 있지 않다”고 맞섰다.이후 나와트는 보안 요원을 불러 보쉬를 행사장 밖으로 내보내려 했고, 보쉬는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그러자 전년도 우승자인 미스 덴마크를 비롯한 여러 참가자들이 보쉬를 뒤따라 집단 퇴장했다. 그러나 나와트는 “여기서 나가면 나머지 참가자만으로 행사를 계속 진행하겠다”고 했다.이 장면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전 세계로 송출됐다. 논란이 커지자 조직위는 긴급 성명을 내고 나와트에 대해 권한 박탈 등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나와트는 이후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눈물을 흘리며 사과했다.다음날인 5일 미스 유니버스 대회 개막식은 예정대로 진행됐다. 나와트는 참가자들 앞에서도 “누구에게도 상처 주려는 의도가 없었다”며 “여러분 모두를 존중한다”고 사과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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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PEC 효과’ 李대통령 지지율 6%P 올라 63%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63%로 지난 조사 대비 6%포인트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7일 나왔다. 최근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성과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한국갤럽이 4~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 대통령 직무 평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3%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잘못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29%였다. 8%는 의견을 유보했다.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긍정 평가한 이유로는 ‘외교’(30%)가 가장 많이 꼽혔다. ‘경제·민생’(13%), ‘APEC 성과’, ‘전반적으로 잘한다’(각 7%) 순으로 나타났다.특히 이번 조사에서 ‘APEC 정상회의가 우리나라 국익에 도움됐다’는 응답이 74%로 집계돼 대통령 지지율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도움되지 않았다’고 부정 평가한 응답자는 13%에 그쳤다.반면 부정 평가 이유로는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14%로 가장 많았다. 이는 최근 여당이 추진했다가 대통령실 제재로 중단된 이른바 ‘재판중지법’ 논란의 여파로 해석된다. 이어 ‘외교’(11%), ‘친중 정책·중국인 무비자 입국’, ‘경제·민생’(각 7%)이 뒤를 이었다.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0%, 국민의힘이 26%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1%포인트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변동이 없었다. 이어 조국혁신당, 개혁신당이 각각 4%, 진보당 1% 순이었다.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접촉률은 42.6%, 응답률은 12.7%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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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용기 “김현지 나오는 대신 정진석 부르자 했더니 합의 불발”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은 김현지 대통령제1부속실장의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 증인 출석이 결국 무산된 것과 관련해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같이 불러야 한다고 했는데 합의가 불발된 것”이라고 7일 밝혔다.국회 운영위원회 소속인 전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이재명 대통령이 김 실장에 대해 국감에 언제든 출석할 수 있도록 경내(용산 대통령실)에서 대기할 것을 지시했음에도 김 실장의 출석이 무산된 이유를 묻자 이같이 답했다.전 의원은 “김 실장이 나오겠다고 하니 정 전 실장 등 윤석열 정부의 핵심 증인들도 같이 불러야 된다는 것이 저희의 입장이었다”며 “이번 국정감사는 1년간 대통령실에 있었던 일련의 사건을 감사하는 자리다. 윤석열 정부 6개월과 이재명 정부 6개월에 대한 감사를 하는 것”이라고 했다.이어 “간사 간 합의 중 윤석열 정부에 있었던 정 전 실장이라도 불러야 되는 것 아니냐는 내용을 수석들끼리 이야기한 것”이라며 “여야 증인을 채택할 때 한 명씩 불러서 핵심 질의를 해야하는 것 아닌가. 정쟁 국감으로 갈 것이면 우리도 정 전 실장을 부르겠다고 했는데 불발된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애초에 본인들이 그냥 프레임 씌워서 정쟁화시키기 위해 이 (국감) 자리를 쓴 것”이라며 “김 실장을 불러 발언기회도 안 주고 비난과 모욕만 일삼을 텐데 그걸 우리가 어떻게 받겠나”라고 말했다.전 의원은 정 전 실장의 증인 채택 문제와 관련해 대통령실과 사전 교감이 있었던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증인 의결은 여야 합의사항”이라며 “대통령실과 협의하거나 그러진 않는다”고 말했다.전 의원은 국민의힘이 애초에 김 실장을 부를 생각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김 실장이 국감에) 나와 해명하는 게 본인들한테 정치적으로 이익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만약 김 실장이 다 해명하면 이제 (국민의힘에서는) 할 게 없다. 그러면 국정감사를 망한다”며 “그러니 일주일 전 증인 의결할 때 이상한 사람들을 다 넣어서 같이 의결시켜 달라고 이야기하는 것 아니겠나”라고 설명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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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언석 “김현지, 지구 끝까지 숨어도 국민이 국회 끌어낼것”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7일 김현지 대통령제1부속실장이 국정감사에 끝내 불출석한 데 대해 “더 꼭꼭 숨어도 국회에 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올해 국정감사는 김현지로 시작해서 김현지로 끝난 현지국감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돌연 총무비서관에서 제1부속실장으로 김현지를 이동시키는 꼼수 인사를 자행하더니 어떻게든 김현지만은 꽁꽁 감추겠다고 온갖 꼼수와 반칙이 난무했다”고 지적했다.이어 “대통령실은 국회가 의결하면 출석하겠다면서 국회로 공을 미루고, 여당은 야당의 거듭된 요청에도 요지부동으로 합의를 거부했다”며 “ 짜고치는 고스톱”이라고 말했다.송 원내대표는 “김현지라는 이름만 나오면 육탄 방어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의 모습을 보면서 현 정권이 이재명, 김현지 공동 정권이라는 항간의 이야기가 근거 없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김 부속실장을 향해 “더 꼭꼭 숨기 바란다”며 “지구 끝까지 숨어도 국민의 명령이 결국 김현지 실장을 국민 앞에 국회에 끌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송 원내대표는 “이번 국감에 김현지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조희대 대법원장을 감금하고 모욕주는 것도 모자라 대법원의 대법정 법대를 두 발로 짓밟은 민주당 법사위원들의 만행을 국민은 기억한다”고 했다.또 “신성한 국정감사를 딸 결혼식 축의금 한탕벌이의 계기로 써먹으려 했던 최민희 과방위원장의 위법행위는 국감의 흑역사에 길이 남을 것”이라고 했다.송 원내대표는 국정감사 워스트 인물로 “김영란법 위반과 뇌물수수 혐의로 수사를 받아야 할 최민희 과방위원장, 김현지 실장이 국감에 100% 출석할 것이라고 대국민 거짓말을 한 우상호 정무수석, 법제처장의 직분을 망각하고 이재명 대통령이 대장동 일당을 만난 적이 없다는 황당한 거짓말을 늘어놓은 조원철 법제처장“을 꼽았다.또 ”아파트 두 채 중 한 채를 처분하겠다더니 자녀에게 양도하겠다고 하면서 실거래가보다 4억이나 높은 22억 원에 매물로 내놔 국민 가슴에 염장을 질렀던 이찬진 금감원장, 캄보디아 고문치사 사실을 8월 중순에 보고를 받고도 사태의 심각성을 10월이 되어서야 알게 되었다고 위증을 했던 조현 외교부 장관”도 언급했다.그러면서 “국민을 기만하고 국회를 우롱했던 국감 워스트5는 본인이 스스로 책임지는 행위 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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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발표 생중계중 제약사 임원 ‘쿵’…백악관서 무슨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비만 치료제’ 가격 인하를 발표하던 중 행사에 참석한 인물이 갑자기 쓰러져 행사가 잠시 중단됐다.6일(현지 시간) 백악관 집무실(오벌오피스)에서는 비만치료제 가격 인하 관련 행사가 열렸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제약사 일라이 릴리와 노보 노디스크는 미국 환자에게 ‘최혜국가 기준’ 가격을 적용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비만 치료제 ‘위고비’와 ‘젭바운드’는 250∼350달러(약 36만 원∼50만 원) 수준으로 낮아질 전망이다. 특히 메디케어(65세 이상·장애인)와 메디케이드(저소득층) 대상자는 정부 지원금을 받으면 본인부담금이 월 50달러(약 7만 원) 이하로 낮아질 것이라고 트럼프 대통령은 말했다. 이후 데이비드 릭스 일라이 릴리 최고경영자(CEO)가 단상에서 발언하던 중 뒤에 서 있던 한 참석자가 갑자기 휘청이며 바닥에 쓰러졌다. 릭스 CEO는 물론 앉아 있던 트럼프 대통령도 놀란 듯 자리에서 일어나 상황을 주시했다.분위기가 급격히 어수선해지면서 생중계는 중단됐고, 백악관 직원들은 서둘러 취재진을 퇴장시켰다. 현장을 목격한 기자들에 따르면 메디케어·메디케이드 서비스 센터(CMS)의 메멧 오즈 국장은 쓰러진 남성이 머리를 다치지 않도록 바닥에 눕혔다. 기자들이 퇴장하는 동안 백악관 각료들도 그의 다리를 들어올리는 등 응급조치를 취했다.당초 쓰러진 남성은 고든 핀들레이 노보 노디스크 임원으로 알려졌으나, 회사 측은 이후 해당 인물이 아니라고 부인했다.이후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최혜국 대우 협정 오벌 오피스 발표 중 한 기업 대표가 기절했다“라며 ”백악관 의료팀이 신속히 대응했으며 해당 남성은 무사하다. 기자회견은 곧 재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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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년간 인건비 6000억 부풀린 공공기관, 직원끼리 나눠가졌다

    약 8년간 6000억 원 가량의 인건비를 과다하게 편성하고, 이를 직원들끼리 나눠 가진 공공기관이 적발됐다.국민권익위원회는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약 8년간 약 6000억 원의 인건비를 정부 지침을 위반해 과다하게 편성하고, 이를 직원들끼리 나눠 가진 A공단을 적발해 감독기관에 이첩했다고 6일 밝혔다.준정부기관인 A공단은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과 ‘공기업· 준정부기관 예산운용지침’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정부가 정한 한도 이내에서 인건비를 편성해야 한다.관련 규정에 따르면 팀원급(4~6급) 인건비 편성 시 5·6급 초과 인원에 대해 상위직급의 결원이 있다 하더라도 본래 직급의 보수를 적용해 인건비를 편성해야 한다.그러나 A공단은 5·6급 현원에 대해 상위직급인 4급과 5급의 보수를 적용해 인건비를 편법으로 편성했다. 8년간 과도 편성한 인건비만 총 5995억 원이다. A공단은 과다 편성된 인건비를 연말에 ‘정규직 임금인상’이라는 명목으로 직급별로 분할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는 2024년 해당 위반 사실을 적발했지만, 2023년도 초과편성분 1443억 원에 대해서만 향후 인건비에서 감액하도록 조치했다. 이후 권익위는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총인건비 4552억 원도 과다하게 산정된 것을 확인했다. 이는 기존 감액 조치에 포함되지 않은 금액이다.권익위는 A공단의 △8년간 인건비 과다 편성에 대한 제재 △2024년 이후 인건비 편성 정부 지침 준수 여부 확인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보고, 공단 감독기관에 사건을 이첩했다.유철환 권익위원장은 “이번 사건은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공공기관이 수년간 법령과 정부의 지침을 무시하고 자의적으로 인건비를 집행한 사례”라며 “공공기관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기 위해서는 이번 사건과 같은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조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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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 손에 이끌려 간곳은 日마사지업소였다…12살 태국소녀 성착취 ‘발칵’

    일본의 한 마사지 업소에서 12세 태국 국적 소녀가 성적 서비스를 강요당한 사실이 알려지며 일본 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이 소녀를 업소에 데리고 간 사람은 그의 어머니였던 것으로 조사됐다.6일(현지 시간) 아사히 신문 등에 따르면 태국 국적의 A양(12)은 올해 6월 말 어머니와 함께 단기 체류 자격으로 일본에 입국했다. 해당 자격은 관광 목적으로 15일간만 체류가 허용된다.입국 직후 어머니는 A양을 도쿄도 분쿄구의 빌딩 안의 간판이 없는 마사지 업소로 데려갔다. 그는 A양을 이곳에 두고는 다음날 사라졌다.결국 A양은 업소에서 마련해준 작은 방에서 숙식하며 남성 손님을 상대로 성적 서비스를 하게 됐다. 추후 어머니는 A양을 한 번 만나러 왔으나, 경찰 조사 결과 7월 중순 일본에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어머니의 출국 후 소재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A양은 “태국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지만 주변 외국 국적자들은 이미 15일의 체류 기간이 지났기에 잡힐 수 있다며 만류했고, 그는 귀국을 포기해야 했다.견디다 못한 A양은 9월 중순 도쿄도 미나토구에 있는 출입국재류관리청을 직접 찾아 도움을 구했다. 당시 A양은 출입국재류관리청 직원에게 “학교에 다니고 싶다”고 말했다.관리청은 즉시 경시청 보안과에 연락했고, 태국어 통역 수사관이 A양의 진술을 들은 뒤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업소에는 다수의 태국 여성들이 일하고 있었으며 돈을 받고 성적 서비스를 제공하던 것으로 파악됐다.경시청은 해당 업소를 운영한 호소노 마사유키 사장(51)을 12세 소녀를 일하게 한 혐의로 노동기준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 경시청은 A양 어머니와 업소 측의 관계, 인신매매 브로커 조직의 개입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하고 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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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럭시워치가 날 살렸다”…심전도 이상에 병원가니 “심장마비 직전”

    브라질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 덕분에 심장 질환을 발견해 응급 수술을 받은 남성의 사연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5일(현지 시간) CNN브라질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주(州) 니테로이에 거주하는 해양 환경·물류 업체 매니저 호베르투 갈라르트는 올해 6월 체육관에서 운동 중 갑작스러운 흉통을 느꼈다.그는 즉시 평소 착용하던 갤럭시 워치6의 헬스케어 기능을 활용해 심전도(ECG) 측정을 시도했다. 여러 차례 측정한 결과, 평소와 달리 불규칙한 심장 리듬이 표시돼 있었다. 이는 평소 생체 신호를 꾸준히 측정하던 그에게 처음 있는 일이었다.이상 신호를 감지한 갈라르트는 즉시 병원을 찾았고, 의료진으로부터 ‘관상동맥 1개는 완전히 막혔고 2개는 거의 막힌 심장마비 직전으로, 언제든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상태’라는 진단을 받았다. 그는 곧바로 4차례의 관상동맥 우회술을 받고 회복했다. 의료진들은 “신속한 대처가 심근경색을 막는 데 결정적이었다”고 말했다.갈라르트는 언론 인터뷰에서 “그 경고를 무시했다면 지금 살아있지 못했을 것”이라며 “시계가 처음으로 내게 이상을 알려줬다”고 말했다. 그는 삼성 측에도 “갤럭시 워치가 제 생명을 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확신한다”며 직접 감사 이메일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회복 후 그는 매일 워치를 착용하며 건강 상태를 꾸준히 확인하고 있다. 갈라르트는 “갤럭시 워치6가 내게 의문을 던졌고, 그 의문이 내 생명을 구했다”며 “지금은 매일 함께하는 파트너”라고 덧붙였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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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급 산모 태운 구급차에 길 안 터준 경찰차…산모·태아 숨졌다

    사고를 당해 위급한 산모를 이송하던 구급차가 경찰차에 가로막혀 교차로에서 멈춰서는 일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경찰 측은 뒤에서 접근하는 구급차를 인지하기엔 시간이 짧았다고 해명했다.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9시경 부산 서구 구덕운동장 인근 구덕사거리에서 사설 구급차가 산모를 부산대병원으로 이송 중이었다. 당시 산모는 차량에 배가 깔리는 교통사고를 당해 위중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교통사고 전문 한문철 변호사 유튜브 채널에는 당시 상황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됐다.영상에 따르면 긴급하게 산모를 이송 중이던 구급차가 1차로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경찰차에 가로막혔다. 구급차는 사이렌을 울리며 “응급 환자 이송 중이다. 양보해달라”고 방송했지만, 경찰차는 움직이지 않았다.이때 2차로에 있던 버스가 빨간불임에도 신호위반을 감수하고 앞으로 이동해 길을 터줬고, 구급차는 겨우 빠져나와 응급실로 향했다. 그러나 병원으로 옮겨진 산모와 아기는 끝내 모두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영상을 제보한 구급대원은 “신호가 걸려 차량들이 정차해 있던 상황에 좌회전 차선에 경찰차 경광등이 보여 일반 차량보다 비켜주기 쉬울 것 같아 경찰차 뒤로 갔다”며 “하지만 경찰차는 단 0.1초도 비켜주지 않았고, 브레이크에서 발 한 번 떼지 않았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병원 인계 후 몇 초도 안 지나 심정지가 온 환자 모습을 보니 이전 상황이 떠올라 화가 났다”며 “긴급 자동차 양보 의무라는 법이 있는데 그걸 잘 아는 경찰관들이 왜 그랬는지 알고 싶다”고 덧붙였다.한 변호사 역시 “골든타임이라는 게 있지 않나. 순찰차가 앞으로 나가 차들을 막아줬으면 10~15초는 빨리 갈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이에 대해 경찰 측은 접근하는 구급차를 인지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짧았던 데다 순찰차가 이동했다면 구급차가 움직이기에 더욱 어려운 여건이 됐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접근하는 구급차를 인지했을 때는 이미 버스가 자리를 비켜 빠져나가고 있었으며, 당시 순찰차 왼쪽은 중앙분리대, 앞쪽은 좌회전 차량이 이동 중이었던 만큼 이동했다면 오히려 구급차 통과가 어려운 상황이었다는 설명이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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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방암 투병 박미선, 짧은 머리로 ‘생존 신고’…“가짜 뉴스 너무 많아”

    유방암 진단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개그우먼 박미선이 근황을 전했다.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예고편에는 삭발에 가까운 짧은 머리로 등장한 박미선의 모습이 공개됐다. MC 유재석은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 우리의 단짝 누나”라며 박미선을 반갑게 맞이했다.박미선은 치료 도중 방송 출연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가짜 뉴스가 너무 많아서 생존 신고를 하려고 왔다”고 밝혔다. 또 “(암 판정을 받은 후) 야외 촬영 다녀와서 방사선 치료를 하려고 했는데 열어보니까…”라며 활동을 중단하게 된 배경을 털어놨다.그러면서도 “머리 깎을 때도 ‘퓨리오사(영화 ‘매드맥스’ 주인공) 같지 않냐’고 했다”며 특유의 유쾌함을 잃지 않았다. 이를 들은 MC 조세호가 머뭇거리자 “웃어도 된다”고 말하며 분위기를 밝게 이끌었다.박미선은 올해 2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해왔다. 8월에는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당시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개인 의료 정보로 정확한 확인은 어려우나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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