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석

송은석 기자

동아일보 사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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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검색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을 찍고 글도 조금 씁니다. 악플도 관심입니다.

취재분야

2026-05-24~2026-06-23
칼럼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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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부다비에서 터져버린 김혜경 여사의 눈물 [청계천 옆 사진관]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대통령궁에서 열린 한·UAE 문화교류 행사 도중 눈물을 훔치는 모습이 포착됐다.18일(현지시간) 열린 이번 행사는 이 대통령의 국빈 방문 일정에 맞춰 마련됐다. 감색 양복의 이 대통령과 아이보리색 저고리·살구색 치마의 한복을 착용한 김 여사는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과 함께 입장했다. 행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등 국내 주요 재계 인사들도 참석했다.공연은 UAE 전통무용 ‘알 아이알라’로 시작됐으며, 이어 국립국악원 정악단이 ‘천년만세’를 연주했다. 이후 가야금과 우드(OUD) 협연, 라포엠의 드라마 OST 무대가 이어졌다.소프라노 조수미 씨가 ‘아리아리랑’ 등을 부르며 공연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다. 조 씨는 “이 궁전에서 노래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이후 가곡 ‘그리운 금강산’이 연주되자 김 여사는 눈물을 훔치며 옆자리 현지 인사가 건넨 손수건을 받아 드는 모습이 확인됐다.공연 종료 뒤 대통령 내외가 무대에 올라 출연진과 인사를 나누는 과정에서 조수미 씨도 눈물을 보였다.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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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 UAE 도착…영공 진입하자 전투기가 호위[청계천 옆 사진관]

    “잠시 후 양측에서 UAE 측의 전투기가 공군 1호기를 호위할 예정입니다.”기장의 안내 방송이 전해지자 수행단과 기자단은 일제히 창밖으로 시선을 돌렸다. 곧 비행기 날개 옆으로 전투기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공군 1호기가 UAE 영공에 진입하자 오른쪽에는 미라주 전투기 2대, 왼쪽에는 F-16 전투기 2대가 일정한 간격을 유지한 채 편대 비행을 이어갔다. 대통령실은 “국빈 방문 예우 차원”이라고 설명했다.이재명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오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한 중동·아프리카 4개국 순방의 첫 기착지인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도착했다.아부다비 공항에는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퍼스트아부다비뱅크(FAB) 비상임 이사 겸 이사회 운영위원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나와 이 대통령을 맞았다. 전략경제협력 특사 자격으로 먼저 UAE에 도착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도 영접에 함께했다.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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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첫 중동, 아프리카 순방 돌입 [청계천 옆 사진관]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취임 후 처음으로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 순방에 돌입한다. 정부는 이번 순방을 통해 AI·방산 등 전략 분야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이 대통령은 먼저 UAE에서 AI·방산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양국 기업인이 참석하는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여한다. 대통령실은 기존 투자·국방·원전·에너지 협력에 더해 첨단기술, 보건의료, 문화 분야로 협력을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어 이집트를 방문해 교역 확대와 문화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카이로대 연설에서는 정부의 대중동 구상을 밝힐 예정이다.21~23일 열리는 남아프리카공화국 G20 정상회의에서는 경제 성장, 개발재원, 기후 변화, 혁신 등을 주제로 한 세션에 참석한다.순방 마지막 일정은 튀르키예 국빈 방문이다. 한국전쟁 75주년을 맞아 방산·원전 협력 심화가 주요 의제다.대통령실은 “이번 순방으로 국익 중심 실용 외교를 신흥국으로 확대하고, 중동에서 방산 수출과 K-컬처 교류 기반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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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승부보다 중요한 것?

    고사리 같은 손으로 밧줄을 힘껏 잡아당깁니다. “영차 영차.” 우리 쪽이 이기는 것 같습니다! 이기고 지는 건 잠시, 웃음은 모두의 것이네요. ―서울 잠원한강시민공원에서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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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라인라운지]아삭한 평창 배추로 김장 한 판! ‘제8회 고랭지김장축제’ 열려

    9일 강원 평창군 진부면민체육공원에서 ‘제8회 평창고랭지김장축제’가 막을 올렸다. 휴일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과 관광객이 몰리며 행사장은 이른 오전부터 붐볐다.이번 축제는 아삭한 식감으로 유명한 평창산 고랭지 배추를 비롯해 고춧가루, 마늘 등 모든 식재료를 국내산으로만 사용하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해양심층수 소금으로 절인 배추를 이용한 ‘프리미엄 김장 체험’이 마련됐다. 주최 측은 “청정 해양심층수의 미네랄 성분이 배추의 맛과 식감을 한층 높인다”고 설명했다.축제 참가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와 전화로 가능하며, 당일 현장 접수도 받을 예정이다. 행사는 17일까지 이어지며, 지역 농특산물 판매와 전통음식 시식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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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체험부터 컬링 이벤트까지…다채로운 2025 씨팜쇼 현장[청계천 옆 사진관]

    7일 서울 서초구 aT센터 제1전시장.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수산양식 박람회 ‘2025 씨팜쇼’가 ‘AI와 첨단기술로 여는 스마트 수산양식의 미래’를 주제로 막을 열었다.현장에는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 등 150여 개 기관이 참가해 미래형 양식 기술과 수산물을 선보였다. 감태 만들기 체험존에는 어린이들이 몰려 직접 손으로 해조류를 빚으며 즐겼다.수협 홍보관에서는 ‘컬링 이벤트’가 열렸다. 수협 로고에 컬링 스톤이 정확히 도달하면 상품을 증정하는 행사로 인기를 끌었다. 이필우 셰프는 메기와 참돔을 활용한 즉석 요리를 선보여 참석 내빈들이 시식을 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AI 기반 자동 먹이공급 로봇과 사물인터넷(IoT) 수질관리 시스템, 드론·센서 자동 모니터링 기술 등 첨단 스마트양식 솔루션이 관심을 끌었다.동아일보와 채널A, 해양수산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9일까지 열린다.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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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배용, 취재진 피해 지하로 ‘도둑 출석’[청계천 옆 사진관]

    김건희 특검팀이 6일 오전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을 소환했다. 이 전 위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게 고가의 금품(금거북이, 추사 김정희 ‘세한도’ 복제품 등)을 건네고 국가교육위원장직을 청탁했다는 ‘매관매직’ 의혹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그런데 이 전 위원장은 정당한 출석 절차를 따르지 않고, 취재진을 따돌리려다 ‘도둑 출석’ 논란을 자초했다. 특검 측은 이날 “이 전 관장이 1층으로 들어올 예정”이라며 포토 라인 동선을 사전 공지했으나, 이 전 위원장은 예고된 동선을 무시했다.이 전 위원장의 차가 지하에 있다는 연락을 받은 취재진이 급히 주차장으로 내려갔다.그러나 차량은 비어 있었다. “어디로 갔지? 하늘로 솟았나, 땅으로 꺼졌나…” 웅성거림이 이어지던 그때, 그는 주차장 벽 뒤 화물차 옆에서 휠체어를 탄 채 몸을 숨기고 있었다.발목 부상 등으로 휠체어를 사용했다 하더라도, 취재진의 카메라를 피하려 한 이 은밀한 대기 행위는 ‘꼼수’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웠다. 예기치 못한 현장에서 취재진이 몰려들자, 이 전 위원장 측 관계자들과 기자들이 뒤엉키며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었다. 몸싸움과 고성이 오가는 혼란 끝에, 이 전 위원장은 화물용 엘리베이터를 통해 특검 사무실로 이동했다.물론 포토라인 출석은 법적 의무가 아닌 관행일 뿐이다. 누구나 언론 노출을 피할 자유는 있다. 그러나 문제는 그 회피의 방식이었다. 이 전 위원장은 지난 9월 사임 당시 “언론 보도 내용의 사실 여부는 조사 과정에서 성실히 소명하겠다”고 밝혔지만, 이번 출석 과정에서 취재진을 피해 숨어 들어가는 모습은 그 다짐과 모순된 행동이었다.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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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기자의 사談진談/송은석]‘치맥 하는 총수’에 대중이 호응한 이유

    사진기자들의 기억 속 대기업 총수들은 늘 굳은 얼굴이었다. 이들은 포토라인 앞에서 고개를 숙인 채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말만 남기고, 플래시 세례를 받으며 검찰청사로 들어가곤 했다. 휠체어나 병원 침대를 동원하는 꼼수는 이제 진부할 지경이었다. 기자의 카메라 렌즈를 통해 본 재벌들은 포토라인 앞의 죄인과 다르지 않았다. 영화 ‘베테랑’에서 “어이가 없네”를 반복하던 재벌 3세의 모습이 불과 10년 전 대중에게 각인된 이미지였다. 그러나 지난달 30일, 이러한 인식을 뒤엎는 기상천외한 상황이 연출됐다. 서울 강남구의 한 치킨집 창가 자리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모여 앉았다. 폐쇄적인 고급 한정식집도, 호텔 라운지도 아닌 그들이 택한 장소는 이름부터 소박한 ‘깐부치킨’. 수백조 원대 자산가 셋이 두 손으로 치킨을 뼈까지 발라 먹은 뒤 손가락을 쪽쪽 빨았고, 동네 아저씨들처럼 소맥을 말아 러브샷을 하기도 했다. 흥에 겨운 황 CEO는 치킨을 직접 접시째 들고 밖으로 나와 구경하던 시민들과 취재진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세 리더가 맥주잔을 들고 웃는 사진은 합성으로 의심될 만큼 비현실적인 장면이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 낯섦에 호응했다. 형식적이거나 권위적인 이미지로 박제됐던 대기업 총수에 대한 인식이 한순간에 뒤집힌 것이다. 커뮤니케이션학의 ‘기대 위반 이론’에 따르면, 예상 밖의 행동은 강한 주목을 끈다. 당연히 ‘치킨 먹는 총수’는 파격적이고 신선했다. 그런데 기대 위반이 긍정적으로 작동하려면, 그 인물에 대한 기본적인 호감이 사전에 형성돼 있어야 한다. 사실 이 회장과 정 회장의 이미지 개선 시도는 계속돼 왔다. 이 회장은 겸손하고 조심스러운 리더로, 정 회장은 지시하기 보다 듣는 리더로 변화를 꾀하고 있었다. 두 사람 모두 형식보다 실무를 중시하며,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함께 식사하거나 현장을 직접 챙기는 모습이 언론을 통해 꾸준히 노출됐다. 그런 그들이 황 CEO를 만나자 긍정적인 시너지가 폭발했다. 황 CEO는 늘 검은 가죽 재킷과 청바지를 입고 무대에 서는, Z세대가 열광하는 실리콘밸리의 전설이다. 그의 자수성가형 천재 CEO 이미지는 이미 대중에게 ‘호감형 리더’의 상징이었다. 그 긍정적인 인상이 옆자리에 앉은 한국의 대기업 총수들에게 자연스럽게 번졌다. 그 순간 딱딱하고 멀게만 느껴지던 총수 이미지는 ‘치킨집의 친근한 테크 리더’로 바뀌었다. 물론 이날의 회동이 철저히 기획된 ‘설정’일 수도 있다. 그러나 중요한 건 진위가 아니라 사람들이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다. 사람들은 연출 여부에 주목하기보다 그날의 가볍고 유머러스한 장면에 환호했다. 실제로 치맥 회동 뒤 이어진 엔비디아 행사에서 이 회장이 술을 먹고 불콰해진 얼굴로 “그런데 왜 이렇게 아이폰이 많아요” 같은 농담을 던지고, 정 회장이 “사실 이 셋 중 내가 제일 막내”라고 말하는 장면이 자연스럽게 웃음으로 이어진 것도 대중과의 심리적 거리감이 좁혀진 덕분이었다. 반면 우리 정치인은 여전히 국민 ‘비호감’ 직군이다. 국민 손으로 뽑은 국민의 대표라고 하지만, 가장 신뢰받지 못하는 사람들로 꼽힌다. 소셜미디어로 소통하면 ‘홍보용’이라는 말이 돌아오고, 봉사활동을 해도 ‘쇼’라며 조롱이 따른다. 잘하면 그저 당연한 일이고, 못하면 역시나 욕을 먹는다. 왜 이런 감정이 생길까. 정치인은 원래 ‘공복(公僕)’으로서 국민 아래의 존재다. 선거 때면 이를 내세운다. 그러나 선거가 끝나면 그 ‘아래에 있었던 사람’이 법을 만들고 정책을 결정하며 주인 노릇을 한다. 이 지위의 역전에서 사람들은 위화감을 느낀다. 자신을 섬기겠다던 존재가 어느새 자신 위에 군림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 그 위화감이 곧 불신이 되고, 결국 정치인에게는 위선이라는 낙인이 찍힌다. 애초 정치인에 대한 신뢰가 약하기에 그들의 어떤 파격도 쉽게 ‘쇼’로 오해받는다. 결국 정치인에게 필요한 것은 단발성의 ‘서민 코스프레’가 아니다. 신뢰는 보여주기 위한 제스처가 아니라 꾸준한 태도와 일관된 방향에서 만들어진다. 대기업 총수들이 실무 중심 행보를 오래 이어온 끝에 새 이미지를 만든 것처럼, 정치인에게도 꾸준한 노력을 통해 긍정적 이미지를 쌓는 일이 필요하다. 9회 지방선거를 200여 일 앞둔 지금, 정치권이 참고해야 할 것은 ‘깐부 회동’의 장면이 아니라 그 장면을 가능케 한 시간의 축적이다. 중요한 건 무엇을 보여줄지가 아니라, 지금부터 무엇을 쌓을지다.송은석 사진부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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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옛 조선저축은행 중역 사택 공개

    2일 서울 중구 덕수궁의 선원전 영역에 있는 옛 조선저축은행 중역 사택에 관광객이 들어서고 있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일제강점기인 1938년 지어진 이 건물을 지난달 28일부터 12월 7일까지 특별 공개하고 있다.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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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PEC 정상들이 두른 ‘옥색 숄’…담긴 의미는? [청계천 옆 사진관]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한 21개국 정상들이 1일 오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APEC 폐막식에서 옥색 숄을 두른 채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 대통령실은 옥색은 우리 가곡 ‘그네’의 가사 ‘세모시 옥색 치마’에 등장하는 친근한 색으로 회복과 성장, 평화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APEC 정상회의에서 주최국 전통 의상을 입고 단체 사진을 촬영하는 전통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1993년 미국 시애틀 회의에서 빌 클린턴 당시 대통령이 정상들에게 가죽 항공 점퍼를 선물한 것을 계기로 시작돼 공식적인 전통으로 자리 잡았다. 이 전통은 ‘우스꽝스러운 셔츠’ 행사라고 불린다. 2005년 부산 APEC에서는 각국 정상들이 한국 전통 의상인 두루마기를 입고 기념촬영을 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사진을 찍을 때 “스마일”이라고 외치며 미소를 유도했고, 촬영 뒤에는 다른 정상들과 박수를 치며 모든 일정을 마쳤다.이 대통령은 각국 정상은 물론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 등 주요 인사들과 대화를 나눴다.이 과정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는 서로 등을 두드려주며 웃음을 지어 보이기도 했다.이 대통령은 차기 APEC 의장국인 중국의 시진핑 국가 주석에게 의장직을 인계하면서 “이제 시 주석의 리더십 아래 APEC이 새로운 순항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하며 “대한민국은 올해의 성취를 바탕으로 내년 APEC의 성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시 주석은 “의장직을 맡게 돼 영광”이라며 “회원국들의 지지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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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젠슨 황 딸 만난 李대통령 “우리나라에서 나이는 비밀”[청계천 옆 사진관]

    이재명 대통령이 31일 경북 경주 화백 컨벤션센터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를 만나 “한국이 AI 글로벌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엔비디아가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이 대통령이 황 대표를 만난 것은 지난 8월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워싱턴 DC에서 열린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이후 두 달여 만이다.이날 황 대표의 딸인 매디슨 황도 동행했다. 매디슨은 엔비디아에서 옴니버스 및 로보틱스 분야의 제품 마케팅 시니어로 활동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매디슨과 인사하며 “따님이라니 믿어지지 않는다. 너무 젊어 보이신다”라고 덕담을 건넸다. 이에 황 대표가 딸의 나이를 말하자 이 대통령은 “우리나라에서는 나이가 비밀”이라고 말했고, 이에 젠슨 황 대표가 “죄송하다. 제가 지어낸 숫자다”고 농담하면서 참석자들이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도 회동에 참석해 정부와 주요 기업이 협력해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함께 드러냈다. 이 대통령은 “어제 치킨집에서 치맥 드시는 모습, 온 국민이 다 봤습니다. 골든벨까지 치시더군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황 대표도 이날 접견에 함께한 이재용 회장과 정의선 회장을 “치맥 동료들”이라고 소개하며 “다음에는 대통령도 함께하실 것”이라고 화답했다.이 대통령은 “옛날에 용산 전자상가에 다니던 그 마음으로 대한민국의 전역을 다녀주시길 바란다”라며 “국민은 엔비디아 투자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고, 정부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엔비디아 창업 초기인 1990년대 중반 서울 용산 전자상가를 자주 찾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황 대표도 “AI 인프라 구축, 인재와 스타트업 육성, 자율주행·로봇 등 여러 산업 분야에서 한국 기업들과 실질적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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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대통령, 다카이치에 “내 꿈 모두 실현했다”[청계천옆사진관]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신임 총리와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첫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은 다카이치 총리 취임 9일 만에 성사된 양국 정상의 첫 대면으로, 오후 6시 2분부터 41분간 진행됐다.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총리 선출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대한민국 방문을 환영한다”며 “일본 역사상 첫 여성 총리라는 점에 각별한 의미를 둔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과 일본은 수천 년 전부터 사람과 기술, 사상과 문화의 교류를 이어온 이웃으로, 지금이야말로 미래지향적 협력을 강화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이에 다카이치 총리는 “일본과 한국은 서로에게 중요한 이웃 나라”라며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은 올해, 양국 관계를 기반 위에서 미래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양국 모두에 유익하다고 확신한다”고 화답했다. 또 “셔틀 외교를 적극 활용하며 대통령님과 긴밀히 소통하고 싶다”고 밝혔다.비공개 회담에서는 화기애애한 장면도 연출됐다. 이 대통령은 “다카이치 총리가 자신의 꿈을 모두 실현했다”며 “드럼, 스킨스쿠버, 오토바이가 그것(꿈)”이라고 농담을 던져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다카이치 총리는 대학 시절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헤비메탈 밴드부에서 드럼을 치는 등 자유로운 학창 시절을 보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날 이 대통령은 다카이치 총리에게 한국 화장품과 김을 선물했고, 다카이치 총리는 이 대통령의 고향인 안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가마쿠라에서 제작한 바둑알과 바둑통을 답례품으로 건넸다.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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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받은 훈장, 금값만 1억…은도 110돈 쓰여[청계천 옆 사진관]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국빈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대한민국 최고 훈장인 무궁화대훈장을 수여했다. 미국 대통령이 이 훈장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무궁화대훈장은 「상훈법」 제10조에 따라 대통령에게 수여되며, 대통령의 배우자와 우방국 원수 및 배우자, 우리나라의 발전과 안전보장에 공적이 뚜렷한 전직 우방 원수 등에게도 수여할 수 있다. 외국 정상에게 수여될 경우 실제 공적보다는 양국 간 외교 관계 강화를 상징하는 의미가 크다.이 훈장은 금 190돈, 은 110돈에 루비, 자수정, 칠보 등이 사용되는 등 최고 등급에 걸맞은 귀금속으로 제작된다. 최근 금값 상승으로 제작비용 중 금값만 약 1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트럼프 대통령은 “대단히 감사하다. 소중히 간직하겠다”라며 “한국과 미국은 이를 통해 더욱 굳건한 동맹 관계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당장 착용하고 싶을 정도로 감격스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을 위해 준비한 특별 선물도 공개됐다. 사회자는 “이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께 준비하신 선물은 한반도를 최초로 통일한 고대 신라의 천마총 금관”이라며 “현존하는 신라금관 6점 중 가장 화려하고 큰 금관”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하늘의 권위와 지상의 통치를 연결하는 신성함, 지도자의 강력한 지도력과 권위를 상징한다”라며 “한미 동맹의 황금기를 함께 열어가자는 뜻을 담았다”라고 설명했다.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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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대통령의 일장기 패싱에 당황한 다카이치 총리[청계천 옆 사진관]

    아시아 순방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 일본 도쿄 모토아카사카 영빈관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함께 한 국빈 방문 환영식에서 작은 해프닝이 벌어졌다.국빈 방문은 정상급 외국 인사가 국가원수의 공식 초청으로 이루어지는 최상위급 외교 행사로, 환영식은 양국 관계의 격조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자리다. 통상적으로 환영식에서는 국가원수가 영접을 받은 뒤 군악대와 의장대가 정렬하고, 양국 국기가 게양된 상태에서 두 나라의 국가가 연주된다.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의장대 사열 도중 잠시 어디로 갈 지 방향을 잃어 다카이치 총리가 허리에 손을 얹고 그를 안내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어 양국 국기에 대한 예우 절차에서 또 다른 해프닝이 이어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먼저 게양돼 있던 성조기를 향해 즉흥적으로 거수경례를 하자, 다카이치 총리도 반사적으로 가슴에 손을 얹어 예를 표했다. 그러나 이어진 일장기 예우 순서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다카이치 총리의 손짓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국기를 스쳐 지나갔다. 이에 당황한 다카이치 총리의 표정이 현장 영상과 사진에 그대로 담겼다.이번 상황은 트럼프 대통령의 시차 적응 문제나 비서진의 의전 설명 부족에서 비롯된 단순한 착각일 수도 있겠지만 성조기에는 군인식으로 경례를 하고, 일장기에는 무심히 지나친 장면은 과거 2차 세계대전 당시 승전국이었던 미국과 패전국이었던 일본의 관계를 떠올리게 하는 아이러니한 순간일 수도 있다는 일부 의견도 나오고 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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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9세 미국 대통령의 춤사위… 트럼프 ‘둠칫 댄스’[청계천 옆 사진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일본, 한국을 잇는 아시아 순방길에 올랐다. 첫 일정부터 트럼프 대통령 특유의 ‘댄스 본능’이 발휘돼 현지에 있던 취재진의 관심을 받았다.트럼프 대통령은 26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했다. 에어포스원에서 내린 그는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의 영접을 받은 뒤, 레드카펫 옆에서 말레이시아 전통 복장을 입은 공연단과 마주했다.공연단의 음악이 흐르자 트럼프 대통령은 잠시 발을 구르며 리듬을 탔고, 이어 10여 초간 몸을 앞뒤로 흔드는 ‘대표 춤사위’를 선보였다. 이는 그가 2020년 대선 유세 당시 팝송 ‘YMCA’에 맞춰 추던 동작으로 주먹을 쥐고 팔을 앞뒤로 흔드는 익숙한 몸짓이었다.트럼프 대통령은 환영단으로부터 성조기와 말레이시아 국기를 건네받아 양손으로 흔들며 미소를 지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태국·캄보디아 간 휴전 협정식에 참석해 중재자로서의 위상을 부각했다. 그는 “많은 이들이 불가능하다고 했던 일을 해냈다”며 “이번 합의로 수백만 명의 목숨이 구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말레이시아 일정 후 일본으로 이동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이어 한국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과 회담할 예정이다. 한편 미국 정부 고위 당국자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30일 부산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양자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회담은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와 미국산 대두 수입 중단, 미국의 100% 추가 관세 부과 등으로 미·중 무역갈등을 해소하는 분수령이 될 수 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아시아 순방 중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이 전격 성사될 가능성도 제기되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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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임 체험한 李대통령 “내 캐릭터 너무 미화됐는데?” [청계천 옆 사진관]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오전 서울에서 열린 ‘K-게임 현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현장을 둘러본 뒤 “게임은 억압의 대상이 아니라 문화산업의 중요한 한 축”이라며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이 대통령은 크래프톤이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PUBG성수’에서 전시된 배틀그라운드 관련 기념품을 살펴봤다. 매장에는 캐릭터 티셔츠, 수저 세트, 프라이팬 모양의 거울 등 다양한 굿즈가 전시돼 있었다.이 대통령은 장태석 PUBG스튜디오 PD의 설명을 들으며 ‘액막이’ 장식을 직접 들어보기도 했다. 강훈식 비서실장이 “이 게임은 승리 시 ‘위너, 위너, 치킨, 디너’ 문구가 나온다”고 설명하자, 대통령은 “이겨 봤어요?”라고 물으며 관심을 보였다.이 대통령은 이어 ‘서바이벌 홀’로 이동해 배틀그라운드 게임 속 캐릭터와 아이템이 전시된 공간에서 의자에 앉아 헬멧을 들고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이 대통령은 이후 3층 ‘플레이 아레나’로 이동해 AI 기반 크래프톤 신작 게임 ‘인조이’를 체험했다. 캐릭터 생성 과정에서 스크린에 이 대통령의 젊은 시절을 형상화한 AI 캐릭터가 등장하자 “너무 심하게 미화했는데?”라고 말해 현장에선 웃음이 터졌다.김형준 크래프톤 인조이 스튜디오 대표가 “오늘은 대통령님 방문을 기념해 캐릭터용 시계를 하나 제작했다”고 소개하며 ‘대통령 기념 손목시계’를 화면에 띄웠다. 이 대통령은 화면 속 시계를 가리키며 “이거 언제 나오는 거예요?”라고 물었고, 강훈식 비서실장은 “곧 출시됩니다”라고 답했다.이 대통령은 “눈동자 색도 바꿀 수 있나요?”, “이 세계에서 차를 사려면 몇 시간 일해야 하나요?” 등 질문을 던지며 AI 기술과 가상 세계 경제 시스템에 관심을 보였다. 김형준 대표가 “이 게임은 인생을 축소해 놓은 개념으로 보험 가입이나 사망도 구현된다”고 설명하자, 이 대통령은 “정크푸드만 먹으면 살도 찌나요?”라고 질문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체험을 마친 뒤 2층 카페 라운지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이 대통령은 “게임산업은 청년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되는 산업”이라며 “과거 정부가 게임을 4대 중독으로 분류해 산업 발전을 억눌렀던 시기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게임은 몰입도가 있어야 하며, 부작용은 해결하면서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며 “문화산업의 중추로서 게임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간담회에는 김정욱 넥슨 대표,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방준혁 넷마블 의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성준호 스마일게이트 대표, 배태근 네오위즈 대표 등 주요 업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정부 측에서는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대통령실에서는 강훈식 비서실장과 김용범 정책실장 등이 함께했다.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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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모노 입고 韓전통 ‘윷놀이’ 체험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열린 양국 문화 교류 축제 ‘한일축제한마당 2025 인 서울’에서 일본 전통 의상인 기모노를 입은 관람객들이 윷놀이 체험을 하고 있다.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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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연휴 앞 붐비는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최장 10일간 이어지는 추석 ‘황금연휴’를 하루 앞둔 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구역이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번 연휴 기간에 하루 평균 22만3000명, 총 245만3000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인천=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5-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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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대통령, 유엔총회 마치고 귀국

    유엔총회 참석차 3박 5일간 미국 뉴욕을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오후 8시 40분경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더불어민주당과 대통령실 관계자들이 마중을 나온 가운데 이 대통령이 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성남=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5-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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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개장벨 울린 이재명 대통령[청계천옆사진관]

    방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를 찾아 개장 타종 행사에 참석했다. 오전 9시 30분 ‘링 더 벨’ 행사에서 이 대통령이 종을 울리자, 현장에는 박수가 터져 나왔고, 이 대통령은 손을 흔들며 화답했다. 우리나라 대통령이 뉴욕증권거래소를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를 찾아 한국에 대한 투자를 당부하는 ‘대한민국 투자 서밋’ 행사에 참석했다. 한국 대통령이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 것은 처음이다.이날 행사는 NYSE 초청으로 마련됐으며, 우리나라 대통령이 현지에서 직접 투자 설명회를 개최하는 것은 처음이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 대통령이 취임 첫 해 월가에서 직접 해외 금융인들을 상대로 투자 유치를 호소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신한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한국산업은행, 삼성카드, 한화생명, 현대캐피탈 등 국내 금융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재계에서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LG CNS 대표 등이 자리를 함께해 한국의 투자 환경을 직접 홍보했다.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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