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석

송은석 기자

동아일보 사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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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검색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을 찍고 글도 조금 씁니다. 악플도 관심입니다.

취재분야

2024-05-04~2024-06-03
사회일반32%
칼럼32%
문화 일반7%
정치일반7%
경제일반4%
사건·범죄4%
국제일반4%
인사일반4%
검찰-법원판결4%
정당2%
  • ‘소방의 날’ 맞아 새 옷 입은 소화전

    13일 서울 서초구 양재1동 거리에 설치된 소화전에 소방관을 연상시키는 문양이 도색돼 있다. 서울 서초소방서가 ‘안전친화도시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초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도색을 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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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벅스, 오늘 크리스마스 프로모션 시작

    1일 서울 중구 스타벅스 한국프레스센터점에서 모델들이 2일부터 시작되는 크리스마스 프로모션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토피 넛 라떼, 핑크 캐모마일 릴렉서 등 프로모션 음료 판매와 함께 e스티커 적립을 완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하는 ‘겨울 e프리퀀시 이벤트’가 진행된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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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에세이]한복 반딧불이들

    한복 치마를 입고 바닥 조명 위에 서니 색색의 치마가 전등처럼 밝게 빛나네요. 예쁜 반딧불이들 같습니다.―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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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언행일치

    ‘통’ 모양의 통이네요. 부르는 말과 하는 역할이 같으니 그야말로 언행일치라 하겠습니다.―서울 서초구 양재동에서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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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화와 억새로 단장한 코끼리 조형물

    서울 종로구 조계사가 국화와 억새로 단장한 코끼리 모양의 조형물. 코끼리는 불교에서 신성시하는 동물이다. 불교계 가을 축제인 ‘2023 불교문화대전’이 18일 조계사 앞 특설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조계사 일대와 대구, 강원, 전북 등 사찰에서 31일까지 열린다. 불교미술대전과 불교예술 콘서트, 불교언론문화상 불교출판문화상 신작찬불가공모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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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군 블랙이글스 아찔한 곡예비행… 방위산업전 축하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16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Seoul ADEX) 2023’ 프레스데이에서 축하 비행을 하고 있다. ADEX는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와 한국방위산업진흥회, KOTRA가 주최하고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방위산업 전시회다. 성남=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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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사상‘누룽지’각

    모래 위 누룽지 더미에 사람과 펭귄 모형이 서 있습니다.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까요?―서울 서초구 양재동에서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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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모음 블록으로 한글 쉽게 배워요

    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3 한글문화산업전시회에서 한글 학습 프로그램 시연이 진행되고 있다. 특수 실리콘으로 만들어진 한글 자모음 블록을 패드에 가져다대면 그에 맞는 소리가 나오는 방식이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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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실 ‘사선녀’ 수상자 본사 방문

    제37회 사선녀 선발 전국 대회 수상자들이 20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동아일보 본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대회는 전북 임실 운주산에서 신선과 선녀가 어울렸다는 전설을 기리며 매년 사선대에서 열린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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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 봐둬야지![고양이눈]

    장난도 치지 않고 열심히 결혼식을 보고 있는 아이들. 언젠간 멋진 신랑으로 이곳을 다시 찾겠죠.―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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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수용 사과 하나에 1만 원

    12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종합시장에 판매용 사과가 진열돼 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올해 추석 차례상에 오를 사과는 3개 기준 전통시장에서 1만1056원으로 조사됐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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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가을 날씨 숲길 산책

    3일 오전 주말을 맞아 서울 마포구 경의선 숲길을 찾은 시민들이 선선한 초가을 날씨 속에서 산책을 즐기고 있다. 앞에 한들거리는 강아지풀이 보인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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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왕년의 솜씨

    안정된 자세로 탁! 치니 뒤집히는 딱지. “한때 동네 딱지란 딱지 다 쓸고 다녔다”는 할머니 말씀이 허풍은 아닌가 봅니다. ―서울 종로구에서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3-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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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장 실질심사 앞두고 박정훈 대령이 강제 구인된 이유[청계천 옆 사진관]

    국방부 검찰단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다가 항명 혐의로 입건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이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 군사법원에서 열린 구속영장실질심사에 앞서 구인 영장이 집행됐다.박 전 단장과 그의 법률대리인인 김정민 변호사 측이 군 측과 법원 출입 방법을 놓고 실랑이를 벌였기 때문이다. 국방부 후문 옆에 있는 중앙지역 군사법원은 국방부 영내로 들어가거나 후문 옆 철문으로 들어가는 2가지 방법이 있다.박 대령 측은 영장실질심사를 받으러 가는 상황에서 국방부 영내로 들어가는 것 자체가 부당한 처사라며 법원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도록 철문을 열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국방부는 군사기밀 유출이 없는 공개재판의 경우에는 철문을 개방하지만, 이번 재판은 비공개로 진행되기 때문에 출입 절차를 거쳐 영내로 들어올 것을 통보했다. 이를 두고 더불어민주당 법사위 소속 국회의원들이 현장에 도착해 항의하기도 했다.결국 오후 12시경 군검사가 구인영장을 집행해 박 대령을 검찰단이 데려가면서 2시간여 넘는 대치 상황은 종료됐다.앞서 박 대령은 해병대 사관 81기 동기들과 함께 손을 잡고 입장했다. 해병대 동기들은 총 1만7139명의 서명이 담긴 구속영장 기각 탄원서를 박 대령 측 변호인에게 전달했다. 그리고 해병대 군가인 ‘팔각모 사나이’를 열창한 뒤 박 대령과 포옹하며 응원을 보냈다. 송은석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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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기자의 사談진談/송은석]참을 수 없는, 범죄 영상의 가벼움

    최근 한 달간 연쇄적으로 발생한 묻지 마 강력 범죄나 이태원 참사 같은 공공장소에서 발생한 사고 영상이 실시간으로 대중에게 확산하고 있다. 디지털카메라와 스마트폰이 대중화되지 않던 시절 보도로만 접하던 사건들을 이제 시민들은 목격자의 시선으로 생생하게 보게 됐다. 시간, 공간의 제약으로 기자들이 시민이나 폐쇄회로(CC)TV처럼 현장을 제때 포착하는 건 쉽지 않다. 사진기자가 급하게 뛰어가 보지만 찍을 수 있는 건 취재진의 진입을 막는 노란색 폴리스 라인일 때가 많다. 운(?) 좋게 현장에 사진기자가 있었더라도 보도 윤리가 쉽게 카메라를 들지 못하게 한다. 그러나 현장에서 스마트폰을 들고 있는 시민들은 다르다. 뷰 파인더에 눈을 갖다 댈 필요도 없이 카메라 버튼에 손가락을 가볍게 대기만 하면 기록이 시작된다. 그렇게 근접 촬영된, 피를 흘리고 있는 피해자들의 영상들을 보면 기자도 놀랄 때가 있다. 만약 그런 장면들을 기자가 촬영했다면 엄청난 대중의 비판을 받았을 것이다. 이제는 진부한 논쟁거리인 매그넘 사진가 케빈 카터가 1994년 퓰리처상을 수상한 ‘소녀를 노리는 독수리’ 사진이 그 예다. 2013년엔 고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가 한강에서 뛰어내리는 장면을 촬영한 취재진도 자살을 방조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묵묵히 제자리를 지키는 CCTV가 사건 현장을 기록하기도 한다. 신림동 칼부림 사건의 범행 장면을 포착한 건 한 이동통신사 대리점에 설치된 CCTV 영상이었다. 스너프 필름처럼 가해자가 피해자를 칼로 수차례 찌르는 영상이 모자이크 처리도 되지 않은 채 빠른 속도로 넷상에 퍼졌다. 과거엔 음성적으로 고어 사이트에나 공유됐을 법한 장면이었다. 특히 유튜브 쇼츠나 인스타그램 릴스 같은 1분 이내 ‘쇼트폼’이 유행하면서 이런 영상물의 확산은 가속화되고 있다. 쇼트폼은 사용자가 영상을 선택하는 게 아니라 임의로 재생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이런 범죄 영상들은 사건 현장이 실시간으로 기록돼 있다 보니 범죄자가 중한 처벌을 받을 수 있는 증거물이 된다. 또 사회적 공분을 일으켜 범죄자의 신상 공개를 촉진할 수도 있다. 시민들도 사고의 순간을 기록해야 한다는 공익적인 목적으로 영상을 촬영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런 순기능 외에 생각지도 못한 역효과도 있다. 먼저 유족과 피해자에게 2차 가해가 될 수 있으며 영상을 시청한 이들에겐 간접적인 트라우마가 될 수 있다. 기자도 일 때문에 반복 재생하던 이태원 참사 영상에서 인파에 깔려 괴로워하던 한 여성의 표정을 잊지 못한다. 나중에 합동분향소에서 영정 사진으로 그녀를 접했을 때 충격을 받았다. 제일 큰 문제는 이런 영상들이 사회적 불만을 지니고 있던 이들이 ‘모방 범죄’를 일으키게 하는 트리거가 될 수도 있다는 점이다. 신림역 사건의 범인도 범행 전 ‘홍콩 쇼핑몰 흉기 난동 사건’ 영상을 검색한 사실이 밝혀졌다. 영화나 소설 같은 허구가 아닌 실제 범죄 장면을 보고 ‘나도 할 수 있겠다’란 왜곡된 생각을 갖게 할 우려가 있다. 이런 문제로 누리꾼들도 범죄 영상을 올리지 말자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언론 입장에선 일반인들이 촬영한 사건 사고 영상들은 양날의 칼이다. 이런 영상들은 언론이 독자들에게 뉴스 형식으로 전할 수 있게 도와준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보도 윤리 차원의 이슈가 되기도 한다. 세월호 참사 이후 한국기자협회가 제정한 재난보도준칙에 따르면 피해자 가족의 과도한 감정 표현, 부적절한 신체 노출, 흥미 위주의 보도는 하지 않아야 한다. 또 피해자와 그 가족, 주변 사람들의 상세한 신상 공개는 인격권이나 초상권, 사생활 침해 등의 우려가 있으므로 최대한 신중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피해자와 그 가족이 받을지도 모를 상처뿐만 아니라 자극적인 영상에 노출된 독자와 시청자들이 더 ‘강한 맛’을 찾게 되는 것은 아닌지 하는 걱정도 있다. 유해하지 않은 사실을 선별해 독자들에게 전달하던 언론의 게이트키핑 기능이 소셜미디어에 의해 무너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볼 일이다. 송은석 사진부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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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거참, 안 풀리네

    옛날 오락기라고 만만하게 봤을까요? 생각처럼 쉽지 않은 게임에 옆자리 아이까지 나섰네요.―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에서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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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졸업한 그대, 꽃길만 걷기를”…경희대 졸업식 이모저모 [청계천 옆 사진관]

    경희대학교가 16일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경희대는 이날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평화의 전당과 경기 용인시 경희대 선승관에서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열었다.경희대의 건물들은 유럽의 대성당을 연상케 하는 화려한 건축양식이 특징이다. 졸업생들은 학사모와 학위증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며 캠퍼스에서의 마지막 추억을 남겼다.과거엔 졸업생들은 사진사들에게 기념사진을 맡기곤 했다. 그러나 이제는 졸업생들이 서로서로 구도를 잡고 다양한 모습을 스마트폰 카메라에 담고 있었다. 특히 배우 김태리가 올라갔던 건 아니지만 평화의 전당 앞 사자상에 올라가 사진을 찍는 게 이색적이었다. 코로나19 때부터 유행했던 포토월도 건재했다. 좋은 행사지만 무턱대고 사진 기자가 카메라를 들이댈 수는 없다. 초상권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다행히 교육대학원 석사 과정을 마친 미술교육과, 음악교육과 졸업생들의 허락을 받아 취재를 마칠 수 있었다.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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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 안의 궁’ 건청궁 찾아온 관광객들

    15일 오후 외국인 관광객들이 서울 경복궁 건청궁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문화재청은 다음 달 18일까지 명성황후가 시해됐던 건청궁 내부 공간을 일반에 공개한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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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성황후 시해됐던 비극의 현장…건청궁, 일반인에 한 달 간 특별 개방[청계천 옆 사진관]

    경복궁에서 가장 깊숙한 곳에 자리 잡고 평시에는 일반에 공개되지 않던 건청궁이 한 달간 일반인들에게 공개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15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건청궁을 특별 개방한다.건청궁은 경복궁이 중건된 이후 1873년 지어진 건물로, 다른 전각과 달리 일반 사대부가 살던 집의 양식을 따랐다. 1876년에 경복궁에 큰불이 나 왕실은 창덕궁으로 옮겨간 뒤 1885년이 돼서야 경복궁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그러나 불에 탄 전각(임금이 거처하는 집)이 모두 복구되지 못해 고종과 명성황후는 이곳 건청궁에 머물게 됐다. 이후 건청궁은 조선의 정책이 결정되는 중요한 장소가 됐다. 1895년 일본인이 침입해 왕비의 목숨을 앗아갔던, 명성황후시해사건이 일어난 장소기도 하다. 1907년~1909년 헐렸던 건청궁은 2006년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됐다.관람객들은 건청궁 내부에서 고종과 명성황후가 머무른 공간을 엿볼 수 있다. 문화재청은 고종의 처소였던 장안당을 왕의 집무실과 생활실로 꾸몄다. 명성황후가 지냈던 곤녕합에서는 왕비의 알현실과 궁녀의 생활실을 살펴볼 수 있다. 또 임금의 의자, 문서나 문방구류를 넣어두는 낮은 가구, 거울을 단 여성 화장함 등 당대 생활상을 재현한 유물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장안당 서쪽의 누각인 추수부용루에서는 향원정을 한눈에 볼 수 있다.내부 출입이 불가능했던 것과는 달리 관람객들이 내부를 돌아다니면서 ‘인증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게 이번 전시의 큰 특징이었다. 개방 기간 경복궁에 입장한 관람객은 누구나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송은석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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