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석

송은석 기자

동아일보 사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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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검색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을 찍고 글도 조금 씁니다. 악플도 관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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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0~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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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軍, 北 주장 우주발사체 발견…빠른 사진 공개[청계천 옆 사진관]

    군 당국이 31일 오전 8시 5분경 어청도 서방 200여 km 해상에서 북한이 우주발사체라고 주장하는 잔해물을 식별해 인양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련 사진을 바로 언론에 제공했습니다. 해당 부위는 발사체의 1단과 2단 연결 부위로 추정됩니다. 북한 조선 중앙 통신은 이날 보도를 통해 “신형 위성 운반로켓 ‘천리마 1형’이 정상 비행 도중 1계단 분리 후 2계단 발동기(로켓 엔진)의 시동 비정상으로 추진력을 상실해 추락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결함을 발견해 대책을 긴급히 강구한 뒤 2차 발사를 가급적 빠른 기간 내에 실행할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한편 서울시는 이날 오전 6시 41분경 ‘오늘 6시 32분 서울지역에 경계경보 발령. 국민 여러분께서는 대피할 준비를 하시고, 어린이와 노약자가 우선 대피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위급 재난 문자를 보냈습니다. 이른 아침 시민들은 갑작스러운 경계경보에 혼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22분 뒤인 오전 7시 3분 행정안전부는 ‘06:41 서울특별시에서 발령한 경계경보는 오발령 사항임을 알려드림’이라는 내용의 위급 재난 문자를 보내 서울시의 경계경보 발령을 정정했습니다.송은석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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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글판’ 여름편 새단장

    30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 빌딩에 ‘광화문글판’ 여름편이 걸렸다. 안희연 시인의 시 ‘여름 언덕에서 배운 것’ 중 “가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어떤 시간은 반으로 접힌다/펼쳐보면 다른 풍경이 되어 있다”란 구절을 따왔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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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도심 낚시터

    한 남성이 도심의 작은 하천에서 낚시 삼매경에 빠져 있습니다. 낚시하러 어디 멀리 나갈 필요가 없네요. ―일본 나고야에서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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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녹슨 사랑?

    세월이 흘러 낡고 지저분해진 자물쇠들. 함께했던 연인들의 사랑은 그대로일까요?―서울 남산 서울타워에서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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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세먼지 가득… “숨 쉬기 힘들어요”

    22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역 인근에 설치된 미세먼지 전광판에 미세먼지 ‘나쁨’이라고 적혀 있다. 이날 중국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한반도로 유입되면서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수준이 ‘나쁨’ 혹은 ‘매우 나쁨’을 보였다. 23일에도 잔류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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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전칠기 매력속으로

    서울공예박물관은 16일부터 7월 23일까지 특별전시 ‘나전장의 도안실’을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나라 근현대 나전칠기를 대표하는 장인 6명의 작품 60여 건과 도안 36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18일 서울 종로구 서울공예박물관에서 관객들이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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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어떤 간판일까요?

    누가 걸어가는 모습인 줄 알았는데 어금니 모양이네요. 물감과 붓까지, 치과 간판이 독특합니다.―도쿄에서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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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전통 모자 ‘논라’ 만들어요”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사흘 앞둔 17일 오전 서울 은평구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은평세계문화축제’가 열렸다. 축제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베트남 전통 모자 ‘논라’를 만들고 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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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버섯 모자

    한 여성이 유명 게임의 캐릭터 버섯 모자를 쓰고 길거리를 걸어갑니다. 일상이 게임처럼 흥겨워 보이네요. ―일본 오사카에서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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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 간호사의 날… 간호법 촉구

    12일 국제 간호사의 날을 맞아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2023 국제 간호사의 날 기념 축하 한마당’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간호법’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간호법 공포를 촉구하고 있다. 대한간호협회는 10만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으나 경찰은 2만∼2만5000명으로 추산했다. 간호사 대부분이 휴무일을 이용해 집회에 참석해 의료 현장에서 큰 혼란은 없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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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버랜드 화재…나무 모형에 불 붙어 [청계천 옆 사진관]

    12일 오전 11시 10분 경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매직 트리 놀이 기구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기구 조형물에 붙은 불이 위 아래로 번지면서 검은 연기를 발생시켰습니다.15대의 소방 차량이 즉시 출동해 화재 진압에 나섰고 불은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에버랜드 측은 화재 발생 직후 방문객의 놀이 공원 진입을 차단한 뒤 사고 처리에 들어갔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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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대급 봄비에 남부지방 가뭄 해갈, 한라산 백록담은 만수위[청계천 옆 사진관]

    이번 어린이날 비가 와서 실망한 아이들이 많았을 텐데요, 남부 지방은 최근 닷새간 많은 비가 내리면서 반년 넘게 이뤄지던 제한 급수가 8일부터 해제되면서 섬 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예정입니다. 특히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던 완도군은 지난해 8월 넙도를 시작으로 노화, 금일, 보길, 노화도 등으로 제한급수가 확대된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비로 완도 섬 지역 저수지 평균 저수율이 25%에서 63%로 급등했습니다.광주 시민의 식수 중 3분의 1을 차지하는 전남 화순군 동복댐도 지난 달 5일 18%까지 떨어졌던 저수율이 이번 비로 34%까지 급등했다. 이로 인해 31년 만에 광주에서 제한 급수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됐던 위기를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남부 지방과 제주도도 5월 기준 하루 강수량 역대 최대를 기록한 곳이 있었습니다. 특히 제주에선 4일 서귀포에 288mm의 비가 쏟아져 역대 5월 하루 강수량을 경신했습니다. 그 덕분인지 오랜만에 한라산 백록담이 만수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한라산 삼각봉에는 1013mm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만수를 이뤘다고 하니 물이 가득 차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실제론 낮은 수위입니다. 백록담 기준 ‘만수가 됐다’라는 건 분화구 동쪽에 물이 고인 것을 말합니다. 한라산은 최고 다우지역으로 꼽히지만 화산 지형이라 물 빠짐이 좋다 보니 장마철이나 태풍 폭우 시에만 만수위를 볼 수 있습니다. 백록담의 담수면적은 평균 1만 1460㎡이며 백록담 수위는 지난 2003년 한라산연구소의 담수 조사로 최대 만수위는 4.05m라는 기준점을 확보했습니다.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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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 울트라 지도

    울트라맨 제작 스튜디오 인근의 지하철역. 관광객들을 위해 울트라맨이 열심히 지도 빔을 쏘고 있네요.―일본 도쿄에서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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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계종 사찰 65곳 “입장료 안 받아요”

    국가지정문화재를 보유한 전국 조계종 산하 사찰 65곳의 입장료가 4일부터 무료로 전환됐다. 무료 전환 첫날 경기 양평군 용문사를 찾은 방문객들이 ‘입장료를 징수하지 않습니다’는 안내문 앞에서 관광 안내 책자를 읽고 있다. 양평=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3-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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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가 행복한 나라’ 행사 - 민노총 노동절 집회… 5월 첫날 광화문 앞의 두 모습

    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어린이가 행복한 나라’ 행사에서 아이를 안은 아버지가 줄넘기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소파 방정환 선생이 1923년 발표한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왼쪽 사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같은 날 광화문광장 건너편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조합원 2만3000여 명(경찰 추산)이 참가한 가운데 ‘세계 노동절 대회’를 진행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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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가 행복한 나라로” 어린이해방선언 100주년

    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어린이들이 활짝 웃으며 춤추고 있다. 이날 ‘어린이가 행복한 나라’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종로구 당주동 소파 방정환 선생 생가 터에서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까지 약 260m 구간을 행진했다. 이날 행사는 방정환 선생이 1923년 발표한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을 맞아 열렸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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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한 개만

    카타르 도하공항 한쪽에서 월드컵 공인구 복제품을 50% 할인해 팔고 있네요. 아이도 하나 갖고 싶나 봅니다. ―카타르 도하에서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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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엄숙한 파티

    마네킹들이 우스꽝스러운 파티용품들을 착용한 채 잔뜩 굳은 얼굴로 있네요. 모순적인 상황에 웃음이 납니다.―스웨덴 룬드에서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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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반반 자전거

    분홍이 좋아, 파랑이 좋아? 하나를 고를 수 없을 땐 ‘반반’만 한 게 없죠. ―스웨덴 룬드에서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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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같은 미국 기밀 문건 유출자 체포 작전[청계천 옆 사진관]

    미국 FBI(연방수사국)가 13일(현지시간) 미국 정부의 기밀 문건을 유출시킨 21세 공군기지 주 방위권 정보부 소속 잭 테세이라 일병을 체포했습니다. 이날 총기 등으로 무장한 FBI 요원들은 장갑차를 타고 매사추세츠 노스다이튼에 위치한 테세이라의 자택을 수색해 용의자를 체포했습니다. 이 장면은 미국 방송사들의 헬기를 통해 생중계됐습니다. 반바지 차림으로 옥상에서 책을 읽는 등 여유 있는 모습을 보이던 용의자는 순순히 FBI의 체포에 응했습니다.테세이라는 게임 커뮤니티인 디스코드에 ‘서그 셰이커 센트럴’이란 비공개 채팅방을 운영했습니다. 닉네임은 OG였습니다. 해당 채팅방은 20~30명의 10대로 구성돼 있었습니다. 그룹 멤버가 미국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 따르면 테세이라는 기밀 문서를 다루고 있다는 것을 회원들에게 과시하는 과정에서 문건을 유출시켰습니다. 테세이라가 올린 문서는 당초 100여 장이라 알려졌지만 사실은 300장에 달했습니다.이번 사건은 유출 사건을 가장 먼저 보도했던 뉴욕 타임스와 유출자의 윤곽을 보도한 워싱턴 포스트와의 보도 경쟁을 통해 용의자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용의자는 체포됐지만 이번에 유출된 문서 속에는 러시아 전투기가 영국 정찰기를 격추할 뻔했던 사건, 미국 본토까지 도달할 수 있는 북한 탄도 미사일 궤적 사진, 한국 국가 안보실 도청 건 등이 포함돼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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