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진

이기진 기자

동아일보 대전충청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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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기진 기자입니다.

doyoce@donga.com

취재분야

2026-03-01~202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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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 ‘온통대전’ 발행 1주년 이벤트 다양

    대전시는 지역화폐인 ‘온통대전’ 발행 1주년을 맞아 할인폭 확대, 경품 제공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충전 한도도 100만 원까지 확대하고 최대 15%의 캐시백을 지급한다. 우선 13일까지는 50만 원이 충전 가능하고, 사용액 50만 원까지 10% 캐시백을 지급한다. 14일부터 이달 말까지는 이전 사용액과 상관없이 한 번 더 50만 원 충전이 가능하고 사용액 50만 원까지 15% 캐시백이 지급된다. 지역 소상공인 매출 확대를 위한 ‘자치구의 날’도 운영한다. 동구(14∼16일)를 시작으로, 중구(17∼19일), 서구(20∼22일), 유성구(23∼25일), 대덕구(26∼28일)순으로 3일씩 진행된다. 자치구의 날에 해당 지역에서 온통대전을 1만 원 이상 사용한 시민 514명을 매일 추첨해 1만 원의 수당도 지급할 예정이다. 이 밖에 ‘온통세일 대박 라이브커머스(실시간 상거래)’도 진행한다. 온통대전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방송 편성을 확인 후 유튜브 온통대전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온라인 이용자들에게도 할인쿠폰과 경품도 지급한다. 온통대전 운영 대행사인 하나은행은 금액과 상관없이 온통대전 3회 이상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형 SUV와 모바일 쿠폰 등 경품도 제공한다.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3만 원 이상 이용자에 대해 마트별로 최대 5% 즉시 할인과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시민들이 풍성한 혜택도 받고 지역경제도 살리는 착한 소비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온통대전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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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도소 이전 부지 알고 땅 구입 의혹…前교도관 영장 청구

    부동산 투기 혐의를 받아온 대전교도소 전 간부에 대해 구속 영장이 청구됐다. 대전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부패방지권익위법, 농지법 위반 혐의로 대전교도소 전 간부급인 A 씨에 대해 구속 영장과 몰수보전이 검찰에 의해 청구됐다고 2일 밝혔다. A씨에 대한 구속영장실질심사는 3일 열릴 예정이다. 경찰조사 결과 교도소 시설관리를 맡았던 A 씨는 2017년 9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대전교도소의 이전 부지로 예정돼 있던 유성구 방동일대 농지 2곳 1800㎡을 아내 명의로 2억 원에 사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A 씨가 땅을 구입한 시기는 대전시가 교도소 이전 후보지 5곳을 법무부에 제안한 시점으로, 구입한 지 2개월 만에 A 씨가 구입한 땅이 최종 이전 부지로 확정됐다. 이를 두고 교도소시설 관리를 총괄했던 A 씨가 내부정보를 미리 입수해 아내 명의로 차명투기를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었다. A 씨는 이 땅을 구입하면서 농업경영계획서를 제출했으나 실제로는 농사를 짓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가 내부 정보를 이용해 땅을 구입했다고 내사를 접수하고 지난달 1일 대전교도소 복지과와 A 씨 자택 등 2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아내인 B 씨는 불구속 기소됐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2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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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광주도 화이자 부족… 전국 동시다발 접종 중단

    75세 이상이 맞을 화이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부족으로 신규 접종 예약을 받지 않는 상황이 전국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일부에선 예약뿐만 아니라 신규 접종 자체가 중단되고 있다. 30일 동아일보가 전국 17개 시도의 화이자 백신 접종 상황을 취재한 결과 부산 대구 강원 등 최소 9곳에서 신규 예약이 중단됐다. 충북 일부 지역에서도 예약을 받지 않고 있다. 나머지 지역에선 5월 초중순 예약 중단이 우려된다. 특히 부산 대구 광주 충북 전북 등은 1차 접종마저 아예 중단되거나 중단이 예고됐다. 나머지 지역도 조만간 예약 또는 접종 중단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서울시의 경우 “신규 예약을 중단하지 않았다”며 “5월 8일까지는 충분한 백신 재고가 있는 상태”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자치구는 기존 예약자 접종만 진행하고 추가 예약을 받지 않고 있다. 정부는 이 같은 상황을 인정하면서도 ‘백신 부족’ 탓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질병관리청은 이날 내놓은 자료를 통해 “4월에 1차 접종에 집중해 (5월 중) 2차 접종 대상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차질 없는 2차 접종을 위해 신규 1차 접종 추가 예약 자제를 요청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3주 차까지는 2차 접종에 집중하고 그 후 1차 접종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1차 접종 차질이 5월 하순에야 해소될 수 있다는 뜻이다. ‘4월까지 300만 명 접종’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2차 접종 물량을 무리하게 당겨쓴 영향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도 본격적인 2차 접종 시기가 다가오면서 비슷한 상황이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현재 국내에 들어온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중 남은 물량은 약 36만5000회분(30일 0시 기준)이다. 하루에 10만 명가량 접종받는 상황을 감안하면 여유가 없다. 인천시 관계자는 “(화이자뿐만 아니라) 아스트라제네카도 물량이 부족해 접종률이 더디게 오르고 있다”며 “현재 백신 공급 상황은 ‘암담’ 그 자체”라고 말했다. 한편 방역당국은 현행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주요 조치를 3주간 더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또 6월까지 일평균 확진자가 1000명 이하로 유지되면 7월부터 새로운 거리 두기 체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김성규 기자 sunggyu@donga.com·김소영 / 대전=이기진 기자}

    • 202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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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신 접종 여부에…음성·양성 극명하게 갈렸다

    “신속하게 자체 항원키트를 활용한 덕분에 확산을 막을 수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백신 접종자는 음성, 접종받지 않은 사람은 양성으로 나타났습니다”.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대전 유성구의 한 요양원의 초기 대응과 검사 결과를 둘러싸고 나오고 있는 얘기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유성구의 한 요양원에서 29일 종사자 27명과 입소자 38명 등 65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종사자 1명과 입소자 17명 등 18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감염은 확진자와 접촉한 70대 여성(대전 1645번)과 관련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여성은 이달 14일 서울 중랑구의 확진자와 접촉 후 18일 이 요양원 입소자인 남편이 위독해지자 시설 책임자의 허가를 받고 면회했다. 방역당국은 이 여성에 의해 남편 병실에 함께 입원해 있던 다른 4명의 입소자에게 전파됐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곳에서 집단 감염을 처음 포착한 것은 바로 신속항원키트 덕분이었다. 요양원 측은 28일 입소자 5명이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이자 자체적으로 구입해 놓았던 신속항원키트로 자가 검사한 결과 3명에서 양성소견이 나오자 즉시 대전시에 통보했다. 이에 따라 대전시 신속대응팀은 입소자와 종사자 전원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29일 늦게 18명이 감염된 것을 확인한 것. 연령대는 60대 1명, 70대 2명, 80대 8명, 90대 7명 등 대부분 고령자다. 정해교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은 “요양원은 주 1회 유전자증폭(PCR)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어 이 요양원은 5월 초경 검사 예정이었다”며 “자체 구입한 항원키트로 초기에 신속하게 감염의심을 포착해 더 큰 확산을 막을 수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과의 검사 결과도 극명하게 갈렸다. 이 요양원에서는 지난 2월 26일부터 이달 13일까지 3차례에 걸쳐 종사자와 입소자 등 모두 43명이 백신을 접종받았다. 종사자 2명과 입소자 21명은 접종을 받지 않은 상태. 그 결과 29일 검사에서 접종받은 종사자 26명 전원은 음성으로 판명됐다. 확진자로 판명된 종사자 1명은 접종받지 않은 2명 중 한 명이다. 또 양성판정을 받은 입소자 17명도 대부분 접종받지 않았거나 항체형성 기간인 3주 이내 접종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같은 병실에 있던 70대 부부 중 양성 판정을 받은 아내는 백신을 접종받지 않았고, 음성판정을 받은 남편은 백신을 접종 받았다.이기진기자 doyoce@donga.com}

    • 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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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 원산도∼삽시도 ‘관광 케이블카’로 잇는다

    충남 보령에 국내 최초로 섬과 섬을 연결하는 해상 관광 케이블카가 들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보령시는 오천면 원산도와 인근 삽시도를 연결하는 총길이 3.9km의 해상 관광 케이블카를 2024년까지 건설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총 1000억 원이 소요되는 사업비는 모두 민자로 충당된다. 시는 이를 위해 전날 사업자인 범양건영㈜(대표 이동주)과 민간투자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보령시는 2019년 해양 관광 케이블카 설치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설치 타당성 조사 용역을 거쳤다. 이어 지난해 10월 민간 투자사업자 모집 공고와 제안서 평가를 통해 우선 협상 대상자로 범양건영을 선정했다. 범양건영은 1958년 창업한 종합건설업체로 토목, 건축, 주택, 플랜트분야 사업을 해오고 있다. 보령시는 협약에 따라 올해 기초조사, 내년 조성계획 및 연계사업 협의, 2023년 착공을 거쳐 2024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케이블카 운행 구간에는 케이블카 정류장 2곳도 설치된다. 삽시도는 충남에서 안면도, 원산도 다음으로 세 번째 큰 섬으로 200여 가구에 주민 500여 명이 살고 있다. 섬의 모양이 화살을 꽂아놓은 활모양 같다 해서 붙은 이름으로 주변 풍광이 수려하고 각종 수산물이 풍부하다. 시는 케이블카가 조성되면 올해 말 완공 예정인 국내 최장(最長) 보령해저터널과 태안군 안면도와 원산도를 연결하는 원산안면대교 개통으로 주변 관광 인프라가 크게 확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케이블카가 완공되면 보령 앞바다의 올망졸망한 90여 개의 섬과 바다가 펼치는 아름다운 풍광을 볼 수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내에 있는 대부분의 관광 케이블카는 산과 평지, 육지와 섬을 연결하는 유형이지만 섬과 섬을 연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국내 일부 섬은 육지와 연결되는 연륙교가 건설되면서 외지 차량의 과다 유입과 쓰레기 투기 등에 따른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하게 드러나고 있어, 차량 출입이 불가능한 케이블카 건립은 보령 관광의 호재로 평가받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 사업은 국도 77호선 보령해저터널 개통에 버금가는 관광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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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주 공산성서 ‘달밤 콘서트’ 즐기세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충남 공주시 공산성의 밤(夜)이 더욱 재미있어진다. 한국문화재안전연구소(소장 이태묵)는 다음 달 1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마다 명사들을 초청해 성곽을 함께 돌고 이야기를 나누는 ‘공산성 달밤 이야기&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문화재청과 공주시, 충남도가 공동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세계문화유산인 공산성을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 가치를 공유하자는 취지로 꾸며졌다. 한국예총 공주시 지회, 공주 문화관광해설사회, 문화유산활용연구회, 공주문화원, 공주문인협회, 공주시 다문화가정협회, 공주고도 육성주민협의회, 공주향토문화연구회 등 12개 단체도 참여한다. 행사는 토요일 오후 6시 반 성곽 밟기부터 시작된다. 금서루에서 시작해 쌍수정∼영은사∼공북루∼공산정∼금서루로 이어지는데 30분 정도 소요된다. 아름다운 공산성 야경과 금강, 배다리 터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이어 기타와 클래식, 국악, 판소리, 무용 등의 콘서트가 매주 30분가량 진행되며, 명사들과의 이야기판이 이어진다. 다음 달 1일 첫 행사에는 이장호 영화감독이 나선다. 이 감독의 작품 ‘별들의 고향’과 영화인으로서의 삶과 소회, 영화인으로 바라보는 공산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서울 명동의 ‘이종환의 쉘부르’에서 통기타 라이브 가수로 활동했던 조형근 씨가 공연을 펼친다. 5월에는 김태식 한류기획단장(8일), 김헌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교수(15일), 샘 하비 주한 영국문화원장(22일), 김희수 공주대 명예교수와 김수태 충남대 역사학 교수(29일), 6월에는 채미옥 국토연구원전략센터장(5일), 정석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교수(12일), 정호승 시인(19일), 정강환 배재대관광축제대학원장(26일)이 콘서트에 나선다. 행사 주최 측은 “매회 강사들의 전문 분야가 달라 공산성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과 가치관을 느끼는 값진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야기 일부는 유튜브를 통한 녹화로도 편집돼 방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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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아파트 건설 심의기간 2개월로 줄인다

    대전에서 아파트를 지을 때 최대 9개월 걸리는 심의 기간이 2개월로 크게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시는 주택건설사업 통합 심의와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주택건설 사업 승인을 위해서는 주택법과 공공주택특별법 등 관련법에 따라 순차적으로 도시계획과 교통, 건축, 경관위원회 심의를 받아야 한다. 이런 절차를 밟는 데 최대 9개월까지 소요된다. 특히 교통영향평가, 경관 등 재심의까지 받으면 기간이 더 늘어나 분양가가 올라가거나 주택 공급 시기를 놓치는 등 주택 공급에 차질을 빚기도 한다. 시는 이에 따라 순차적으로 이뤄지던 개별 심의를 통합할 방침이다. 이럴 경우 관련 부서 중복 협의도 피할 수 있어 심의 기간을 최대 2개월까지 앞당길 수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시는 통합 심의 첫 적용 대상은 사업계획서가 접수되는 대로 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주택 공급 확대 방침에 부응하고 주택 행정에 대한 신뢰도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신속한 주택 공급이 이뤄질 경우 시민 주거 안정과 주택 가격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올해 3만4000채를 비롯해 2023년까지 7만1000채, 2030년까지 12만9000채를 추가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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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대덕구, 내년부터 초등생에게 월 2만 원 ‘용돈 수당’

    대전 대덕구가 10월부터 모든 초등학교 4~6학년에게 월 2만 원의 ‘용돈 수당’을 지급하기 위해 조례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초등학생들에게 용돈 명목으로 돈을 지급하는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수혜자는 4340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대덕구는 다음 달 6일까지 ‘대덕구 어린이 용돈 수당 지급 조례안’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6월 구의회에 상정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또 다음 달 3일 오후 4시에는 한남대 무어아트홀에서 조례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는 공청회도 열 예정이다. 용돈 수당은 대덕구 지역화폐 ‘대덕e로움’으로 지급하면 대덕구 내 지정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덕구의 이 계획이 시행될 경우 올해 3개월 동안 2억2000만 원, 내년에는 10억2000만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용돈 수당은 아이들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대덕구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어린이들에게 바람직한 경제관념을 키워 건강한 경제주체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덕구는 내년부터 초중고 신입생(내년 기준 4648명)에게도 입학 축하금 10만 원도 지급할 계획이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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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 “열차 타고 여행오면 차량 무료지원해요”

    ‘열차 타고 대전에 오셔서 관광하시는 분들에게 차량을 무료로 지원해 드려요.’ 대전시는 코레일 열차를 이용해 대전을 찾는 외래 관광객에게 투어용 차량을 무료 지원하는 ‘2021 코레일 연계 관광프로그램’을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도 국민들의 여행 욕구에 부응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단체방문객(12~20인 이상)에게 대형버스를, 6~11인은 소형버스, 2~5인의 소규모 여행객에겐 승합차를 지원해준다. 여행 코스는 △문화투어(원도심 근대문화, 전통문화) △체험투어(대청호생태체험, 선비문화체험) △힐링투어(유성온천 등) △교육투어(대덕특구, 뿌리공원, 국립대전현충원 등) 등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참가자는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참가신청은 온라인 예약사이트나 코레일 관광개발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다만 1박2일 여행객에게는 하루만 지원한다. 시는 이밖에도 분산형태로 대전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비대면 미션투어를 운영한다. 원하는 날짜에 온라인(www.tour21.kr)으로 신청한 뒤, 대전을 방문해 미리 안내받은 관광안내소에서 안전키트와 드로잉 스케치북을 받아 자유롭게 여행하면서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여행을 마친 뒤 각종 SNS에 이를 인증하면 13세 이상의 여행객에겐 1인당 3만 원, 만 6세 이상 13세 미만의 여행객에겐 2만 원을 차량지원금 명목으로 계좌로 지급한다. 김창일 대전시 관광마케팅과장은 “코로나19 시대에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맞춰 여행객들이 재미와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안전하고 다양한 자유여행을 위해 이를 시행하기로 했다”며 “차량지원의 경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연장될 경우 일시적으로 소규모(2~4인)로 한정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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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 26일부터 거리두기 2단계→1.5단계 하향조정

    대전시는 이달 8일부터 적용했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2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1주일 동안 1.5단계로 하향조정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후 10시까지 영업시간이 제한됐던 유흥·단란·감성 주점, 콜라텍, 헌팅 포차, 홀덤펍, 식당·카페, 노래 연습장, 실내 체육 시설, 파티룸, 실내 스탠딩 공연장, 학원·교습소, 목욕장업 등의 영업시간 제한이 해제됐다. 또 결혼식·장례식 등의 행사는 100명 미만에서 500명 미만으로 완화됐다. 다만 방문 판매업은 오후 10시까지 운영 시간 제한은 유지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지난 일주일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원인을 분석한 결과 하루 평균 10여명으로 집계되고 있지만, 특정 집단·시설에서의 감염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종교 시설은 1.5단계 방역 수칙을 적용해 정규 예배 등은 좌석수의 30% 안팎으로 인원수를 제한하며, 소모임과 식사는 예전과 같이 할 수 없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조정은 같은 권역인 세종시, 충남·북이 1.5단계를 다음 달 2일까지 유지한데 따른 형평성 차원의 조치다.이기진기자 doyoce@donga.com}

    • 2021-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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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 26일부터 거리두기 1.5단계로 하향…영업 시간 제한 풀려

    대전시는 이달 8일부터 적용했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2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1주일 동안 1.5단계로 하향조정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후 10시까지 영업시간이 제한됐던 유흥·단란·감성 주점, 콜라텍, 헌팅 포차, 홀덤펍, 식당·카페, 노래 연습장, 실내 체육 시설, 파티룸, 실내 스탠딩 공연장, 학원·교습소, 목욕장업 등의 영업시간 제한이 해제됐다. 또 결혼식·장례식 등의 행사는 100명 미만에서 500명 미만으로 완화됐다. 다만 방문 판매업은 오후 10시까지 운영 시간 제한은 유지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지난 일주일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원인을 분석한 결과 하루 평균 10여명으로 집계되고 있지만, 특정 집단·시설에서의 감염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종교 시설은 1.5단계 방역 수칙을 적용해 정규 예배 등은 좌석수의 30% 안팎으로 인원수를 제한하며, 소모임과 식사는 예전과 같이 할 수 없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조정은 같은 권역인 세종시, 충남·북이 1.5단계를 다음 달 2일까지 유지한데 따른 형평성 차원의 조치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21-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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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연계 모델로 ‘학생성공 시대’ 열겠다”

    “학생 성공시대, 오로지 이를 위해 매진할 뿐입니다.” 이달 초 충남 홍성에 있는 청운대에서 이우종 총장(사진)을 인터뷰해 달라는 요청이 왔다. “청운대가 변화를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는지, 그 효과가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 확인해볼 의향이 없느냐”는 제안이었다. 보도자료조차 많이 내지 않던 대학의 이례적인 제안에 학교를 찾아갔다. 이 총장의 학교 비전 및 성과에 대한 설명은 예상과 달리 2시간을 훌쩍 넘겼다. 학교 발전과 그 변화를 널리 알리려는 넘치는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지역 상생을 자주 거론한다. “지역대학의 존재 이유이기도 하다. 학생이 강의실이 아니라 지역사회로 뛰어나가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교수들과 함께 해결해 나가는, 특히 지역 갈등 등을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취임 초부터 ‘학생 성공시대’를 강조했다. “과거 학생들의 평가는 성적이었다. 이제는 학생이 갖고 있는 끼와 꿈, 그리고 열정을 대학이 어떻게 체계적으로 완성시키고 업그레이드하느냐가 중요하다. 자율전공학부를 만들고 융합교육을 강조하는 이유다.” ―전 세계 혁신대학 순위를 매기는 ‘혁신대학 WURI 랭킹’에서 우수성과를 보였다. “교육혁신과 미래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혁신대학으로의 도전에 나섰다. 교육혁신원을 설립해 시대에 맞는 교육과 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체계도 구축했다. 교내 혁신사례를 발굴하는 ‘G1N2 청운혁신플랫폼 구축 프로젝트’ 공모를 진행하고, 3개 프로젝트를 선정해 지원했다. 세계 대학과의 경쟁에서 지표별 50위 랭킹에 2개 프로젝트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각종 정부 공모 사업도 많이 따냈다. 비결은…. “학생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출하는 것, 곧 취업은 중요한 문제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에서 주관한 ‘2021년 취업연계중점대학’ 사업에 2016년부터 6년 연속 선정됐다. 또한 ‘2021년 취업연계중점대학 유형 운영 결과’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청운대 학생은 근로 경험과 취업 연계 등 두 가지 혜택을 얻게 됐고, 대학은 근로장학금을 지원하면서 지역과 수도권 기업연계 산학프로젝트수업 기반 취업연계 모델을 주도적으로 발굴할 수 있게 됐다.” ―국내 대부분의 대학이 힘들다고 한다. “대학의 무한경쟁, 학령인구 감소, 대학 진학자보다 정원이 많으니 재정적으로 특히 어렵다. 지난해 말부터 대전세종충남지역총장협의회 회장을 맡으면서도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모든 대학이 학생 수 10% 감축을 제안하기도 했다. 급변하는 시대에 걸맞은 학과 조정 등도 필요하다. 청운대는 이 같은 변화에 앞장서 대응해 나가고 있다. 인공지능(AI)학과 신설도 이런 차원이다.” ―인성 위주의 교육에도 심혈을 기울인다고… .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지식보다 인성이 중요하다. 청운에서 흘린 땀과 노력으로 사회 곳곳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인물이 되기 위해선 무엇보다 교훈인 인의·예지·신애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총장은 서울대 건축공학과를 나와 가천대(전 경원대) 도시계획학 교수 및 부총장, 미국 하버드대 객원교수, 정부 및 서울시, 경기도 도시계획위원을 지냈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21-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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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민조사단 “안산산단 토지 소유주 28명 확인”

    대전공직자부동산투기감시 시민조사단은 19일 “대전시 및 5개 구청 공무원과 이름이 같은 안산첨단국방과학산업단지(안산산단) 인근 토지 소유주 28명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와 정의당 대전시당으로 구성된 시민조사단은 이날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8명이 실제 시구 등에 소속된 현직 공무원인지 주소 대조 등을 통해 동일인 여부를 밝히라”고 요구했다. 대전시와 5개 구청 등이 공무원 부동산투기 전수조사를 벌여 1명을 고발했다고 밝힌 지 불과 4일 만이다. 시민조사단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유성구 외삼동에 들어설 안산산단 인근 2259필지 가운데 토지 쪼개기, 불법 전용 의혹 등이 의심되는 217필지에 대한 검증작업을 벌였다. 토지대장 및 등기부등본 내용과 홈페이지에 공개된 시와 구청 공무원, 대전도시공사 임직원, 6·7·8대 시·구의원 등 8500여 명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명단을 대조하는 작업이었다. 분석 결과, 이들 공무원과 이름이 같은 28명이 45필지를, LH 직원 명단과 일치하는 9명이 21필지를 각각 소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민조사단 측은 “해당 사업부지 필지 목록과 공무원 명단을 요청했지만, 대전시가 이를 거부했다”며 “전체 필지 소유주 주소와 현직 공무원 주소를 대조하는 방식의 전수 재조사를 실시하라”고 주문했다. 시민조사단은 시와 5개 구청 등이 소속 공무원 9000여 명에 대한 부동산투기 전수 조사를 벌여 1명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15일 밝힌 데 대해 “맹탕 조사”라고 비판했다. 남가현 정의당 대전시당 위원장은 “시가 공직자 부동산 투기를 뿌리 뽑을 의지가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지명훈 mhjee@donga.com·이기진 기자}

    • 202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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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공무원-LH 직원, 안산산단 투기 의혹…“전수조사로 28명 추려”

    대전공직자부동산투기감시 시민조사단은 19일 “대전시와 5개 구청 공무원과 이름이 같은 안산첨단국방과학산업단지(안산산단) 인근 토지 소유주 28명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와 정의당 대전시당으로 구성된 시민조사단은 이날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8명이 실제 시·구 등에 소속된 현직 공무원인지 주소 대조 등을 통해 동일인 여부를 밝히라”고 요구했다. 대전시와 5개 구청 등이 공무원 부동산투기 전수조사를 벌여 1명을 고발했다고 밝힌 지 불과 4일 만이다. 시민조사단은 지난달 22일부터 16일까지 유성구 외삼동에 들어설 안산산단 인근 2259필지 가운데 토지 쪼개기, 불법 전용 의혹 등이 의심되는 217개 필지에 대한 검증작업을 벌였다. 토지대장 및 등기부등본 내용과 홈페이지에 공개된 시·구청 공무원, 대전도시공사 임직원, 6·7·8대 시·구의원 등 8500여 명과 LH 직원의 명단을 대조하는 작업이었다. 분석 결과, 공무원과 이름이 같은 28명이 45필지를, LH 직원 명단과 일치하는 9명이 21필지를 각각 소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민조사단 측은 “해당 사업부지 필지 목록과 공무원 명단을 요청했지만, 대전시가 이를 거부했다”며 “전체 필지 소유주 주소와 현직 공무원 주소를 대조하는 방식의 전수 재조사를 실시하라”고 주문했다. 시민조사단은 시와 5개 구청 등이 소속 공무원 9000여 명에 대한 부동산투기 전수 조사를 벌여 1명을 경찰 고발했다고 15일 밝힌데 대해 “맹탕 조사”라고 비판했다. 남가현 정의당 대전시당 위원장은 “시가 공직자 부동산 투기를 뿌리 뽑을 의지가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지명훈기자 mhjee@donga.com이기진기자 doyoce@donga.com}

    •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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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서천지역 해양 기반시설 대폭 확충된다

    충남 보령과 서천 지역의 해양 기반시설이 크게 확충된다. 보령 지역 항구에는 안전시설이 강화되고 서천 지역에는 해양생태 관광기반시설이 늘어난다.● 보령, 3개 항에 물양장 부잔교 보강 설치 15일 보령시에 따르면 무창포항과 외연도항, 오천항 등 3개 국가 어항의 기반시설이 올해부터 크게 확충된다. 사업은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주도로 진행되며 이들 어항에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1129억 원이 투입돼 정비사업과 함께 물양장과 부잔교 등이 들어선다. 2017년 국가 어항으로 승격된 무창포항에는 401억 원이 투입돼 소형 선박이 접안해 계류할 수 있는 구조물인 물양장이 보강되거나 신설된다. 또 물 위에 뜨게 만드는 다리 구조물인 부잔교(浮棧橋)도 설치돼 어선들의 편의를 돕는다. 보령 앞 먼바다에 있는 외연도항에는 2023년까지 360억 원이 투입돼 방파제와 부잔교가 설치되고 물양장도 보강된다. 낚싯배가 많은 오천항에도 368억 원이 투입돼 역시 물양장과 부잔교가 설치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 사업들이 마무리되면 자연재해로부터 어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관광객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천, 해양관광기반 시설 확충 서천군 해양 쪽에는 관광레저 기반 시설을 위한 8개 사업이 추진된다. 투입되는 예산은 416억 원에 이른다. 우선 해송 숲이 수려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장항읍 송림리 일원과 장항 앞바다에 있는 유부도를 연계한 자연체험 학습장과 편의시설이 조성된다. 가족 휴양과 체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는 모두 219억 원이 투입된다. 또 금강하구둑 주변 국민여가캠핑장 조성 사업에 20억 원, 하구둑 유원지 경관조명 설치 사업에 5억 원을 투입해 하구둑 유원지를 ‘머무는 관광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금강과 서해가 만나는 하구둑 지역에는 캠핑시설, 경관조명, 버스킹 공연장, 청년포차 등이 들어서는 에코 멀티플렉스 공간도 조성키로 했다. 이와 함께 춘장대해수욕장 활성화에 168억 원을 투입해 가로경관을 정비하고 해양레저스포츠센터, 해양체험파크, 해안탐방로를 새로 조성할 계획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최근 여행 트렌드가 소규모 체험 힐링 여행으로 바뀌는 것에 맞춰 자연유산과 연계한 기반시설 구축에 역점을 뒀다”며 “신성리 갈대밭으로 유명한 금강과 서해안의 아름다운 낙조를 즐길 수 있는 서천군의 자연환경을 다 함께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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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 부르면 오는 응답형 버스 ‘셔클’ 운행

    세종시에서 부르면 달려가는 수요(需要) 응답형 버스 ‘셔클’이 13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셔클은 이용자가 셔클 앱에 목적지, 인원 등을 입력하면 세종시 1생활권(중심지) 300여 곳의 가상 정류장 중 도보 5분 내외의 가장 가까운 승하차 지점을 안내한 뒤 실시간 배차한다. 콜 개념의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로 기존 노선버스를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셔클은 운행 시 실시간 교통 상황을 반영하고, 여러 명이 동시에 다른 목적지를 설정하더라도 인공지능(AI)으로 최적 경로를 찾아 이동하게 된다. 11인승 승합차가 배치된다. 시는 8월까지 시범 운행을 거쳐 9월부터는 2생활권까지 확대하고, 내년 3월 신도심 전역으로 확대 운행할 계획이다. 시는 앞서 4일부터 10일까지 사전 참여자 9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 점검 운행을 거쳐 참여자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개선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셔클은 이용객 요구에 맞춰 운영하는 신개념 미래 교통수단으로, 기존 간선급행버스체계(BRT)와 호환돼 세종시를 대중교통 중심 도시로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시 대중교통과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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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륙의 바다’ 대청호 오백리길… 예술가와 함께 걸어볼까

    대전 대청호 생태테마관광 프로그램인 ‘예술가와의 산책’을 아십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가 6월 30일까지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청호 생태테마관광 프로그램은 ‘내륙의 바다’로 불리는 대청호 오백리길 6개 구간(59km)을 주요 기반으로 생태관광과 문화·예술 등 지역의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한 형태의 투어 프로그램이다. 호반 위에서 즐기는 현악 4중주로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 수 있다. 마을 예술가와의 소통으로 지친 심신을 달래며, 자연의 혼을 담아 나만의 멋진 도자기, 염색 등의 작품을 만드는 체험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3가지 테마로 운영된다. 1코스는 예술가와 함께하는 대청호 산책, 2코스는 대청호 힐링 테마 여행, 3코스는 대청호 인문학 스토리 여행(1박 2일)으로 구성된다. 1, 2코스는 참가비가 1인당 2만 원, 1박까지 하는 인문학 스토리여행은 1인당 4만 원이다. 대청호 오백리길은 비대면 관광지로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한 45인승 버스(20인 탑승)나 자가용, 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다. 코로나19 시대 자연 속에서 즐기는 청정 생태체험관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에 대응해 철저한 방역과 개인 소독 등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지역이나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대행 여행사인 트래블포유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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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년 손맛 칼국수… 매콤한 두부두루치기… 대전 맛집, 골라 가는 재미가 있네

    대전은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에다 8도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이어서 음식 종류와 조리법도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대전 여행 때 반드시 먹어봐야 할 음식은 칼국수와 두부두루치기, 숯골원냉면, 구즉묵, 대전에 본사를 둔 이비가짬뽕과 올리브가든 디저트 등을 꼽을 수 있다.칼국수 대전의 식당 2만여 개 중 칼국수를 전문으로 판매하거나 메뉴에 포함시킨 곳은 2000여 곳으로 추정된다. 전국 유일하게 칼국수축제도 열린다. 칼국수에 넣은 재료도 바지락, 사골, 멸치, 고추장, 동죽, 추어, 부추, 팥, 오징어, 김치 등 다양한다. 홍합, 홍게, 보말, 닭, 들깨, 콩나물칼국수 등도 있다. 이 중 대전역 앞 신도칼국수, 대흥동 공주칼국수, 대전시청 옆 대선칼국수는 60년이 넘어선 칼국숫집이다.두부두루치기 두부두루치기는 두부에 해물, 오징어, 돼지고기 등을 고추장, 고춧가루, 양파, 대파 등을 넣어 조리한 매콤한 요리. 대전에서는 대흥동 진로집 이후 청양식당, 광천식당 등이 1970년대 말부터 성업하면서 전파됐다. 대전역 앞 별난집과 대흥동 내집식당, 만년동 동원칼국수 두루치기가 꽤 인기다. 여기에 수육이 곁들여지는 곳도 많다.숯골원냉면 대전 유성구 신성동 숯골원냉면은 4대째 운영 중이다. 증손며느리 윤선 씨가 북한 출신 창업자의 조리법을 고수하고 있어 대전에서 꿩냉면이 유일하게 판매되는 곳. 메밀의 함량이 높아 풍미가 깊고 약간 거친 식감이 오히려 매력적이다. 특히 꿩냉면은 은은한 향과 특유의 맛에 매료돼 자주 찾게 된다. 외지 사람들이 방문했을 때 이곳에서의 대접은 색다른 경험과 추억을 선사하는 일이다.이비가 짬뽕 대전에 본사를 둔 이비가 짬뽕은 식재료 가공의 원천기술, 전용 생산 공장, 천연 발효 추출물, 신선한 재료로 최고의 짬뽕으로 인정받고 있다. 육수는 한우사골과 토종닭, 한약재로 우려내고 거기에 굴과 바지락 등 신선한 해산물과 양파 목이버섯 배추 등 다양한 채소를 쓴다. 국내산 고춧가루만을 고집해 맛과 깊이를 더했다. 면은 소화를 돕도록 알칼리수로 반죽해 속이 편하다는 말을 듣는다. 이비가푸드는 최근 한우볶음밥, 깐풍새우닭과 수제고추만두 등의 메뉴도 출시했다.올리브가든 한때 대전 유성구 어은동 KAIST 근처에서 수제 디저트의 명가(名家)로 불렸다. 몇 년 전 유성경찰서 옆으로 옮긴 뒤 여전히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구현순 대표와 딸 최지원 파티셰가 브런치와 커피를 비롯해 케이크와 파이, 타르트 등을 만들고 있다. 방부제와 인공조미료 등 식품첨가물을 넣지 않아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마들렌, 피낭시에, 비스코티, 마카롱, 피칸 등도 준비돼 있다. 모둠케이크는 레몬무스, 산딸기무스, 티라미스, 가토쇼콜라, 딸기프레지에, 당근케이크, 치즈케이크 등 8개가 들어 있어 비주얼도 압도한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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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한빛탑에 어둠이 내리면… ‘빛의 향연’이 시작된다

    ‘노잼(재미가 없는) 도시’로 불리던 대전이 ‘꿀잼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이어서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고, 과학과 문화, 언택트 명소가 어우러져 가성비 높은 관광도시로 꼽힌다. 대전의 인구는 150만 명을 약간 밑돌지만 활동인구는 170∼180만 명이다. 그만큼 외지에서 많이 찾는다. 최근 들어 대전의 야경이 즐거워졌다. 그중 하나가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에서 밤마다 연출되는 미디어파사드다. 한빛탑 미디어파사드는 높이 38.5m(한빛탑 전체 높이는 93m), 바닥폭 22.5m의 한빛탑 외벽에 3차원 그래픽이 가능한 영상과 음향을 포괄하는 통합제어시스템을 구축했다. 다양한 컬러의 무빙 레이저와 전망대에 포그 머신까지 설치해 화려한 영상미와 음향으로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선사한다. 콘텐츠는 총 7편. 메인 영상 3편은 대전이 추구하는 미래가치를 담은 ‘공존의의미, 이상적세계, 찬란한도시’로 구성됐다. 시즌특화영상 4편은 이응노 화백의 작품을 담은 ‘빛으로 그리는 필묵’, 과학자들의 연구순간이 담긴 ‘아트인 사이언스’, 대전의 관광지와 사계절을 담은 ‘빛의 번영’과 ‘꿈의 정원’ 등이 있다. 관광객 이현규 씨(50·서울)는 “1993년 대전엑스포 방문 이후 오랜만에 찾은 대전이 이렇게 변모한 줄 몰랐다. 아름다운 엑스포다리와 한밭수목원, 거기에 야간 미디어파사드까지 한데 어우러져 아름다운 추억을 갖고 간다”고 말했다. 상영시간은 오후 7시부터 9시 50분까지 메인영상과 시즌영상이 20분 동안 번갈아 가며 상영된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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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낮엔 꽃구경 밤엔 별구경 올봄 가족여행은 여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 요즘, 여행욕구를 충족할 만한 장소로 휴양림이 적격이다. 충남에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가 운영하는 휴양림은 서산용현, 오서산, 서천희리산 등 3곳이다. 사시사철 언제 찾아도 좋지만 신록이 우거지는 이맘때 특히 좋다.○ 서산 용현자연휴양림‘백제의 미소’ 서산마애삼존불상이 있는 금북정맥 자락에 위치한 국립용현자연휴양림은 마치 커다란 산맥이 양팔을 벌리고 있는 어머니 품속 같다. 휴양림을 둘러싸고 있는 용현계곡은 멸종위기 1급이자 천연기념물(제452호)인 황금박쥐가 발견됐을 정도로 계곡물이 맑고 깨끗하기로 유명하다. 시골에서도 보기 힘든 가재, 개똥벌레가 살고 있을 정도로 생태계 보존성도 높다. 따뜻한 봄바람을 타고 꽃비가 내리는 길을 연인 또는 가족과 함께 걷다 보면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가 저절로 치유된다. 휴양림 내에 조성된 내포문화 숲길을 따라 지역 고유의 문화유적 탐방이 가능하다. 숲속의집 4동, 휴양관 6실, 연립동 3실, 야영덱 10면을 운영 중이다.○ 서천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해송림, 저수지가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사계절 건강한 향기인 피톤치드와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야영장에서 즐기는 벚꽃캠핑은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여행의 백미. 특히 벚꽃나무 아래 위치한 제2 야영장(200번대)에서 가장 멋진 벚꽃캠핑을 즐길 수 있다. 숲속의집 8동, 연립동 22실, 야영엑 19면, 캠핑카야영장 11면을 운영 중이다.○ 오서산자연휴양림 해발 791m의 오서산은 충남 서부지역의 대표적인 명산. 계곡이 깊고 수량이 풍부하며 경관이 수려하다. 산정상 억새밭은 널리 알려진 명소. 정상에서 바라보는 서해안 섬과 낙조는 한 폭의 동양화를 떠올리게 한다. 이곳은 특히 대나무 숲이 많다. 활엽수림 사이에 있는 울창한 대나무 숲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휴양림에서 오서산 정상까지는 2시간 정도여서 등산도 무난하다. 인근 대천해수욕장과 보령댐, 무창포해수욕장, 죽도관광지, 고운식물원 등 봄 계절과 어울리는 주변 관광지도 풍부하다. 숲속의집 10동, 휴양관 5실, 연립동 4실, 야영덱 4면을 운영 중이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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